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uarth the Beastmaster
야수지배자 그루아스
1. 개요
Warhammer(구판)의 우드 엘프 계열 등장인물로 4판 시절에 처음 등장했으며 이후 8판에도 잠깐 언급된다.2. 설정
본명은 이름은 그루아스이지만 대부분의 엘프에게는 비스트마스터(Beastmaster)로 불리고 있다. 그는 야생화된 나머지 자신의 이름뿐만 아니라 엘프들의 언어까지 잊어버렸다. 이제 그는 엘프 사회에서 벗어나 깊은 숲속에서 야수들과 함께 사냥하면서 지낸다. [1]그루아스는 두 명의 사나운 검치호인 송곳니와 발톱 (Fang and CLaw)를 동료로 삼고 있다. 각각 수컷/암컷으로 숲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생존자들인 이들은 숲이 위험에 처할 때면 그루아스의 소환에 응해서 함께 전투에 참가한다.
그는 엘프들과 함께 싸울 일이 있을 때도 혼자서 떨어져서 행동하며, 맹수 무리와 함께 상대를 추적하다가 날카로운 단검 같은 엄니로 적을 덮치게 한다. 전투가 끝나면 적의 살점으로 포식한 엘프와 짐승들은 그들이 사는 나무들 사이로 다시 사라진다.
갑옷은 따로 입고 있지 않으나 굉장히 두꺼운 짐승 가죽이 그를 보호해주고 있다. 적들을 포박하는 마법의 사냥돌을 사용한다.
3. 최후
6 대계절, 245년 (제국력 2252년) 모그락(Mograk)이 이끄는 거대한 규모의 비스트맨이 아델 로렌을 침공했던 사건인 황량한 초원의 학살극(Slaughter at Bleak Meadows)에 참전했다가 전사했다. [2]그의 고향을 지켰으나, 그가 애지중지하는 검치호들이 그만 죽어버리게 된다. 그러자 크게 분노해서 맨손으로 그들을 죽인 워고어의 목을 졸라 교살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도 사망하게 되었다.
4. 기타
- 다크 엘프의 비스트마스터(Beastmaster)들과는 아무 관련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