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16:29:06

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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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
역사 · 문제점 · 사건 사고 ·

1. 정치 성향
1.1. 정치극단주의1.2. 도를 넘은 야당과 비문에 대한 증오1.3. 의원내각제 혐오1.4.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옹호와 극단적인 반미국 민주당 성향1.5. 페미니즘에 대한 이중잣대
2. 유저 성향
2.1. 끊임없는 외부 사이트 개입2.2. 과격한 분위기2.3. 국수주의제노포비아2.4. 나무위키 관련2.5. 언론 관련2.6. 친목 행위2.7. 유머 게시판과의 문제점 공유2.8. 비추천의 내로남불2.9. 편협된 사고/근시안적 시각
3. 관련문서

1. 정치 성향

1.1. 정치극단주의

1.1.1. 극단적인 친문 성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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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줄로 요약하자고 보자면 클리앙의 극단적인 선민의식과 이중성, 보배드림의 막말, 쌍욕과 일베몰이하는 성향을 한 데 합쳐놓은 혼종으로, 가히 민주당 버전 박사모라고 할 수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고 자신들이 그토록 비난하는 박사모와 다를 바 없는 정치병, 정치극단주의 성향이 강하게 드러난다.

정치유머 게시판은 친노 여론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 자살 사건에 대한 트라우마의 영향으로, 친노의 후계인 친문에 대해 비판 자체를 거부하고 옹호만을 하는 극단적인 성향이 생겨났다. 이 때문에 문재인에게 조금이라도 비판을 하면 극도로 적대하는 일종의 진영논리를 보인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절대적인 충성을 중요시하고 비판 자체를 거부하기 때문에[1] 비판적 지지자라는 단어를 경멸의 의미로 사용하며[2], 누구든지 조금만 다른 의견을 내거나 비판적인 시각을 보이면 일베충이나 적폐로 낙인찍어 배제하곤 한다.[3]

이는 박근혜를 조금이라도 욕하면 무조건 빨갱이로 낙인 찍어 버리는 박사모와 놀라울 정도로 유사하나, 유저들은 스스로의 행동에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을 느끼지 않으며 '꼬우면 꺼져라'는 반응으로 일관한다. 문재인에 대해 아주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바로 비추세례와 거친 패드립, 지역드립으로 폭격한다.

일단 유저들은 자신들은 그저 친노, 친문 집단이지 딱히 더불어민주당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 현재 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득이 되니깐 지지해주는 것 뿐이라고...이런 성향이 극단적으로 치닫다 보니 민주당이 망하든 말든 일단 문재인만 욕을 안 먹으면 된다는 마인드가 강하다. 정치 세력만 정반대지 기본적으로 이들이 하는 맹목적인 지지 행동은 박사모와 단 한 개도 다른 것이 없다.

만약 민주당 인사 중 누가 잘못을 저질렀을 경우 친문인가 아닌가 본 다음 버려도 되는 친문인가 아닌가를 파악한다. 만약 반문이면? 북유게 유저들 스스로 앞장서서 공격을 한다.[4] 어차피 북유게는 민주당이 욕먹든 누가 짤리든 중요한 게 아니라 문재인만 욕을 안 먹으면 된다는 마인드이다. 오히려 그들은 나중에 문재인에게 리스크로 작용할 인물을 없애버릴 기회라고 생각한다.[5]

만약 친문 인사의 논란이 빼도박도 못하는 정황임이 드러나면 손절시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문재인에게 별 타격이 없다면 깔끔하게 손절한다. 이것은 정부부처 장관이 논란을 일으켰을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문재인이 임명한 인사니까 일단 옹호하지만, 확실한 실책이 보이면 손절 빡세게 간다. 그리고서 항상 나오는 반응은 한결 같다.
"그놈이 XX짓 한것이랑 문재인이랑 무슨 관계냐?"
"문재인 대통령이 그놈이 XX짓 한걸 알고 있었겠느냐?"
"이때다 하고 대통령을 끌고 오네요"
"좀 장관이 입안한 정책과 대통령은 구분합시다"

이런 반응들이다.

반대로 저 인물들이 잘하면 그건 대통령 덕이라고 말한다. 말 그대로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후안무치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런 행동이 딱히 문재인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일도 아닌 게 그럼 문재인 퇴임 후에는?에 대한 답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대통령이 되기 전이면 몰라도 이미 대통령이 된 문재인의 임기는 길어야 5년이고 올해인 2022년에 끝난다. 만에 하나 헌법을 중임제로 고친다 해도 개헌 당시 대통령은 해당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으니 무조건 5년이 끝이다. 그렇다면 자신들이 원하는 대로 친문 계보를 이어가려면 문재인의 뒤를 이을 적임자를 한두 명 믿고 밀어줘야 하는데, 친문이라고 분류되는 사람이 나와도 잘 하면 문재인 덕분, 못 하면 그 사람 탓으로 하니 포스트 문재인의 싹이 자라질 못한다.[6]

나무위키에서 문재인의 극단적인 지지층인 문빠를 비판하는 것에 대해서도 국정원이나 다른 세력이 위키를 조작하는 음모라며 비난한다. 나무위키 관리자들이 안빠(안철수 지지자), 일베충이라는 근거 없는 루머를 퍼트리는 모습도 보인다.[7] 심지어 안철수에 대해 '안신병자'라는 비하성 호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20대 대선 정국에는 오히려 본인들이 열심히 안신병자 노릇을 해주고 있다는 게 웃음벨

이런 성향은 장관 낙마자인 안경환 전 후보자의 혼인 위조 논란 당시에 특히 과격하게 나타났는데, 의혹 제기에 대해 본인이 인정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될 부분이 아니라며 그를 옹호하였다.[8] 그리고 판결문 유출 과정을 문제삼으며 물타기를 시도하기도 했다. [9] 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의 과거 '돼지발정제' 사건에 대해서 강력하게 비난했던[10] 그들의 행태와 비교된다.[11]

이후 안경환이 사퇴를 표명하자, 안경환이 사퇴한 건 다 문재인 지지층이 분열한 게 원인이라고 주장하는 동시에, 안경환의 문제점을 지적한 사람들에게 분노하며 절대적 지지 성향은 오히려 더 짙어졌다.

2019년 인터넷 검열 사건, 박근혜 특별사면 등 명백히 논란의 여지가 있는 사건들에서도 민주당[12]과 대통령을 맹목적으로 옹호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3]

2020년 12월 들어 윤석열 검찰총장 직무정지 사건이 터지고 사상 최악의 검란으로 번지는 양상이 일고 있는데다, 코로나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는 중에도 제대로 된 대책을 내놓지 못하여 문재인과 민주당의 콘크리트 지지층까지 붕괴되고 있는데 그러한 와중에도 이탈한 지지층을 배신자라 매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대통령님이 이럴 수는 없다느니, 윤석열을 하루속히 조져야 한다느니 하며 광분하고 있다. 결국 자신들이 진정한 여론의 대변자가 결코 될 수 없는, 그저 시끄러운 소수라는 사실만 부각시켜준 꼴이 되었다.

결국 이 과정에서 비문~반문 친민주당 유저들이 디시인사이드 등으로 이탈하며 다양한 마이너 갤러리들이 생겨나 디시인사이드가 빅 텐트 커뮤니티화가 되는데 일조하였다. 항상 디시에게 유입을 빼앗겼다며 비난하는 것을 생각하면 자업자득인 셈이다.
1.1.1.1. 극문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로, 급격히 극단적인 정치 세력으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루리웹, 특히 유머 게시판은 게임 정보 사이트로서 정치적인 사안과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려고 하면서도, 최순실 게이트처럼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는 사안[14]에 대해서는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을 묵인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이는 국민적 공감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북유게는 문재인 정부 설립 이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힘든 사소한 이슈에까지 친문배타주의 스탠스를 견지해왔다. 급기야 2019년 조국 사태, 즉 조국과 검찰의 대결 국면에 이르러서는 자신들의 극단적인 자신들만의 정의를 무장한 채 조국 수호 집회를 조직하였다. 조국 사퇴 이후에는 '조직적인 민주당 탈당'을 요구하는 한편 자신들의 정치적 해석만이 정의라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여 민주당 내에서도 비판받고 있다.

본인들의 정치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라면 주변에 피해를 주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상기 집회의 참여를 종용하는 페이지에서는 자신들의 집회가 루리웹 북유게 유저들이 모인 단체라고 설명하고 있다. 해당 페이지의 하단 설명문이나 별도의 해명문(위 단톡방 어필글의 링크 참조)에서는 자신들이 '루리웹'이나 '북유게'를 대표하지 않는다고 변명하고 있으나, 루리웹에 소속된 수많은 커뮤니티 중 단 한 곳의 단체가 집회를 열면서 루리웹의 어디어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면 루리웹의 존재를 잘 모르는 제3자 시점에서는 이들을 해당 사이트의 대표 집단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결국 북유게의 입장을 루리웹 전체의 생각으로 표현하는 기사까지 나오고 말았다.
또한 이 집회의 주동자 중에는 더불어정유련[15]의 핵심 멤버가 많이 포진해 있기 때문에 위 해명문 링크의 댓글에서도 '북유게'가 아닌 '정유련' 명의의 집회로 진행하자는 이야기가 나왔던 상황. 하지만 주최자 측은 이를 거부하며 끝끝내 '루리웹'과 '북유게'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집회를 진행했다. 이용자들이 쭉 친노, 친민주당 성향이었던 것과 별개로 루리웹 운영진은 박병욱의 크고 작은 논란이 있었기는 해도 기본적으로 특정 정치 사상[16]에 경도되지는 않았고 게임 정보 사이트로서만 운영을 해왔지만, 북유게 이용자들은 루리웹이라는 사이트 이미지에 피해를 입혀가면서까지 자신들의 사상적 이데아를 이루어내고자 하는 것이다. 이는 북유게가 더 이상 순수하게 정치 화제를 다루는 게시판이 아니라 정치세력을 지향함을 드러내보이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반문(反文) = 극단주의 적폐'라는 사고방식이 극으로 치달아서 조국 사태 이후로 거의 대부분의 타 커뮤니티를 반조국 성향이라는 이유만으로 일베저장소워마드에 먹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 사이트에서 오고가는 댓글 동향까지 체크하며 자신들의 의향에 맞지 않는 글에 대해서는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울대, 고려대 학생들이 조국 규탄 집회를 주도했다는 이유로 이들도 토착왜구라는 비난을 서슴지 않으며 암기밖에 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니 나온 사람들이 별 업적이 없느니 하는 열등감 섞인 비난도 나오곤 한다.

뜻이 일치하는 사람들끼리는 뭘 해도 괜찮다며 옹호해 주지만 반대 진영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비난하는 모습, 그리고 거리에 나와서 자신들만의 극단적인 정치성향과 정의를 주장하는 모습은 매우 많은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루리웹 내에서도 크게 비판받고 있다.

1.1.2. 극단적인 친이낙연

강성 친문에서 점차 극단적인 친 이낙연 성향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 이낙연의 대표적 실책인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에 대해서도 진실을 호도한 것이라고 하며, 비문에서 이낙연을 욕할 이유를 찾고 있었던 것일 뿐이라는 주장에 동조할 정도. #

1.2. 도를 넘은 야당과 비문에 대한 증오

문재인 정권의 야당(2021년 시점 국민의힘)을 청산해야 할 악으로 규정하고 친문을 정의로 보는 흑백논리가 기본적으로 깔려 있으며, 이 때문에 친문계를 신성시하고 패권주의 성향을 보여 상식적인 수준의 협치 시도도 야당과 결탁한 배신이라 취급하는 모습을 보인다. 진영논리가 강해서 유시민 대해 오랜 시간 동안 우호적이었으면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 사건 당시 추미애의 말이 괜히 불씨를 키웠다고 말하자 귀신같이 정치감각 없었던 인간으로 평가절하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수친노인 유시민에 대해 노무현의 정신을 제대로 계승 못했다고 하는 등 도를 지나친 행태를 보인다. 하지만 노회찬 의원 사망 사건 이후 유시민에 대한 북유게의 반응은 알쓸신잡등 여행프로 등에 참여하여 여행 다니면서 편히 다니고 정치는 어지간하면 참여하지 않았으면 하는 게 대체적인 분위기다.[17]

그리핀 사건과 관련하여 제보를 받은 하태경 의원이 관심을 보이고 사건을 파고들기 시작하자, 국회의원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여론을 이끌어주는 것에 대해 e스포츠 팬들은 대부분 감사하고 응원하는 분위기인 반면 북유게 유저들은 진영논리에 빠져 하태경이 본인들과 정치 성향이 다른 바른미래당의 의원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를 비난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를 다른 게임 커뮤니티에서 비웃는 중이다.#, #[18]

북유게 같은 정치병에 걸린 극단적인 부류를 제외하고는 게임 관련 커뮤니티는 모두가 하태경을 칭송하고 있다. 문제는 이런 북유게 종자들이 북유게 내에서만 그러면 몰라도 타 게시판까지 튀어나와서 진영논리를 펼치며 어떻게든 하태경을 비하하려고 하면서 분탕질을 일으키려 한다는 것이다. 이런 북유게의 패악질 때문에 루리웹의 타 게시판 회원들은 제발 기어나오지 말고 북유게에 처박혀 있으라며 극혐하는 분위기이다.

1.2.1. 안희정 관련

비교적 중도적인 색채가 강한 안희정 충남 지사에 대한 비난이 강하다. 안 지사를 가리켜 진정한 친노가 맞긴 맞냐는 식의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는다.[19]

안희정 지사에 대한 비토심리가 정말로 커서 그가 어떤 발언이라도 했다가는 게시판을 뜨겁게 달굴 정도이다. 예를 들자면 미국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방한했을 당시 안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도 오바마 전 대통령을 만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인 것에 대해 현실 감각 없는 소리 하지 말라며 이를 비난했었다. 정작 직후에 문 대통령이 오바마 전 대통령을 접견했다는 기사가 뜨자 급격히 태세전환을 시도했다.

또 어느 날은 안희정 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할 말이 있다면 집에서 문 잠그고 하겠다.' #라는 발언을 하자, 북유게 유저들은 '그럼 문 대통령을 비판할 생각이 있다는 뜻이네? 문 정부에 불만이 많지만 우리 눈치봐서 억지로 못하는 거였네' 라는 식으로 발언을 부정적으로 해석해 그를 비난했다. 하지만 안 지사의 발언의 뉘앙스는 '지금은 비판보다는 문 대통령에게 힘을 모아줘야 할 때이다' 이며, 결론적으로는 오히려 문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나타낸 표현에 가깝다.

1.2.2. 이재명 관련

모든 것이 이재명이 하는 것만 반대하면 다 정의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흔들어라 이기지, 흔들어라 쟤, 저 난데없이 (북유게 이용자들 관점에선 민주당에) 굴러들어 온 놈.
노무현민주평통 연설에서 한 말의 주어만 노무현에서 이재명으로 치환했을 뿐인데 절묘하게 맞아떨어진다. 특히 밑줄 친 부분은 그야말로 북유게 이용자들의 심리를 단적으로 표현해준다고 보면 된다.

현재 대한민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이재명을 가장 혐오하고 경멸하는 커뮤니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강성 반민주당 사이트인 펨코엠팍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이재명을 집요하게 공격한다. 심지어는 이재명을 지지하거나 친하게 지냈던 연예인이나 사람들도 비하하며, 이재명과 단순히 고향이 같다는 이유로 비난하는 지역비하적인 경우도 종종 보인다.

안희정 전 지사가 성 스캔들로 자폭한 이후에는 혜경궁 김씨를 시작으로 친문 핵심인 전해철 의원과 경쟁했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 대한 반감이 거의 광증 수준으로 극에 달한 상태이다. 수동적으로 씹는 것을 넘어서서 주체적으로 반 이재명 여론몰이의 선봉장의 역할을 할 정도. 이재명이 하는 것이라면 옳고 그름을 따지기 전에 무조건 이재명이 엮여 있으니 나쁜 것이라고 간주하고는 무조건적으로 비난하고 보며, 루리웹이 그렇듯 이런 걸 지적하는 사람은 온갖 쌍욕을 먹고 신고와 비추 폭탄을 먹고 일베충이 된다.

지방선거 당시에 전략공천을 받은 것도 아니고 정당한 경선에서 승리한 이재명 지사를 흠이 많은 인물이니 공천을 취소하라는 생떼를 부렸다.[20] 실제로 본인들이 후단협과 뭐가 다르냐고 지적하면 이재명은 흠이 많은 인물이기에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친것이라는 논리로 자신들을 합리화했지만, 지선 결과는 압도적이었고 이 지사 역시 과반 이상으로 넉넉하게 당선되었다. 참고로 후단협도 정확하게 이 논리로 후보 양보를 주장했다.

이러한 반 이재명 정서가 특유의 음모론적 맹신과 결합해서 민주당의 이재명계가 친문계를 공격한다는 뇌피셜이 반 기정사실화가 되었고 언론 불신은 어디갔는지 이재명을 비판하는 기사는 무조건 맹신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 그리고 전당대회에 들어서는 아예 이재명을 출당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당 대표로 나선 이해찬이 이에 소극적이자 바로 비판하기 시작했고, 종교인 과세 연기 주장한다고 쌍욕하던 김진표를 밀기 시작했다. 심지어 김어준은 뉴공이나 다뵈 등에서 문재인을 적극적으로 옹호해서 비문 성향 유권자들에겐 대깨문으로 비판받아서, 북유게 이용자들 지들은 더 열렬하게 추앙해야 이치에 맞을 텐데, 정작 김어준마저도 이재명에 대한 공작 시도가 있다고 주장하자 바로 돌변해서 비판할 정도. 웃긴 점은 이재명 있으면 민주당 지지율이 떨어진다는 이들의 주장과 달리 갤럽과 리얼미터 조사 결과 역으로 이재명 나가라는 주장이 당내 계파 갈등으로 비춰져서 지지율이 하락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은 여론 조사 기관의 분석은 무시하고 이재명 효과가 뒤늦게 반영된 것이라고 우기고 있다.

거기다가, 이해찬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선출되자 그를 이재명계라고 생각한 북유게는 아예 이해찬의 조그마한 틈이 보여도 그를 비난하여 끌어내리려고 하고 있다. 그래서 이해찬 대표에 대한 비판 기사가 나오면 언론사도 따지지 않고 신나게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21] 과거에는 당내 분란을 만든다는 이유로 비주류 의원들을 공격한 이들이 자신들이 비주류란 사실이 증명되자 아예 주류 비판으로 돌어선것이다. 북유게 특유의 선민사상과 이중성을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다. 반 이재명 정서와 더불어, 그를 옹호한다고 판단된 김어준, 주진우에게 등을 돌렸다. 오죽하면 손석희와 비교할정도. 그리고 자신들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은 김어준교의 신자들(이른바 '털빠(털보+빠))라고 비하하기 바쁘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유력한 차기 민주당 대권주자로 떠오른 이재명 시장에 대한 반감이 극에 달하여 그에 대한 온갖 저주를 퍼붓고 있다. 이 시장이 당내 권리당원 투표에서 전해철 의원을 앞서자 경기도 권리당원들은 손가혁들이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라는 식으로 일반화하여 비난하기도 했다.

비난의 대상은 정치권이나 언론에 국한되지 않는다. 코로나 19 사태로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 속에서, 아덴만의 영웅으로 유명한 이국종 교수가 이재명 지사의 요청으로 닥터헬기를 타고 대구경북 의료지원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국종에 대한 원색적인 모욕과 비난을 쏟아낸 것이다.#1 #2 #3 #4 #5 #6 그가 쇼닥터에 불과하다는 폄훼도 빠지지 않았다.[22] 불과 2개월 전에 '이국종은 순수한 사람'이라며 그를 추켜 세웠을 때와 비교하면 어처구니 없을 정도이다.#

2020년 3월 13일 오후에 이재명의 모친이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X놈은 상중이니 아니니 따질 것 없다'라며 욕을 하는 글이 베스트 댓글로 올라가기도 하였다.# #2 그를 두고 '금수벌레와도 같다'라는 표현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재명 지사의 모친상 관련 게시물에는 고인의 명복을 비는 댓글도 적지 않으나,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재명계 공천 탈락을 비웃거나 그의 정책을 놓고 인신공격을 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0년 4월 17일, 노무현 재단의 유시민 이사장이 유튜브 시사프로그램인 알릴레오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해 호의적인 발언을 하자 병X이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총선 전후로, 북유게에서는 유시민의 '범진보 180석 발언' 때문에 위기감을 느낀 야당이 결집하는 바람에 원래 190~200석까지도 바라볼 수 있었던 의석 수가 줄어들었다면서 그에 대한 불만이 팽배한 상태였다.[23]

2020년 4월 20일 TV조선과 채널A에 대한 조건부 재승인 소식이 뜨자, 과거 이재명 지사와 관련 인사가 함께 나온 기사를 들먹이며 마치 이 지사가 뒤에서 사태를 주도한 것처럼 여론 조작을 시도하고 있다.#[24]

2020년 4월 24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취임 100일을 맞아 케익의 촛불을 불어 끄는 사진을 올린 것과 관련해서 몇몇 친문 카페에서 이 시국에 무슨 짓이냐는 비판이 일자, 케익 하나 놓고 조용하게 넘어가는 게 뭐가 문제냐는 식으로 기존 지지자들을 세작 취급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북유게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보름만에 완벽 집행했다는 자축성 기사에 대해서는 X소리 하지 말라면서 안일한 위기 의식을 비판한 바 있다. 섣부른 판단을 삼가자는 목소리에 대해 반발 기류를 형성한 것은 덤이다.

이후 제 20대 대통령 선거의 대선후보 자리를 두고 경선에서 이낙연과 이재명이 대결하게 되자 이재명에 대한 비난은 거세지고 단지 이재명을 비판하냐 아니냐로 다른 후보들을 검증하고 특히 추미애를 이재명을 돕는다고 단정짓고 추미애까지 욕하고 있다.[25]

2021년 9월 현재 이재명의 경선 승리가 유력시되는 상황에서 급기야 홍준표를 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3년 전에 남경필을 지지했던 것과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다. 만약 정말로 홍준표 지지가 현실화된다면 그때부터는 마냥 민주당 지지 커뮤니티로 보기도 애매해질 듯하다.[26]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진심으로 홍준표를 지지한다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는 의견도 있다. 루리웹은 20년 넘는 기간 동안 단 한 번도 보수정당에 긍정적이지 않았으며, 단지 이재명이 싫기 때문에 홍준표를 밀어주는 척할 뿐이라는 것. 그러나 지난 2018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최종후보로 이재명 vs 남경필 구도가 형성되자 북유게 회원 중에 진짜로 남경필에 투표한 사람이 소수나마 나왔다는 사실은 이러한 의견에 의문부호를 던지기에 충분하다. 정치는 개인이나 집단의 호의가 아니라 표의 결과로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급기야 민주당 경선에서 이낙연이 이재명에게 완패하는 그림이 나오자 차라리 홍준표를 밀겠다는 분파와 야당이 정권 탈환하는 건 절대 못보겠다며 이재명이라도 밀어줘야 한다는 분파 간에 험악한 기류가 형성되고 있다.[27] 이번 경선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2차 슈퍼위크[28]에서 이재명 후보가 압승을 거두자 이번 경선이 조작선거금권선거였다고 폄하하는 주장과, 이재명과 이낙연 외의 후보를 찍은 사람들을 향한 분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심지어는 이재명 지지자들이 이낙연 지지자를 공격했다는 정체불명의 루머까지 퍼뜨리면서 전과 4범 막산이[29]라는 비하명칭과 함께 이재명 혐오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30]

2021년 10월 7일, 이재명의 대장동 의혹과 관련하여 공수처가 검찰에 사건을 이첩[31]했다는 소식이 나오자 친이낙연 세력을 제외한 나머지를 비웃으며 옥중대선 그림 나왔다고 조롱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이재명을 당장 구속시키라는 요구는 덤. 공교롭게도 홍준표의 네거티브 레퍼토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2021년 10월 9일, 민주당 경기도 경선에서 이재명이 압승하자 '55:34는 세팅된 것#'이라며 선거조작설을 강하게 주장했다.[32] [33]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경선에서 얻은 55~60%의 득표율을 따라한다는 황당한 주장#도 튀어나왔다. 경선 결과에 불복하고 이재명 구속을 최종목적으로 삼겠다는 글#은 그 수를 헤아리기도 어려울 정도이다. 아예 '공수가 바뀌었으니 이재명이 자신들에게 비굴하게 구걸해야 한다#'라는 정신승리의 끝판왕급 게시물까지 등장한 상황인데, 호남 경선 승리 후 이낙연 지지자들이 모인 친문 팟캐스트 방송에서 이재명 지지자로 추정되는 사람에게 졌잖아. 졌으면 짜져있어 나가 이 새끼야#라고 하던 패기로운 모습은 어디로 사라졌는지 궁금해질 지경이다.

모든 경선 일정을 마치고 이재명이 최종 득표율 50.29%로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자, 이재명의 후보 확정 소식 대신 3차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의 이낙연 득표율을 강조하며 민심이 이재명에게 등을 돌렸다는 식으로 교묘하게 언론 플레이를 전개하고 있다.[34] 이번 선거가 사사오입에 의한 명백한 부정선거이기에 사사오입 반대 트럭을 내일부터 돌리겠다는, 사실상의 경선 불복 선언도 동시에 나왔다.[35]

이낙연의 경선 불복 선언이 나온 이후 루리웹 사정게에 사람을 풀어 게시판 이용 규약[36]을 어겨가며 이재명을 욕하는 기사를 도배하고 있다.

이낙연이 경선 결과에 승복한 이후, 북유게는 정권교체라도 해서 이재명부터 박살내버리자는 파가 장악했다.

조국이 일련의 사건과 관련하여 승복이라는 표현을 쓰자 지금까지의 입장을 바꾸어 조국은 원래 재수가 없다라며 비난을 퍼붓고 있다. 과거 조국을 구국지사나 절대선처럼 포장했던 시절은 기억 나지 않는지, 이제 그의 참모습을 직시해야 한다는 을 올리며 실망감을 표현하고 있다.

이낙연 경선에 승복하고 선대위 상임고문직을 수락 하겠다고 하고 대선후보로 선출된 이재명이 청와대에서 문재인대통령과 공식 회동을 하자 자신들이 추종하는 보스 문재인(!)과 이낙연을 문파에서 제명시켜야 한다부터, 두 사람이랑 이재명이 식사가아닌 간단한 다과를 한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며 현실부정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친문 사이트였다가 반문 사이트로 변한 펨코, 엠팍처럼 (일단은 친안철수라는 지지대를 거쳐[37]) 보수 사이트로 변절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2021년 11월 9일, 이재명의 부인인 김혜경 씨가 낙상사고를 당했다는 기사가 나오자, '낙에 약한 후보면 이낙연에게 후보자리를 양보하고 물러나라#'라며 조롱하는 메시지를 던졌다. 참고로 북유게는 '이낙연이라면 윤석열 상대로 한 달만에 뒤집기가 가능하다#'라며 아직도 경선 결과에 불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재명을 향한 네거티브 공세도 여전하다. 이재명과 원팀 선언을 한 인물의 (자칭)지지자들이 뒤에서 이런 막나가는 모습을 보인다는 사실 자체가, 그들이 그토록 싫어하는 정권교체로의 지름길이 될 수 있음을 당사자들은 모르는 눈치이다.[38]

2021년 11월 20일에는 이재명 지지자가 많은 타 게시판에서 분탕짓을 하는 유저까지 등장했다.#, #, #, #, # 해당 게시판을 찢게라는 명칭으로 비하하면서 안하무인으로 날뛰는 글을 인증까지 하였음에도 북유게의 반응은 대체로 옹호적이며, 오히려 분탕 피해자를 비난하고 있다. 재미있는 것은 같은 시간에 북유게에서는 일명 '스펙 물타기'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이때 '나보다 잘난 사람이 많다는 걸 알기에 함부로 스펙 깐다고 나대지 않는다#' 라는 겸양지덕의 정신을 강조하는 글이 베스트에 올라갔다는 점이다.고도의 자아비판인가?

2021년 12월 들어서는 보수 편향적 기사와 각종 음모론, 여론조작 등으로 큰 비판을 받고 있는 월간조선기사를 인용해 가며 이재명 캠프 영입인사를 공격하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위와 같은 기사가 나간 뒤 몇몇 영입인사들이 이재명 캠프를 이탈하자, 이제는 뉴데일리 기사는 물론이고 국민의 힘 측 워딩을 그대로 소개하기도 하는, 과거의 북유게 같았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북유게에 고소장이 날아든지 불과 10일도 채 되지 않아#, 이 후보 가족의 루머와 관련해서 애비는 조폭, 엄마는 악플러, 아들은 일진이라는 욕설을 내뱉은 것이 확인되었다.

2021년 12월에 들어서도 아직도 후보교체 열망을 버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12월 9일, 유시민이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하여 이재명 후보의 지원사격에 나서자 조선일보의 논리를 가져다 쓴다면서 모든 이용자들이 들고 일어나 맹비난을 퍼부었다. 유시민에 대한 비하용어인 '유어어'를 쓰는 사람도 적지 않으며#, 개중에는 그를 가리켜 미쳤다, 븅신이라고 표현하는 글까지 나온 상황이다.#

2021년 12월 10일, 대장동 개발 사업 논란 관련으로 조사를 받던 유한기가 극단적 선택을 하자, 영화 아수라에 빗대어 이것이 마치 이재명 후보의 사주에 의한 일인 것처럼 비꼬는 게시물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왔다.#, #, #, #, #, # 친윤석열 스탠스의 보수 언론과 국민의 힘 입장을 그대로 가져오는 행태도 여전했다.#

2021년 12월 11일, 윤석열 국민의 힘 후보가 강원 18개 시군번영회와의 회동 후 긴급 현안들에 대한 질답을 무시하고 사진만 찍고 자리를 피한 에 대한 비판성 게시물에 대해, 게시자가 누구를 지지하는 지를 무시한 비추와 댓글로 그들의 정체성을 유감없이 드러냈다.#[39]

어찌나 반이재명 정서가 심한지 심지어 외부에선 사실 누구보다도 이재명을 지지하는 주제에 애써 부정하면서 속내를 감추는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다.

1.2.3. 박원순 관련

상기한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의 트라우마 때문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에 관련해서도 박원순의 죽음을 노무현의 죽음의 재래로서 파악하는 분위기가 강하게 조성되어 있다. 그렇기에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비서에 대해서도 박원순의 죽음에 간접적으로 기여한 가해자이자 국민의힘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적폐 세력의 부역자로 간주하며 비판하는 시각이 강하다. 북유게가 속한 루리웹의 전체적인 성향이 안티페미니즘 쪽으로 기울어 있어[40] 페미니즘미투 운동에 대해 극도로 부정적이고 성인지 감수성유죄 추정의 원칙을 강하게 반대하는 것도 이런 분위기를 강화시킨 요인이 되기도 했다. 박원순이 무죄 추정의 원칙의 적용대상이 되고 있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이 크며, 법원이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공개한 숱한 문자 내용조차 입장상 인정할 수가 없다보니 ‘그렇다고 말만 하지 왜 실제로 그 문자를 공개하지 않느냐’ 며 인지부조화를 하고 있다.

1.3. 의원내각제 혐오

이 게시판에서는 의원내각제를 주장하는 사람을 모두 야합으로 권력을 쥐려는 인물로 간주하기 일쑤다. 주로 일본 자민당장기 집권 사례를 들어[41] 내각제를 도입하게 된다면 특정 정당이 수십 년 동안 독재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며 경계하고 있으며, 정부수반을 직선제가 아닌 간선제로 선출하는 의원 내각제의 보편적 특성으로 인해서 국민의 민의가 국정에 반영되지 못하게 되고 이것이 국민들의 정치적 무관심을 초래해 민주주의 후퇴를 불러올 것이라는 우려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원래 의원 내각제를 도입한 선진국들은 한 당이 장기 집권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영국마가렛 대처의 취임 이후 보수당이 18년 동안이나 집권했다. 독일 역시 현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지금까지 15년 넘게 집권하고 있다. 애초에 총리내각의 임기가 명기되지 않은 내각제의 특성상 한 정당이 몇 십년 동안 집권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상기한 일본 자민당의 장기 집권도 독재로 취급하는 것은 곤란하다. 자민당이 부정한 방법을 쓰며 집권한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선거를 통해 이겨서 집권했다. 내각제 = 장기 집권 = 정당 독재 등식은 결코 옳지 못하다.

또한 의원내각제가 일반적으로 채용하곤 하는 정부수반 간선제의 문제점은 간선제가 정치적 무관심의 원인 중 하나가 되어 실제로 민주주의에 해를 끼친 일본의 사례가 있기 때문에 확실히 우려할 만한 부분이긴 하지만,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정부수반 직선제를 도입하는 등의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다. 적어도 더불어민주당이 여당의 지위를 유지한다면 내각제가 보통 가지고 있는 간선제로 인한 문제점을 인지하지 못할 리가 없으니 만큼 그에 대한 대응책으로서 이러한 대안을 검토할 여지도 없는 것은 아닐 것이며, 타 정당의 경우에도 일본의 선례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면 비슷한 노선을 걸을 여지가 있을 것이다.

여담이지만, 이들이 그렇게 찬양해 못지않은 문재인 대통령 역시 국회의원 시절 내각제대통령제보다 훨씬 좋은 제도라며 언급한 전적이 있다.
문 의원은 "권위주의적 행태, '제왕적 대통령' 뿐만 아니라 대통령 주변을 둘러싼 권력형 비리가 끊임없이 생긴다"고 현재의 제도를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 내각제를 제시했다.

문 의원은 "정권교체 시기에 개헌을 논의하는 것은 여러모로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도 "앞으로 개헌을 연구해야 한다는 전제 하에 말한다면, 대통령제보다는 내각책임제가 훨씬 좋은 제도다. 세계적 대세로 보더라도 민주주의가 발전된 대부분 나라들이 내각책임제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의원은 "대통령제를 해서 성공한 나라는 미국 정도"라며 "미국도 연방제라는, 연방에 권한이 분산됐다는 토대 위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와 환경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제를 유지한다면 5년 단임제보다는 4년 중임제가 훨씬 낫다. (또)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 중 상당 부분을 총리나 각부 장관에게 분산하는 분권형이 필요하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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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으로, 그들이 추종해 마지않는 이낙연과 김진표가 대표적인 내각제 전도사다.(...)

1.4.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옹호와 극단적인 반미국 민주당 성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우호를 보낸다.# 이와 대비되게 전임자인 오바마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그의 정책을 일본의 돈을 받아먹고 벌인 협잡질으로 치부하는 등 친일파 매국노로 비난하고 있다.#

트럼프가 불법이민자를 모두 구제했다는 가짜 뉴스까지도 만들어 퍼뜨리기까지 하고 있다. 실제로 대선 기간 내내 강력한 반이민 조치를 만들고 무슬림 7개국 출신자 입국 금지 조치까지 내린 트럼프인데 불법이민자를 구제한다는 행동은 공약과도 어긋나며 설령 한다 해도 강력한 의사가 없다.

윗 문단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현재 트럼프의 강경한 이민 정책으로 인해, 미국-멕시코 국경 중 전과가 있는 부모는 추방하고 아이는 수용소에 가둬 생이별을 시킨다며 논란의 중심에 있는데도 게시판 내에선 옹호하는 자들이 상당수. 전임 오바마 정부도 마찬가지로 가족들을 떼놓았다고 퍼뜨리지만 오바마 정부는 다같이 가족을 추방시켰을지언정, 생이별을 시키진 않았다. 여기서 또 이 커뮤니티의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안 보고 싶은건 보지 않는 왜곡된 견해가 여과없이 드러나는 한 증거다. 그나마 미국에 거주중인 몇몇 유저들이 실상을 알리는 편이나, 추천수는 낮고 관심이 그다지 많지도 않으며 여전히 트럼프에 맹목적으로 우호적이다. 애초에 미국 본토에 사는 사람들도 미국 정치를 완벽히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닌데, 바다 건너 한국에 사는 사람이 인터넷 좀 끄적여서 얻은 지식으로 트럼프가 뛰어난 대통령이라 떠받드는 건 거의 코미디에 가깝다. 정말로 트럼프가 능력 있는 대통령이었다면 의회 셧다운 같은 사태는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후 주한미군 주둔비 등 한국과 마찰이 벌어지자 다시 도람뿌로 불리는 빈도가 늘었지만, 이렇게 해도 잽머니 받아 먹는 민주당 보다는 낫다면서 여전히 트럼프를 옹호하고 있다.# [42]

반면에 민주당에 대한 이미지는 그야말로 일본의 꼭두각시이자 한국을 멸망으로 몰고갈 암흑군주 그 자체이다. 민주당이 하는 모든 정책과 스탠스는 한국에 무조건 손해를 끼치고 일본에게만 이득이 가는 행동이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잽머니(일본 자금)을 받았기 때문에 친일적인 행보를 보였다는 주장을 하면서, 니그로 등 인종주의적인 혐오발언들을 내뱉으며 혐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민주당 측의 2020년 대선 후보들 역시 조 바이든, 버니 샌더스 같은 늙은이들 밖에 없다며 민주당은 인재가 없으니 역시 다음 대통령은 트럼프라며 막무가내로 옹호하고 있는데 실상은 트럼프 역시 73세의 고령이다. 또한 미국의 설문조사에서도 트럼프의 지지율이 높으면 역시 트럼프라며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는 반면 민주당측 후보의 지지율이 높으면 무조건 가짜 뉴스로 치부하는 등 정보의 취사선택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 #2 #

사실 북유게에서 트럼프를 대하는 제일 큰 문제는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트럼프에 대한 비판과 지적 자체를 원천봉쇄하고 있다는 점이다. 평소 그들이 트럼프를 옹호하며 하는 논리는 아무리 무능하더라도 우리에게 이득이 되면 그만이라는 논리이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에 불리하면 비판#, 우리나라에게 유리하게 해주면 북유게에서 정당한 이유로 트럼프를 비판하면 곧바로 미국 민주당 지지자, PC충이라는 온갖 비난과 비추천이 쏟아지며 매장당한다.# 불리할 때는 욕하다가, 대한민국을 추켜세워서 국뽕을 채우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다시 치켜세운다. 자신들이 불리할 때는 욕을 하고, 자신들이 유리할 때는 치켜세우는 북유게의 모습이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과 관련되어서 북유게 내부에서도 트럼프의 행각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도 있지만 이내 바이든의 각종 논란으로 인해 차라리 트럼프가 낫다로 귀결되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BLM 시위에 대해선 굉장히 부정적인 여론이 되었고, 시위에 대한 트럼프의 인종차별적 망언들은 게시판 내에서 거의 다뤄지지 않고 있다.

트럼프의 코로나 대응 실패는 차마 그것까지는 옹호하기 힘들었는지 인정한다. 그러나 결론은 남의 나라 일이고, 바이든은 우리에게 손해를 주고 트럼프는 우리에게 이득을 계속 줄 게 분명하다는 행복회로에 기반해 트럼프를 지지하고 있다.

트럼프에 대한 지지세가 강하고 미국 민주당과 오바마를 비토하는 목소리가 강한 만큼, 정치적 올바름에 대해서도 반감이 강하다. 이와 더불어 미국 민주당이 미국 사회의 PC화의 원흉이라는 식의 의견을 개진하는 유저들이 종종 보이는 편이기도 하다. 정치적 올바름과 미국 민주당을 동시에 비판하고자 하는 차원에서 정치적 올바름을 친일, 혐한, 친중, 반문 등과 묶어서 논하는 분위기도 알음알음 있다. 한국과 문재인 정부더불어민주당에겐 적대적이고 일본과 자민막부에겐 우호적이며 중국공산당과도 야합하는 미국 민주당은 친일 혐한 친중 반문 정당이고 그 미국 민주당의 비호 속에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정치적 올바름 역시 잽머니차이나 머니에 굴종하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을 적대하는 친일 혐한 친중 반문 사상이라는 논리다. 이 논리에 따라 미국 민주당 지지자는 자연히 일뽕에 빠져 한반도의 평화통일을 방해하는 토착왜구가 되는 것은 덤. 한편으로는 정치적 올바름에 적대적인 만큼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강하기도 하다. 마침 중국 공산당이 극단적 정치적 올바름에 교묘하게 자신들의 이념을 섞는 전략을 취한 바가 실제로 있다 보니 더욱 이러한 주장이 북유게 내에서는 힘을 얻는다.

북유게 유저들 중 강성 트럼프 지지자들은 단순히 북유게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는 것을 넘어 굳이 남유게까지 내려와 친 트럼프 여론을 만들기 위해 선전활동을 하기도 했다. 2019년까지는 남유게에서도 친 트럼프 여론이 강하게 형성되기도 했으나, BLM 시위를 기점으로 도를 넘은 혐오팔이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트럼프에 대한 이미지를 깎아먹고 남유게와 북유게의 여론이 달라지게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때 트럼프 지지자들은 BLM시위의 폭력성을 부각하며 인종차별적 선동을 하고, PC주의와 오바마에 대한 반감을 자극하기 위해 트럼프에게 유리한 가짜뉴스들을 올리곤 했다. 하지만 이는 미국 현지에서 사는 사람들과 미국 시사에 관심이 있는 다른 유저들을 자극해 친 트럼프 프로파간다-> 반 트럼프 팩트체크글이 서로 올라오며 싸우는 모양새가 나타나게 했다. 특히 대선 시즌이 다가오며 단순히 뉴스 짜집기와 트럼프의 주장을 올리는 것을 넘어 큐아논 커뮤니티의 가짜뉴스를 들고오는 사례까지 빈번해지자 북유게와 남유게의 여론이 크게 갈라지도록 만들었다. 북유게에선 이런 강성 트빠들의 선전을 두고 '우리 입장에서도 답없는 강성 지지자들이다. 쟤들을 보며 북유게 유저들 모두 마찬가지라고 생각하지 마라"는 반응이었으나, 북유게에 트럼프만 검색해도 트럼프를 지지하는 글만 수두룩하게 올라오던만큼 별로 설득력 있게 다가오지 않았다. 결국 미국 대선이 트럼프의 패배로 끝나면서 남유게에서 미국대선 관련한 글들이 올라오면 댓글에는 이때까지의 북유게의 맹목적인 트럼프 지지행각을 두고 '북유게와 우한갤이 지지정당은 다르나 대안우파, 극단주의자인 건 동일해 극과 극은 통한다는 걸 입증했다'는 반응들이 연달아 올라오고, 그러한 댓글로 가득찬 글들이 베스트까지 여러번 올라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었다.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조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된 상황에서도 반 민주당 현상을 이어가고 있다. 반대로 도널드 트럼프가 대선 불복 선언을 하자 추하다고 비난하고 있으나, 바이든이 오래 살지 못할 거라고 하거나, 또는 바이든이 친일, 친중 성향의 민주당에게 끌려갈 것이라고 하는 등 노골적인 적대감을 들어내고 있다. 한편 트럼프의 대선 불복에 따른 잇단 소송전으로 인해 트럼프에 등을 돌린 일부 유저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트럼프를 손절하고 조 바이든찬양하려는 듯하는 뉘앙스의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는 등, 우디르급 태세전환을 보이고 있다. 2024년 차기 대통령 선거에 트럼프가 다시 출마할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고령과 기소 때문에 회의적인 시각이 더 우세하다.

1.5. 페미니즘에 대한 이중잣대

루리웹은 엄연한 남초 커뮤니티이며 북유게 역시 남유게와 비슷한 유저 풀을 공유하는 데도 불구하고, 남성인권에 관심은커녕 남성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모두 안페, 일베로 모는 행태를 보인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북유게도 남초 커뮤니티이기에 페미니즘에 우호적이진 않고 어떻게든 페미니즘을 반대하려고는 하지만, 페미니즘 문제의 해결을 문재인 정부, 혹은 민주당 정권 내에서 바란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민주당은 페미니즘을 강요한다는 비판을 크게 받아왔으며, 북유게에서 그렇게 신성시하고 성역화하는 문재인부터가 스스로를 '페미니스트 대통령'이라고 선언한 인물이다. 문재인 정권에서 2030 남성들이 역차별을 느끼고 상대적으로 보수 세력으로 집결하는 경향을 보인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 정권 하에서 페미니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43]

북유게 유저들은 "우린 페미니즘(=극단적인 남성혐오)과 안티페미니즘(=극단적인 여성혐오) 둘 다 싫은 것뿐이다'라고 주장하는데, "안티페미니즘"을 판별하는 기준이 굉장히 주관적, 자의적이다. 자신들의 기분이 내키는 대로 판단을 일삼으며, 대한민국의 안티페미니즘 세력이 보수 세력과 연관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점 때문에 이들을 쓰레기로 매도하며 소위 '안페 코인을 탄다'고 주장한다. 당연하겠지만 북유게가 지지하는 민주당은 성매매 여성 지원에 문제를 제기한 의원도 강제로 제명시켜 버릴 만큼 여성계의 영향력이 큰 정당이고 따라서 안티페미니즘을 지향할 수가 없고 상대적으로 국민의힘 같은 보수정당이 안티페미니즘의 의견을 대변할 가능성이 큰데, 유저들 개개인은 안티페미니즘을 지향할지 모를지라도 자신들의 지지 정당에 반하는 목소리가 안티페미니즘이다 보니 결국은 안티페미니즘을 배척하고 멸시하고 증오한다.

안티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유명 단체 및 인물들, 예를 들면 여명숙(국민의힘 소속), 감동란(태극기 집회 참여), 오세라비(세월호 사고 관련 망언), 리나의 일상(국민의힘 소속), 당당위(하태경과 연합)를 저마다의 구실을 붙여 혐오하고 인신공격과 모욕을 서슴지 않는다. 해당 인물들을 어떻게든 까내리기 위해서 과거사를 털고 껀수 잡아 혐오하는 주제에 "우리는 페미니즘이 싫다"고 주장하니 설득력이 떨어진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안티페미니즘을 지향하는 인물들은 문자 그대로 털어서 먼지 하나 안 나는 수준이어야 하는데, 문재인과 민주당은 크고 작은 실책을 저질러도 꾸역꾸역 쉴드 치고 비판하는 사람들을 전부 일베몰이하기 바쁜 반면 안티페미니스트들의 실책은 가루가 되도록 까고 조리돌림하는 이중잣대를 보면, 이들이 페미니즘을 싫어한다고 주장하는 것은 믿을 필요가 없다.[44]

또한 여성 유저들이 여자라서 힘든 사소한 점을 피해의식에 가득 차 말하면 베스트로 올라가는 데 비해, 남자라서 제도적으로 차별받고 보호받지 못하고 힘든 점은 아예 무시당하거나 욕을 퍼먹는다. 전형적인 젊은 남자가 희생하라는 40대 진보대학생의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이미 취업과 결혼을 끝냈기 때문에 젊은 남자들의 고통은 알 바 아니고, 몇 없는 여성 성차별 사례를 들고 와서 일반화하는 스윗남들이다. 그러면서 자기들도 당할 위험이 있는 무고죄 문제나, 길거리에서 쓰러진 여자를 돕는 일, 아청법이나 성인물 같은 문제에는 전형적인 남초커뮤니티의 모습이 나타나는 등 자기 이익에 따라 주장이 바뀌는 혐오스런 모습을 선보인다. 이는 그들이 찬양하는 문재인이 페미니스트임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1년 재보궐 선거 이후 오세훈, 이준석 및 국민의힘이 여성우월주의가 아닌 정상적인 여성정책을 펼치기만 해도 착한 페미라고 조리돌림하며, 문재인의 후계자로 북유게가 밀고 있는 후보 이낙연이 여성부 폐지 반대 및 여성우월주의 정책으로 친페미성향을 보인 이후로는 완전히 친페미니즘 커뮤로 돌변하여, 같은 친문 커뮤니티 클리앙에서도 여초커뮤니티로 취급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실제로 차기 대권주자를 대다수의 남초 친문커뮤니티들은 이재명, 추미애를 지지하는 데 비해, 북유게는 이낙연을 지지하는 유일한 남초 커뮤니티가 되었다.

이는 문재인 정부의 각종 실정 및 20대 여성의 래디컬 페미니즘화, 극우화로 인해 친문 여초 커뮤니티들이 하나 둘씩 무너지자 친문 여초유저들이 난민으로 대거 유입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실제로 디미토리 정치게시판, 쌍코, 소드, 더쿠에서 글을 퍼오는 유저도 있으며, 이 유저들에 의해 북유게는 친페미 커뮤가 되어, 20대 여성도 차별받고 한국은 성차별이 심한 국가라는 여초식 주장이 심심잖게 튀어나오게 되었다. 또한 친문 대권주자들이 하나 둘씩 몰락하며 반문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을 견제하기 위해 이낙연을 지지하기 시작했는데, 이낙연이 과도한 친여성행보를 보이기 때문도 원인이 될 수 있다.[45]

2. 유저 성향

2.1. 끊임없는 외부 사이트 개입

북유게에 이런 수많은 문제점들이 있다 해도 이것들이 북유게 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면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 북유게가 맘에 안드는 사람은 발길을 끊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문제는 북유게 유저들이 툭하면 사정게나 종정게 등 루리웹 타게시판, 맘카페, 82쿡여초 커뮤니티, 심지어 디시인사이드나 웃긴대학, 나무위키 같은 타 사이트까지 집단적으로 몰려가서 여론몰이를 시도하기 때문이다. 위키에 대한 개입시도 및 관음 그래서 나무위키 신고게시판에 극문 분탕의 개입신고에서는 주로 북유게가 차지를 하고 있다.[46]

이런 북유게의 패악질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본래 한몸이었던 루리웹 유머게시판(통칭 남유게)이다. 북유게 유저들은 북유게가 남유게에서 갈라져나왔고 겹치는 이용자가 많다는 이유로 같은 성향의 게시판 취급을 하며 남유게에서 북유게를 싫어하는 낌새를 보이면 "갈라치기 하지 마라"며 즉각적으로 일베몰이와 알바 몰이를 한다. 웃긴 건 그러면서 심한 선민의식과 무논리로 남유게를 욕하고 그런 글이 베스트로 가는 이중잣대 광경이 북유게에서 자주 보인다는 것이다. 게다가 특정한 정치 이슈가 있으면 북유게 유저들이 남유게에서 교묘한 여론전을 펼치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조국 사태 같이 청와대와 검찰이 대립하는 사건이 있으면 정치글 규정을 회피하기 위해 정치인 이름은 빼고 검찰을 욕하는 글을 올리고 이에 추천을 몰아줘서 베스트로 올리는 식이다. 남유게에 문재인 정부의 정책에 회의적인 여론이 일어나면 북유게 이용자들이 내려와 변론을 펼치며 여론 진화를 시도하는 경우도 자주 보인다.[47]

오늘의유머/시사게시판과 사상적으로 인적으로[48] 많은 부분을 공유하다보니 문제점 역시도 공유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이 가장 크게 터진 때가 오늘의유머 시사게시판 분리 요구 사태로 시게의 문제점을 성토하는 자게 유저들을 작전세력으로 매도하거나 특정 유저들을 대상으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 조리돌림하며 다른 사이트에 사태를 시게에 유리하게 서술해 여론몰이를 유도하는 등의 행동을 하기도 했다.[49]

뽐뿌의 정치자유게시판에서 성향과 반대되는 글을 올리고 반응이랍시고 댓글을 캡처하여 올리는 이용자도 보인다.

2.2. 과격한 분위기

기본적으로 문빠 성향이 강한 게시판이다 보니 어그로, 또는 게시판 내에서 적폐라고 인정한 사람에 대해서는 고소를 당해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의 패드립이나 고인드립을 쏟아내기도 한다. 조리돌림도 일상화 되어있다. 후술된 '박.따.먹'이 그 대표적인 사례. 게다가 게시판 이용자 수가 줄어들수록 이런 성향은 점점 공격적이 되어가고 있는데, 게시판 밖에서는 분명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이 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과거에는 게시판 내에서만 소비되던 드립을 이제는 촛불파티 문자메시지 같은 외부 매체에 거리낌 없이 노출시키고 있다.[50] 2017년 10월에는 한 유저가 강적들에 나온 이준석 장면을 캡처하여 북유게에 올렸다가 이준석 본인과의 고소 소동에 휘말리기도 했다.

21대 총선이 끝난지 불과 1주일도 시점에서는 재난지원금 지급방식 등 다양한 이슈를 놓고 조금이라도 자신들의 마음에 들지 않는 표현이나 발언을 한 사람[51]에 대해, 비록 그것이 과거 적폐에 맞서 함께 싸운 동지였다 할지라도 인신공격의 대상으로 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의기억연대와 관련한 사건으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 여론이 고조될 조짐을 보이자 당사자인 이용수 할머니에 대해 이용수 라고 하거나, 단지 조중동에서 피해 당사자에게 관심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아예 존칭을 생략하고 이용수라고 말을 놓기까지 하였다.[52]

심지어 이용수 할머님에 대한 조롱과 비하 댓글이 추천을 받고 배댓에 가는 등 평송시에 본인들이 그렇게 비판하던 일베와 다를게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카이브 1, 아카이브 2

갈수록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여론과 그들이 지지하는 친문 대권주자 이낙연의 지지율이 지지부진하자, 게시판 분위기가 날카롭고 험악해서 조금의 비판에도 고소당할 정도의 패드립을 퍼붓는다. 또한 이낙연을 지지하지 않는 친구나 가족들을 멍청하다고 손절한다. 패드립은 가정관계가 별로 좋지 않은 사람들이 많이 뱉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유저들의 인간관계나 인성을 잘 알 수 있다.

2.3. 국수주의제노포비아

여타 게시판 처럼 국수주의제노포비아 성향이 극렬히 드러난다. 페미 선동, 일본 비난글 등으로 대표되는 유게의 혐오 정서에다 사정게의 운동권 세력이 결합해서 국뽕 수준이 더 심해졌다.

남유게사정게처럼 혐일, 혐중 성향이 만연하며, 이에 따라 일본인과 중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들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특히 일본인의 경우는 매우 심각하여 아예 맹목적으로 '일본인 개새끼론'을 주창하며 반일 정서를 조장시킨다. 일본 사람 전체를 싸잡아 '극우 정당밖에 지지할 줄 모르는 개돼지'라는 프레임을 뒤집어씌워 혐일을 정당화시키는 패턴은 이제 북유게에서 일상이 되었으며, 일본 문화를 비판하면서 '일본은 사랑을 할 줄 모르며 예의를 갖춰 대할 필요도 없는 야만인들의 국가다'라 주장하였던 박경리의 일본 문화 비판론을 인용하여 '일본인 야만인론'이라는 프레임으로 혐일을 정당화하는 모습도 보인다.[53] 그 외에도 이순신을 비롯한 한국사의 여러 위인들의 어록을 혐일의 정당화를 위해 인용하기도 한다. 동남아 국가인 태국도 일본과 우호적인 입장을 근거로 같이 혐오한다.[54]

상기한 혐일 성향은 2019년 한일 무역 분쟁을 기점으로 훨씬 악화된 상태이며 반일 선동글 및 일본 비하글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는 와중에도, 닉네임은 일본어나 일본 애니 캐릭터의 이름을 쓰고 다니거나, 프로필 사진이나 유머글, 심지어 일본을 비판하는 게시글에도 짤방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사용하는 등 '반일씹덕'이라는 함축적 멸칭으로 불리는, 특유의 이중적인 행동이 외부 커뮤니티에게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또한, 하루라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에 대한 게시글이 올라오지 않는 날이 없어 그 어느 커뮤니티보다도 일본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아이러니를 보여주고 있다.[55]

지나친 인종차별적 성향 역시 제일 큰 문제다. 특히 개발 도상국에 대한 멸시 풍조가 심하다. 그 대상은 주로 동남아시아 국가들인데, 평소에는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연관지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정책의 협력 대상인 동남아 국가들을 좋게 평가해주다가 정작 그 나라들이 한국, 정확히는 문재인 정부에 불리한 상황을 조성시킨다고 판단되면 즉시 이렇게 태세전환하여 손절한다. 인도도 마찬가지. * *2

개발 도상국 뿐만 아니라 영국,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권 국가들에 대한 멸시와 조롱도 있다. 식민지 지배에 대한 인과응보라는 식으로 그들이 하는 차별에 대해 이이제이 식으로 대응하며 문화와 사회수준을 평가절하 하고 있다. 댓글을 확인해 보라 *

다만 국뽕 유튜버에 대해서는 시각이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 과장이 많다고 보며 우파 유튜버가 간판만 바꿔 전향한 경우도 존재한다며# 부정적인 편이다.

이용자들은 본인들의 행실에 대해 전혀 자각을 하지 못하지만 보편적 기준으로 용납이 안 될 글이나 댓글들이 상당히 보이니 만약 방문한다면 충격먹지 말고 조심하자.

2.4. 나무위키 관련

나무위키감탄고토하는 경향이 심하다. 문재인 대통령, 또는 북유게 이슈에 호의적인 항목이나 그들이 가장 혐오하는 이재명에 비판적인 문서가 눈에 띌 때에는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다가도#,#,# 이들에 반하는 기술이 두드러질 때에는 온갖 비하 용어를 사용하며 나무위키를 폄하한다#,#,#. 특정 이슈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을 때에는 공격적으로 문서를 편집하다가도, 대중의 관심이 이내 다른 곳으로 향하면 그들이 말하는 '분탕'이 문서를 왜곡하든 말든 신경 쓰지 않는다는 점에 있어서는 냄비근성과도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즉 자기들 편할 때만 믿을 만한 소스로서 나무위키를 찾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무위키가 정립된 백과사전이 아니라 위키위키이다보니 솔직히 이 부분은 모든 단체 사용자의 공통점이라 볼 수 있다.[56]

당연하지만 북유게 유저중에서도 나무위키를 애용하는 사람이 있다.

나무뉴스 개설과 디시인사이드 마이너 갤러리 연쇄 폐쇄 사건으로 인해 나무라이브의 디시인사이드화가 진행되는 것을 보고 나무위키가 완전히 극우파들의 놀이터가 되었으며, 포스트 일베가 될 것이라는 주장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물론 근거도 없는 일베몰이에 가깝다. 아예 나무위키 법인 자체를 국세청에 제보하거나 세금포탈로 공론화시키겠다는 얘기도 있다. #1 #2 #3 #4

2.5. 언론 관련

자기들한테 불리한 보도 내용에는 망상을 곁들여 사실 관계를 왜곡하는 경향이 심하다. 별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특정 기사에 프레임을 씌워 '외부 여론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리한 기사를 쏟아낸다'라고 여론을 호도하기도 한다. #1#2[57] '진짜 피보고 싶은데 참는거다'라는, 테러를 암시하는 글도 눈에 띈다#. 우리나라의 언론 자유 지수의 경우 2017년 기준 전체 180개국 중 63위에 해당함에도 불구하고 최악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자기들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언론을 비난하는데 근거로서 이용해먹고 있다.

그리고 기성 제도권 언론의 관계자 인용 보도를 지극히 불신하며 기자들이 없는 말을 지어냈다는 식으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리고 정부 옹호적인 멘션이거나 북유게이들의 주적인 이재명을 까는 스탠스이면 굉장히 신뢰한다. 물론, 일부 언론에서 인터뷰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추태를 보이기 때문에 크로스체킹을 하는 것 자체를 두고 뭐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덮어놓고 실명을 안 까면 기자의 거짓말이라는 태도를 취하면서 정부를 칭찬하는 기사나 이재명을 비난하는 기사는 곧이곧대로 믿는 태도는 이중적이라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

루리웹에서는 언론에 대한 불신이 매우 커진 상태이다. 오죽하면 시나리오까지 짤 정도로 불신이 심각한 상태로, 예를 들면...
  •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3단계 격상 시 언론이 작성할 기사 제목 및 시나리오라든가
  • 백신 개발 지연에 대해 과감하게 투자 안 하는 등 인색해서 그렇다는 기사에 수조원 지원했다가 실패할 경우 '성공 가능성에 눈이 멀어 혈세 낭비' 등의 기사를 쓸 거라든가
등등이다.

2.6. 친목 행위

루리웹에서는 친목질을 유도하고 게시판 분위기를 흐린다는 등의 이유로 단톡방을 좋게 보지 않지만, 북유게는 보란듯이 단톡방의 존재를 어필하고 있다. 단톡방 참가자들은 북유게 네임드 유저를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는데,[58] 의견이 다른 유저를 배척하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각종 자료를 확산시킴으로써 북유게의 정치성향을 극단적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결국 단톡방에서의 발언이 화근이 되어 촛불집회를 이끌던 구 주최측이 사퇴하는 초유의 불상사가 일어나고 말았다.

특정 개인 유저에 대한 우상화가 심각할 정도로 진행되고 있다.#1#2#3#4#5#6#7#8#9[59][60][61]

2.7. 유머 게시판과의 문제점 공유

유게에서 빠져나온 게시판이라 기존 유게의 단점을 가져왔다고 볼 수있다. 빠른 글리젠과 반말 문화, 차별 발언, 일반화[62] 및 섹드립, 심지어는 가끔 일어나는 야짤이나 똥짤 테러까지 다 가져왔다는 것이다. 더 큰 문제는 유게에선 금지되었던 사항[63]이 여기선 금지사항이 아니기에 유게에선 어느 정도 사라졌던 단점이 여기선 다시 나타났다. 전반적인 문제점과 비판에 대해선 해당 문서를 참고. 그리고 정치 위주의 게시판이기 때문에 루리웹 사회/정치/경제 게시판의 유저들이 대거 옮겨오면서 해당게시판의 단점 또한 고스란히 가져왔다.

사이트 자체적으로 특정 화제에 대한 게시물에만 사용하라고 만들어준 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남용하여 잡담성 글조차 온갖 핑계와 이유를 붙어 '~는 ~하니까 사회탭', '~는 ~하니까 과학탭'이라는 식으로 탭을 바꾸는 경향도 유게의 문제점과 일치한다.

2.8. 비추천의 내로남불

게시판 이용자들의 성향과 맞는 글에 비추가 달리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 디시나 보배드림 같은데도 비추 빌런에 대해 반응을 하지만 북유게는 커뮤중에서 워낙 심한편. 공동의 관심사가 된 주제글에 대해 비추가 1이라도 찍히는 순간 비웃음과 함께 보이지 않는 이에 대한 조리돌림이 시작될 정도.#1 #2 #3 #4반대로 본인들이 싫어하는 논제에 대해서는 망설임 없이 비추폭탄을 날리며 자신들의 정당함을 역설한다. 북유게의 모태가 되는 유게의 경우 비추를 언급하거나 특별히 신경 쓰는 사람을 찐따 취급하고 비추를 주는 행위를 일종의 으로서 소비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이는 자신들은 100% 옳고 인정받아야 하며 남은 무조건 잘못되었다는 극우의 논리와도 일맥상통함과 동시에, 그들이 인정욕구에 사로잡혀 있음을 증명하는 증거이기도 하다.

2.9. 편협된 사고/근시안적 시각

북유게(루리웹 정치유머 게시판)와 북유게 이용자들은 전형적인 근시안적 시각을 보이고 있다. 그로 인해 비논리적인 논리들이 주류를 이루는 닫힌 사회의 면모를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탈락하자 뜬금없는 후보 교체론을 들고나오며 후보교체를 해야 이긴다는 황당한 주장들이 자리잡고 있다.

이들의 주장에 의하면 이재명이 아닌 이낙연이 되면 승리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여론 조사를 보면 불가능한 것이다.(게시글)국민의힘 지지율 41.7%, 정권교체 여론 60%대 육박

왜냐하면 이낙연은 사실상 문재인 정부 2기라는 평이 주된 평이다. 이낙연 본인도 문재인을 지키자, 조국에 대해 과잉 수사를 운운하며 유죄 판결이 나면 책임을 져야 한다는 이재명과 달리 2심 유죄에도 조국과 함께 하겠다고 운운하였기 때문.

정권교체가 과반인 상황이라, 문재인 정부와 완전 다른 계파라 당내에서 사실상 왕따당하다시피 한 이재명도 같은 민주당이라는 이유만으로 싸잡혀서 고전하고 있는데 아예 문재인 정권의 총리였던 사람이 정권교체 여론이 50%가 넘어가는 상황에서 이긴다는 것은 어불성설일 뿐이다. 한마디로 이들은 친문이 아닌 이들이 민주당내에서 주도권을 잡는거 자체가 싫다는 것이다. 이들은 사실상 선거에서 지던 말던 친문 계파들이 당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 민주당계 정당 버전의 박사모와 같은 존재들이 된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이들은 언론들까지도 불신하고 있기에 닫힌 사회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굉장히 단편적인 생각을 하는 면모들을 자주 보이는데 이재명이 집권해도 이재명이 문재인을 보호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보며[64]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차라리 윤석열이 되면 좋겠다는 주장들을 내뱉는다.[65] 애초 보수에서 문재인의 칼잡이로서 보수를 파멸시켰음에도 윤석열을 미는 것은 윤석열이 보수에게 했듯이 문재인에게도 똑같이 해주길 바라는 기대심리[66]에서 비롯된 것임을 생각하면 이들이 얼마나 현실감각이 없는지 알 수 있다.[67]

북유게에서 워낙 사고를 치며 어그로를 끌어대다 급기야 뮨파로 정점을 찍어 조선일보에서 이러한 윤석열을 지지한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보도가 나왔다.그러자 대선당시 광적인 윤석열 지지에 대해 부정하며 자신들은 아니었다고 부정하는 인지부조화적 태도를 보이는 중. 뮨파에 대한 반응들

시간이 지나면서 문재인의 부인인 김정숙 옷값 논란에 대해 국민의힘친윤 인사들이 적극적으로 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후 국민의힘과 보수는 김정숙에 대해 채용비리 의혹, 특활비 논란등을 제기하며 공세 수위가 높아지는 중.# # 일부에서는 이를 보고 윤석열이 되면 공격을 안 당할것이라 헛된 꿈을 꾼 셈.[68]


결국 이들 북유게들의 윤석열이 되는게 문재인이 평온해진다는 20대 대선 당시의 주장과 달리 윤석열 당선이후 기세가 등등해진 보수단체, 반문재인 성향의 사람들이 문재인의 실책, 문제점을 성토하며 하루가 멀다하고 문재인의 사저 앞에서 확성기등을 동원해가며 거세게 시위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북유게와 같은 강성 문빠들에 의존한 팬덤정치를 해온 문재인은 결국 자신들의 강성 지지자 북유게등의 문빠들로 인해 정권교체에도 실패한 인과응보를 아주 제대로 치르는 중이다.# 결국 본인에 대해 성토하는 보수단체의 거센 비판 시위를 견디지 못한 문재인은 문재인 대국민 모욕죄 고소 사건에 이어 또다시 본인을 비판하는 보수 단체를 위법행위를 했다고 법적 고소해버렸다. # 집회 금지 결정등에 대해 문재인 정권시기 코로나 백신 정책의 피해자 모임인 코로나19백신피해자가족협의회는 집회 금지를 통고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과 자유를 무시한 처사"라고 반발했다.#

이후 윤석열 정권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는 과거 문재인 정권의 논란이 많았던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문재인 정부의 월성원전 경제성 조작 관련 조사등으로 백운규에 대해 구속시도[69]등을 하며 재조사를 하겠다고 하며 문재인 정권의 논란이 된 행보들에 대해 본격적으로 추궁하며 수장이였던 문재인에게 입장을 밝히라고 요구하며# 재수사를 천명하는등 칼날을 겨누기 시작하자 윤석열은 문재인을 건드리지 않을 것[70][71], 윤석열 정권은 문재인 정권을 수사한다지 문재인을 수사한다고 말한게 아니다, 윤석열과 윤석열 정권이 아니라 민주당이 문재인을 죽이기를 할 것이라는 주장들을# # # 해왔던 북유게에서는 뒤집어져서 문재인 정권의 논란들을 들추기 시작한 윤석열 정권을 비난하기 시작했다.# # 그러는 와중에도 '이재명 역시 대통령이 되었다면 문재인 정권의 논란을 윤석열 정권 이상으로 들추었을것이다' 라며 합리화를 하기도한다.

2022년 7월 12일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에서 국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당시 강제 북송되는 탈북인들이 북한에 끌려가지 않으려고 발버둥치며 저항하는 사진들 10장을 출입기자단에 공개#했으며 대통령실에서 문재인 정부를 겨냥 "만약 (어민들이) 귀순 의사를 밝혔음에도 강제로 북송했다면 이는 국제법과 헌법을 모두 위반한 반인도적·반인륜적 범죄행위"라고 하며 이어 "진상규명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라며 "윤석열 정부는 자유와 인권의 보편적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이 사건의 진실을 낱낱이 규명할 것"이라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결국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진상규명을 하기로 약속한 대로 2019년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에 대해 문재인 본인에게 직접 '서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하고, 질문지까지 보내면서 문재인 직접 조사에 착수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서면조사 논란에 대해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그런 기관",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라는 발언으로 감사원 행보에 힘을 실어주었다.

3. 관련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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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히 문재인 본인이 실책이라 인정한 부동산 관련 논쟁은 처음부터 배척하고 들어가며, 부동산 때문에 문재인 정부 지지를 철회한 사람들을 부동산교 신도, 부동산무새라 부르며 조롱한다.[2] 물론 이는 문재인 대통령에만 해당되며 그 외에 정치인들에겐 해당이 없다.[3] 반대 의견을 일베로 낙인 찍고 조롱하는 수준은 클리앙, 보배드림을 능가한다.[4] 일례로 20대 남성을 비하한 유시민은 당시 어느 정도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마찬가지로 20대 남성을 비하한 설훈은 반문이라 옹호하지 않았다. 현재(2021년)에는 여론이 뒤집힌 상태로 유시민은 상종 못할 폐기물로 취급하고 설훈은 치켜세운다. 오히려 친이재명 성향 친민주당 커뮤니티에서 설훈은 같이 20대를 비하한 홍익표와 엮여서 "하여간 얄미운 똥파리들이 20대를 XXX 취급한다니깐"이라고 까이고 있다.[5] 이 때문에 북유게 유저들은 민주당이 아니라 문재인에게 충성을 바치기 위해 민주당에 대한 트롤링도 거리낌없이 자행하겠다고 주장한다. 하술하겠지만 북유게 유저들은 같은 민주당 후보인 이재명을 부모의 원수급으로 증오하고 멸시하고 이낙연을 대선 후보로 미는데, 2021년 9월 진행되는 민주당 경선에서 현 시점(13일)까지 이재명이 이낙연에 우세한 득표율을 보이자 이들은 이재명을 찍을 바에는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를 뽑겠다는 폭탄 발언을 쏟아냈다. 이 때문에 북유게는 같은 민주당 지지 게시판인 사정게에서 "저놈들은 어둠의 국힘당원"이라 멸시당하며, 반대로 북유게는 사정게 유저들을 이재명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멸칭인 "찢빠"라고 부른다.[6] 그나마 북유게에서 밀던 포스트 문재인으로 김경수가 꼽혔으나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으로 유죄를 선고받고 2021년 7월 26일 재수감되어 정치적 생명이 사실상 끝나 버린 상태다.[7] 예시 : #, #,#[8] 예시 : # #[9] 해당 문서를 보면 알 수 있듯 정윤회 문건 사건과 달리 안경환 판결문 건에서 유출과정을 조명하는 것에 문제될 게 없는 것은 안경환 후보자가 사퇴하고 청와대에서 해명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북유게에서는 안경환 후보자가 사퇴하기 이전부터 유출 과정에만 집중하며 본래 사안을 묻으려는 움직임을 보였다.[10] 예시 : # # #[11] 홍준표는 단순히 방조 의혹 내지는 발정제 조달이라는 소극적 공범이지만, 안경환의 경우는 본인이 주도한 실제 자행된 행위라는 점에서 차이가 크다.[12] 그 중에서도 친노로 구분되는 인물들[13] 홍준연 구의원에 대한 내용은 북유게에서도 찬반 여론이 갈리는 데다가 현재는 오히려 홍 구의원에 대한 처사에 대해 분노하는 인사들이 있다. 다만 홍 구의원이 새로운보수당으로 가면서 기존 지지자들을 대깨문이니 하며 손절하려는 태도를 보이자 태도를 바꿔 비판하고 있다.[14] 동시에 루리웹을 넘어 다른 사이트에서도 화제가 되는 사안들.[15] 루리웹에서 이탈한 유저들이 만든 정치 커뮤니티로, 이용자 수는 북유게의 수십 분의 1에 불과하다.[16] 특히 노무현을 우상화 하는 세력. 북유게 핵심 이용자의 뿌리라고 할 수 있다. 10월 19일 치러진 서초역 집회에서 주최자가 노무현을 그리면서 울부짖는 모습을 보일 정도니 말 다한 셈.[17] 유시민과 노회찬 사이는 다 알 테니 넘어가겠다.[18] 심지어 인벤도 오이게를 필두로 하여 친문성향이 심한 곳인데도 북유게의 추태를 비웃을 정도니 말 다한 셈이다.[19] 참고로 안희정은 노무현의 불법 정치자금 중 절반이 안희정 손을 거쳤다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노무현을 뒷바라지(?)해준 사람이자 골수 친노 인사이다.[20] 이건 당내 경선에서 이재명을 경기지사 후보로 선출해줬던 당원과 도민들을 바보로 만드는 짓이다.[21] 조국 사퇴 정국에 와서는 일개 기자의 보도를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인 것처럼 평가하면서 특정 정치인에 대한 공격을 소리 높여 부르짖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박사모와 하나도 다르지 않는 행태다.[22] 일부 의사들이 예전부터 그의 쇼닥터 성향을 비판했다는 논조인데, 그에 대한 반론은 정신의학신문에 기고된 칼럼을 참고바람.#[23] 북유게에서 숭배의 대상이 되고 있는 한 유저가 191석 확보를 예측한 것이 불씨를 더욱 키웠다. 참고로 이 유저는 범민주 180석을 달성하고도 그것을 말아먹었다고 표현하는 오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24] 이 와중에 방통위가 전화를 안 받는다라며 이들의 결정을 비웃는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하였는데, 방통위는 엄연히 대통령 직속기관으로서 아무런 예고도 없이 걸려온 전화를 받을 정도로 한가한 곳이 아니라는 점을 게시자는 무시하고 있다.[25] 참고로 여기서 추미애는 2018년 지방선거 이후로 윤석열과 갈등할 때를 제외하면 그리 우호적이진 않다.[26] 홍준표는 대통령 취임 당일 이명박박근혜사면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 만약 정말로 북유게가 그를 지지할 경우 문재인 대통령이 임기 내 밀어붙인 적폐청산 드라이브의 상징적 사건을 소위 '지지자들'이자 '열성팬'이라는 사람들이 부정하는 꼴이 되므로 이들을 친문이라고 평가해주기도 힘들어진다. 하지만 2021년 12월 24일, 박근혜에 대한 사면 및 복권 조치가 발표됨으로써 이러한 논조에 아무런 문제가 없게 되었다.[27] 비추폭탄으로 묻히고 있어서 그렇지, 북유게 주류인 反이재명 정서 못지않게 反야당 정서 또한 만만치 않다. 이대로 가다가는 게시판의 대대적인 분열이 일어날 수도 있는 상황이다. 아니면 이 두 정서가 맞아떨어져 아예 제3지대 후보로 극적으로 합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28] 북유게는 지난 광주 전남 경선에서 이낙연이 이재명에 122표 차 승리를 거둔 것을 두고 '역사적으로 호남에서 진 후보는 대통령 후보가 된 역사가 없다#'라면서 역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리고 있었다.#[29] '막산이'는 이재명이 인생을 막 살았다는 홍준표의 발언에서 비롯된 비하표현이다.[30] 이낙연 지지자들이 이재명 캠프 인사를 폭행한 사건이 벌어졌을 때,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교차검증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이낙연 지지자인지도 불확실하다#', '쇼하는 것이다#' 라고 주장한 것을 고려하면 내로남불이 따로 없다.[31] 관련 사건이 일어난 것이 2015년인데, 이때는 이재명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했을 때라 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고위공직자 대상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32] 55:34라는 비율은 누적득표율로 봤을 때 그런 것이고, 경기도 경선의 실제 득표율은 59.2%이다. 애초에 포인트를 잘못 짚고 비난하는 것이다.[33] 참고로 투표비율이 일정하다고 이것이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주장하는 부류가 북유게 말고도 있는데 바로 4.15 총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극우층이다.이들도 북유게와 동일하게 총선 사전투표 비율이 일정하다며 이것이 명백한 부정선거의 증거라고 주장하고있다.[34] 다른 시각에서 보면 이들이 서울과 전남 외의 다른 지역 사람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35] 민주당 특별당규 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 사안이다.[36] 1인 당 한 페이지 게시물 3개 제한, 게시물에 사견 게재 금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사진이나 그림 게재 금지 등.[37] 왜냐하면 우선 북유게 유저들은 국힘 대선후보로 선출된 윤석열을 가장 극혐하기 때문에. 그런데 이를 틈타 사정게 친이재명 세력이 북유게 내 극렬 반야당파와 합세하여 지속적으로 게시판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어 이럴 바에는 윤석열이라도 지지해서 이재명부터 때려잡자는 의견도 제법 보인다.[38] 정확히는 정권이 교체되고 문재인이 감옥에 가도 이재명만 쫒아내면 상관없다는 마인드다.[39] 윤석열 관련 불리한 뉴스는 아예 거론하지 않거나, 베스트에 올리지 않는 식으로 무시하고 있다. 조선일보가 하는 짓과 다를 바 없다. 조선일보도 윤석열이 워낙 대선후보로서 자질이 떨어지는 건 다 알고 있다 보니 차마 능동적으로 쉴드는 못 치겠고, 친인척 비리 등에 대한 보도를 최소화하거나, 통계자료를 왜곡하는 식으로 보수진영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하려 한다. 하기야 월간조선 소스까지 끌고 와서 이재명 캠프 공격에 열을 올리는 북유게이니 딱히 새삼스러울 건 없다.[40] 웃긴 건 정작 문재인 정부의 여성정책 관련해서 비판하거나 하면 바로 상대를 안페협으로 몰아가며 비난하는게 북유게의 흔한 반응이기에 상당히 이중적인 기준을 지니고 있다. 애초에 페미니즘에 적대적이면서도, 페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을 선언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나 비판은 일절 없는 곳이다. 그리고 막상 박원순도 훌륭한 페미니스트라는 점.[41] 그런데 사실 그들이 내세우는 사례는 이것 외에 아무것도 없다(...).[42] 당연한 말이지만 일본의 로비는 민주당과 공화당을 가리지 않는다. 트럼프가 일본에 특별대우를 안하는 건 생각없이 친중을 내세우던 박근혜 정부와 다른 현재 한국의 외교전략과, 국가주의에 기반해 미국이 동맹보다 우위에 있음을 확실시하려는 대안우파의 성향 때문이다.[43] 물론 여성 유권자들의 표를 무시할 수 없는 정치인들은 어떻게든 남심과 여심을 둘 다 잡아야 하고, 여심을 잡기 위해 페미니즘 공약을 넣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다. 당장 2021년 현재 2030 남성 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국민의힘도 더불어민주당보다 덜할 뿐이지 페미니즘 성향을 보이곤 한다. 그러나 민주당은 국가 기관에서 대놓고 특정 성별을 '잠재적 가해자'로 낙인 찍는 증오발언을 내뱉는 사태에도 침묵하는 등 2030 남성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한 행동을 일삼았고, 해당 사건에 문제 제기를 한 것은 모두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이런 상황에서 젠더 갈등의 해결을 최중요 과제로 생각하는 남성들은 당연히 국민의힘을 지지하게 된다. 적어도 민주당보다는 말이 통할 것이라 느끼기 때문이다.[44] 이들이 페미니즘 문제에 이런 태도를 견지하는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 우선 북유게 유저의 연령대가 루리웹 전체 유저의 연령대에 비해 높아 2030 남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젠더 갈등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않는 것도 있고, 젠더 갈등의 해결을 바라는 남성들이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들 전체를 악마화(잠재적 범죄자) 내지는 폄하(인셀)하려는 것, 그리고 민주당의 지지층 중 여성이 많기 때문에 이들과 연대하기 위해 '북유게는 무차별적인 여혐을 반대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여초 사이트에 전파하려는 의도도 있다. 실제로 북유게에는 스스로 여성이라 밝힌 유저들이 일부 있으며, 여초 사이트에서 북유게를 자주 방문한다는 언급도 했다.[45] 아이러니한 점은, 스스로를 친노 및 친문계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지지하는 이낙연은 노무현 정권을 가리켜 “군사정권보다 빈부격차 키운 반서민정권”이라고 한나라당 뺨칠 정도의 적대감을 갖고 비난한 적이 있다는 것이다.[46] 정작 이러면서 북유게 내부에서는 나무위키가 이미 일베충들에게 점령되었다면서 탄식하는 의견이 주류다. 본인들도 일베충들과 똑같은 반달짓을 시도하면서 본인들만이 옳다는 극단적인 우월감에 빠져있다는 부분을 알 수 있는 부분[47] 또한 이렇게 불리한 여론이 조성된 상황에서 반전을 하기가 힘들면 마법의 단어 '북으로'라는 표현을 쓴다. 남유게는 정치 떡밥이 금지되어 있기에 명목상으로 틀린 말은 아니나 북유게가 지지하는 정치 성향 집단이 불리할 때만 튀어나오는 규정이라는게 문제.[48] 북유게 유저들이 시게 유저임을 인증하거나 반대로 시게 유저가 자신이 북유게에서 왔음을 공공연히 밝히기도 한다.[49] 예시[50] 부뚜막은 '박.따.먹' 키워드로 인한 북유게 대량 숙청 사건이 터지고 난 뒤 검열을 피하기 위해 채용된 대체단어이다.[51] 야당을 평가하거나, 문재인 대통령이 시행하는 모든 정책에 대해 이견을 늘어놓는 사람들.[52] 일부 댓글에서는 이용수가 절대 진리가 아닌데 왜 '할머니'라는 호칭을 써주는지 모르겠다라는 말까지 나왔는데, 정작 현 대통령인 문재인에 대해 호칭을 빼면 온갖 비난과 욕설이 쏟아지는 곳이 북유게임을 생각하면 내로남불이 아닐 수 없다.[53] 일본 문화에 대한 비판을 담은 박경리의 유고집《일본산고(日本散考)》는 '일본인에게는 예를 차리지 말라' 등의 수위 높은 서술 덕분에 북유게에서 상당히 자주 인용되는 서적 중 하나이다. 물론 인용 목적은 혐일국뽕의 정당화. 참고로 남유게에서도 마찬가지로 혐일을 정당화할 목적으로 해당 서적을 인용하는 경우가 많다. 박경리의 일본 문화 비판의 의도가 일본의 파시즘적 성향에 대한 비판이었음을 감안하면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라 할 수 있다.[54] 정작 한국과 태국은 우호적인 관계이며, 태국은 6.25 전쟁 참전국인데다가 탈북자를 북송하지 않고 대한민국에 송환해주는 국가이다. 단지 일본과 우호적이라는 흑백논리로 혐오의 정당성을 높이고 있다.[55] 일본 불매운동에도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일본 게임은 대체제가 없기 때문에 불매할 수 없다는 기적의 논리의 게시글도 여기에서 나왔다.[56] 정반대 성향인 우한 갤러리의 경우 나무위키가 좌경화되었다고 주장하는 판국이다. 나무위키는 문서마다 각 정치세력끼리 수정과 토론의 공방전이 벌어지거나 차지하고 있을뿐 특정 정치세력이 완전히 장악한게 아니다.[57] 이 게시글의 베댓을 보면 '기사는 읽어보면 그냥 사실만 서술 하고 있고 별 내용 없음'이라고 언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적으로는 '제목만 봤거나, 기사를 제대로 읽지 않은 사람들 머리에 남을 프레임'이라며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 이명박근혜 정부의 언론장악 프레임과 무엇이 다른지 의심이 드는 대목이다. 카더라 통신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는 법적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사안이다.[58] 이들 중에는 위 문단에서 언급한 극단적 정치집회의 주최자도 포함되어 있다.[59] 이는 북유게가 그토록 혐오하는 일베나 DC, 그 외 우익 커뮤니티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다.[60] 일부 유저들은 그가 정치를 할 것이었으면 북유게를 탈출했을 거라고 옹호하나,# 2019년 기준으로 북유게(루리웹)는 극문 커뮤니티 중에서는 가장 강경함을 자랑하므로 극단주의 정치꾼을 지향함에 있어 절대 버릴 수 없는 중요 거점 중에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설득력이 없다.[61] 해당 유저는 이후 20대 대선 국면에서 이재명 지지 여부로 북유게와 대립하게되었고, 결국 루리웹을 탈퇴하였다.[62] 예시 : #, #,#, #[63] 정치글, 닉네임 언급 등.[64] 한편 정권 재창출을 위해 현실적으로 이재명을 밀어주는 커뮤니티는 정반대의 반응을 보인다. 만약 이재명이 윤석열에 패한다면 윤석열은 문재인을 무조건 감옥에 보낼 것이라고.[65] 정치적 계산만 해도 이건 말이 안되는 내용이다. 윤석열이 받은 표들의 비중에 문재인의 처단과 보호중 어느쪽의 비중이 높을지는 알아볼 필요도 없다. 권력의 무서운 점은 잡으면 직접 안시켜도 알아서 밑선에서 해준다 라는 내용이 김건희의 녹취록에도 나온말이다. 북유게의 상상회로와는 다르게 애초부터 윤석열은 직접 나설필요도 없었다. 적극적인 방해만 안하고 가만히 방치만 해도 밑선에서 알아서 처단하는게 권력의 힘인데 북유게의 행복회로는 권력의 기본성질조차 이해를 못하고 보고싶은 곳을 제외한 다른부분은 아예 보기를 거부하는 편협한 시각이다. 이미 윤석열 정권 시작때부터 문재인 정권의 이슈사항을 하나하나 따져가며 문재인과 연결시키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수사기관들만 봐도 알수있다.[66] 그리고 윤석열도 이들의 반응에 부응하였다.[67] 약간의 반박을 하자면 물론 이들도 윤석열이 얼마나 복수심에 가득 차 있고 정권교체되었을 때의 윤석열을 위시로 한 국민의힘의 칼날이 매서울지는 알고 있고 심지어 문재인 목 아래까지 갈 수도 있을거라는건 다 알고 있다. 다만 임기내에 적어도 문재인 일가와 관련된 큰 비리 의혹등이 밝혀진 일은 하나도 없는데다가 윤석열도 인수위 가동 전까지의 높은 지지율을 생각안할수는 없고. 거기에 선거 당시에 여당인 민주당이 여당이 할일은 안하고 도리어 이재명의 사조직화가 되어 막나갔던 것을 생각하면 차라리 그 칼잡이의 힘을 우리도 좀 쓰자는 포지션이다. 윤석열이라는 사람은 그래도 이전 이명박근혜시절처럼 조작해서까지 치사하게 나오는 사람이 아니었기 때문이다.[68] 이들은 이에 대해 솔직히 정권교체로 정권이 바뀐 이상 칼이 다가올것은 알고 있고 그 주체는 윤석열이 주가 아닌 국민의힘과 친윤세력. 그리고 검찰일것을 알고 있다. 다만 공격하는 측에서는 세가지 알아야 할 것이 북유게는 이재명과 반대의견 묵살 및 추대사건과 선거 당시 송영길의 이재명 반대인원들에 대한 일베충 발언으로 학을 뗀 나머지 윤석열이라는 사람 단 하나만 지지했던 적이 있었을 뿐이고 국민의힘은 분명 건드려댈 걸 알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국민의힘이고 더민주고 뒷방으로 물러나서 자기들끼리 모두까기하겠다고 선언한 상태기 때문에 자기들을 대놓고 들쑤셔놓지 않는 이상 그냥 자기들끼리 놀 태세라고 주장하였다.[69] 윤석열 정권은 백운규에 대해 유죄를 추궁하고 백운규의 관여가 밝혀지면, 문재인 정부 청와대 핵심인사 개입에 대한 수사도 탄력을 받게 되는 것을 노리는 것이다.[70] 주된 이유중 하나가 문재인 정권의 지지율이 높은 것등을 주장하며 윤석열 정권이 문재인을 건들면 지지율이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전임 정권의 논란들과 불법을 파헤쳐 드러내는 것은 과거부터 정권의 지지율 상승을 노려 자주 행해졌음을 생각하면 괴리감이 크다. 실제로 7월 12일 탈북 선원 강제 북송 사건 관련 사진들이 통일부에서 공개된지 하루만에 진상 규명에 착수를 발표했고 이에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과 더불어 정부가 잇따라 문재인 정부를 겨냥하는데, 30%대로 떨어진 지지율과의 관련성을 지적당했다. 물론 대통령실은 아니라고 반발했다.#[71] 낮은 지지율이라는 이유로 건드리지 못한다는 착각만으로 기본적인 정치적 산수조차 못한다는걸 역으로 증명한다. 어차피 윤석열의 핵심 지지층.소위 콘크리트의 대부분은 문재인의 처단을 바라는 세력이며, 문재인의 보호를 목적으로 지지하는건 뮨파라는 소수세력 이외에는 없다. 적어도 지지율이라는걸 신경쓴다면 어느쪽을 우선할지는 초등학생이 봐도 알만할 정도로 간단한 산수의 영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