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17: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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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피케이의 한 장면.
1. 개요2. 방법3. 주의사항
3.1. 민폐3.2. 공연음란죄3.3. 성폭행 및 사생활 침해의 위험3.4. 위생3.5. 교통사고의 위험3.6. 불편함3.7. 자동차 정보 수집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4. 대중매체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Car sex

문자 그대로 카(자동차) 안에서 하는 섹스(성관계)(性交).[1]

카섹스도 넒은 의미에서 야외섹스에 포함된다. 색다른 느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카섹스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좁은 공간에 단 둘이 있으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되기도 하며, 확실히 화장실이나 사무실 등의 공공장소에 비하면 누가 함부로 들어올 염려가 없고 선팅이 진하면 밖에서 내부가 잘 보이지 않아서 남에게 들킬 가능성도 적다. 애인과의 격렬한 운동 후 샤워를 하지 않고 바로 차 안에서 땀범벅인 상태에서 서로의 몸을 격렬하게 섞는 경우도 있다. 차 안에서 나는 서로의 체취에 더 흥분된다는 이야기도 많다.

인적이 드물면서도 경치가 좋은 곳에 차를 세워 두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1990년대에는 이런 카섹스가 유행하여 이걸 즐기는 커플을 '아베크족'으로 칭했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늘어나면서 아베크족은 자연히 사그러들었다.

2. 방법

특성상 공간이 넓은 SUVMPV가 가장 좋으며 다양한 체위를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른 차라고 못 하는 것은 아니다. 심지어 경차에서도 하려고만 한다면 할 수 있다. 그래도 천장이 높으면 좋기 때문에 경차 중에서는 마티즈보다는 아토스비스토 같은 톨보이 타입이 좋다. 참고로 2022년 현재 국내 출시되고 있는 전고 높은 경차는 현대 캐스퍼기아 레이 둘 뿐이다.

실제로 차 내부에서 움직이기에는 차의 길이보다는 높이가 더 중요하기 때문에 전고가 낮은 세단이나 쿠페보다는 오히려 실용적 디자인의 차량들이 더 편하다. 또한 변속기와 센터페시아 부근의 높이가 낮아야 접근성과 공간 확보가 유리하다.

즉 차체가 작고 낮은 컨버터블 스포츠카슈퍼카, 특히 뒷좌석이 없는 2인승 차는 지붕을 열지 않는 이상 사실상 카섹스는 불가능하다. 오죽하면 모 잡지에선 대놓고 페라리 캘리포니아의 2+2 시트 배치[2]에 대해 '사람을 태우라고 있는 공간이 아니라 앞좌석에서의 원활한 카섹스를 위해 시트를 뒤로 눕힐 수 있도록 만든 공간' 이라고 평했다.

뚜껑을 열고 한다면 당연하지만 프라이버시는 내다 버리는 것이므로, 정말 아무도 오지 않는 으슥한 곳(이를테면 차고)에서 해야 한다. "이럴 거면 뭐하러 굳이 차에서 하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카섹스를 한다는 것 자체가 색다른 경험이라서 흥분되기도 한다는 모양이다.

물론 SUV나 특히 승합차라면 그런 거 없다. 특히 올란텔 혹은 음란도라고 불리는 쉐보레 올란도에서는 뒷자리를 다 폴딩시키고 얇은 매트만 있다면 어떤 체위든 마음껏 구사할 수 있다. 스타렉스는 3인승 패널 밴 한정으로 프라이버시 걱정할 필요도 없고 시트도 없기 때문에 짐칸에서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비교적 작은 차에서도 무리 없고 가장 많이 이용되는 체위는, 조수석을 최대한 뒤로 밀어놓고 등받이를 내린 뒤 여성은 조수석에 바로 누워 다리를 들고 남성은 조수석 레그룸에 무릎 꿇거나 한 채로 삽입하는 굴곡위[3]이다. 대충 여자가 침대 가장자리에 있고 남자가 침대 바깥에서 삽입하는 자세를 생각하면 쉽다. 다만 이 경우 남녀의 성기 결합 부분이 조수석 시트에 매우 가까이 위치하기 때문에 시트가 정액애액으로 더러워질 확률이 매우 높다. 정확히는 시트 끄트머리에서 약간 안쪽 부분. 하필이면 눈에도 잘 띄는 부분이다. 시트가 가죽 등 방수 재질이라면 나중에 물걸레나 물휴지 등으로 닦으면 되니 별 상관은 없다. 그 외에는 정상위좌위 정도.

캠핑카에서 하면, 대부분의 단점이 해소된다. 애초에 내부가 사실상 차가 아니니까 당연한 얘기긴 하지만(…).

3. 주의사항

3.1. 민폐

차 댈 만한 주차장 공원 근처 공터에 콘돔, 물티슈가 버려져 있으면 아주 높은 확률로 카섹스를 하고 난 뒤 정액, 애액 다 닦은 뒤에 버리고 간 쓰레기다. 환경미화원을 위해서라도 집에 가져가서 버리든지, 정 뭐하다 싶으면 쓰레기통이라도 찾아가서 버리든지 하자. 렌터카의 경우에는 렌터카에서 카섹스를 해 다음에 차를 빌린 사람에게 민폐를 끼치는 경우도 있으니 렌터카에서는 제발 하지 말자. 특히 카셰어링에서는 더더욱.

3.2. 공연음란죄

판례에 의하면 의외로 공연음란이 성립하지는 않는다. 자기 소유의 차량 내부가 사람들에게 공개된 장소라고 법리적으로 해석되지 않는다. 엘리베이터 섹스와 같은 맥락이다.

그리고 애초에 대낮에 길거리에서 선팅도 안 한 오픈카에서 하는 식의 노골적인 카섹스를 하지 않는 이상 남들에게 발견되는 경우 자체가 거의 없다. 사생활 침해 우려라든가 이런저런 애매한 부분 때문에 설령 공연음란이 성립한다 한들 경찰들도 이런건 단속 자체를 꺼린다. 특히 창문 다 가려놓고 소리도 거의 안 내면, 이걸 공연음란으로 보기도 뭐하기도 하다. 스타렉스 3인승 패널밴이라면 애초에 창문이 없어서 트렁크 창문에 커튼만 씌우면 아무도 모른다. 혹시 만에 하나 투철한 신고정신을 가진 시민이 신고해서 경찰이 오더라도 몇 마디 잔소리만 듣고 끝난다. 이는 으슥한 곳에서 차 내에서의 자위행위 등 또한 마찬가지. 자동차 안이라서 공개된 장소로 해석되지 않을 뿐, 밖에서 아무데서나 해도 된다는 것이 아님을 명심할 것.

3.3. 성폭행 및 사생활 침해의 위험

성폭행의 표적이 될 수 있다. 남녀가 벌거벗고 있으므로 행인이 그 모습을 보면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달려들어 남녀를 흉기 등으로 제압하고 남은 한 명에게 성폭행을 저지를 수 있기 때문. 상술했듯 카섹스가 불법이 아님에도 경찰 혹은 공익이 카섹스를 단속하는 것은 섹스 자체를 단속하는 게 아니라 "위험하니까 여관[4]이나 집에 가서 하세요."라는 명분하에서 벌이는 단속이다. 카섹스는 대개 으슥한 곳에 차를 세우고 하는데, 이런 카섹스족을 노리고 강도강간을 저지르는 범죄자들이 있기 때문이다. 도로 갓길에 세우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 예전처럼 윤간 같은 걸 당할 가능성은 줄었지만, 혹시나 모르는 관계로 성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

성관계를 하는 도중에 차량 주변으로 행인이 지나가서 들킬 수도 있다. 낮에 하거나 조명이 밝은 곳에서 하면 선팅이 아무리 진해도 가까운 거리에서는 차량 내부가 어느 정도 보이며, 격렬하게 하면 차량이 심하게 흔들리므로 성관계를 한다는 것을 바로 눈치챌 수 있다. 그러니까 최대한 으슥한 곳에 세워두고 하더라도 지나가던 사람이 감상하거나 심지어 폰카를 들고 있어서[5] 좀 심한 경우 거수자 신고 들어와서 5대기가 포위하고는 끝날 때까지 감상한 뒤 다 끝날쯤에 갑자기 손전등을 비추고 요란을 떨어서 상대를 극심한 충격과 수치심에 빠트리는 경우도 있다. 너무 으슥한 곳도 좀 다시 생각해 볼 일이다.

카섹스를 하는 커플을 지나가던 사람이 발견하고 불법촬영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섹스 비디오가 인터넷에 유포되어 온갖 성인 사이트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서 여성 쪽의 인생이 완전히 망해 버리기도 한다. 남이 성관계하는 걸 불법촬영하는 것은 범죄다. 카섹스 자체는 불법이 아닐뿐더러, 설령 어떤 성적 행위가 불법일지언정 그것을 촬영하고 유포하는 것은 또다른 범죄가 된다.

3.4. 위생

차가 더러워진다. 쓰레기가 나온다는 말은 다 제쳐두고 제일 중요한 것부터 말하자면 카섹스 자체가 성병행 급행열차다. 상식적으로 당연한 건데, 차 안은 아무리 청소를 해도 먼지 투성이에 시트는 온갖 잡균이 번식하기 딱 좋다. 무엇보다 성행위 전에 손과 성기를 씻을 수가 없거나 그러는 경우가 드무니 그 부분에서부터 위생은 말아먹은 것이다. 최소한 깔고 앉을 깨끗한 수건과 손소독제, 손을 씻을 물수건과 콘돔 정도는 구비가 되어야 성관계 이후 차량의 오염을 걱정할 처지가 되는 것이다. 덧붙여 카섹스 전에 성기를 씻을 수 없으니 아무리 다른 피임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거나, 자녀를 계획 중인 커플이라 해도 콘돔 사용이 필수다.

애초에 야외섹스란 것 자체가 위생은 좀 덜 신경 쓰고 하는 것이지만, 차이가 있다면 차는 내 것이고 계속 타야 한다.

일단 몸을 씻는 건 당연히 불가능하고 섹스란 것이 이런저런 체액이 나오는 행위이므로, 시트에 묻는 건 어쩔 수가 없다. 가죽시트라면 약간의 방수는 되기 때문에 닦아내면 되지만 직물 시트라면 얼룩 못 뺀다. 스웨이드나 알칸타라 시트라면? 애널이라도 했다간...

이러니 당연하지만 렌터카에서 카섹스를 벌이는 매너 없는 짓은 삼가자! 렌터카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서양 유머가 많은데 아버지 차를 빌려 여자친구데이트를 즐기고 마지막 코스로 카섹스 하다가 얼룩이 남아 들켜버리는 부류의 이야기. 하려거든 웬만하면 자신이나 파트너 차에서 하자. 그리고 양심적으로 중고차로 팔 때는 최소한 시트는 갈아주든가, 값을 깎아주자.

대형 방수 커버를 돗자리처럼 깔고 하면 차량이 오염되지 않지만, 이렇게 하면 분위기가 안 나거나 불편하다는 사람들도 많다.

야설이나 야동을 보면 변속기 레버를 딜도처럼 쓰는 묘사를 간혹 볼 수 있다. 이런 장면은 서구 작품에 많이 나오는 편이다. 서양 여자들의 이 넓어서 그렇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대부분의 차량이 수동 스틱을 사용하는 유럽의 특성이 반영된 측면도 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이나 일본은 오토가 대세인데, 오토 스틱을 거기에 넣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수동 변속기 차량이라 그게 가능하더라도 웬만하면 고장의 위험 탓에 하지 않는 게 좋다. 위생상 별로 좋지도 않고, 평소에도 계속 손으로 만져야 되니 그야말로 세균 천국이다. 관리 잘하는 공중화장실 좌변기에 세균이 3억인데, 차량 시트에는 12억, 핸들엔 13억, 변속기 레버엔 14억 마리나 있다. 딜도처럼 썼다간 내부에 온갖 세균이 침투하는 건 뻔할 뻔 자. 질 내부의 산성 물질이 웬만한 세균은 막아줄 거라는 생각을 할 텐데, 질 내부의 산성 물질은 그렇게 강력하지 않다. 애초에 수억 마리의 세균을 죽일 만큼 살균 효과가 강했다면 정자의 생존을 고민하기 이전에 삽입한 남성기의 상태부터 걱정해야 한다. 또, 아무리 깨끗하게 소독했다고 한들 질 내부에 상처를 입으면 소독도 아무 소용 없고 바로 갖은 여성 질환의 원인이 된다.

콘돔이나 이것저것 닦아낸 휴지 등을 차 밖으로 버리고 가는 양심 없는 짓도 삼가자. 물론 차 안에도 오래 두지 말고 버리자. 썩어서 냄새 난다. 야외에서 카섹스 후 정액이 묻은 휴지를 버리고 갔다가, 며칠 후 그 근처에서 살해된 여성의 시체가 발견되는 바람에 살인 사건 혐의자로 조사를 받은 사례도 있다. 물론 피해자와 아무 연관도 없고 알리바이도 있어서 조사 후 방면됐다.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잘 처리하자.

참고로 이 휴지에 대한 재밌는 얘기가 있는데, 차 내에 흔히 배치되어 있는 티슈 상자에 관한 것이다. 대한민국은 이 티슈 상자가 자동차[6]는 물론 내 방, 안방, 누나 방, 형 방 없는 데가 없어 별생각을 안 하지만, 외국에선 주로 섹스 후 뒤처리할 때 많이 사용한다. 그러므로 외국인들이 한국에 와서 자동차 지나갈 때, 뒤창으로 보이는 티슈 상자들을 보면 이런저런 생각들을 한다고 한다.

그리고 항문냄새음부냄새가 생각보다 정말 안빠진다. 밀폐된 자동차의 특징상 카섹스를 하고 난뒤 다른 사람 태우기 민망할 정도로 냄새가 오래간다.

3.5. 교통사고의 위험

차에서 갖은 자세로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변속기를 발이나 팔등의 신체 부위로 밀어버리게 될 수가 있는데, 이게 주차 상태에서 D나 중립으로 가버리면 차가 굴러갈 수가 있다. 특히 여름 등으로 더워서 차 시동을 켜서 에어컨을 틀어놓은 상태에서 변속기가 들어가 버리면, 차는 슬슬거리며 움직이는 경우도 있는데 이걸 크리핑 현상이라고 한다. 수동변속기는 이런 현상이 없다.[7] 물론 변속기를 잘못 밀어버리면 클러치 없이 기어가 억지로 들어가는 격이니 변속기에서 쇠 갈리는 소리를 들게 될 것이다. 아니면 차가 서 있는 장소가 경사로가 져서 무게와 충격을 받아. 차가 굴러가 버리는 경우가 생길 수가 있는데, 이걸 빠르게 깨닫고 멈추면 모를까, 빠르게 멈출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리면 어딘가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 천국느끼려다가 진짜 천국가버리는 것이다. 그 외에도 좁은 차내에서 격렬한 움직임으로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카섹스를 단속하는 이유 중에는 이러한 맥락의 교통사고 예방도 있다. 위의 설명은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실제 사망에 이르는 대형 사고가 나기도 한다. 갓길에서 카섹스를 하다가 대형 차량에 받히면 남녀의 시신이 그대로 으깨져서 합체되기도 하는데, 해외에서 이런 변사체는 BLENDER, 즉 믹서기 라고 불리며 장의사들 사이에서 악명이 높다. 두 명의 늑골이 부러지면서 마치 갈퀴처럼 상대방의 육체를 찌르고 움켜쥐기 때문에 시각적으로도 매우 끔찍하고 분리하기도 힘들다. 또한 SBS '그것이 알고싶다' 1216회에도 나온 금오도 차량 추락 사망 사건도 카섹스 도중 일어난 사고이자 사건에 대해 다룬다.

3.6. 불편함

남자가 시트에 앉은 상태에서 여자가 그 위에 올라타는 기승위나 그 변형 형태의 좌위, 혹은 적게는 정상위가 자주 등장하는데 차 천장이 웬만큼 높지 않은 이상[8] 천장에 여자나 남자 머리 다 찧는다. 때문에 의외로 별로 현실성 없는 체위. 어찌어찌 가능은 하다 하더라도 차내에서는 움직임이 크게 제약되기 때문에 영 불편하다.

3.7. 자동차 정보 수집으로 인한 사생활 침해

몇몇 자동차 업체들이 정보를 수집하는데 거기에는 성생활 관련 정보도 포함이 되어서 사생활 침해 문제가 있다.

4. 대중매체

야한 동영상, 포르노, 야설, 야한 사진, 에로게, 야애니, 에로 라이트 노벨, 상업지에로 동인지성인물 매체 등에서는 화간뿐 아니라 불륜, 간통네토라레강간과도 궁합이 꽤 좋은 편. 의외로 특이하게도 스팽킹 이 자주 나오는 경향이 있다. 승합차가 아닌 버스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은 주로 치한물참고.

* Grand Theft Auto 시리즈
* 매춘부 - 00시부터 04시까지 특정 지역에서 스폰되는 성매매 여성들로서, 주인공들의 자동차 안에서 성관계를 한다. 다만 화물차나 긴급차량, 일부 차량은 카섹스가 불가능하다고 뜬다.
* 히치하이커 커플 - 태워주면 고맙다고 하고 모텔로 데려다 달라고 하는데 차에서 갑자기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간지럽다거나 엉덩이를 가까이 대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트레버가 신경 쓰지 않으면 남자가 눕고 여자가 남자 위로 올라타서 무언가를 한다. 여기서 1인칭으로 뒤를 보면 차를 박고 셋이서 하자는 말을 한다. 하지만 이 둘은 보통 돈벌이가 마땅치 않은 스토리 모드에서 트레버가 알트루이즘인신공양 혹은 식사거리로 팔아먹어 2천 달러로 산화하게 될 운명이다.
* 게이 형제 - GTA 5에서 어떤 형제가 낡은 벤 안에서 섹스하는 것[9]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밴 근처로 가면 그들이 하는 대화를 들을 수 있다.(너무 가까이 가면 눈치채고 공격한다.)
* NHK: NHK를 깔 때 쓰이는 주요 레파토리이다. 이유는 불륜 관계인 NHK 소속 아나운서들이 를 세워놓고, 그 안에서 섹스를 했다가 걸렸기 때문.관련기사. 2016년 발생한 사건으로, 야마나시현 NHK의 저녁 7시 뉴스를 진행하던 유명 캐스터 사이토 타카노부(당시 39세, 기혼)와 하야카와 미나(당시 29세, 미혼)간의 불륜이 적발되었는데, 방송 종료 1시간이 지나 퇴근하는 길에 국도에 차를 세우고 차 안에서 성행위를 일주일에 2~3회씩 했다는 것이 들통났다. 문제는 이 처리 과정에서 계약직이었던 여성 아나운서 하야카와만 해고되었다는 것. 한편, 남성 아나운서 사이토는 NHK의 사규 개정 및 소급 적용으로 인해 징계 없이 넘어갔고, 계속 TV 방송에 출연한다. "불륜! 노상! 카섹스!"라는 말이 있는데 2019년 7월 참의원 선거 당시 NHK에서 방송한 정견 발표회에서 나온 말이다. 같은 당 후보의 정견 발표회 영상이 소스로 쓰이는 건 덤.
* 가타카: 주인공인 빈센트가 카섹스로 인해 태어났다. 우생학의 발달로 인공 수정이 보편화된 미래였기에 영화 속에서는 상당히 특이한 출생으로 여겨진다.
* 걷지 않는 다리: 35화에서 박태승이 권수영에게 박다가 엉덩이를 때리면서 잠시 중단.
* 곡성: 종구가 아내와 안에서 하다가 딸내미에게 들켜서 이것저것 사 주며 사죄와 화해의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 권순분 여사 납치사건: 권순분의 차녀 유경자에게 납치범들이 전화하는데 비서와 카섹스하느라 전화를 씹는다. 물론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는 아닌지라 입을 거 다 입고 얼굴만 클로즈업한다.
* 나를 바꿔줘: 외전 에피소드에 아주 잠시 묘사되었는데, 직접적인 장면은 아니고 상황 묘사로 간접 묘사 되었다. 정확히는 김원균과 현정이 운전하면서 그 짓 하다[10] 이지윤의 자해공갈에 휘말려 그녀를 치게 되었고, 이후 증거인멸을 위해 이지윤을 진짜로 죽여버린다. 이후 고미호 에피소드 초반에 고미호가 친구 차나리의 남편 허두연과 차 안에서 불륜을 저지르는 장면도 잠시 나왔다.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1]: 자동차 시트에 묻은 정액의 자국을 윤호가 발견한다.
* 박하사탕: 주인공 영호가 카센터 직원과 함께 하는 장면이 나온다.
* 사랑하는 소년: 39화와 40화에서 정은호가 유재하와 점심을 먹은 뒤에 수업까지 빼먹고 차에서 한다.
* 세레나(웹툰): 세레나 세레니티아이저 리아인스 그레이언이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새벽 시간에 공원에서 했다.
* 연애의 목적 남주인공 유림(박해일 분)이 자신의 오래된 연인과 하는 장면이 나온다.
* 응답하라 1997: 성동일이일화와 하는 모습을 딸 성시원에게 들키며 민망한 개그 신을 연출한다.
* 크래시(1996년 영화): 소재가 소재다보니 온갖 상황의 카섹스가 줄창 나온다. 심지어 차로 상대 차를 들이박는(?) 것도 카섹스로 치는, 해당 문서 작품 중에서도 매우 막 나가는 상황도 등장한다.
* 크리스틴: 어니와 리가 자동차극장에 가서 승용차 안에서 진하게 사랑을 나누다가 리가 갑자기 차 안이 불편하다면서 차에서 내리면서 중단된다. 근데 카섹이라기 보다는 그냥 진한 키스만 했다. 이는 크리스틴이 자기 주인과 사랑을 나누는 리에 질투심을 느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실제로 리는 직후 차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죽을 뻔 했다.
* 타이타닉: 주인공인 잭 도슨로즈 드윗 뷰케이터가 선창에 실려있던 윌리엄 카터[12]르노 타입 CB 쿠페 드 빌에서 유리창에 손바닥 자국을 남긴다.
  • 직접적으로 나온 건 아니지만 영화 해리 포터와 불의 잔의 삭제 장면 중에 카르카로프와 스네이프가 대화하던 도중 스네이프가 흔들리는 마차 문을 열면서 스테빈스와 S. 포셋이 있는 걸 보고 두 사람의 기숙사 점수를 감점시키는 장면[13]이 있는데, 그 흔들린 마차가 그 일을 떠오르게 한다는 평이 있다.

5. 기타

파일:external/img.tenasia.hankyung.com/2014031818112018342.jpg
  • 권오중이 트루맨쇼에서 차 안에서 아내와 껴안고 있다가 경찰한테 걸렸다는 얘기를 했는데 유재석이 정말 그냥 껴안고만 있었냐고 물어보니 저런 표정을 지었다. 괜히 신고를 했겠어요? 게다가 바로 다음 장면에서 김응수가 '(경찰은)차에 쿠션(?)이 있을 때 적발한다'라고 받아쳐서 모두들 자지러졌다. 권오중의 해당 장면 영상
  • 박근혜 5촌 살인사건 당시, 사건을 증언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두바이에 거주 중인 사람(일명 두바이 목격자) 한 명을 제외하고는 전원 죽거나 실종되어 저 두바이 목격자의 증언을 교차 검증을 할 방법이 없었다가, 2017년 11월에 이 사건을 봤다는 목격자(일명 북한산 목격자)가 나타났다. 증언 내용도 상당히 구체적이었으나 사건 발생 6년 가까이 다 되어 날아온 제보라 '그날 본 일이 2011년 9월 6일에 있었던 일이 맞는가?'가 가장 핵심적이었는데, 이 북한산 목격자는 확실하다고 말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9월 6일을 거꾸로 하면 성행위가 묘사되는데 이날에 맞춰 파트너와 만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그리하여 북한산 속 주차장에서 사건을 목격했다며, "날짜는 정확하다." 라고 했다.
  • 레이싱 모델 이봄이도 카섹스를 해봤다고 한다. 군대 간 남친과 군부대 연병장에서 차를 세워놓고 안에서 성관계를 했다고 한다. 섹스하는 것을 들키면 남친은 영창이였지만 덕분에 더 스릴 있어서 좋았다고.

6. 관련 문서



[1] 놀랍게도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된 어휘다. #[2] 뒷좌석이 있긴 하지만 좁아서 사실상 잉여공간.[3] 여자가 다리를 들었으니 기본 정상위가 아니라 굴곡위[4] 현대로 치면 모텔이나, 호텔.[5] 2010년대 이후 휴대폰들 대부분 카메라 화질이 좋기에 번호판도 찍히면 신상이 완전히 털릴 수 있다 번호판 가리거나 떼놓고 하면 되긴 하다만... 가끔 으슥한 산길에서 열심히 카섹스를 하고 있는데 재수 없게도 군인들이 그쪽으로 행군해서 3대가 쪽팔리는 경우를 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는 역으로 생각하면 일반인도 아닌 군인, 거기다가 특히 모태솔로 출신들에겐 정말 극도의 염장질이다. 심한 질투심이 들 수밖에 없을 것이다.[6] 2000년 중반 유류 가격이 급등하기 전까지는 주유소에서 기본 기념품으로 티슈 상자를 줬었다. 요즘에는 지갑형 티슈로 바뀐 곳이 많지만.[7] 클러치로 동력을 끊으면 끝이다.[8] 거의 스타렉스나 기아 레이급은 되어야 한다.[9] 차가 엄청 흔들린다.[10] 현정이 입을 닦고 김원균이 바지를 올리는 걸 보면 정황상 펠라치오인 듯.[11] 정확히는 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수록된 동명의 연작 소설집 내 다른 연작[12] 실존 인물이다.[13] 원작에서는 둘이 덤불에 숨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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