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01:17

영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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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한국에서의 현황
2.1. 1990년대~2000년대 2.2. 2010년 중반 ~ 2020년대
3. 기타4. 관련 기사5. 관련 문서

1. 개요

young feminist

+ 페미니스트의 합성어로 직역하면 '젊은 페미니스트'를 가리키는 말이다. 한국 기준으론 1990년대~2000년대에 활동한 이들을 칭하지만 현재는 소위 2010년대 이후 활동하고 있는 넷페미(즉 페페미[1]트페미)도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후자만 칭할 때는 영영페미라고도 한다. 한국 기준으론 90-00-10-20년대에 활동하는 '젊은' 페미니스트들을 가리키는 말이지만[2] 사실 서양권에서도 이전부터 있어왔던 존재. 단지 페미니즘이 서구권에서 먼저 발생, 대두됐고 한국은 이를 늦게 수용한 편이기에 이들 역시 더 늦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

사실 밑의 특징만 봐도 알겠지만, 한국의 영페미는 反 트랜스 래디컬 페미니즘(TERF)과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이 유행하던 1980-1990년대의 미국의 페미니스트와 흡사하다. 실제로 당시 미국의 정서[3]와 대한민국의 현 정서[4] 가 모두 사회보수주의적인 측면이 강하기에 이런 공통적인 경향이 많은 것이다.

2. 한국에서의 현황

2.1. 1990년대~2000년대

한국의 90-00년대 기준 영페미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물론 당시엔 영페미이지만 2020년 기준으로 40~50대가 돼서, 현재는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기성 여성인권단체에 활동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인 경우는 존재가 본격적으로 부각된 건 PC통신이 생겼을 때이며, 신정모라, 김신명숙 등이 활동을 했을 때다.
  • 주로 대학가에서 활동했으며 구세대[5]와 달리 차별화된 가치와 태도를 드러냈고 사회운동 전반에 자신들의 이미지를 강력하게 표츌했다.
  • 학생운동의 남성 중심성과 가부장적인 면모를 강하게 비판했고 폭력을 용인하는 남성 중심적 사회와 개별적인 남성들에게서 분리되려는 것을 노리고 요구했다. 월장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 각종 축제, 문화제, 퍼포먼스 등 문화적 이벤트를 '투쟁'의 방식으로 사용했다.
  • 한편으론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면모도 보였다. 사실 래디컬 페미니즘의 주요 구호 중 하나가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란 것에서 알다시피 래디컬 페미니즘의 조류는 이때부터 시작됐다.
  • 사실 낙태죄 폐지/임금격차 등 현대의 페미니즘 관련 이슈 중에 상당수가 이때도 논의됐다. 특히 낙태죄는 무려 30년(실질적으로는 50년) 정도 묵은 주제였을 정도다. 물론 2021년에 낙태죄가 비범죄화되고 모자보건법도 사문화되었기에 이쪽 이슈가 약해졌다.
  • 장애인/성소수자 등과 전략적인 연대를 하는 경향이 강하며, 때때로 차별금지법 관련 문제에서 연대하는 경우가 꽤 있다. 퀴어문화축제에 기성 진보정당/성소수자 인권 단체/장애인 인권단체/민주노총과 연대하려는 모습도 또 다른 예다.

2.2. 2010년 중반 ~ 2020년대

여기에서 다루는 영페미는 바로 2010~2020년대의 영페미다. 소위 말하는 페미니즘 리부트 시기의 영페미가 바로 이 들이다. 이들인 경우는 위에 언급한 1990~2000년대의 영페미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차이점이 있다.

이들인 경우는 무한도전 식스맨 사태 - 2015 여성시대 대란 - 메갈리아 탄생으로 이어지는 2010년대 중반의 일련의 흐름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일부는 기성 진보정당[6]에 들어가서 활동하거나 아예 창당하는 경우도 있다. 일베저장소디시인사이드가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초반까지 젠더 관련으로 어그로를 끌었다면, 2010년대 중반 ~ 2020년대 초반은 이들이 주도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90~00년대의 영페미와 공통점을 찾자면 이런 부분이 있다.
  • 거대 담론보다 일상의 문제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면모를 보인다. 사실 위에서 말한 래디컬 페미니즘의 목적이 소위 일상적인 부분의 가부장적인 요소를 철폐하는 것[7]이니 전혀 이상하진 않다.
  • 급진적이고 투쟁적인 부분이 있다.[8]
차이점이 있다면 이런 부분이 있다.
  • 90~00년대 영페미가 오프라인의 대학가 위주로 활동을 했다면, 10~20년대의 영페미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거점으로 여성시대,쭉빵카페 등 여초 커뮤니티와 X가 있다. 그래서 온라인에서 비교적 영향력이 크다.[9]
    • 특히 이들은 서브컬처 문화를 굉장히 많이 즐기는 세대임에도 불구하고 서브컬처 문화 전반에 대한 페미니즘/여성혐오/정치적 올바름적 시선에서의 비난과 비판이 심하다. 덕분에 남성향 서브컬처 향유자들에겐 사실상 공공의 적시끄러운 소수, 프로불편러 취급.[10]

      • 남성향이 주로 이들이 적대시하는 남성들이 파는 장르인데다 지들 사상에 거슬리는 점이 많다 보니 주로 샌드백 신세가 되지만, 상대적으로 그런게 적어보이는 여성향이라 해도 이들의 공격에서 결코 자유로운 건 아니다. 여성향 쪽에서도 1차 2차 할 거 없이 계속 끼어들며 여러모로 자신들의 잣대로 검열질을 해대는 그들의 태도에 질린 사람들이 의외로 있는 편이며, 자신들이 권하는 취향과 일치하지 않는 것들을 추구하는 여덕들에게 강력한 교조주의 태세를 보이며 심하면 조리돌림 같은 것도 서슴치 않는다. 덕분에 여성 서브컬처 향유층도 이들을 달갑지 않게 여겨서 안티페미니즘이나 비페미로 돌아간 경우도 더러 있다.[11] 위의 공격성과 같이 안티페미니즘/비페미 지지자가 많아지도록 만든 주범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대중문화에 미친 악영향이나 그 과격성과 검열에 집착하는 모습 등에서 착안해 홍위병이라 비유하는 사람들도 있다. 나쁜 의미에서 왕성한 활동력과 넓은 활동범위,[12] 특유의 오지랖적 검열주의 때문에 한국 서브컬쳐판을 망쳐놓은 원흉 중 하나로 꼽히는게 현재의 영페미이다. 물론 검열주의적인 이면에는 자기가 검열당하는 건 싫어하는 이중잣대가 숨어있다.[13] 남들에겐 여성혐오적인거 하지 마라, 빻은 거 하지 마라, 성적 대상화 하지 마라, 페미니즘적인 것만 파라 하면서도 자신들은 뒤에서 이런 규정들을 잘만 어기거나 어긋나는 것들을 잘만 해대며, 이를 지적받는건 또 싫어하는 경우가 많다. 창작물에서 탈코르셋이나 페미니즘, 여성서사 등을 내세워봤자 쉽게 사분오열하는 것도 견해 차이 외에 이러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끼어있는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위에서도 언급되었다시피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열심히 기웃거려서 잘 패대는 주제에 자기가 파는 판이라면 남성향이든 여성향이든 남성 소비자가 끼어드는걸 괭장히 싫어하고 거부적인 태세를 보여 남덕들에겐 어이없다는 반응이 많이 나온다.[14]
      • 아청법 문제에 있어서도 2D 관련 조항이 그대로 적용되었다간 서브컬쳐를 즐기는 덕후 쪽이나 서브컬쳐계에 아예 종사하는 영페미들도 타격이 갈 수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면서도[15] 한편으로는 남성향이랑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서 자신들 발등도 찍어버릴 위험이 있는 아청법 2D 관련 조항을 옹호하는 모습이 생각보다 자주 보인다.
      • 참고로 이는 http 차단 논란에서도 보였던 반응인데, 실제로 pornhub 같은 야동 사이트를 차단할 때는 호응을 했다가, 낙태약 거래 사이트가 차단되자 불쾌했지만, 야동 보는 남자 팰 수 있으니까 어쨌든 지지하고 보자!하는 발상 하에 지지하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 아이러니하게도 창작자 + 소비자 계열의 영페미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활동할 서브컬쳐 판을 페미니즘을 잣대삼아 검열하다가 결국 좁혀버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로도 창작자 중 일러레 계통 영페미들은 그 타격을 제대로 보는 중이다.[16] 그들이 그나마 잘 활동할법한 여성향도 판이 좁은데다가 매출이 잘 나는 것도 아니고[17] 남성향 쪽 기업들은 영페미 일러레는 아예 거르는 수준이고[18] 이들이 딱히 없어도 대처인력은 너무나 많기에[19] 가뜩이나 좁은 일러레 시장에서 오히려 자신들이 설 판만 줄여버렸다(…) 덕분에 정부에 항의하기도 하지만 별 의미없는 짓이고[20] 시장논리를 좀 아는 사람들의 경우 젭싸게 과거세탁을 하며 영페미였던 적이 없던 척하던가, 아예 과거세탁까지 다 하고 외국 쪽으로 튀어서 외국인인 척 하면서 외국 쪽에라도 발 붙여보려고 애쓰는 중이지만 그마저도 쉽지는 않은 모양.[21]
  • 연령대가 낮다. 저 당시는 20대~30대 초반이였다면, 지금의 영페미는 10대 중반 ~ 20대 초반(현재는 20대 중반~30대 초반인 경우도 더러 있다.)
  • 트랜스혐오 페미니즘 지분이 90~00년대 영페미에 비해 다소 강하며, 심지어 아예 TERF 성향의 정당도 만들었다.
    • 특히 이쪽 계열인 경우는 정치적 레즈비어니즘를 강조하는 특성상 레즈비언을 제외한 동성애에 대한 몰이해와 혐오 등도 두드러진다.[22] 전반적으로 성소수자에 대한 취급은 90~00년대 영페미보다도 박한 편이다.[23]
  • 정치적 올바름, 비건 등과 연계하는 경향이 강하다.[24] 그만큼 각종 사회문화에 대한 강한 검열교조주의도 성향도 굉장히 강한 편. 덕분에 극단적인 검열과 교조주의를 주장하는 그들의 행동은 퇴행적 좌파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기도 한다. 사실 이런 점은 2000년대 이후 리버럴의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문제점이자 비판점이기도 한다.[25]
  • 구 세대에 비해 과격함과 폭력적인 면모가 더 두드러진다.[26] 이런 면모 탓인지 각종 시위나 사건들도 많이 일으킨다. 안그래도 극단적인 쪽이라도 목소리를 내야 본인들이 끝끝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기에 그러는 것도 있다.[27] 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쪽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여초 사이트는 사실상 2010년대 중후반 이후로 거의 이들의 세력 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이의 시작점은 2015 여성시대 대란의 영향이다.

이와 동시에 보수성향 남초 커뮤니티[28] 내부의 안티페미니스트와 적대관계임에도 그들과 비슷한 점도 꽤 있는데, 비슷한 점을 찾자면 다음과 같다.
  • 저연령이다. 대체로 10대 중반 ~ 20대 초반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20대 중반 ~ 30대 초반에서도 많이 보인다.
  • 진영논리가 매우 강하다. 남초 커뮤니티에서 보빨러[29]가 있다면 영페미 내부에선 흉자가 있다.[30]
  • 상대 쪽을 지지하는 다른 성별(남페미, 여성 안티페미)를 이용해 먹고 버리는 카드로 보는 경우가 많다. 조선로동당에서 종북주의자를 보는 시선과 매우 유사한 것, 그리고 이 토사구팽에 대해 그 대상을 조롱하는 경우도 더러 있는 것도 말 그대로 판박이다.
  • 성소수자 혐오 정서가 있다. 물론 평균적으론 남초 커뮤니티가 강하나, 트랜스젠더(특히 MTF)나 게이인 경우는 이들의 혐오도 만만치 않다.[31]
  • 자신들이 사회적 약자라 생각하며, 이를 정당화 할 때 기성세대 여성을 방패막이로 삼을 때가 대부분이다.[32]
  • 특정 정당와 특정 정치인[33] 에 대한 지지가 더러 있으며[34], 제20대 대통령 선거 땐 이들의 여론을 정당이 주목한 적 있다.
  • 자신의 혐오를 정당화하기 위해 때때로 날조한 자료를 쓰기도 한다.
  • 온라인에서 영향력이 매우 강하다.[35]
  • 강경파[36]와 온건파가 있으며, 강경파가 주도하고 온건파는 암묵적으로 지지하는 경우가 많다.[37]
  • 사건 피해자를 자신들의 사상 어필과 전파를 위해 쓰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38]
  • 성범죄 문제에 관해서도 강력한 이중잣대를 선보인다.[39]
    • 각 진영당 반응이나 평가가 극과 극에 속하는 집단이다.[40]
  • 자신들이 저지르는 패악질에 대한 문제의식과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점과 이중잣대,모순을 지적당하는 경우가 많다.
  • 성평등을 주장하면서도 다른 성별의 문제가 자기 앞에 던져지면 모든 불편감이나 비용은 오로지 상대에게만 감수시키려하고 여기에 말도 안 되는 이유까지 기를 쓰고 갖다붙인다.
  • 다른 성별이 가해자일 땐 열을 내지만[41] 같은 성별끼리만 가해자 + 피해자 구성일 땐 묻어버리려 하는 경우가 많다.[42]
  • 상대방이 짊어져야 할 의무나 그 성별이기에 겪어야 하는 생리 현상에 대해 비하하는 경우 있다. 여초 커뮤니티인 경우는 군캉스가 대표적이며,[43][44] 남초 커뮤니티인 경우는 피싸개가 바로 그 예다. 재밌는 건 상대방의 비하 발언에 대해선 분노하면서도 자신들이 하는 행동엔 온갖 이유를 덧붙이며 정당화한다는 점이다.

다만 후술하듯이 결집력, 투표율 등에서 안티페미니스트에게 앞서기에[45]

그러나 과격함과 폭력적인 면모는 구세대 영페미보다도 더 두드러지며[46], 실제로도 구세대 영페미보다도 시위 관련 논란이나 사건사고들이 더 많다.특히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인해 온라인 쪽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며, 여초 사이트는 사실상 2010년대 중후반 이례로 거의 이들의 세력 안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이들을 두둔 혹은 옹호하는 여성계 역시 아직 입지가 건재한 편이기에 빠르게 자정이 이뤄지긴 힘들 거란 분석이 있다.[47] 또한 그 전까지만 해도 한국에서 사실상 이슈가 안 되었던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 자체를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많이 끌어올린 집단이기도 하다.
  • 사실 정치권에서 이런 경향이 나타났던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또래 남성보다 훨씬 높은 투표율과 결집력 때문이다.[48] 실제로 여성가산점이나 여성할당제 같은 것들을 보여주기식으로라도 내놓더라도 일단 이들의 표심이 반대측인 20대 남성보다 훨씬 더 강력하기에 추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20대 남성들이 앞으로도 20대 여성에 비해 결집력이 낮고, 투표율이 많이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면 이런 경향은 유지될 것이라 생각했으나...[49]
  • 하지만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젊은 남성층을 중심으로 2030남성이 민주당에게 반대하는 것을 넘어서 대참패를 안겨주는 빅엿을 날렸다. 이 선거에서 2030남성의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민주당 지지율은 제일 낮으면서 무려 701:5라는 경악스러운 수치로 민주당이 대참패했다. 2030남성의 투표로, 민주당은 부산에서는 사전투표, 관외자투표를 포함한 205동, 166리, 3읍, 2면에서 모두 패배했고, 서울은 425동 중 5동만 겨우 사수했다. 만약 국회의원 선거였으면 국회의원 300석중 271석을 국민의힘이 선점하는 경악의 사태가 벌어졌을 것., 참고로 이로 인해 소위 워마드에 비판적이였던 하태경이준석이 주목을 받게 되었고, 국민의힘 내부 일부 여성 정치인마져 소위 젊은 남성층의 의견을 들어주는 모습을 보였고, 화룡점정으로 이준석이 국민의힘 당대표가 되는 결과를 낳았다. 즉 이전엔 상상도 못했던 "청년이 보수의 든든한 지지층이 된다."는 게 실제로 이뤄진 것.[50] 게다가 대통령 경선 후보의 여성가족부 폐지 공약은 덤이다.
  • 반면 민주당의 경우는 한 때 1990년대 남성 표심을 모을려고 군 병역 공약을 세우기는 했지만 단기간이였고, 래디컬 페미니즘에 점점 더 우호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51] 재보궐선거 때 민주당과 단일화 했던 친여정당 열린민주당은 변화 조짐이 없으며[52] 재보궐선거에 소속의원 성추행 문제로 후보공천을 안 하면서 여성친화 이미지를 강화시킨 정의당은 당연히 어떨 진 안 봐도 비디오다. 과거부터 민주당보다 더 친여성적이고 래디컬 페미니즘 옹호를 내세우는 당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보자면 정치권이 어디 표심을 많이 볼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갈림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53]
  • 결국 양 진영 모두 결집을 하였고,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신승하였다. 그 이후 대선 2차전이 될 거라 여겨졌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국민의힘이 호남과 경기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어 압승을 거두고, 그나마 졌던 경기도에선 고작 8천여표 차이로 매우 선전했고, 호남인 경우도 세 지역 모두에서 선거비용 보전선인 15%를 넘었다.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인 경우는 영남권은 물론이고, 강원도,충청도,서울특별시,인천광역시에서도 궤멸적인 패배를 당했다. 물론 정의당인 경우는 그나마 남아있는 조직력까지 산산조각 나버렸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양당에서 젠더 이슈에 대해 상대적으로 관심을 안 가질 때, 위에 언급한 이준석이 만든 개혁신당녹색정의당,노동당이 젠더 이슈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사실상 미니 3차전이 벌어졌는데, 결과는 녹색정의당과 노동당 0석, 개혁신당 3석으로 개혁신당만 원내에 진출했다. 미니 4차전은 여성의당 vs 개혁신당 구도가 되는 것인가[54]

3. 기타

젊은 세대가 보여주는 급진적인 성향과 강력한 행동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한편으론 페미니즘의 부정적인 민낯을 드러내면서[55] 사실상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의 장본인인 부정적인 평가 또한 보여준다. 이외에 정치권 측에서 이들을 그저 보여주기식 행정의 수단으로 이용할 뿐이란 비판도 있다.[56]

또한 이중잣대에서 기인한 내로남불적 행태가 심하기에 모순을 견디는 페미니즘 = 일명 모견페 의 대표적인 예시격 집단으로 꼽힌다. 또 페미니즘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에 부합하는 행태를 많이 보이는데 실제로 이들의 행보를 보면 내로남불, 즉 이중잣대는 물론 뭔가 나사가 빠진 듯한 논리를 많이 열거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일부러 저러는 것이다 혹은 오히려 머리가 좋은 것이다.라는 의견을 내새우기도 하는데, 근거는 진보권 정당[57]과 언론[58]의 강력한 옹호까지 받는 거대집단인 영페미의 특성상 군중심리를 통해 책임의식을 분산시킴으로써 사건사고를 저지르는 등에 유리하다는것[59].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는 데 중요한게 일관성임을 생각해보면 이들이 왜 이런 행위를 하는지 알 수 있다.[60] 사실 현재 들어서는 사회생활을 위해서 강경파 뒤에서 온건파 포지션으로 활동하는 영페미들이 대다수다.

또한 이들의 대표격이라 할 수 있는 메갈리아,워마드,트위터여초 커뮤니티가 만든 온라인상과 오프라인상의 갖은 폐해 때문에 이들이 막 촉발하던 2010년대 중후반과 달리 2020년대 초 기준으론 부정적인 인식이 더 늘어났다. 물론 이미 한참 극단주의화한 세력인데다 주류로 자리잡기도 했으며, 정치권과 언론의 옹호와 방관도 건재하므로 자정이나 와해로 가려면 갈 길은 멀다는 추측이 우세하다. 그나마 제20대 대통령 선거 때 이들이 미는 이재명 후보[61]윤석열 후보에게 패하면서 이들의 정치적 영향력이 다소 약해졌고 보수언론만큼은 이들에게 탐탁치 않아하는 경우가 꽤 있기에 어느정도 영향력은 약해진 상황이였으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녹색정의당이 원외로 나가고[62], 그 이준석이 있는 개혁신당이 원내에 들어오면서 영향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게 입증되었다.

여성인권 신장 등에 대해 급진적이면서도 성적 억압에 대한 경향은 다소 강하다., 노출, 화장, 꾸미기, 성적 대상화와 성 상품화에 학을 떼는 이유도 바로 여기서 기인한다. 물론 이건 여성 한정이고, 남성의 성 상품화나 성적 대상화의 경우 대놓고 옹호하거나 별 거부감이 없는 이중잣대를 보인다.[63] 덕분에 페미니즘에 대해 못생기고 뚱뚱한 여자가 잘 생기고 근육질의 마른 남자를 소비(...)하기 위한 몸부림이란 오명을 씌운 주범이기도 한다.[64][65] 그리고 성차별을 문제시삼고 여적여를 부정하며 여자를 올려치기하려 필사적인 주제에 오히려 자기들끼리도 잦은 검열과 억압으로 같은 여자들을 괴롭히고 도움이 당장 필요한 여자 피해자들도 사상팔이에 못 써먹겠다 싶으면 가차없이 무시하며 이득이 있을 땐 걸스 캔두 애니띵을 외치면서도 불리하면 여자는 약하고 보호받아야하는 존재라는 식으로 도망가는 경우가 많아서 역으로 성차별을 저지르고 있다는 평가까지 존재한다.[66]

사상에 기반한 다방면의 검열과 억압을 잘 한다는 점에선 현재 정치권을 잡은 86세대들과 정말 유사하다.실제로 86세대도 과거엔 민주 운동권이었다가 현재는 오히려 인터넷 검열 논란 등을 2010년대에 일으키는 등 여지없이 꼰대가 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또 까인다. 특히 창작 쪽 표현의 자유에 대한 이해부족과 억압, 구시대적 검열주의의 시선을 강하게 드러낸다는 점은 매우 유사하다.[67]

4. 관련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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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북 페미[2] 물론 영페미와 넷페미를 구별하기도 한데, 대체론 영페미의 부분집합으로 넷페미를 쓰거나, 동일어로 쓰는 경우가 더러 있다.[3] 히피 문화가 쇠퇴하고 신보수주의가 득세했다.[4] 젊은 층 위주로 리버럴한 정서가 있지만, 아직 기성세대는 군사문화로 인해 사회보수주의적인 경향이 있다.[5] YWCA 등지에서 활동하던 기독교 계열 페미니스트. 당시엔 어느 정도 세가 있었지만, 2020년 현재는 비주류이다.[6] 정의당,녹색당[7] radical의 어원이 radix, 즉 root다. 뿌리부터 조지겠다는 뜻.[8] 이 점을 두고 남성측 내부에서도 남성에 대한 비판이 많다. 여성들은 시위를 통해, 높은 투표율을 통해 끝끝내 본인들이 원하는 여성가산점 등을 얻어내는데 남성들은 뭐하고 있냔 것이다. 실제로 20대 남성들의 경우 동년배 여성보다 군인투표를 포함해도 투표율이 확연히 낮으며, 군부심 문제도 있다. 당장 경중의 차이뿐 공익이건 현역이건 2년 가까이 착취당한건 같은데, 다같이 힘모아 싸워도 모자랄 판에 본인들끼리 공익이라 꿀빨았니 후방이 군대냐니 하는 것으로 싸우고 있다며 남성 내부에서의 비판도 종종 있다. 안그래도 각종 여성단체들에 비해 남성단체는 거의 없다시피하기 때문에 애초에 반페미나 비페미니즘 진영은 세가 딸리는데, 남성들끼리 뭉쳐서 투표 등을 적극적으로 해도 모자라는데 사분오열하고 있냐는 비판조로 보면 될 듯.[9] 그래서 사건사고가 많기도 한데, 트위터 페미니즘, 여성시대,쭉빵카페 의 사건사고 문단을 보면 된다.[10] 특히 남성향 게임업계의 경우 클로저스 성우 교체 논란 등을 통해 메갈리아, 워마드 등으로 위시되는 영페미 계통 일러스트레이터가 기업 이미지를 망칠 걸 우려해 미리 손절하거나 논란이 될만한 발언을 했다는게 밝혀지면 바로바로 교체하는 등 철저하게 이들을 차단하려는 추세를 보인다. 이유는 이 시장에서 큰 구매력을 가진 남성 소비자들에게 문제를 일으킨 영페미 관련자를 비호했다간 자신들의 이미지를 망침과 동시에 수익이 떨어질 게 뻔하기 때문. 즉 돈이 안 되고 수익을 잃을 수 있으니 차단한다는 것이며, 실제로도 기업들이 이에 대해 빠르게 조치하면 주요 소비자층은 오히려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경향이 크다. 영페미 일러스트계에선 이런 기업들의 태도를 사상검증 등으로 욕하지만, 어찌 보면 기업들의 이런 태도는 이들이 자초한 것이다. 한편으론 서브컬처계의 생산직을 맡는 일러스트레이터들 중에 영페미 여성 일러스트의 포진률이 높은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국 서브컬처판 중 가장 대규모인 곳이 트위터이며, 좁은 판의 특성상 자연히 파벌과 친목질이 성행하는 와중에 영페미들이 주도한 래디컬 페미니즘 + 남혐 풍조까지 유행 중이다보니, 자연스레 후발 유입자들이 더 물들기 쉬운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 같은 일러레들끼리도 그런데 트위터 내의 해당 일러레들의 추종자(팔로워)들마저 영페미일 확률이 매우 높다보니 그 판에서 인기를 얻고 오래 놀수록 똑같이 영페미가 되기 쉬워지는 것. 게다가 2010년대 중반 이후 트위터 풍조상 대다수의 한국 여성 유저가 따르고 있는 페미니즘식 잣대에 거슬리는 행동을 하거나 단순히 그림 등이 그들의 잣대에 어긋났다는 식으로 눈에 띈 유저조리돌림 그 이상의 피해를 받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 트페미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넷에서 활동하는 영페미들의 선동력과 화력은 장난 아니어서 애먼 사람 하나 넷상에서 몰락시키는 건 이들에게 일도 아니다. 특히 트위터 내에서 팔로워를 많이 보유한 유명 만화가나 일러레같은 경우 이런 위험이 더 커지기에 결국 눈에 거슬리기 싫어서 일러레들이 이들에게 사과까지 하는 광경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니, 물들지 않고 버티는게 오히려 용할 지경. 아이러니하게도 그들에게 추종받고 그들 왈 무조건 올려치기해야한다는 대상으로 지목되면서도 정작 그들에게 가장 쉽게 두드러맞는것도 영페미들이 잘 노는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여일러레들과 여작가들이다. 남작가들도 당연히 공격하지만 이들이 사실상 한 편일 것 같은 영페미들에게 공격당하기 쉬운 건 영페미들과 같은 곳에서 활동하면서 교류하는 편이 잦기 때문. 게다가 트위터 쪽에서 활동하다 온 여작가들, 여일러레들의 경우 팬덤이 사실상 트위터에 주둔해있기에 그들에게 더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 애초에 입맞에 안 맞으면 사상이 같은 사람이라도 바로 마녀사냥 대상으로 삼는 게 영페미다.[11] 심지어 그 중엔 서브컬처계 영페미였다가 잦은 검열질과 견제질, 교조주의 등에 지쳐서 이들을 부정적으로 보게 된 끝에 탈페미한 사람들도 있다. 사실 페미니즘 자체가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으로 분파가 너무 많고 서로 기준이 정리되지 않는 건 서브컬처 영페미 계통에서도 똑같이 적용되는 사항이어서 서브컬처계 영페미들도 작품들에 대는 페미니즘과 여혐의 잣대가 다들 달라 그런 걸로 지들끼리 사분오열하는 게 흔하지만.[12] 막말로 서브컬쳐 관련이라면 거의 모든 장르에서 갑툭튀해서 분탕질을 하거나 시비트는 프로불편러 영페미들을 어렵잖게 볼 수 있다. 그들의 눈에 띌 정도로 유명 장르라면 사실상 이미 답이 없다고 봐도 될 정도.[13] 재밌는 건 남초 커뮤의 안티페미니스트들도 그런 경향을 보인다는 점이다. 말 그대로 극과 극은 통한다는 점.[14] 덕분에 여덕이 남성향 즐기는 것에 대해 상대적으로 유했던 남덕들도 요새는 꽤 적대적이 되어가는 추세다. 참고로 여성향의 경우 그냥 예전부터 여덕들의 '여성향 즐기는 남덕' 에 대해 엄청 배타적이기로 유명했다.[15] 1차는 이미 타격을 입어서 많은 BL 쪽 작가들이 어떻게든 아청법 검열을 피해가려고 미성년자는 아예 출연 안 시키거나 하는 등 애쓰는 추세다. 상대적으로 타격이 아직 미미한 2차 쪽에서도 미성년자 캐릭터들 상대로 고수위 연성들을 그간 신나게 해왔고 동인지 등으로 해서 사고팔아왔던 전적도 있는데다 그런 캐릭터들을 상대로 한 고수위 작품들을 개시하는 마리망 같은 사이트도 우회까지 해가며 즐겨왔던 전적이 있는지라, 이를 즐겨오던 영페미 덕후들도 현재 자칫하다가 걸릴까봐 지레 겁먹는 경우를 꽤 많이 볼 수 있다.[16] 방송 쪽도 만만찮게 여초에 영페미식 관념이 많이 침투되어있긴 하지만 일러레 쪽만큼 아직 큰 타격을 받은 건 아니다. 다만 확실히 여초 쪽 관념이 너무 과하게 반영되는 것에 대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건 마찬가지.[17] 사실 여성의 경우 아이돌 같은 3D 쪽은 구매력과 충성심이 강해서 그쪽에선 그들을 타깃으로 삼는 반면, 게임 등 2D는 남성팬의 굿즈 구매력과 충성심이 더욱 강해 기업들도 보통 그들을 타깃으로 정한다. 즉 게임 등 2D 판에서 영페미를 보는 관점은 아이돌, 특히 걸그룹 소속사에서 안티페미니즘 성향 일부 남덕을 보는 관점과 매우 유사하다고 보면 된다.[18] 이들의 저질적인 행태 때문에 주 소비자들의 불평불만이 심하고 관련 사단도 여럿 났으니 시끄러워지기 전에 거른다는 식이다.[19] 일러스트계가 여초에 페미가 강세라고는 해도 해도 비페미 일러레가 없는 것도 아니고, 더 나아가서 외국 쪽에도 프로들이 득시글하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 한국 모두 일본식 화풍의 영향을 짙게 받아서 유행하는 그림체도 전반적으로 비슷비슷한 편(…)이어서 거기서 인력 고르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상황.[20] 정부가 아무리 친페미니즘으로 간다고 해도 영페미 일러레들을 기업에게 고용하라고 강제할 수단이 딱히 없다. 기껏해야 권고 정도이고, 권고 수준이면 기업들은 얼마든지 비껴나갈 수 있다.[21] 그나마 대한민국보다 페미니즘에 우호적인 미국인 경우라면 가능은 하겠지만, 이쪽도 출중한 사람들이 많은 레드오션인지라...[22] 물론 정치적 레즈비어니즘 문서를 봐도 알겠지만, 레즈비언에 대한 이해도 그렇게 높지 않다. 실제로 서구권에서도 레즈비언정치적 레즈비어니즘 신봉자에 대한 반감이 심한 경우가 꽤 있다.[23] 실제로 이들은 안티페미니즘 계열, 기독교 우파사회보수주의 성향이 아닌 이상 이들이 원탑이다. 물론 이런 쪽이 아니라도, 대한민국 특유의 유교적 보수성과 군사정권 때 있었던 집단주의, IMF 이후 경제적 불황 등 여러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 성소수자,장애인 등 속칭 평범함에서 벗어난 사람들에 대한 배격이 무척 심하다.[24] 사실 녹색당과 정의당에 20대 여성 당원이 많은 것도 여기에서 기인한다.[25] 미국에 버니 샌더스가 떴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된다.[26] 예시로 미러링 등을 보면 이들의 폭력적인 면모가 장난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27] 사실 시위 등에 참여한 사람이면 알겠지만, 모든 사회 문제는 극단적으로 밀고 가야 본인이 끝끝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괜히 노동 집회에서도 폭력 문제가 생기는 게 아닌 것.[28] 일베저장소,에펨코리아,디시인사이드,엠엘비파크[29] 여답돼와 비슷한 의미로 쓸 때도 있지만, 한 때 김치녀 담론이 나왔을 때 이 논리에 반대하는 남성에게 비하적인 의미로 하기도 했다.[30] 실제로 이들의 공세는 같은 또래인 1020대 여성과 트랜스젠더에게 더욱 가혹하게 할 경우가 많다. 전자인 경우는 남초에서 "페미니스트 = 예쁜 여성에게 질투를 느끼는 부류"란 오명을 만드는 데 기여를 했고, 후자인 경우는 트위터에서조차도 "랟[77]이 요즘 한남보다 트젠을 더 팬다."란 말이 나올 정도이다.[31] 후자인 경우는 2020년에 터진 숙명여대 트랜스젠더 여성 입학 허용 논란 사건이 대표적인 예다. 기성 페미니스트들 중에서는 입학을 허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고 입학 반대는 당시 숙명여대 재학생들을 비롯한 영페미들이 주도했다. 이는 영페미 진영에 있는 TERF의 문제점을 노골적으로 보여줬다.[32] 남초 커뮤니티는 "기성세대 여성만 경험했던 성차별을 왜 너희가 주장하냐, 우리는 약자다."식이고, 여초 커뮤니티는 "기성세대 여성도 우리도 모두 성차별의 피해자다. 우리는 약자다."식이다.[33] 박지현,심상정,나경원,배현진,추미애,남인순,정춘숙(여초 커뮤니티),이준석,홍준표,한동훈,천하람,유승민(남초 커뮤니티)[34] 여성시대쭉빵카페인 경우는 친명 성향으로 현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며, 트위터인 경우는 트위터 페미니즘 문서에서 보듯이 더불어민주당, 정의당,녹색당,노동당,국민의힘,여성의당 등 다양하고, 에펨코리아는 개혁신당,디시인사이드는 국민의힘,개혁신당을 대체로 지지하며, 엠엘비파크국민의힘을 지지한다.[35] 원래는 여초 커뮤니티만 행동력이 강하며, 이들이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였지만 2021년을 기점으론 남초 커뮤니티도 의외로 행동력이 강하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고 있다.[36] 남초 커뮤니티 : 신남성연대 여초 커뮤니티 : 여성의당[37] 심지어 특정 요소(신남성연대 : 공격성, 폭력성, 여성의당 : 트랜스 배제) 때문에 좋게 보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도 똑같다.[38] 영페미들은 강남역 묻지마 살인사건에서 피해자의 유족(오빠)의 발언도 무시하고 영페미들이 피해자를 페미니즘 선동거리로 삼은 게 그 예시고, 남초 안티페미니스트들은 주로 군이나 노동 쪽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 피해자를 자신의 사상 정당화를 위해 많이 쓴다.[39] 실제로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인 경우는, 두 집단 모두 열띄게 관심을 가지지만, 남성 피해자인 경우는 2차 가해성 발언을 하는 경우가 꽤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영페미는 여성 가해자를 감싸는 경우가 많다면, 안티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이 피해자인 경우에 가끔씩 꽃뱀 담론을 언급하고, 남성 피해자에 대해 시큰둥한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사실 대한민국은 국민이든 법조계든 성범죄 피해자가 남성 피해자인 경우는 여성 피해자일 때보다 상대적으로 등한시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빈도에서도 꽤 많이 차이가 날 뿐더러. 남성이 폭력성을 제외한 다른 감정을 표출 못하도록 사회화 된 것도 있고, 여기에 기성세대는 여성을 무성적인 존재, 즉 성욕이 없는 존재로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40] 영페미들은 진보정당에서 우호적인 편이고, 안티페미니스트들은 보수정당에서 우호적인 편이다. 다만 2024년 현재는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모두 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우호적이거나 불호하진 않는 상황이다. 물론 녹색정의당,여성의당,노동당,개혁신당 등 군소정당에선 이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만.[41] 여초는 남성 가해자 -> 여성 피해자, 남초는 여성 가해자 -> 남성 피해자[42] 영페미인 경우는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강남역 시위 여중생 폭행 사건[78]에서의 반응이고, 안티페미니스트인 경우는 남성판 n번방이라 불리는 남성 피해 불법촬영물 대규모 유포 사건[79]에 대한 반응이다.[43] 사실 이는 군대를 일찍 다녀와서 현 청년 남성보다 군복무 기간이 긴 중년 남성층이 현역 군인이나 막 제대한 청년 남성층에게 많이 쓰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적어도 군대 내에서 똑같은 고통을 겪었던 당사자성이 있기에 이들이 군무새라고 한들, 당사자가 아닌 영페미가 하는 경우보다 반발이 적을 뿐이다. 마치 중년 여성이 청년 여성(대체로 모녀 관계나 여선생-여제자 등)에게 생리휴가나 여성인권 개선 등을 문제를 언급하며 "요즘 여자애들은 우리때보다 그래도 괜찮은 사회에 사네" 이렇게 말한다면 어그로가 덜 끌리지만, 청년 남성이나 중년 남성이 그런다면 매우 어그로가 끌리는 것과 마찬가지다.[44] 하지만 이와 동시에 군대가 어떤 환경인지는 알기에 여성징병제를 결사반대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즉 군대가 어떤 환경인지는 꽤 인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참고로 이는 남초에서 모병제가 아닌 여성징병제가 우세한 이유이기도 한다. 거기에다가 중년층 이상 남성과 진보권 정치인이 성범죄나 "국방부에 따져라" 등을 외쳐서 기름을 붓는 경우가 많았고, 결과적으로 이는 2021년 재보궐선거 이후 청년 남성(+10대 남성)이 국민의힘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나서 더불어민주당, 정의당에게 제대로 빅엿을 날렸다(...)[45] 이 점을 두고 남성측 내부에서도 남성에 대한 비판이 많다. 여성들은 시위를 통해, 높은 투표율을 통해 끝끝내 본인들이 원하는 여성가산점 등을 얻어내는데 남성들은 뭐하고 있냔 것이다. 실제로 20대 남성들의 경우 동년배 여성보다 군인투표를 포함해도 투표율이 확연히 낮으며, 군부심 문제도 있다. 당장 경중의 차이뿐 공익이건 현역이건 2년 가까이 착취당한건 같은데, 다같이 힘모아 싸워도 모자랄 판에 본인들끼리 공익이라 꿀빨았니 후방이 군대냐니 하는 것으로 싸우고 있다며 남성 내부에서의 비판도 종종 있다. 실제로 그 여성인권단체들도 여성가족부의 지원도 있겠지만, 민간 후원금도 어마어마하게 많으니 매우 타당한 지적이며, 여성인권 의제에 대해 주도한 정의당인 경우도 대선 이후 후원금이 12억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건 안티페미니즘/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해도 된다.[46] 예시로 미러링 등을 보면 이들의 폭력적인 면모가 장난 아님을 실감할 수 있다.[47] 사실 넷상에서 분탕질치는 영페미들은 초반에는 그냥 트위터 등지에 있는 좋게 봐야 재야 페미니스트에 가까웠지만, 진보 정치권과 한경오 등 진보언론에서 이들을 띄어주면서 오프라인에서도 세력이 강성화 된 것이다. 사실 이런 테크트리는 2000년대 후반 ~ 2010년대 중반의 일베저장소이 거쳐온 것과 정말로 유사한데, 실제로 일베저장소도 2008년 촛불집회를 기점으로 형성된 인터넷 내부의 소수 남아 있는 우파의 성지였지만, 이명박근혜 정부 때 한나라당-새누리당 등 보수 정치권과 조중동이 이들을 두둔하고 옹호하면서, 일베저장소가 오프라인에서도 집회하게 된 것이다. 다만 이들은 어버이연합게이트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과 박근혜의 구속 등을 거치고, 태극기 부대와 세대 분열을 보이면서 영향력이 꽤 약화되었다. 물론 메갈리아,워마드 자체는 사라지긴 했지만, 이들이 다른 여초 사이트에 가서 영향을 많이 끼치는 거처럼, 일베는 영향력이 매우 약화되었지만 이들이 디씨나 펨코 등 다른 남초 사이트에 가서 영향을 많이 주는 건 여전하다. 즉 메갈리아,워마드,일베저장소 자체는 약화되거나 사라졌지만 이들의 영향력 자체는 여전히 죽지 않은 것이라 봐도 무방하다.[48] 군인투표가 있는 20대 초반은 남녀의 투표율 격차가 얼마 안 나지만, 20대 중후반에선 무려 10% 차이가 난다. 그렇다고 이세대가 엄청난 남초는 아니라서, 투표하는 인구에선 여성이 더 우세하다.[49] 민주당에서 20대 남성과 (군인 제외) 거의 소통하지 않거나 소통이 부족하다는 평가받는 것도 이것이 원인인 것이 꽤 크다. 범진보 계열에서 20대 남성 비하발언이 나오고 민주당에서 본인들 입맛에 맞는 청년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그 예시다. 정말 20대 남성의 불만에 응답했을 것이라면 남성 페미니스트 발언을 한 원종건이나(현재 탈당) 친페미니즘이면서 조국을 옹호하기도 했던 황희두 등의 20대 남성 인재를 영입했을 리도 없고. 본인들도 그런 불만을 모르는 건 아니나 어차피 20대 남성의 표심이 위협적이지 않은 것을 알고 그럴 가능성이 매우 높다. 실제로 19대 대선 기준 20대 남성의 투표율, 특히 대다수가 전역했을 때인 25~29세 남성 투표율은 80대 이상을 제외하면 전 세대에서 최하위이기 때문. 표가 안 되는 집단은 정치인들이 애초에 챙기질 않는다. 실제로 20대 남성을 그나마 변호하는 집단으로는 사실상 하태경, 이준석 정도를 포함한 개혁보수 정도고, 그나마 미래통합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격차가 7.2%p 밖에 안 난 것도 이들이 미래통합당 내부에 있어서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그 밖의 미래통합당 소속 정치인은 20대 남성보단 투표율이 높은 6070대 노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다. 반대로 범진보권의 핵심 지지층이 20대 여성과 비교적 중도적이지만 그래도 핵심 지지층인 3040대, 그리고 캐스팅보트인 50대의 요구를 잘 들어주는 이유도 역시 투표율 때문이다. 특히 304050대, 특히 50대인 경우는 재력도 있고, 사회적 영향력도 상당히 있기에, 더더욱 들어주는 편이다.[50] 17대 대선에서 청년에서 보수정당 표가 더 많이 나왔긴 하지만, 이때는 투표율이 낮아서 보수성향 청년표가 상대적으로 많이 쏟아져 나왔다고 생각하는 게 적절하다.[51] 아이러니하게도 박원순 성폭력 사건에 대한 2차 가해는 지지자들 사이에서 간혹 일어나고 있는데다 당내에서도 적극적인 대처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현 청년비서관인 박성민이나 권인숙 등 소수 정치인은 2차 가해에 대해 사과를 하고 당내 개혁을 외치긴 했지만 아직은 변화가 없다. 물론 래디컬 페미니즘 기조는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아직은 20대 여성의 지지율이 44%로 높은데다, 기타진영으로 15.1% 이탈하기도 했고 21대 총선 대비 18~29세 여성 한정 남성보다 더 투표율이 떨어졌다는 소식을 알게 된 뒤 청년 여성표을 더 끌어모으기 위해 그런것으로 추정되지만, 문제는 새천년NHK 사건의 연루자인 송영길이 당대표가 되고 여전히 당내에선 2차 가해에 대해 제대로된 대처를 하지않은 탓에 20대 여성 내부에 무당층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그나마 보좌관의 성폭행 사건에 피해자의 입막음을 주도한 양향자가 당에서 제명되었기에 이런 비판 요소에선 벗어나고 있는 상황이다.[52] 다만 당 내부의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한 반감은 매우 강한 편이다. 친문과 페미니즘 진영 사이에 혜화역 시위 뒤로 앙금이 생겼기 때문이다. 물론 이후 공공의 적에 대응한다는 이유로 친문과 페미니즘 진영이 다시 뭉칠 가능성도 꽤 높긴 하다.[53] 정확히 말하자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두 당 한정이다.[54] 이게 농담은 아닌게, 앞의 두 진보정당은 빚과 당원 수 때문에 2024년에 회생 가능성이 높지 않지만, 여성의당은 새로 지도부를 꾸리고 그나마 빚이나 당원 문제 없이 여성 의제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정당이 되었기 떄문이다.[55] 사실 이들의 문제적인 태도 대다수가 페미니즘이 비판받는 근거가 되는 경우가 많다.[56] 참고로 이는 안티페미니즘을 이용한 보수정당도 마찬가지다.[57] 2024년 현재 기준으론 녹색정의당노동당 등이 있다.[58] 한겨레, 경향, 여성신문[59]일베저장소 내부에서 막장 사건사고가 일어나는 이유도 그 군중심리가 꽤 많이 반영된다[60] 실제로 이들은 의외로 머리가 꽤 좋은 편인데, 대표적으로 또래 여성과의 연애나 결혼을 기피하는 초식남이 증가하자 1인 여성가구 지원을 밀어붙이는 등(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여성의당이 서울에서 선전한 가장 큰 이유다.) 자신들의 권익은 잘 챙기는 점이나 강경파가 두드려맞을 때 대다수는 이 강경파의 뒤에 서서 비교적 욕을 덜 먹는 점 등의 행보를 보이기 때문이다다. 실제로 영페미 뿐만은 아니지만 국내 페미니즘 진영에서 주로 주장하는 것 중 하나가 1000명이 있다면 1000명의 페미니즘은 모두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이 말 자체는 틀린말이 아니긴 하지만, 문제는 이를 래디컬 페미니즘을 정당화 할 때 쓰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미약하게라도 남아있는 자유주의 페미니즘 진영에서 래디컬 페미니즘에 대하여 비판을 할 때 이런 논리를 쓰는 것이 바로 그 예시.[61] 상당수 영페미가 전략적 투표를 했다, 심지어 정의당,여성의당 지지자들도 이재명에게 표를 몰아줬을 정도.[62] 노동당여성의당이 원내에 진출하지 못한 건 덤이다.[63] 실제로 안티포르노 페미니즘에선 여성을 성적대상화한답시고 남성향을 비판하면서도 정작 남성을 성적대상화한 BL,쇼타, 알페스같은 여성향인 경우에는 관대하게 본다. 실제로 이현재 교수까칠남녀에서 "남자는 여성을 정복하는 대상이고, 여성은 남성에게 정복당하는 대상이니까, 로리콘은 안 되지만, 쇼타는 괜찮다."는 망언을 했다가 욕을 먹은 적 있다.[64] 한편으로는 안티페미 측에선 이들이 탈코르셋을 하도 강조해댄 덕에 과거엔 외모가 남자같은 여자나 뚱뚱한 여자를 봤을 때 페미인가? 하고 생각하진 않았지만 영페미가 뜬 이후엔 그들이 주장하는 '탈코르셋' 에 부합하는 외모(남성스럽거나 뚱뚱하거나, 혹은 숏컷 등 여하튼 '여성스러움' 과는 거리가 좀 있는 외모)를 지니면 페미로 오인당할까 걱정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정작 코르셋 비판을 하는 페미들 중에서도 자기 외모는 또 잘 가꾸는 사람들이 많다. 이 경우가 본인이 페미임을 숨기는, 앞서 언급한 페미니즘에 대한 암묵적 지지자일 경우가 매우 높다. 한마디로 직장생활 등 사회생활도 하고 남친도 필요하니깐..[65] 그리고 탈코르셋을 지지하는 영페미들 중에서도 또 같은 여자끼리도 외모 품평하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애초에 외모지상주의는 이성을 볼 때나 동성을 볼 때나 적용되는 것이니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 (여자들끼리도 예쁜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과 못생긴 외모의 여자의 첫인상의 경우 보통 전자 쪽이 더 좋다고 쳐지는 경우가 많다. 괜히 남자 관심 가지고 경쟁할 일도 없는 여초 그룹에서조차 외모 평가가 자주 튀어나오겠는가? 이는 외모가 예쁘다는건 자기관리를 잘 하는 사람이라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 (역으로 비만같은 경우 '게으름' '자기관리 안 함' 등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스스럼없이 편하고 안 가꿔진 모습을 보여줄 땐 결국 외모를 신경쓰지 않을 정도로 친할 때라던가 단체 합숙 등으로 어쩔 수 없이 모두 풀어진 모습을 보여줄 때, 혹은 그냥 타인의 시선에 관심따윈 없는 마이페이스 정도에 한정된다.) 탈코르셋을 외치는 이들조차도 쉬이 벗어날 수 없는 현실이다.[66] 참고로 이부분은 민주당계 정치인과 매우 흡사하다. 왠지는 해당 문서의 페미니즘 문단을 참조하면 된다.[67] 다만 행동력 쪽에선 영페미가 정치적/사회적 여파는 86세대가 강하다, 즉 영페미는 특유의 행동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면, 86세대는 막대한 재력과 인구 등으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하면 된다.[68] 연관이 꽤나 깊다. 영페미들이 문제를 한창 일으키던 때 페미니즘 분파라며 감싸기를 시전한 전적이 있기 때문. 물론 틀린 말은 아니긴 하다.[69] 제22대 국회의원 총선 때 젠더 이슈를 적극적으로 제기해서 영페미들에게 지지를 받았던 정당들이며, 여성신문에서 유일하게 매우 긍정적으로 다뤄지는 네 정당이다.[70] 정반대로 영페미가 가장 싫어하는 정당이다. 이유는 알다시피...[71] 영페미들의 의견을 가장 많이 반영하는 언론이다.[72] 위의 남초 커뮤니티와의 공통점을 보면 놀랍게도 똑같은 부분이 많다.[73] 의외로 관련이 있다. 위에 언급한 이중잣대의 기반이 되기 때문이다.[74] 진보정치권과 진보 언론에서 적극 두둔했던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75] 신지예가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나와서 정의당 후보를 꺾었다.[76] 페미니즘을 적극 주도했던 노녹정+여성의당과 안티페미니즘을 주도했던 개혁신당이 원내 진출에 도전했던 선거, 결과는 녹색정의당이 원외로 밀려나고, 개혁신당이 원내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