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1 15:38:40

더블린(명일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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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함 가스트렐[2]
활동 지역 힐록 카운티
오크 그로브 카운티[3]
트렌트 카운티[4]
런디니움
인문 환경
주요 종족 드라코(왕족)
필라인
공용어 빅토리아어
타라어
화폐단위 파운드, 펜스
군대 귀혼대
적철 근위대
정치
이념 타라 민족주의
정부
요인
왕위요구자
에블라나
로우그흐신니
역사
건국 빅토리아 식민통치에 대한 반란
성립 이전 고대 타라 왕국Righeacht na Temhair

1. 개요
1.1. 런디니움 사변1.2. 타라 왕조
1.2.1. 개일 왕1.2.2. 로우그흐신니 더블린1.2.3. 에블라나 더블린
1.3. 더블린 귀혼대
1.3.1. 만드라고라1.3.2. 아르모니1.3.3. '교관'
1.4. 타라인 귀족1.5. 타라 유랑민
1.5.1. 셀몬1.5.2. 핀1.5.3. 모란
1.6. 힐록 카운티
1.6.1. 크레이그1.6.2. 시엘샤1.6.3. 셰이머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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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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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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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DB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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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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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빅토리아의 땅에는 '타라'라는 국가가 있었지만, 아슬란 정복자와 나라를 합친 뒤로는 빅토리아라는 이름으로 바뀌었다. 명목상으로는 아슬란과 드라코의 공평한 공동왕조였지만, 드라코가 아슬란에게 패배한 이상 실질적으로 절대 평등할 수가 없는 위치였고, 드라코 왕은 아슬란 왕에게 입지가 밀릴 수밖에 없었다. 드라코 왕족은 점점 바지사장이 되어갔고, 타라의 토착민들은 점점 빅토리아에 의해 피지배민족이나 하층민 취급받기 시작하며, 타라의 언어와 문화는 말살에 가깝게 잊혀졌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빅토리아에 타라 민족주의 사상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타라계 빅토리아인들 사이에서 타라 왕국을 복원해야 한다는 움직임이 퍼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평민들과 하층민들 사이에서 시와 소설로 타라인 문학이 퍼지기 시작하고, 그 다음에는 타라인 귀족들 사이에서 빅토리아 기득권 귀족들을 타도하자는 움직임으로 이어지고 결정적으로 워릭 백작이 보호하고 키워낸 더블린 가문에서 왕위 요구자가 등장하면서 반란이 터지게 된다.

더블린이라는 이름은 이 반란의 핵심인, 타라 왕조의 직계후손인 더블린 왕족에서 따왔다.

1.1. 런디니움 사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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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타라 왕조

특별 PV 빅토리아: 붉은 용의 맹세
【 전문 보기 】
이건 아주 옛날 한 옛날 빅토리아의 이야기란다.
대지에 봄이 남아있던 시대
돌로 된 성이 지어지기 이전의 시대에
한 소녀가 두 마리의 붉은 용과 친구가 되었단다.
그들 중 하나는 탐욕스러웠고 다른 하나는 진실하고 용감했지.
그 둘은 영원의 맹세를 했단다, 소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지켜주기로
그들이 가는 곳마다, 소녀는 그곳에서 자라는 가장 아름다운 꽃을 꺾어서 가져왔단다.
그러던 어느 날, 탐욕스러운 붉은 용이 소녀에게 말했지.
"나에게 선물을 줘, 우리는 친구잖아?"
달콤하디 달콤한 말로 화환을 갖고 싶다는 용의 말에 소녀는 흔쾌히 모아둔 꽃으로 화환을 만들어 주기로 했단다.
소녀는 아주 능숙한 손길로 아름다운 화환을 엮기 시작했고
이내 탐욕스러운 붉은 용의 머리 위로 화환을 올려주었지.
그에 반해 용맹한 붉은 용은 이렇게 말했단다.
"난 선물은 필요 없어, 우리의 여정이 끝난 것도 아니고, 우린 아직 볼 게 많이 남았잖아."
그렇게 용맹한 붉은 용은 혼자 산 너머로 날아갔고, 그곳에 자신의 왕국이라고 부를 수 있는 곳
타라라는 곳을 세웠지.
이곳에서 자라는 꽃은 다른 대지의 여느 꽃과도 달랐단다.
그렇게 붉은 용은 자신이 소녀의 손에 유일무이한 아름다움을 안겨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단다.
바람이 탐욕스러운 용에게 동족의 위대한 발견에 대해 전했고
그것은 소녀를 날개에 태우고는 타라라는 곳을 향해 빠르게 날아갔단다.
그리고 탐욕스러운 자는 그곳의 탐스러운 꽃에 빠르게 현혹되었지.
"우리가 네게서 이 꽃을 가져가면, 찬란함은 우리의 왕관이 되겠지"
탐욕스러운 붉은 용의 압박에 용맹한 용은 말문이 막혔단다.
탐욕스러운 용은 이미 '봄'을 자신의 것으로 여기고 있었던 거야.
용맹한 용의 만발한 꽃밭 위에 더 이상 '봄'은 남아있지 않게 되었단다.
오랜 시간 용들은 싸웠고, 그 곳에는 고통만이 가득했어.
그렇게 결국 탐욕이 승리를 차지했고, 타라의 꽃은 화관의 장식으로 사용되었지.
비록 여러 장의 꽃잎이 떨어지고, 꽃에는 상처가 가득했지만
그것은 탐욕스러운 용의 머리 위 가장 빛나는 보석이 되었단다.
소녀는 그녀의 친구들이 싸우고 피 흘리는 모습을 보며 몰래 눈물을 흘렸어.
바로 그때 사자 한 마리가 그녀에게 다가왔고
마치 그녀의 슬픔을 달래는 듯한 속삭임을 전했단다.
사자는 소녀에게 자신의 많은 동족 역시 소녀의 곁에서 평생을 보호하고 머물겠다고 맹세할 것이라 말했고
그렇게 소녀는 슬픔을 잊고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기 시작했단다.
더 이상 머나먼 대지에 사는 붉은 용을 그리워하지 않았지.
그러나 두 붉은 용의 전쟁이 끝나자 사자는 즉시 자신의 날카로운 이빨을 드러냈단다.
사자는 소녀를 붙잡고는 포효했지.
"내 갈기에 왕관을 씌워줘!"
용맹한 붉은 용의 상처는 완전히 아물지 않았지만 그는 용맹하게 사자 무리의 위협에 맞섰어.
그것은 왕관을 위해서가 아니라 지키겠다고 맹세한 자신의 당초 맹세 때문이었단다.
그러나 오랜 시간 전쟁을 준비해 온 사자 무리에게 붉은 용은 속수무책이었지.
그렇게 붉은 용의 피가 대지를 적셨고, 비옥했던 타라의 대지는 메마른 황야가 되었단다.
겨울이 찾아오고 사람들은 추위와 굶주림에 시달렸어.
그들은 마음속 많은 의문을 가졌지만 겁에 질려 침묵을 지켰지.
"봉우리 저편에 사는 붉은 용은 어디에?"
"우리를 수호하던 용맹한 자여, 그는 어디에?"

듣고 있나요? 로우그흐신니.
우리에게... 그 질문의 답을 해주시겠습니까?
Righeacht na Temhair
타라인의 시선에서 본 빅토리아 건국신화. 두 드라코가 왕관을 놓고 경쟁하던 사이[5] 먼 땅에서 찾아온 아슬란이 타라인들을 정복하여 빅토리아를 세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측의 건국신화를 비교해보면 최소 더블린과 아르토리우스 두 개의 가문이 경쟁했던 것으로 보이며, 더블린 가문이 반란군을 결성한 것, 아르토리우스 가문이 빅토리아 왕실 영묘의 열쇠를 가지고 있던 상황에 미루어보면 적어도 더블린 쪽이 더 강경독립주의자였던 것으로 보인다.

1.2.1. 개일 왕

원래 개일은 타라 왕조 최초의 왕의 이름으로, 그를 기리는 뜻에서 왕위 자체를 '개일 왕'으로 칭하게 되었고, 아슬란 왕조와의 공동 통치 체제에서도 타라 왕의 이름으로 남았다. 그러나 타라의 역사가들은 이것이 빅토리아의 식민통치를 위한 바지사장 자리이며, 실제로는 빅토리아의 대귀족들이 타라의 땅을 통치했다고 주장한다. 이후 마지막 개일 왕은 아슬란과의 평화를 위해 스스로의 무장을 해체하고 녹여버리기로 하지만, 이에 반발한 타라 귀족들이 반란을 일으켜 개일 왕을 시해한 후, 이 자리는 계속하여 공석으로 남아있었다고 빅토리아의 역사에서 언급된다. 다만 타라인들은 이를 빅토리아인들의 식민통치를 위한 역사왜곡이라고 믿고 있다.[6]

1.2.2. 로우그흐신니 더블린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드(명일방주)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avg_npc_231.png
Loughshinny[7]

코드네임 리드, 더블린의 명목상 리더이자 에블라나의 '그림자'. 같은 타라인마저 필요하다면 죽여야 한다는 현실[8]과 언니의 그림자라는 자신의 운명에 절망한 나머지 스스로 죽기를 원해 마침 해밀턴 대령이 발사한 오리지늄 더티밤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직격당했으나, 드라코 종족의 튼튼한 신체 덕분에 죽지 않고 감염자가 되는 선에서 끝났다. 그렇게 기절한 사이 아웃캐스트와 백파이프, 사일라흐 등에 의해 로도스 아일랜드에 구조되어 리드라는 코드네임을 쓰는 오퍼레이터가 되었다.


파일:char_1020_reed2_1.png

이후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재등장. 타라인들을 반란의 제물로 쓰려는 에블라나의 악행을 막고 핍박받는 타라인들을 구하기 위해 잠시 로도스 아일랜드를 나와 활동한다. 다만 이들 유랑민들이 더블린에 합류하러 가는 길이었던 반면, 리드는 이들을 타라인 차별이 없는 웰링턴 공작의 영지로 유도하려 하면서 의견차가 생긴다.

도중에 동족들에게 강도를 당할 뻔하거나 수색대에게 미끼로 던져지거나, 타라인들을 구하기 위해 빅토리아군의 창고에 불을 지른 것 때문에 정보부의 추적을 당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고, 결국에는 백파이프에게 자신이 힐록 카운티를 불태운 드라코 캐스터라는 것을 들키게 되지만, 이때 자신이 더 이상 에블라나의 그림자가 아닌 타라인들의 염원의 그림자가 되기를 자처하며 더블린의 '리더'임을 인정한다. 이후 살아남은 소수의 타라인들을 이끌고 과거 개일 왕의 왕성에 정착하여 에블라나와 다른 타라의 백성들이 정착하기 위한 신생 더블린을 창설하고, 언젠가는 그녀와 맞설 것을 암시한다.
파일:34_i08.png

난…… 타라인에게도 추운 밤에 몸을 녹일 따뜻한 불이 있어야 하고, 노래를 부를 때에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

언젠가는 타라인들도 도망칠 필요 없이, 자신의 가족이나 연인과 이별하지 않아도 될 날이 분명히 올 거라고 생각해.

1.2.3. 에블라나 더블린

파일:에블라나.png

Eblana / 爱布拉娜
더블린의 진짜 리더. 리드의 언니로, 자신과 닮은 리드를 자신의 그림자로 세워두고 암약한다. 리드처럼 불꽃을 사용하는데 이쪽은 보라색 불꽃이다.

9지역 후반부에서 더블린 간부들을 이끌고 나타났으며, 리드가 로도스 아일랜드에 확보되자 되찾으려 하지 않고[9] 그대로 놔두지만, 로도스 아일랜드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또한 아르모니의 말에 따르면 박사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타라인과 드라코로 대표되는 더블린의 자치와 독립을 완전히 포기하진 않았으나 그 수단과 방법을 위해서라면 국경을 마주하고 오랫동안 대립해온 살카즈와도 협력하고, 타라출신 귀족들과 내통하며 런디니움 사태를 관망하기만 하는 등 빅토리아 왕족에 대한 복수심으로 상당히 뒤틀린 인물. 리드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매우 오만하며 행동에 거리낌이 없다.

10지역에서는 만드라고라의 언급으로 리더가 점점 자신이 싫어하는 그 귀족들에 가까워져 간다며 걱정하는 대목이 나온다. 그러므로 아르모니가 아닌 자기가 리더의 옆에 있어야 한다는 논리로 이어지긴 하지만(...) 또한 살카즈에게 잡혀있다가 풀려났던 스파이는 만드라고라에게 리더는 변했으니 돌아가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아니나다를까 섭정왕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싶으니 런디니움 내의 더블린 부대의 처분을 살카즈에게 맡긴다는 일방적 통보를 전달자를 통해 보냈다는 묘사가 이어진다.

11지역 에필로그에서 상황을 보고 어떻게 생각하냐는 웰링턴 공작한테 타라의 새로운 시대가 드디어 눈앞에 다가왔다고 언급하며 이름이 공개된다.

그리고 더블린 스토리인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 보스로 등장하는데[10], 여기서 드러난 그녀의 아츠는 다름아닌 강령술이다. 보라색 화염의 힘을 이용해 죽은 병사들을 되살려낼 수 있다. 리드가 생명력을 다루는 것과 상반되는 모습.
파일:34_i07.png

나는 그대들이 타라와 빅토리아, 지역이나 출신을 가리지 않고 오직 명예와 정의, 그리고 이전에 없던 새로운 시대만을 위해서 싸웠으면 한다.

타라인이 빅토리아인과 마찬가지로 자신의 꿈을 자유롭게 글로 쓸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그 누구도 우릴 막지 못할 것이다.

이벤트 후반부에서 후원자인 웰링턴 공작의 고속전함 '가스트렐'에 탑승해 더블린 병사들을 상대로 타라인이 받은 차별과 탄압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런디니움을 향해 전쟁을 주장하는 연설을 펼치고는 런디니움으로 향한다. 이때 출정하는 과정에서 타라 유랑민들의 집을 뭉개버린다.[11]

12지역에서는 런디니움에 입성하자마자 카즈델 군사위원회의 다마즈티와 대립하면서 등장했는데, 특이하게도 이때는 인게임에서 적이 아니라 아군으로 나온다.

불로 비춰주소서를 기점으로 더블린 진영이 신설되면서 실장을 기대해볼 만하게 되었다. 기존 스탠딩 실루엣과 완전히 다른 자세와 무기를 가져온 모습도 재미있는 점. 일러스트레이터의 4주년 축전에서는 동생 리드를 제치고 아예 주인공 포지션을 차지하거나 12지에서 적이 아닌 아군으로 나오는 등, 여러 정황으로 보아 플레이어블로 합류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캐릭터 중 하나로 점쳐지고 있다.

아랫사람을 숙청해야 할 필요가 생겼을 때 직접 움직이기보다는 다른 사람의 손을 빌리는 것을 선호한다. 9지역에서 6명의 간부들을 숙청할 때에는 로도스 아일랜드 소속인 아웃캐스트가 대신 처리하도록 만들었으며, 자기 눈 밖에 난 만드라고라를 제거할 때에도 맨프레드 휘하 살카즈의 손을 빌렸다.

파일:1698033166.png

13장 엔딩 후반부에서 탈룰라가 불꽃을 확인해서 가보고, 에블라나는 탈룰라를 확인하기위해 혼자서 왔다. 하지만 먼저 선빵을 치며 늪지대 주변을 불꽃으로 불타오르면서 리유니온 잔당을 포위하면서, 탈룰라와 대치한다. 대치하면서 은연중에 타라의 왕이 되지 않겠냐며 떠보거나, 자신이 나라를 빼앗기 위한 모든 악행을 다 떠안고 리드에게 왕위를 양위함으로써 동생의 치세에 이상적인 타라를 완성하게 하려는 진의를 보인다. 즉, 그녀 자신은 최소한 왕이 되려는 생각이 없다. 도리어 동족을 왕으로 삼는 쪽을 목표로 하고 있을 뿐이다. 이때 리드가 자신에게 맞서 타라인의 지도자가 된 것도 상당히 높게 평가하고 있었다는 모양.

나인을 불타지 않는 꽃이라 표현하고, 나인은 탈룰라는 현재 리유니온의 죄인이라면서 탈룰라와 제안을 거절한 이후 다음에는 붉은 용끼리 물어뜯겠다는 선언을 하고 떠난다.

1.3. 더블린 귀혼대

(深池/Dublinn)
파일:명일방주 더블린.png
빅토리아에서 활동하는 반란군 세력이자, 메인 스토리 9지역불로 비춰주소서의 주적. 모티브는 IRA, 이름은 더블린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그 수수께끼적인 모습 때문에 귀혼대라는 명칭으로도 불린다. 아슬란에게 밀려난 드라코 혈통을 리더로 내세우고 있으며, 그 혈통으로 빅토리아의 왕위계승권을 주장하며 정세가 불안한 빅토리아를 휘젓고 다닌다.

타라인의 국가를 건설하겠다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지만, 실상은 리유니온이 선녀로 보일 정도로 막장스러운 테러리스트 조직이다. 자신들에게 협조하지 않으면 같은 타라인일지라도 가차없이 죽이고, 외세인 카즈델의 살카즈 용병들과도 불편한 동맹을 이어가고 있다. 리드나 만드라고라처럼 최소한의 양심을 가진 인물들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매국노라고 해도 할 말 없을 정도로 부패한 상태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똑같이 핍박받는 타라인들 사이에서도 귀족과 평민 간의 차별이 존재하고[12] 광석병 감염자에 대한 차별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네임드 간부 이외에도 달변가, 독약사 등의 호칭을 사용하는 6명의 간부들이 잠깐 나왔다. 달변가는 화술에 능하고 독약사는 제약이 특기인 등 각자 특기에 맞는 호칭을 사용하며, 하나같이 이름날리던 범죄자들이다. 이 6명은 등장하자마자 로도스 아일랜드의 정예 오퍼레이터 아웃캐스트에게 모조리 사살당했는데,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 에블라나는 이들이 리드의 그림자 신분을 이용해 이득을 챙기기 위해 그녀를 강제로 다룬 불순분자로 판단하고 적들의 손을 빌어 숙청하려 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간도 크지

아르모니의 언급에 의하면 런디니움 내의 만드라고라를 포함한 주동 세력들이 살카즈에 의해 전멸하는데, 더블린의 리더가 이를 묵인하면서 평화적 협정을 맺고 10지역 이후부터는 런디니움에서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10지 엔딩에서 탈룰라, 나인 등 신생 리유니온 세력도 런디니움으로 향한다고 했으므로 향후 대면할 수 있다.

현재는 로도스 아일랜드를 이탈한 리드가 타라 유랑민들을 이끌고 신생 더블린을 세운 상태이며, 이 신생 더블린은 구 더블린과는 달리 그저 타라인도 평범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한다는 소박한 목표 하나만을 가지고 폭력과 같은 수단도 일절 사용하지 않는 온건한 단체라서 로도스 아일랜드와의 관계도 우호적이다. 한편, 에블라나가 이끄는 구 더블린은 '철의 공작'이라 불리는 웰링턴 공작과 협력중이며, 아르모니의 이중간첩 행위가 발각된 이후 웰링턴 공작이 협약을 맺고 아르모니로도스 아일랜드에 파견하는 등[13] 적이면서도 미묘한 관계를 맺고 있다.

1.3.1. 만드라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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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간부로 종족은 필라인.[14] 거만한 태도의 소녀로 더블린이 힐록 카운티에 침공한 것도 리드를 부추긴 만드라고라의 독단.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리더인 에블라나에게 인정을 받기 위해 조급해진 것으로 추정되며, 에블라나를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있다.

더블린에 가입하기 전 어린 시절에는 귀족들의 노예로 부려졌으며, 학대를 견디지 못한 끝에 탈출했다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을 때 에블라나의 도움을 받아 구출되었다.[15] 이 때문에 귀족을 비롯한 기득권층을 무척 싫어하며, 같은 더블린 소속이지만 귀족 출신인 아르모니와도 사이가 나쁘다.

바위를 조종하는 아츠를 사용하며 이게 상당히 강력한지라 에피소드 9의 최종보스로서 혼과 백파이프를 압박했다.[16] 그러나 혼에게 아츠를 시전하는 중엔 다른 일을 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들켜 밀리게 되자 흥분해 마구 아츠를 사용했고 이 때문에 혼이 생사불명이 된다.

이후 혼 패러독스 스토리에서 만드라고라가 혼을 죽이지 않고 포로로 잡아 런디니움으로 향했다는 게 밝혀졌다. 그러나 혼이 포로가 된 상황에 런디니움의 위급한 상황을 듣고 탈출했다는 것[17]을 듣게 되자 극대노하며 추격한다.

10지역에서도 등장해 로도스 아일랜드와 직접 대면하는데, 여기서는 9지역에서의 그 악랄한 모습과는 달리 다소 가엾고 정감가는 모습을 보인다. 상황을 지켜보던 맨프레드가 더블린과 로도스, 레지스탕스를 한 번에 몰살시키기 위해 수성포를 가동시켜 런디니움을 쑥대밭으로 만들었고[18], 동시에 살카즈 군단이 빅토리아 귀족들을 숙청하면서 만드라고라가 데리고 있던 타라인 스파이를 내놓으라고 요구한다. 자기 사람을 그냥 넘겨줄 수 없다고 생각한 만드라고라가 살카즈와 대립하자 더블린 리더는 테레시스와의 관계 유지를 위해 만드라고라를 쳐도 좋다고 허가했고[19], 수효에서 밀려 힘겹게 싸우던 만드라고라는 결국 혼자 살아남아 맨프레드와 일기토를 붙었으나 패배해 쓰러졌다. 이후 하수도에 버려진 채 죽어가고 있던 중, 로도스 엘리트 오퍼레이터 미저리가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등장하며 만드라고라는 퇴장한다. 미저리가 단순히 만드라고라의 최후를 지켜봐준 것인지, 만드라고라를 구출해서 살려냈을 것인지 팬덤에서 의견이 갈리는 중이다. 만약 미저리가 구출해낸다면 차후 오퍼레이터로 나올 가능성이 생긴다.[20]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는 더블린 교관의 발언으로 '달변가'를 포함한 여섯 간부들에게 이용당해 더블린을 분열시키려 한 분탕종자 취급받고 버려진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그녀가 스파이를 구출하기 위해 런디니움으로 보내진 것은 어느정도 아르모니의 의중이 있었으며, 교관은 그녀를 그때 쳐낼 생각이었던 듯. 일단 더블린은 그녀가 죽은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비록 보스로 등장한 악역이지만, 스토리에서 비중이 높고 자기 부하들을 매우 아끼는 모습으로 인기가 있는 편.

1.3.2. 아르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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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의 간부로 종족은 만드라고라와 마찬가지로 필라인이다. 다혈질인 만드라고라와 달리 냉정하고 여유로운 성격으로, 에블라나의 참모 역할이다.

만드라고라가 힐록 카운티에서 날뛰자 처음에는 방관에 가까운 태도를 취했지만, 만드라고라가 점점 통제를 벗어나 폭주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바람에 에블라나가 만드라고라를 숙청하려 들자 만드라고라의 행적을 변호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해밀턴 대령이 힐록 카운티에 오리지늄 더티밤을 터뜨리는 제노사이드를 저지르자 그것을 기회로 빅토리아를 비난하며 타라인들에게 더블린에 합류할 것을 권유하는 내용의 선동 방송을 내보내서 힐록 카운티를 장악했다.

이후 더블린으로부터 버림받은 만드라고라와 교전하게 된 맨프레드에게 리더를 대신해서 만드라고라의 행적에 대해 사과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에블라나에게 리유니온에서 탈룰라를 다시 받아들였으며, 탈룰라 또한 드라코의 후손이라는 사실을 언급한다.

이후 빅토리아 거리를 걷다가 첸과 백파이프를 보고 흥미를 느낀다. 이때 두 사람은 로열 가드 스쿨 동기인 휴즈에게 귀혼대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접선하려던 참이었는데, 똑같은 로열 가드 스쿨 동기였던 아르모니가 이를 먼저 알고는 미리 휴즈에게 정보를 주어 두 사람을 트렌트 카운티로 유도한다.

그런데, 자신이 모략을 세우던 트렌트 카운티에 어째서인지 로도스 아일랜드에 있어야 할 로우그흐신니가 나타났다는 예상 외의 변수가 발생하자 당황하고, 이 광경을 피셔에게 들키고 만다. 이때 피셔는 아르모니의 당황한 모습만 보고도 더블린의 리더가 하나가 아니며, 통제를 벗어난 그림자가 있음을 눈치채게 된다.

이후 빅토리아군과 그 배후에 있는 캐스터 공작이 리드를 확보하지 못하도록 교관과 함께 트렌트 카운티로 가서 피셔를 방해하고, 동시에 교관의 부대가 리드를 추적하는 것을 교묘하게 지연시키는 모습을 보인다.

후반부에는 결국 피셔에 의해 빅토리아를 배신한 이중간첩임이 드러났으며, 자신의 안전을 보장받을 겸 리드를 보호 및 감시하기 위해 웰링턴 공작의 사절 신분으로 로도스 아일랜드에 들어간다.

신중한 지략가 스타일의 언행에 비해 일러스트가 좀 깨는 부분이 많다. 치맛자락에 리드의 인형과 자기 인형을 달아놓거나, 화난 표정과 혓바닥을 내민 표정이 역동적이라 이슈가 되기도 했다. 또한 일러스트에서 기묘한 점을 찾을 수 있는데, 꼬리에 로도스 아일랜드 오퍼레이터들이 착용하고 다니는 특유의 전술 디스플레이가 있다.

중국서버 기준 2022년 12월 15일 5성 오퍼레이터로 공개되었다. 유저들은 반가워하면서도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이다. 상술된 일러스트의 특징으로 인해 혹시나 아군으로 편입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추측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에피소드 9,10,11을 통해 보여준 모습은 선역과는 거리가 멀었기 때문. 함께 공개된 모듈의 이름은 대놓고 스파이의 서류철이며, 이미지에 리드의 프로필, 로도스 아일랜드 본함 사진이 들어가있어 누구의 스파이인지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박사와 켈시 상대로 스파이질을 시도하다니 배짱이 어지간히 두둑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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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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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rigadier
불로 비춰주소서에서 등장한 더블린 간부로, 웰링턴 공작 휘하의 적철 근위대 대장이자 더블린의 군관이라는 이중신분을 가지고 있다. 현재까지 본명이 공개되지 않았다.

아르모니와 행동을 같이 하고 있지만, 전혀 다른 파벌로 아르모니가 로우그흐신니를 보호하는 쪽이라면, 교관은 그녀의 변절을 확인하고 죽이려 든다.

이후 피셔 중위의 부대와 대치하며 리드를 죽이려 하지만 실패하고, 차선책으로 웰링턴 공작의 영지로 도주를 유도하지만, 피셔가 이 상황을 예상하여 웰링턴 공작의 영지 경계에 별도의 검문 부대를 배치해 웰링턴 공작의 근위대장이라는 신분이 대공작 간의 분쟁을 유발할 상황을 만들어버리자 결국 철수하게 된다.

다만 교관이 에블라나에게 따로 보고하는 내용을 보면 애초에 진짜로 죽일 생각은 없었던 듯, 개일 왕의 거처에 남은 에블라나의 불꽃을 리드가 지우는 것을 보고도 담담하게 보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12지에서 등장하나 에블라나한테 교신하다가 변장한 디마즈티를 보고 당황하다가 갑자기 난입해서 디마즈티의 변장을 벗겨낸 에블라나가 상대하는걸 본다.

1.4. 타라인 귀족

피지배민족인 타라인 혈통의 빅토리아 귀족들로 기존 귀족들의 권력다툼에서 타라인이라는 이유로 밀려났기에, 빅토리아인 귀족들을 타도하고 타라인의 왕조를 만듬으로써 구귀족들을 몰아내려는 신흥 귀족들이다.

1.4.1. 웰링턴 공작

1.4.2. 워릭 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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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 of Warwick
과거 타라 독립운동을 후원했던 귀족. 친부모를 잃고 방랑하던 로우그흐신니와 에블라나를 거둬들였다.

그러나 이들을 입양한 것은 실상 타라인의 왕위를 계승할 자격이 있는 왕위 요구자를 자신을 위해 사용하려는 권력욕에 의한 행동이었으며 그가 두 아이들에게 가르친것도 타라의 독립을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양으로 만들어 갈등을 조장하는 방법 등과 같은 온갖 악행들이었고 결국 저택의 사용인들까지 학을 떼고 자신이 가르쳐온 방법대로 에블라나에 의해 살해당한다.

1.5. 타라 유랑민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에서 등장한, 트렌트 카운티에서 도망치던 타라 유랑민들. 범죄를 저질러 빅토리아군에게 추적당한 끝에 스카타나 들판으로 오게 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더블린 귀혼대에 합류하려는 의사를 보이기도 했지만 귀혼대의 진상과 리드의 정체를 알게 된 이후 결국 리드가 창설한 신생 더블린에 들어가게 된다.

군대에 추적당하게 된 이유가 단순한 차별이 아니라 자신들이 진짜로 범죄를 저질렀기 때문이고, 자신들을 도와준 리드를 그대로 미끼로 던져버리려는 모습이나 무고한 상인들을 습격하는 모습, 유랑민 사이에서도 감염자를 차별하는 모습 등으로 인해 유저들 사이에서 전반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다.[21] 오죽했으면 반쯤 농담이지만 타라인들을 오리지늄 더티 밤으로 학살하려 했던 해밀턴 대령이 재평가를 받고, 저런 유랑민들을 끝까지 데려간 리드가 보살이 아니라 호구 취급을 받을 정도.

1.5.1. 셀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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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mon
타라 유랑민들의 리더로, 더블린 귀혼대에 합류하고 싶어한다. 강경한 성향으로 인해 핀과 충돌을 빚고 있다.

2년 전 더블린에 입대하겠다며 떠난 오빠를 찾기 위해 유민들에 합류하였지만, 이후 그 오빠는 귀혼대의 언데드 병사가 된 것으로 밝혀진다. 결국 오빠의 고통을 끝내주기 위해 그를 쓰러트리려 하지만 실패하고, 오빠의 시체에게 죽을 뻔했지만 리드가 시체를 불태워 성불시키면서 구조된다.

이후에는 자신의 신념이 무너진 채 충격을 받은채로 있다가 리드와 이야기하면서 복수심에 불타는 망자들의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아닌 타라인을 위한 진정한 더블린을 만들겠다 결심하지만, 빅토리아 군사정보국 특수부대와 더블린 귀혼대 간의 난전 도중 휘말린 유랑민들을 하나라도 더 구출하려다 결국 부상이 누적되어 사망하고 만다.

더블린의 진실을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더블린을 찬양하며 들어가겠다고 제대로 싸울줄도 모르는 유랑민들을 선동한 모습이나, 초반에 핀과 퍼갤을 도와줬던 리드를 오히려 미끼로 던져버리는 모습, 빅토리아군과 귀혼대가 싸우는 모습을 보자 숨어있으라는 지시를 무시하고 더블린을 돕자며 전투에 뛰어든 트롤짓으로 인해 후반부에 갱생한 묘사가 있음에도 유저들에게는 추한 인성의 타라인 중에서도 셀몬이 원탑이라면서 까이고 있다. 오죽하면 셀몬이 죽었을 때 통쾌하다는 반응이 꽤 많이 나왔을 정도.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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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onn
이벤트 초반부에 빅토리아 군부에게 추적당하던 도중 리드의 도움을 받아 탈출한 타라 유랑민. 셀몬이나 다른 유랑민들에 비해 온건한 성향이라 빅토리아인들과의 충돌을 피하고자 한다.

이후 후반부에서 트렌트 카운티의 모든 사건을 촉발시킨 시발점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빅토리아인이 한 타라인 어린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자 호미로 찍어 살해하였는데, 이로 인해 타라인들이 보복으로 쫒기기 시작하고, 빅토리아인들의 프락치가 아님을 증명하고 유랑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약국을 털었다가 붙들린 것을 리드가 구하려고 불을 질러 빅토리아군을 유인했고, 이때문에 리드의 신분이 특정되어 특수부대와 더블린에게 쫒기는 원인이 되었다.

이후에는 싸울 능력이 없어 리드가 유랑민들을 위해 만든 신생 더블린의 연락책으로 준비해둔 마을에 남아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던 중, 로도스 아일랜드로 발령되어 떠나던 피셔 중위와 이야기를 하다가, 이 영지가 앞으로 타라인 탄압이 더 심해질거란 경고를 듣고 런디니움으로 진군하는 더블린의 고속전함에 새로 마련한 집이 무너지는 것을 무력하게 지켜본다.

타라 유랑민 중 사고를 치고도 그나마 평이 나은 편이다.[22] 비록 빅토리아군 한 명을 살해하는 본인이 감당하지 못할 사고를 쳐서 일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만들었으나 그 빅토리아군은 어린아이를 괴롭히는 것을 보고 구하려다가 벌인 우발적인 살인으로 보이고[23] 유랑민 중 양심적인 편이어서 리드가 셀몬한테 속아서 빅토리아 추격군에게 미끼로 던져젔을 때 '어떻게 우리를 도와준 은인한테 이럴 수 있냐!'며 일행들한테 질타를 날리고 일행들은 우리끼리 도망치자고 할 때도 혼자서 리드를 찾으러 가며 셀몬의 이기적이고 비양심적인 행태에 질려 "네 사심을 채우기 위해서, 모든 사람들이 자기 물건이랑 목숨까지 전부 바쳐야만 그 직성이 풀리겠어?"라고 질타를 날렸다. 이렇게 사고를 한번씩 쳤던 유랑민 중에서 가장 양심적이었기에[24] 기껏 무사히 정착하고도 더블린이 그의 집을 부수는 장면을 보고 그를 안타까워 하는 반응이 많았다.

1.5.3. 모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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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an
광석병에 걸린 타라 유랑민으로, 야맹증까지 가지고 있다. 감염자였기 때문에 같은 타라인들에게조차 배척당하고 있었지만[25], 리드가 자신의 광석병 감염을 공개하면서까지 설득하여 유랑민 대열에 합류한다.

생긴 건 동네 아줌마 A지만 여러 언급을 보면 힘이 상당히 센 모양. 칼이 안 들어 갑옷을 뚫지는 못했지만 몸소 빅토리아 군인의 등짝에 칼침을 박는 대목도 있다.

이후 셀몬이 자신을 구하기 위해 희생한 이후, 스스로 결의하여 리드가 이끄는 더블린에 합류하기로 한다.

1.6. 힐록 카운티

메인 스토리 9지역 스톰워치의 주요 배경. 과거 타라인들의 영토였으며, 타라의 재건을 내세운 더블린이 이곳을 근거지로 하고 있다. 힐록 카운티 주둔군이 함부로 투척한 오리지늄 더티 밤으로 인해 수많은 감염자가 발생하며 개판이 되었고, 이곳에 파견된 빅토리아 폭풍돌격대가 같이 휘말려서 궤멸적인 타격을 입었다. 9지역 엔딩 시점에서는 더블린에게 완전히 넘어간 상태.

1.6.1. 크레이그

힐록 카운티의 주민인 필라인 소년. 몇년 전 아버지가 광석병에 결려 사망했다고 한다.

1.6.2. 시엘샤

힐록 카운티의 주민 여성이자 제인 윌로우의 친구로 우연히 이 동네로 파견된 빅토리아군에게 더블린에 대한 자료를 제보하다가 힐록 카운티를 불법 점거한 더블린 부대에게 붙잡혀 만드라고라에게 처형당한다.[26]

1.6.3. 셰이머스 윌리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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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mus Williams
타라인 민족주의 시인. 타라의 잊혀진 시와 노래를 찾아내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일을 하고는 있다. 이후 더블린을 지지하는 남작의 연회에 혼과 백파이프가 잠입했을때, 주둔군의 해밀턴 대령이 하필 뒤를 밟고 있었고, 결국 주둔군과 더블린의 교전에 휘말려 사망하였다. 타라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사람이었기에 이후 힐록 카운티의 타라인들이 더블린의 이름으로 봉기하는 원인이 된다.

불로 비춰주소서에서도 타라인 평민들의 불만과 각성을 그저 무지렁이들의 헛짓거리 취급하며 자신들의 권력다툼에 이용해먹으려는 타라인 귀족 워릭의 견해에 회의적인 시선을 보이며 진정으로 타라인의 계몽을 바라는데, 이 사상은 이후 에블라나의 그림자가 아닌 타라인의 그림자가 되기로 결심한 리드가 이어받게 된다.

[1] 고대 타라 왕국의 수도, 현재 더블린 유랑민의 본거지[2] 현재 더블린 귀혼대의 본거지[3] 웰링턴 공작령[4] 캐스터 공작령[5] 두 드라코에 대해서는 한쪽이 더블린 가문, 한쪽이 아르토리우스 가문으로 추측되며, 12지역에서 다마즈티의 말에 따르면 아슬란에 맞서 싸운 정의로운 드라코가 더블린 가문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러니하게도 현재의 상황은 탐욕스런 드라코가 런디니움을 정복하고자 하는 에블라나에, 타라인들을 이끌고 떠난 정의로운 드라코가 리드에 대응된다.[6] 불로 비춰주소서 이벤트 후반부에 실제로 무장을 녹이던 용광로가 개일 왕성 유적에서 발견된다. 즉, 빅토리아와 타라의 역사 모두 어느정도는 진실이며 어느정도는 편의주의적으로 왜곡되었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7] 공식 번역은 로우그흐신니로 장음처럼 표기됐지만 실제 발음은 록신니에 가깝다.[8] 실제로 작중에서 힐록 카운티 주민이자 같은 타라인인 시엘샤가 스파이 혐의로 잡혀왔을 때 리드가 원치 않았음에도 본보기를 보여야 한다는 이유로 그녀를 손수 처형해야만 했다. 비록 마지막 순간에 만드라고라가 대신 처형을 집행하긴 했지만 리드의 멘탈이 박살나기에는 충분했다.[9] 리드가 더티밤 폭격을 맞고 광석병에 걸린 걸 알아서 그런 걸로 추정되는데, 어차피 시한부라 생각해 방치한 것인지 아니면 동생이 치료받는 것까지는 간섭하지 않겠다는 일말의 정인지는 불명. 13지에서 밝혀지기는 바에 의하면 후자에 더 가까운 듯.[10] 다만 이벤트 스토리에서 리드 자매가 실제로 충돌하지는 않았고, 왕궁 유적에 남겨진 에블라나의 아츠를 리드가 자신의 불꽃으로 지워버리는 데에서 끝났다. 해당 보스전은 리드의 내면에서 에블라나의 그림자로서의 자신을 이겨내는 과정이라는 것이 정설이다.[11] 우연한 사고에 가깝긴 하지만, 에블라나의 가치관이 제대로 드러나는 장면. 겉으로는 타라인을 위해 움직인다고 주장하지만, 사실은 에블라나 자신의 욕망을 위해서였을 뿐 타라인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12] 타라인 귀족들은 권력을 잃지 않기 위해 빅토리아인 행세를 하면서 혈통 말고는 빅토리아 문화에 동화되었는데, 정작 평민들 사이에서 민족주의 열기가 올라오니까 이를 구귀족들을 타도하고 타라를 독립시켜 자신들이 대귀족이 되겠다는 이유로 귀족간의 권력다툼의 도구로 쓰려 하기 때문이다.[13] 명목상만 그렇고 실질적으로는 리드를 감시할 목적.[14] 의 오퍼레이터 레코드에서 혼이 그녀를 '꼬마 필라인'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온다.[15] 그 자리에 에블라나의 동생인 리드도 있었지만, 리드는 자신의 불꽃에 만드라고라가 다칠까 봐 차마 손을 내밀지 못했다. 그래서인지 만드라고라는 에블라나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과 달리 리드에 대해서는 탐탁치 않게 여기고 있다.[16] 인게임에선 보호막을 사용하는데 돌의 보호막이란 호칭이다.[17] 일전에 면식이 있던 런디니움 피난민에게 나이프를 받아 소지하고 있었고, 이를 이용해 몰래 환풍구를 뜯은 뒤 미친 척을 해서 더블린 병사가 감옥 문을 열게 해서 제압하고 환풍구 안에 불을 질렀다.[18] 이때 부하가 추락할 위기에 처하자 붙잡으라고 하는데, 부하가 자신을 확 붙잡자 당황했는지 자기 말고 자기 피조물을 붙잡으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는 개그씬을 선보인다.[19] 사실 만드라고라가 힐록 카운티에서 벌인 행동은 오히려 에블라나의 심기를 건드리는 짓이었다. 그나마 에블라나에게 바로 숙청되려던 것을 아르모니가 열심히 변호해 준 덕분에 런디니움 파견이라는 마지막 기회를 얻게 된 것. 그런데 자기 목이 간당간당하다는 사실을 전혀 깨닫지 못한 만드라고라가 사절 일만 마치고 돌아오기는 커녕 살카즈와 충돌하면서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니 에블라나 입장에서는 만드라고라를 살려둘 이유가 없었고 사실상 살카즈의 손을 빌어서 처형하려 한 것이다.[20] 마침 오퍼레이터의 관계도에 더블린 진영이 새로 추가되었는데 DB01이 비어있어서 추후 가능성이 있다. 참고로 아르모니는 DB03이고 리드 더 플레임 섀도우는 DB02이다. 하지만 후술하는 대로 에블라나 역시 오퍼레이터화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어서 아직 확실하지 않다.[21] 타라 사람들은 자신이 타라 사람인걸 끝까지 숨기거나 강도질 외에는 먹고 살 방법이 없을 정도로 절망적이기에 그들을 안타까워 하는 사람들은 있어도 도적질을 자랑스러워하거나 그들의 동포를 뒤통수치는 개차반적인 행동들은 너무하다는 반응이다.[22] 모란은 아예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고 리드한테 호의적이었으나 비중이 없다시피해서 논외.[23] 핀의 행적을 보면 알겠지만 타라 유랑민 중 가장 온건하고 소극적이며 얼마전에 리드를 심문하러 왔던 피셔를 피셔 본인이 말하고 나서야 뒤늦게 기억해내는 어리바리한 모습으로 볼 때 그가 고의적으로 사람을 해쳤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론 본인이 감당 못할 사고를 치고나서 상황이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진 걸 보고 성격이 지금처럼 바뀌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24] 참고로 다른 타라 유랑민들이 강도질 할 때 핀은 리드와 같이 다른 사람 집에서 식량을 빌리던 중이어서 그는 이벤트 초기 약국 이외에는 강도질에 동참하지 않았다.[25] 그녀가 광석병에 걸린 원인은 보호장구가 부실한 공장에서 일하다 오리지늄 분진을 흡입했기 때문인데, 빅토리아인도 아니고 같은 타라인 공장주에게 이런 행패를 당했다.[26] 원래는 리드가 직접 처형해서 본보기를 보여야 했지만 리드가 망설이는 것을 눈치챈 만드라고라가 리드의 리더십이 의심받는 것을 피하기 위해 먼저 숨통을 끊어서 리드의 죄책감을 덜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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