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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부 조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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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오퍼레이터블레이즈 · 로즈몬티스 · 에이스 · 스카우트 · 로고스 · 아웃캐스트 · 미저리 · 메커니스트
S.W.E.E.P.아스카론 · 레드 · 스캐빈저
작전팀 A4야토 · 레인저 · 두린 · 느와르 코르네
예비작전팀 A1팽 · 크루스 · 비글 · 히비스커스 · 라바
예비작전팀 A4멜란사 · 카디건 · 아드나키엘 · 안셀 · 스튜어드
예비작전팀 A6오키드 · 미드나이트 · 캐터펄트 · 스팟 · 포푸카
기타 인원클로저 · 와파린
레인보우 소대애쉬 · 타찬카 · 블리츠 · 프로스트
- [ 협력 조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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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르노보그 사태 이전 조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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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린 | 에블라나 더블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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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문 | 웨이 옌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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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 | ||
| 라이타니엔 | 위치킹 → 쌍둥이 여황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라테라노 | 이반젤리스타 11세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볼리바르 | 싱가스 왕조 / 연립정부 / 진정한 볼리바르인 (내전 중) | |
| 빅토리아 | 공석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8><width=2%><bgcolor=#000> ||
빅토리아 왕실알렉산드리나 비나 빅토리아
대귀족알레데일 컴버랜드 · 웰링턴 공작 · 캐스터 공작 · 윈더미어 공작 · 캐번디시 공작 · 스태포드 공작 · 노르망디 공작 · 고도딘 공작 · 파이프 공작
빅토리아군제인 윌로우 · 피오나 영 · 리타 스카만드로스 · 해밀턴 대령 · 레토 중령 · 피셔
빅토리아 기마 경찰그라니
토룬 카운티하이디 톰슨 · 빈센트 백작 · 해리슨 · 에반스 자작
힐록 카운티크레이그 · 시엘샤 · 셰이머스 윌리엄스
칼라돈수지 글리터 · 헤이즈 · 에델플레드 줄리 마운트벨란 · 앵거스 의원 · 비슈머 의원
- [ 권역 내 주요세력 ]
| 사르곤 | 샤한샤 (신원 불명)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 권역 내 주요세력 ]
- ||<|2><width=2%><bgcolor=#20262E> ||
쎄루에르차디컬쳐 실버민트 · 크로크 다이아몬드페이스 · 캐치 라이트레이스 · 스티치 캔버스 · 엣지 어스하트 · 아브도티야 라조르펜
| 쉐라그 | 실버애쉬 가문 / 브라운테일 가문 / 페일로쉬 가문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시라쿠사 | 시칠리아 부인 | |
- [ 직할세력 및 영토 ]
- [ 권역 내 주요세력 ]
}}}}}}}}} ||
1. 개요2. 로도스 아일랜드3. 리유니온4. 염국5. 우르수스6. 빅토리아7. 카즈델8. 카시미어9. 이베리아10. 쉐라그11. 사미12. 라이타니엔13. 림 빌리턴14. 라테라노15. 시라쿠사16. 컬럼비아17. 볼리바르18. 에기르19. 와이번20. 사르곤21. 미노스22. 극동23. 단국24. 아가멤25. 가울26. 나이츠모라 카간국
26.1. 카란두 카간
27. 두린28. 녹슨 망치단28.1. 캔낫
29. 히포그리프 제국30. 페가수스 왕국31. 시테러32. 데몬33. 비스트 아리스토크랫34. 베헤모스35. 기타 등장인물 및 세력1. 개요
주의: 본 문서에서는 아직 공식으로 번역되지 않은 작중 용어는 명일방주 비공식 번역팀의 번역 등 흔히 통칭되는 번역을 따르며 차후 정식 용어가 발표되면 수정한다.본작의 등장인물들은 기본적으로 코드네임을 사용하며, 본명은 대부분 별개로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또 중국어 특유의 외래어 중국어화 방식을 감안하고서라도 음차로도 의차로도 번역하기 힘든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식 영문 표기가 두드러지는 편.
- 출처: #1 #2 #3 #1 아카이브 #2 아카이브 #3 아카이브
게임출시 이전에 공개된 지역과 국가들의 정보들을 정리한 글이다. - 배경으로 사용되는 이미지 드라이브
- 스토리 NPC 이미지 드라이브
2. 로도스 아일랜드
| 罗德岛/Rhodes Island/ロドスアイランド |
| 로도스 아일랜드 Rhodes Island |
정식 명칭은 로도스 아일랜드 제약회사. (罗德岛制药公司/Rhodes Island Pharmaceutical Inc.) 플레이어의 분신인 박사와 아미야가 소속된 조직이다.
2.1. 바벨
| 巴别塔/Babel/バベル |
| 바벨 Babel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진영이 바벨인 오퍼레이터 | ||||
| W (B214) | }}}}}}}}} | ||||
로도스 아일랜드의 전신[1]으로, 과거 살카즈 전쟁 당시 테레시아를 왕위에 추대하기 위해 움직였으나 테레시아의 죽음과 박사의 실종으로 사실상 와해되었고 이후 남은 일부 일원들이 뭉쳐 로도스 아일랜드로 재탄생된다.
3. 리유니온
| 整合运动/Reunion Movement/レユニオン・ムーブメント |
| 리유니온 Reunion |
4. 염국
| 炎/Yan/炎国 |
| 염 炎 (Yan)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출신지와 진영이 염인 오퍼레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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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영이 염인 오퍼레이터 | |||||
| 나소흑 (R1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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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 (NM03) | 총웨 (NM04) | 슈 (NM05) | 에프이터 (YD01) | }}}}}}}}} | |
| {{{#!folding [ 염에 존재하는 하위 세력 ] | 용문 | 쉐이 | }}} | ||
4.1. 용문
| 龙门/Lungmen/龍門 |
| 용문 龙门 (Lungmen)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출신지와 진영이 용문인 오퍼레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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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린 (LM21) | 스와이어 디 엘리건트 위트 (LM22) | ||||
| 진영이 용문인 오퍼레이터 | |||||
| 로프 (RB02) | 에프이터 (YD01) | ||||
| 출신지가 용문인 오퍼레이터 | |||||
| 파일:명일방주첸아이콘.png 첸 (LM04) | 스와이어 (LM08) | 훔 (LM19) | 아 (LM20) | ||
| 첸 더 홀룽데이 (R112) | }}}}}}}}} | ||||
| {{{#!folding [ 용문에 존재하는 하위 세력 ] | 용문 근위국 | 펭귄 로지스틱스 | 리 탐정사무소 | }}} | |
염국의 경제 활동의 중심 도시.
4.2. 펭귄 로지스틱스
5. 우르수스
| 乌萨斯/Ursus/ウルサス |
| 우르수스 Урсус (Ursus)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출신지와 진영이 우르수스인 오퍼레이터 | ||||
| 헬라그 (AZ01) | 비헌터 (US10) | 압생트 (US11) | |||
| 출신지가 우르수스인 오퍼레이터 | |||||
| 폴리닉 (R133) | 파죰카 (R145) | 지마 (USS1) | 이스티나 (USS2) | ||
| 굼 (USS3) | 로사 (USS4) | 레토 (USS5) | }}}}}}}}} | ||
| {{{#!folding [ 우르수스에 존재하는 하위 세력 ] | 우르수스 학생 자치단 | }}} | |||
광대한 영토를 지니고 여러 나라와 국경을 맞댄 우르수스인들의 제국
6. 빅토리아
| 维多利亚/Victoria/ヴィクトリア |
| 빅토리아 Victoria | |||||
| {{{#!wiki style="margin:0 -10px" {{{#!folding [ 해당 진영과 관련된 오퍼레이터 ] {{{#!wiki style="margin:-5px -1px -15px" | 출신지와 진영이 빅토리아인 오퍼레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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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카이파이어 (SK01) | 메이 (VC01) | 헤이즈 (VC02) | 나이트메어 (VC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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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건 (GG02) | 다그다 (GG04) | 히비스커스 (PA13) | 라바 (PA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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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바 더 퍼거토리 (RF01) | 히비스커스 더 퓨리파이어 (RF03) | }}}}}}}}} | |||
| {{{#!folding [ 빅토리아에 존재하는 하위 세력 ] | 글래스고 갱단 | 더블린 | }}} | ||
카시미어와 우르수스 근처의 대국.
6.1. 더블린
| 더블린 Dublin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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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DB02) | 아르모니 (DB03) | }}}}}}}}} | |||
고대 타라 왕국을 빅토리아로부터 독립시키려는 반군 단체
7. 카즈델
| 卡兹戴尔/Kazdel/カズデル |
| 카즈델 Kazde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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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카즈들의 폐허된 고향. 망명정부가 빅토리아에 있다.
8. 카시미어
| 卡西米尔/Kazimierz/カジミエーシュ |
| 카시미어 Kazimierz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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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수스와 맞닿아있는 쿠란타족의 국가.
8.1. 카시미어 상업연합회
9. 이베리아
| 伊比利亚/Iberia/イベリア |
| 이베리아 Iber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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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접한 폐쇄적인 국가.
10. 쉐라그
| 谢拉格/Kjerag/イェラ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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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란 성산을 성지로 삼는 국가.
10.1. 카란 무역회사
11. 사미
| 萨米/Sami/サーミ/ᛊᚨᛗᛁ |
| 사미 Sam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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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박한 극지의 국가.
12. 라이타니엔
(莱塔尼亚/Leithanien/リターニア王国)| 라이타니엔 Leithanie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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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만테 (LN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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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겐블레허 (JC07) | 카디건 (PA45) | 터치 (RE18) | }}}}}}}}} | ||
학문과 마법, 예술을 중시하는 유서깊은 국가.
13. 림 빌리턴
| 雷姆必拓/Rim Billiton/レム・ビリトン |
| 림 빌리턴 Rim Billiton. PLC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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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비지 (RB01) | 레온하르트 (RB03) | 에이어스카르페 (RB04) | 아스베스토스 (RB05) | ||
| 허니베리 (RB06) | 에이프릴 (RB07) | 파이어휘슬 (RB09) | 시멘트 (RB11) | ||
| 블랙나이트 (RB12) | 워미 (RB14) | 레이 (RB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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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프 (RB02) | 크루스 더 킨 글린트 (RF02) | 슈바르츠 (SS02) | }}}}}}}}} | ||
광산 기업들이 연합해서 형성된 국가.
14. 라테라노
| 拉特兰/Laterano/ラテラーノ |
| 라테라노 Lateran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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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그제큐터 (LT01) | 엠브리엘 (LT02) | 플룸 (LT05) | 아렌 (LT06) | ||
| 아르케토 (LT08) | 인포서 (LT10) | 피아메타 (LT11) | 스푸리아 (LT12) | ||
| 인사이더 (LT13) | 비르투오사 (LT22) | 이그제큐터 디 엑스 포에데레 (LT40) | 모스티마 (LT77) | ||
| 출신지가 라테라노인 오퍼레이터 | |||||
| 아드나키엘 (PA44) | 엑시아 (PL03) | }}}}}}}}} | |||
종교 율법에 따라 살아가는 신정 국가.
15. 시라쿠사
| 叙拉古/Siracusa/シラクーザ |
| 시라쿠사 Siracus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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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넌스 (SR35) | 비질 (SR36) | 루나컵 (SR37) | 아로마 (SR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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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메일 (R122) | 스즈란 (R17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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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수로 (R107) | 키아베 (SR26) | 브로카 (SR27) | 아오스타 (SR28)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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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피아들에 의해 지배되는 국가.
16. 컬럼비아
| 哥伦比亚/Columbia/クルビア |
| 컬럼비아 Columbi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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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연방국가. 미국을 모티브로 한 국가로 추정되며 빅토리아와 싸우고 독립하였다.
16.1. 라인 생명연구소
16.2. 시에스타
16.3. 블랙스틸 월드와이드
17. 볼리바르
| 玻利瓦尔/Bolívar/ボリバル |
| 볼리바르 Bolíva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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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에 이웃하며 잦은 내전으로 혼란스러운 국가.
18. 에기르
| 阿戈尔/Ægir/エーギル |
| 에기르 Ægi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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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툴티페라 나비스에서 공개된 해저도시의 모습 |
19. 와이번
| 瓦伊凡/Vouivre/ヴイーヴル[2] |
와이번은 주로 사르곤, 빅토리아, 뷔브르 연합 통제 구역에 거주한다
최근 몇 년간 용병 생활을 마친 뒤 다른 나라에 정착한 와이번은 적지 않다
와이번과 드라코의 관계는 흥미로운 화두인데
이 둘은 겉보기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능력에서 드라코가 일반적으로 와이번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것이다
아슬란 정복기에 와이번은 아슬란에게 패했지만, 아슬란은 와이번의 막강한 능력을 인정해 많은 영토를 각 와이번 부족에게 상으로 내주고 와이번이 아슬란의 호위가 되도록 허했다
그러다가 아슬란 왕실 분파가 빅토리아를 원정할 때 와이번의 일부를 데려갔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의 와이번의 선대다
고대 아슬란이 와이번에게 하사했던 영토는 사르곤의 북쪽 경계에 있었고, 와이번의 오래된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영토에서 지극히 높은 자치권을 누렸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와이번 부족이 연합해 작은 이동 도시까지 만들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와이번 부족들이 결성한 뷔브르 연합은 사르곤 제국에서 완전히 벗어날 기회를 모색해 왔지만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와이번은 젊은 세대에게 엄격한 전투 훈련과 호위로서의 특별 훈련을 받게 하고, 그 중 가장 자질이 좋은 자들을 사르곤 궁정으로 보내 아슬란 황족의 밀착 호위를 맡긴다
낙선자의 대부분은 스스로 용병이 되는 것이 와이번 용병 전통의 근본이다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최근 몇 년간 용병 생활을 마친 뒤 다른 나라에 정착한 와이번은 적지 않다
와이번과 드라코의 관계는 흥미로운 화두인데
이 둘은 겉보기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오리지늄 아츠에 대한 능력에서 드라코가 일반적으로 와이번보다 월등히 강하다는 것이다
아슬란 정복기에 와이번은 아슬란에게 패했지만, 아슬란은 와이번의 막강한 능력을 인정해 많은 영토를 각 와이번 부족에게 상으로 내주고 와이번이 아슬란의 호위가 되도록 허했다
그러다가 아슬란 왕실 분파가 빅토리아를 원정할 때 와이번의 일부를 데려갔는데 이것이 바로 지금의 와이번의 선대다
고대 아슬란이 와이번에게 하사했던 영토는 사르곤의 북쪽 경계에 있었고, 와이번의 오래된 지도자들은 자신들의 영토에서 지극히 높은 자치권을 누렸다
현대에 들어와서는 와이번 부족이 연합해 작은 이동 도시까지 만들었다
최근 수십 년 동안 와이번 부족들이 결성한 뷔브르 연합은 사르곤 제국에서 완전히 벗어날 기회를 모색해 왔지만 아직까지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전통적인 와이번은 젊은 세대에게 엄격한 전투 훈련과 호위로서의 특별 훈련을 받게 하고, 그 중 가장 자질이 좋은 자들을 사르곤 궁정으로 보내 아슬란 황족의 밀착 호위를 맡긴다
낙선자의 대부분은 스스로 용병이 되는 것이 와이번 용병 전통의 근본이다
공식 설정집 비공식 번역
와이번[3] 종족의 국가로 블랙스틸 소속의 리스캄의 출신지. 언급으로 보면 과학기술, 생활수준 등이 뒤떨어지며 무정부 상태일 가능성도 크다. 이 국가 출신의 와이번족들은 용병으로 활동하다가 그대로 타국에 정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세계관 설명 영상에서는 정확한 위치가 나오지 않았으나 공식 설정에서는 빅토리아와 사르곤 경계라고 언급되며, 와이번족 자체가 외진 도서지역에서 산다는 묘사와 상무정신과 군사문화의 전통을 지닌 스코틀랜드인에 가까운 모티브를 갖고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스코틀랜드가 모티브일 가능성이 높은 편.[4] 다만, 낙후지라는 인식과 달리 실제 스코틀랜드는 되려 근대에 산업혁명을 주도한 지역이었다. 공식 설정집에서는 이를 반영하듯 늦게나마 부족들이 뭉쳐 근대화를 이루어 십수년전에는 뷔브르 연합을 만들고 최근에는 이동도시를 만들었다고 언급된다.
해당 진영 출신이지만 다른 진영 소속인 오퍼레이터
20. 사르곤
| 萨尔贡/Sargon/サルゴン |
| 사르곤 الْإِمْبَرَاطُورِيَّة شَرُوكِين Sarg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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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과 오아시스의 경계에 있는 국가.
21. 미노스
| 米诺斯/Minos/ミノス |
| 미노스 Μίνως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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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가 모티브로 추정되는 국가 이름의 모티브는 그리스 신화 속 크레타의 왕 미노스거나 최초의 그리스 문명인 미노스 문명으로 추측된다. 로고에 적혀있는 문자의 의미는 EUREKA로 추측된다.
과거에 사르곤 부족이 침공하여 100년동안 사르곤 부족에 의해 통치당했고 12명의 지도자를 중심으로 저항운동을 하여 해방된 역사가 있다. 하지만 해방된 이후로도 변경마을에 사르곤 부족의 침공이 계속되었고 팔라스가 변경마을인 아크로티 마을에 부임하고 유의미한 승리을 얻자 이 승리를 기점으로 아크로티 마을을 포함한 변경마을과 사르곤 부족들 간의 불가침 조약을 맺었다.
미노스인들은 영웅을 숭배하고 영웅이라고 불리는 것이 최고의 경의이다. 영웅들을 모시는 신전이 있고 위의 12명의 지도자를 모시는 것으로 추측되는 12영웅 신전이 있다. 팔라스가 이 신전의 제사장이 될려고 하였으나 광석병에 걸리고 감염자는 12영웅 신전의 제사장이 될 수 없다고 하여서 본인의 요청으로 아크로티 마을의 제사장으로 발령되었다. 그 후 팔라스의 행적이 승리의 여신, 지혜의 여신 이야기로 퍼졌으나 감염자라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 자세한 이야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팔라스와 함께다니는 살카즈 경호원의 말로는 미노스의 목욕탕은 혼욕탕이다.
론 트레일에서 리틀 저스틴이 언급하기로는 시에스타와 함께 여름휴가 명소로 손꼽힌다고 한다.
화폐는 스타테르(στατήρ) 은화가 주로 통용된다.
22. 극동
| 东/Higashi/東 |
| 극동 東 (Higash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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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동방 끝에 위치한 국가.
23. 단국
| 檀/Dan |
생각에 잠기는 정원 가구 세트 중 일부인 '서리'의 설명에서 염, 극동과 함께 언급된 국가. "극동의 죽간, 단국의 염료, 염국의 서예가 더해졌다"는 설명으로 보아 염료가 유명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염)과 일본(극동)이랑 같이 언급되고, 백제와 통일 신라시대의 주요 수출품 중 황칠이 있었고, 단군왕검(檀君王儉)에 쓰인 박달나무 단(檀)자를 이름으로 쓰는 것으로 보아 모티브는 한국일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독립운동가 김구가 한민족을 단군왕검의 민족이라는 의미에서 단국이란 용어를 쓰기도 했다.
이외에도 스카이파이어의 언급에 등장하는 '루미나리에스'라는 인물이 칠지도를 모티브로 한 듯한 검을 소유하고 있다는 묘사와, 역시 명일방주 서비스 초기에 칠지도를 들고 있는 실루엣으로 등장한 캐릭터가 있어 이 루미나리에스가 단국과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다.
염국이나 극동까지 언급되는 와중에 등장은커녕 떡밥이나 언급조차 전혀 없고, 세력권을 나타낸 지도에서도 나오지 않은 것을 보면 앞으로의 등장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다. 위의 가구 세트의 설명을 제외하면 오후의 일화에서 케오베가 '극동 쪽 3개의 국가'를 지난 적이 있다는 언급이 전부일 정도.
이렇게 된 데에 일부 유저들은 중국의 한국 문화공정 등으로 갈등이 시작되어[5] 어쩔 수 없이 등장시키지 않고 있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 한국을 모티브로 별개의 문화를 가진 국가로 내면 국수주의 성향의 중국 유저들이 반발할 것이고, 한국이 모티브지만 중국 모티브인 염국의 일부라는 식으로 등장하면 한국 유저들이 반발할 것이 뻔해 아예 등장시키지 않는 것이 상책이라는 것. 아무튼 이래저래 시끄러워질 가능성이 높은지라 그냥 아예 등장시키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여론도 적지 않다. #1 #2 이런 점 때문에 인게임에서는 잘 다루지 않더라도 설정은 세세하게 구현해 놓은 동국과 달리 공식 설정집에서도 일절 언급되지 않아 사실상 맥거핀으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명일방주 커뮤니티에서는 한국과 관련된 것을 부를 때 단국으로 치환하여 부르기도 한다. 한국어 보이스를 단국어 보이스라고 부른다거나 하는 식.
24. 아가멤
| 阿加门/Agamem |
고대에 존재했다고 하는 국가. 어원은 그리스 신화의 영웅이자 미케네의 왕 아가멤논, 고서의 출토지를 지나갔다던 이동도시의 소속국가도 그리스가 모티브인 미노스라고 한다.
고대국가라면서 QR코드나 전자식 비데나 도시 간 복권 단말기가 있었다고 하고 연대상 기차 같은 궤도형 교통수단과 관련된 과학 기술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지만 트롤리 딜레마로 기차나 열차가 존재했다고 기록되어 있는 이상한 국가. 세계관에서 현대의 코딩 기술의 일부도 고대의 연구에서 유래됐다고 하며, 고대의 기술 발전은 현대의 오리지늄 아츠의 발전과 유사하다고 한다. 만우절 스토리라는 점만 빼면.
25. 가울
| 高卢/Gaul/ガリア |
| 가울 Gaul |
26. 나이츠모라 카간국
[6]
| Khaganate/ᠬᠠᠭᠠᠨᠲᠤ ᠤᠯᠤᠰ |
니어 라이트 이벤트에서 언급 및 일부 묘사되는 나이츠모라 종족의 유목국가. 유목민족적 특성이나 과거사, 케식에 대한 묘사 등에서 중앙아시아 유목 국가, 그 중에서도 몽골 제국이 모티브임을 추정해볼 수 있다.
사르곤, 카즈델, 염국, 히포그리프 제국, 페가수스 왕국을 제치고 고대 테라의 세계정복을 실현할 뻔한 고대국가였지만 지금은 사라진 제국이다.
카시미어의 대기사장 이올레타의 언급에 의하면 1000년 전에, 우르수스의 동쪽에 위치한 풍요로운 초원에서 천도를 시작한 카란두 대칸은 히포그리프의 제국과 페가수스의 나라를 넘어, 가울 황제의 견고한 진지를 산산조각 내고, 자신을 가로막은 수많은 라이타니엔 탑을 보이는 족족 산산히 무너트리며 구시대를 불태운 끝에, 대지 전체를 정벌한 후 인류 문명의 경계로 눈을 돌렸다고 한다. 또한 그의 위병들은 케식이라 불리며 지금도 톨라나 바트바야르(포겔바이데) 등의 후손들이 카시미어나 사르곤 일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현대에는 이동도시가 나타남에 따라 이런 유랑민족은 시대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이동도시 문화에 흡수되거나 은둔해버렸다고 한다. 때문에 포겔바이데는 이들 카간을 옛날 이야기 취급한다. 하지만 톨라는 포기하지 않고 매달린 끝에 스스로를 카간이라 선언하며 새로이 "천도"를 떠나게 된다.
이벤트 등지에서 간간이 언급되고 있는 것들을 모아보면 여러모로 살벌하기 짝이 없는 전투민족 집단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인류 문명의 경계'라고 하는 부분은 현재 명일방주 세계관 최대의 떡밥 중 하나인 데몬과 연관이 있기 때문.[7] 그런데 그런 곳들에 골고루 관련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이름 자체도 굵직하게 남기고 있는 것을 보면 보통 강한 자들이 아니었던 모양.
심지어 테라의 수많은 현대 국가들의 성립조차 카간국의 정복 이후에 벌어진 케이스라고 한다. 옛 가울은 나이츠모라 카간국의 난데없는 침공에 호되게 밟혔지만, 대신 이후 피해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점차 주변 도시 국가를 합병해 강대국으로 성장한 케이스이며, 우르수스의 전신인 히포그리프 제국은 카간에게 초토화된 끝에 피지배민족인 우르수스인의 봉기로 무너졌다. 카시미어의 기사들은 카간에게 무릎꿇은 페가수스를 따르기를 거부하고 기사단국을 통합하여 연합 기사령을 만들었다. 빅토리아의 전신인 고대 타라 왕국 또한 붉은 용의 내전을 겪은 직후에 카간의 침공을 겪자 남쪽으로 도망쳐야 했으며, 이후 사르곤에서 온 아슬란 파디샤가 타라의 드라코와 몇 번의 분쟁 이후 공동의 적인 나이츠모라 카간에 맞서 나라를 합쳐 공동 통치하기로 하여 만들어진 국가이다. 심지어 사르곤의 일부를 통치한 적도 있었다고 하니, 전성기 시절의 카간국은 사실상 테라 최대의 판도를 장악했다고 봐야 한다. 심지어 현대 테라 각국의 정예병 집단조차도 옛 시절 카간이 케식을 이끌고 전장을 휩쓸던 것이 사람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된 탓에 생겨난 경우라고 하니, 이래저래 카간국의 영향은 현대 테라까지도 이어졌다고 봐도 좋을 듯. 이런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가졌던 집단이 정작 옛 티카즈나 에기르, 이베리아마냥 쇠퇴하다 못해 아예 존재 자체가 거의 사라져버린 상황이라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워크 인 더 더스트 이벤트에서 언급되길, 천년 전 그들이 정복을 이어나가던 중, 사르곤의 왕과 협약을 맺어 나이츠모라 파디샤를 임명하고 남쪽의 푄 고온지대의 코앞까지 데몬들을 밀어내가며 진출했다고 전해진다. 이 땅이 지금의 이버트 지역이자 문명의 남쪽 경계라고 한다. 아직 명맥 자체는 사르곤 지역에 어찌 남아있긴 한 모양이다. 다만 워크 인 더 더스트 이벤트에서 그 나이츠모라 파디샤, 정확히는 카간이 다스렸던 리프스팁 지역은 재앙으로 인해 파괴되었고, 그로 인해 사르곤 남쪽의 성벽과 알려지지 않은 지역까지 진출하여 이동도시를 세우려 했던 그들의 계획은 목표를 목전에 두고 실패하고 말았다고 한다. 론 트레일에서 보존자가 언급하길, 이미 남쪽은 폐허가 된지 오래이기에 북쪽을 노려야 한다고.
론 트레일 이벤트에서도 보존자가 언급하는데, 카간의 남쪽 경계가 푄 고온지대이며, 북쪽 경계가 바로 사미 북부의 빙원이라고 한다. 또한 인류가 테라의 거짓 하늘 아래 갇힌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빙원지대에 카간이 남긴 무언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된다. 무려 보존자도 대칸의 일대기가 사실이라면 참 대단한 영웅일 것이라며 감탄한 걸 보면 당대에 활동했던 대칸이라는 인물의 비범함을 엿볼 수 있을 정도.
데몬을 주제로 하는 통합전략인 탐험가의 은빛 서리 끝자락에서도 특정 인카운터를 통해 나이츠모라들을 만나 볼 수 있어 악몽의 기사의 재등장 떡밥이 수 없이 뿌려졌다.
26.1. 카란두 카간
대지의 재앙 카란두 카간
ᠬᠠᠷᠠ ᠠᠳᠤᠭᠤ ᠬᠠᠭᠠᠨ / Kharanduu Khan, Scourge of the Land / 哈兰杜汗，大地之鞭
| <주재(主宰)> |
在时间的另一侧，梦魇可汗天途将竟。黄金彼岸的万顷财富，正等待着他去践踏。
시간의 반대편에서, 나이츠모라 카간의 천도는 끝날 것이다. 황금빛 너머의 막대한 부가 그에게 짓밟히길 기다리고 있다.
시간의 반대편에서, 나이츠모라 카간의 천도는 끝날 것이다. 황금빛 너머의 막대한 부가 그에게 짓밟히길 기다리고 있다.
6층 히든 루트에서 마리아 니어의 부패의 기사·쇠퇴의 기사나 팬텀 록라의 설녀·서리남처럼 카란두 대칸과 루크사르거스 대왕이 2인 1조 보스로 등장하는 것임이 밝혀진다.
본명은 달라타이#. 작중 시점에서 천 년 전에 활동했던 먼 과거의 인물이지만, 사미 북쪽의 빙원에서 크레송을 토벌한 후, 로도스 아일랜드의 라이디언과 로고스를 중심으로 게이트를 조사 및 복구하게 되는데, 이후 게이트가 재가동되면서 탐험대는 천 년 전, 나이츠모라의 대칸이 사르곤의 초대왕 루크사르거스 대왕과 대적하던 시절을 직접 눈 앞에서 목도하게 됨으로써 과거, 현재, 미래의 수많은 곳으로 연결될 수 있는 게이트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확인하게 되었다.
일개 인간이 아예 '재앙\'이라 칭해지는 시점에서 살아생전 대칸의 역량이 얼마나 강대했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묘사는 라이타니엔의 위치킹을 제외하면 전례를 찾기 힘들다. 심지어 저 당시 사르곤의 지배자인 왕중왕 루크사르거스는 시간 그 자체를 손에 쥐고 조종하는 아츠를 가진 희대의 괴물이었다고 하는데, 이런 괴물을 상대로 카란두 대칸은 내 정복에 끝이 있을 리 없다라며 그런 그와 싸우는 것조차 서슴치 않았다. 카란두 카간의 아츠는 다름아닌 그의 악몽에 갇힌 죽은 자들을 전투노예로 부려먹는 극악한 것이었고,[8] 이것이 그가 그토록 전장을 휘젓고 다니며 테라 대륙을 정복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단순히 이 둘의 전쟁뿐만이 아니라, 데몬들의 침공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사르곤의 남쪽에 위치했던 열대우림이 사막으로 변모했다는 걸 보면 천 년 전의 카간국과 사르곤의 전쟁은 여러모로 인외마경이었을 것임은 분명하다.
다만 이 엔딩에서 나온 전장이 실제 역사가 맞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기도 했다. 전체적인 전장에 대한 묘사부터가 마치 실제 역사에서 존재하지 않았다는 뉘앙스이기도 하고,[9] 당시 게이트의 공간 안정 장치가 불안정했었다는 언급도 있었던지라 실존했던 역사나 과거의 테라가 아니라 <츠빌링스튀르메의 가을> 이벤트에서 나왔던 리치들의 '황무지'에 가까운 특수한 공간에서 벌어진 환영 아니겠냐는 것. 물론 어느 쪽이 진실이든 양쪽 모두 실존했던 괴물들이었던 건 분명하다.
그리고 설정집을 통해 밝혀지길, 어린 시절부터 다른 나이츠모라들과는 달리 남모를 갈증을 가지고 있어 자신이 제대로 천도를 마치지 못했다는 생각에 괴로워했다고 한다. 때문에 당시 나이츠모라 부족들을 일통하는 위업을 거둬 카간의 이름을 얻었으나 만족하지 못했고, 천도를 다녀온 동포들이 말하는 자연과 동떨어진 문명화된 바깥 세상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 전부를 정복하고 대지의 끝까지 달려보자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이후 히포그리프 제국[10], 페가수스 왕가의 카시미어 왕국[11], 그리고 드라코들의 빅토리아[12], 가울[13] 등, 테라 대륙 그 자체를 차례대로 정복하고는 사르곤으로 향했다. 그런데 때마침 데몬들의 준동으로 골머리를 앓던 샤한샤 루크사르거스 대왕이 자신의 재보들 중 가장 값진 것들을 공물로 바치며 그를 사르곤으로 초대한 것. 대왕은 카란두 카간의 위업을 칭송하면서, 세상 어디서도 비길 데 없는 최고의 일전을 경험할 수 있을 거라는 주제의 감언이설을 하여 카란두 카간의 마음을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이리하여 호기심을 가지고 루크사르거스 대왕의 황금 도시로 향했지만, 대왕이 굴종한다 여겼는지 그의 뜻에 반하는 파디샤들이 그의 길을 가로막았다.[14] 이에 카란두 카간은 그들 전부를 거침없이 처부수고 당당히 황금 도시 앞에 도착해 대왕의 환영을 받게 된다. 이후 몇 달간 융숭한 대접을 받으며 협약을 맺은 후, 사르곤의 자예단과 카란두 카간의 나이츠모라 군단의 연합이 결성되어 데몬들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게 된 것.
오랜 갈증으로 지쳐있었던 카란두 카간은 데몬들과의 전쟁을 통해 어린 시절 바깥 세상의 이야기를 들으며 꿈을 키우던 시절을 다시 떠올렸고, 자신의 갈망을 풀 길이 여기 있었다는 걸 깨닫곤 환희하며 데몬들과의 전쟁에 몰두했다고 한다. 이후 루크사르거스 대왕과 카란두 카간은 데몬을 상대로 공투했으나 이 과정에서 벌어진 대인멸로 두 사람과 그들을 수행하던 군대는 사라졌으며, 데몬의 침공으로 사르곤 남서부 우림은 '푄 고온지대'라는 사람이 살 수 없는 땅으로 변했다. 즉 사미록라에서의 모습과 달리, 두 사람은 전쟁을 치르지 않고 오히려 죽을 때까지 함께 싸웠다.
카간의 최후는 불명이지만 여러 전설들에서 공통적으로 북쪽에서 마지막으로 보였다는 것을 보면 어떤 식으로든 빙원 근처에서 다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데몬 토벌의 동맹이었던 루크사르거스 대왕은 당시 싸움에서 목숨을 잃었으나, 시간을 조종하는 능력을 통해 영혼 상태로 현세에 남아있는 게 전부였음을 감안하면 여러모로 말도 안 되는 능력을 가졌던 인물.[15]
평생을 전쟁만 하며 살았지만 어떻게 결혼도 하고 후사도 두었던 모양인지 후손은 존재하는 듯 하나 카간국과 마찬가지로 쇠퇴했다. 그 마지막 후손이 바로 "악몽의 기사" 톨라.
27. 두린
| 두린 Durin |
에기르가 해양 문명이라면, 두린은 지하 문명이다. 지상과 완전히 단절되어 일부 특이한 두린들이 때때로 외부로 나가거나 외부인이 우연히 엘리베이터를 발견하여 지하도시로 들어오는 것 외엔 일절 교류가 없어 수십년 전 발행된 찌라시 잡지(...)로만 지상 국가들에 대해 아는 등 거의 문외한이지만 기술 수준은 굉장히 높아 건축이나 채굴, 로봇 기술이 매우 발달되어 있어 지하에 거대한 돔을 지어 생활하며 물자는 매우 풍족해 부족함 없이 거의 지하낙원처럼 지내는 모습을 스토리에서 볼 수 있다.
지하 깊은 곳에서 살기 때문에 도시간 주요 이동수단은 철도이며 오리지늄 지층의 확산에 매우 치명적이라 조짐이 보이면 미리 다른 도시로 이동하거나 대피소를 지어 대피하고 확산이 멈춘 이후 다시 재건하는 식으로 생활한다. 이를 피하기 위해 과거 주변 지층을 파내며 움직이는 이동도시를 만드려는 시도가 있었으나 현실적으로 무리인 계획이라 무산되고 부산기술만 써먹는다고 한다.
거의 모든 두린들은 술을 매우 좋아하여 술을 싫어하는 두린은 괴짜 취급을 받는다. 어쩌다 금주령이라도 내려지면 몇일 못버티고 굶어죽는 쪽을 택하는 경우도 있는 모양. 또한 벌꿀주 파벌과 스피리츠 파벌로 나뉘어 있으며 가끔 괴식 취급하는 베리 토마토주 애호가들도 있는 모양.
27.1. 쎄루에르차
이상적인 도시: 엔드리스 카니발의 주 무대.28. 녹슨 망치단
국가와 문명을 거부하고 황무지에서 살기를 택한 도적 집단. 가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장비만으로 한 달 가량 생존하여 생존력을 증명해야만 한다.분파마다 성향이 달라 사르곤의 망치단은 의적처럼 활동하고 컬럼비아쪽은 약탈자로서 악명을 떨치고, 캔낫은 아예 행상업을 주력으로 삼는 등 차이가 심하다. 살카즈인으로만 구성된 '악마파'도 있고, 재앙을 신으로 섬기는 재앙 추종자도 있으며 '아다크리스의 악마'라는 망치단은 거대한 뿔을 가진 군신을 찾고 있다는 모양.
케오베가 유랑하던 때에 먹을 걸 챙겨준 적이 있다고 한다. 덕분에 케오베에겐 좋은 사람들이었다는 인상만 남아있다.
28.1. 캔낫
카시미어에서 로도스 아일랜드가 일으킨 일을 지켜보았으며[17] 리유니온이 이동수단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세력에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이에 대해 리유니온 소속의 나인이 단도직입적으로 왜 도움을 주는지 물어보는데 컬럼비아는 가난한 자와 감염자를 희생하여 막대한 부를 손에 넣고 있으며 빅토리아의 귀족들은 진보하긴 커녕 감염자들을 도구로 사용하여 서로 정쟁만 벌이는 모습에 실망하였으며 세계의 멸망이 왔다는 예언을 무시하는 작태에 분노하기도 한다. 즉, 이 인물은 현재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서로 다른 여러 단체에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도움을 주며 훗날 일어날 거대한 참극에 대비하려는 것이다. 여러모로 명일방주 세계관에서도 테레시아나 아미야 못지 않은, 거대한 이상을 품고 있는 인물.
신규 통합전략에서 등장한 오퍼레이터 하이모어의 신뢰도 대사에 따르면, 이미 변질된 상태임에도 자기 옛 모습을 흉내내고 있다는 모양. 이 인물의 주변에 촉수가 넘실대는 걸 보면 이 인간도 실상은 시테러나 그에 준하는 무언가일지도 모른다. 그럼에도 상점 대사로 바다 친구들과 친해지지 말라고 조언을 하고 대의를 위해 움직이고 있는 걸 보면 범용한 사람은 아니다.
다원협력에서 클로저에게도 물건을 팔았는데 레이시온 제라면서 포장의 마감이 어설픈 짝퉁 같아 보이는 물건을 팔았다. 제시카가 이 물건들의 상태를 보고는 대번에 가짜라는 걸 알아차렸지만 클로저는 믿을만한 양반이니 괜찮다고 그냥 넘어갔다.(...)
미즈키 통합전략에서 캔낫의 대사로 보아 에기르인 혹은 시본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이 생겼다. 심해 교단과 거래하고 있다는점, 미즈키의 정체를 꿰뚫어 봤다는점, 굳이 "난 시본과 시테러를 이해할 수 없어. 마찬가지로 그들이 날 이해할거라 생각하지도 않아" 라는 대사를 하고 변질된 상태에서 옛 모습을 흉내낸다는 말을 보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미래를 위한 투자로 오리지늄각뿔을 100개 이상 투자할 경우 '캔낫이 진열장을 보여준다고?' 라는 이벤트가 해금되는데, 이 이벤트를 해금한 상태로 상점에 들어가면 '시험삼아 상품을 만져본다'라는 버튼이 생긴다, 이 버튼을 연타하면 캔낫의 상점을 약탈할 지 결정할 수 있는데. 여기서 '할인'할 것을 '간청'한다라는 선택지를 고르면 캔낫이 보스로 등장하는 전투로 들어갈 수 있다.
이미 인간이 아닌 존재가 되었지만 정신력으로 이성을 유지하는 상인이라는 캐릭터성, 그리고 옷 안에 있는 상품을 보여주는 포즈는 바이오하자드4의 상인에게서 따온듯 하다.
중국 서버의 2024년 만우절 이벤트에서 등장하는데, 록라에서 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박사에게 바가지를 씌우려고 하다가[18] 박사를 자신이 주최한 투기장으로 초대한다. 이 투기장에서는 오리지늄 각뿔을 사용해서 누가 이길지 배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29. 히포그리프 제국
한때 엘더즈 히포그리프 황족이 우르수스 선민들을 통치하였으나, 결국 우르수스족의 혁명으로 뒤엎어진 고대 국가. 우르수스가 러시아 제국에 대응되는만큼 모티브는 키예프 루스로 보인다.30. 페가수스 왕국
카시미어의 전신였던 고대 국가. 페가수스 왕족의 밑에 수많은 기사단들이 받치고 있는 체제였지만, 페가수스 왕국이 나이츠모라 카간에게 짓밟힌 뒤, 기사들은 왕족의 항복에 반발하여 결사항전을 외치고 반란을 일으켜 기사단국들을 만들고 세력을 모아 현재의 카시미어 연합 기사령을 만들었다. 그러나 새 나라를 세우자마자 자기들끼리 내분이 나버린 탓에 결국은 똑같이 카간에게 패하여 노른자위 땅을 내주고야 말았다.31. 시테러
32. 데몬
33. 비스트 아리스토크랫
34. 베헤모스
35. 기타 등장인물 및 세력
35.1. 레코더
(Recorder)공식 웨이보에서만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 게임 스토리 이전부터 활동한 인물로 오퍼레이터들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여기저기 어슬렁거리기도 한다. 클로저와 인연이 있으며, 정보를 모으기 위해 크루아상을 고용하기도 했다.
몇몇 공식 일러스트에서 가방을 맨 여성이 레코더라는 추측이 있었다. 레코더의 행적을 정리한 글 아카이브
35.2. 얼라이브 언틸 선셋
(Alive Until Sunset)Aflame Avenue 풀버전
소개문 원본 비공식 번역
얼라이브 언틸 선셋 (Alive Until Sunset)
유명한 헤비메탈 밴드지만, 멤버들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결성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와 계약하고 프로듀스 한 앨범 <Deep Color In the Sea>가 발매되자마자 호평들 받으며 헤비메탈 씬에서 입지를 다졌다. 같은 시대의 다른 헤비메탈 밴드와는 달리 본 앨범엔 욕설이 전혀 나오지 않아, 헤비메탈은 메인스트림 청중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업계의 판도를 뒤바꿔놓았다.
- 한국어 공식 소개
유명한 헤비메탈 밴드지만, 멤버들의 정체는 베일에 싸여 있다. 결성 초기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이후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와 계약하고 프로듀스 한 앨범 <Deep Color In the Sea>가 발매되자마자 호평들 받으며 헤비메탈 씬에서 입지를 다졌다. 같은 시대의 다른 헤비메탈 밴드와는 달리 본 앨범엔 욕설이 전혀 나오지 않아, 헤비메탈은 메인스트림 청중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업계의 판도를 뒤바꿔놓았다.
- 한국어 공식 소개
아야 Rock
댄(Dan) Rock
프로스트 Rock
알티 Rock
a.k.a. AUS. 회색빛 피부를 가진 드러머의 이름은 댄, 긴 빨간 머리 메인 보컬의 이름은 아야, 안경을 쓴 기타리스트의 이름은 프로스트, 흰 셔츠를 입은 다른 기타리스트의 이름은 알티.
켈시와 알티가 주로 등장하는 <파란 불꽃의 마음>의 OF-EX6 스토리에 따르면 이들은 젊은 에기르 인들로 추측된다. 참고로 프로스트와 아야는 출시 이전 PV에서도 등장했었다. 한편 복각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 스토리 OF-ST6에서 드러머의 이름이 댄(Dan)으로 밝혀지고, 이 추가 스토리에서 메인 보컬인 아야는 쏜즈와 함께 거의 주역으로 나온다.
<대족장의 귀환> 스토리에서도 본편에서는 이미 왔다가 원주민들에게 라이브 공연을 한 뒤 음반과 음향장치들을 남겨주고 갔다고 한다. RI-EX-1에서는 로도스가 <기병과 사냥꾼>에서 얻은 물건을 <파란 불꽃의 마음>에서 알티가 켈시에게 거래를 해서 받은 뒤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차에 에너지가 고갈되어 근처에 있는 원주민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떡밥이 상당히 많은 인물들이다. 복각 파란 불꽃의 마음 이벤트에선 쏜즈와 함께 바다에서 기어나온 기이한 존재와 맞닥트렸을 때 그게 뭔지 아야가 알아보는 묘사가 있는가 하면 위대한 족장 가비알 리턴즈에선 대제사장과 마주쳤을 때 서로가 서로를 특이한 존재 취급하는 듯한 대사가 있다[19]. 떡밥이 많은 에기르와 관련된 인물들인 만큼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되는 그룹.
스툴티페라 나비스에서 프로스트가 파도의 흐름을 바꾸었다는듯한 묘사가 나오는데 현재까지 떡밥들을 조합해볼 경우 이들과 가장 유사하다고 볼 수 있는 존재는 바로 베히모스. 다시말해 에기르 지역에 존재했던 신의 파편이라고 볼 수 있을듯하다.[20] 결정적으로 프로스트가 파도의 흐름을 바꿀때 "파도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건 저 말 안듣는 나쁜 아이들 만이 아니거든." 이라고 말한다. 파도의 방향을 바꾸는 존재로는 시본이 가장 유력한데 시본을 '아이들'이라고 불렀다. 심지어 2차 고요함이 발생하면 베헤모스로서 각성해 도우려는 듯 켈시에게 자신들은 깨어날 준비를 마쳤으니 언제든 말만 하라는 말까지 남긴다. 이벤트가 끝나고 조금 뒤에 몬스터 사이렌 레코드 홈페이지에 이베리아 여행을 하느라 한동안 업로드를 못했다면서 양해를 부탁드린다는 근황을 올렸다.
기존 그림체와 비교했을 때 화풍이 매우 이질적이고, 어설프게 사람을 닮아서 굉장히 징그럽다는 평이 많다. 스툴티페라 나비스 스토리에서 이들이 나오는 장면을 전부 스킵했다는 말이 자주 나올 정도. 특히 댄이 그 정점.[21]
35.3. D.D.D
(Destructive Dragon Demon)Ready? 풀버전
소개문 원본 비공식 번역
D.D.D.
디스트럭티브 드래곤 데몬 (Destructive Dragon Demon)
유명 DJ이자 음반 프로듀서. 데뷔 때부터 가면을 쓰고 활동했으며, 진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녀의 음악은 순식간에 소셜 네트워크에서 유행하게 되어, 다른 도시 및 세력에도 전파되어 그해 전달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 되었고, 도시 네트워크 역사 상의 하나의 기적으로 남게 되었다.
한국어 공식 소개
디스트럭티브 드래곤 데몬 (Destructive Dragon Demon)
유명 DJ이자 음반 프로듀서. 데뷔 때부터 가면을 쓰고 활동했으며, 진짜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유머러스하면서도 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는 그녀의 음악은 순식간에 소셜 네트워크에서 유행하게 되어, 다른 도시 및 세력에도 전파되어 그해 전달자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이 되었고, 도시 네트워크 역사 상의 하나의 기적으로 남게 되었다.
한국어 공식 소개
이미지
모티브는 실제 아티스트 Marshmello로 추정된다. 클로저에게 메시지를 받은 것으로 볼 때 클로저와도 인맥이 있는 것 같다.
35.4. 위기협약
Contingency Contract"모든 것은 더 많은 생명을 위해."
2019년 위기협약 이벤트로 실체가 공개된 세력. 정확히는 특정 세력이라기 보다는 정보를 교환하는 일종의 시스템이다. 처음 위기 협약을 설립한 건 재앙정보전달자들이었고, 재앙이 가져오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시작된 시스템이라고 한다.
각 조직, 혹은 개인이 요청한 특수 임무를 받고, 임무를 완수할 능력이 있는 사람에게 전달해주는 시스템으로서 출신, 종족, 선악을 불문하며 오로지 살아남아 목표를 처리하고 보수를 획득하기 위한 실력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그 중 로도스 아일랜드는 위기 협약이 가장 인정하는 조직 중 하나라고 한다.
위기협약의 슬로건 "모든 것은 더 많은 생명을 위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으면 그보다 적은 생명은 죽어도 된다는 식의 논리 구조를 보이는 등, 선악을 불문한다는 설정대로 공리주의적인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위기협약의 한계를 보여준 모습이 월루몽드의 황혼 이벤트 스토리.
35.5. 지구인
35.6. 몬스터 헌터 시리즈
35.6.1. 화룡 리오레우스
몬헌쪽 세계에서 테라로 건너와버린 리오레우스. 어째서인지 활성 오리지늄 분진을 뿌리고 다니며 극동 노화마을의 광석병 위기의 원흉으로 추정되고 있었다.
이후 밝혀진 진실은 몬스터 헌터 라이즈의 세계에서 어쩌다보니 전이해온 뒤로 자신의 원래 서식지와 비슷하게 생긴 노화마을의 오리지늄 광산 심층부에 둥지를 틀고 자리잡았는데, 리오레우스의 불꽃에 활성화된 오리지늄이 리오레우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조금의 자극만 받아도 흉포하게 변해버린데다 돌아다닐때마다 광석병에 걸려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의 오리지늄을 뿌리고 다니는 유사 재앙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학자 아이루의 실수로 떨어트린 망원경에 자극받아 과하게 반응한 리오레우스의 브레스에 광산의 모든 오리지늄이 활성화되자 광산은 대폭발을 일으키고 아오쿠레 산지는 불바다가 되어버린다. 이후 카시와우와 A4팀, 아이루들이 힘을 합쳐 리오레우스를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야토는 사실상 광석병을 흩뿌리고 다니는 이 몬스터의 숨통을 끊으려 했지만, 아이루들과 미라이가 이 리오레우스는 이미 고령인데다 체력을 너무 소모해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으며 어째서인지[22] 몸에 오리지늄 분진이 묻어도 전혀 광석병에 걸리지 않음을 알아내고, 오리지늄만 털어내면 더 이상 흉포해지지도 분진을 뿌리지도 않을 것이란 조언대로 오리지늄 흡착 분진만 제거한뒤 리오레우스를 풀어준다.
이후 아오쿠레 산의 하늘로 올라간 리오레우스는 보름 뒤 마지막 비행을 하는 것으로 생을 마감한다.
35.6.2. 테라 대륙 조사단
명일방주 세계의 극동에 리오레우스와 함께 온 아이루들.
35.7. 유레카
(尤里卡)
도솔레스 홀리데이 생방송과 특별 인터뷰에서 처음 등장한 인물. 컨셉은 인터넷 방송인+기자로, 차후 이벤트 장소를 소개하고 주요 등장인물과 인터뷰를 하는 역할이다. 도솔레스 기념 방송 이후 2022년 신년 감사제에서 등장한 것으로 보아, 해당 주기의 짧은 생방송은 유레카가 맡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첫 등장시에는 하필 같이 나온 게 수첸이라 덩달아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지만, 신년 감사제에서 다시 등장했을 때는 방송에 대한 호평 덕분에 드디어 제대로 된 캐릭터로 대접받게 되었다.
2023년 만우절 이벤으로 1성 배포캐로 실장하였다. 첫 등장인 도솔레스에서는 공영방송 기자였지만 생방송 중에 사고를 쳐서 짤리고 염국 투어 가이드(장진주), 사르곤 정글 탐험가(엔드리스 카니발) 일을 하다가 돈이 필요해서 클릭의 조언으로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게 되었다는 스토리이다. 분기에 따라 다양한 엔딩을 맞이하는데, 하나같이 내용이 불쌍해서 유저들의 동정을 샀다.#
35.8. 크림슨 극단
팬텀과 샬렘이 속했던 곳. 세간에는 떠돌이 극단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그 실체는 예술가 단체로 위장한 암살단이었다.[23] 그러나 몇 년 전 코드네임 솔리테어이자 극단의 간판 배우였던 루시안이 조직의 여러 최고 구성원들을 암살한 뒤 와해되었다. 공식적으론 광석병으로 인해 극단이 사라진 것이라고 알려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럼에도 남은 이들이 있었던건지 과거 가울의 영토였던 빅토리아 셀레이브라슨 지역의 한 고성에 자리를 잡았고, 이들을 끝장내기 위해 팬텀이 고성으로 향한 것이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뒷배경.샬렘의 오퍼레이터 정보에 따르면, 이들은 재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찾아가 현지에서 이재민들을 구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세히 선별하여 부모가 모두 죽거나 헤어져도 아무도 받아주지 않은 많은 아이들을 입양했는데, 이를 통해서 극단원이자 암살자가 될만한 인재들을 영입하였다.
극단이란 이름답게 해당 단체에 소속된 인물들은 연극체의 말을 기본으로 하며 실제로 등장하는 적들이나 극단 관련 아티팩트의 명칭들이 연극에서 쓰이는 단어들로 되어있다. 또한 암살자인 것과는 별개로 극단 답게 공연도 하며 이를 위한 연기도 시키기에 암살 이외의 일엔 평범한 배우처럼 활동한다. 문제는 연기에 과몰입해서 아예 배역 그 자체에 잡아먹히고 인격도 덧칠되며 나중엔 이름이 아닌 배역의 명칭으로 불린다.[24] 또한 이들 극단은 정신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힘도 있는데, 오퍼레이터 팬텀이 로도스에 입사 후 능력평가 때 목소리가 정신에 매우 큰 영향과 손상을 입힌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극단 관련 적들의 정보에도 이런 정신에 영향을 끼친다는 언급들이 나와있다.[25] 어째서 이런 힘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언급을 보아선 극단장의 힘인 것으로 보인다.
- 극단장
스칼렛 극단의 극단장이자 루시안에게 마음을 사로잡는 목소리를 줬다고 하는 자. 극단의 추악한 진실을 목도한 루시안에게 모살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극단장에게는 또다른 연극의 연출이었던건지, 아무렇지도 않게 극단을 이끌고 고성에 자리잡는다. 인게임상 등장은 크림슨 솔리테어 마지막 히든 엔딩에서 극작가에게서 새로운 대본을 받는 걸로 나온다.
15년 전, 자신의 미적 이해를 간략하게 기술한 '세간의 미추'를 출간하였는데, 방대한 양의 문학, 예술, 음악에 대한 지식과 역사를 담은 이 책은 고금을 망라하고 알기 쉽게 써 '세간의 예술대전'으로 불린다고 한다. - 그림자
루시안에게 환술을 조종하는 오리지늄 아츠와 암살술을 전수한 자. 가냘팠지만 잔인한 킬러이자 늘 어둠과 함께한 악당이었으나, 안타깝게도 그의 제자는 어둠에 타락하는 면에서 청출어람 수준이었다고 평가된다. 입단 전에는 시라쿠사의 유명한 무대 마술사였지만, 공연 도중 오리지늄 아츠를 사용하여 여러 패밀리들을 암살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한다. - 칼춤
루시안에게 춤추듯이 싸우는 기술을 전수한 자. 하지만, 아쉽게도 그 젊은 필라인 제자의 칼날이 더욱 예리했다고 한다. 루시안이 극단의 진실을 마주하기 전까진 사이가 좋았던 모양. 말수가 적은 사르곤 출신의 댄서이자 뛰어난 전사로, 극단에 대한 충성심이 대단했지만 극단 내에서도 그녀의 어두운 과거를 아는 사람은 드물다고. - 백영화
루시안에게 뛰어난 연기를 가르쳤던 자. 겉과 속이 다른 성격이었던 이 여자는 아무리 연기에 능하다고 해도 자신의 비열하고 악랄한 본성을 숨길 수는 없었다고 하며, 제자의 손에 죽는 것은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백영화'라는 예명은 라이타니아의 유명한 오페라 배우의 별명으로, '라이타니아 고탑 위의 백영화'라 불리우는 이 여배우는 여러 고탑 귀족들과 묘한 사적 관계를 유지하며 이를 통해 귀족들의 싸움을 부추기려 했다고 전해진다. - 극단 대변자
크림슨 솔리테어의 히든 보스로 등장. 극단장의 대변인으로,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모든 전투는 이 인물의 주도 아래 로도스 아일랜드를 상대로 일어나는 성대한 연극일 뿐이다. 본래는 위치킹을 섬긴 신하였지만 그를 떠나며 저주받아 미친 채로 극단에 들어왔다고 한다. - 극작가
특정 인카운터를 거쳐 진입할 수 있는 전용 루트에서 볼 수 있는 인물. 팬텀 & 크림슨 솔리테어의 모든 스토리는 극작가의 연출에 따라 진행된 것에 지나지 않는다. 로도스 아일랜드와 샬렘이 팬텀을 구출하여 떠나자 이 이야기 다음에 새로운 이야기와 비극, 그리고 결말이 올 것이라는 암시와 함께 집필이 끝난 희곡을 극단장에게 건네준다. 그가 최근 쓴 것들 중에서는 특히나 도전적인 작품이라나 뭐라나.침묵의 장 엔딩 링크 여러모로 독특하면서도 섬뜩한 인물. 이 인물로 인해 크림슨 솔리테어가 벌어졌다는 걸 감안하면 작중 인물들을 간접적으로 조종한 셈이다. 심지어 대변인조차 그의 실망을 사 로도스 아일랜드의 손에 처단당했으니, 극단에서는 사실상 극단장 다음가는 실세였던 것으로 보인다. - 설녀와 서리남
사미 제사장의 호위 이야기를 다룬 비극의 배우. 연기에 과몰입해서 스스로를 데몬과 프로스트 디재스터에게 죽는 호위들이라고 진심으로 믿는 지경에 이르렀고, 결국 사미 록라에서도 등장하게 된다. 루시안
극단의 간판 배우이자 단장의 애제자. 배우로서도, 암살자로서도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극단의 진실을 마주한 순간 자신이 존경하던 스승들이 모두 구제 불능의 잔인무도한 악당인 걸 알게 된 후 그들 모두를 암살하고 프리랜서 암살자로 활동하게 된다.샬렘
전 극단원. 극단에서 탈주 후 로도스 아일랜드에 입사하여 나름 잘 지내고 있었으나, 입사 후 10개월 쯤 뒤에 팬텀이 로도스에 입사한 걸 알게된 후 그를 피하게 된다. 하지만 어느 날 실종된 오퍼레이터 팬텀을 수색하라는 임무를 받고 다른 선택지가 없다고 여겨 고성으로 향하게 된다.
35.9. "관찰자"
Preservators and their related facilities are one of the means used by human beings to evade observers and preserve human blood.
냉동 보존고와 관련 시설은 인류가 관찰자의 눈을 피해, 인간의 혈액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한 수단 중 하나다.
Through this large-scale freezer management facility, a large number of people have entered a dormant state, avoiding observation by observer, and waiting for the day when human civilization will be reborn.
이 대규모 냉동 관리 시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 관찰자의 관찰을 피하고, 인류 문명이 다시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Before that, the entire facility was managed by the preserver - a semi-mechanical and semi-human consciousness
이전에는, 약간은 기계적이면서도 약간은 인간적인 보존 관리자에 의해 관리되었다.
due to the fear that the purely mechanical AI would be hijacked by observers, the preserver is not an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dinary sense.
완전히 기계적인 인공지능은 관찰자에게 탈취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보존 관리자는 일반적인 의미의 인공지능이 아니다.
#"관찰자"에 대한 유일한 언급.
"보존자"의 정체가 드러나며 재조명받은 존재. 론 트레일 적/기믹 소개 공지에서 언급이 등장한 것이 유일하며, "보존자"와는 달리 구인류 문명에게 적대적인 존재로 보인다. 석관이 인간의 혈액을 보존하기 위한 수단이라는 언급 때문에 박사의 혈액이 광석병 감염자를 치료하는데 필요한 성분이었음이 어느 정도 설명되었다.냉동 보존고와 관련 시설은 인류가 관찰자의 눈을 피해, 인간의 혈액을 보존하기 위해서 사용한 수단 중 하나다.
Through this large-scale freezer management facility, a large number of people have entered a dormant state, avoiding observation by observer, and waiting for the day when human civilization will be reborn.
이 대규모 냉동 관리 시설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휴면 상태에 들어가 관찰자의 관찰을 피하고, 인류 문명이 다시 태어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
Before that, the entire facility was managed by the preserver - a semi-mechanical and semi-human consciousness
이전에는, 약간은 기계적이면서도 약간은 인간적인 보존 관리자에 의해 관리되었다.
due to the fear that the purely mechanical AI would be hijacked by observers, the preserver is not an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dinary sense.
완전히 기계적인 인공지능은 관찰자에게 탈취당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보존 관리자는 일반적인 의미의 인공지능이 아니다.
#"관찰자"에 대한 유일한 언급.
[1] ![파일:arknights_babelold.png]()
[2] 와이번의 어원이 된 프랑스어 비브르 참고.[3] 초기에 와이번이었다가, 중간에 뷔브르로 변경되었고, 사일라흐 출시 이후 와이번으로 롤백[4] 와이번족이 아직 부족사회에 가깝다는 묘사와 아슬란족에게 용병으로 불려가 눌러앉는 경우가 많다는 묘사는 스코틀랜드인들이 클랜 사회로 나뉘어 17세기 경 '북방의 사자왕'이라 불리던 구스타부스 아돌푸스를 따라 스웨덴군에 종군하여 용병민족이 된 것과도 비슷하다. 최근 연합을 결성한 것도 잉글랜드 내전 당시 언약파에 비교하면 얼추 비슷하다.[5] 명일방주가 처음 오픈한 19년도~20년 초에는 이런 갈등이 표면화된 수준은 아니었지만, 20년도 후반에 샤이닝니키 사태 등으로 인해 갈등이 급격하게 커졌다.[6] 위 이미지는 니어 라이트에서 자기 자신이 새로운 카간임을 선포하는 악몽의 기사 톨라의 모습이다.[7] 정확히는 카간이 한때 인류권에 해당되는 대부분 지역을 정복함과 동시에 사르곤과 협약을 맺어 데몬들을 몰아내고 이를 테라 인류의 경계로 만들었다. 이 경계선은 북쪽에서는 사미와 우르수스, 염국이 큰 희생을 치르며 막아내고 있으며, 남쪽에서는 사르곤의 이터널 군대가 막고 있다.[8] 카간의 악몽에 갇힌 영혼은, 무기를 들고 영원한 사령관과 함께 대지의 끝까지 싸울 것이다. - 카간의 그림자 파편 툴팁 플레이버 텍스트[9] 당시 묘사는 다음과 같다.
생명은 흩어지고 금속은 녹아내리고 자갈 자체도 마모됐다.
시간은 혼돈으로 뒤섞였으며 더 이상 생명과 소멸의 개념으로 측정되지 않는 동시에 끝이 없다.
오직 나팔 소리와 맹수의 포효만이, 오직 두 개의 거대하고 끊임없이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군대가 아련하게 뻗은 지평선까지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졌다.
어쩌면 탐색자의 관측과 인식으로 시작된 전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끝나지 않을, 시작도 못한 전쟁일지도 모른다.[10] 우르수스 족의 촌락을 불태워가면서까지 싸우기를 강요한 탓에 결국 카간의 이간질이 먹혀들어서 끝내 우르수스 족 병사들이 더 싸우길 포기했고, 그 틈을 노린 카간의 진격으로 인해 항복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패전의 원인을 우르수스 족 탓으로 돌리며 억압하다가 끝내 우르수스 족의 봉기로 망하고 말았다.[11] 서로 같은 신민이라 지닌 능력도 빛과 그림자로 극단적으로 나뉜 상태였는데, 카간의 아츠가 페가수스 왕족의 그것보다 더욱 강했던 탓에 페가수스의 빛을 찍어눌렀고, 결국 오만에 빠져있었던 페가수스 왕가의 기사들은 결사항전을 벌이다 전멸했다. 이후 왕가의 힘을 의심한 기사 계급이 들고 일어나 페가수스 족은 실각했는데, 정작 그 기사 귀족들도 권력 싸움에 몰두하느라 바로 눈앞의 카간을 잊어버린 탓에(...) 결국 노른자위 땅을 바쳐가며 항복해야 했다.[12] 이미 왕족들끼리 내전으로 한바탕 부딪쳐 힘이 빠진 상태였는데, 그 뒤에 카간의 침략을 받게 된 것이다. 멀쩡했어도 밟히는 건 마찬가지일텐데 힘빠진 상태에서 맞닥뜨렸으니, 결국 꼬리를 말고 지금의 런디니움이 있는 곳까지 도망쳐야 했다고.[13]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도시국가 연합의 일원이었고, 연합이 통째로 작살이 났기에 항복했다. 다만 전후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연합의 다른 도시국가들을 통합하면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4] 말이 초대지, 사실상 백기항복에 가까웠긴 했다. 이는 데몬을 막느라 사르곤의 최정예인 자예단의 발이 묶인 상황이라 굳이 부딪칠 이유가 없다고 여겼던 것일테니 샤한샤가 옳았던 셈.[15] 그의 아츠가 악몽에서 병사를 끌어내는 것이였음을 볼 때, 스스로를 악몽 속에서 끌어내어 부활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혼전 속에서 어찌어찌 살아남아 빙원에 있을 또다른 데몬 무리의 토벌을 위해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테라 인류를 기준으로 두더라도 결코 정상적인 범주에 있는 건 아니다.[16] 이 때 캔낫은 아미야와 박사로부터 로도스 아일랜드의 자료들을 몰래 빼돌린 상태였는데, 박사는 이를 대번에 눈치채고는 이를 무마해줄테니 자기가 없는 동안 아미야를 지켜줄 것을 요구하곤 자기는 일부러 오리지늄 관리국에 자수하여 감옥으로 들어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상대로 간 크게 샘플들을 탈취해다 자기들 상품으로 팔아먹으려 한 기업을 상대로 빅엿을 먹였다. 이 때문에 박사의 계획을 다 듣고는 박사가 무서워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17] 좋은 수를 두었다며 로도스 아일랜드를 높게 평가하며 말을 쥐고 있는 사람이 가장 잘 알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니어라이트 사건을 생각해 보면 캔낫은 지휘관으로써 박사의 존재가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18] 고성 설계도와 배우 의상, 뿌리는 시본 퇴치제, 재사용 가능하고 고쳐쓸 수 있는 전자 암호판 셋중 하나를 사려고 각뿔 999개를 인출하는데 가격이 전부 각뿔 1000개, 1개가 모자라서 '할인'을 시도하지만 배치 가능한 타일도 없고 코스트도 회복 안되는 맵이라 좌절한다.[19] 여기서 대제사장은 엠페러처럼 동물의 원 형태를 띠고 부활할 수 있다는 둥의 묘사를 지닌 새고, 이들은 에기르인이다.[20] 가비알 리턴즈에서 아야와 알티가 뜬금없이 바다냄새를 언급했고 수백년을 살아온 대제사장과 면식이 있을정도로 오래 살았고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으나 쉐이들이나 쉐라그의 쉐라와 유사한 특수한 힘을 가졌다. 또한 복선이라면 복선이라고 할만한게 어비설은 춤과 노래를 즐긴다. 시본에게 잠식된 스카디 더 커럽팅하트 또한 모션이 춤과 노래이다. 이러한 여러 정황을 볼때 어쩌면 시본의 최고위 개체인 해신에 가까운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21] 그나마 다른 멤버들은 피부색도 보통 테라사람들과 비슷하고 눈이나 귀야 살카즈나 아다크리스 같은 종족들에게는 흔한 외관이니 그렇다 쳐도 댄은 피부색도 바다동물과 어류의 사이같은 느낌인데다 입가에 인형같이 길게 그어진 선이 있어 다른 특이 신체구조와 같이 보면 테라인들과 놓고봐도 이질적으로 보인다. 멸종한 고대의 갑주어나 판피류를 모티브로 한듯하다.[22] 이런저런 정황을 보면 광석병에 걸리는 건 테라에 사는 특정 종족뿐이고, 그 외는 면역인 듯 하다. 그 '특정 종족'이 테라의 거의 대부분이고 '그 외'가 100명도 안 돼서 그렇지. 특히 지구인, 나소흑, 아이루 등은 콜라보 캐릭이라는 게임 외적인 이유로 안 걸리는 게 아니라 광석병에 걸리는 종족이 정해져 있는데 이세계 출신인 얘네는 해당이 안 돼서 안 걸린다는 게임 내적인 설정의 존재가 암시된다. 레식때는 순수 인간이라 안 걸리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리오레우스가 '어째서인지' 광석병에 안 걸리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론 트레일 이벤트에서도 '켈시와 이 땅(테라)에서 생겨난 모든 자발적 의지를 가진 생명은 모두 오리지늄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광석병은 테라인만 걸리는 병이다.[23] 음지에선 꽤 유명한건지 슈바르츠는 이들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한다.[24]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설녀", "서리남" 보스가 바로 이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다.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적인 스칼릿 싱어도 설정한 극단에 소속된 배우다.[25] 심지어 이런 힘은 도구에도 적용시키는게 가능한지 극단에서 관리하는 인형인 바드 인형과 "깜짝 선물"의 설명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
생명은 흩어지고 금속은 녹아내리고 자갈 자체도 마모됐다.
시간은 혼돈으로 뒤섞였으며 더 이상 생명과 소멸의 개념으로 측정되지 않는 동시에 끝이 없다.
오직 나팔 소리와 맹수의 포효만이, 오직 두 개의 거대하고 끊임없이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 군대가 아련하게 뻗은 지평선까지 눈앞에 선명하게 펼쳐졌다.
어쩌면 탐색자의 관측과 인식으로 시작된 전쟁일지도 모른다.
어쩌면 끝나지 않을, 시작도 못한 전쟁일지도 모른다.[10] 우르수스 족의 촌락을 불태워가면서까지 싸우기를 강요한 탓에 결국 카간의 이간질이 먹혀들어서 끝내 우르수스 족 병사들이 더 싸우길 포기했고, 그 틈을 노린 카간의 진격으로 인해 항복했다고 한다. 이후에도 패전의 원인을 우르수스 족 탓으로 돌리며 억압하다가 끝내 우르수스 족의 봉기로 망하고 말았다.[11] 서로 같은 신민이라 지닌 능력도 빛과 그림자로 극단적으로 나뉜 상태였는데, 카간의 아츠가 페가수스 왕족의 그것보다 더욱 강했던 탓에 페가수스의 빛을 찍어눌렀고, 결국 오만에 빠져있었던 페가수스 왕가의 기사들은 결사항전을 벌이다 전멸했다. 이후 왕가의 힘을 의심한 기사 계급이 들고 일어나 페가수스 족은 실각했는데, 정작 그 기사 귀족들도 권력 싸움에 몰두하느라 바로 눈앞의 카간을 잊어버린 탓에(...) 결국 노른자위 땅을 바쳐가며 항복해야 했다.[12] 이미 왕족들끼리 내전으로 한바탕 부딪쳐 힘이 빠진 상태였는데, 그 뒤에 카간의 침략을 받게 된 것이다. 멀쩡했어도 밟히는 건 마찬가지일텐데 힘빠진 상태에서 맞닥뜨렸으니, 결국 꼬리를 말고 지금의 런디니움이 있는 곳까지 도망쳐야 했다고.[13] 당시에는 지금과는 달리 도시국가 연합의 일원이었고, 연합이 통째로 작살이 났기에 항복했다. 다만 전후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연합의 다른 도시국가들을 통합하면서 강대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14] 말이 초대지, 사실상 백기항복에 가까웠긴 했다. 이는 데몬을 막느라 사르곤의 최정예인 자예단의 발이 묶인 상황이라 굳이 부딪칠 이유가 없다고 여겼던 것일테니 샤한샤가 옳았던 셈.[15] 그의 아츠가 악몽에서 병사를 끌어내는 것이였음을 볼 때, 스스로를 악몽 속에서 끌어내어 부활한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혼전 속에서 어찌어찌 살아남아 빙원에 있을 또다른 데몬 무리의 토벌을 위해 움직였을 가능성도 있다. 어느 쪽이든 테라 인류를 기준으로 두더라도 결코 정상적인 범주에 있는 건 아니다.[16] 이 때 캔낫은 아미야와 박사로부터 로도스 아일랜드의 자료들을 몰래 빼돌린 상태였는데, 박사는 이를 대번에 눈치채고는 이를 무마해줄테니 자기가 없는 동안 아미야를 지켜줄 것을 요구하곤 자기는 일부러 오리지늄 관리국에 자수하여 감옥으로 들어가 로도스 아일랜드를 상대로 간 크게 샘플들을 탈취해다 자기들 상품으로 팔아먹으려 한 기업을 상대로 빅엿을 먹였다. 이 때문에 박사의 계획을 다 듣고는 박사가 무서워졌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17] 좋은 수를 두었다며 로도스 아일랜드를 높게 평가하며 말을 쥐고 있는 사람이 가장 잘 알 것이다. 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니어라이트 사건을 생각해 보면 캔낫은 지휘관으로써 박사의 존재가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일지도 모른다.[18] 고성 설계도와 배우 의상, 뿌리는 시본 퇴치제, 재사용 가능하고 고쳐쓸 수 있는 전자 암호판 셋중 하나를 사려고 각뿔 999개를 인출하는데 가격이 전부 각뿔 1000개, 1개가 모자라서 '할인'을 시도하지만 배치 가능한 타일도 없고 코스트도 회복 안되는 맵이라 좌절한다.[19] 여기서 대제사장은 엠페러처럼 동물의 원 형태를 띠고 부활할 수 있다는 둥의 묘사를 지닌 새고, 이들은 에기르인이다.[20] 가비알 리턴즈에서 아야와 알티가 뜬금없이 바다냄새를 언급했고 수백년을 살아온 대제사장과 면식이 있을정도로 오래 살았고 명확하게 나오진 않았으나 쉐이들이나 쉐라그의 쉐라와 유사한 특수한 힘을 가졌다. 또한 복선이라면 복선이라고 할만한게 어비설은 춤과 노래를 즐긴다. 시본에게 잠식된 스카디 더 커럽팅하트 또한 모션이 춤과 노래이다. 이러한 여러 정황을 볼때 어쩌면 시본의 최고위 개체인 해신에 가까운 존재일 가능성도 있다.[21] 그나마 다른 멤버들은 피부색도 보통 테라사람들과 비슷하고 눈이나 귀야 살카즈나 아다크리스 같은 종족들에게는 흔한 외관이니 그렇다 쳐도 댄은 피부색도 바다동물과 어류의 사이같은 느낌인데다 입가에 인형같이 길게 그어진 선이 있어 다른 특이 신체구조와 같이 보면 테라인들과 놓고봐도 이질적으로 보인다. 멸종한 고대의 갑주어나 판피류를 모티브로 한듯하다.[22] 이런저런 정황을 보면 광석병에 걸리는 건 테라에 사는 특정 종족뿐이고, 그 외는 면역인 듯 하다. 그 '특정 종족'이 테라의 거의 대부분이고 '그 외'가 100명도 안 돼서 그렇지. 특히 지구인, 나소흑, 아이루 등은 콜라보 캐릭이라는 게임 외적인 이유로 안 걸리는 게 아니라 광석병에 걸리는 종족이 정해져 있는데 이세계 출신인 얘네는 해당이 안 돼서 안 걸린다는 게임 내적인 설정의 존재가 암시된다. 레식때는 순수 인간이라 안 걸리는 것처럼 묘사되었지만, 리오레우스가 '어째서인지' 광석병에 안 걸리는 것도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 론 트레일 이벤트에서도 '켈시와 이 땅(테라)에서 생겨난 모든 자발적 의지를 가진 생명은 모두 오리지늄과 평화롭게 공존할 수 없는 것 같다'는 언급이 나온다. 즉 광석병은 테라인만 걸리는 병이다.[23] 음지에선 꽤 유명한건지 슈바르츠는 이들에 대한 소문을 들어본 적 있다고 한다.[24]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설녀", "서리남" 보스가 바로 이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다. 크림슨 솔리테어에서 나오는 적인 스칼릿 싱어도 설정한 극단에 소속된 배우다.[25] 심지어 이런 힘은 도구에도 적용시키는게 가능한지 극단에서 관리하는 인형인 바드 인형과 "깜짝 선물"의 설명에도 이에 대한 언급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