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7 00:52:34

하이랜드 에스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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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형성3. 성장4. 통합과 N석 복귀

1. 개요



파일:external/dimg.donga.com/40800358.2.jpg

정식명칭은 "Highland Este E'18"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의 E석 18번 구역에 자리잡던 "강성" 서포터즈 단체였으나 2012년 5월 양 단체의 운영진들이 서로 합의하여 기존 N석에 있던 그랑블루와 통합 하였다.

2. 형성

원래는 N석(1층)에서 응원하는 그랑블루라는 서포터 단체에 속해있었다. 그러던 2008년 후반기에 진입할즈음 당시 그랑블루 운영진들은 자체적으로 전관중 서포터화를 위해 응원 확대 정책을 펼쳤고 이 정책의 일환으로 당시 N석 1층 중앙자리에 자리잡던 강성소모임이 필두로 N석 2층 중앙으로 자리를 옮기게 된다.

그래서 위에 있다고 해서 하이랜드, 그랑블루는 아래에 있다고 해서 로우랜드라고 했는데 로우랜드라는 명칭은 얼마안가 묻히고 그냥 그랑블루로 불리게 되었다. 이렇게 N석1층 로우랜드(그랑블루) N석2층 하이랜드로 응원을 하게 되었고 방식은 2층에 있는 하이랜드가 선창하면 1층에 있는 그랑블루가 후창하여 응원을 맞춰 같이 부르는 식이었고 원정경기시에는 기존과 똑같이 로우랜드/하이랜드 구분 없이 합쳐져 응원하는식으로 전개되었다.

그러던 2009년 후반기, 그랑블루의 4대 회장 선출시기가 다가왔는데 그 과정에서 큰 내부 분쟁이 터져버렸고 이 여파가 겹쳐 하이랜드 측의 소모임들은 아예 그랑블루를 탈퇴하고 독자노선을 걸어가기로 결정. 국내 스포츠계에서 쉽게 찾기 힘든 N석에서 한팀을 위해 2개의 다른 응원가가 서로 뒤섞이는 상황이 발생했다.

그 뒤 2010시즌이 시작되었는데 당시 수원은 리그 초반 꼴찌를 기록하는등 성적이 심각하게 좋지않았고 당시 감독이었던 차범근의 사퇴문제를 두고 서포터즈간 의견충돌이 발생하는데 그 불씨가 심하게 터져 결국 이 사건으로 번지게 된다.

이 사건으로 2010 시즌이 종료될때까지 N석 2층은 폐쇄되었고[1] 하이랜드는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으나 2011시즌 전격 복귀를 선언하며 응원장소를 N석에서 E석 2층의 18번 구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2]

3. 성장


파일:external/s-media-cache-ak0.pinimg.com/7d063b2c1358cd52ce7edeb218c9d207.jpg

E석 2층 18구역으로 자리를 옮긴 하이랜드는 기존 울트라스 응원방식을 버리고 남미에서 널리 사용되던 인챠다스 응원문화(Hinchadas)를 도입하게 된다. [윗 사진 참조]

그렇게 2011시즌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재개하였고 응원 규모면에선 N석 1층에 자리잡던 그랑블루보다는 당연히 작았지만 당시 국내 축구판에서는 낯설었던 하이랜드만의 응원문화가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당시 그랑블루가 시도했던 응원 방식이 호불호가 심했던 탓에 학을 뗀 몇몇 그랑블루 소모임들은 아예 하이랜드로 자리를 옮기기도 하는등 점차 빅버드에서도 영향력을 확장해가기 시작했다.

4. 통합과 N석 복귀


파일:external/www.bluewings.kr/9cd07dba8e304dbd8a8161983f8cc6c6.jpg

그러던 2012년 그랑블루에 새로운 5대 회장이 선출되고 점차 우호적인 관계로 회복되기 시작한 두 단체는 한 지붕에 두가지 응원은 있을 수 없다고 마음을 모은 양측 수뇌부들의 합의로 하이랜드과 그랑블루를 다시 하나의 모임으로 합치기로 결정하게 된다.

그렇게 2012년 5월 15일, 하이랜드와 그랑블루는 서로 통합되었고 프렌테 트리콜로라는 이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물론 콜리더 그룹은 기존 하이랜드에 속해있던 인원들이 이끌게되어 사실상 하이랜드가 그랑블루를 흡수 통합한 격이 되었다.
[1] 단 2010년 8월 FC서울과의 리그경기에선 4만명이 넘는 관중이 입장하여 한시적으로 2층을 개방하였다.[2] 그래서 이름이 에쓰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