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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F5E78><colcolor=#fff> 카트린 드뇌브 Catherine Deneuve | |
| 본명 | Catherine Fabienne Dorléac 카트린 파비엔 돌레악 |
| 출생 | 1943년 10월 22일 ([age(1943-10-22)]세) |
| 프랑스 군정청 파리 17구 | |
| 국적 | [[프랑스|]][[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8cm |
| 데뷔 | 1957년 영화 《<Les Collégiennes》 |
| 가족 | 아버지 모리스 돌레악 어머니 르네 드뇌브 |
| 이부언니 다니엘 클라리옹(1936년생) 프랑소와즈 돌레악(1942년생)[1] 여동생 실비 돌레악(1946년생) | |
| 아들 크리스티앙 바딤(1963년생) 딸 키아라 마스트로얀니(1972년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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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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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배우. 19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배우들 중 하나. 우리나라에서는 쉘부르의 우산의 주인공으로 유명하다.
2. 생애
연극 배우인 아버지 모리스 돌레악(1901-1979), 마찬가지로 배우인 어머니 르네 드뇌브(1911-2021) 밑에서 태어났으며, 배우로 활동했던 연년생 언니 프랑수아즈 돌레악과 이름이 혼동되지 않기 위하여 어머니의 처녀 시절 성인 '드뇌브'를 예명으로 사용했다고 한다.| 쉘부르의 우산 (1964) |
드뇌브는 앙드레 윈벨(André Hunebelle)의 <Les Collégiennes> (1957)에서 여동생 실비와 함께 작은 역할로 영화 데뷔했다. 1960년 로저 바딤 감독의 <사랑 도박(L'Homme à femmes)>에 출연했는데, 이 때의 연기로 자크 드미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어 1964년 대표작 <쉘부르의 우산>을 촬영하며 일약 스타덤에 오른다. 이후 자크 드미와는 1967년 <로슈포르의 숙녀들>, 1970년 <당나귀 가죽> 등의 영화를 함께했다.
1965년 로만 폴란스키의 심리적 공포 스릴러 <리플레르>(1965)에서 "얼음의 숙녀"라는 별명을 가진 차갑지만 에로틱한 페르소나를 연기했다. 그녀의 연기로 그녀는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가디언의 피터 브래드쇼는 그녀를 싸이코의 자넷 리와 비교하면서 "캐서린 드뇌브의 유리 같은 불안의 시선이 영화를 지배한다"고 썼다.
1966년에는 아녜스 바르다의 판타지 영화 <창조물들(Les Créatures)>과 장폴 라프노의 <멋진 인생(La Vie de château)>에 출연했다. 1967년 진 켈리 등이 출연하는 영화 <로슈포르의 숙녀들>을 통해 자크 드미와 다시금 뭉친다. 드뇌브는 친언니 프랑수아즈 돌레악과 쌍둥이를 연기했는데, 안타깝게도 돌레악은 영화가 개봉된 지 몇 달 만에 프리미어를 위해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같은 해에 그녀는 루이스 부뉴엘의 심리적 에로틱 드라마 <세브린느(Belle de jour)>에 출연했다. 드뇌브는 남편이 일하는 동안 주중 오후를 고급 매춘부로 보내는 젊은 여성으로 출연했으며 이 연기로 BAFTA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3. 작품
- 1964 쉘부르의 우산 - 주느비에브 에므리
- 1965 아름다운 사기꾼들
- 1965 혐오 / 반항
- 1965 패배의 신호 - 루실
- 1967 로슈포르의 숙녀들 - 델핀 갸흐니에
- 1967 세브린느
- 1968 마농(Manon 70) - 마농
- 1969 미시시피의 인어
- 1970 트리스타나
- 1970 당나귀 공주
- 1972 리스본 특급
- 1973 남자는 괴로워
- 1975 허슬
- 1980 마지막 지하철
- 1983 악마의 키스 - 미리암 블레이락
- 1984 사강의 요새
- 1992 인도차이나
- 1995 시몽 시네마의 101의 밤
- 1995 수도원
- 1998 방돔 광장
- 1999 폴라 X
- 2000 어둠 속의 댄서 - 캐시
- 2001 나는 집으로 간다
- 2002 8명의 여인들
- 2007 페르세폴리스
- 2008 크리스마스 이야기
- 2010 현모양처
- 2011 비러브드
- 2013 온 마이 웨이
- 2014 나쁜 사랑
- 2015 이웃집에 신이 산다 - 마르틴
- 2015 말로니의 두 번째 이야기
- 2017 더 미드와이프
- 2019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 - 파비안느
4. 사생활
이때까지 딱 한 번 결혼했으며, 영국 사진작가였던 데이빗 베일리와 1965년 결혼하여 1972년 이혼하였다. 둘 사이에 자녀는 없다.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데, 둘 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낳은 자녀이다.
아들 크리스티앙 바딤은 데이빗 베일리와 결혼하기 전에 낳은 자식으로 영화 감독인 로제 바딤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딸 키아라 마스트로야니는 이탈리아 영화 배우인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사이에서 낳은 자식이다.[2] 두 명 다 어머니를 따라 배우 일을 하고 있다.
현재는 자녀 둘 다 결혼하여, 5명의 손주가 있다.
5. 여담
- 무대 공포증 때문에 극장에서 공연한 적이 없다.
- 노래 실력이 괜찮은 편인지라 1980년대 세르주 갱스부르와 협업으로 잠깐 가수로 활동한 바 있다. 앨범은 한 장뿐이지만 사운드트랙이나 피처링 위주로 드문드문 활동 중. 비요크와도 어둠 속의 댄서에서 듀엣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
-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프란체스카 역에 오디션을 봤지만 프란체스카 역은 메릴 스트립에게 돌아갔다.
- 1969년 개봉한 007 시리즈인 007 여왕 폐하 대작전에서 본드걸 역에 오디션을 봤지만 영국 여배우인 다이애나 리그에게 역할이 돌아갔다.
- 목 뒤쪽에 부족 문신이 있다.#
- 하비 와인스틴을 지지하다 논란이 되었으며 이후 사과했다. 본인의 말에 의하면 하비 와인스틴을 지지한 것이 아니라 미투 운동의 보수성에 반대한 것이며 남성이 여성을 유혹하는 게 금지된다면 결국 성적인 자유를 억압하는 보수적 사회를 만든다고 비판한 것이라고 한다. 이런 관점은 1960년대 프랑스인들에게는 의외로 자주 보이는 관점이다. 라이시테 참조.
- 2019년 칸 영화제에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에게 황금종려상을 시상했다.
- 굉장한 골초였다. 16살에 담배를 피우기 시작해 하루에 최대 세 팩까지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면 요법의 도움으로 1985년에 담배를 끊었지만 1996년에 다시 피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입원한 이후, # 줄리엣 비노쉬의 증언에 따르면 금연했다고.
- 이제 80대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비해 동안인 미노년이다.
- 1998년에 베를린 국제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곰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에 칸 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에서 폴 슈레이더 감독과 함께 명예 황금사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로써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모두 공로상을 받은 배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