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19-07-17 13:02:43

키움 히어로즈/역사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820024> 파일:Kiwoom_heroes_BI_1.png 키움 히어로즈
관련 문서
}}} ||
{{{#!wiki style="color:#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1px; color:#000000"
구단 기본 정보 키움 히어로즈 | 고양 히어로즈
구단 메인 스폰서키움증권 | 넥센타이어 | 우리담배
구단 역사 정보넥센 히어로즈 | 서울 히어로즈 | 우리 히어로즈 | 구단 수난사 | 구단 보유 기록 | 역대 감독 | 역대 외국인 선수 | 역대 트레이드 | 사건·사고
구단 세부 정보 선수단 | 등번호 | 유니폼 | 팀 응원가 | 선수 응원가 | 응원단 (김정석 | 김한나)
지역 연고 학교 경기고등학교 | 경동고등학교 | 덕수고등학교 | 배명고등학교 | 배재고등학교 | 서울고등학교 |
서울디자인고등학교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 성남고등학교 | 신일고등학교 | 장충고등학교 |
중앙고등학교 | 청원고등학교 | 충암고등학교 | 휘문고등학교 | 제주고등학교
경기장 관련 정보 1군 고척 스카이돔 | 목동 야구장 | 홈구장 이전 문제
2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 |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
팬덤 관련 정보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 영웅신화 | 히어로즈 사랑 영원히 | 슈퍼 히어로즈
}}}}}}}}}||

1. 개요2. 태동기: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2년, 불안했던 구단 운영3. 넥센 타이어와 함께, 그리고 암흑기 4.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과 우승을 향한 도전5. 5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6. 어두웠던 한해, 다시 창단 첫 우승을 향한도전

1. 개요

KBO 리그의 프로팀 키움 히어로즈의 역사를 서술한 문서이다.

2. 태동기: 모든 것이 처음이었던 2년, 불안했던 구단 운영

2.1. 2008년

처음에는 네이밍 스폰서를 우리담배가 맡았다. 그러나 현대 시절 선수들과의 연봉 협상 및 구단 운영 안정화 등으로 인해 스프링캠프도 제대로 진행하지 못한 상태로 시즌에 돌입했고 거기에 초대 이광환 감독의 투수 운용 실패 등으로 8구단 중 7위로 내려앉았다. 설상가상으로 스폰서 우리담배도 부정적인 인식 및 구단과의 트러블로 중간에 스폰서를 때려쳐 이후 스폰서 없이 "서울 히어로즈"로 진행해야 했던 시즌이기도 하다. 이는 다음 시즌까지 여파를 미치게 되며, 이광환 감독은 1년만에 좋은 평가를 얻지 못하고 교체되었다.

2.2. 2009년

선수들의 기량 및 새로 교체된 김시진 감독의 역량 등은 지난해보다 좋았던 점이지만, 구단 운영 면에서는 풍전등화라 칭할 수 있었던 시즌. 시즌 초반 헤매긴 했지만 중반 무서운 기세로 치고 올라간 히어로즈는 후반기에 별다른 활약상을 보이지 못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은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지만 김시진 감독 하 선수단 분위기 및 실력은 확실히 나아졌다는 것이 보인다. 다만 스폰서가 없어 구단 운영에는 심각한 애로사항이 있었고, 이에 돈을 벌어야 했던 히어로즈는 다음 시즌에 엄청난 일을 자행하게 되는데...

3. 넥센 타이어와 함께, 그리고 암흑기

3.1. 2010년

2010년 오프시즌, 구단주 이장석은 전준호, 이상열 등 출중한 선수들을 내치고 외국인 브룸바도 재계약을 안하는 등 시작부터 파격적 행보를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내 장원삼, 이택근, 이현승을 모두 팔아치우는 파이어세일을 단행하고 마지막으로 마일영, 황재균까지 모두 팔아치우며 장사하자의 끝판왕을 보여준다. 다행히 넥센타이어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결국 암울한 시즌 예상대로 히어로즈는 7위를 기록하며 김시진 감독은 한대화 감독과 함께 안습 투톱(...)을 찍게 되었다. 주축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져나가자 감독 및 코치진은 신인들을 키우는데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으며, 이때 성장한 선수들이 금민철, 강윤구, 김상수, 문성현, 유한준, 김민성 등이다.

3.2. 2011년

스폰서도 안정되었고, 감독도 재계약했지만, 그걸로 부족한 선수층을 커버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초반에는 중상위권까지 치고 올라갔으나 후반기 연패에 연패를 거듭하며 최하위로 추락하게 되었다. 또다시 트레이드가 진행되어 송신영, 김성현을 내주고 별 볼 일 없던 심수창, 박병호를 얻었으니 팬들은 절망했으나...이 트레이드는 신의 한 수 였음이 드러나게 된다. 김시진 감독의 무능함에 대한 여론이 커지기 시작했으나, 구단 운영이 막장인게 일차적인 원인이기에 비난의 화살은 이장석과 프런트로 향했다.

3.3. 2012년

시즌을 앞두고 코리 알드리지와 재계약을 포기하고 투수 앤디 밴 헤켄을 영입했고, 이택근을 FA로 무려 당시 역대 2위 규모에 해당됐던 4년 50억에 계약하며 다시 데려왔고, 김병현도 영입하면서 또다시 야구팬들한테 충격을 선사한다. 그래도 암흑기 동안 신인들의 성장 및 은근히 보강된 전력 등으로 지난 시즌들보다는 낫지 않겠냐 하는 전망이 있었다. 시즌이 개막되고 시즌 초, 이택근-박병호-강정호로 이어지는 일명 LPG클린업을 필두로 화끈한 타격야구와 서건창,정수성,장민석등등을 앞세워 공격적인 베이스러닝을 팀컬러로 앞세워 시즌 초 돌풍을 일으켰으며 5월 15일 사직 롯데전을 시작으로 홈 목동에서 삼성을 스윕, 5월 23일 LG전까지 창단 최고기록인 8연승 행진과 함께 단독1위로 오르기도 했으나 곧바로 4연패에 빠지며 상승세가 꺾였다. 그래도 분전하며 전반기를 무려 3위로 마감했으나 후반기 끝없는 추락으로 결국 영락없는 DTD를 시전하고야 말았다. 9월 17일 결국 2009년부터 감독을 맡았던 김시진감독을 경질했고, 남은 시즌은 박흥식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최종순위 6위로 또 포스트 시즌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이는 나름 당시 기준 2009년 6위와 함께 가장 팀역사상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비록 팀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이 시즌에 서건창,김민성,박병호,문우람,한현희 등등의 선수들이 잠재력을 터트렸고 이 선수들이 히어로즈의 전성기를 이끌었으므로 리빌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시즌이라고 할 수있겠다.
홈런왕-MVP-골든글러버 박병호, 16승과 ERA1위, 이닝 1위를 기록했던 시즌 최고의 선발투수 브랜든 나이트,신인왕과 골든 글러브를 수상한 서건창, 20-20 유격수이자 2012시즌 전체 선수 war 1위였던 강정호,30세이브 클로저 손승락 등 화려한 슈퍼스타선수들이 많이 배출됐지만 얇은 선수층으로 인해 꾸준한 경기력을 유지하지는 못했던 시즌이었다.

4. 창단 첫 포스트 시즌 진출과 우승을 향한 도전

4.1. 2013년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김시진 감독이 경질되고 야구팬들도 잘 몰랐던 생소한 인물인 염경엽 전 현대 유니콘스 선수[1]가 새 사령탑이 되었다.[2] 대주자 및 주루코치 경력답게 작전을 중시하는 야구를 펼쳤으며 장기 레이스를 바라보며 선수들의 체력안배에 각별히 신경쓰는 시즌 운영을 보여주었다. 4월 초 송신영을 트레이드로 다시 영입했고, 4월24일엔 최경철을 LG에 내주며 서동욱을 영입했다.
개막과 함꼐 좋은 출발을 보였으나 김민우,신현철의 연속된 음주운전 사고로 팀 분위기에 큰 악영향을 끼쳤으며 6월 8연패와 함께 큰 위기에 봉착한다.
그러나 6월말부터 살아나는 경기력으로 다시 승수를 쌓기 시작했으며 7월,8월,9월 계속되는 상승세로 포스트시즌 안정권에 진입한다.
작년 시즌 약점이었던 불펜진에서는 친정에 합류한 송신영,노장이정훈이 베테랑으로서 분전해주었고 2년차 한현희는 27홀드 셋업맨으로 성장했고 클로저 손승락은 역대 단일시즌 3위기록인 46세이브를 기록하며[3] 안정적인 불펜진을 구축했고
박병호는 2년연속 홈런왕과 MVP를 차지했고 강정호,김민성 또한 맹활약, 6월말부터 1군에 콜업되어 맹활약한 문우람, 트레이드로 들어온 서동욱이 서건창의 장기 부상 공백엔 2루수로,시즌 막판엔 좋은 타격감으로 주전 외야수로 활약했고 그 외에도 대타 해결사 오윤,대주자유재신,안정적인 대수비김지수등 지난 2012시즌에 비해서 확실히 두터워진 선수층으로 장기 페넌트레이스를 잘 소화해냈다.

비록 선발은 외인 원투펀치 나이트,밴헤켄을 제외한 국내선수진은 불안했으나 준수한 타격,작전야구,안정된 불펜진,두터워진 선수층으로 정규시즌을 3위로 마감했다. 운명의 정규시즌 최종전에선 LG,두산과 정규시즌 2위자리를 놓고 마지막 한경기를 치르게 되었는데 가장 유리했던 입장은 넥센이었다.
마지막 상대인 최하위 한화를 이기기만 하면 LG 두산간의 경기 결과는 상관없이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얻어낼 수 있었지만 데니 바티스타의 엄청난 호투에 가로막혀 불펜 총동원 총력전에도 불구하고 석패, 결국 정규시즌 3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준플레이오프에선 정규시즌 최종전 LG에게 패한 두산을 상대하게 되었고 홈 2연전을 모두 끝내기 승리로 가져가며 기세를 올렸지만
잠실에서 두경기 연속 1점차로 패하고 목동으로 돌아온 5차전에선 9회 기적같은 박병호의 동점포에도 불구하고 연장전 패배, 결국 준플레이오프 탈락으로
시즌을 마감하게되었다.

두산 베어스가 플레이오프 LG 트윈스를 업셋으로 꺾고 한국시리즈에 진출,준우승 함으로써 넥센의 2013 최종순위는 4위가 되었다.

박병호가 2년연속 골든글러브,mvp를 수상했고 강정호 역시 2년연속 수상,손승락도 투수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4.2. 2014년

역대 최강의 2위팀 중 하나[4]
단일시즌 역대 최강의 타격을 보여준 팀

2014년, 극도의 타고투저가 시작된 KBO리그를 대표하는 화끈한 타격야구를 선보인 팀이었다.
2014년 넥센이 써낸 역대 단일시즌 팀 기록으로는
타율 0.298 역대 6위 홈런 199개 역대 10위 [5]
출루율 0.382 역대 1위, 장타율 0.509 역대 1위로 팀 장타율 5할이상을 유일하게 기록하였고 , 필연적으로 이를 합친 팀 OPS역시 0.891로 역대 1위이며
역대 2위인 2016년 두산의 팀 OPS 0.862와도 압도적인 차이가 난다.

또한 1998년 126경기 체제 이후 가장 축소화된 128경기 체제에서도 선수들이 각종 기록을 쏟아냈으며 아래와 같다.

서건창 : 201안타로 역대 최초 200안타 돌파 및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안타 기록 ,17개의 3루타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3루타 기록,
135득점으로 역대 단일 시즌 최다 득점기록 [6] 타격왕 타이틀도 가져갔고 시즌이 끝나고 MVP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박병호 : 52홈런으로 2003년 심정수,이승엽 이후 11년만의 50홈런 돌파, 이만수,장종훈,이승엽에 이어 4번째 3년연속 홈런왕 기록
시즌이 끝나고 홈런왕,1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강정호 : 장타율 0.739, OPS 1.198로 둘다 역대 3위, 유격수 최초 40홈런 유격수 역대 2번째 100타점 유격수 역대 첫 30홈런-100타점
장타율 1위를 기록했고 시즌이 끝나고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으며 MLB로 진출했다.

앤디 밴헤켄 : 2007년 다니엘 리오스 이후 7년만의 20승 기록, 12경기 연속 선발승으로 선발 연속경기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시즌 이닝 1위, 탈삼진 2위를 기록했으며 시즌 후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이상의 2014 KBO리그 각 포지션 최강의 선수 넷을 배출했으며 그 외에도 헨리 소사가 승률왕,손승락한현희가 세이브,홀드부문 1위를 기록했다.

시즌을 앞두고 외국인 용병 제도가 3인 보유,야수또는 투수 중복 최대 2명까지, 경기 출전 최대 두명까지 제한으로 규정이 변경됨으로써
넥센은 브랜든 나이트와 4년연속 계약, 앤디 밴헤켄과는 3년연속 계약을 했고 용병 타자로는 비니 로티노를 영입했다.
장민석과 1:1트레이드로 윤석민을 영입해 내야를 보강했다.

개막전 문학 SK전 산뜻한 승리로 시작해 3,4월15승 9패 1위를 시작으로해서 5월만 11승13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기록했고 그 이후로는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며 최종승률 0.619 정규시즌 1위 삼성과 단 반경기차 아쉬운 2위를 기록한다.아무리 불방망이를 넘어 핵타선을 보유한 넥센이었지만 너무나도 빈약했던 토종 선발진의 부진으로 마찬가지로 강타선을 보유하면서도 외인 둘+윤성환,장원삼,배영수라는 훨씬 더 안정적인 선발진을 보유한 삼성에게 정규시즌 우승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개막 이후 브랜든 나이트가 극도의 부진으로 6경기 29이닝만에 방출됐고 헨리 소사가 대체 외인으로 들어왔다. 소사는 리그 복귀후 몇경기는 난타를 당하며 고전했지만 난타당하는 중에도 많은 이닝을 소화해주었으며 경기를 거듭해 안정감을 찾아 4.51의 준수한 ERA, 규정이닝에 3이닝이 모자란 125이닝으로 마감하며 활약했다.로티노는 시즌 초 좌익수/1루수/포수를 소화하며 한 때 타격1위까지 기록하는등 맹활약했지만 햄스트링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결국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고 시즌 홈런 단 두개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2년차 기대주 조상우가 확실한 필승조로 성장했으며 맹활약 했으나 시즌도중 지하철역 계단에서 구르는 사고를 당해 한동안 결장했다.
4월1일 두산과의 경기에서 6회말 2사만루 동점상황에서 윤석민의 친정팀을 상대로 쳐낸 그랜드슬램은 이 시즌 명장면중 하나.
7월8일 청주 한화와의 경기에서 허도환의 배탈증세로 박동원이 선발 출전하게 되었고 이 경기에서 맹활약. 이를 기점으로 박동원은 계속해서 히어로즈의 주전 포수로 활약하게 된다.
10월 17일 정규시즌 최종전 목동 SK전에서 다양한 대기록들이 만들어졌다. 서건창의 200안타,강정호의 40홈런과 소사의 10승,유한준의 데뷔 첫 20홈런까지 많은 선수들이 잊지못할 하루를 보냈다. 로티노도 통산 2홈런 대기록을 만들었다. 채병용을 선발로 앞세웠던 SK는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면
LG를 제치고 정규시즌 4위 포스트시즌 막차를 탈 수 있었지만 넥센 선수들의 기록 잔치의 희생양이 되고 말았다.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넥센은 준플레이오프에서 NC를 제압하고 올라온 LG와 상대하게 되었는데 1차전 선발투수를 밴헤켄이 아닌 소사로 내세우며 한국시리즈 1선발을 밴헤켄으로 맞추려는 모험을 걸었고 상대 LG의 본헤드 플레이,타선의 폭발로 염경엽 감독이 구상했던대로 LG를 3대1로 제압하며
한국시리즈 1선발 카드로 밴헤켄을 낼수있는 상황을 만들었다. 우려했던 선발 로테이션은 결국 파격적인 3선발체제로 운영을 했고 3번째 선발투수로는 오주원이 낙점되었고 플레이오프 3차전 MVP를 수상해 이 수 역시 적중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을 투수진의 호투,강정호의 결승 홈런으로 가져오며 기선제압을 했지만 강정호는 이 경기이후 나머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는 극도의 부진에 빠졌고 3차전과 5차전 매우 치명적인 수비 실수 두번으로 삼성에게 우승을 내주게되는 큰 원인을 제공하고 만다. 강정호 뿐 아니라 정규시즌,플레이오프까지 이어진 불방망이는 4차전을 제외하고 차갑게 식어버렸고 팽팽한 투수전 흐름속에서 어이없는 수비 실수로 치명적인 점수를 내줘 경기를 내주었고
결국 2승3패로 뒤진 6차전, 단체로 넋이 나간듯한 수비 실책 퍼레이드로 1:11 대패로 준우승에 그치고만다.

도루와 탈삼진을 제외한 모든 개인 타이틀을 넥센의 선수들이 수상할 정도로 개인개인 너무나도 화려한 선수들이 많았지만 결국 아쉽게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역시 가장 큰 문제점은 투수진이었다. 팀 ERA 1위였던 삼성과 팀 ERA 1이 차이날정도로 투수진 전력 차가 컸지만 방망이의 힘으로 정규시즌 반경기 차까지 압박을 했으나 결국 큰경기에서 삼성 투수진에 가로막히고 말았다.

4.3. 2015년

오프시즌 전 시즌 몬스터 시즌을 보낸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로 떠났고 재계약을 추진했던 헨리 소사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라이언 피어밴드를 영입했다. 비니 로티노와 역시 이별을 하고 전 시즌 LG에서 조쉬 벨의 대체외인으로 들어와 포스트시즌에서 활약했지만 재계약에 실패했던 외야수 브래드 스나이더를 영입했다.

2015시즌을 앞두고 단연 화두는 2015시즌의 주전 유격수 문제였다. 팀 원년 2008년부터 부동의 주전 유격수였던 강정호가 떠난 빈자리를 두고 김민성,박병호와 포지션이 겹쳤던 윤석민을 유격수로 돌리거나 아니면 기존의 김지수나 지난 시즌 유격수 백업으로 자주 출전한 2년차 김하성등을 두고 고민이 많았고 개막전 주전 유격수는 결국 김하성으로 낙점되었다.

지난 2년간 불펜에서 맹활약한 한현희를 선발로 전환시켰고 주전 포수 박동원이 부상으로 빠져 김재현유선정이 개막 포수 엔트리에 들어갔다.

개막전을 서건창의 끝내기 홈런,1년차 신인 김택형이 승리 투수가 되는 등 창단 첫 홈 개막전 승리로 기분좋게 시즌을 출발했으나 이어 NC,SK,두산,kt와의 시리즈에서 승패패 루징 시리즈를 이어가며 안좋은 출발을 보였다.[7] 특히 두산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선 유네스키 마야에게 노히트 노런 대기록의 희생양이 되는 동시에서건창고영민의 비매너적인 베이스 커버로 십자인대 파열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해 팀 분위기에 큰 찬물을 끼얹어졌다.그리고 이 부상은 향후 앞으로의 서건창의 경기력에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4월 8일 2:1 트레이드로 이성열허도환을 내주고 한화에서 양훈을 영입했다.

주전 2루수의 장기 이탈,외인 타자 스나이더의 부진,한현희를 비롯한 토종 선발진의 부진 속에 하락세를 이어가던 도중
4월 17일 광주 기아전을 스윕으로 가져가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베테랑 송신영이 토종 선발진에 합류해 활약한다.
다시 만난 KT를 스윕승으로 복수했고 서건창이 빠진 2루자리에서 김민성이 활약,부진 끝에 2군을 갔다 돌아온 스나이더가 살아났고
에이스 밴헤켄이 위기마다 역투로 팀을 구해냈다. 고종욱도 포텐을 터트려 좋은활약,유한준은 OPS1을 넘기며 커리어 하이를 썼고
박병호는 지난 시즌 52홈런에 이어 53홈런을 기록하며 KBO 한시즌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2015시즌도 2014시즌과 비슷하게 폭발적인 타격으로 불안한 투수력을 커버하는식의 승리 공식으로 승수를 쌓아나갔고
정규시즌 3위,4위를 놓고 두산과 치열하게 경쟁했고 또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최종 순위를 놓고 다투게 되었는데,
마지막 삼성과의 경기를 이기거나 아니면 두산이 마지막 광주 기아 2연전중 한경기만 패배했다면 넥센이 3위를 올라가는 상황이었으나 드라마처럼 삼성에게 패하고 두산은 기아를 모두 제압해 두산에게 정규시즌 3위자리를 내주고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르게 되었고 3년연속 단 한경기 때문에 한단계 아래 순위를 기록하는 팬들로서는 눈물겨운 상황을 연출하고 말았다.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넥센 히어로즈 특정 팬덤 지원 논란이 있었고,매년 홈 최종전 그라운드를 개방해 팬서비스를 하는 행사에서 선수들의 불성실하고 무성의한 태도로 팬들의 많은 질타를 받았다.

2015시즌 포스트시즌 역시 3선발체제. 기대속에 선발로 출발했던 한현희가 많은 이닝당 투구수,좌타자 상대 문제점을 극복하지 못해 다시 불펜으로 전환했고 올시즌 역시 제대로된 토종 선발을 육성해내지 못했다. 시즌 내내 3선발 찾기에 나섰고 하영민,상무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제대한 김상수를 선발로 테스트 해보기도 했지만 시즌 막판 호투를 펼친 양훈이 세번째 선발투수로 낙점되었다. [8]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앞두고 2016시즌 부터는 홈구장이 고척 스카이돔으로 이전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규시즌 5위 SK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김광현과 밴헤켄의 맞대결이 펼쳐졌고 연장 11회 양팀 투수진을 모두 쏟아붓는 총력전이 펼쳐졌다. 연장 11회초 박동원의 치명적인 패스트볼로 한점을 얻은 sk가 1점차 리드로 11회말을 맞았으나 정우람이 김민성-스나이더에게 연속 2루타로 동점을 허용했고 뒤이어 동점 2사만루 위기에서 박정배가 윤석민을 상대로 유격수 팝플라이를 유도했으나 김성현의 포구실책으로 허무하게 넥센이 끝내기 승리를 거두었고 잠실로 향한다.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 잠실에서의 1차전,양훈과 니퍼트가 맞붙었고 양훈의 기대치 못한 호투,박병호와 박동원의 홈런 등 9회말까지 1점차 리드를 가져갔지만 조상우가 결국 버텨내지 못했고 연장으로 돌입.10회말에 김택형이 박건우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패했다.

2차전은 피어밴드-장원준의 대결. 피어밴드의 제구 난조로 피어밴드가 많은 실점은 아니었으나 조기 강판 되었고 뒤이어 나온 하영민이 바로 1실점. 그 1점을 극복해내지 못하고 두산의 노경은,함덕주 불펜진에 가로막혀 2패를 하고만다.

홈으로 돌아온 3차전. 이제 2패를 했기 때문에 목동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었다.
밴헤켄과 유희관이 선발로 나섰고 밴헤켄의 압도적인 호투,유희관을 공략하며 5-2 신승을 거두고 4차전으로 가게되었다.

4차전 양훈과 이현호의 대결. 양훈이 1차전 처럼 호투하고 상대선발 이현호를 맹폭하며 6회말까지 2:9의 리드로 확실한 승기를 잡고 지난 2013시즌 리버스 스윕의 복수를 꿈꿨으나 7,8,9회 손승락 한현희,그리고 조상우가 처참히 무너지며 9실점하여 충격적인 대 역전패를 당하며 결국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게 되었고 이 경기가 역사적인 목동에서의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4.4. 2016년

2016시즌부터 홈구장이 목동에서 고척 돔으로 이전된다. 최악의 시설로 우려를 낳았던 고척돔은 시범경기 도중 타구에 맞은 전광판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뚜껑을 씌워놨더니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 등 부실한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조롱을 받았다.
홈구장도 홈구장이지만 2016시즌을 앞두고 넥센은 매우 심각한 전력유출이 있었다. 워낙 선수팔이를 해댔던 구단 역사상 늘상 전력 유출이 조금씩 있었지만
2016시즌을 앞두고는 역대 최악의 전력 약화라는 평을 받았고 시즌 전 최하위권으로 지목하는 이들도 많았다.
전력 유출을 나열해보자면 박병호가 미네소타로 떠났고 외인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은 세이부 라이온즈로,마무리투수와 주전 외야수 손승락,유한준
FA로 팀을 떠났고 심지어 보상선수 지명조차 없었다. 게다가 영건 필승조 2인방 조상우한현희는 수술로 시즌 전부터 시즌아웃 선언을 했기에
이보다 암울할 수가 없는 전력 유출로 시즌을 출발하게 되었다. 이들의 war 수치를 합치면 무려 25가 넘는 초대형 전력 유출. 브래드 스나이더와 계약하지 않고 대니 돈을 영입했으며 라이언 피어밴드와는 재계약,밴헤켄의 빈자리는 로버트 코엘로로 대체하게 되었다. 김대우를 삼성에 내주고 채태인을 데려왔다.

역사적인 고척돔에서 펼쳐진 롯데와의 개막 3연전에선 1차전은 타선이 침묵하고 손승락에게 1점차에서 가볍게 막히며 패배,그러나 2,3차전 내리 승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고 피어밴드-코엘로-박주현-양훈-신재영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시즌 초반 나름 호투하며 분전했다.
4월을 7위로 마쳤지만 5월에 회복하며 3위를 기록. 3위를 시즌 끝까지 큰 기복없이 유지하며 놀라운 반전을 이끌어냈다.
war수치 25만큼의 전력 유출속에서도 좋은 성적, 아니 오히려 2015시즌보다 더 좋은 성적인 3위를 기록해낸 원동력은 단연 육성에 있었다.
큰 전력 유출이 있었지만 박정음,신재영등 1군무대 1년차 선수들의 맹활약과 조-한-손 필승조가 모두 이탈에도
이보근,김상수,오주원,김세현이 완전히 새로운 필승조로 자리잡았고 목동에서의 홈런쇼 야구는 끝났지만 김하성,이택근,고종욱,서건창,김민성,윤석민 등 기존 멤버들이 모두 3할대 타율, OPS 0.8가량의 평균이상급 준수한 활약을 해주었고, 임병욱,박정음,서건창,유재신,고종욱은 빠른발로 상대를 흔들었다. 새 외인 대니 돈도 좋은 모습을 보였기에 이 시즌도 결코 타격이 약하지 않았고 마운드가 훨씬 안정되면서 오히려 2015시즌보다 좋은 성적을 낼 수있었다. 특히 15승 토종선발 신재영, 기대에 부응한 새 마무리 김세현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시즌 중반쯤 ERA는 준수하지만 이닝당 투구수가 많고 소화이닝이 적었던 코엘로를 웨이버 공시,스캇 맥그레거를 영입한다. 그는 일단 예상했던 대로 코엘로와는 정 반대의 투구 스타일을 선보였다. 평균 140km후반대의 패스트볼을 활용해 적극적인 승부를 펼쳤고 많은 피안타와, 다소 높은 ERA를 기록했지만 많은 이닝 소화를 해주었고 7월 28일엔 피어밴드를 웨이버 공시하고 세이부에서 고전하던 밴헤켄이 다시 돌아와 복귀전을 가졌고, 밴헤켄은 지난 시즌들보다도 더 좋은모습으로 후반기 넥센의 막판 스퍼트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시즌 최종 승률 77승 66패 1무 0.538로 3위 기록.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LG가 KIA를 꺾고 올라왔고 염경엽 감독은 2014년에 이어 다시한번 밴헤켄을 2선발로 내세우는 전략을 펼쳤으나 1승3패 업셋 패배로 결국 악수가 되고 말았다. 1차전은 맥그레거가 난타당하며 일방적인 패배,2차전은 밴헤켄의 호투로 승리를 가져왔지만 잠실에서의 3,4차전은 내야진의 실책 퍼레이드가 펼쳐졌고 방망이도 힘을 쓰지못하고 내리 2패로 탈락했다.
준플레이오프 탈락 후 염경엽 감독은 인터뷰로 사전에 준비한 멘트를 읊으며 자진사퇴를 선언했고 팀을 떠났다.
시즌 도중부터 프런트와 갈등을 빚고 포스트 시즌 도중에도 팀을 떠날 생각으로 경기를 임하고 탈락하자 마자 팀을 뜬 염경엽 감독은 히어로즈 팬과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되었다.

5. 5년만의 포스트 시즌 진출 실패.

5.1. 2017년

히어로즈의 4번째 감독은 프런트 출신 장정석으로 염경엽의 사례와 같이 숨어 있는 인재를 찾아내려는 노력인 줄 알았으나...결국 온갖 무능만 드러내며 욕을 바가지로 먹었다. 그와 함께 코치진들도 교체되었는데 이들도 하나같이 전임자들의 그림자를 지우지 못했다. 너무 작전에 치중했던 염경엽과는 반대로 작전이 하나도 없어 문제가 되는 케이스. 여기에 대니 돈, 오설리반 등 외인 영입 실패와 이장석의 횡령 문제가 겹치며 팀은 더욱 힘들어졌다. 불행 중 다행으로 돌아온 한현희와 조상우 그리고 신인 최원태가 있었으나 이들 하나같이 부상과 부진에 빠지며 팬들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 또다시 윤석민을 kt로, 김세현을 기아로 보내는 트레이드가 진행되었으며 결국 투타의 엇박자 속에 히어로즈는 7년만의 7위를 기록하며 화끈하게(...) 산화했다.

6. 어두웠던 한해, 다시 창단 첫 우승을 향한도전

6.1. 2018년

비록 2017시즌 최악의 한 시즌을 보낸 히어로즈였지만 시즌을 앞두고 박병호가 미네소타에서 복귀, 한화에서 강한 임팩트를 남겼던 에스밀 로저스를 나이가 많아진 밴헤켄과 재계약을 포기하고 영입했고 2017시즌 후반기 합류해 엄청난 홈런 페이스를 선보인 마이클 초이스와 함께 출발하게 되었고 부진했던 시즌 속에서도 이정후,최원태라는 보물같은 선수들을 발굴해냈기에 2018시즌을 앞둔 히어로즈를 향한 기대가 상당히 커졌다.
시즌 출발은 5승2패로 좋았지만 시즌 7경기만에 서건창이 큰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을 하게된 것을 시작으로, 주축 선수들인 ,박병호,고종욱,김하성,이정후,
초이스,김민성,로저스(타구에 손을 맞고 시즌 아웃, 어쩔 수없이 에릭 해커로 교체되었다.) 이상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신음했고 주전 포수였던 박동원과 마무리 투수였던 조상우가 성폭행 혐의로 시즌 아웃이 되는 대형 악재들이 줄줄이 이어지는 상황에서[9] 5~6위 권에서 간신히 버티며
시즌 전 기대에 못미치는 아쉬운 행보를 보였으나 8월 2일 문학 sk전부터 8월 15일 대구 삼성전까지 타선이 폭발하며 창단 이래 최고기록인 11연승을 달렸으며 한껏 달아오른 팀 분위기와 부진 끝에 방출된 마이클 초이스의 대체자 제리 샌즈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부터 합류, 후반기 맹활약으로 정규시즌을 4위로 마감하며 포스트 시즌에 진출했다.

와일드카드전에서 기아를 맹폭하며 박살내고, 준플레이오프에서 한화를 3승1패로 박살낸다. 이 것은 히어로즈 구단 최초의 업셋이다.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갔으나, 원정에서 2패를 당하고 홈에서 2승을 하는 등 끝까지 끌고 갔으나, 5차전에서 신재영이 한동민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고 분패하면서 최종 순위는 4위로 마감했다.

6.2. 2019년

새 메인스폰서와의 첫 번째 해. 유죄추정을 당했던 조상우와 박동원은 무혐의를 받으며 활동정지가 풀렸고, 이후 대각성하며 팀의 중심을 잡아주기 시작한다. 하지만, 조상우가 18세이브 이후로 부진한 끝에 어깨 근육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고 전반기 아웃되었고, 서건창도 전반기 아웃, 김동준은 타구에 맞아 손목이 골절되며 역시 전반기 아웃. 하지만, 오주원과 불펜투수진의 유례 없는 대각성을 하는 듯 하다.

[1] 엄밀히 말하자면 현대 유니콘스 프런트 출신이다.[2] 2012시즌 넥센 3루 주루코치를 맡았었고 팀 도루 1위를 이끌었으며 빠른발과는 이미지가 멀었던 강정호,박병호도 20도루를 기록하는 등 3루 코치로서는 매우 호평을 받았다.[3] 2006년,2011년 오승환의 47세이브에 이은 3위기록[4] 정규시즌 승률 0.619로 82년 삼성의 0.675, 86년 해태의 0.644에 이어서 역대 정규시즌 2위팀 승률 3위 기록.[5] 1~9위팀들은 모두 132경기 이상씩을 치렀다.[6] 무려 128경기 체제에서 135득점을 기록했으므로 시즌 전체 경기수보다 득점이 많다. 이 역시 KBO역사 유일무이한 기록[7] KT에게 창단 첫 승리를 헌납했던 시리즈였다.[8] 포스트 시즌에서 밴헤켄 다음 순서에 등판했고 2선발 역할을했다.[9] 어느정도 심각한 줄부상 행진이었느냐면 개막전 베스트라인업에서 김태완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시즌 중 부상으로 이탈했고 박동원은 스캔들로 시즌 아웃이 되어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