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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3d4149><colcolor=#FFF> {{{#!wiki style="margin: -5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3d4149> | 벨라코르 Be'lakor | }}} | |
칭호 | 전조 Foretoken 선지자 Harbinger 전도자 Bearer 어둠의 주인 The Dark Master 고뇌의 군주 Lord of Torment 태초의 망자 First Dammed 그림자 속 아버지 Father-in-Shadow 정복자를 선포하는 자 One Who Heralds the Conquerors 위대한 언디바이디드의 사자 Messenger of the Great Undivided | |||
종족 | 필멸자 → 데몬 프린스 (언디바이디드) | |||
성별 | 남성 | |||
출신지 | 올드 월드 (Warhammer, Warhammer: Age of Sigmar) ??? (Warhammer 40,000) | |||
가족 관계 | 아카온 (아들)
| |||
진영 | 데몬 오브 카오스(Warhammer) →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Warhammer: Age of Sigmar) 카오스 데몬(Warhammer 40,000) | |||
성우 | 리처드 아미티지(토탈 워: 워해머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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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는 벨라코르, 최초의 데몬 프린스다. 이 세상 모든 어둠의 주인이자 지옥의 군단을 이끌 자다!
I am Be’lakor – first of the Daemon Princes. Dark Master of the world with the legions of hell mine to command!
I am Be’lakor – first of the Daemon Princes. Dark Master of the world with the legions of hell mine to command!
나는 왕관을 쓰고 말 것이다. 나는 카오스 신들의 에버초즌이 될 것이며, 다시 한 번 그들의 파괴적인 후광과 힘의 따스함을 느낄 것이다. 누구도 날 막지 못해. 신들마저도. 악마들마저도. 네놈마저도!
I shall wear the crown. I shall be Everchosen of the Chaos gods and stand once more in the warmth of their destructive radiance and favour. None shall stop me. No god. No daemon. Not you!
I shall wear the crown. I shall be Everchosen of the Chaos gods and stand once more in the warmth of their destructive radiance and favour. None shall stop me. No god. No daemon. Not you!
Warhammer(구판), Age of Sigmar, Warhammer 40,000의 등장인물이다. 데몬 프린스 중에서는 유일하게 판타지와 40k 둘다 등장하는 캐릭터이었으나 AOS 출신 슬라네쉬의 데몬 프린스 에스케가 40k에서, 40k에 등장한 코른의 데몬 프린스 둠브리드가 AOS에 등장하게 되어 유일하게 판타지와 40k 둘다 등장하는 데몬 프린스가 아니게 되었다.
워해머 판타지의 카오스 세력에서는 에버초즌 다음 가는 힘을 지닌 반신급 존재로 묘사된다.# 엔드 타임에서 체인질링의 언급 및 아카온 관련 소설에서의 내용에 의하면 아카온의 친아버지이다.[1]
2. 설정
2.1. Warhammer(구판)
벨라코르는 역사상 첫번째 데몬 프린스였다. 원래 그는 모든 카오스 신의 모든 축복을 고루 받으며 세계를 지배하는 자였다. 그러나 넘치는 힘에 그는 점점 오만해져 힘을 줬던 카오스 신들의 신경마저 거스르게 했고, 결국 빡친 젠취는 그의 힘을 빼앗고 육신에서마저 추방하여 카오스에 귀속된 영혼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신들은 벨라코르에게 형벌 격으로 에버초즌의 상징인 정복의 왕관(Crown of Domination)의 파수꾼을 맡겨, 그 힘에 적합한 자가 등장했을 때 왕관을 수여하는 일을 하도록 하였다. 하지만 중요한 사실은, 벨라코르 자신이 스스로 그 왕관을 쓸 수는 없었다. 벨라코르를 부르는 호칭 중 하나인 "정복자의 대관자(One Who Heralds the Conquerers)"는 이러한 그의 처지에서 비롯된 말이다.
이후 벨라코르는 신들이 시키는대로 지배의 왕관을 열심히 지키긴 했지만, 그것은 결코 자기 잘못을 속죄하기 위해 그런 것이 아니라 언젠가 자기가 직접 그것을 쓰고 과거의 힘을 되찾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이후 왕관을 찾아오는 에버초즌 후보들마다 그의 몸을 빼앗으려고 시도하는데, 최초의 에버초즌 통합자 모르카르와 그 후 등장한 후대 에버초즌들인 영광의 카르둔(Kharduun the Gloried), 부름 받은 자 아사바르 쿨 세 명의 에버초즌 후보들이 그 왕관을 쓰기 위해 나타날 때마다 벨라코르는 이들의 몸을 빼앗으려는 시도를 하였으나 모두 실패했다. 사실 카르둔의 경우 그의 몸을 빼앗는게 성공하기는 했으나, 정복의 왕관은 악마가 집어 필멸자에게 수여해야 하기 때문에 일단은 필멸자인 카르둔의 몸을 빼앗은 채론 왕관을 쓰지 못해서 결국 또 다시 삽질이였다. 여하튼 이 과정에서 에버초즌 후보자와 싸우게 되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에버초즌의 마지막 시련 담당이 된 상황.
모드하임 코믹스 17화 마지막화에서 그림자 군주(Shadowlord)가 언급되는데, 이 인물이 벨라코르이다. 전직 판터 기사단장이었던 변절자 구스타프 폰 하이츠를 죽였다고 언급된다.[2]
카오스와의 대전쟁 당시 벨라코르는 알비온 섬을 제물로 삼아 카오스 신이 되려고 시도했다. 알비온의 진실화자들을 타락시켜 어둠의 사자들로 만들었으나, 벨라코르에게 타락하지 않은 진실화자들이 알비온 밖으로 나가서 끌고온 동맹들에 의해 수포로 돌아갔다.
2.1.1. 엔드 타임
엔드타임을 앞둔 시점에 자신의 아들인 아카온을 도와[3] 그가 에버초즌으로 각성하기를 유도했다. 그리고 또다시 아카온의 몸을 빼앗으려 했지만, 자신의 운명을 마음대로 조작했다는 아버지에 대한 분노에 지금까지 동료라고 믿고 있던 지젤 수녀까지도 벨라코르의 장난질이었다는 사실에 벨라코르의 발톱으로 된 단검으로 찌르기까지 더해지자 아카온은 제대로 빡돌게 되어 지젤을 죽였으나 그림자에 벨라코르가 들어가 자신의 몸을 빼앗으려 한다. 출처
벨라코르가 자신의 몸을 빼앗기 직전까지 가자, 결국 아카온은 초강수로 자기자신의 몸에 벼락을 떨어뜨린다. 이 충격으로 벨라코르는 몸을 빼앗는데 실패하게 된다. 수 세기에 걸친 자신의 계획이 망가지자 엄청난 분노와 실망감을 느낀 벨라코르는 결국 아카온과 맞붙게 된다.[4]
“죽어라..." - 벨라코르
"네놈이 먼저 죽어라." - 아카온
"네놈이 먼저 죽어라." - 아카온
최초의 데몬 프린스라는 위명에 걸맞게 벨라코르의 힘은 압도적으로 강했으나 아카온 역시 이미 전과는 차원이 다르게 강해진 상태라 서로 검을 맞부딫히면서 말 그대로 경천동지의 싸움을 펼치지만[5] 점점 전세가 아카온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하자 결국 아카온은 자신이 벨라코르의 복부에 박아넣은 왕들의 살해자에 속박되어있던 악마, 우'줄(U'zuhl)까지 해방시킨다. [6] 검에서 해방된 악마는 벨라코르의 몸속에서 벨라코르의 영혼을 아예 찢어발기려고 하자 벨라코르는 엄청난 피해를 입고, 고통에 몸부림쳐야만 했다. 그러나 벨라코르는 이것마저 버티어냈고[7], 마침내 아카온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다.
너는 아무것도 아니야. 아무것도 아닌것으로부터 태어난 자식이자,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죽어갈 존재다. 네놈은 불타버릴 운명을 지닌 이 세상의 부차적인 존재에 불과해. 네놈의 운명은 내가 만들어낸 이야기이며, 지금 나는 그 이야기를 끝내고자 하노라.[8][9]
For you are nothing. Nothing begotten of nothing and to nothing you return. You are a footnote in the history of a world destined to burn. Yours was my story to tell and I choose to end it now.
For you are nothing. Nothing begotten of nothing and to nothing you return. You are a footnote in the history of a world destined to burn. Yours was my story to tell and I choose to end it now.
그러나 아카온은 벨라코르의 발톱[10]을 벨라코르의 가슴에 찔러넣게 되며 패배한다. 카오스로 사출되는 벨라코르를 보며 아카온은 선언한다.
네놈이 들어올 세상따윈 없게 만들어주겠다... 내 말이 들리느냐? 오직 재와 어둠만이 남을 것이다. 굶주리게 될 공허만이 남을 것이다. 마음껏 쳐먹다 메여 죽거라, 괴물들아....[11]
I'll ensure that there will be no world to return to... You hear me? Only ash and darkness. An oblivion in which to starve. Choke on it, you monsters...
I'll ensure that there will be no world to return to... You hear me? Only ash and darkness. An oblivion in which to starve. Choke on it, you monsters...
이후 고트렉과 펠릭스 소설 '슬레이어'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그림니르의 힘을 빼앗아 5번째의 카오스 신이 되려고 했는데, 4대신 휘하의 대악마들을 각각 한마리씩 소환하여 이 둘과 싸우게 된다. 여기서도 고트렉을 압도하며 거의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이는 강함을 보여주지만 펠릭스의 공격에[12] 눈이 완전히 돌아가버린 블러드써스터의 뿔에 가슴이 관통당해 그대로 포탈 속으로 빠져버리면서 허무하게 끝나버리고 만다.
그 후 어찌저찌 몸상태를 수습해 드라이차와 코에딜, 헬레브론 등을 타락시켜서 휘하 세력으로 끌어들였으며, 아델 로렌을 침공해서 세월의 떡갈나무를 파괴하고 아카온보다 더 빨리 세계멸망을 이룩하여 신들의 관심을 되찾아서 다시금 재기할 계획을 세운다. 전투 끝에 세월의 떡갈나무가 파괴되기 직전까지 몰아넣어서 미덴하임의 아카온에게 쏠려있던 카오스 신들의 시선이 잠시나마 벨라코르를 주시할 정도까지 갔지만 울릭의 불로 인해 부활하여 빛의 화신이 된 티리온에게 패배하여 벨라코르의 세계멸망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그의 군세도 와해되고 만다.
하지만 벨라코르는 도망치는데 성공했고, 새로운 기회를 노리면서 암약한다. 벨라코르는 알라리엘과 티리온에 의해 갇혀있던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을 풀어주고 자신의 부하로 삼으려고 했지만 만프레트는 릴레아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자신을 풀어달라고 거래를 제안한다. 벨라코르는 그 거래를 받아들여 만프레트를 풀어주었고 릴레아스를 슬라네쉬에게 제물로 바치고 환심을 살 계획을 세운다.
이를 위해 기회를 노리던 와중에 릴레아스와 제로드 공작이 나누고 있던 대화에서 릴레아스의 계획을[13] 염탐해 알아내고는, 릴레아스가 준비해놓은 피난처의 정보를 카오스 신들에게 알리고 피난처와의 연락을 두절시켜서 릴레아스가 도망칠 수도 없게 만들었다.[14]
그러나 결국 벨라코르의 습격은 제로드 공작의 분투와 화신들의 방해로 인해 실패했고 벨라코르 또한 사로잡혀서 화신들의 포로가 되고만다. 포로가 된 벨라코르는 나가쉬의 협박에 굴하여[15][16] 드디어 아카온의 계획을 화신들에게 말해주었고# 이에 충격을 받은 화신들은 벨라코르를 알라리엘의 왕관에 박힌 루비에 봉인해버린다. 그러나 이후 어찌저찌해서 루비에서 탈출했으며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 이르러선 다시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소속으로서 활동중이다.
2.2. 에이지 오브 지그마
나는 그들의 첫번째 자손이었으며
I was their first son
악마들의 대공이자
The prince of daemons
왕들의 전령이었고
Herald of Kings
나보다 열등한 것들에게 왕관을 씌우는 저주를 받았었다.
Cursed to crown my inferiors
내 복수가 곧 도래하리라.
MY VENGENCE WILL COME.
I was their first son
악마들의 대공이자
The prince of daemons
왕들의 전령이었고
Herald of Kings
나보다 열등한 것들에게 왕관을 씌우는 저주를 받았었다.
Cursed to crown my inferiors
내 복수가 곧 도래하리라.
MY VENGENCE WILL COME.
2021년 2월, 벨라코르의 신규 미니어처 모델 티저가 공개되었다.
슬레이브 투 다크니스 설정에서 벨라코르가 언급되는데, 말레리온 이전 그림자의 렐름인 울구의 지배자라는 이야기가 있다.
바랑가드에 자기를 숭배하는 프락치를 만드는 등,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에버초즌이라며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해 아카온과 몰래[17] 대립하고 있다.
브로큰렐름 이벤트에서 금속의 렐름 챠몬을 저주받은 하늘이란 마법으로 뒤덮었으며 해당 마법의 영향을 받은 하늘은 악마의 형상을 한 구름들로 뒤덮이며 이 하늘 아래에서 죽은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은 아지르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 영혼이 구름에 갇혀 고통받게 된다고 한다.
당시 벨라코르는 레이디 올린더의 필멸자 시절의 육신을 찾아내서 그녀를 협박해 나이트헌트 군대를 얻어내곤 악마[18]와 유령의 군대들로 챠몬을 뒤덮고 맹공을 가했다. 렐름게이트를 폭파시켜 다른 렐름에서의 지원군(카오스 포함)을 끊어버렸으며 거기에 한술 더 떠서 스톰캐스트 이터널들의 개입까지 막기 위해 저주받은 하늘로 챠몬을 오염시켰다.
그 때문에 당시 챠몬의 지상은 빈디카룸을 제외하고 함락당했으며 챠몬에 주둔하던 스톰캐스트 이터널 중 지그마라이트 브라더후드들을 영구적으로 전멸시키기까지 했다. 이 사태의 심각성을 느껴 지원 온 가르두스 스틸 소울과 할로우드 나이트 그리고 디스포제스드, 카라드론 오버로드들로 구성된 듀아딘 연합군이 벨라코르와 맞서 싸웠으나 벨라코르는 괜히 첫번째 대공이 아니라는 양 가르두스와 카라드론 공중함대를 오히려 밀어붙이곤 자신을 방해한 카라드론들을 죽이려는 순간 한 듀아딘이 벨라코르를 견제했고 벨라코르는 그 듀아딘의 정체를 눈치채자마자 바로 도망쳐버렸다.
그렇게 벨라코르가 도주를 택하자 벨라코르의 군세도 기세를 잃고 금방 와해되어 버렸다.
결국 챠몬에서 패배하고 후퇴했으나 벨라코르가 만든 저주받은 하늘은 챠몬에 국한되지 않고 모탈 렐름 전역에 영향력을 펼치는 중이다.
브로큰렐름 캠페인에서 벨라코르의 활동과 여파
2.3. Warhammer 40,000
2013년 12월, 벨라코르를 40K에서 사용가능한 애드온이 출시되었다.40K 설정에서도 벨라코르는 최초의 데몬 프린스라고 한다. 다만 여기서는 판타지와는 달리 카오스 신들에게 미움을 샀다는 언급은 없다. 때문에 40k의 벨라코르는 육체도 멀쩡하고 멋대로 날뛰고 있다. 40K에서 카오스 4대신의 힘을 전부 받은 유일한 카오스 언디바이드 데몬으로 언급된다.[19] 문제는 이렇게 4대신의 힘을 전부 받은 탓에 어느 신도 벨라코르를 통제할 수 없었고, 결국 카오스 4대신들이 관심을 끊고 통제 가능한 부하들을 창조하는 쪽으로 방향을 전환해 벨라코르는 전성기에 비하면 힘이 빠졌지만 여전히 4대신들을 대표해 계략과 음모를 꾸미는 막강한 존재다.
판타지와 마찬가지로 자신이 최초의 4대신들의 챔피언이라는 자부심이 쩔지만, 현 4대신들의 챔피언인 에제카일 아바돈에게는 무슨 꿍꿍이인지[20] 상황에 대한 조언을 해주거나 최초의 악마 대공의 권위로 다른 악마들을 파견해서 도와주는 등 꽤나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일단은 아바돈에게 카오스의 힘을 받아들이라는 권유를 꾸준히 찔러 넣는 등 아바돈이 진정한 카오스의 사도[21]로 거듭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아바돈도 벨라코르가 무슨 꿍꿍이인지는 모른다며 마냥 신뢰하고 있는 건 아니라서 당장은 별로 소득이 없는 상황이다.
카디아의 몰락 당시에 임페리얼 피스트는 기함인 팔랑크스를 보내 카디아의 방어를 지원하고자 했는데, 벨라코르는 이에 팔랑크스를 점거한 뒤 함선을 폭주시켜 [22] 홀리 테라에 떨굴 목적으로 워프 균열을 열어 팔랑크스를 워프 공간에 가둬버리고 아이언 워리어와 연합해서 팔랑크스를 공격하였으나 당시 팔랑크스에 탑승하고 있던 임페리얼 피스트 3중대가 필사적으로 분투하는 바람에 가로막혔고, 결국 리전 오브 더 댐드가 난입하여 전세가 역전되자 쫓겨났다. 다만 이 덕분에 팔랑크스가 제 때 카디아 방어군에 합류하지 못했고 팔랑크스가 다시 물질계로 탈출했을 땐 이미 아바돈이 블랙스톤 포트리스를 카디아에 떨궈 카디아를 폭파시키기 직전이었기에 결국 팔랑크스는 카디아의 인구들만 구출하고 퇴각해야만 했다.
대균열 이후로는 여러 카오스 데몬들과 레니게이드 챕터들을 이끌고 독자적인 군대를 형성하여 블랙 리전의 전투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물론 아직도 그가 왜 이토록 아바돈을 열성적으로 지원하는지는 미지수다.
징조의 방주 3권: 바쉬토르와 싸우는 벨라코르 |
"허세만 가득한 천치 주제에 내 계획을 망치고, 고소해하고 있구나!" 바쉬토르가 외쳤다.
(중략)
"아니, 즐겁자고 한 건 아니다. 다만, 천한 놈 하나가 만신전 안의 자신의 밑바닥 자리를 아직 깨닫지 못하는 게 참 아쉬워서 말이지."
바쉬토르 뒤편에서 한 목소리가 울렸다. 그는 고개를 돌려, 그의 뒤편에서 그림자들이 모여- 한 거대한 형체로 형상화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놈의 거대한 날개들이 별하늘을 가렸다.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 그가 심연의 그림자 속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었고, 바쉬토르조차도 이 첫 번째, 최초의 데몬 프린스가 지닌 막대한 지옥의 위압감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네놈이 여기서 내 작업들을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다, 한 때- 필멸자였던 놈이여." 바쉬토르가 말했다.
"그리고 네놈은 디스포일러의 발 닦개지." 벨'라코르가 으르렁거렸다.
"아마도, 이게 아주 적절한 단어일 것 같군. 검댕과 고철들이나 파고 먹으면서 사는 기름구더기 왕 같은 놈이여, 그토록 하찮으니 한낯 보잘것없는 필멸자의 손아귀에서 도구로나 쓰이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네놈에게도 더 거대한 대의를 위한 쓸모는 있었구나. 방어막을 걷어서, 이 한 때 웅장했던 장소의 슬픈 잔해를- 내게 드러내 준 점에 대해서는 칭찬해주마."
"너 같은 자식을 도울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보장하지." 바쉬토르가 내뱉었다. 그 말을 내뱉는 순간에도, 바쉬토르는 스크랩코드 명령어들을- 전투 정거장 사방으로 침투시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추종자들을 여기로 소환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 자리에서 너와 만나기 위해 아주 여러 방법들로 열심히 작업을 했건만," 벨라코르가 이어서 조롱했다.
"그렇게 말하니 슬프군?"
"네놈은 그야말로 악독한 놈이다. 목적의식은 없고, 저능한 데다 못돼처먹었구나." 바쉬토르가 답했다.
"여기서 내 목적은, 과연 어떤 악마 반신이 필멸자들을 지배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둘 중 누가 디스포일러를 실에 매달고 조종하고 있는지를 똑똑히 알려주려는 것뿐이다. 그것을 다 알려주고 난 다음에, 나는 네놈이 좋아하는- 네놈의 태엽 장난감들 속에 네놈을 다시 던져줄 것이다."
바쉬토르와 대화를 나누는 벨라코르.[23]
(중략)
"아니, 즐겁자고 한 건 아니다. 다만, 천한 놈 하나가 만신전 안의 자신의 밑바닥 자리를 아직 깨닫지 못하는 게 참 아쉬워서 말이지."
바쉬토르 뒤편에서 한 목소리가 울렸다. 그는 고개를 돌려, 그의 뒤편에서 그림자들이 모여- 한 거대한 형체로 형상화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놈의 거대한 날개들이 별하늘을 가렸다.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 그가 심연의 그림자 속에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내었고, 바쉬토르조차도 이 첫 번째, 최초의 데몬 프린스가 지닌 막대한 지옥의 위압감만큼은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네놈이 여기서 내 작업들을 방해하지 않았더라면 참 좋았을 텐데 말이다, 한 때- 필멸자였던 놈이여." 바쉬토르가 말했다.
"그리고 네놈은 디스포일러의 발 닦개지." 벨'라코르가 으르렁거렸다.
"아마도, 이게 아주 적절한 단어일 것 같군. 검댕과 고철들이나 파고 먹으면서 사는 기름구더기 왕 같은 놈이여, 그토록 하찮으니 한낯 보잘것없는 필멸자의 손아귀에서 도구로나 쓰이고 사는 것이다. 그러나 네놈에게도 더 거대한 대의를 위한 쓸모는 있었구나. 방어막을 걷어서, 이 한 때 웅장했던 장소의 슬픈 잔해를- 내게 드러내 준 점에 대해서는 칭찬해주마."
"너 같은 자식을 도울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보장하지." 바쉬토르가 내뱉었다. 그 말을 내뱉는 순간에도, 바쉬토르는 스크랩코드 명령어들을- 전투 정거장 사방으로 침투시켜, 자신을 도울 수 있는 모든 추종자들을 여기로 소환하고 있었다.
"이렇게 이 자리에서 너와 만나기 위해 아주 여러 방법들로 열심히 작업을 했건만," 벨라코르가 이어서 조롱했다.
"그렇게 말하니 슬프군?"
"네놈은 그야말로 악독한 놈이다. 목적의식은 없고, 저능한 데다 못돼처먹었구나." 바쉬토르가 답했다.
"여기서 내 목적은, 과연 어떤 악마 반신이 필멸자들을 지배하고 있는가, 그리고 우리 둘 중 누가 디스포일러를 실에 매달고 조종하고 있는지를 똑똑히 알려주려는 것뿐이다. 그것을 다 알려주고 난 다음에, 나는 네놈이 좋아하는- 네놈의 태엽 장난감들 속에 네놈을 다시 던져줄 것이다."
바쉬토르와 대화를 나누는 벨라코르.[23]
징조의 방주 캠페인에서는 더 록을 침공한 바쉬토르의 뒤통수를 치면서 등장. 바쉬토르가 5번째 카오스 신이 되는걸 발목 잡으려는 게 난입의 이유였으며, 이 때문에 침공 목적을 이루지 못한 바쉬토르는 아바돈에게 분노한다. 물론 벨라코르가 알아서 아바돈에게 잘해주는 거지 딱히 상하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아바돈은 항의를 무시했다.
이런 벨라코르의 행적을 두고 남 잘 되는 꼴을 못 보는 카오스답다고 많은 팬들이 호평했다. 더욱이 벨라코르의 목표가 카오스 신이 되는 것인 만큼, 다른 놈이 먼저 그 목적에 도달하는 것은 절대로 못 봐줬을 거다. 그동안 벨라코르는 더 비중이 많고 배경도 확고한 워해머 판타지가 본진으로 여겨져서, 40k에서는 그냥 이름이 좀 유명한 악마 1 혹은 쓸 수 있는 모델 1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렇게 굵직하고 정말로 카오스다운 행적으로 40k에서도 큰 인상을 남기게 되었다. 행적뿐만 아니라 일러스트에서도 바쉬토르와 대치하면서 날개가 그림자처럼 전장을 뒤덮으며 우주전의 모습까지 아우르는 것이 이명인 '그림자 속 아버지'다운 모습이라며 호평을 받았다.
2.4. 매직 더 개더링
3.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구판 |
애이지 오브 지그마 | 40,000 |
카오스의 첫 번째 데몬 프린스인 벨라코르는 무수한 다른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부정한 무기와 능력을 다루는 생물체이며, 한 때 초자연적인 존재들의 군대를 지휘한 자입니다.
-게임즈 워크숍 홈페이지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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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도 벨라코르의 모델은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특정 신 키워드가 없는 캐릭터여서 그런지 별다른 배틀톰이 없는 데몬 오브 카오스 소속이다. Warhammer 40,000에서는 워존 차라돈에서 등장한다.[24] 4대 신의 키워드를 모두 가지고 있어서 다른 신의 디태치먼트에 포함시킬 수 있고, 벨라코르 본인을 워로드로 하고 하급 카오스 데몬과 언디바이디드 헤러틱 아스타르테스(블랙 리전, 아이언 워리어, 나이트 로드, 알파 리전)를 구성원으로 삼는 전용 디태치먼트 벨라코르의 사도(Disciples of Be'Lakor)를 사용할 수 있다. 벨라코르의 사도 디태치먼트 사용시 소속 유닛은 벨라코르의 오오라를 더 잘 받도록 키워드가 보정되고 적의 사격 공격을 받을 시 상대방에게 명중 굴림 -1 페널티를 부여한다. 벨라코르 본인은 디버프에 특화된 전용 학파인 녹틱(Noctic) 디시플린 사이킥을 사용하며, 일반적인 그레이터 데몬보다도 더 강력한 근접전 공격력과 향상된 방어 규칙을 갖추었다.
4. 토탈 워: 워해머 3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의 전설적인 군주 목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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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 인트로의 벨라코르 |
1, 2편까지는 알비온에서 수상쩍은 전령이 왔다는 식의 이벤트로 암시만 되다가, 토탈 워: 워해머 3의 캠페인 카오스의 영역에서 최종 보스로 직접 등장한다.
프롤로그 캠페인인 "사라진 신"의 흑막으로 등장. 우르선이 없어져서 겨울이 지속되는 모국 키슬레프를 구원하기 위해 원정을 떠난 유리 바르코프에게 우르선인 것 처럼 그에게 계시를 내려서 우르선이 감금된 카오스 영역으로 오게 만들었고, 결국 유리를 완전히 타락시켜 우르순을 죽이기 위한 워프스톤 총을 발사하게 만든다. 우르선은 워프스톤 총을 맞고 죽지는 않았지만 큰 부상을 입고 서서히 죽어가는 상태가 되고 고통으로 몸부림칠때 현실과 워프의 경계가 찢어지는데 이게 바로 햄탈워3 본편 캠페인에 나오는 워프 균열들이다.
벨라코르의 과거(첫번째 영혼을 확보한 이후 인트로) |
메인 캠페인 컷신에서 그의 기원이 더 디테일하게 설명된다. 오래전 올드 원(Warhammer)이 올드 월드를 낙원으로 재창조할 때 썼던 마법의 힘은, 결국 통제불능이었기에 폭주하며 여파로 차원 관문이 폭발하며 카오스 렐름으로 직통하는 포탈이 열린다. 이 거대한 재앙(Great Catastrophe) 이후 대량의 마법의 바람이 세계를 뒤덮고, 이를 따라 악마들이 쏟아져 나오며 올드 원의 창조물들과 전쟁을 벌인다. 이때 창조물 중 하나가 동족을 배신하고 카오스로 전향하여 최초의 데몬 프린스로 승천하는데, 그 배신자가 바로 벨라코르였다는 것이다.[25][26]
그는 카오스가 올드 월드를 집어삼키는 데 공헌한 일등공신이 되었다. 그 덕에 누구보다 강해지지만, 오만해져 카오스 신들에게 힘을 더 달라고 대드는 정도에 이른다. 그러자 카오스 신들은 그를 벌해 몸과 힘을 빼앗고 벨라코르가 무력한 그림자로만 존재할 수 있게 만들었다. [27] 이후 벨라코르는 오랜 세월 동안 힘을 되찾고 신들에게 복수하기만 꿈꾸며 음모를 꾸민다.
벨라코르의 회복과 목적(두번째 영혼을 확보한 이후 인트로) |
이후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우르선을 그림자 속에 가두어 무력화시킨 뒤 렐름 오브 카오스의 영혼의 제련소에 감금했으며 프롤로그 스토리대로 유리 바르코프를 이용하여 우르선에게 중상을 입히고 죽어가는 우르선과 함께 영혼의 제련소에 숨어 있는 상태이며 이후 우르선의 피로 육신을 회복했다.
벨라코르의 군대(세번째 영혼을 확보한 이후 인트로) |
세번째 컷신에서 벨라코르의 목적이 좀 더 명확히 밝혀지는데 영혼의 제련소는 소울 그라인더가 제련되는 장소이자 카오스 4대신의 영역 중 어느 곳에 포함되지 않은 중립구역이며 카오스 신이 이곳을 침범하면 소울 그라인더들은 설령 자신들이 섬기는 신에게 대항하는 한이 있어도 모두 모여 맞서야한다는 규칙이 있다. 그리고 벨라코르가 영혼의 제련소로 숨은 이유가 바로 대장간 주인들과 계약을 맺고 소울 그라인더 부대를 받아서 자신만의 군대를 만드는 것이었다. 원래대로라면 카오스 악마들은 모두 각 신들의 파편이기에 신들이 버려버린 벨라코르를 따르는 악마는 있을 수가 없겠지만 소울 그라인더는 상술한 영혼의 제련소의 규약에 묶여있기에 벨라코르를 따르는게 가능하다.[28]
소울 그라인더 부대로 약점이었던 군대,추종자가 없다는 걸 극복한 벨라코르는 죽어가는 우르선을 이용해서 우르선을 구출/처리하려는 선/악세력들을 기다리며 그들을 역으로 죽이고 더욱더 강한 군대를 만들려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
벨라코르의 승천 선언(네번째 영혼을 확보한 이후 인트로) |
마지막 악마가 물리쳐질 시점이 되어선 결국 우르선이 죽어버리는 사태가 벌어진다. 벨라코르는 우르선의 신격을 빨아들여 다섯번째 카오스 신으로 승천하기 시작했고 지금처럼 계속해서 신들을 납치해 빨아들여 힘을 기를 것을 선언한다. 그러나 승천이 완전히 이뤄지기 전까지 플레이어는 벨라코르를 저지할 시간이 남아있었고, 운명의 서의 지시에 따라 영혼의 대장간으로 인도된 플레이어의 군대는 영혼의 대장간에서 최후의 전투를 벌이게 된다.
결국 벨라코르가 패배하자 젠취는 벨라코르를 속박한 뒤 벨라코르에게 물질적 육신을 잠시 내려주는 대신 어떤 조건을 거는데 그 제안의 대가가 바로 자신을 패배시키고 승천을 망친 플레이어에게 복속하는 것임을 알게 된다. 비록 벨라코르를 받아들일지는 플레이어의 손에 맡겨지지만[29] 벨라코르는 신의 노리개인 운명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승리! | |
벨라코르는 패배하여 암흑 속으로 추방되었습니다. 그토록 자신의 저주를 떨쳐 내려 애썼건만, 젠취는 일말의 즐거움까지 느끼며 다시 속박을 내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섭리의 가변자는 최초의 악마 대공을 그만 가지고 놀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벨라코르에게 물질적 육체를 걸고 마지막 제안을 하나 합니다. 암흑의 주인은 어떤 기회라도 마다할 수 없었기에 결국 받아 들이고 맙니다. 하지만 위대한 기만자와의 거래가 그렇게 단순할 수 없다는 것은 계약자 본인이 가장 잘 알아야 했습니다. 벨라코르는 일시적이나마 육신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 씁쓸한 계약 조건이 확실하게 드러났으니, 벨라코르는 자신을 물리쳤던 장본인을 반드시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그대를 섬겨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대가 받아들인다면. | |
벨라코르 | |
벨라코르의 운명은 이제 당신의 손에 달렸습니다. 아군에 강제로 복속시키겠습니까, 아니면 가련한 그림자가 되어 카오스의 영역을 떠돌도록 추방하시겠습니까? | |
추방한다. 벨라코르는 결코 영원토록 파멸시킬 수 없으나, 희미한 그림자로 영생을 산다는 것은 충분히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 받아들인다. 젠취의 저주로 인해 벨라코르는 아군에게 복종할 것입니다. 놈의 힘을 적들에게 보여 주십시오! |
마법의 바람 비축량: 턴당 +5 (모든 군단) 영웅 모집 제한: 모든 영웅에 +3 성장: +25 (모든 영지) 통치: +7 (모든 영지) 영웅 및 군주 모집 시 등급: +14 (진영 전체) 모든 건물로 인한 수입 +15% | 벨라코르가 아군에 합류 |
캠페인 엔딩 이후 벨라코르를 데려온다면 인게임에 전설 군주로 영입된다. 설정대로 그림자 학파 마법을 사용하는 악마 대공 군주인데, 햄탈워에 이식된 그림자 학파 마법들이 좋기도 하고 충원률 등의 캠페인 특성도 강력하며 스탯도 잘 받아서 잘 활용하면 스카브랜드처럼 일인 군대 수준의 활약이 가능하다. 대신 병력을 강화하는 트리가 없으므로 벨라코르가 지휘하는 부대는 군주의 전투력에 싸움을 상당 부분 의존하게 된다.
4.2. 불멸의 제국들
카오스의 전사 | |||
Chaos Warriors | 3부 | ||
영원의 선택받은 자 아카온 | 콜렉 선이터 | 장엄한 자 지그발트 왕자 | 벨라코르 |
Champions of Chaos | |||
피투성이 발키아 | 거머리왕 페스투스 | 아자젤 | 저주하는 빌리치 |
||<|2> ||<tablebordercolor=#30343c><tablebgcolor=#fff,#191919><#30343c> 벨라코르
Be'lakor ||
}}}}}}}}} ||
Be'lakor ||
악의 품은 자는 옛 주인들이 무엇을 바라든 아랑곳 않고 신격으로 승천하여 어둠을 영원토록 지배하고자 합니다. | |||
병종 | 마법사 군주 | ||
강점과 약점 | ▲ 주문 시전자 ▲ 장갑 관통 ▲ 섬뜩함 유발 ▲ 비행 | ||
전투원 | 대형 1기 | ||
생산비 (커스텀 전투) | 2600 | ||
생산비 (캠페인) | 2600 | ||
유지비 (캠페인) | 650 | ||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 능력치 펼치기 · 접기 ] {{{-3 | 생명력 | 9304 | |
질량 | 4000 | ||
(개체 크기) | 매우 큼, 위협적임 (스플래시 공격을 홀로 받음) | ||
(지형지물 대응) | 숲에서 근접 공격 -20% 숲에서 속도 -20% 깊은 물에서 속도 -30% 바위에서 속도 -5% 초목에서 속도 -5% | ||
장갑 | 45 | ||
리더십 | 90 | ||
속도 | 90 | ||
(지상 속도) | 70 | ||
근접 공격 | 70 | ||
속성 | 마법 | ||
(공격 주기) | 4초 | ||
(무기 길이) | 9 | ||
(근접 스플래시) | 큰 개체 크기 이하 5기 | ||
근접 방어 | 55 | ||
무기 피해 | 500 | ||
기본 피해 | 150 | ||
장갑 관통 피해 | 350 | ||
돌격 보너스 | 55 | ||
능력 | 암흑의 주인 그림자 장막 적 추적자 (캠페인) 치명적인 맹습 (캠페인) 집결하라! (캠페인) 버티지 못하면 죽는다! (캠페인) | ||
주문 | 그림자의 마법학파 | ||
지속 능력 | 부상 연기와 거울 그림자의 칼날 고통의 군주 암흑 속의 속삭임 회피 (캠페인) 비전 전도체 (캠페인) | ||
부대 속성 | 공포 유발・섬뜩함 유발 격려 악마적・악마의 불안정성・추방! 비행 가능 | ||
추가 능력치 | 공성 공격자 | ||
저항 | 물리 저항: 20% 사격 저항: 25% |
군주 특성 | 악몽의 대공 "난 신들을 하나하나 시해하고 그 힘을 거머쥐겠다." |
모든 권위: +2 (군주의 군단) 능력: "그림자 장막" | |
격파 특성 | 벨라코르? 별로코르? "최초로 저주받은 자는 자신이 퇴물이 되었다는 것을 뼈아프게 깨달았습니다. 파멸의 권능에게서도 버림받고 저주받았으니 아마 천년기가 40번 정도 지난다면 저들에게서 다시 관심을 받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
마법의 바람 비축 한도 +5 (군주의 군단) 통치 +2 (지역 영지) 사상자 충원 속도 +5% (군주의 군단) 무기 위력 +5% (군주의 군단) |
고유 능력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2px -12px;" | 그림자 장막 그늘 속의 아버지는 하등한 마법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어둠의 망토로 몸을 감쌉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발동 능력 피해 감소 | 22초 120초 | - | 자신 | 피해 저항: +60% |
암흑의 주인 일단 도망치지 않는다는 멍청한 판단을 내렸다면, 최대한 강하게 공격하십시오. 벨라코르 역시 혼란, 유혹, 부패, 살의가 한데 응축된 전력으로 적을 공격하니 말입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발동 능력 저주 | 33초 90초 | 100m | 범위 내의 적 | 근접 공격: -40 |
고통의 군주 벨라코르의 힘이 커질수록 적들의 의지는 약해지니, 결국 암흑의 주인 앞에 선 칼꽂이로 전락하고 맙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지속 능력 부활 | - | 30m | 자신 | 초당 치유량: +0% (최대 0.30%) 마력 재충전: +0% (최대 +20%) | 범위 내에서 리더십이 흔들리거나 낮은 적 부대의 수에 비례하여 효과 강화 |
암흑 속의 속삭임 가장 확고한 의지를 가진 전사들이라 한들, 선구자의 귓속말이 계속해서 들려오면 사기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 ||||||
{{{#!wiki style="margin: -16px -10px;"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지속 능력 저주(범위) | - | 35m | 범위 내의 적 전체 | 리더십: -6 심리 면역 제거 |
고유 장비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그림자 칼날 | 전신앙 권위: +2 (군주의 군단) 전투 후 전리품 수입: +25% 근접 공격: +8 무기 위력: +15% 지속 능력: "그림자의 칼날" 그림자가 구현된 날붙이는 그 주인만큼이나 음습합니다.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능력: "그림자 칼날" 보기 {{{#!wiki style="margin: 5px 0 -11px;" 불운한 적들이 벨라코르의 악마검 앞에 쓰러질수록, 그 허기는 점점 강해지고 위력 또한 계속해서 강력해집니다. {{{-3 | <rowcolor=#fff> 종류 | 기간 / 재사용 대기 시간 | 범위 / 사거리 | 목표 대상 | 효과 | 비고 | |
지속 능력 증강 | - | - | 자신 | 기본 무기 피해: +0% (최대 50%) 장갑 관통 무기 피해: +0% (최대 50%) 근접 공격: 0 (최대 +20) | 부대의 처치 수에 비례하여 효과 강화 |
}}}}}}}}} ||
고유 스킬 | ||
{{{#!wiki style="margin:0 -12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0 -12px;" | 암흑의 주인 | 능력: "암흑의 주인" 나는 이름도 많고, 칭호도 많다… 전조, 암흑의 주인, 그림자 군주 |
고통의 군주 | 생명력: +8% 지속 능력: "고통의 군주" 세상이 끝날 것이다. 말세가 다가온다. 나는 최후의 영원의 선택받은 자에게 왕관을 씌였다. | |
정복의 선봉 | 경험치 획득: 전신앙 군주, 영웅에 +30% 전투단 승급 비용: 악마 부대에 -75% (군주의 군단) 리더십: +8 (군주의 군단) 잊힌 자, 나락으로 떨어진 자, 아무도 청하지 않은 자들이 암흑의 주인을 따르고자 그림자를 찾아 나설 것입니다. | |
피와 마법 | 방어막: 젠취 악마 부대에 +20% (군주의 군단) 근접 방어: 너글 악마 부대에 +12 (군주의 군단) 무기 위력: 코른 악마 부대에 +16% (군주의 군단) 돌격 보너스: 슬라네쉬 악마 부대에 +18% (군주의 군단) 네 권능으로부터 모두 축복 받은 첫 대공의 악마들입니다. 지금은 말이죠. | |
암흑 속의 속삭임 | 무기 위력: +15% 보병 상대 보너스: +10 지속 능력: "암흑 속의 속삭임" 속삭이는 악마, 꼭두각시의 주인… 하지만 너는, 너만은 나를… 신이라 불러도 좋다. | |
그늘 속의 아버지 | 영웅 모집 시 등급: 카오스 마도사에 +2 (모든 영지) 재사용 대기 시간: 그림자 마법학파 주문에 -30% 마법의 바람 비용: 그림자 마법학파 주문에 -30% 암흑의 주인이 네 권능께 간청하여 수하들에게 가장 사악한 축복을 내립니다. |
2022년 6월 14일 공개된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 정보에 따르면,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 벨라코르는 독자적인 진영을 가진다고 하며, 특이하게도 불멸캠에서는 카오스 데몬 세력이 아닌 워리어 오브 카오스 세력으로서 참전한다.#
햄탈워에서 벨라코르의 모델링은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새로 나온 모습보다는 워해머 판타지 시기의 일러스트와 미니어처를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토탈 워: 워해머 3/벨라코르 문서 참고하십시오.
불멸의 제국에서의 벨라코르 |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 일러스트에서 카를 프란츠와 싸우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5. Warhammer: Vermintide 2
이전부터 드라켄펠스의 저주 스테이지에서 캐릭터들에게 정신공격을 하는 것으로 등장하는 이름 없는 목소리(Nameless Voice)가 콘스탄트 드라켄펠스[30]라고 하기엔 알고 있는 정보량이 너무 많고[31] 행동도 상이했기 때문에 벨라코르가 아닐까 하는 이야기가 나왔었다. [32]
Warhammer: Vermintide 2/카오스 황무지에서 벨라코르의 영역이 추가되면서 이것이 사실임으로 밝혀졌다, 벨라코르의 신전 진입 시 플레이어에게 이전에 했던 정신공격 대사와 이어지는 말을 하는데, 이전엔 정신공격에 크게 당황했지만 해당 트라우마들을 극복한 주인공들은 정신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반박하니 대꿀멍을 하게 된다. 또한 영역을 클리어한 이후부턴 드라켄펠스 스테이지를 플레이할 시 이름 없는 목소리라 표기되던 자막이 "어둠의 주인 벨라코르"로 바뀌게 된다.
6. 기타
- 5번째 카오스 신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기회를 노리지만 모두 실패한 인물이다. 다만 판타지에서 그를 격퇴시킨 인물들이 영광의 카르둔을 제외한 역대 에버초즌들, 고트렉 거니슨, 빛의 화신 티리온 같은 쟁쟁한 인물들이고 소설 아카온에서 묘사된 권능을 보면 카오스 신들로부터 버림받기 이전에는 상당히 강했을 것으로 짐작되는 캐릭터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설정을 축약하면 데몬 프린스 + 에버초즌이라는 희대의 사기 조합이긴 하다. 에오지 이후 5번째 카오스 대신 자리는 결국 뿔난 쥐가 선수치고 말았다.
- 폐기된 설정인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는 아카온에게 두동강이 난 폴크마를 되살려서 카오스 군기로 부려먹기도 했다. 이후 악마 군단을 이끌고 제국을 침공했으며, 테클리스가 이끄는 하이 엘프 지원군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지만 테클리스의 강력한 마법 공격을 맞고 카오스 렐름으로 사출당하게 된다.
- 6판 호드 오브 카오스 시기 일러스트에서는 4개의 팔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이후 2개의 팔만 가진 것으로 바뀌었다.
- 토갤에서는 엔드 타임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처량한 신세에, 균열캠에서도 뭐 하나 해 보려다가 쫄딱 망하는 불쌍한 행보 덕택에 만빡이처럼 벨붕이라고 부르고 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카오스 신들 사이에서 네다리를 걸치는 능숙한 선수로 묘사되기도 한다.
7. 외부 링크
7.1. 정보 링크
7.2. 데이터 링크
8. 미러 링크
[1] 벨라코르가 빙의한 어느 노스카인이 노르들란트 출신인 아카온의 어머니를 범했고, 아카온의 어머니는 그를 지그마 수도원 앞에 버리게 된다.[2] 참고로 이 "그림자 군주"라는 호칭은 언뜻 듣기에는 멋있지만, 워해머 토탈워3에서 드러난 설정에 의하면 육신과 힘을 모두 잃고 그림자로서 살아가는 옛 카오스 군주라는 뜻이다. 과거 가졌던 영광의 그림자나 다름없는 벨라코르의 현 상태를 조롱하는 멸칭인 셈.[3] 정확히는 아카온이 죽으려는 사건들에 개입해서, 그가 죽은 일을 없던 일로 만들어버렸다. 지젤 단치히는 과거 벨라코르가 둔갑한 걸로 서술되었는데, 소설 상에서는 별개의 인물이 맞다. 막판에 본색을 드러낸 것을 보면 벨라코르의 하수인이었을 가능성이 높지만.[4] 이 둘의 싸움을 카오스 신들마저 주시했다고 한다.[5] 아카온의 왕들의 살해자와 벨라코르의 그림자 검이 서로 충돌할 때마다 그 충격파에 온 산맥이 뒤흔들리며 드워프들과 스케이븐들이 겁에 질려 달아날 정도였다. 나중에는 아예 이 둘의 싸움을 견디다 못해 지반이 무너져 내리기까지 했다.[6] 아카온은 지금까지 이 힘을 쓰지 않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우줄에게 살해되어 몸을 빼앗길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미 벨라코르에게 자신의 인생이 완전히 농락당했다는 것에 제대로 분노한 아카온이 힘을 사용해버린 것이다. 아카온은 이 힘을 그림고르 아이언하이드와의 전투에서 또 한 번 해방했고, 그 이후로 지그마와 마지막 결전을 벌일 때까지 해방 상태를 유지했다.[7] 왕의 살해자를 자신의 몸에서 뽑아낸 뒤, 멀리 던져버린다.[8] 아카온 문서에서, 아카온의 일생을 보면 벨라코르가 아카온의 운명을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라고 잘라 말하는 것이 결코 과장이 아님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벨라코르가 만들어 낼 수 있던 아카온의 운명은 여기까지였다...[9] 또한 어찌보면 이것이 벨라코르의 가장 결정적인 실수이기도 하다. 사실 이 이전에 벨라코르와 아카온은 한 번 맞붙은 적이 있고, 심지어 그때 벨라코르가 아카온을 꺾고 그를 죽이기까지 했었다. 하지만 아카온은 벨라코르를 비웃으며 결국 너는 시간을 되돌려 나를 되살릴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한다. 아카온이 에버초즌으로 등극을 해야 성립하는 계획이기에 벨라코르는 아카온이 자신을 물리치려 함을 앎에도 그를 끊임없이 살려줄 수밖에 없었다. 자신이 만들어낸 이야기에, 자신이 매여 버린 꼴이 된 것이다. 결국 벨라코르는 아카온의 말처럼 그를 다시 되살릴 수밖에 없었다.[10] 벨라코르는 킹슬레이어의 우줄의 난동으로 인한 피해로 워낙 제정신이 아니었기에, 아카온의 몸에서 자신의 발톱이 빠진 것조차 눈치채지 못했다. 아카온은 이를 역이용하여 벨라코르에게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는 그의 발톱을 무기로 역이용한 것.[11] 이 괴물들아는 카오스 신들을 대상으로 한 말로 본 것으로 봐야 할 것이다. 이 말을 할 때 아카온은 카오스 신들이 이 싸움을 주시하고 있음이 틀림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카오스 신들 입장에서 벨라코르의 실패는 놓쳐서는 안될 구경거리이기 때문이라고 독백한다. 또한 이 말은 필멸자들의 운명을 집어삼키는 모든 존재들에게 외치는 것이라고 서술되어 있다.[12] 샹들리에의 끈을 자른 다음 거기에서 뛰어내려 블러드써스터의 어깨에 카라굴을 박아넣었다. 이때 블러드써스터가 얼마나 고통과 분노로 눈이 돌아버렸냐면 펠릭스를 잡아죽이려고 쫓을 때에도 자기에게 날개가 있단 사실조차도 잊어버리고 그저 두 발로 걸어서 펠릭스에게 돌격했을 정도였다.[13] 다른 차원에 피난처를 만들어내 엘프들과 아델 로른의 트리맨들만 데리고 도망치려 했던 계획이었다. 때문에 릴레아스는 다른 모든 종족들을 자신들이 도망치기 위한 시간벌이용 고기방패로 소모되도록 유도했다. 그 결과 엘프 내전이 터져 엘프들의 가용 전력이 몽땅 날아가버렸고, 자신들의 신앙이 릴레아스에게 이용되고 있었음을 깨달은 브레토니아의 기사들이 실의에 빠져 우수수 전선을 이탈하게 만들었다. 게다가 카오스의 군대를 잘 방어해내고 있던 미덴하임이 함락되게 만들어 아카온이 올드월드를 파괴할 장치를 손에 넣을 수 있게 했다. 그야말로 엔드 타임 최고의 트롤이라고 해도 무리가 없는 행적들이다.[14] 자신의 계획이 실패하자 릴레아스는 자포자기했고, 자신의 목숨을 댓가로 테클리스가 초광역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텔레포트를 통해 모든 화신들이 미덴하임에 집결할 수 있었고, 이후 엔드 타임 최후의 전투인 미덴하임 전투로 이어진다.[15] 대충 요약하면 "나 옛날부터 영혼이 카오스에 속한 악마를 고문하면 육체랑 영혼이 어떻게 될지 궁금했었음. 이제야 해보네" 정도의 내용이었다.[16] 물론 벨라코르 입장에서는 딱히 고집부리며 고문당할 이유가 없긴 하다. 아카온에게 의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신이 실패한 이상 곧 세상을 멸망시킬 아카온의 계획을 화신들에게 알려주는 것이 오히려 아카온을 실패하게 하고 벨라코르 자신에게도 다른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장면의 묘사도 나가쉬에게 겁을 먹는다기보다는 '드디어 맞수를 만났다'는 것처럼 서술된다.[17] 아카온은 이미 카오스 신들도 인정한 카오스 신에 도달하기 직전인 상황이라 아예 격이 다르다.[18] 울구의 그림자 악마들과 거래해서 몇몇 그레이터 데몬들의 진명을 알아냈고 이걸 이용해 강제로 자기를 위해 싸우도록 만들었다.[19] 다만 이 설정은 벨라코르가 40k에 편입되기 전에 이미 로가 아우렐리안과 페투라보가 언디바이디드 데몬 프린스가 되었다는 설정과 충돌하였고, 나중에는 40k에도 언디바이이드 데몬 프린스가 4대신 전부가 아닌 두명 이상의 신의 축복을 받아도 승천 가능하다는 설정으로 부활하는 것으로 유야무야 되었다. 하여간 현재까지 공개된 바로는 40K에서 현재 4대신 모두의 축복을 받은 데몬 프린스는 벨라코르 뿐이다.[20] 가장 대중적인 추측은 워해머 판타지에서 처럼 아바돈을 에버초즌으로 만든후 육신을 강탈하여 전성기시절의 힘을 되찾으려는것이 아닌가라는 추측이다 개가 똥을 끊지[21] 아바돈은 카오스 군세들의 수장인 워마스터란 직함에 무색하게도 카오스 신들의 축복과 호의를 얻기 위해 애쓰지 않으며, 오히려 신들을 경쟁시켜서 원하는 것을 얻고 있다. 이는 호루스가 카오스 신들을 받아들여버린 부작용으로 몸도 마음도 망가져서 카오스 신들의 꼭두각시로 전락하여 실컷 부려먹히다가 토사구팽 당했음을 알고 있기 때문. 그래도 워낙에 경험 많고 강한 데다가 카리스마가 매우 뛰어나고, 황제와의 정면 승부에서 황제의 몸에 상처를 입힌 적도 있는 강력한 언디바이디드 카오스 데몬이 봉인된 마검 드라크니옌을 소유하고 있어 무시 못할 강자이다. 실제로 카디아의 몰락 당시 벨리사리우스 카울이 워프를 억제하는 네크론 파일런을 가동하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몸에서 워프의 기운이 급격히 증발하였는데, 아바돈은 카오스 신들에게 조금 받아두었던 힘들만 사라졌을 뿐 여전히 강력한 아스타르테스의 육체를 그대로 지니고 있어서 문제없이 싸웠다.[22] 여담이지만 사실 팔랑크스는 은퇴한 커스토디안 가드들의 비밀결사인 '황제의 눈'이 임페리얼 피스트도 모르게 비밀리에 자폭 장치를 내장시켜 놓았기 때문에 벨라코르가 점거에 성공했어도 자폭할 운명이었다. 즉 애초부터 가망이 없었던 계획이었던 것.[23] 출처 : https://warhammer40000.tistory.com/m/1658[24] Warzone Charadon: Act II - Book of Fire[25] 이 때 벨라코르의 종족이 엘프였는지 인간이었는지는 불명확하다. 다른 종족들이 거론되지 않는 이유는 신장차라던가(드워프, 하플링, 오거) 카오스에 오염되지 않는다는 설정(리자드맨) 때문인데 일부 유저들은 벨라코르의 귀가 인간의 귀와 다른 것, 벨라코르의 주위에 있던 수많은 엘프들의 시체, 벨라코르의 이름표기(Be ' lakor)를 근거로 벨라코르의 원래 종족이 엘프였다고 추측한다. 다만, 40k 최고의 동네북으로 유명한 므카르도 원래는 인간인데 승천하면서 이름이 엘다스러운 므'카르로 바뀌었으니 확실한 증거는 아니다.[26] 정확히 언제인지 나오지 않지만 추측 상 벨라코르가 전쟁을 하던 때는 엘프, 드워프, 리자드맨이 번성하던 올드월드 초기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 인류는 아직 제국은 커녕 제대로 된 문명을 만들기도 전이므로 벨라코르가 인간일 가능성은 적다. 물론 원시인이라고 카오스를 섬기지 못하는건 아니지만 카오스에 대항하다 카오스 신들의 선택을 받고 최초의 데몬프린스가 될 정도라면 엘프일 가능성이 더 높다.[27] 이때 신들에게 대놓고 대답하라고!라면서 버럭하다가 천벌을 맞고 박살이 나며 신들을 저주하는 모습은 보기 불쌍할 정도.[28] 다만 실제 게임에선 소울 그라인더 외에도 여러 저티어의 카오스 데몬들이 포함된 군대를 이끄는데 벨라코르와 소울그라인더로만 구성된 부대면 난이도도 난이도고 구성이 너무 단조롭기 때문인 듯 하다.[29] 이는 1.1패치부터 추가된 사안으로 이 전에는 무조건 벨라코르를 영입하게 되어있었는데, 아무래도 선세력에서 악마. 그것도 신을 제외하면 최고위 악마라고 불릴 수 있는 벨라코르를 수하에 두는 것이 설정에 맞지 않단 의견이 많아져서 벨라코르를 영입하지 않는 대신 강력한 버프를 받는 선택지가 추가되었다.[30] 이름 없는 자(Nameless)라는 이름으로 엔드타임 때 활동 하였다.[31] 릴레아스의 정체라던가, 각 캐릭터들의 비밀스러운 과거들[32] 엔드 타임 당시 콘스탄트 드라켄펠스는 드라켄펠스 성을 떠나 나가쉬의 부름을 받고 그의 모타크가 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