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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우월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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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현황4. 비판
4.1. 일반화의 오류와 무분별한 남성 혐오
4.1.1. 일반화의 오류의 예시4.1.2. 결론
5. 관련 문서6. 둘러보기

1. 개요

/ Female Chauvinism

여성이 남성보다 생물학적, 사회학적으로 우월하다고 주장하는 사상. 래디컬 페미니스트 중에 여성 우월주의자도 있지만 여성 우월주의자 중에 페미니스트가 아닌 경우도 있어 교집합이 있다 정도로 볼 수 있다.

신세대 페미니스트들이 남성 우월주의 사상의 단점을 그대로 담습하는 것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1]

문맥에 따라 여성중심주의, 여성이기주의, 여성특권주의, 여성우월론이라는 말로 불리기도 한다.

2. 상세

래디컬 페미니즘이 주류화된 대한민국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 우월주의자들과 그 중에서도 더욱 급진적인 극단주의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여성 우월주의가 짙게 나타나는 대표적인 여성우월 극단주의 집단으로 레디즘여쭉메워 등이 꼽힌다.

과거에 남성이 여성보다 사회적 지위가 높고 여성이 탄압당했다는 점을 들며 그에 대해서 여성이 남성에 대한 복수를 해야 한다는 그릇된 생각으로 여성 우월주의를 지지하는 경우도 있다.[2]

대부분의 여초 커뮤니티는 극단적인 남성혐오 성향을 띤다. 여성 우월주의 세력에는 여성 동성애자 비율이 상당하다. 때문에 후술할 비판 요소들을 감추고 여성 이성애자들을 정치적으로 포섭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이러한 시도는 그들에게 성적으로, 금전적으로, 정치적으로 많은 이득을 가져다준다. 이러한 현상을 퍼플워싱이라고 칭한다.

이들은 기존에 연대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원류 페미니즘 계열에서 분파되었으나 극단성으로 인해 페미니즘 계파 내에서도 유독 비판받는다. 주로 TERF 계열이 이에 속하며, 생물학적 남성성과 동성애를 혐오하고 관련 정책이나 예산 책정을 비난하는 한편 오직 생물학적 여성과 레즈비언 동성애만을 옹호하고 예산을 활용하는 정책을 지지한다.

세계적으로 이들은 페미니즘 계열 중에서도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페미니즘 내부의 비판과 자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끊이지 않게 만든다. 이에 반해 한국에선 여권 신장과 차별 철폐라는 좋은 취지에서 출발한 정책 및 정치세력(여성가족부)이 예산 규모 확대를 위한 필요성에 의해 급진적 페미니스트 세력의 사상을 흡수하게 되었다.

3. 현황

여성 우월주의는 극단성과 편향성을 내포하고 있어 수많은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워마드를 포함한 여초 카페 대부분이 약 10년 이상의 시간 동안 래디컬 페미니즘을 옹호하고 있으며 일방적인 자국 남성혐오, 남성비하를 하고 있다.

남성 아동 성폭행 및 영상촬영(워마드 호주국자 아동 성범죄 사건) 등의 굵직한 사건 외에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처럼 몸캠 유출 영상, 불법 촬영물 등을 버젓이 온라인 상으로 공유하고 부추기면서 온라인 성범죄에 앞장 서고 있으나, 단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이슈화되지 못하고 많이 묻히는 실정이다. 커뮤니티에선 주로 남성성을 이용한 남성 성 상품화와 성희롱에 가까운 비하표현을 서슴지 않고 사용하며 그들만의 문화로 정착시켰다. 이러한 혐오문화를 옹호하면서 이를 미러링 혹은 평등을 위한 필요악이라고 합리화 한다.

여성의 권리라는 포장으로 임신 기한에 상관 없는 낙태 합법화를 주장하며[3] 커뮤니티를 중심으론 낙태 인증, 태아 유기 등의 문화를 자랑스럽게 게재하는 등 인류 보편 정서에 반하고 반인륜적인 상식밖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현 상황이 한국의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의 대부분인 한편 이들이 한국 페미니즘 정치 세력의 주류에 해당하고 있어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여성 우월주의의 문제점은 대체로 젠더 정책과 관련되어 있다. 그 결과 현재 한국에선 남성을 잠재적 성폭력 가해자로 치부하는 자료를 배포하고, 조합원에 속한 교원을 중심으로 초등학생들에게 편향적이고 그릇된 성인식을 주입시키고 있다. 정대협 기부금 횡령 사건의 주인공인 윤미향은 여성가족부 심의의원으로 활동하며 초등성평등연구회, 아웃박스 같은 급진적 페미니즘 단체와 남성혐오 자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초등학교에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배포해 문제가 됐다. 참고

공공기관에선 조금만 생각해 봐도 상식 선에서 말도 안되는 여성우월정책과 가족 개념을 이데올로기화해 공동체 정신을 해체하는 등 성계급 갈등론이라는 검증되지 않는 담론을 공공기관에 적용했고, 양성 평등이 아닌 젠더 갈등에 기름을 부어 확대 심화시켰다는 지탄을 받고 있다.

이러한 사상적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여성 커뮤니티와 시민단체에 침투하고, 기능적으로 분류된 전문성 있는 다른 기관들-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검찰 및 경찰-의 업무에 성인지예산 집행이나 성인지 감수성 교육이라는 명목으로 월권을 행사하는 한편, 실질적인 여권 신장과 관계 없이 사상적으로 동조하는 여성 시민 단체와 정치인들에게만 편익을 봐주어 여권신장 정책을 마비시키고, 성별검열을 일삼는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참고

권력형 성범죄나 이슈에서 같은 세력의 정치인들이 관여하면 피해자를 보호하기는 커녕 가해자들을 감싸기에 급급했으며(박원순, 안희정, 오거돈 등) 실질적으로 미혼모나 성매매 여성 사업을 방치하거나 예산의 80% 이상을 운영비로만 사용해 고유 정책 집행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갖게 만들었다.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청문회에서 예산 사용 증거 자료 제출에 대해 거부하는[4] 등 국민적인 공분을 더욱 확산시켰다.

정치권에서 이러한 여론을 의식해 대선 공약으로 활용하게 만드는데 큰 영향을 끼쳤다. 정치권의 주요 인사들은 이러한 페미니즘의 스펙트럼이나 급진적 페미니즘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지지율을 위한 수단 혹은 단순한 여성 권익 신장 운동으로만 이해해 전폭적인 지지를 내비치거나, 단순 표심 얻기 용으로 이용하고 공약은 내버리는 등 기성세대의 젠더 인식에 한계가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4. 비판

4.1. 일반화의 오류와 무분별한 남성 혐오

4.1.1. 일반화의 오류의 예시

이들은 남성 전체를 싸잡아서 잠재적 범죄자라는 그릇된 주장을 매우 당연하게 한다. 논란이 됐던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교육 자료나 강의에서 잠재적 가해자 취급에 대해 언짢아 하는 남성들에게 원장이 직접, 남자들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설명을 하는 것이 무려 '시민의 의무'라고 강의했다.

이 부분은 조금만 생각해도 너무나도 잘못된 생각임을 알 수 있는데, 만약 강력범죄가 매우 빈번한 미국에서 '강력범죄 피의자가 대부분 흑인이니 흑인들 스스로가 범죄자가 아님을 설명하는 것이 시민의 의무다.'라고 범죄방지 의무교육을 실시한다면 어떻게 될까? 엄청나게 다양한 인종이 살고 있는 미국 시민 중 일부를 그렇게 잠재적 가해자라고 교육하는 것 자체가 헌법과 그 안의 기본 인권에 대한 탄압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의 절반을 차지하는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는 인식을 심어주고, 주장하는 측이 아니라 남성들로 하여금 가해자가 아님을 입증하라는 사고방식은 모든 범죄와 법 관련 논의에 적용되는 논리학의 기초도 모르는 무지한 처사와 다름없다. 당장 여성들에게 성폭행 피해자라고 주장한다면 어떨까. 항변하는 여성들에게 성폭행 피해사실이 없다는 것을 직접 증명하고, 그렇지 못한다면 시민의 의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구속 보호조치 해야 한다고 하면 여성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4.1.2. 결론

여성 우월주의자들은 여성의 우월함을 증명해내기 위해서 여성 스스로를 높이는 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 남성을 무분별하게 혐오하고 깎아내리게끔 하는 행동 및 멸시를 한다는 점에서 여성 우월주의적 사상인 래디컬 페미니즘에 크게 반감을 갖는 남성들이 많다는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이다.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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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riel Levy used the term in her book Female Chauvinist Pigs, in which she argues that many young women in the United States and beyond are replicating male chauvinism and older misogynist stereotypes. #[2] 그런데 이런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은 대부분 30대 이하, 즉 40대 이상의 사람들보다 차별을 덜 받은 세대라는 점을 고려하면 아이러니하다.[3] 세계 모든 나라에서 신체기관이 발달한 태아를 낙태하는 것을 엄연히 살인과 동일하게 본다.[4] 그 이유가 사생활 침해 여부 때문이라고 자폭성 발언을 했다.[5] 레드필과의 인터뷰를 통해 직접적으로 여성 우월주의를 주장했다. 호주에서 호주 국적의 남아(男兒)에 대한 포르노그래피를 찍은 혐의로 수감 되었다가 보석으로 석방되었다.[6] 앤디 워홀 살인미수 혐의를 받았고 평생 워홀을 죽이려고 했다. 배티 프리댄 살해협박도 한 적도 있었다고. 티그레이스 앳킨슨이 전미여성기구 소속원으로 있을 당시, 바로 위의 밸러리를 앤디 워홀 살인미수 전과에도 불구하고 "여성운동계 최초의 챔피언"이라고 주장하며, 밸러리의 정신병원 석방을하며, 극도의 미화를 하자 NOW의 수장인 배티 프리댄이 이를 거절하자 전미여성기구를 나갔다고 한다. 현재는 이런 여성 우월주의자들에게 백래시적 인물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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