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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ferata, Queen of the Vampires
뱀파이어들의 여왕 네페라타
위대한 남성들 뒤에는 위대한 여성들이 존재했지. 그리고 그 여성들이 바로 나란다.
네파라타 - 회의는 이제 겨우 시작했을 뿐이란다, 작은 독수리야.[1] 방금 전까지는 세금, 교역과 같은 이야기가 오고갔을 뿐이란다. 더 큰 음모 앞에서는 아주 소소한 이야기에 불과하지.
칼리다 - 뭐에 비하면 소소하다는 건가요?[2]
네파라타 - 당연히 권력과 비교하면 말이지.
칼리다 - 뭐에 비하면 소소하다는 건가요?[2]
네파라타 - 당연히 권력과 비교하면 말이지.
나는 남자의 여자가 아니다. 나는 라미아의 네페라타다. 나는 우리 종족의 여왕이다, 작은 피를 마시는 자야. 나한테 절을 하면 이런 모욕은 용서하고 네 뼈를 빗으로 만들어 내 머리를 빗질하지 않을 것이다.
피투성이 이빨 보라그에게
피투성이 이빨 보라그에게
1. 개요
Warhammer(구판)과 Warhammer: Age of Sigmar에 등장하는 여성 뱀파이어이자 모든 뱀파이어의 시조.2. 워해머 판타지
<colbgcolor=#000><colcolor=white> 뱀파이어 카운트 5대 혈족의 창시자들과 주요 인물들 | |||||
혈족 | 폰 카르슈타인 | 라미아 | 블러드 드래곤 | 스트리고이 | 네크라르크 |
창시자 |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 네페라타 | 압호라쉬 | 우쇼란 | 우소란 |
주요인물들 | 콘라트 폰 카르슈타인 만프레트 폰 카르슈타인 이자벨라 폰 카르슈타인 녹틸러스 | 니토크리스 | 붉은 공작 왈라크 하콘 루터 하콘 | 카돈 보라그 | 고대의 멜키오르 불멸의 자카리아스 |
워해머 판타지 제국의 황제 선출권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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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설정
네헤카라의 도시국가인 라미아의 지도자이자 도시국가 리바라스의 지도자인 칼리다의 사촌언니다. 네페라타의 운명이 결정적으로 바뀐 것은 나가쉬가 몰락한 이후, 나가쉬의 연구자료를 가지고 도망치던 아칸이 라미아에 들어오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아칸은 네페라타의 오빠이자 남편인, 라미아의 왕, 라마쉬자르에게 잡혀와 강제로 영생의 영약을 만들어내고 있었다. 아칸은 나가쉬의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영생의 영약을 만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3]그녀는 라마쉬자르에게 영생의 물약을 받아 마시면서 임시 불로가 된다. 하지만 곧 라마쉬자르와의 사이가 삐그덕거리기 시작한다. 네페르타는 그때까지 왕인 라마쉬자르에게 여러 조언들을 해주며 국정과 외교를 해나갔는데, 점점 라마쉬자르가 네페르타의 말을 따르지 않게 된 것이었다.
대표적인 일이 나가쉬가 패전한 이후, 툼킹의 왕들이 모여 진행한 전후처리 회의였다. 회의에서 라세트라[4]의 왕 세프렛은 나가쉬에 의해 폐허가 된 켐리를 노리는 모습을 보였다. 폐허가 된 켐리를 자신이 재건하는 대신, 켐리의 다음 왕 자리에 자신의 아들을 앉히려는 생각을 내비쳤던 것이다. 네페라타의 생각에 이는 절호의 기회였다. 이미 라세트라는 나가쉬와의 전쟁에서 그 세력을 크게 잃은 상황이었다. 네페라타는 그런 상황에서 라세트라가 리자드맨 세력을 견제하며 켐리까지 재건하는 건 과욕이라 판단했던 것이다. 즉 일부러 이들의 의견에 찬동하는 척해서 켐리의 재건 문제를 떠넘기고, 라세트라가 알아서 자멸하기를 기다리자고 주장한 것이다.
하지만 라마쉬자르는 이를 대단히 위험한 발상으로 여겼고, 경쟁 국가인 라세트라가 켐리를 장악하는 꼴을 두고볼 수 없다며 네페라타의 의견을 거절한다. 이에 네페라타가 반발하자, 라마쉬자르는 영생의 물약을 무기로 네페라타의 입을 막으려 들었다. 영생의 물약은 라마쉬자르가 아칸에게 명령해서 생산해 네파라타에 공급하고 있으니, 만약 라마쉬자르가 물약을 공급을 끊으면 네페라타는 끝장이었던 것이다.[5] 결국 이는 라미아 왕국에서 왕인 라마쉬자르와 왕비인 네페라타 간의 정치 분쟁으로 이어졌고, 네페라타는 라마쉬자르의 손에 의해 갇혀있던 아칸에게 접촉한다. 그녀는 아칸과 함께 몰래몰래 더 강한 영생의 물약(사람을 재료로 써야하지만 강한 힘을 주는 버전)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아칸을 자신의 마법 스승으로 세워 마법을 배운다. 그리고 만약 아칸이 자신을 섬긴다면 아칸에게 자유를 주겠다며 아칸을 설득한다.[6]그러고서는 궁정쿠데타를 해서 라마쉬자르를 허수아비왕으로 만들었다.
그런데 네페라타가 그후에 강한 영생의 물약을 마시고 독살당한다. 바로 허수아비가 되었던 라마쉬자르가 흉계를 꾸며서 독을 탄것. 이에 아칸은 네페라타를 살리려고 강령술까지 쓰면서 별별 노력을 다하지만 실패하고 라마쉬자르를 죽이러 떠난다. 근데 아칸이 떠난 후 네페라타가 영생의 물약+라미쉬자르가 탄 독+강령술이 어떻게 조합되어서 뱀파이어로 부활하고는 라마쉬자르가 죽은 나라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고서는 그후에 네페라타가 아칸이 자신을 살리려고 애쓰던 기록을 바탕으로 뱀파이어 생명의 물약(피를 마셔야 하지만 그 대신 강력한 힘을 주는 버전)을 만들어서 자기 측근들에게 나누어줘 최초의 뱀파이어들로 만들었다.[7]
나라를 차지한 네페라타는 제법 국정 운영을 잘 해나간다. 당시 라미아는 영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캐세이에 막대한 빚을 지고 있는 상황이었다. 툼킹의 나라들 중에서도 가장 동쪽 끝에 위치한 라미아는 캐세이와의 무역으로 먹고살았는데, 무역을 유지해주는 댓가로 케세이에게 매년 엄청난 양의 공물을 바쳐야만 했다. 심지어 라마쉬자르가 이 공물을 연체하게 되면서, 이자까지 붙어 갚아야할 양이 어마어마어마하게 커져버렸다. 당시 라미아의 부채는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이 빚 때문에 나라 전체를 캐세이에 넘겨야할 수도 있을 정도의 상황에 처하게 된다. 이에 캐세이의 왕자가 직접 라미아까지 찾아와 빚을 갚으라고 네페라타를 독촉하게 된다. 이 절망적인 상황을 네페라타는 아주 똑똑하게 해결했는데, 바로 자신이 마시는 뱀파이어버전 영생의 물약을 왕자에게 줘서, 그를 뱀파이어로 만들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네페라타는 이 힘이라면 네가 캐세이의 황좌를 빼앗을 수 있을 것이라며 그를 꼬드기게 된다. 이에 혹한 그는 빚 따위는 잊은 채, 캐세이로 급하게 귀국해버렸고, 그가 일으킨 내전 때문에 캐세이는 대혼란에 빠지게 된다. 내전으로 어지러워진 캐세이가 더 이상 라미아가 진 빚에 신경쓰지 못할 상황이 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8]
이후 네페라타는 라미아에서 뱀파이어 세력을 키워나간다. 초기만 하더라도 이것이 들키지 않았으며, 맘에 들어하는 인재들과 영원히 함께하고 싶었던 욕망이 강했던 네파라타는 점차 여러 귀족들을 뱀파이어로 만들어 버린다. 이후 그녀는 사촌인 칼리다를 뱀파이어로 만들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만다. 원본 아미북에서는 네페라타가 간계를 부려 칼리다와 결투를 벌였고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려고 하자 칼리다는 아사프에게 간청하여 뱀파이어가 되는 것을 막는것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나가쉬의 소설에서는 오히려 칼리다가 다른 귀족들이 모인 곳에서 네페라타가 나가쉬의 영약을 사용했다고 폭로를 해버린다. 이후 네페라타는 사랑했던 사촌 동생의 폭로에 충격을 먹고 칼리다는 네페라타에게 결투를 신청한다. 여왕일 뿐인 네페라타와 여전사인 칼리다의 대결은 칼리다가 훨씬 더 유리했지만, 압호라쉬의 조언으로 네페라타가 결투에서 승리하게 된다. 하지만 죽어가게 되자 네페라타는 칼리다를 살리려고 그녀를 뱀파이어로 만들고자 입술을 깨물어 피를 흘린뒤 키스를 하게 된다. 그러나 네페라타의 바람과는 반대로 칼리다는 되살아나지 못하고 그녀의 품에서 사망하게 된다.
이후 그녀는 알카디자르가 병으로 고생하자 그를 도와주겠다는 조건으로 그가 라미아에서 자라게 한다. 하지만 알카디자르는 자신을 키잡하려는 그녀의 계획을 알아버리고 도주, 성장하여 네헤카라 문명의 왕이 되어 군세를 이끌고 라미아를 공격한다. 결국 네페라타를 비롯한 뱀파이어들은 라미아를 버리고, 세력을 재건하고 있던 나가쉬에게로 향한다. 나가쉬는 강력한 뱀파이어들이 자신에게 합류한 것에 크게 기뻐하며 이들을 받아들이고, 네헤카라를 재침한다. 나가쉬는 워프스톤을 통해 얻은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도 컸지만, 무엇보다도 뱀파이어들이 군대에 합류했다는 사실이 그를 의기양양하게 했다. 나가쉬는 이전의 네헤카라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이유를 유능한 부관들의 부재라고 봤기 때문이었다.
문제는 나가쉬가 네헤카라를 공격하자마자, 바하네쉬를 비롯한 뱀파이어들은 통수를 치고 전장에서 이탈해 버린다. 뱀파이어들이 마신 생명의 영약은 나가쉬의 피가 섞인 약이었기 때문에 모든 살아있는 뱀파이어들은 나가쉬에게 절대복종할 수밖에 없었다. 이 부분의 맹점을 깨달은 바하네쉬는 나가쉬가 선물한 반지를 끼고 스스로 자살한다. 바하네쉬는 분명 자살하여 죽었지만 곧 반지의 권능으로 다시 살아나게 된다. 결국 그 죽음으로 인해 살아있는 뱀파이어는 나가쉬에게 복종해야 한다는 계약이 깨진 게 되어 버린 것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모든 뱀파이어들이 나가쉬의 지배에서 벗어났고, 나가쉬가 전쟁에 나서자 나가쉬를 버리고 일제히 도망쳐버린 것이다. 뱀파이어들이 다른 전장에서 버텨줄 거라고 믿고 정면에만 집중하고 있던 나가쉬는 허를 찔려 또 패배하게 된다. 또 패배한 나가쉬는 자신을 버린 뱀파이어들한테 크게 화가나 그들에게 저주를 퍼붓는다.[9]
그의 남동생 우쇼란이 스트리고스 제국을 세우고 네페라타를 궁정에 초대하려 했지만 네페라타는 이를 거부했다. 후에 스트리고스 제국이 오크에 의해 붕괴된 후 일부가 네페라타에게 의탁했으나 네페라타는 여전히 인간인 이들을 적대했다고 한다.[10]
엔드 타임 이전까지 세계의 끝 산맥에 위치한 은빛 첨탑(Silver Pinnacle) 지역에 자리잡아 라미아 혈족의 리더 역할을 이어나갔다.
2.1.1. 엔드 타임
앤드 타임에서는 나가쉬의 아홉 모타크(군주) 중 하나인, 피의 모타크에 임명받아 활약한다. 나가쉬가 모타크들의 소집령을 내리자, 자신의 군대를 이끌고 나가쉬가 있는 실바니아로 향한다. 실바니아로 가던 도중, 해골 계곡에서 나이트 고블린 그룰식이 이끄는 그린스킨 무리의 매복 공격을 받는다. 강령술로 다시 일으키는 언데드들보다 그린스킨의 공격에 파괴되는 언데드들이 더 많을 정도로 위험한 상황이었고, 설상가상으로 키메라 한마리가 난입해 네페라타를 공격, 큰 상처를 입힌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크렐이 이끄는 군대가 도착했고, 크렐은 키메라를 쳐죽여 네페라타를 구한다. 동시에 나가쉬가 부활하면서 해골 계곡에 묻힌 언데드들이 전부 일어나 결국 그룰식은 패해 달아난다.그후 나가쉬의 명령에 따라 발라야의 문 전투에 참가한다.[11] 그리고 나가쉬가 네헤카라를 공략하기 위해 남하할 때, 적의 주력군을 분산시키기 위해 군대를 이끌고 라미아[12]를 공략한다.[13]
세상의 종말 직전, 카오스와의 전투에 참전했지만 패하여 겨우 살아남았으나 종말이 왔다는것을 알고는 절망하게 된다. 이때 그녀를 구해준 아칸과 묘한 섬씽을 보여준다.[14] 아칸은 네페라타가 도망칠 시간을 벌기 위해 자신이 가진 모든 마법과 능력을 사용해 세상의 붕괴를 늦췄고, 그 틈에 네페라타는 이사벨라를 구해 실바니아로 도망친다. 그 후 칼리다와 화해하고, 실바니아에서 이사벨라 등과 함께 종말을 맞이한다.
3. 에이지 오브 지그마
미니어처 게임 에이지 오브 지그마의 데스 진영 주요 인물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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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쉬가 모탈렐름의 신이 되었을 때, 흑암의 아칸, 만프레트 폰 칼슈타인, 네페라타 그리고 우쇼란의 영혼을 찾아내어 샤이쉬[15]로 데려왔다고 한다.[16] 나가쉬는 다른 언데드들에게서는 찾아볼 수 없는 뱀파이어들의 능동적인 행동과 사고를 높이사고 있기 때문에[17], 이들이 자신에게 받치는 충성이 영 못 미더움에도 그들을 중히 쓰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18]
죽음의 렐름에 있는 누라미아라는 곳을 통치하고 있으며 나가쉬의 신하가 되어 그를 섬기고 있다. 만프레트와 몇 번 충돌한 뒤 죽음의 렐름으로 쳐들어온 카오스 군세를 막고 있으며, 2판 시나리오 종반에 나가쉬가 소멸하고 나서도 그의 영혼과 접촉하며 다른 모타크들의 독자행동을 주시하고 있는 중.
죽음조차 죽이는 네페라타의 비밀 병기. 링크
만프레드 세력에게 공격받아 골치를 썩고 있는 네페라타의 이야기.
4.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
워해머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는 소울블라이트 그레이브 로드의 네임드 유닛으로 등장한다. 390포인트라는 상당히 높은 포인트의 유닛이며 올라운더형 캐릭터의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마법은 2번 캐스팅 2번 언바인이 가능하며 고유 마법이 있다.
고유마법 어둠의 안개는 시전값 6+에 사거리 12인치인 마법으로
대상이 된 유닛의 세이브 롤에 대한 부정적, 긍정적 수치변화를 무시한다.원래는 부정적인 것만 무시했기에 미스틱 실드와 결합해서 2+ 고정세이브로 무쌍을 찍는 네페라타를 볼 수 있었으나 5월 24일에 나온 faq로 너프되었다.
또한 특수 능력으로 배치가 모두 끝난뒤에 아군 리전 오브 블러드 서브팩션 유닛을 최대 3유닛까지 재배치가 가능하고 본인의 12인치내에 완전히 들어오는 아군 리전 오브 블러드 유닛에 대한 근접공격은 힛롤이 -1이 된다.
네페라타의 자체 전투력도 강한 편인데 근접무기를 단검, 지팡이, 해골손톱, 스피릿 호스트 4가지를 보유하고 있고 이동 거리가 풀운드 기준 16인치로 상당히 길다,
심지어 단검으로 적 히어로에게 운드를 입혔다면 해당 페이즈 종료시 5+확률로 즉사를 시키는데 단검은 5대때리는데다가 스펙도 좋아서 한대는 거의 무조건 때릴수 있다.
그리고 전투가 끝날때 본인이 입힌 운드, 모탈운드를 합쳐 최대 6운드까지 회복이 가능한 흡혈 계열 능력도 있어서 유지력은 좋은 편이다.
리전 오브 블러드 서브팩션에서만 사용가능한 능력이 제법있지만 리오블 자체가 강한 서브 팩션이라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편이다.
5. 기타
그녀를 주인공으로 한 소설이 있을만큼 강한 개성을 가진 캐릭터이다. 유능한 인재라면 성별, 귀천, 출생을 가리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소유욕이 아주 강하다.[19]에이지 오브 지그마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인 Warhammer Age of Sigmar: Realm War에서 데스 대동맹 측의 군주로 출현한다.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인 2편에서 그녀와 연관된 전설군주인 칼리다가 출현하고 도시 라미아도 모탈 엠파이어에 구현되어있어 차기작인 3편에서 나가쉬랑 함께 나올것으로 점쳐진다. 이후 우드엘프 vs 스케이븐 DLC 패치로 라미아의 자매단이라는 뱀파이어 카운트 마이너 세력과 그녀의 근거지인 실버 파나클 산맥이 구현되어 만약 차기 DLC가 출시될시 3부 이전에 등장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3편 균열캠에서는 실버 피나클 산맥만이 구현되었기 때문에, 나오더라도 칼리다와의 대립은 부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6. 출처
http://warhammerfantasy.wikia.com/wiki/Neferata7. 관련 문서
[1] 칼리다를 부르는 네페라타의 애칭이다. 결투로 칼리다를 죽이는 그 순간까지도 칼리다를 이렇게 부른다.[2] 이때의 칼리다는 아직 미성년자일 때다.[3] 아칸이 나가쉬를 배신한 이유가 바로 이 영약 때문이었다. 나가쉬에게 충성을 다했음에도 영약의 제조방법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가쉬는 정기적으로 영약을 하사해 영생을 이어나가게 해주기는 했지만, 결국 영약의 공급책이 나가쉬인 이상 영원히 나가쉬에게 묶인 몸일 수밖에는 없는 것이다. 게다가 나가쉬는, 그 이전까지 완벽하게 맡은바 임무를 수행해왔던 아칸이 사소한 임무 하나에 실패하자, 풍뎅이들에게 몸이 뜯어먹히는 형벌을 내렸다. 이에 질린 아칸은 라마쉬자르와 비밀리에 접촉했고, 만약 자신을 받아준다면 나가쉬의 영약의 제조법을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제안을 라마쉬자르가 받아들이자 아칸은 나가쉬의 연구자료를 훔친 뒤 라마쉬자르에게로 도망쳤고, 라마쉬자르는 아칸이 나가쉬를 위해 결사항전을 하다가 사망했다는 소문을 퍼뜨려 아칸을 숨겨주었다. 그런데 사실 아칸은 라마쉬자르와 영약의 제조법을 공유할 생각없이 몰래 도망칠 생각이었다. 하지만 라마쉬자르는 아칸의 이런 계획을 미리 알고 있었고 되려 선수를 쳐 아칸에게 권총(케세이에서 수입한 물건이었다고 한다.)을 쏴 제압한 뒤, 감금해서 영약만드는 노예 신세로 만들어 버렸다.[4] 라미아의 이웃 왕국으로, 땅은 작지만 이웃에 리자드맨 세력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들을 상대하기 위해 강력한 군대를 거느리고 있는 왕국이다.[5] 이때 라마쉬자르는 물약의 공급을 끊은 뒤 네가 늙어죽는 걸 기다리고, 칼리다와 결혼해도 된다며 네페라타를 을러대었다.[6] 이때 네페라타의 모습과 배려, 행동 등에 의해 이후 수 천년간 지속되는 아칸의 짝사랑이 시작된다.[7] 아칸은 라마쉬자르 살해 후, 당시 왕궁의 경비대장이었던 압호라쉬의 손에 사망하고서 네페라타가 잘 수습해서 묻어주었는데 후에 나가쉬가 되살려 부활한다.[8] 햄타지가 햄탈워 등의 PC게임으로 부흥하는 과정에서 캐세이의 황실이 올드 원의 도래 이전부터 존재했고, 각 종족의 신격들보다 더 오래된 만큼 최소한 그들과 맞먹는 권능을 지닌 천룡황제와 월황후, 둘 사이에서 태어나 그 권능의 일부나마 물려받은 묘영과 조명 등 9남매로 설정이 바뀌면서 사실상 폐기된 스토리라고 봐야 할 듯.[9] 나가쉬의 두려움을 아는 뱀파이어들은 전력으로 나가쉬에게서 멀어지기 위해 도망쳤고, 거의 대륙의 절반을 넘어 도망쳤지만 그럼에도 나가쉬의 저주를 피할 수 없었다. 나가쉬의 이 저주로 인해 모든 뱀파이어들은 태양 아래를 거닐 수 없게 되어버렸다. 그나마 이때 탈출한 최초의 뱀파이어들은 나가쉬의 피가 섞인 제대로된 생명의 영약을 마신 특별한 존재들이기 때문에 불쾌하긴 해도 어느 정도는 태양빛을 견딜 수 있지만, 이후에 태어난 뱀파이어들은 아예 태양빛에 닿으면 타죽어버린다. 그래서 뱀파이어들이 낮에 돌아다닐 때는 박쥐떼로 하늘을 가려버린다.[10] 스트리고스 혈족과 난민들의 처우는 다른 혈족들도 별반 다를게 없었는데, 압호라쉬의 블러드 드래곤 혈족은 이들을 사냥했고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도 이들을 처단한다. 네크라르크 혈족은 아예 흑마술 대상으로 실험했다.[11] 나가쉬는 드워프의 신인 발라야의 힘을 빼앗기 위해 공격한 것이다. 이 전투에서 패배 위기에 몰린 드워프들은 자신들의 힘과 기술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마지막 남은 '파멸의 모루'를 자폭시켜 버린다.[12] 네페라타가 다스렸던 그 라미아가 맞다. 자신이 다스렸던 도시를 자신이 공격해야 한다는 사실이 꽤나 아이러니한 부분이다.[13] 이 뿐만 아니라 루터 하콘이 언데드 함대를 이끌고, 네헤카라 최대의 군사 항구인 잔드리를 공략하는 등, 주력군 분산을 위해 여러 루트의 페이크 공격들이 가해졌다.[14] 아칸이 죽을 때 네페라타는 눈물을 흘리는데, 이때 아칸이 네페라타가 유일하게 사랑한 남자라고 언급된다.[15] 죽음의 렐름으로 나가쉬의 영역이다.[16] 다만 아칸, 만프레트와 네페라타는 모타크의 자리를 받아 나가쉬의 측근으로 남아있지만, 우쇼란은 나가쉬에게 반란을 일으켜 격리당했다.[17] 다른 대부분의 언데드들은 사실상 시키는 것만 하는 꼭두각시들에 불과하다.[18] 뱀파이어들 대부분은 끊임없이 피를 마셔야하는 자신들의 상황 때문에, 자기혐오와 나가쉬에 대한 원망을 갖고 있다고 한다.[19] 네페라타가 관심을 보이거나 혹은 썸씽이 있는 캐릭터들로는 블라드 폰 칼슈타인, 흑암의 아칸, 칼리다, 압호라쉬, 알카디자르 등등 그 수가 정말 많고 다들 누구 하나 빠지지 않는 인재들이다. 예시로 나온 이들은 전부 쟁쟁한 능력있는 남자들인데 이들 중에 그녀가 진심으로 유일하게 사랑했던 남자는 흑암의 아칸으로, 엔드 타임 막바지에 아칸이 죽는 것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