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2-14 15:39:30

성수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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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광강 멤버 중 하나인 대전이 껴있는건 함정. 경남도 요즘 만만치 않은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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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
2.1. 시즌별 요약2.2. 여담
3. 유사 사례

1. 개요

K리그 2000년대까지 K리그 빅4로 꼽혔던 성남 일화 천마(현 성남 FC), 수원 삼성 블루윙즈,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의 앞글자를 따서 지칭하는 단어로 약체팀들을 지칭하는 반대말(?)로는 대대강광이 있다.

2. 역사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후반까지 K리그를 대표한 빅4로 군림하면서 많은 우승을 일궈냈다.[2] 풍족한 모기업의 지원도 한몫했다. 그러나 2011년부터 성남이 모기업 지원축소로 점차 약해지다 모기업 일화(통일교)의 구단 운영 포기로 2014년 시민구단으로 전환했고, 수원은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음에도 성적을 내지 못한 윤성효의 중도과 이와 맞물려 모기업의 운영정책 변경으로 지원이 축소돼 예전같은 투자가 되지 않으면서 경쟁력을 크게 약화되었다. 잘나가던 시기에도 기업구단 중에서 자금력이 약한편이었던 포항은 잇몸으로 성적을 내던 황선홍 감독이 떠나면서 중심을 못잡고 있고 울산 역시 김호곤 이후 조민국-윤정환 체제에서 우승경쟁력이 실종되었다. 그리고 2016 시즌 성남이 K리그 챌린지로 떨어졌다가 2019 시즌에 1부로 복귀했다.

그와 동시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K리그를 양분하여 신흥 강호로 올라온 전북 현대 모터스FC 서울이 2016년까지 2013년 한해를 제외하곤 우승을 양분하며(전북 4회, 서울 3회) 사실상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수원, 포항, 성남, 울산이 전부 하위스플릿을 경험하면서 완전히 사어가 되었다.[3] 과거를 추억하는 올드팬들이 가끔 말하는 정도. 자금력 막강한 수원이나 그 못지않은 예산에 시스템도 잘 잡혀있는 울산은 감독인선만 신경쓰면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겠으나 해가 갈수록 자금압박이 심해지는 포항과 시민구단이 된 성남은 리그 대권에 도전하는건 힘들어 보인다.

2016년에는 성수울포 중 울산을 제외한 모든 팀이 하위스플릿으로 떨어졌다. 수원은 10월 2일 경기에서 꼴찌 수원 FC에게 5:4로 지며 11위 인천에게 2점차 턱밑 추격까지 당하다 하위 스플릿에서 외인 공격수 조나탄 덕분에 겨우 반등했고 포항도 마지막 38라운드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으며 성남은 무기력한 모습만 보이다 승강 플레이오프로 떨어졌고 끝내 강등되었다.

마계대전동해안 더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항상 윗동네에서 싸우다 보니 라이벌 의식이 생기면서 쟤들한테 질 수 없다는 게 생겨난 것.

2.1. 시즌별 요약

아래는 4팀 중 가장 늦게 창단한 수원이 리그에 참가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성수울포가 우승한 대회 목록이다. 메이저 대회(K리그, FA컵, ACL) 우승만 나열한다.
  • 1996년 : K리그 - 울산 현대 호랑이, FA컵 - 포항 아톰즈[4]
  • 1997년 :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 포항 스틸러스[5]
  • 1998년 : K리그 - 수원 삼성 블루윙즈[6],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 포항 스틸러스
  • 1999년 : K리그 - 수원 삼성 블루윙즈, FA컵 - 천안 일화 천마
  • 2000년 : 전멸[7]
  • 2001년 : K리그 - 성남 일화 천마,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 수원 삼성 블루윙즈[8]
  • 2002년 : K리그 - 성남 일화 천마[9], FA컵 - 수원 삼성 블루윙즈[10],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2003년 : K리그 - 성남 일화 천마[11]
  • 2004년 : K리그 - 수원 삼성 블루윙즈[12]
  • 2005년 : K리그 - 울산 현대 호랑이[13]
  • 2006년 : K리그 - 성남 일화 천마[14]
  • 2007년 : K리그 - 포항 스틸러스[15]
  • 2008년 : K리그 - 수원 삼성 블루윙즈[16], FA컵 - 포항 스틸러스
  • 2009년 : FA컵 - 수원 삼성 블루윙즈[17], AFC 챔피언스리그 - 포항 스틸러스[18]
  • 2010년 : FA컵 - 수원 삼성 블루윙즈[19], AFC 챔피언스리그 - 성남 일화 천마
  • 2011년 : FA컵 - 성남 일화 천마[20]
  • 2012년 : FA컵 - 포항 스틸러스[21], AFC 챔피언스리그 - 울산 현대
  • 2013년 : K리그 - 포항 스틸러스[22], FA컵 - 포항 스틸러스
  • 2014년 : FA컵 - 성남 FC[23]
  • 2015년 : 전멸[24]
  • 2016년 : FA컵 - 수원 삼성 블루윙즈[25][26]
  • 2017년 : FA컵 - 울산 현대
  • 2018년 : 전멸[27]
  • 2019년 : FA컵 - 수원 삼성 블루윙즈[28]

2.2. 여담

  • 2012년 스플릿 시즌 제도를 도입한 이후로 단 한 차례도 4팀이 같은 스플릿에서 만난 적이 없는데, 그 이유는 울산과 성남이 서로 같은 스플릿에 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2015년을 제외하면 울산은 상위, 성남은 하위에 머물렀고 2015년은 그 반대로 성남이 상위, 울산이 하위에 머물렀다. 하지만 2016년 성남이 챌린지로 강등되는 바람에 당분간은 수울포끼리서 1부리그를 치루고 있다. 그러나 2018년에는 수울포가 모두 상위에 들어갔고, 성남이 K리그 2 2위를 기록하면서 아산이 다음 시즌 구단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자 2019년 K리그1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다.
  • 수원과 포항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줄곧 같은 스플릿에 갔었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상위, 2016년에는 하위에 갔었다. 이 때문에 팬들은 수포동맹이라고 불렸지만 2017년 들어서 처음으로 다른 스플릿에 가게 되었다.(수원 상위, 포항 하위) 그러나 2018년 들어서 두 팀이 상위스플릿에 들어가 수포동맹이 부활되었다.

3. 유사 사례

성수울포는 이렇듯 고정된 상위권 팀을 지칭하는 용어인데 타 종목 혹은 리그에서 이와 비슷한 사례가 있다.

3.1. 프리미어 리그

리버풀 FC, 첼시 FC, 아스날 FC,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이 네팀을 흔히 빅4라 부르며 성수울포도 이것과 비슷한 개념에서 출발한 것이다. 2000년대 후반까지 이 네 팀은 트로피를 매 시즌 한 번씩은 들었을 정도로 강팀의 대표격으로 불렸다. 그러나 2009-10 시즌 리버풀이 7위로 몰락하면서 부진하기 시작했고 이 시기에 맨체스터 시티 FC가 오일머니로 급성장하면서 빅4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이후 맨유도 알렉스 퍼거슨 은퇴 후 9위를 찍는 등 맹구...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첼시는 그래도 우승을 여러 차례 하면서 강팀의 면모를 유지하고 있지만 2015-16시즌 최악의 부진을 겪기도 했다. 그래도 2016-17시즌 반등에 성공. 한편 아스날은 시즌 중반 망하다가도 결국엔 3~4위로 마치며 그나마 안정적인(?) 행보를 갖고 있었으나 2016-17시즌 6위 (아식스...??), 2017-18시즌 현재도 6위를 기록 중이라 상황이 그리 좋지는 않다.

3.2. V-리그

남자부에서는 (혹은 삼현대)이 있는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이 프로 출범 이래 챔피언 결정전에서 2013-14시즌까지 양분하였으며 삼성은 챔피언 결정전에 개근했고 현대캐피탈이 빠지면 상대로 대한항공이 들어오곤 했다. KOVO컵에서도 2011년 KB손해보험(우승 당시 LIG)에게 우승을 내준 것을 제외하면 2014년까지 이 세 팀이 우승을 나눠가졌다. 그러나 2014-15시즌 삼성화재가 OK 저축은행에게 패권을 내주며 세 팀의 고착화에 금이 가기 시작하더니 OK 저축은행이 2연패를 하며 이 동맹은 어느 정도 옛말이 되는 듯 했다. 하지만 2016-17시즌 OK 저축은행이 몰락하면서 귀신같이 삼현항이 뭉치고 있지만... 삼성이 4~5위를 맴돌고 한국전력이 3~4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때문에 깨질 수도 있었으나 삼성과 우리카드의 최종전 단두대 매치에서 삼성이 이기면서 삼현항은 어디 안갔다. 반면 여자부는 특별한 고정팀이 없이 순위가 자주 바뀌는 편.

3.3. KBO 리그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반에는 이 존재하여 1982년부터 1993년 사이 KBO 한국시리즈에 적어도 한 팀이 참여하던 시절이 있었다.[29] 정작 우승은 대부분 해태가 가져갔다는 게 함정. 이후 한동안 고착화된 상위권 동맹이 없었다가 2000년대 들어 이 KBO 한국시리즈에 고정적으로 진출했고 이는 2000년부터 최소 한 팀이 진출하는 전통이 이어지고 있다.[30] 2005년~2012년 사이가 이 세 팀이 가을야구 단골로 오르던 시기였다.[31] 다만 SK가 김성근 감독의 퇴임 이후 중위권에 머무르고 있고 삼성도 2016년부터는 제일기획에 운영권을 넘기면서 급격히 몰락하였다. 공교롭게도 삼성화재나 삼성 라이온즈나 수원 삼성 모두 2014~5년을 기점으로 몰락하고 있는데 이게 바로 제일기획으로 스포츠 운영이 넘어간 시점이다. 하지만 2018년 SK가 우승하고 삼성이 중위권 다툼을 하면서 다시 부활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

여담이지만 KBO에서도 대대광강과 비슷한 동맹이 있으니 바로 엘롯기. 그러나 현재는 엘롯기가 인기 팀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그런데 엘롯기와 딱 대척점에 있는 동맹이 바로 '삼두슼'의 SK와 '두엔넥'의 NC, 넥센을 묶은 엔넥슼으로 이 세 팀은 실력은 좋으나 인기가 좀 떨어지는 팀들이다. 엘롯기가 대대광강에 대응된다면 엔넥슼이 성수울포에 대응되는 셈.(...)[32] 실제로도 삼성과 두산이 맞대결한 13, 15년 KS를 제외하면 엔넥슼이 07~16년 사이의 KS에 진출했다. 15-16년의 SK가 5-6위를 했지만 16시즌만 해도 이 세 팀이 2~4위로 전반기를 마친 것을 보면 충분히 대응될 수 있긴 하다.

3.4. KBL

원년부터 보면 가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단골 손님으로 꼽히고 있다.[33] 실제로 이 셋이 플레이오프에 같이 나가지 못한 시즌은 한 시즌도 없었으며, 이 셋이 챔피언결정전에서 오르지 못한 시즌은 단 3시즌에 불과하다.[34]

3.5. 일본프로야구

2000년대에는 센트럴 리그의 상위권이 고정된 편이었다. 요미우리, 주니치, 한신이 주로 윗동네에 있었고 이들 중 하나가 떨어지면 야쿠르트가 주로 들어오는 식이었다. 그러나 2010년대 들어서는 혼전양상을 띄는 편. 2013년부터 히로시마가 상위권에 안착하기 시작하더니 2016년에는 대표적 하위권 팀인 요코하마가 3위를 기록하는 등 순위 변동이 잦다. 그리고 주니치는 땅바닥을 뚫고있다.

반면 퍼시픽 리그는 상위권 3팀과 하위권 3팀이 2010년대 들어 고착화 되는 추세. 이 성수울포에 대응되는 팀이라면 가 대대광강에 대응되는 팀이다.(...) 즉 그만큼 양극화가 심하다.[35] 그러나 2017년부터 세이부가 살아나고 닛폰햄과 롯데가 성적이 저조해지기 시작하면서 소닛롯에서 소세라가 되는 추세.


[1] 두 팀 모두 외국인 농사가 대박이었다. 4위 경남은 뽀뽀와 까보레라는 역대급 외국인 공격수 듀오를 앞세워 돌풍을 일으켰고 6위 대전은 데닐손-슈바-브라질리아의 막강 삼각편대로 리그 막바지 연승행진을 달렸다. 2008년 이들은 모두 떠났고 두 팀은 두번 다시 이때의 성적을 내지 못했다. 다만 경남은 2010년에 6위로 한 번 더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2] 명문이란 호칭은 역사가 짧고 구단별 특색이 생기고 시스템이 잡힌지 얼마 되지 않은 K리그에서 쓸 수 있느냐를 놓고 워낙 말이 많아서 잘 모르는 라이트 팬이나 자기 팀에 자부심이 남다른 팬들 아니면 잘 안쓴다.[3] 서울은 성수울포가 건재하던 시절 3회 우승이 있긴 하지만 85, 90년 우승은 팀 수도 적고 전력 변동이 심하던 초창기에 거둔 우승으로 바로 다음해인 1991년 꼴찌를 했고 1992년 3위, 93년 2위 이후 90년대 내내 하위권을 전전해 인기와 별도로 강팀 이미지는 없었다. 서울이 확고한 강팀으로 도약한건 세뇰 귀네슈-넬루 빙가다를 거치면서 부터다.[4] 준우승은 둘다 수원[5] 준우승은 천안 일화 천마, FA컵도 마찬가지[6] 준우승은 울산 현대 호랑이, 4강 플레이오프에 포항도 올라왔다. FA컵 준우승도 울산[7] FA컵 준우승은 성남, K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도 성남만이 유일하게 올라가며 체면치레를 했다. 리그컵까지 따지면 아디다스컵에서 수원이 우승, 성남이 준우승을 했다.[8] FA컵 준우승은 포항[9] 준우승은 울산, 3위는 수원[10] 준우승은 포항[11] 준우승은 울산, 3위는 수원[12] 준우승은 포항, 4강 플레이오프에 울산도 올라왔다. ACL 준우승은 성남[13] 성남은 후기리그 우승 자격으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4] 준우승은 수원, 4강 플레이오프에 포항도 올라왔다. FA컵 준우승도 수원, 울산은 ACL 4강[15] 성수울포가 전부 6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왔고 정규리그 5위였던 포항이 플레이오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성수울포가 나란히 순위권을 장악했다. 순위대로하면 포성수울. 포항은 FA컵 준우승, 성남은 ACL 4강에 들었다.[16] 성수울포와 신흥 빅4인 전북, 서울이 전부 6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17] 준우승은 성남, K리그 준우승도 마찬가지[18] K리그 3위도 포항[19] K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 성남과 울산이 진출했지만 순위권에는 못들었다.[20] 4강전에 성수울포가 나란히 올라왔다. K리그에서는 준우승 울산, 3위 포항, 4위 수원. ACL에서는 수원이 4강[21] K리그에서는 3위 포항, 4위 수원, 5위 울산[22] 준우승은 울산[23] K리그에서는 2위 수원, 4위 포항[24] K리그에서는 2위 수원, 3위 포항, 5위 성남[25] K리그 클래식에서는 울산 4위, 포항 9위, 성남 11위.[26] 이후 성남은 강원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강원에 패배, 챌린지로 강등된다. 자세한 것은 K리그/2016년/승강 플레이오프 참조[27] 성남은 K리그1으로 복귀하나 아산의 승격권을 받고 K리그1으로 복귀 울산:3위, 포항:4위 수원:6위.[28] K리그1에서는 2위 울산, 4위 포항, 9위 성남.[29] 다만 이 분야 최강은 놀랍게도엘롯기로, 1983년부터 1999년까지 셋 중 적어도 한 팀은 한국시리즈에 출전했었다.[30] 특히 2001년부터 2015년까지는 삼성과 SK 둘 중 한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랐으나 2016년에는 둘 다 한국시리즈는 커녕 가을야구에도 실패했다. 이 때 1위가 바로 두산.[31] 대개 남은 한 자리는 2007년까지는 한화, 2008~12년에는 롯데가 차지했다.[32] 두엔넥에서 두산이 빠진 이유는 두산은 관중 1위를 기록한데다가 점유율도 높기 때문. 16년 기준 SK가 3위지만 점유율은 롯데 다음으로 낮았다. 롯데가 인기팀인데도 낮은 이유는 저조한 성적 때문. 뭐 백골퍼 시절때는 관중 동원 꼴찌도 해봤다.[33] 서울 삼성 썬더스도 플레이오프에 자주 나간 단골손님이었지만, 2010년대부터 암흑기를 겪게 되면서 플레이오프는 물론 챔피언결정전도 진출횟수가 적다.[34] 2000~2001 삼성 VS LG, 2001~2002 동양 VS SK, 2016~2017 KGC VS 삼성[35] 라쿠텐은 2013년에 일본시리즈까지 우승했으나 그 이후 다시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