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itpold the Black
흑색의 라이트폴트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이다. 국경의 공들 지역에서 활동하는 용병대장이다.본편이 아닌 포지 월드 시나리오 북인 타무르칸 연대기에서 등장한다.
2. 설정
실력은 뛰어나지만[1] 못지않게 악명 높은 용병대장으로 허영심 많고, 오만하고, 피해망상에 빠져있고, 기만적이며, 잔혹했다고 한다.그와 그의 군대는 적이 더 좋은 요구를 한다면 원래 고용주를 뒷통수를 쳤으며, 적의 짐수레를 약탈할 기회가 생기면 동맹에서 이탈하여 노략질을 벌인 탓에 장기적인 동맹이나 친구가 매우 적다고 한다.
국경의 공들 지역에 위치한 까마귀 고분(Raven Barrow)의 작은 왕국을 빼앗아 타무르칸이 쳐들어오기 전까지 수 십 년 동안 통치했다. 그는 자신을 카를 프란츠의 서자임을 주장하며 충성 서약을 요구했는데, 동쪽에서 몰려온 타무르칸 무리들에게 라이트폴트의 왕국은 쑥대밭이 되었고 라이트폴트와 살아남은 부하들은 검은 불 통로를 통해 제국으로 달아나 타무르칸이 쳐들어오고 있음을 제국에 알리게 된다.
3. 기타
- 타무르칸 연대기에서 싸움묘사가 제대로 나왔던 카오스 워리어, 오거 킹덤의 군대들과 달리 국경의 공들 지역은 타무르칸의 군대가 초토화시켰다는 것만 언급된다.
- 토탈 워: 워해머 시리즈에서 등장은 없으나 토탈 워: 워해머/남부 왕국이 플레이어블화된다면 국경의 공 지역의 전설군주 후보로 뽑히는 편이다. 기존 독스 오브 워 캐릭터들은 대다수 틸레아에서 활동하기 때문이다.
4. 출처
-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Leitpold_the_Black
- https://whfb.lexicanum.com/wiki/Leitpold_the_Black
[1] 타무르칸의 침공 당시 카오스 드워프 탄환에 맞아 부상 입은 몸으로 너글의 카오스 나이트를 일합만에 머리를 쪼개 낙마시키는 무용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