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56:57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다른 팀 갤러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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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2. 상세
2.1. KIA 타이거즈 갤러리
2.1.1. 2012년2.1.2. 2013년2.1.3. 2014년2.1.4. 2015년2.1.5. 2016년2.1.6. 2017년2.1.7. 2018년2.1.8. 2019년2.1.9. 2020년
2.2. 두산 베어스 갤러리2.3. LG 트윈스 갤러리
2.3.1. 2013년2.3.2. 2014년2.3.3. 2015년2.3.4. 2016년2.3.5. 2017년2.3.6. 2018년2.3.7. 2019년2.3.8. 2020년2.3.9. 2021년2.3.10. 2022년
2.4. SSG 랜더스 갤러리
2.4.1. 2011년2.4.2. 2013년2.4.3. 2014년2.4.4. 2015년2.4.5. 2016년2.4.6. 2017년2.4.7. 2018년2.4.8. 2019년2.4.9. 2020년
2.5.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2.5.1. 2018년2.5.2. 2019년2.5.3. 2020년2.5.4. 2021년2.5.5. 2022년
2.6.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2.6.1. 2014년2.6.2. 2015년2.6.3. 2016년2.6.4. 2017년2.6.5. 2018년2.6.6. 2020년
2.7. 한화 이글스 갤러리
2.7.1. 2015년2.7.2. 2016년2.7.3. 2017년2.7.4. 2018년2.7.5. 2019년2.7.6. 2020년
2.8. NC 다이노스 갤러리
2.8.1. 2013년2.8.2. 2014년2.8.3. 2015년2.8.4. 2016년2.8.5. 2017년2.8.6. 2018년2.8.7. 2019년2.8.8. 2020년2.8.9. 2021년
2.9. kt 위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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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관

2009년 KIA가 V10을 달성하면서 디씨 및 인터넷 커뮤니티에 홍어드립이 퍼진 것처럼 2014년 이후 박근혜 정부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과 일베에 대한 혐오[1], 그리고 일부 악질 삼성팬, 삼성팬을 가장한 분탕종자들[2], 성적 좋은 팀은 공공의 적 취급 당하는 야갤 + 팀갤 성향까지 겹쳐 영남, 특히 대구, 경북 지방을 비방하는 통구이드립이 야갤, 팀갤은 물론 전 인터넷 커뮤니티로 퍼지게 되었다. 더군다나 전라도 지방을 비방하는 '홍'과 경상도 지방을 비방하는 '통'이란 단어의 상대 어감도 좋아서 통구이드립이 널리 퍼지는 중이다.

2015년에는 엔갤, 돡갤과의 관계에서 우호적인 편이다. 꼴갤, 갸갤하고는 그럭저럭 무난하다. 솩갤은 일부 만리타 및 노리타의 분탕질로 사이가 안좋은 상태고, 칰갤은 한동안 삼갤과 우호관계를 유지했으나, 한화에 김성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는 김성근 감독에게 적대적인 삼갤의 특성상[3] 사이가 나빠질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김성근 부임이후 정현석 암 치료 등 사건으로 사이가 파탄나 버린다. 과거의 악연과 더불어 2013년 조동찬 배영섭 사건과 AG 맴버 최종 발탁 등으로 인해 쥐갤과 사이가 나빠졌으며, 2012년 골글 논란과 2013년 벤치 클리어링을 계기로 삼갤과 혀갤 간의 감정이 미묘해졌고, 여러 요인 때문에 사이가 나빠졌다가 서건창의 AG 발탁 문제로 사이가 악화되었다. 갸갤과는 선동렬로 맨날 싸우다가 선동렬 사퇴로 그 정점을 찍었다. 쿠바 미사일 위기 그러나 이후 양 갤러리 사이에서, 다른 욕은 사용해도 괜찮지만 홍어드립과 통구이드립만큼은 서로에게 쓰지말자는 협정이 꽤 괜찮은 성과를 거두어서 관계가 그럭저럭 무난해졌다. 전략무기제한협정

결정적으로 2015년도에 김성근을 위시한 칰갤이 새로운 공공의 적으로 떠오르면서 삼갤은 잠시 공공의 적 자리에서 밀려나버렸다. 그 덕인지 후반기 들어서는 칰갤을 제외한 대부분의 갤러리와 관계가 많이 좋아졌다. 특히 9월 들어서는 타갤러가 자기 팀이 2위 NC를 이길때마다 삼갤에 놀러와서 밥상드립을 치는 놀이가 유행하는 중. 다만 솩갤러 한명이 미리 밥상을 받으러 왔다가 9회에 경기가 엎어지는 바람에...솩레발의 최후 다만 위의 드립과는 별개로 엔갤과도 여전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에는 도박사건이 터지면서 다시 주적이 될 뻔했으나 다른팀도 혐의포착이라는 기사때문에 분탕들이 단체로 도망친데다(...) 포스트시즌에서 두산이 오재원사건을 필두로 어그로의 중심에 서면서 적의 적은 나의 친구라는 논리로 다시 타갤들이 삼성의 승리를 응원하는 중. 덕분에 주적이 되는건 피했다. 물론 돡갤과는 원래부터 쥐갤때문에 사이가 좋았던 데다 두 팀간에는 별다른 접점이 없어서 13년 처럼 서로 어그로 없이 코시를 관전하는 중.

2016년부터 삼성의 몰락이 가속화되자 가까웠던 돡갤하고도 왕조드립으로 인해 멀어진 상황이고 최형우 건으로 인해 갸갤하곤 최악의 관계로 바뀌어 버렸다. 심지어 한때 원수였던 쥐갤하고도 우규민차우찬, 최재원 등으로 많이 개선된 편.

2017년엔 워낙 못해서 많이 털렸다. 그러다 KIA 타이거즈에게 어그로가 분산되어 시즌 초보단 덜 까이는 중.

2018년에는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그동안 돡갤이 쳤던 설레발과 패악질이 박제되면서 왕조를 세우면서도 초지일관 순하고 겸손했던 삼갤이 재평가를 받고있다. 실제로도 2000년대 후반 우승 팀 SK-기아-삼성-두산 중 우승하고도 공공의 적이 되지 않은 갤은 삼갤이 유일하다. 다만 너무 순하고 겸손한 나머지 2011 한국시리즈에서 4:1로 쳐바르고서도 SK가 너무 무서워서 우승 못하는 줄 알았다거나, 암흑기를 겪고 있던 칰갤, 솩갤, 갸갤 등에서 너네팀이 너무 무서우니 스윕은 봐달라거나,[4] 이만수 감독님 너무 욕하지 말고 조금만 더 믿고 기다려보자는 둥 좋은 의도로 나름 선하게 말한 것이 듣는 타팀 입장에서는 속을 박박 긁는 내용이 되어 잡음이 일기도 했다.[5]

몇몇 다른 갤러리와의 항목에 쓰여있듯 김상수를 "팬서비스 개선을 위한 최선의 선택" 내지는 "왕조 건설을 위한 마지막 퍼즐" 등으로 포장해 여러 갤을 돌며 방문판매를 시도하고 있다. 대체로 반응들은 안사요(...).[6]

장기적으로 성적이 좋지 않고 갤러리에 여성 유저들 비율도 늘어나서 타 팀갤간의 관계가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2023년 기준으로는 LG 트윈스 갤러리와 사이가 좋고,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나 일명 '가족동맹'으로 불리는 SSG 랜더스, kt wiz, NC 다이노스와의 관계도 원만하다.[7] 그러나 이승엽 감독 관련 문제로 인해 두산 베어스 갤러리와 사이가 험악해졌으며 아시안 게임 관련 류중일 비난 문제로 인해 KIA 타이거즈 갤러리와도 사이가 좋지 않다.

2024년 두산, LG, 키움, 롯데, NC와는 사이가 좋은 편에 속하며, SSG와는 올스타전에서 최정과 김영웅을 두고 한바탕 물고 뜯으며 최악의 관계였으나 올스타전 이후 거의 원만해졌다. kt와는 박병호 관련 문제로 SSG 이후 주적 관계였으나 이 역시 8월 7일부로 급격하게 화해하며 사이가 괜찮아졌다. 한화와는 사이가 좋았다 나빴다를 반복하다가 8월 중순 기준 나쁜 편이며, KIA와는 여전히 사이가 매우 좋지 못하다.

2. 상세

2.1. KIA 타이거즈 갤러리

애초에 지역도 지역이고 서로 지역드립을 치는 바람에 사이가 가장 나쁠수밖에 없다. 지역갈등 외에도 양준혁vs이종범 논쟁과 어느팀이 더 명문팀이냐 등등 수많은 문제들이 이것저것 얽혀서 과거부터 팀이나 선수들이나 서로 앙숙관계였기 때문. 애증보다는 증오에 가까운 관계로 죽일듯이 싸우며 지역드립 치는게 다반사(...).[8] 이는 선동열이 KIA 감독에 재임할 때부터 극에 달했고, 2015년 어찌어찌 동맹 체결[9] 후 소강, 2017년 최형우의 KIA이적과 소외감 발언 논란 후 다시 사이가 벌어졌다. 그렇게 서로 대치하는 와중에도 임창용이나 강한울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때도 있었으나... 올스타전 이후 분위기가 급속도로 악화된다.

선동렬 감독 재임 때 기아 타이거즈 갤러리에서 선동열 토픽 등으로 어그로를 끌어대는 삼성팬을 보고 돈토커니 슨상질이니 뭐니 하면서[10] 주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를 지목을 하는데, 스프링캠프 도중 선동열 감독이 경질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기아팬들과 타팀팬들이 합세하여 삼갤로 몰려와서 슨상질하고 선동열 까지말라면서 무리한 쉴드질을 펼쳤고, 류중일 감독이 선동열과는 다른 운용으로 리그를 제패하자 주야장천 선동열이 만든 밥상에 숟가락만 올렸다며 우승을 폄하하던[11] 그 때의 수모(?)를 기억하던 많은 삼팬들로 인해 역관광의 성지가 되었다.

다만 분탕의 빈도가 줄어들고 갤러들의 감수성(...)이 폭발하는 야심한 시간대에는 "나는 지역드립이 싫다", "홍어드립좀 치지마라"는 식의 글을 구경할 수도 있다. 반대로 갸갤 역시도 분탕들이 적은 시간대에는 통구이 드립 치지말자는 글을 구경할 수 있다.

이 상황에서 2015년 초 한 유동닉이 "홍어니 통구이니 하지 말고 우리 서로 '능금국' '(무등산) 수박국'으로 부르자"는 제안을 했는데, "왜 쓰라 마라냐" "개소리 마라" "그래도 써보는 게 어떻겠느냐" 한 차례 격론이 오갔다. 신기하게도 지금은 악질적인 분탕 유저를 제외하고는 홍어 드립이 상당히 사라진 상태. 삼갤러들 일부는 노벨평화상 줘야 된다며 그 유동닉을 치켜세워주기도 했다.

하지만 최형우가 삼성을 떠나고 기아로 이적하면서 한 인터뷰에서 소외감드립을 치자 이걸로 트러블이 생겨 사이가 굉장히 나빠졌다. 최형우가 타석에 나올 때마다 야유가 나왔으니 말 다 했다. 이를 두고 '그래도 비매너인데 너무 심했다'/'지역드립성 발언을 했으니 자업자득이다'라는 말이 격하게 오고 있으며, 확실한 건 돌이키지 못할 강을 건넌 것이다.

그럼에도 하나 공통된 소리를 내는 게 있는데 왕조 정의에 대해서 그렇다. 미국식 왕조 정의를 신봉하고 있으며, 3연패를 해야만 진짜 왕조라는 데는 둘이 동의한다. 비하어가 섞여있기는 해도 왕조 인정을 해주는 건 둘 뿐이며, 나머지 팀은[12] 쓰리핏도 못한 게 무슨 왕조냐며 무시한다.

2023년 기준으로도 사이가 좋지 않다. KIA 타이거즈 갤러리 유저들이 이주한 전타갤에서 김도영과 이의리를 선발하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류중일 감독을 지나치게 까내려서 삼갤러들과 타 팀 갤러들이 KIA 타이거즈 갤러리를 털러간 적이 있다. 2024년 기준 전반기애는 KT, SSG, 한화 이글스 갤러리와 더불어 가장 사이가 안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13] KT 갤러리와는 오월동주로 사이가 나아졌고, 지금은 한화, SSG와 함께 주적.

2.1.1. 2012년

2012년 김희걸조영훈의 맞트레이드로 이에 대해 교류가 이어지며 관계가 회복되나 싶더니 7월 15일 진갑용김선빈의 홈승부에서 김선빈이 부상 위험까지 갔던 일과 박지훈진갑용에게 던진 몸에 맞는 공 사건으로 분탕종자들이 난입하며 사이가 꼬이기도 했다. 그러다 7월 18일 김희걸이 1군에 올라오며 조금씩 활약을 보이자 다시 사이가 부드러워지기도 하다가 김진우의 "승엽이" 발언[14]과 10월 6일 서재응의 10승 실패의 분노를 담은 배영섭을 향한 빈볼 등으로 또 티격태격하는 등.

2.1.2. 2013년

2013년 접어들면서 기아가 4월 초반 무섭게 선전하면서 갸레발이 늘고, 그 과정에서 양팀빠들의 충돌이 다시 형성되면서 다시 적대관계를 회복(?). 게다가 기아갤에서 타어강 이후 선동열의 무능함을 까자 일부 삼성갤러들이 기아갤에 놀러가서 선감독님 까지 마라라고 어그로를 끌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비시즌에 윤석민을 두고 삼갤에서 삼섹서 드립을 쳤다.[15]

2.1.3. 2014년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차출 과정에서 안치홍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대표팀 발탁에서 거의 탈락이 확정되었고, 류중일 감독이 안치홍을 뽑지 않은 이유를 단지 유틸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내세우자 류중일과 삼성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가 다시금 형성. 그러나 안치홍이 순수 2루수로서 유격수 백업으로 뽑힌 김상수와 경쟁 상대가 아님에도 김상수를 들먹이며 삼갤에 분탕질을 쳐서 원래 사이가 더욱 안 좋아졌다.

2.1.4. 2015년

4월 10일에 서로 홍어 드립, 통구이 드립을 치지 않기로 하는 평화협정이 체결되었다. 사실 두 갤러리 모두 지역드립의 가장 큰 피해자들이다보니[16] 이전부터 나는 지역드립이 싫다는 식의 글을 분탕들이 적은 시간대(밤, 새벽) 간간히 볼 수 있었다.[17] 그러다가 4월 8일 밤에 윤완주의 인스타그램 사건이 터졌는데, 이때 삼갤에서 '우리는 저러면 안된다', '일베랑 대구랑 엮이는게 싫다'[18], '프로스포츠 선수가 연고지역 팬들한테 뭐하는 짓이냐'는 식의 글들이 많이 올라왔고 몇몇 삼갤러들이 갸갤에다가 '우리도 지역드립 싫어한다'는 식의 글을 썼다. 그러나 이후에는 별다른 진전 없이 다시 원래대로 서로 지역드립을 치는가 싶었는데, 한 삼갤러가 홍어 통구이가 아닌 서로를 능금, 수박으로 부르자는 제안을 하여 이게 양 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면서 삼갤 갸갤 서로 이 드립을 사용하였고, 10일 삼성-기아전의 막장경기가 펼쳐졌음에도 양 갤에 별다른 분탕없이 자신들의 막장 경기력을 한탄하며 서로의 갤에 찾아가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19] 그리고 경기 후에 찾아온 분탕 야갤러들도 걸러낼 수 있게 되면서 한없이 멀어질 것만 같았던 두 갤러리의 사이가 다소 가까워진 모습이다. 삼갤러들과 갸갤러들은 그동안 홍어, 통구이 드립을 치던 사람들 중에 분탕이 이렇게 많았다는 것에 놀랐다 한다. 덕분에, 삼갤 갸갤 양측에서는 처음 평화협상을 한 갤러에게 노벨평화상을 줘야 한다고 주장중. 엄밀히 말하면 다른 욕은 다 되도, 홍어-통구이 드립만 치지 말자고 한 것이니까 평화협상보다는 SALT에 가깝지만 이제는 돈성 등으로 불린다

심지어 7월 23일에 등판한 선발 알프레도 피가로나지완의 머리를 맞추는 일이 발생했는데도 욕설이 나오기는 커녕 삼갤러들이 우려와 사과의 뜻을 기아갤에 전하고 기아갤 역시도 수용하고 피가로 멘탈 걱정까지 해주는 훈훈한 모습으로 맺음되었다.
이는 물론 당시 경기에서 머리를 맞춘 피가로도 즉시 사과 제스쳐를 취하고, 머리를 맞을 당시 헬멧이 들린 덕분에 선수에게 큰 부상 우려는 상대적으로 덜했으며 나지완 역시도 별다른 어필 없이 다시 경기에 임했던 것도 양 갤러리의 빠른 분위기 수습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놀라운건 이 사건 이전까지 시즌 내도록 이어지는 빈타와 그럼에도 꾸준히 4번으로 기용되며 기아팬들의 복장을 뒤집어놓던 나지완이 이후 5경기 동안 4할 5푼이라는 믿기지않는 고감도 타격을 선보이면서 반농담으로 머리맞고 야구혈뚫린거아니냐는 얘기까지 나오는 중. 구암 흑준

최근에는 갤의 주적인 한화와 기아가 5위 싸움을 할때마다 삼갤러들이 갸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글을 자주 올리는 등 날이 갈수록 갤간 분위기가 누그러지고 있다. 이제는 이런 글도 올라올 정도.##

프리미어 12 국대 차출문제 및 시즌 후반 노리탉들의 분탕으로 예전보다는 조금 사이가 멀어졌다. 하지만 그와는 별개로 서로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말자는 암묵적 공감대 때문인지 양갤에서 일부 어그로를 제외하고는 아무리 서로 사이가 나빠져도 지역드립은 치지말자며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는 중. 덕분에 예전처럼 양갤이 무슨 사건이 일어날때마다 서로간의 관계가 파탄나는 일은 없을듯.

최근에는 수능협정(절대 동맹이 아니다)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지속적으로 양갤사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홍어드립과 전두환 드립을 치러오는 일베충들을 삼갤이 욕을 하며 쫒아낼 지경에 이르렀다. 어지간한 사건이 터지지 않는 이상 당분간은 양갤의 사이가 벌어질일은 없을듯.

2.1.5. 2016년

시즌동안 별다른 접점은 없었고 작년의 평화협정으로 대체로는 원만했다. 삼갤이 망해가니 그럴 수 밖에
왕조인정해달라며 매번 분탕치러온 돡갤러들때문에 솩갤러들과 함께 흐니콘, 범죄콘을 합작해서 분탕에 대항하고 있다.
흐니흐니 홍성흔 돡전드 ㅇㅈ합니다.

하지만 최형우의 FA 이적 과정에서의 트러블로 점점 사이가 안 좋아지는 중이다.

2.1.6. 2017년

최형우 사건 이후 사이가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한순간에 떨어진 팀 성적에 갸)를 달고 분탕을 치며 삼갤을 점령하는 경우가 왕왕 나오고 있다.

삼갤에서는 금지어로 등극한 최형우의 활약이 있을때마다 갸갤에서 '최형우를 왜 팔았냐', '최형우가 왜 국밥이냐' 등의 글로 갤을 도배하거나 기아가 이기는 날에는 반드시 삼갤이 털리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 물론 삼성이 이길 경우는 그 반대.

올스타 투표기간 중 갸갤과 김윤동-조동찬 투표를 교환하는 윤동찬 연합을 맺었다. 갸기둥과 삼기둥을 세운 인증글이 삼갤, 갸갤에 올라오기도 한다.

6월 29일. 기아가 삼성을 상대로 팀 시즌 최다 득점인 22점을 뽑아내고 22:1로 개 박살을 내버리자, 삼갤이 대 폭발했다. 선발투수인 페트릭은 2이닝 14실점으로 완벽히 털려버렸고, 불펜으로 나온 김동호도 81구를 던져대면서 삼갤은 물론이고 갸갤에서도 김한수를 까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

한화가 노리타 박멸로 소강상태에 들어선 현재 가장 사이가 좋지 않은 사이라고 볼 수 있다. 최형우의 활약에 따라 분탕과 갸갤러들이 삼갤에 도배를 하고, 이걸 다시 욕하는 삼갤러들이 엮여 개판을 이루고 있다. 올스타전 전 인터뷰에서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은 적이 없었다'는 발언 이후 올스타전 때 또다시 일부 삼팬들이 라팍에서 최형우의 타석때 야유를 보내고, 몸에 맞는 볼 이후 심창민 이름을 연호하는 매너없는 짓을 해 다시 전쟁 발발.

단, 이번엔 기아 vs. 9개구단의 구도로 대립이 벌어지고 있는데, 이는 2017년 기아가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면서 생긴 어그로와 악성 팬들 때문에 나머지 구단에서도 좋지 않게 본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 스포츠는 완전히 기아팬들이 지배해 온갖 악성 댓글로 점령됐으나[20], DC에선 기아를 까는 분위기고,[21] 엠팍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기아 팬들이 사실상 점령한 곳에서조차 점점 삼팬들이 가해자 취급을 받는 것에 어이없어할 지경. 10년이고 20년이고 자기들이 잘 나갈줄 아나보다 물론 팀과 연고지 팬 사이 상관관계가 없는 것은 아니나 소위 삼성 연고지의 정치성향에 의거한 '착한지역드립'을 듣고 있으니 팬들이 가만히 있을 리는 없다. 기아 팬이 전부 광주 사람 아니듯 삼성 팬도 모두 대구 팬인 것은 아닐텐데? 이에 따라 단순히 최형우에 관한 사실만 열거하며 온건한 비판을 하는 이들조차 벌레새끼로 매도하는 기아 강세 커뮤니티마저 점차 경멸의 대상 취급당하고 있다. 점점 그XX로 부르는 것조차 피하던 이들이 강경해지고 있는 상태.

기아의 매수 사실이 드러났지만 갸갤에게 제일 시달린 갤 치곤 의외로 적은 분위기이다. 우리도 매수각 아니냐며, 우리가 먼저 해체 안 되냐는 분위기. 물론 삼성의 성적이 말이 아니라 팬들이 떨어져 나간 게 제일 크다. 물론 삼성도 매수한 게 드러나고, 분위기가 어떨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9월이 지나도 여전히 안 좋다. 롯데 은퇴투어를 할 당시 이승엽의 인터뷰에서 "광주에서 첫 홈런을 칠 때 정적이 흘렀다"는 인터뷰가 기아팬들에게 어그로를 끌었다. 이승엽이 실책한 후 갸갤에서는 삼갤을 점령 중. 맨날 서로 내로남불이니 뭐니 싸우고, 지역드립이나 갤 털기를 시전하니 사이가 좋을래야 좋을 수가 없다.

은퇴투어 당시 기아에서는 1호 홈런이 날아간 자리의 의자 선물을 줬다. 그리고 사진을 찍었는데 최형우가 자리에 없었다. 의자 선물이야 1호라는 의미가 있는 선물이니 어찌 넘어간다 쳐도[22] 사진을 찍을 때 최형우가 안 보였다며 잡음이 심하게 일어나 또 양 갤간의 인신공격으로 벌어졌다. 마지막 경기에서도 이렇게 싸우니 앞으로도 바람잘 날이 없어보인다.

2.1.7. 2018년

스프링캠프가 한창인 2월 초 만년 유망주 정인욱이 어처구니없는 옆구리 부상을 당해 중도 귀국하자 격분한 삼갤러들이 갸갤에 찾아가 '5선발 고민을 즉시 해결해줄 투수'라며 방판을 시전하고 있다. 익히 그의 명성을 들어 알고 있는 갸갤러들은 '그럼 우리 내야 유틸리티는 어떠심? 김진우도 공짜로 줌(...)' 식으로 병먹금을 시전하고 있다.

이 후로는 별다른 싸움없이 데면데면한 편. 싸움의 원인이었던 국밥이 성적도 평범하고 어그로를 끄는 인터뷰도 하지 않아 묻힌게 가장 큰 원인.

2.1.8. 2019년

KBO 올스타전/2019년 투표에서 서로 윤성환-양현종을 뽑아주기로 연합이 체결되었다(!). 다만 늘 그렇듯 험한 말이 계속 나오고 있어 얼마나 갈지는 지켜보자.

문경찬이 삼성 상대로 2번이나 블론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18시즌 끝내기 보크와 맞물려 삼경찬이라고 부르면서 문경찬이 등판만 하면 갑자기 문경찬 갤러리로 변한다(...). 그래서 문경찬 관련 짤을 기아 팬들이 가지고 오는 일도 간혹 일어난다.

기아팬임을 주장하면서 항상 삼성을 통구이라고 부르고 지역드립을 일삼는 유동닉 '통구이'라는 사람이 기아 갤과 삼성 갤 사이에서 이간질을 하고 다녀서 양 갤러리 사람들이 매우 싫어한다. 정작 저 사람은 다른 갤에서는 홍어드립을 치고 다니는데다가 삼성갤에서 대놓고 삼성 선수들에게 패드립을 갈겨대서 삼성 팬들이 구단에 제보까지 한 상황.

2.1.9. 2020년

문경찬이 부진하거나 1군에서 말소됐다는 이야기에 갸갤보다 더 슬퍼하는 삼갤러들이 많다. 쟤 FA 언제냐?

NC의 불펜진이 워낙 불안한지라 불펜 뎁스가 좋은 편인 삼성과의 트레이드 제안이 오고가는 가운데 거하게 사기를 당한 갸갤에서 절대 NC와는 트레이드하지 말라는 조언을 개념글로 보내면서 사이가 좋아졌다.(...) 그럼에도 삼성에서 선수, 코치커리어 총합 5년넘게 몸담았던 조계현이 또다시 사고를 쳤다. 적의 적은 나의 친구 같이부진하면서 굉장히 친해졌다

삼성 야수진이 극도의 부진을 겪으면서 왕조 시절 최형우의 성적이 부각되고, 그에 따라 최형우에 대한 반감이 조금 사라지는 추세다. 소외감을 느끼게 한 놈들을 찾는다고 한다 또한 통구이, 피떡갈비 등 고인드립을 서슴지 않던 지난날과 다르게 요즘은 서로 5강에 진출하자는 좋은 말이 오가며, 오히려 분탕을 일삼는 쥐갤에 맞서는 우호적인 관계가 되었다.

때때로 갸갤러들중 "삼갤러 여러분 사랑해요" 라는 글을 쓰면서 삼갤러들과 서로 우호적인 반응을 주고받는 경우들도 가끔씩 있다.

2.2. 두산 베어스 갤러리

비교적 친하게 지내는 편이였다. 특히 삼성은 11년부터 부동의 1위를 지켜와서, 12년 , 13년 , 14년 , 15년 [23]으로 대표되는 그 해 성적이 좋은 팀의 어그로들과 꾸준히 싸워왔었는데, 싸대기 동맹이라 불렸던 두산 역시나 이 법칙은 빗겨나가지 못했다.

10년 플레이오프에서 희대의 명승부를 보여주며 사이가 돈독해졌고, 13년 유희관-진갑용 사건으로 사이가 험악해질 뻔도 했으나, 상술한 바와 같이 쥐갤러들의 어그로로 '적의 적은 아군이다' 가 성립되어 관계가 친해졌다. 특히, 이 해 플레이오프에서 두산이 LG를 꺾어주면서 매너있는 한국시리즈가 성사되었다며 다시 훈훈한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결승 후에도 두산 쪽에서 와서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디시답지 않은 분위기를 만들었었다. 사실 이 두 갤러리는 이렇게 사이가 좋을 이유가 없었는데[24], 사실상 LG의 어그로가 굳은 두산 쪽과 삼성 쪽의 연합을 만들어 준 셈이라고 볼 수 있겠다.[25]

오랫동안 두산의 에이스로 지내온 더스틴 니퍼트 선수가 절대적인 삼나쌩 선수라서[26] 네이버 경기 중계 등을 보면 상당히 예민한 댓글들이 많기 때문에 이 두 갤러리 역시 그렇다고 오해할 수도 있지만, 사실 삼갤에선 니퍼트에 대해 완전히 해탈하여 이젠 니퍼트를 빠는 수준에 이르렀다. 거의 삼갤 공인 치트키 수준. 니퍼트가 젓가락질 하는 사진을 올려도, 니퍼트가 삼성을 언급해도, 아니 그냥 니퍼트 사진만 올리면 개념글에 간다. 물론 니퍼트를 욕하는 글과 댓글들이 안 나오는 건 아니다. 손시헌이 두산에 있을 때는 니퍼트와 세트로 같이 까이기도 했지만 손시헌이 NC로 가서 지금은 같이 엮이지 않는다.

2014 시즌 스토브리그 때 두산이 거액을 주고 장원준을 영입했는데, 돡갤러들이 원조 돈갤이었던 삼갤에 (돈)이라는 문구를 달고 글을 쓰는 등 여전히 훈훈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5월에 있었던 마산구장 공 투척 사건때문에 돡갤이 분탕질로 난장판이 되자 돈갤로 피난 온 돡갤러들을 받아 준 사례도 있는 등, 한 마디로 요약하여 전체적으로 보면 원만한 관계이자 싸대기 동맹 & 영혼의 반쥐동맹이였다.

그러나 2016년부터 2018년까지는 견원지간이 된다. 2016년과 2015년 도박 사건으로 전력이 약화되어 2015년 한국시리즈서 두산이 4:1로 우승을 한 이후 왕조 드립을 치고 틈만 나면 개념글 주작과 자신들을 욕하는 글들을 신고 스나이핑하러 오는 돡갤러와 2016년 시즌 약쟁이와 그걸 기반으로 1위라고 나대는 돡갤러 + 돡 선수단 덕분에 결국 관계가 파탄, 점점 견원지간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시즌 후반 더스틴 니퍼트와 최형우의 MVP 2파전이 가열되면서 틈만 나면 니퍼트가 확정식이라는 둥 성적이 낮은 팀에선 MVP가 나온 적이 없다는 둥 어그로를 끌면서 삼갤러들의 화를 돋구는 중. 또 틈만 나면 왕조 드립을 치며 어그로를 끌어 이젠 흔히 부르던 돡이라는 명칭보단 메갈돡, 워마두로 더 많이 불리고 있다. 그리고 2016년 10월 18일, PD수첩 방영건으로 장원준의 싸움이 붙어버리는 바람에 작년의 도박 사건때 난리 쳤던 돡갤러들에 대해 분노를 표하면서 두 갤러리 간의 냉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그 후 이원석을 FA로 영입하고 보상선수로 이흥련이 나가면서 김태형의 오랄질등으로 서로 상호비방전이 오고갔고 돡갤러들은 고인드립을 써가며 분탕질을 치기 시작하며[27] 완전히 관계가 파탄, 이러한 관계로 인해 돡갤과의 관계가 신물난 삼갤러들은 돡갤러들의 공공의 적 홍성흔 디시콘을 만들어서 그전 KIA 타이거즈 갤러리 SK 와이번스 갤러리였던 갤러리에 흐니콘을 영업하고 같이 생산하고 있다. 흐니콘이라던가 범죄콘이라던가.

2017년으로 넘어와서는 완전히 적대관계가 되었다. 주적 자리를 기아에게 내준 터라 싸우는 모습은 작년보다 줄었지만 마지막 경기에서 니퍼트 - 박해민 문제로 상호 비방전이 일어났다.

2018년에는 성적 차이와 꼴갤 때문에 서로 싸울 일은 적었으나 두산이 1위로 정규시즌을 마치자 돡갤에서 왕조드립을 치며 삼갤을 들먹였다. 실제로 가장 돡갤에 왕조드립에 시달린 곳이 삼성이기도 하고. 그러나 SK가 업셋우승을 하자 받은 만큼 그대로 돌려주게 된다. 그리고 두산은 애초에 왕조도 아니라는 결론까지.

그러나 2019년 9월 29일, 이학주의 끝내기 홈런 이후 돡갤이 이학주를 찬양하면서 삼갤과의 관계가 조금씩 자연스레 좋아지기 시작했다.

2020년 6월 14일 삼미 한화 이글스의 18연패 기록이 깨지고 연패 후 연승마저 내주자 9개 구단 연합의 일원으로 돡갤을 털었고, 오승환이 6월 16일 한미일 리그 통산 400세이브를 두산전에서 거두자 또다시 돡갤을 털었다. 진지하게 털지 말라고 쌍욕을 박는 돡갤러들에게 강한울 30홈런[28], 이학주 30-30, 삼재일/삼건우 보상선수 박해민(...)[29] 등의 아무 말 대잔치로 응수하는 것이 백미. 거기다 또다시 오승환의 아시아최다 세이브를 허용함으로써 다시 털어댔다. wls 드립의 삼도수군통제사의 야구 버전. 물론 진짜 '볼리비아 해군참모총장' 등 wls 드립을 그대로 가져오기도 한다. 참고로 볼리비아 해군 있다

또한 2020년 삼성 야수진이 극도의 부진을 겪고, 원태인이 후반기부터 거하게 털리기 시작하면서 삼갤러들이 삼재일을 외치고 있다. 서동요 메타 돡갤은 팜이 빈약한 한화한테 넘겨주느니 차라리 투수 팜이 비옥한 삼성한테 넘겨주는 게 더 낫다는 반응. 반쯤 포기했다 진짜 갈줄은 몰랐지

2023년에는 삼성 레전드인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부임하고 초보 감독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며 욕을 먹자 복잡한 심정을 내비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박진만이 이승엽은 따위로 보일 정도로 극악의 운영을 해 팀을 말아먹었는데도 두산 팬덤이 지나치게 이승엽을 욕하자 화난 삼갤러들이 이승엽과 박진만을 바꾸자고 주장하고 있다(...)[30] 그러나 두산 시즌 최종전에서 이승엽이 말아먹어서 두산이 5위가 확정되고 두산 팬덤이 이승엽을 욕하자 이에 동조하던 두산 베어스 갤러리 유저들이 박진만과 정현욱, 홍준학과 역사상 최악이었던 2023년 삼성[31]을 무리하게 올려치기하며 삼성 라이온즈 갤러리를 극단적으로 비난하는 바람에 갤 관계가 완전히 파토났다. 그래서 최악의 적대관계가 되나 했으나, 이승엽이 5위 확정났는데도 불구하고 그 다음 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치는 박진만스러운 기행을 벌이는 바람에 삼갤러들도 경악하며 다시 사이가 호전되었다.

사실 이 사안에 있어서는 두산 팬덤과 삼성 팬덤이 필연적으로 충돌할 수밖에 없는 사안이다.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취임했다는 것만으로도 삼성 팬덤이 뒤집어졌으며, 홍준학의 방만한 경영으로 인해 장기간 암흑기인 삼성에 비해 그래도 가을야구는 진출했는데도 삼성의 처참한 운영을 보여주던 홍준학, 박진만을 옹호하면서 이승엽을 까내리는 모습을 삼성 팬덤은 전혀 받아들일 수 없기 때문이다. 애초에 삼성 라이온즈의 2023년에 대해서도 두 팀간의 반응이 확연히 다른데, 두산 팬덤의 경우 원래 오랫동안 못했던 팀이 또 단순히 실패한 시즌이라고 여기며 강팀이 1년간 굴러떨어진 두산의 2022년보다 훨씬 낫다고 간주하고 반대로 삼성 팬덤은 팀 운영상의 문제를 거론하며 2023년 삼성을 훨씬 더 끔찍한 시즌으로 간주한다.[32] 즉 삼갤러들 사이에서는 이승엽보다도 압도적으로 무능한 홍준학, 박진만도 비교적 조용히(?) 겪고 있는데 저 정도의 트롤링 가지고 난리를 치는 것은 엄살이라는 의견이 많다. 물론 두산 팬덤 입장에서도 갑자기 이상한 운영을 남발하며 마지막에 미끄러져서 시즌을 아쉽게 마감했다는 점에서 이승엽 감독에 대한 좋은 평가를 내릴 수 없기에 이런 냉전 상태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이승엽 관련 문제만 제외하면 마찰이 심하지는 않았고, 2024년 시점에서는 거의 직접적인 갈등은 없다. 그러나 2024년 4월에는 분탕들이 두산을 조롱하며 이승엽 명장 드립을 치는 등 사이가 험악해질 뻔했으나 화해하며 해프닝이 끝났다. 2024년 5월부터 두산이 순항하기 시작하며 관계가 많이 개선되었고, 오재원이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모습으로 나타나자 삼갤러들은 윤성환 드립을 치며 놀았다. 오승환이 털릴 때마다 삼갤을 털러와 짭택연 소리를 하는 분탕과 이승엽 엘도라도 밈을 전파하는 칩갤러들을 제외하면 사이는 별로 나쁘지는 않은 편.

2.3. LG 트윈스 갤러리

2012년 까지는 그대로 무난한 관계였지만[33] 조동찬, 배영섭 사건이후 과거에 사이 안좋았던 일들, 배영섭, 임찬규의 신인왕 경쟁 사건 마져도 공개되면서 사이가 틀어지기 시작했다. 신기하게도 두 팀이 전자 라이벌 이긴 하지만 2011년 하늘과 땅 사건 이외에는 의외로 두 팀갤 모두 서로를 라이벌 취급하진 않았다.[34] 각 팀갤 중에서 LG 트윈스 갤러리에서 통구이드립을 퍼뜨리며 가장 많이 치긴 해도 2012년 전까지는 적당한 무관심이었다. 하지만, 2013년 LG의 호성적 이후 두 갤러리간 슬슬 파이어가 나기 시작한다.

그러나 2020년대 기준으로는 사이가 좋다. 2024년 현재에는 서로 미담이 오간다. 다만 두 팀간 순위싸움이 진행 중이라 가끔 분탕이 나타난다.

2.3.1. 2013년

그러다가 2013년에 들어서는 이택근의 인성드립과 7월 26일 삼성전 뒷짐 사건 등으로 LG 트윈스 갤러리와 반 이택근 동맹을 형성하기도 했다. 그리고 FA로 LG로 간 정현욱이 5월 이후 부진하자 같이 정현욱을 깠다.[35]

하지만 2013년 8월, LG가 1위 자리를 호시탐탐 넘보기 시작한데다 결정적으로 조동찬-문선재 충돌 사건이 일어나면서 완전히 적대관계로 돌아서고 말았다. 그리고 8월 20일 LG가 기어이 1위 자리를 차지하면서 갤러리는 탈탈 털리고 말았다. 또한 9월 7일 배영수가 극성 LG팬쥐리건에게 뒤통수를 맞는 사건이 발생했고, 9월 8일 리즈의 강속구로 배영섭이 머리에 공을 맞는 대형사고가 일어나는 등[36]

2.3.2. 2014년

2014시즌에 한화와 LG의 경기에서 빈볼사태가 나오고 벤클이 나오는 과정에서 새삼 작년 시즌의 LG의 태도 이야기가 나오며 두 갤러리의 사이가 멀어졌다.

거기에 오지환김상수의 국대 차출 문제로 인해 갈등이 고조되었다.

2.3.3. 2015년

강정호가 미국행이 유력시 되는 마당에 차기 유격수 No.1을 놓고 사이가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좋아질리는 없어보인다.
다만 양 갤의 공통의 적이 ""이 되면서, 요새는 가끔 상대갤에서 패드립을 치는 일부(?) 갤러 빼고는 전체적으로 양호해진 편이다.

그리고 올해는 삼성 라이온즈가 LG 트윈스에게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고, LG 트윈스는 삼성과 1위 경쟁중인 NC 다이노스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삼갤에서는
LG를 엔젤쥐라며 찬양하고 있다.[37]

하지만 본 기업들끼리는 세탁기 파손 사건으로 사이가 더 멀어졌다.

2.3.4. 2016년

접점이 없다가 홈블로킹 규정 논란으로 인해 다시 파탄나는듯 하다가...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LG가 이 규정으로 끝내기 승을 기록하자 규정을 돌고 돈다며 서로가 축하를 해주는 이상한 일이 발생, 그 이후엔 그냥 그럭저럭 지내는듯 하다. 오히려 두산 덕분에 어느정도 좋은관계로 발전되었다. 그리고 6월초 3연전에서 엘꼴라시코에 맞먹는 막장경기들을 두 팀이 펼치면서 서로가 위로해주는 상황으로 관계가 개선되었다.

결과적으로 그나마 삼성이 상대전적 우세를 가져간게 LG전인데다 결국엔 LG를 가을 야구 보내준게 삼성이라 두 갤 사이에 대화합이 벌어졌다.[38]

그리고 2016년 PD수첩 장원준 사건때 쥐갤러가 장원삼의 누명을 풀어주면서 두 갤러리가 오랜만에 반돡으로 뭉치고 말았다.

스토브리그때도 LG에서 삼성으로 가게된 우규민, 이승현하고 반대로 삼성에서 LG로 가게된 최재원이 곱게 떠나면서 무덤덤+교류가 많아진 편이다. 물론 최재원의 경우는 삼성팬들이 뒷목 잡으며 홧병나있는 상황이다. [39][40] 구자욱을 박용택에 비견하며 불길한 예감을 가진 삼갤러들도 많아진 편.

2.3.5. 2017년

백상원을 두고 장난치는 관계다.(...) 엔전드 김상수처럼 짤도 만들어졌다고...

LG 짤쟁이가 삼갤에서 짤은 만들어 주는.. 등 17년 들어오면서 친해진 편이다.

그리고 류중일이 LG 감독으로 부임하자 또 다시 엮인다.

2.3.6. 2018년

류중일이 LG를 순항시키자 류중일을 왜 보냈냐며 디스하는 중이다. 그리고 부진하는 선수들로 삼행시를 만들어 개드립치며 노는 중... 그리고 5월 8연패와 8월 이후에는 그 반대가 되었고...

2.3.7. 2019년

전반적으로는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나 정우영과 원태인의 신인왕 경쟁으로 인해 분탕질은 늘어가고 대립관계가 생긴 편.

2.3.8. 2020년

독보적인 최대 주적

삼갤이 갸갤과 사이가 좋아지면서, 통구이나 피떡갈비 등 고인드립을 치면서 서로를 이간질시키는 주범이 쥐갤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로 인해 삼갤에 분탕 치는 글이 올라오면 일단 ㄴㄷㅈ(네다쥐)부터 박고 볼 정도.

또한 작년처럼 신인왕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쥐갤은 '이민호는 유력한 신인왕 후보지만 소형준이 너무 잘해서 소형준이 신인왕을 받는 게 맞다'는 입장이고, 삼갤은 '소형준이 받는 게 맞지만 김윤수나 박승규도 우수한 신인 선수'라는 입장이다. 그런데 이게 와전되어 '또 이민호 가지고 언플질한다', '되도 않는 김윤수로 신인왕이라고 지랄한다' 로 변질되었다.

2.3.9. 2021년

2021년에도 독보적으로 주적...이었으나 올스타 투표에서 삼갤과 쥐갤이 오랜만에 연합했다. 쥐갤과 삼갤이 동맹을 못찾는 사이 흥행참패동맹 4개갤이 다시 뭉쳤고, 올시즌 나란히 바닥을 찍으며 사이가 좋아진 꼴갤과 갸갤이 남부동맹, 여기에 18연패를 끊어주며 사이가 좋아진 돡갤과 칰갤이 닭곰탕 연합을 맺어 버린 것.
이에 위기감을 느낀 양갤이 서로 자존심을 접고 합의하며 이솝우화(사자와 생쥐에서 유래) 동맹을 맺게 되었다. 이 후로는 휴전상태. 근데 LG의 화력을 맛보고 사이가 굉장히 좋아졌다 역시 엘롯기

이후 삼성이 추신수를 제외하면 올스타 투표에서 각 포지션별로 경쟁자가 사실상 없을 정도로 압도적인 드림 올스타 1위를 달리게 되고, NC 다이노스 원정숙소 방역수칙 위반 사건과 관련해서 양측 모두 별다른 논란이 터지지 않으며 조용히 넘어가게 되자 언제 주적이었냐는 것처럼 굉장히 사이가 좋아졌다. 9월 들어 서로 같이 승패를 하는 모습을 보여줘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2021년 12월 14일에 박해민이 FA로 LG와 4년 60억에 계약을 맺었는데 생각보다 양 갤간의 큰 마찰은 없는 편이다. 오히려 삼성 팬들은 저런 출루 잘하는 리드오프를 놓치면 누가 1번을 하고 앞으로 그 중견수 수비는 대체 어쩔 지경이냐, LG 팬들은 작년 막판 타선의 침체를 봤으면 타선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타자를 데려와야지, 작년에 잠깐 반짝한 똑딱이를 저렇게 비싸게 주고 데리고 오느냐는 둥, 각각 자기 팀이 너무 이해가 안 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2.3.10. 2022년

올해도 올스타전 동맹을 맺었다. 이번 지휘소는 박해민 마이너 갤러리.

이 후 박해민도 좋은 성적을 내고 보상선수인 김재성과 박해민의 대체자로 낙점받은 김현준이 좋은 성적을 내면서 서로 갓맙다를 시전하는 중. 어그로가 오가서 21년 만큼의 끈끈한 동맹관계는 아니지만 그래도 원만하게 지내는 편에 속한다.

2.4. SSG 랜더스 갤러리

이전까진 그럭저럭한 관계였으나 김성근 감독 사퇴 사건과 이만수 감독대행 취임 이후 극친김성근 안티이만수갤이 된 솩갤에 일부 삼갤러들이 이만수 옹호글을 올리며 어그로를 끌었고 분노한 솩팬이 삼갤과 야갤에 통구이 드립으로 분탕질을 치면서 최악이 되었다.

2023년 기준으로는 kt, NC와 함께 가족동맹이다. 다만, 2024년에는 최정 대 김영웅 논쟁으로 갤러리 관계가 파탄났다. kt, 한화, KIA와 더불어 삼갤과 현재 사이가 나쁜 갤러리 중 하나. 그러나 논쟁 이후 kt와의 갤러리가 더더욱 심각하게 나빠지며 현재는 다시 그럭저럭으로 돌아가는 중. 2024년 8월 초 기준으로 그냥 그럭저럭인 관계이며, kt처럼 오월동주로 사이가 회복된게 아닌 논쟁의 시발점이었던 올스타 종료 이후 접점이 사라져 딱히 서로 건들지 않는 분위기다. 즉 일종의 무관심.

2.4.1. 2011년

2011년 한국시리즈에서 두 팀이 만나게 되면서 현재 분위기는 완전히 안드로메다 행. 김성근 경질 후, 이만수가 감독대행이 되는 과정에서 마찰이 있었던지라 분위기가 심상치않게 달아올랐다.

한국시리즈 경기가 진행되는 시간 한정으로는 그야말로 불구대천의 원수가 따로 없다. 이번부터 솩갤과 적대관계를 형성하는 팀갤이 워낙 많았다보니 타팀갤의 분위기는 삼성에 좀 더 우호적이긴 하지만(정확히 말하자면 삼성이 좋다기보단 솩이 싫다는 분위기, 특히 롯데 갤러리가 그런 경향이 심하다.) 정작 가장 중요한 본진인 야갤에서는 1위팀까기 문화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으로는 굉장히 고전하는 중.

다만 웃긴게 저렇게 미친듯이 서로 싸우다가도 타팀팬들이 "이번 한국시리즈는 재미없다" 떡밥을 들고오면 언제 싸웠냐는 듯이 둘이 사이좋게 모여서 역공을 가한다. 특히 롯데팬들이 "투수위주 경기 재미없다", "역시 장타력 있는 롯데가 SK 대신 올라갔어야 했다", "삼성과 롯데, 창과 방패의 대결이 좀 더 흥했지 않겠느냐?" 등의 떡밥을 들고 오면 둘다 불펜진을 사랑하는 구단팬들 아니랄까봐 대놓고 "으이구 그 장타력이 왜 플옵 SK전에선 안터졌음?ㅋㅋㅋㅋ", "1점1점에 손에 땀이 고이는 이 승부의 묘미 모르시나요? 하긴 엘롯기가 이 기분을 어떻게 알겠음ㅎㅎㅎㅎ" 등으로 서로 후빨하며 급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물론 떡밥 들고 온 어그로꾼 지나가면 다시 전쟁

2.4.2. 2013년

SK가 4강 탈락을 하고 삼성이 3년 연속 통합우승을 차지하자 그런거 없고 솩갤에서는 이나 을 쓰면 삼성팬 취급을 하고 이라고 불러야 솩갤러 취급을 하며, 삼갤에서는 김성근에 대해 조금이라도 우호적이거나 이만수에 대해 비판을 하면 솩갤 노리타 취급을 할 정도로 사이가 다시 최악으로 악화되었다.

2.4.3. 2014년

2014년 들어서는 이만수 드립을 치는 삼성팬들도 별로 없고 슼갤측에서 이만수로 어그로를 끌어도 삼갤이나 삼팬들의 반응이 예전같지않은 영 시큰둥한 상태라 별다른 접점이나 원한관계는 없다. 하지만 슼갤은 여전히 통구이 드립으로 가득찬다.

2.4.4. 2015년

거의 무관심. 이만수는 이미 SK 감독에서 물러났고, 여전히 아직 앙금은 남았지만 서로 다른 새로운 주적들을 상대하느라 관심이 멀어졌다.

하지만 7월 9일 김광현, 앤드류 브라운의 플레이를두고 서로 왈가왈부 하는 와중에 패드립이 오가면서 역시 이 두 갤러리는 여전히 앙숙이란 것이 입증되었고 이 과정에서 삼갤과 사이가 나쁜 쥐갤이 끼어들며 스크루지 동맹vs반쥐동맹으로 나뉘어 분위기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후반기에는 한화의 어그로가 워낙 강해 서로 무관심해졌지만 쥐갤과 더불어 통구이 드립을 유포시킨 주범이라는 점 때문에 삼갤 내에서 이미지는 좋지 않은 편.

당장 SK와이번스 갤러리 문서만 봐도 고인드립인 통찰사 드립을 유포시킨 것을 자랑스럽게 서술하고 있다.

2.4.5. 2016년

삼갤에서 류중일 감독이 자주 까이자 솩갤러들이 슬그머니 갓동님 영업을 시도 중이다.

10월 8일 전병두의 은퇴 경기에서 김상수가 유격수 앞 땅볼로 아웃되자 솩갤러들이 매너 스윙 고맙다며 찾아왔으나 정작 삼갤러들은 그게 지 실력이라고 말하는 괴상한 광경을 연출했다.

왕조인정해달라며 매번 분탕치러온 돡갤러들때문에 갸갤러들과 함께 흐니콘, 범죄콘을 합작해서 분탕에 대항하고 있다.
흐니흐니 홍성흔 돡전드 ㅇㅈ합니다.

2.4.6. 2017년

SNS 동맹 체결. 그러나 SK는 올라가고 삼성은 내핵을 뚫어버렸다. 그냥저냥한 사이.

2.4.7. 2018년

SNS 동맹으로 보통으로 지내다가 한국시리즈때 쥐, 꼴, 칩 연합으로 SK를 응원했다.

2.4.8. 2019년

키움-삼성-SK 사이 리그 최초의 삼각 트레이드로 김동엽이 삼성으로 이적하면서 접점이 생겼다. 솩갤러들은 수비만 안 시키면 알아서 터질 거라고 사용법을 전해줬다. 하지만 시즌 초 김동엽이 극심한 부진에 빠지면서 칩갤은 사용법이 있기는 있느냐며 슬퍼하는 중.

그러던 중 정영일을 상대로 2사 만루에서 대타로 나왔는데 초구치고 죽는 경우가 많던 김동엽이 10구 승부 끝에 아웃당하자 양 갤은 모두 빵 터졌다.(...) 쟤가 언제 커트 스킬 장착했냐

2.4.9. 2020년

김성현의 처절한 성적으로 인해 이곳 저곳 트레이드를 한다는게 알려진 후 이학주로 논쟁이 벌어졌었다.

2.5.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

사이가 좋아졌다가 나빠졌다를 반복한다. 초창기에는 가끔씩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에서 도발하러 오곤 했지만 그때마다 마 아재 말이 맞심더! 하고 댓글을 달아주기도 했다. 그러다 2010년부터는 삼갤쪽에서 '강민호는 사실상 우리선수나 다름없다, 강민호는 삼민호'라며 어그로를 끌러 가기도 했지만 큰 마찰은 없었다. 2011년 한국시리즈가 시작된 후 몇몇 롯갤러들이 야갤과 삼갤에 응원 메시지를 띄워주는 등[41][42] 이때까지만 해도 삼갤 내에서의 롯갤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인 편이었다.
그런데 2012년 오승환연속세이브를 깨트린 사건으로 롯갤에서 분탕질을 치면서 분위기가 이상해지기 시작했고, 올스타전 지명타자 부분에서 홍성흔이승엽을 누르고 출전하게 된 사건 등이 맞물리면서 양 갤러들의 관계가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IA 타이거즈 팬들보다 롯데 자이언츠 팬들이 더 꼴불견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니...

거기에 2013년 시즌 후 강민호가 롯데에 잔류하자 롯갤러들이 "삼민호" 드립을 치며 난동을 부리면서 더더욱 악화되었다.

2014년 초, 롯갤러들이 폐급이 되어 버린 장성우박석민, 심창민 등의 삼성프랜차이즈들과 바꾸자는 어이없는 제안때문에 사이가 나빠졌으며 김시진이 무능력한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삼갤에 대한 평가가 많이 떨어진 상황. 그래도 그 이후로는 시즌 중간에 삼성과 롯데간에 별 접점이 없다보니 정확히는 서로 주적이 바뀌었다 양 갤러리 간의 사이는 많이 부드러워졌다. 그리고 포스트시즌 기간에 터져버린 롯데의 대형사건이후 한국시리즈를 치르는 대구구장 앞에서 1인시위를 하던 롯데팬에게 삼성팬들이 격려를 해주며 분위기는 상당히 풀어졌다. 아재들 힘내소. 우리가 남이가 그리고 장원준과 배영수의 FA 이적 건으로 서로 위로하는 분위기가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시범경기 때 서로 배영수와 장원준을 털어먹기를 기원한 것은 덤!

2015년 후반기까지는 서로 큰 접점이 없어 무관심한 상황. 다만 공동의 주적인 한화가 털릴때만큼은 서로 축하를 주고 받는중. 여기에 갸갤까지 합세하여 경상도와 호남간의 대통합이 펼쳐지기도(...)

2016년 시즌에는 제대로 몰락한 삼성과 5월 후반기 들어 경기력이 급하락한 롯데가 중하위 권에서 죽치고 있어서 삼갤러들과 꼴갤러들은 동병상련의 기분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두 팀 모두 한화에게 피스윕을 당한 팀이라서 두 갤러들은 경상도 동맹이라면서 동맹을 맺은 건 덤. NC:난?

그리고 시즌 막판에는 자기 팀이 서로 8위 대신에 9위(...)를 차지하겠다는 훈훈한 글들을 주고받았다.[43]

2017년 현재도 같은 경상도 팀이라 그런지 사이는 마! 우리가 남이가! 그럭저럭인 편.

그러나 강민호의 삼성행으로 살벌해지기 시작한다. 강민호 이적 이후 푸른피 발언으로 그혈액, 옵전드 등의 비난을 일삼으며 강민호가 초반 부진하자 삼갤에는 어그로가 들끓었다. 타팀 어그로라고 변명하는 이도 있으나 꼴갤 내에서도 그혈액 소리를 하며 강민호를 까는 글이 굉장히 많았고 배척되긴커녕 개념글 추천을 반복적으로 받는 등 롯데 자이언츠 갤러리도 무관하다고 할 수는 없다. 결국 5월 라이온즈파크 3연전에서 강민호가 타율 5할 OPS 2.0이라는 성적으로 롯데를 완파시킨 후 꼴갤에는 온갖 어그로가 들끓었고 그 이후로는 곱게 놓아주고 언급을 말자는 분위기.

2020년대 기준으로는 꽤 우호적이며, 2024년에는 두산, LG와 더불어 사이가 좋은 갤러리로 분류된다. 아무래도 '야구는 경상도'로 인해서 긍정적인 접점이 생긴 것 때문으로 보인다. 이는 NC도 마찬가지.

2.5.1. 2018년

초반에는 NC 롯데 삼성이 8 9 10위를 했을 때 롯갤보고 꼴찌 자리 돌려받으러 왔다는 개드립을 칠 정도였다. 초반에 못 할 때는 강민호 나종덕으로 어그로를 끄는 분탕이 많아졌으나 크게 살벌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롯데전에서 강민호의 3연전 내내 홈런을 치면서 스윕을 하자 사이가 나빠지고 있다. 슬슬 분탕이 아닌 고닉끼리도 강민호에 대해 회의적인 얘기가 계속 나왔다.

그러다 강민호의 뒷돈-추후 옵션으로 정정된 기사가 뜨자 분위기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 양 갤에서 고인드립이 오가며 난장판이 되었다. 그런데 정작 강민호가 홈런을 치든 병살을 치든 실책을 하든 짤을 짜는 건 가끔 꼴갤러들이 더 빠를 때도 있다.(...) 츤데레?

2.5.2. 2019년

2019년 현재는 클래식 시리즈도 부활하고 원체 서로 사이가 좋았던지라 서로 농담치며 사이는 제일 괜찮은 편. 간혹 강민호가 먹튀 짓을 하는지 관음하는 꼴갤러들도 있으나 맥과이어가 노히트 노런을 기록할 때 전담 포수가 되는등 기록을 세울 땐 축하해주기도 하며 '우리 민호는 지타로 쓰면 선풍기만 돌리다 싸이클링 아웃당하니까 꼭 대수비로 한번씩 써달라'(...)며 사용법을 남기기도 한다. 6월 이후에는 서로 감독을 짤라달라며 시리즈마다 '명문 팀인 니들이 스윕해야 크보가 살아난다'며 서로를 응원하는 웃지 못할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롯데는 그토록 염원하던 양상문 경질을 이루어내고도 꼴등했다 어차피 둘다 시즌끝나고 감독 잘랐다

2.5.3. 2020년

쥐갤과 꼴갤의 연합으로 기둥을 세우며 사이가 나빠졌다.

거기다 허구한날 분탕질하고 쏠앱의 순서때문에 본인들 선수가 안뽑힌다며 쏠앱에서 순서를 ㄱㄴㄷ에서 바꾸자고 글을 써 사이가 쥐갤급으로 안좋아졌다.

2.5.4. 2021년

포수진의 상태가 여전히 나쁜 가운데 강민호가 4년째 포수 자리에 앉아는 있어주면서 꼴갤러들이 포수라면 도루 저지에 홈런은 기본일 줄 알았다며 반품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삼갤은 당연히 3차 FA 때 삼성에 남을 거라며 거부 중. 큰 경기에 약하다고 욕할 땐 언제고
한동안 찰사짓으로 사이가 안좋았으나 경기후 허문회 감독이 경질당하면서 꼴복절 사이가 좋아졌다.

2.5.5. 2022년

서로간의 마찰이 없어서 무관심에 가까운 상태.

2.6. 키움 히어로즈 갤러리

2012년경까지는 사이가 괜찮았지만, 여러 사건이 일어나면서 사이가 나빠졌다. 넥센의 심정적 전신인 현대 시절과의 명승부 덕에 제법 친하게 지내기도 했고, 2009년에 삼성에서 히어로즈의 에이스였던 장원삼을 영입하는 바람에 한때 두 갤러리 사이가 험악해지기도 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갈등은 사그라들었고, 2012년에 장원삼과 맞트레이드 상대였던 삼성 출신 박성훈이 필승조로 좋은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갈등이 어느 정도 회복되었다.

그러나, 2012년 장원삼이 브랜든 나이트를 제치고 투수 KBO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것과 2013년 경기 때의 벤치클리어링[44], 2013년 손승락의 골든글러브 수상[45]으로 사이가 많이 벌어졌다.

2024년 현재는 사이가 좋다. 키움이 삼성과의 순위경쟁팀을 이겼을 때 매번 포카리 달라고 찾아오는 겆갤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 한 술 더 떠서 김혜성이 시즌 중 파울타구로 고척돔 내 홈팀 냉장고를 박살내버린 건을 계기로 포카리 줘에서 냉장고 줘로 진화한 겆갤러들을 볼 수 있다. 삼갤러들은 박스째로 가져가라고 한다. 김태훈이 포카리 병 들고 환하게 웃는 짤은 덤.

2.6.1. 2014년

최근 박병호의 홈런 페이스를 두고 설레발치며 벌써부터 이승엽을 들먹이는 기자어그로들이 나타나자 넥센에 대한 악감정이 생겨났다. 넥갤 쪽에서는 반대로 박병호의 성과를 비하하는 탁구장 드립을 퍼트린 주범으로 보고 삼갤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었다.

2.6.2. 2015년

두 갤러리 다 주적이 생긴 바람에 가끔 오는 구자욱과 김하성 관련 분탕 빼고는 딱히 큰 문제는 없는 편. 삼성이 올해 두산 상대로 상당히 강한 편이라 넥센의 3위 수성에 도움을 준 것도 있고... 만날 때마다 병맛 경기를 하며 오히려 친해진 덕에 작년처럼 물어뜯고 싸우진 않는 분위기.

9월 10일 넥센이 NC를 이기고 대 NC전 시즌 2승(...)째를 달성하자 양 팀갤 모두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시즌 후 신인왕 문제로 두 팀간의 사이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었으나 넥갤은 구자욱의 수상을 축하하고 삼갤은 김하성의 골글수상을 기원해주는등 별다른 싸움없이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2.6.3. 2016년

시즌 전 삼성과 넥센이 가장 큰 출혈을 겪은 팀으로 꼽히면서 조금씩 교류하고 있다. 게다가 삼갤러들 스스로가 박석민과 나바로를 잡지 못한 프런트를 비난하며 스스로를 거지라 칭하기 시작했고, 원조 거지 이미지였던 혀갤과 서로 우리가 더 거지라면서 자학 드립을 치면서 사이가 많이 가까워졌다.

3월 22일 채태인 - 김대우 트레이드가 서로에게 윈-윈 트레이드가 될 수 있다고 평가받는데다 트레이드 된 선수들의 이미지가 서로에게 꽤 괜찮았기 때문에 훈훈하게 서로를 축하해주는 등 좋은 분위기였으나...

5월에 들어서 채태인은 공수에서 쏠쏠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반면, 김대우는 등판 때마다 불쇼를 선보이면서 급기야 채태인 다시 돌려주라는 아우성을 치고 있다(...)[46]

2.6.4. 2017년

시즌 초 세팀이 부진하자 SK와 함께 SNS동맹이 맺어졌는데, 넥센, SK가 올라가고 삼성 혼자 나가리되었다.(...)

2.6.5. 2018년

2018년 한국시리즈 종료 후 왕조드립에 진절머리가 난 삼갤이 돡갤을 털러갈 때 간간히 지원사격을 해줬다. 이쪽도 2015년 오재원, 고영민 등 두산 선수단과의 악연이 있었기 때문.

2.6.6. 2020년

강정호가 KBO복귀를 사실상 포기하자 분탕과 일부 큠팬들이 이학주, 박한이, 최충연 등을 딴지걸며 잠시 사이가 나빴지만 금방 나아졌다.
한편 올스타 투표에서 NC, 삼성, 키움, SK, KT 등이 모인 맹, 일명 흥참동 조합으로 올스타를 뽑고 있으며, 두산과도 지명타자-2루수로 딜을 보았다.

2.7. 한화 이글스 갤러리

7개 구단 갤과는 달리 별다른 접점이 없어서 서로 무관심한 편이다.

하지만 올스타전 때는 삼갤러들의 소개를 받고 잉갤러들의 화력을 지원받기도 하는 나름 화기애애한 분위기. 순위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딱히 접점도 없고 전적에서도 많이 밀리는 형국인지라 한화와 그렇지 않은 팀이 없긴 하지만 분탕도 별로 오지 않았다. 다만 시즌중반즈음부터 정범모팔이를 가장한 칰갤러가 삼갤에서 희한한 드립을 많이 선보여 어그로를 뛰어넘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즌후에 김성근이 한화 이글스의 감독이 되었고, 2015 시즌 들어 삼성이 한화에 스윕을 당하는 등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면서 사이가 벌어질대로 벌어져가고 있다.이제는 새로운 주적이라도 해도 좋을정도.[47]

게다가 비시즌기간 훈련금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며 선수협 대변인인 박충식이 훈련을 한 넥센 히어로즈가 피해자고 훈련에 대한 질문만 하고 실제 훈련을 하지 않은 한화 이글스김성근 감독이 가해자라는 궤변을 일삼자, 이에 격분한 한화팬들은 박충식을 까기 시작하며, 관계가 험악해졌다.

또한 배영수의 보상선수인 정현석이 위암 투병을 했다는 사실[48]을 알면서 지명한 후에 KBO에 재지명을 하겠다며 정현석의 투병 사실을 언론에 퍼뜨리는 병크를 저지르면서 양쪽 갤러리의 사이는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었다.

2024년 들어서는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kt 관련 문제로 인해 동맹이 되었다. 다만 kt와 화해한 이후로는 오히려 인식이 나빠졌다.

2.7.1. 2015년

2015 시즌에도 매 경기마다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조금이라도 헐뜯을 것이 있으면 이때다 싶어 화력을 모아 서로를 공격.

이후 수능동맹 체결당시 끝까지 지역드립을 치던 야갤을 제외한 유동 대부분이 충청도 아이피로 밝혀지면서 명실상부한 주적으로 확정되었다. 거기에 KBS의 이원 중계[49] 병크가 겹치면서 기아와 한화경기 때마다 삼성경기도 제쳐두고 "갸한민국"의 승리를 기원하는 글로 갤이 도배되곤 한다.

2.7.2. 2016년

박석민의 이적부터 제일기획, 연습경기 승, 시범경기 승등 때마다 대거 찾아와 패드립과 분탕질을 일삼으며 소수는 상시 대기하며 꾸준히 분탕질을 하고있다.
삼성이 5월 들어 여러 경기에서 계속 삽질을 하자 푸른 한화(...) 푸칰, 파닭 드립을 치며 분탕질을 일삼고 있다. 특히 한화에게 삼성이 진 날에는 분탕들이 삼갤을 점령하다시피 하고 있다. 그리고 6월 3~5일, 한화 이글스가 기어이 삼성 라이온즈를 라팍에서 스윕하자 칰갤러들이 단체로 몰려와서 삼갤은 제대로 난장판이 되었다.

그리고 7월 8~10일 한화가 2승 1무를 거두며 삼성을 10위로 추락시키자.... 사실상 칰갤의 반식민지화 되어 갔으며 대부분의 삼갤러들은 윤성환 마이너 갤러리 등으로 피신했으며 개념글은 완전 주작이 판을 치게 되었다.

2.7.3. 2017년

칰갤서 분탕치던 야갤러들이 이주해왔다. 허구헌날 정범모, 오선진 트레이드로 어그로끌고 개념글 주작, 멍빠컨셉을 일삼으며 결국 갤에 사람들을 떠나게 만든 원흉이 되었다. 2016년도 초 칰갤화.

그러나 삼성이 한화를 스윕하면서 또 상황이 달라졌다. 삼성이 호구잡혔던 한화를 드디어 스윕한데다가 벤치클리어링까지 일어나 안 좋았던 사이가 다시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칰갤에서 조동찬, 윤성환, 이승엽, 김재걸 코치[50] 등 들먹이고 있다. 한화를 비판하는 글을 야채나 통구이로 몰아가지만 한화의 잘못도 큰 데다 김태균이 조동찬의 후두부를 때린 사실까지 드러나 평판이 바닥까지 내려갔다. 다른 갤조차 칰갤을 터는 등 그야말로 동네북이 되었다.

이 후 김성근이 사퇴하면서 고맙다는 말까지 나왔다. 그러나 워낙 이때까지 해온 게 있어서 그런지 지역드립과 분탕이 남아있고 여전히 우호 관계는 아니다. 적대관계 1순위 위치를 기아와 바꾸었다고 봐야 할 듯.

이승엽의 은퇴 투어 덕에 서로 김태균과 이승엽을 들먹이며 으르렁댔으나 정작 은퇴 투어의 첫 선을 끊은 11일 대전 한화전에서 구단의 환대, 이승엽의 9회초 홈런 후 양팀 팬덤 모두의 한화 등 훈훈한 장면이 자주 포착되었고, 한화가 대승을 거두어 노리타들도 모두 숨어버린지라 '52번 은퇴식 하면 와달라'는 식의 글도 올라오는 등 관계가 개선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마지막 경기의 심판 판정 때문에 또 마찰이 생겨 삼갤 내에 코드가 걸렸다.

2.7.4. 2018년

초반 두 팀 모두 의외로 선전하였으나 한화는 5연패를 당해 주춤하다가도 5월 초 다시 반등해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반면 삼성은 다시 꼴지로 추락해버린지라 삼갤러들이 간혹 위로받으러 칰갤을 방문하기도 한다. 가끔 놀러와 '우리가 스윕해서 니네 전 감독 짤라줬으니 이젠 우리가 지금 감독 짜르게 우리를 스윕해줘'(...) 식으로 자학 개그를 하고 간다.[51] 칰갤 역시 설레발을 떨다가 지면 '우리는 원조한화인데 어디 짭이 원조를 행복수비로 이기려 드냐'며 만만치 않은 자학으로 맞받아치는 중.[52]

2.7.5. 2019년

트리플A까지 승격했던 해외파 이학주가 입단 전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고, 정규시즌 들어 낮은 타율을 기록하면서도 잦은 실책까지 기록하자 삼갤러들은 칰갤/삼갤의 애증의 대상인 하주석이나 김상수에 빗대어 학주석, 메이좄(...) 등으로 부르면서 칰갤러들과 함께 서로의 실책성 플레이를 움짤로 만들어서 까고 있다. 그와중에 하주석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탈하자 함께 응원해주는가 하면 2루수로 포변한 김상수가 대각성하자 '싸인 잘 해주는 선수는 잘 돼야 한다'며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는 중. 또 김한수 감독이 수염을 기르자 '우리 감독은 니네 감독처럼 수염 길러도 안 되는 것 같다'며 자조하면 '우리도 작년 뽀록이어서 시즌 순위 모른다'며 서로 역레발(...)치는 것도 잊지 않는다.[53] 그 와중에 시즌 내내 부진하던 덱 맥과이어가 리그 첫 선발승을 노히트 노런으로 기록한 뒤 한화만 만나면 날아다니자 칰갤은 '왜 쟤는 우리만 만나면 저러냐'며 분노하고 칩갤은 '왜 니들은 쟤 퇴출(...)해야 되는데 살려주냐'며 분노하는 웃지 못할 풍경이 연출되고 있다.

7월 들어 양상문, 김한수와 함께 한용덕 셋이서 사이 좋게 종신감독 소리 듣는 상황이 되자 서로 경기가 있을 때마다 처들어가서 '제발 스윕해서 우리 감독 좀 짤라줘' 식으로 서로 징징(...)대는 훈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침 한화 전 감독도 삼성한테 스윕당하고 짤렸으니

2.7.6. 2020년

이학주와 하주석 내지는 노시환을 두고 누가 낫네 마네 싸웠지만, 5월 23일[54]이 되자 윤성환(...) 사진을 서로 개념글로 보내주느라 정신이 없다.

최근 한화이글스 소속 형 김범수와 삼성라이온즈 소속 동생 김윤수의 괘씸형제 덕분인지 칰갤은 김윤수 관련 글을 삼갤은 김범수 관련 글을 서로 개념글에 올리는 등 사이가 꽤나 좋다. 다만 간혹 싸우러 오는 쥐갤러들 쫓아낸답시고 2002년 한국시리즈 끝내기 홈런짤을 쏴서 한화 팬들은 의문의 1패를 당하곤 한다.[55]

시즌 후반 들어 삼성vs한화 경기가 다가오면 칰갤러가 밟힐 준비 하라고 념글에 선전포고를 하러 오기도 한다. 무 섭 다! 봐 줘 라! 근데 실제로 무섭다 다만 둘 다 가을야구가 멀어질 즈음이라 큰 싸움이 나진 않았다.

2.8. NC 다이노스 갤러리

같은 경상도 구단이라는 접점이 있으며 2023시즌 기준으로는 SSG, kt와 함께 가족동맹이다. 가족동맹에 경상도 구단이라 사이가 매우 좋은 편이다. 2024년 기준 롯데와 같이 '야구는 경상도'를 주고받으며 원만히 지낸다.

2.8.1. 2013년

사이가 좋은 편. 상위팀인 삼성과 하위팀인 NC가 트러블이 생길 일도 잘 없고, 2013시즌 비록 NC가 상대전적이 삼성에 압도적으로 밀렸다지만 거의 모든 경기가 접전이었기 때문에 딱히 놀리거나 하지도 않고 악감정을 가지지도 않고 있다. 도리어 시즌 후반 삼성의 순위싸움이 한창일 때 NC가 넥센과 LG 등에 고춧가루를 한 번씩 뿌리기도 했고, NC 역시 삼성이 KIA를 초전박살 내면서 7룡의 원동력이 되었기 때문에 분탕종자들만 아니라면 사이는 그럭저럭 호의적인 편. 김종호조영훈 여기에다가 대구팜 이재학이성민의 활약은 보너스.

무엇보다도 2013년 대구구장에서 나온 NC구단 제 1호 팀홈런볼을 대구 아재 한명이 NC 구단에 댓가없이 직접 갖다주면서쿨성아재 시작부터 사이가 매우 좋았다고 볼 수 있다.

2.8.2. 2014년

여기에 2014년에는 NC가 상위권으로 올라오긴 했으나 여전히 삼성이 상대전적에서 우위를 점했고, NC 자체가 삼성과 1위싸움보다는 넥센과의 2위 싸움에 주력했기 때문에 역시 큰 접점이 없어서 사이가 벌어지진 않았다. 다만 상대전적이 압도적이다 보니 삼성을 껄끄러워 하는 엔갤러들도 어느 정도 있는편. 그러나 2014 준플레이오프때 삼갤러들의 열성적인 응원 덕분전국을 아우르는 반쥐동맹에 사이가 상당히 우호적이다.

다만 포항구장 계약관련 문제 등으로 인해 일부유저는 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갤러들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서슴없이 드러내기도 했으며, NC 다이노스 측에서 포항구장을 2군구장으로 사용하던 시절, 일부 포항 NC팬들이 그깟 2군구장 안쓰면 NC에서 써도 괜찮은데 왜 난리냐며 광역 어그로를 끈적이 있다.

엄밀히 말해 포항구장의 경우 삼성-포항시에 의해 만들어진 구장이므로 삼성팬 입장에선 상당히 불쾌할수 있는 일인데다, 당시 NC측과 통합창원시 측의 불화로 인해 연고지 이전 관련 루머가 무수히 양산되는 시점에서 터져나온 사건이니 골수 삼성팬들은 분노하는게 당연했다. 2군 구단명마저 포항 라이온즈로 명명까지 했는데, NC-포항시 측의 계약으로 인해 뒤통수를 얻어맞은데 대한 분노가 사그러들리가

그덕에 일부 삼갤 유저들은 NC팬들을 유목민으로 지칭하며 한바탕 물고뜯는 사태도 있었으나, NC 다이노스 2군이 고양시로 옮겨가며 구장 문제로 인한 트러블은 일단락.

2.8.3. 2015년

2015년 시즌 시작 후 두 팀이 선두경쟁 중 임에도 여전히 사이는 무난하다. 사실상의 1위 결정전이었던 9월 2연전에서 삼성이 스윕을 달성했음에도 별다른 분탕없이 NC팬들이 축하해주는등 삼갤에서는 여전히 이미지가 좋았었다.

하지만 엔씨와의 마지막 맞대결 당시 그날 경기가 없던 칰찰사들이 각각의 갤러리에서 삼))엔))을 달고 어그로를 끌었는데 다년간의 경험으로 비교적 어먹금을 깔끔하게한 삼갤과 달리 엔갤이 어그로를 끌면 끄는대로 모두 반응을 하다 기어코 금지어인 통구이 드립을 시전하면서 우호적이던 관계가 완전히 파탄 직전까지 갈뻔했다. 이 후 엔갤이 고닉들에 의해 어느정도 수습되었지만 삼갤쪽에서는 엔갤의 통구이 드립에 분노하는 여론이 많아 그리 여론이 좋지 못했다. 다만 이 후에는 엔갤에서도 어그로에 끌린 사람들에 대한 비판여론이 대두되면서 어느정도는 분위기가 수습되었지만 예전만큼 친밀한 관계는 아니게 되었다. 그나마 삼성의 우승이 확정된 후에는 분탕외에는 별다른 어그로없이 엔갤이 삼갤에 축하를 해주는 등 어느정도 분위기가 풀리는 중.

여담으로 모 앱등이는 삼엔 구분없이 입을 모아서 깐다. 이유는 삼성전에서만 잘해서(...)

2.8.4. 2016년

오랫동안 삼성의 프랜차이즈 3루수이던 박석민이 FA로 팀을 떠나 NC로 가다보니 뭔가 미묘한 공기가 흐른다. 삼갤에서는 박석민을 '즙전드'라 부르며 욕한다. 그러나 박석민의 보상선수로 온 최재원이 뛰어난 활약을 보여 삼갤러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보상선수를 노리고, 삼갤러들이 엔갤에 김상수 등 선수 영업을 온다(...) 갤 내에서 김상수를 이미 NC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

2.8.5. 2017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상수 가지고 영업을 하고 있다.(...)
안사요 안사

NC로 간 박석민이 부진하고 먹튀 짓을 일삼자 박석민 환불과 AS 좀 해 달라는 목소리가 엔갤에서 나오고 있다. 삼갤러들은 품질보증기간 끝났다(...)면서 안 받아주는 상황

2.8.6. 2018년

사이좋게 9위와 10위에 위치해 있어 꼴찌는 우리팀 거라고 자학하는 중. 그러나 8월에 삼성은 5등으로 치고올라갔다.

그리고 김상수를 팔고있다

2.8.7. 2019년

먹튀가 되어버린 박석민을 두고 시즌 후 서로 모셔가라고 싸우는 중

2.8.8. 2020년

올스타 투표에서 NC, 삼성, 키움, SK, KT 등이 모인 흥행참패동맹, 일명 흥참동 조합으로 올스타를 뽑아서 사이가 좋은 상태다.

2.8.9. 2021년

원만한 관계였으나 시즌 막판 엔팍에 삼성팬이 꽉 들어찬 것을 계기로 삼갤러들이 엔팍은 라팍 2호점이라는 드립을 치고, NC는 진작 가을야구에 탈락했는데 마지막 홈 경기에 외국인 원투펀치를 앞세우자 삼갤러들이 화를 냈고, 접갤러들은 역시나 고인드립을 쳐대며 사이가 틀어졌다.

2.9. kt 위즈 갤러리

kt 위즈 창단 초반엔 창단 특별지명 등으로 삼성의 여러 유망주들이 kt로 쓸려나가며 여론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아직 크트에서 터진 유망주가 없는데다가 오히려 조범현이 지도한 이흥련이 14년 좋은 활약을 한 덕에 유야무야 넘어갔다. 시즌 시작 이후에도 엮일 성적이 없다 보니 별 접점이 없는 편이었다. 그나마 8월 5일 경기에서 심재민박해민에게 빈볼성 투구를 하는 바람에 사이가 벌어질 조짐이 보였으나 콱갤에서 삼갤에 콱송문을 보내고 심재민이 고의로 맞출 제구력이 없다(...)고 해명하여 다시 원만한 관계를 유지중.

허나 불법 원정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4인 중 2명인 윤성환과 안지만이 kt 홈경기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하면서 이에 대한 불쾌함을 드러냈다. 삼갤 역시 콱갤의 반응을 이해한다는 쪽의 입장이 많은 편.

장시환의 사구로 최재원이 시즌 아웃 되면서 미묘한 기류가 흘렀으나 콱갤러들이 최재원의 쾌유를 빈데다 장시환이 최재원에게 사과하기 위해 수원에서 경북대 병원까지 내려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사이가 회복되었다.

그리고 2017 시즌에는 삼성이 15년 kt와 맞먹는 최악의 승률을 기록하면서 콱갤러들과 같이 아픔을 나누고 멘탈수련방법을 배우며 사이좋게 지냈다고 한다.

2018 시즌에는 니퍼트가 kt로 옮긴 후 삼성 상대로 등판할 때마다 '탈꼴지하려고 우리한테 니퍼트 들이민다' 며 이를 간다. 10월 6일, 양팀의 마지막 경기에서 니퍼트가 등판하여 삼성의 호흡기를 떼어버렸다.

2020 시즌 당시의 두 갤 사이는 꽤 좋은 편이었다. 삼성이 승리하는 날에는 콱갤러들이 삼갤에 직접 찾아와 축하해주기도 한다. 삼성모자를 쓰고 있는 또리사진은 개념글 치트키 수준.

2021 시즌엔 1위 싸움으로 사이가 그닥 좋지 못했으나 삼갤러들이 빅과 또리를 갖고 오면서 가끔 콱갤에 놀러오긴 했다.

2023년 기준으로는 가족동맹으로 사이가 좋다. 사실 엄밀히 말해서 삼갤러들은 kt라는 팀에 대해서는 여전히 거부감이 크나 kt 위즈 갤러리와는 사이가 원만한 편이다.

그런데 2024년 박병호 이적 문제로 사이가 아주 험악해졌다. 현재는 KIA, 한화, SSG와 더불어 사이가 좋지 않은 편이다.

결국 2024년 중순까지 주적이 되었으며 kt로 인해 한화와 동맹관계가 되었다. 질때마다 서로의 갤러리가 털리고 있으며, 삼성이 kt에게 극 약세를 기록하며 매일 갤러리가 털렸으나 반대로 kt와 적대적인 한화가 kt를 스윕해버리며 콱갤이 털렸다.

그러나, 삼성-한화 그리고 kt-KIA 매치업이 잡히고[56] 삼성과 kt가 함께 이겨버리며 8월 7일 두 갤러리간의 싸움은 일부 분탕들을 빼면 사실상 종결되었다. 오히려 KIA, 한화발 이간질을 막기 위해 서로 동맹 결성 글을 념글로 올리는 수준까지 사이가 회복됐다.

[1] 오해할까봐 덧붙이자면, 대구사람이 일베를 많이 한다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다. 호남사람이 종북주의자가 많다는 주장과 전혀 다를바 없는 헛소리.[2] 사실 팀갤에서 (삼)이나 (돈) 같은 제목에 어그로를 끄는 글들 중 태반은 여기에 해당한다. 2015년에 삼갤과 갸갤이 서로 홍어드립과 통구이드립을 사용하지 말자고 합의를 했을때, 양 갤러리의 분탕종자 중 태반이 걸리진 기적적인 사례(...)가 있다.[3] 삼갤이 아니라도 삼성팬들의 반 김성근 정서는 꽤 오래되었다. 과거 90년대 김성근이 삼성 감독을 맡았을 당시에는 혹사는 혹사대로 시키고 리빌딩에 실패하며 556의 원흉으로 지목되었으며, 그 이후에도 김영진 낫 아웃 사건, 양준혁 한국시리즈 합류 거부 사건, 송은범 위장 오더 사건 등으로 삼성과 악연이 이어지는 바람에 삼성팬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나 삼갤은 이러한 반 김성근 정서가 극단적으로 심한편에 속한다. 쇀갤과 유독 심하게 싸운것도 이만수가 삼성의 프렌차이즈 스타인데다 반 김성근 정서까지 밑바탕에 깔려있어서 이 두가지가 안좋은 쪽으로 시너지 작용을 일으켰다고 봐야한다.[4] 특히 한화의 경우는 한화 이글스 팬분들 힘내세요 -야구를 사랑하는 대구삼성라이온즈팬-이라는 플래카드가 방송을 타는 바람에 지금 사람 멕이는 거냐면서 크게 폭발하기도 했다.[5] 김성근 감독에 가려졌을뿐 이만수 역시 SK에서 2군 감독 시절 유망주 육성 부족, 1군 감독 시절 감독을 위해 이겨달라는 등의 실언, 투수 혹사 등 지도자로서는 부족한 점이 적지 않았다. 대행시절 포함 코시 2번이나 갔는데?[6] 이건 다른 팀갤도 마찬가지다. 소위 갤주로 불리는 애증의 선수나 안터지는 유망주 등을 팔아서 다른 터지는 유망주를 사려는 시도는 늘 있어왔다. 양심 어디?[7] 다만 SSG 랜더스의 경우 사건사고가 터지면 일부 유저들이 망천 드립을 치면서 비난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전반적으로는 나쁘지 않다. 모두까기인 디시 특성상 SSG 랜더스 갤러리 유저들이 망)과 같은 형식으로 타 팀갤에 글을 쓰기도 한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로 타 팀 갤러리에 갈 때 주로 )과 같은 제목을 달고 글을 쓴다.[8] 물론 이 중에는 야갤/코갤발 분탕러의 이간질과 분탕짓도 적지 않게 있다.[9] 이 때 김성근이 한화에 부임한 이후 한화 이글스 갤러리에 노리타들이 매우 많이 생겨났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어그로가 그쪽으로 많이 분산되고, 와중에 삼-KIA갤간 지역드립을 자중하는 동맹이 체결되어 2년동안 사이가 좋았다고 한다. 영호남 지역갈등도 해결하게 만드는 노답 노리타들[10] 거기에다 삼팬이더라도 삼갤러라곤 할 수 없는데 대부분의 표적을 삼갤로 잡는 오류도 범하고 있다. 하지만 이 것은 모든 팀 갤러리들의 공통 사항이기도 하다.[11] 이건 비단 기아팬 뿐 만이 아닌 타팀팬들도 해당되었다.[12] 5년간 3번 우승한 현대, SSG, 두산 등. 이 팀들은 2연속 우승에서 끝났다.[13] 두산 베어스 갤러리의 경우 이승엽 떡밥이 죽었고, 이승엽이 2024년 4월에 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삼갤러들도 긍정적 평가를 완전히 버렸다. 다만 아직도 두산을 조롱하는 분탕이 등장하고는 한다.[14] 인터뷰 때 선배인 이승엽을 친구 이름 부르는 식으로 말했던 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본인도 의도하지 않았던 만큼 실언일 가능성이 높지만 어찌됐건 삼성팬들에겐 예민하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 일.[15] 이 때문에 류중일감독이 재계약이 늦어졌을 당시 FA는 필요없다는 송삼봉의 인터뷰와 FA도 필요하면 사야한다고 한 류중일의 인터뷰가 비슷한 시기에 올라오는 바람에 류중일이 재계약을 하지 않는 이유가 윤석민을 FA로 잡아주는 것을 전제로 감독 계약을 하겠다고 해서 계약이 틀어진거라는 황당한 루머가 정설로 받아 들여진적도 있었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이 역대 최고 대우를 받으며 재계약에 성공했고, 정작 윤석민은 볼티모어 오리올스로 가면서 이 루머는 금세 사라졌다.[16] 지역드립의 가장 큰 피해자는 호남이고 영남은 별로 시달리지 않았다는 잘못된 인식을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는데, 사실 영남을 대상으로 한 지역드립도 옛날부터 상당했었다. 당장 2000년대 중반에 유행했던 고담드립의 대상이 어느 도시였는지 생각해보자.[17] 참고로 삼갤과 갸갤에서 지역드립 치는 분탕들의 IP는 전라도경상북도 이외의 지역이 훨씬 많다.[18] 아무래도 지역 정치색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유독 대구에서 일베충들이 범법행위를 저지르다 매스컴을 탄 일이 많기 때문인지 일베를 통베라고 부르면서 대구랑 엮으려고 드는 사람이 많다. 애초에 대구시민들 사이에서 일베의 이미지는 최악을 달린다.[19] 이게 얼마나 대단한 일이냐면, 이전에는 삼갤에 '갸'라고 쓰거나 갸갤에 '삼'이라고 쓰면 분탕 취급했지만, 이날은 능금), 수박)으로 서로의 갤에 찾아가 글을 쓰면 댓글을 달아주고 위로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20] 삼팬들이 너무했다는 온건한 글도 있으나 대부분 통드립이나 정치랑 엮으며 지역을 싸그리 비난하는 글이 추천수가 비정상적으로 늘었다. 반박하는 글이나 정당한 비판글에는 비추천이 달린다. 그뿐만 아니라 기삼과 상관없는 경기에서도 덧글이 난입했다는 말까지 나온다. 기아팬들에 의한 비정상적인 기아 치켜세우기와 급격히 늘어난 반삼성 풍조 글이 강력하게 들어간 상황이라고밖에 볼 수 없다.[21] 둘다 ㅄ이라며 꺼지라는 두산, 한화를 제외한 모든 구단에 기아를 까는 글이 개념글에 올라갔다. 이용규 배신자 티를 입은 기아팬, 오물투척, 최형우 깜둥이 발언, 데드볼 장면, 9개구단 마스코트 사진, 기아 마스코트를 때리는 KT 마스코트 움짤(...) 등. 11~14 삼성과 15 한화(라고 하지만 사실상 김성근과 그의 추종자들), 16 두산을 잇는 사실상 2017년 공공의 적.[22] 거리만 산정해서 아무 의자나 뽑은 게 아니냐는 비판도 있었으나 전체 반응은 그럭저럭 나쁘진 않았다. 은퇴투어 선물이 비싼 걸 받는 게 아니니깐... 근데 이후에도 사이가 틀어지자 아예 선물까지 부정당하는 중.[23] 단, 한화 이글스는 8월 22일 기준 6위로 좋은 성적이라 보기 힘들기에 예외이다. 이는 성적의 문제가 아닌 일명 노리타라 불리는 악질 칰팬의 문제.[24] 삼성으로선 원년의 치욕도 있고 01년 미라클 두산에게 업셋당한 안좋은 기억도 있는데다가 두산으로서도 2010년대 들어서 결정적인 경기를 삼성에게 진 적이 꽤나 있어서 어떻게 보면 서로 싸워야 정상인 상황이다.[25] 2015년까지 삼성, LG 갤러리 간의 사이는 좋지 않다.[26] 4년간 19경기 127.1이닝 ERA 2.33 13승 1패 QS 15회 QS+ 8회의 충격과 공포의 성적으로 삼성을 털어먹었다. 2016년, 삼성의 새로운 홈구장 개막전 승리투수도 니퍼트.[27] 15년까지는 괜찮았는데 16년부터 두산이 1위를 달리면서 통드립을 치는 분탕이 좀 많아졌고, 이 외에도 여러 문제가 많았다.[28] 그런데 강한울의 프로 첫 홈런이 그해 말 두산 유희관 상대로 나왔다.[29] 수시로 보상선수가 바뀐다. 보통 박해민, 김지찬, 이학주 등이 대상이였다.[30] 물론 이 둘의 스타일이 별로 차이가 없는 이상 최종 성적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겠지만 적어도 선수 관리는 더 잘 했을 것이라는 게 중론이다.[31] 주로 홍준학은 팬들이 원하는대로 다 해주었다는 논리, 박진만은 전력에 비해 성적이 좋다는 논리로 찬양했으며 2023년 삼성은 거의 승률이 비슷했던 2022년 두산과 비교하며 최근에 9968837을 찍던 막장 하위권 구단이 또 한 시즌 망한 것 가지고 뭔 엄살이냐는 얘기가 압도적으로 많았다.[32] 실제로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승률은 비슷할지언정 2023년 삼성을 훨씬 최악으로 치는 경우가 많다. 물론 2022년 두산도 상당히 좋지 않은 팀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였다. 또한, 두산은 강팀이던 기간에 갑자기 1년 폭망한 것이므로 팬덤의 체감상으로는 그 시즌이 더 나쁠 수도 있다고 여겨진다. 어쨌거나 두 시즌 모두 프랜차이즈 역대 최악의 시즌 중 하나이며 심하게 망했다.[33] 둘이 올스타때 돈쥐동맹을 결성한 적도 있다.[34] 과거 이 문서에는 LG에서 일방적으로 라이벌로 본다는 말이 있었지만 정작 LG팬덤에서도 주 라이벌은 두산, KIA다. 최근에 넥센이 추가된 정도.[35] FA로 LG에 가면서 한 인터뷰 때문에 이제 삼갤에서 이선수의 이름을 볼수가 없다. 그냥 '그투수'라 지칭한다.[36] 전날 배영수 습격 사건으로 양팀 팬덤의 분위기가 과열되었고, 이날 배영섭이 리즈를 상대로 홈런을 터뜨렸던지라 빈볼 논란이 짙었다. 삼성 팬들이 분노의 목소리로 "내려가!"라고 연호할 정도였다.[37] 하지만 이 상대전적 때문에 쥐갤에서는 삼성을 더욱 더 혐오하게 되었다.[38] 특히 기아와 삼성의 맞대결에선 쥐갤이 순간 삼갤로 변해버렸을 정도다.[39] 차우찬도 사실 최형우 때문에 얽혀서 욕을 먹었지 정작 본인은 입 안털고 깔끔하게 떠난 편이다.[40] 오히려 지역차별 언급하면서 떠난 최형우때문에 갸갤하고 사이가 나뻐졌다.[41] 플레이오프에서 롯데가 SK에게 진 후 SK 이기는 꼴은 못보겠다는 심정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42] 당시 롯데와 SK는 KBO 리그 내에서 완전 앙숙 사이로 유명했던 것도 있다.[43] 이미 가을야구 떨어진 마당에 8위나 9위나 그게 그거고, 다음 해 신인 중 강백호 뿐 아니라 투수 팜이 워낙 좋아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 삼승헌이 가능해졌다[44] 삼갤은 누가봐도 고의로 맞춘 게 아닌데 이택근이 과민반응으로 어린 투수의 기를 죽이려 했다며 욕했고 이에 혀갤은 진갑용이 이택근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멱살을 잡은 행위는 정당하냐며 응수했다.[45] 삼성하고 무슨 관계가 있겠냐 싶지만 바로 작년에 장원삼을 욕하던 혀갤러들이 갑자기 손승락은 받을만해서 받았다고 실드를 치는 사람에 분노한 삼갤러들이 역으로 혀갤을 비꼬았다. 물론 혀갤역시 배영수가 세든보다 표를 더 많이 받은 점을 지적하며 역시 사이는 개판안좋아졌다.[46] 그런데 애초에 채태인은 자리가 없어져서 투수가 필요한 삼성과 박병호가 떠난 후 타선 강화를 할 필요가 있는 넥센의 필요가 작용하여 팀을 옮겼다.[47] 잘 알려진대로, 삼갤은 반김성근 성향이 매우! 강하다. 이유는 1. 김성근의 삼성시절 나쁜 성적 2. 김성근의 인터뷰에서 류중일의 이름을 언급하며 숟가락 드립을 쳤고 3. 일부 SK 와이번스 팬들의 "IF 감독님이 2011년 끝까지 지휘했다면 KS는...."이라는 대체역사 드립때문에 삼성라이온즈가 엄청난 저평가를 받았는거 등등이다. 그 이전에 2013년 삼성팬이 한화 이글스의 연패가 끊어지기 빈다며 보인 문구가 한화팬들에게는 약올리는 걸로 보이기도 했다.[48] 다만 이 점은 삼성이 이미 한화에서 통보를 받았음에도 지명한 것이기 때문에 논란이 좀 있었으며 결국 정현석은 현금 트레이드 형식으로 다시 한화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사실상 3배의 보상금을 수용한 것과 마찬가지이다.[49] 이때 칰갤이 삼성이 한화보다 비인기팀이니 이원중계가 당연하다는 궤변을 늘어 놓으며 여론이 더더욱 악화되었다. 논리자체도 맞지 않거니와 KBO역사상 빙그레-한화는 꾸준한 비인기팀이었다. 관중수가 박살난 멍게강점기때도 한화에게 관중수와 시청률이 밀리진 않았다.[50] 로사리오에게 사사구 던진 윤성환이 잘못했다, 김태균 찬 김재걸이 쓰레기다, 이승엽이 착한 척 코스프레 한다는 말도 안되는 말들.[51] 하지만 18시즌 들어 어느 정도 관리철학이 있는 운용을 하기 시작했고, 삼성의 투수진은 꽤 괜찮아진 편인데다 모기업의 문제 등 여러 요인이 끼어있는지라 좋지 않은 성적을 두고 무조건 감독 탓만 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지라 경질까지 끌고 가는 것은 무리다. 설사 짤리더라도 후임은 야갤러들의 바람과 달리 이만수가 아니라 수석코치 김태한이 될 가능성이 크다.[52] 16시즌 중반 삼성이 창단 첫 10위를 찍으며 추락하자 '푸른 한화'라고 불린 적이 있다.[53] 사실 18 시즌 한화의 피타고리안 승률은 5할도 안 되었고, 불펜진의 ERA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표는 리그 최악이었으니 저런 말이 나올만도 하다.[54] 2017년 5월 23일은 김성근 감독이 한화에서 자진사퇴한 날이다.[55] 이 당시 피홈런으로 인해 패전을 당한 투수가 20시즌 한화의 감독대행이라서...[56] 삼성-KIA는 말할 필요도 없는 라이벌이고 한화와 kt는 박상원-황재균 사건으로 인해 사이가 무척 나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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