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어 ТРКИ : Тест по русскому языку как иностранному
영어 TORFL : Test of Russian as a Foreign Language
1. 개요
러시아 교육부에서 1995년에 만든, 러시아어를 읽고•쓰고•듣고•말하는 시험. 문법•독해•쓰기•말하기•듣기 각각 따로따로 5과목을 모두 한번에 평가한다. 러시아 외에도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치러지고 있다.[1] 특징이라면 러시아어답게 동급 유럽언어 기준 한 단계씩 높은 난이도.[2]2. 단계
기초/기본/1~4단계로 총 6단계로 나뉘어 있다. 토르플 공식 홈페이지는 유럽언어기준(CEFR)에 맞추었다고 하지만, 사실상 토르플의 각 단계가 유럽언어기준에서 규정하는 각 단계보다 어렵기 때문에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는 한 단계씩 올려서 쳐 준다.- 기초단계 : 어휘수 750.
- 계명대 입학시 '초급러시아어1/전공기초외국어' 3학점을 A0로 인정.
- 기본단계 : 어휘수 1300.
- 평균 공부 기간: 6개월
-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 유럽언어기준 B1 단계로 인정한다.
- 계명대 입학시 '초급러시아어1/전공기초외국어' 3학점을 A+로 인정.[3]
- HSK 4급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어렵고 5급보다는 난이도가 낮다.
- EBSi 수능특강 강사가 수능완성까지 모두 완강하면 기본단계는 해볼만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학습자들은 이걸로는 부족하다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 1단계 : 어휘수 2300.
- 평균 공부 기간: 12개월 ~ 18개월
-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 유럽언어기준 B2 단계로 인정하고 일반 전형 지원 자격.
- 국가정보원 특정직 7급 공채에서 가산점 요건.
- 국내 대학 학부 노어노문학과 학사논문, 졸업시험 대체요건
- 어학병 지원자격 #
- 러시아 외국인 대학입학, 석사입학 시 요구하는 대학있을 정도의 수준
- 신문기사에 소개된 사례에서는 아무리 적게 잡아도 1년 정도는 걸린다.
- 2단계 : 어휘수 10000.
- 평균 공부 기간: 36개월 ~ 48개월
- 직전 단계와의 난이도 격차가 가장 크다.[4]
-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 유럽언어기준 C1 단계로 인정하고 러시아어 지역 전문가 지원 자격.
- 국가정보원 가산점 요건.
- 군무원 특별채용에서 군사 정보 9급으로 '러시아어 학사 학위, TORFL 2단계, FLEX 850'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 2과목 문제은행식 토익과 5과목 토르플 간 비교가 어렵긴 하지만, 듣기와 읽기, 문법만 따로 빼서 평가한다면 토익 950+점 수준 정도.[5]
- 이 단계에서부터 러시아/소련 영화, 뉴스, 토론, 광고 등 영상 자료가 시험에 나온다.
- 러시아 대학에서 언어관련 석사입학 또는 석사졸업시 요구수준(한국 학사 졸업시험 대체등급은 1급)
- 러시아 내 외국인 노동자시험 면제특권이 동시에 부여된다.[6]
- 3단계 : 어휘수 12000.
- 평균 공부 기간: 60개월 이상
-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 유럽언어기준 C2 단계로 인정하고 러시아어 어학 전문가 분야 지원 자격.
- 과거에는 실제 러시아어 사용에 있어서, 2단계에서 기술적 난이도를 1단계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끌어 올린만큼 시험의 구성에 있어 차이가 크게 없다고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2015년 토르플이 전면 개편된 이래 분명 큰 차이가 있다. 당장 듣기의 경우 러시아인들도 관련 상식이 없다면 이해하기 힘들 정치나 예술 분야의 주제가 튀어나오고 성우가 아닌 실제 방송 인터뷰를 틀어주고 그중에서 중간에 잠깐 스쳐 지나가는 인터뷰어의 농담을 제대로 이해했는가를 물어보는 문제 등이 출제된다. 독해 역시 아예 거장들의 소설을 원문 그대로 출제하는 등 독해가 아닌 문학 시험 수준의 레벨을 요구한다. 문법 역시 중의적 표현이나 사전에서 3~4번째 쓰이는 의미(즉, 일반적으로 쓰이는 의미가 아니라 다소 드물게 쓰이는 의미.)를 물어보는 등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형태의 시험이 출제된다. 오히려 앞선 레벨들에서 가장 어려운 난관으로 꼽히는 말하기와 쓰기는 상대적으로 쉬워지니 말 다했다.
- 시험을 보는 기관도 거의 없고, 시험을 본다 하더라도, 해당 고사장에 응시자가 3~5명 수준밖에 안 될 정도로 어렵다. 러시아에서 태어난 교포들도 왜 떨어지는지 모르게 떨어지는 수준이다. 실제로 러시아 내에서는 이 수준의 자격증을 소유한 외국인들에게 통역관 자격증을 자동 지급한다. 국내에서는 응시할 때 토르플 2단계 합격을 지원 자격으로 요구했으나, 2015년부터 2급 합격증이 없어도 응시가 가능하다. 과거에는 2급 합격자들에게 자격이 주어진다고는 했지만 2급 합격자 중에서도 평균 혹은 각 과목이 80%대를 넘긴 응시자들에게만 응시 자격을 주었다. 다만 현재는 제한이 없어졌다.
- 국가정보원 러시아 통번역 전문가 특채시 특별 우대 조건
- 4단계 : 어휘수 20000.
- 러시아어 부문의 교육 및 학술 연구 활동의 자격을 부여한다. 애초에 개발 취지가 외국인의 러시아어 칸지다트 나욱 취득 조건이거나 독토르 과정 진입 자격 요건으로 써먹기 위한 것이다.
- 어문어학 전공 러시아인도 불합격할 수준이다. 교수들이나 현직 통번역사들도 대부분 갖고 있지 않다. 그래서 이 자격을 요구하는 곳도 없다. 교육도 사실상 불가능. 한국 국내에서는 응시가 불가능하므로 응시하려면 해외로 나가야 한다.
- 더더욱 골때리는 게 4단계는 기출 공개도 거의 안 된다.
기출이 공개되어도 문제집은 못 만들지 싶지만한마디로 러시아어 사전을 죽어라 파고 합격자들 중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들에게 암암리에 관련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받아서 더듬더듬 공부해야 한다. - 다만, 2019년부터는 높은 난이도에 대한 항의성 의견을 러시아 교육부에서 수용하여, 꽤 현실적인 난이도로 개정됐다. 문법/어휘는 기존의 4단계와 비슷하지만, 타 영역은 3단계보다 조금 더 어려운 수준으로 난이도가 상당히 하향됐다. 시험 형식은 типовый тест와 완전히 동일하게 출제되며, 이 때문에 일부 영역의 체감 난이도는 그 전보다 훨씬 낮아지게 되었다.
합격증 예시(4단계)
3. 구성
총 2일에 걸쳐 진행되며, 5개 영역으로 나뉘어 있다.영역 | 유형 |
어휘·문법 | 객관식 필기. (3단계와 4단계에서는 주관식 문제도 출제) 사전 사용 불가. |
읽기 | 객관식 필기. 러시아어 사전 사용 가능. |
듣기 | 객관식 필기. 사전 사용 불가. |
쓰기 | 서술형 필기. 사전 사용 가능. |
말하기 | 구술. 사전 사용 불가. |
1일차에 듣기 쓰기 읽기 시험을, 2일차에 말하기와 어휘-문법 시험을 응시한다.
2010년 전면 개편되어 과락 커트라인이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시험 난이도와 채점 기준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2015년 전면 개편되었다. 문제를 평이하게 내는 척 하지만, 문법에서조차 전혀 모르는 단어의 향연으로, 난이도 상향에 성공했다.
언어 시험으로는 특이하게 부분 합격제가 있어 5개 과목중 3과목 이상 합격하였을 경우 2년간 합격한 과목을 면제해주어 과락한 1과목 / 2과목을 2년 내 재시험의 기회를 준다.
사전을 사용할 수 있는 과목도 있다. 가끔 단어가 생각이 안 날 때 매우 유용하다. 사전은 러시아어-러시아어, 러시아어-영어, 러시아어-한국어(한국 한정) 종이 사전이 허용된다. 전자사전이나 특수사전은 금지되어있다.
3.1. 시험 준비의 팁
1단계의 경우 '쓰기'와 '말하기' 과락이 많다. 말하기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어떻게든 의사를 전달하는 것이 1급 말하기의 목표인 만큼 당당하게 말하면 된다. 형동사 부동사는 독해에도 쓰기에도 나오는 만큼 1급 응시자들이 정상적으로 시험을 통과 하려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한다.[7] 문법에서 형동사, 부동사 등 어려운 문법 비중은 적으나 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되도록이면 문제지를 보고 답안지표에 바로 체크하고, 기본적으로 문법/어휘는 읽었을 때 바로 답이 나올 수 있게 준비해가는 것이 좋다. 읽기의 경우 시간이 남는 편이니 느긋하게 풀어도 되는 편이다. 읽기가 마지막 과목이여도 제한시간이 다 지날 때 까지 응시장에 있어야 한다. 교재 중 '러시아로 가는 길' 1~3권은 각각 기초, 기본, 1단계를 대비하고 있다.2단계의 경우는 1단계과 다르게 문제 정보가 많지 않다. 국내 러시아 최대 카페인 러사모가 있지만, 거기도 정보를 구하는 사람만 있을 뿐. 정막래의 2단계는 공식기출 해설이다. 맹신하지 말 것. 아쉽게도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준비해봤자, 듣도 보도 못한 문제가 나와 얼굴이 빨개지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어휘량이 상당하기 때문. 모르는 단어들로부터 심리적 압박감을 잘 이겨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
2단계 최대의 난제는 역시나 Говорение(말하기)와 Аудирование(청해). Аудирование는 내용 자체가 엄청 어렵지는 않지만 한 번 지나가버리면 돌이킬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부담스럽다. Говорение는 주제가 잘 걸려야 할 말이 있다. 남북관계나 교육의 미래 같은 답없는 주제가 걸리면(...) 의외로 사람들이 걱정하는 편지 쓰기는 그 틀이 정형화되어있어 몇가지[8]외워버리면 그만이다. Лексика(어휘 & 어법)과 Чтение(독해)에서 떨어졌다면 아쉽지만 기본적인 준비가 아직 덜 된 것이다. 모든 언어 시험이 그렇듯 공부하면 실력이 오르니 희망을 갖자.
3단계의 경우 러시아 본토에서 치면 팩스도 쓰기 과목에서 써야 한다. 점수가 크지는 않으니 대충 쳐도 괜찮을 수 있지만 에세이에 자신이 없다면 팩스라도 잘 받아야 하기 때문에(에세이의 경우 시사 관련 주제 등이 나오는데 모르는 주제들만 걸리는 날엔...) 팩스 보내는 방법들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
4. 응시
수험료는 단계에 따라 16-22만원 정도이다.[9]다른 유럽권 언어의 어학능력 시험에 비해 난이도가 높은 편. 게다가 부분합격 제도까지 있기 때문에 수험기간은 더욱 길어진다. 대다수가 떨어지고 재시험으로 겨우 통과하는 수준이다. 그만큼 어려워서, 가치를 아는 회사는 상당한 인정을 해준다. 인증서 자체 유효기간은 없다. 하지만, 러시아어 전공을 모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펙으로 쓸 때 대부분 자격증을 "2년 이내"라는 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해 놓는 것이 좋다.[10] 한국에서 토르플 응시가 가능한 곳은 총 5곳이다.최근 코로나19의 유행으로 할인행사를 하는 곳이 많다. 예컨대 성균관대 고사장의 경우 1~3단계의 응시료를 9만원으로 할인하였고, 2021년 3월 인상하였으나 여전히 정규 가격에 비해 1/3정도 싼 편이다.[11][12]
4.1. 한국
한국에 러시아의 직영 토르플 운영 지부가 파견되지 않고 한국측 교육기관에 위탁을 하고 있다. 물론 토르플의 문제와 채점 그리고 감독관은 모두 러시아 토르플 센터의 지침을 따르고 있기 때문에 위탁이라도 한국에서의 토르플 응시는 당연히 공인 시험으로 인정된다. 오히려 서울에서 시행되는 토르플의 경우 러시아 일부 지역에서 치러지고 있는 토르플보다 훨씬 엄하고 공정하게 진행되기로 유명하다(그리고 러시아 본토에서 치는 것보다 음질이 깨끗하다). 그러나 토르플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러시아 현지 대학들이 따로따로(...) 라이센스를 위탁하는 바람에 무려 4개의 위탁 기관이 토르플 시험을 운영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러시아어 학원 교육과 출판 사업을 진행하는 푸쉬킨 하우스가 주축이 된 한국슬라브문화연구원과 러시아어 관련 통번역 학원인 에듀랑 러시아어 학원이 운영하는 한국 토르플 센터(에듀랑), 성균관대가 주관하는 한국 토르플 센터(성균관대) 그리고 대구 경북대 노어노문학과가 주관하는 경북대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소 토르플 센터 네 곳으로 나뉜다. 네 기관의 공통점으로는 이틀에 걸쳐 보는 러시아와 달리 하루만에 모든 시험이 완료된다는 점과, 모두 최고 단계인 4단계는 현재 응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1달에 1회 정도 진행되는 센터도, 수 회 진행되는 센터도 있으며, 시험 일정이 반드시 겹치지는 않으므로 짧은 기간 내 여러 번 응시할 수도 있다. 2024년 현재에는 응시 가능한 기관의 시험은 적어도 3개월 이상 텀을 두고 한 번 친다.
2016년경부터 대구 고사장인 대구 계명대학교 토르플 센터는 센터측 사정으로 시험을 한때 중단하기도 했다. 시험 칠 학생을 모아서 한 번 치는 식으로 했으니 2017년부터는 다시 정상적으로 접수인원을 모으고 있다. 2023년에 154회를 친 후 155~157회는 접수인원 부족인지 건너뛰고 2024년 3월 158회 시험이 열린다. 그 외에는 경북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토르플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4.1.1. 한국 슬라브 문화 연구원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Санкт-Петербург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университет, СПбГУ)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주관하고 있다. 사실 한국 슬라브 문화 연구원의 경우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당장 문화원 이사장이 연대 노문과 현역 교수이다. 연대 노문과가 페테르 국립대와 학술 교류가 많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 시험장이 연세대 위당관인 것도 이런 연유. 그러나 공식적으로는 연세대학교 주관이 아닌 한국 슬라브 연구 문화원으로서 주관하고 있다. 현재 부산대학교와 협약을 맺어 연세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자신들이 주관하는 고사장에서의 부분 합격은 재시험 기회를 주지만, 에듀랑 학원이 주관하는 시험장이나 대구 계명대 시험장의 부분 합격은 재시험을 인정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보게 한다. 한국 슬라브 문화 연구원 측도 계속해서 토르플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 추세이다. 실제로 2014년부터 부산대학교와 연계하여 1달에 연세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각각 1번씩 총 2회 토르플을 실시하고 있다..[14] 2015년을 전후하여 토르플 2단계와 3단계의 문제가 전면 새롭게 개편되었다. 난이도가 시중의 기출 문제집보다 비교가 안되게 어려워졌다. 말하기나 듣기에서 나오는 영화나 인터뷰들도 무려 로씨야1 채널이나 hd화질 로고가 박혀있는 새로운 버젼들이다!- 합격 후
- 현재
4.1.2. 한국 토르플 센터
통번역 분야에서 유명한 에듀랑 러시아어 학원이 러시아 민족우호 대학교[18]으로부터 라이센스를 받아 시행하는 시험이다. 러시아 민족 우호 대학에서 토르플 감독 세미나 과정을 수료한 자격 갖춘 감독이 시험을 진행한다. 역시 마찬가지로 자신들이 주관하는 고사장에서의 부분 합격은 재시험 기회를 주지만, 연세대 시험장이나 대구 계명대 시험장의 부분 합격은 재시험을 인정하지 않고 처음부터 다시 보게 한다. 채점은 마찬가지로 일주일 정도 소요되며, 각 분야별 점수 및 과락 여부가 메일로 고지된다. 인증서는 러시아 현지에서 제작되기 때문에 한 달 반에서 두 달 정도 소요된다.시험이 시행되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 시험 일정이 있다. 다만 매주 시행되는 단계가 다르다. 예를 들어 1주차에 기초, 기본, 1단계이고 2주차에 1,2,3단계 등.
4.1.3. 러시아-유라시아 연구소 토르플 센터
2018년 10월, 경북대학교와 모스크바 국립대학교가 경북대학교를 토르플 한국측 주관기관으로 지정하는 협약을 체결했다.4.1.4. KOREA TORFL CENTER
성균관대학교와 게르첸 국립 교육대학교(Российский Государственный Педагогический Университет им. А. И. Герцена)가 2020년부터 주최하는 시험.현재는 1/2/3단계만 진행하고 있다. 40회차 이후 3시험 연속으로 시험이 연기되어 주최측은 "응시자 적체"를 이유로 44회차 이후 시험 추가 응시를 받지 않는다. 그러나 44회차도 연기되면서 향후 일정이 불투명하다.
4.1.5. 계명대학교 외국어학당
위에서 언급한 바 있듯 시험을 한때 중단하기도 했으나 다시금 시행 중이다. 시험 전날에 특강을 개최한다는 게 특이점. 4급까지 시험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1] 출처는 영어 위키백과[2] 즉, 토르플 B2 레벨은 다른 유럽어 C1레벨 이상으로 쳐주며 실제로 외교관후보자시험에서는 한 단계씩 올려서 쳐 준다.[3] 정확히 말하면 기본단계'이상'이라 1단계를 취득해도 똑같이 3학점 한 과목 A+이다.[4] 3단계와 4단계의 격차도 어마어마하지만 4단계 합격자들의 말에 따르면 3~4단계의 격차보다 1~2단계의 격차가 약간 더 크다는 것이 중론이다.[5] 말하기 영역 때문에 사실상 토익 최고점 수준을 넘어간다는 평가를 받는다.[6] 추가로 러시아 내에서 대학을 졸업했다면, 시험 모든 부분이 면제된다. 법, 역사 등등 시험이 의외로 어렵다. 이는 러시아 크림 반도 전쟁, 카자흐스탄 UN 회유 등 구소련국 국민 우대를 철회하고 자국민 또는 친러 세력에게 대우하겠다는 여러 배경이 원인이 되었으니, 이 부분을 참조.[7] 다만 1단계의 경우 많이 출제되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상 기본만 알고 있으면 합격할 수 있다.[8] 대체로 2번 문제론 Жалоба, Заявление, Благодарность 중 하나가 나오고, 3번으론 직장 추천서나 직업 추천 써주기가 나오는 편[9] 기초, 기본단계까지 포함하면 10~22만원. 어찌됐든 비싼 건 사실이다.[10] 프랑스어를 포함해 몇몇 외국어 시험들은 통과 시 차후 재응시할 수 없다. 따라서 이런 시험의 경우, 한 번 따면 끝. 다행히 이런 시험은 많지 않다.[11] 전체영역기준 1단계 13만원, 2단계 14만원, 3단계 15만원[12] 할인행사는 통보 없이 종료될 수 있다[13] 서울 신촌과 같은 기관[14] 한국 슬라브 문화 연구원 주관의 경우 응시 후 후기 게시판에 후기를 남기면 커피나 던킨도너츠 먼치킨 10개 기프티곤을 문자로 보내준다.[15] 러시아 국기 색을 배경으로 합격 증서가 구성되어 있다[16] 특이한 점은 합격증서에 성적이 기재되지 않는 다는 점이다. 그저 발행처와 합격인의 이름 그리고 합격을 보증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17] 한국 슬라브 문화 연구원에서 발급하는 성적 증명서는 기한이 2년이다. 그러나 이는 연구원 측에서 서비스로 1장 더 끼워 넣어준 것일 뿐 공식 자격증은 아니다. 그냥 서비스 보증서라고 생각하자. 중요한 건 러시아에서 온 토르플 합격증이다. 토르플은 공식적으로 평생 유효하다.[18] Российский университет дружбы народов (РУД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