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tain of the Lost Legion, Fernado Pirazzo
길 잃은 군단의 대장, 페르나도 피라초
1. 개요
Warhammer의 등장인물. 독스 오브 워의 캐릭터로 이름의 모티브는 스페인의 정복자 프란시스코 피사로에서 따왔다.2. 설정
뉴 월드(Warhammer)인 러스트리아의 정글에 발을 디딘 전설적인 군대인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Pirazzo's Lost Legion)의 지도자. 틸레아 토바로 출신이다.틸레아 도시 토바로에서 러스트리아의 탐험대로 보내지게 되었다. 하지만 탐험대는 초반부터 배의 선원들이 배신을 때리고 배와 급여 상자를 가지고 도망쳐버렸다. 세 개의 연대 중 하나의 연대의 지휘를 맡은 피라초는 상륙 문제와 반란 가능성에 관해 다른 두 연대의 대장에게 말했지만 무시당했고, 다른 두 연대의 병사들이 반란을 일으켜 대장들을 내쫓고 피라초의 지휘를 받게된다.
러스트리아의 정글에서 리자드맨의 폐허를 발견해 보물들을 남획해서 이동했지만 리자드맨의 매복을 당했고 피라초의 군단은 리자드맨과 교전을 벌이게 된다. 그러나 리자드맨 부대는 장창과 쇠뇌로 무장한 피라초의 군단과의 교전에서 패배해 포위하는 것으로 전환했다. 피라초는 슬란 메이지 프리스트가 마법으로 그의 머리에 "보상을 줄 테니까 본국으로 돌아가라"는 생각을 주입받고 폐허에서 얻은 전리품들을 내려놓고 퇴각할 것을 명령했다.
야영지로 돌아간 피라초의 군단은 산더미 같은 보물들, 음식 더미, 신선한 물이 있는 걸 보고 크게 놀랐고 리자드맨들이 길 한쪽을 터 준것을 보게된다. 리자드맨들이 유일하게 포위를 푼 남쪽 길로 행군하던 피라초의 군단은 많은 보급품 더미들을 발견했다. 이후 좀비 파이러츠에게 공격받지만 이들을 격퇴한 뒤, 난파선들을 수리해 아라비 해안으로 항해해서 도착한다. 거기서 아라비 해적 에미르들에게 고용되어 아라비, 사르토사를 가로지르며 나아갔고 다시 올드 월드로 돌아와 틸레아에서 강한 자들을 모아 고용주들을 모시고 있다.
피라초의 연대는 진한 녹색 유니폼, 반짝이는 갑옷과 모리언 헬멧, 파이크, 석궁 등으로 무장했으며 군대의 대부분이 용병과 오거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그들의 모토는 '러스트리아에서의 훈련'으로 앞줄에는 석궁병, 뒷줄에는 파이크병으로 진영을 짠다고 한다.
렉시카눔 독일어판에 따르면, 피라초의 용병들 사이는 뱀파이어와 좀비 해적, 브레토니아인들과 싸운것과는 별개로 좋지 않다는듯.
2.1. 엔드 타임
조쉬 레이놀즈가 푼 후일담에 따르면, 그가 지휘하는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은 스케이븐vs독스 오브 워 간의 전투인 루치니 평원의 전투에 참전했다고 한다. 이들은 스케이븐들을 3일 동안 붙들었지만 결국 모두 전사한다.[1]3. 미니어처
4. 기타
좀비 파이러츠의 데뷔작인 좀비 해적: 신대륙 정복이라는 캠페인 북에서 리자드맨, 독스 오브 워, 좀비 파이러츠가 나오는데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도 등장했었다.미니어처 게임에선 고유 캐릭터로서의 능력치는 없고 유명 연대인 길 잃은 군단과 함께 묶여있는 상태로 등장했다.
4.1. 토탈 워: 워해머 2
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의 하위 세력인 뉴 월드 콜로니가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의 깃발과 같은 배너를 사용한다. 비록 자신의 유명 연대와 묶여있지만, 독스 오브 워 캐릭터 중 신대륙과 접점이 존재해서 독스 오브 워의 스페셜 캐릭터들(보르조, 루크렐치아 벨라돈나, 로렌초 루포, 인색한 미다스) 다음으로 전설군주 후보로 뽑히는 인물이다.[2]5. 관련 문서
독스 오브 워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3]
6. 출처
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영문)피라초의 길 잃은 군단(독일어)
페르나도 피라초(독일어)
Southern Rea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