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크레치아 벨라도나
1. 개요
Warhammer의 등장인물. 독스 오브 워의 캐릭터로 현재 틸레아 파보나의 여대공이다.이름의 유래는 루크레치아 보르자로 추정된다. 체사레 보르자를 모티브로 한 보르조와 인척 관계이며[1] 루크레치아 보르자는 쓸모없어진 남편을 독살했다는 루머가 있었던 점을 차용한 캐릭터.
2. 설정
틸레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The most beautiful woman in all of Tilea) 혹은 올드 월드에서 가장 미모가 뛰어나다고 알려진 여성으로 7번이나 결혼한 것으로도 유명한 인물. 유명한 마법사이자 교활한 독살범이라는 소문도 돈다고 한다.공성가 보르조와도 인연이 있는데, 그가 루크레치아의 언니인 돌셀리다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정작 그의 남편이었던 용병대장 도나토는 제국력 2498년 트란티오를 도와 보르조를 치려고 했으나, 식용과 독버섯의 차이를 몰랐던 하인이 나무에서 채취한 독버섯이 든 식사를 도나토에게 줘서 사망해버렸다. 이후 그의 새로운 남편이 된 라누치오는 트란티오를 배신때리고 미랄리아노를 지원해 보르조가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제국력 2513년 7번째 자신의 남편을 독살[2]해 파보나의 대공에 올랐다고 한다.
브레토니아 기사와 틸레아 귀족 간의 마상 결투가 벌어졌는데, 여기에도 그녀가 관여되어 있었다. 결투 전에 틸레아 귀족의 창에 키스를 해줬는데 브레토니아 기사에게 긁히는 것 이상의 상처를 주지 못했다. 브레토니아 기사는 이겼음에도 고꾸라져 사망했고 정황상 루크레치아가 독을 발랐음이 농후했지만 루크레치아는 시치미를 뗐다.
그녀의 아이템들도 하나같이 독극물과 관련되어 있는데, 독이 든 유리병(Phial of Poison), 독 단검(Poisoned Stiletto), 파보나의 물약(Potion of Pavona) 설명에서도 독이 언급된다. 애당초 벨라도나부터 독풀의 이름이다.
2.1. 엔드 타임
엔드 타임 초반, 에스탈리아와 틸레아 전역이 스케이븐의 침공을 받게되고 그녀의 도시인 파보나 또한 스케이븐에게 함락당했다. 루크렐치아 벨라돈나는 파보나 공방전에 참여해서 사망했지만 독 묻은 스틸레토로 자결한 것인지, 궁전에서 싸우다가 전사한 것인지는 알 수 없었다고 한다.3. 미니어처
4. 기타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 독스 오브 워 팩션이 없어 등장은 없다. 다만 보르조나 로렌초 루포는 자신의 근거지(미랄리아노, 루치니)가 있지만 루크레치아 벨라도나의 근거지인 파보나가 미구현되어 있어 다른 지역에서 스타팅할 가능성이 크나, 보르조가 엔드타임 시점에는 사망했기 때문에 그대로 틸레아의 전설군주로 등장할 수도 있다.햄탈워 남부 왕국 Mod에서는 에스탈리아 지역에서 시작한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Lucrezzia_Belladonnahttps://whfb.lexicanum.com/wiki/Lucrezzia_Belladon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