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판타지 제국의 황제 선출권자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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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Priest of Ulric, Emil Valgeir
울릭의 대 사제, 에밀 팔가이르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제국인들이 신봉하는 늑대신 울릭의 대사제이다.2. 설정
제국 북부에서 교세가 강한 울릭 교단의 수장격인 아르-울릭(Ar-Ulric)이다.[1] 본래는 백랑 기사단의 단장이었다. 그런데 전임 야르-울릭인 형 야릭 팔가이르(Jarrick Valgeir)가 독신으로 지내야 한다는 교리를 저버리고 엠마누엘 슐라겐이라는 여인과 불륜을 저지렀다가, 미덴하임의 젠취 컬트 퍼플 핸드의 지도자 카를 하인츠 바스마이어에게 협박당하는 추태를 부린 끝에 울릭의 축복을 잃고 마는 사건이 일어나 자리에서 물러났고, 에밀이 대신 야르-울릭이 된다. 울릭 교단의 고위 사제인 그는 황제 선출권을 가지고 있는 15인[2] 중 하나로 울릭 교단은 무엇보다 용맹과 힘을 숭상하기 때문에 그 또한 강력한 전사라고 한다.제국력 2502년 황제 선출선거 당시에는 보리스 토드브링어를 지지했으나[3] 이후 보리스 토드브링어와 함께 카를 프란츠를 지지하게 된다.
모르티즈 팔가이르
가족으로는 이전 아르-울릭이었던 형 야릭 팔가이르가 있다. 울릭의 축복을 잃게 되자, 자리에서 물러나 카오스 황무지로 떠나 행방불명 된다. 이외에도 백랑 기사단 단장 시절 에밀 팔가이르는 두 아들을 두었는데, 둘째 아들인 모르티즈 팔가이르는 울릭의 검 연대에서 복무하다가 백랑 기사단의 멤버로 들어갔다.[4]
2.1. 스톰 오브 카오스
튜토겐 근위대와 함께 백랑 기사단을 이끌었다. 이 때 아카온의 부관 하르그로스[5]를 죽이는 활약을 보여줬다.2.2. 엔드 타임
제국력 2525년, 키슬레프가 워리어 오브 카오스 군세에 의해 멸망하자 제국군과 동행하게 된다. 발타자르 겔트가 제국 북부 경계 - 함락되지 않은 일부 키슬레프 지역까지 포함해 황금 요새를 세우면서 해당 지역은 엄청난 격전지로 변했는데, 이때 팔가이르는 노구의 몸을 이끌고 카오스 군세와 싸웠다. 알더펜 전투때도 활약했으며 이후 체인질링이 누군가로 변신해 사보타주를 하고 있음을 깨닫고 겔트와 함께 이를 저지하려 노력한다.이후 폰 라우켄 성에서 카를 프란츠와 지그마의 전령으로 알려진 팔텐이 만나게 됐는데 겔트는 팔텐이 황제를 암살하려고 변신한 체인질링이라 생각해 강령술로 언데드들을 일으켜 팔텐을 공격한다. 그리고 그 순간 팔가이르가 갑자기 황제를 공격했다. 진짜 팔가이르는 이미 체인질링에게 살해당했고, 변장한 체인질링이 알더펜 전투 이전부터 팔가이르로 활동한 것이었다.[6] 체인질링은 팔텐에게 저지당했고 뒤이어 루드비히 슈바르츠헬름의 공격에 사망한다.
3. 미니어처
6판 스톰 오브 카오스 캠페인에서 미니어처 모델이 나왔었다.
- 스콜의 망치 도끼 (Hammer-axe of Skoll) - 아르-울릭의 상징과도 같은 무기로, 지그마 헬든해머 시기 이래 모든 아르-울릭들이 휘두른 무기라고 한다.
- 늑대판금 갑옷 (Wolfplate Armour) - 착용자를 화재로부터 보호하는 겨울 신의 상징으로 장식된 축복받은 갑옷이다.
- 얼음 단도 (Ice Dagger) - 얼음 단도는 무기는 아니지만, 살을 에는 듯한 겨울 한기의 야성적인 울릭의 상징이다. 그것은 보통 목에 쇠사슬을 매고 착용한다.
- 겨울 늑대의 송곳니 (Fang of the Winter Wolf) - 겨울 늑대의 송곳니는 드락발트 숲에서 가장 큰 늑대에게서 채취한 이빨로, 아르-울릭에 의해 축복받았다. 그것은 강력한 부적으로 알려져 있다.
4. 기타
-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 보리스 토드브링어, 팔텐 등과 함께 신규 캐릭터로 등장했다.
- 여담으로 스톰 오브 카오스에서 활약을 보여준 것과 달리, 엔드 타임 초반에 최후를 맞이한 점은 폴크마와 비슷하다.
- 어느 시점에서 아르-울릭이 됐는지는 불명이나, 적어도 제국력 2502년 제국 황제 선출 때 참여한 점을 보면 폴크마처럼 제국력 2502년 이전에 아르 울릭의 직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 Warhammer Quest 2: The End Times에서도 아르-울릭이 언급되지만 에밀 팔가이르와 동일인물인지는 불명. 언급으로만 그치고 등장은 없다.
- 아직 햄탈워에는 울릭 교단 유닛이 거의 없어서 폴크마 퀘스트에서 아르-울릭으로 언급된 걸 빼면 등장은 없는 상태다. 차기 3편에서 출현하게 된다면 울릭 교단의 유닛들과 함께 나올 가능성이 있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Ar-Ulric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Emil_Valgeir
https://whfb.lexicanum.com/wiki/Emil_Valgeir
[1] 비슷하게 지그마 교단의 수장으로 대계보학자 폴크마가 있다.[2] 제국력 2502년 황제선출선거 당시 선제후 10명 + 지그마 교단 3표, 울릭 교단 1표, 하플링 장로 1표로 이루어졌다. 드락발트와 졸란트의 경우, 선제후령이 멸망해서 폐지되었다.[3] 보리스 토드브링어가 울릭교도인 점도 있고, 울릭 교단의 교세가 강한 곳이 미덴하임인 점도 있다.[4] 출처: Middenheim: City of the White Wolf (4th Edition Fantasy Roleplay).[5] 스톰 오브 카오스가 롤백되면서 아카온의 부관이라는 해당 설정은 없어졌다. 엔드 타임에서는 나가로스를 공격할 때 멘길의 인간박피기 용병대의 수장 멘길에게 살해당한다.[6] 알더펜 전투에서 체인질링이 제국군을 도운 것은 이때 쳐들어온 카오스 군세가 너글의 군세였기에 젠취의 계획을 망칠까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