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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복을 입은 상태로 경호원들의 경호를 받고 있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
1. 개요
2025년 3월 12일에 암살 위협제보로 시작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1]에 대한 암살 음모론이다.2. 배경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는 2021년 새해에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들의 사면론을 언급한 이후부터 친문과 그 후계자격 계파인 이낙연계를 비롯한 비명계 전체[2]가 각종 실책들로 더불어민주당 내부의 지지율을 조금씩 잃고 서서히 주저앉으면서 반대로 비문계의 일부에 불과했던 자신의 계파인 친명계는 순식간에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계파로 급성장했고, 이에 따라 본인도 당시 비명계의 수장이자 문재인의 2인자인 이낙연과의 주도권 쟁탈전에서 승리하여 초거물급 정치인으로서 엄청나게 지지율이 올라갔고 이에 따른 정치적인 체급 및 영향력 또한 매우 성장했다.허나, 그와 동시에 일부 극단적인 더불어민주당 내부에 비명계 성향의 지지자들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보수 지지자들, 특히 극우 성향의 지지자들로부터 면전에서 내뱉는 욕설은 약과고 단순한 난동 및 공격 행위는 물론이고 심지어 암살 협박 등 심각한 위협들을 계속 당해왔고, 심지어 2024년 1월 2일엔 이재명 피습 사건까지 발생했으며, 그 이후에도 이재명 대표가 대선 후보 여론조사에서 매번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고 2024년 12월 3일에 윤석열 정부 비상계엄 발생에 따른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으로 인해 조기 대선이 치뤄지면서 계속 차기 대통령 후보로 언급되는 중이다.
2025년 3월 12일, '정보사령부 특수공작부(HID), 제707특수임무단(707 특임대) 출신 등 전직 특수요원들이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서 이재명 대표를 암살하려 한다.'는 내용의 암살 위협제보를 받았고, 이후 이재명 대표는 신변보호를 요청하고 본인도 직접 방탄복을 착용한 상태로 경호원들을 대동하고 다니는 등 경호를 강화시켜 암살 위협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대중들 사이에서 음모론이 본격적으로 확산됐었다.
3. 경과
3.1. 3월
- 3월 12일, 암살 위협제보 직후부터 경찰에 신변보호를 요청했고 이날 이후부터 경찰들의 보호를 비롯해 경호원들이 경호를 하게 됐다.
- 3월 19일, 이재명 본인도 외부의 활동에선 무조건 방탄복을 입는 등 최대한 안전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같은 날에 김건희가 이재명을 죽이고 자기도 죽고 싶다고 경호처에 질책한 것이 MBC를 통해 단독 보도되었다.
- 3월 24일, 광화문에서 열린 천막 당사에 방문했을 때도 방탄복을 입은 상태로 경호원들과 같이 방문했다.
3.1.1. 영양군 외투 피습 사건
- 3월 28일, 대한민국 광복 이후 역사상 최악의 산불사태인 2025년 3월 전국 동시다발 산불과 2025년 의성발 경북 산불로 인해서 큰 피해를 입은 영양군에 방문한 이재명 대표가 이재민으로 추정되는 60~70대 노인에게 외투로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지지자들 사이에선 이재명 대표의 경호 문제가 더더욱 불거지게 됐다며 "외투가 아니라 흉기였다면 그 결과는 상상도 하기 싫다."라고 하면서 격하게 걱정하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 또한, 본 사건의 여파로 일부 이재명의 강성 지지자들이 산불 피해 기부 취소 릴레이를 인증하는 글을 올릴 정도로 심각한 반발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