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hupesh VII
루페시 7세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고트렉과 펠릭스 시리즈의 소설 독사 여왕에서 등장하는 툼 킹 캐릭터이다.2. 설정
2.1. 과거
생전에는 네헤카라 제 3왕조의 사제왕이었다고 하며, 특이하게도 그는 드워프 출신의 툼 킹이었다고 한다. 소설 내에서 명확하게 드워프라고 언급되진 않으나 드워프들의 여러 특징을 대놓고 보여주는지라[1] 팬들에게는 드워프 출신이 확실하다고 여겨지고 있다.당시 리바라스의 여왕이 강을 따라 떠내려온 갈대나무 바구니에 실려 있던 갓난아기를 네헤카라어로 읽을 수 없는 룬 문자가 새겨진 석판과 함께 발견했다고 한다. 불임이었던 여왕에게는 후계자가 없었기 때문에 이를 신들의 선물이자 계시로 받아들였고, 출신이 어떻든 간에 루페시는 왕실에 입양되어 왕위에 오르게 되었다. 그는 비록 기묘할 정도로 키가 작긴 했지만
장성한 루페시는 다른 사제왕들처럼 자신이 물려받은 영토를 통치하게 되었는데, 특히 축성술에 지대한 관심과 재능을 보였다. 그는 리바라스의 항구에 거대한 장벽을 건설했고 이는 오랜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튼튼하게 현존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루페시는 그가 성벽 위에 서 있는 한 어떤 적들도 물리칠 수 있다고 전해지는 수성전의 명수로 알려졌으며, 주로 사우스랜드의 그린스킨 부족과 교전을 벌였다.
이후 그는 2천개의 화살 전쟁 도중에 전사하여 다른 사제왕들처럼 미라가 되어 안장되었다. 그의 피라미드는 리바라스에서도 가장 거대한 피라미드들 중 하나라고 한다.
2.2. 부활
이후 나가쉬의 대의식 이후 루페시도 툼 킹으로 일어섰다고 한다. 그는 다른 왕조들을 상대로 무기를 들지 않았지만, 왕들의 전쟁 중 리바라스를 지배하게 된 칼리다의 계획을 거절하고 다시 동면을 택했다.먼 훗날, 칼리다의 영토가 라미아 뱀파이어인 니토크리스(Warhammer)에게 위협받게 되면서 칼리다는 그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깨어난 루페시는 니토크리스의 언데드 군단을 격파하기 위해 다시 자신의 전차 위에 올라가 니토크리스와 싸우게 된다.[2]
3. 기타
- 루페시 7세의 아기 때 일화는 성경에서 모세가 거둬진 일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 등장 초반 고트렉 거니슨과도 대결구도를 세웠지만, 칼리다가 만류하면서 둘이 싸우는 일은 벌어지지 않았다.#1 #2
4. 출처
https://whfb.lexicanum.com/wiki/Nitocris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Rhupe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