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5 시즌 참가 구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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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 FC | |
Reading FC | |
<colbgcolor=#004494><colcolor=#fff> 정식 명칭 | Reading Football Club |
별칭 | The Royals |
약칭 | RDG | REA |
창단 | 1871년 12월 25일 ([age(1871-12-25)]주년)[1] |
소속 리그 | EFL 리그 원 (EFL League One) |
연고지 | 버크셔 주 레딩 (Reading) |
홈구장 |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 (24,161명 수용) |
구단주 | 다이 융거 (Dai Yongge) |
감독 | 루벤 셀례스 (Rubén Sellés) |
주장 | 앤디 이아돔 (Andy Yiadom) |
역대 한국인 선수 | 설기현 (2006~2007) |
공식 웹사이트 | |
우승 기록 | |
EFL 챔피언십 (2부) (2회) | 2005-06, 2011-12 |
EFL 리그 1 (3부) (3회) | 1925-26, 1985-86, 1993-94 |
EFL 리그 2 (4부) (1회) | 1978-79 |
클럽 기록 | |
최고 이적료 영입 | 조르제 푸슈카슈 (George Puscas)[2] (2019년, From 팔레르모 FC, 750만 €) |
최고 이적료 방출 | 마이클 올리스 (Michael Olise)[3] (2021년, To 크리스탈 팰리스, 930만 €) |
최다 출장 | 마틴 힉스 (Martin Hicks) 603경기 (1978-1991) |
최다 득점 | 트레버 시니어 (Trevor Senior) 191골 (1983-1987 / 1988-1992) |
1. 개요2. 상징3. 역사4. 역대 시즌
4.1. 역대 시즌 요약4.2. 2006/2007 시즌4.3. 2007/2008 시즌4.4. 2008/2009 시즌4.5. 2009/2010 시즌4.6. 2010/2011 시즌4.7. 2011/2012 시즌4.8. 2012/2013 시즌4.9. 2013/2014 시즌4.10. 2014/2015 시즌4.11. 2015/2016 시즌4.12. 2016/2017 시즌4.13. 2017/2018 시즌4.14. 2018/2019 시즌4.15. 2019/2020 시즌4.16. 2020/2021 시즌4.17. 2021/2022 시즌4.18. 2022/2023 시즌4.19. 2023/2024 시즌4.20. 시즌별 리그 순위
5. 1군 선수단6. 유명 선수7. 여담[clearfix]
1. 개요
}}}||레딩의 홈 구장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 |
런던 교외에 자리 잡고 있고, 중산층이 많이 거주하는 버크셔 주에 위치한 레딩[4]이 연고지이다.
국내엔 2006/2007 시즌 승격팀이자 돌풍의 팀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 팀이며, 설기현이 활약한 팀으로도 유명하다.
당시 MBC SPORTS에서 프리미어리그 중계권을 가지고 있었고, 설기현의 영향으로 전 경기가 국내에 중계된 적도 있다. 대한민국 해외축구 팬덤이 태동하던 시기였는데 당시 설기현을 제외하고 스타플레이어 하나 없는 무명의 선수단들로 구성된 레딩의 투지넘치는 경기력과 돌풍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국내 EPL 팬덤이 성장하는데 기여했다.
오랫동안 홈 구장의 이름은 머데이스키 스타디움이였지만, 2021년엔 많은 구단들처럼 레딩 FC도 경기장 명명권을 판매하여 현재는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으로 불리고 있으며 전형적인 중,소 규모의 팀이고,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시즌은 비록 3시즌 밖에 되지 않지만 오래된 역사와 버크셔를 비롯해서 레딩내에선 큰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지역 자체가 조용한편이고 IT와 농업[5]에 집중된 도시라 그런지 스포츠에 크게 열광하는 사람은 타 도시에 비하면 확실히 적은 편이다.
그래도 거주민 및 출신지 사람들은 대다수 레딩 FC가 늘 잠재 되어 있다고 한다.[6]
2021년은 레딩 FC의 150주년이 되는 해이며, 이를 기념하여 구단은 150주년 로고를 제작하여 활동하기도 했었다.
2. 상징
}}}||레딩의 마스코트인 "퀸슬리" , "킹슬리" |
구단의 상징은 사자로, 매 시즌 팀 프로필 사진을 찍을 때 지역내에 있는 사자 동상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한다. 마스코트 역시 사자가 모티브인 킹슬리와 퀸슬리가 구단의 상징으로 경기가 있는 날에는 늘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다.
또 별명으로는 " ROYALS "로 불리며, 구단 로고를 자세히 보면 왕관이 있듯이[7] 상당한 기품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다.
과거엔 로얄스보다는 지역과의 연관성으로 인해 비스킷맨으로도 불렸다.
3. 역사
}}}||창단 당시[8] |
1871년 창단되어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긴 하지만 최상위 리그 우승 경력은 없다. 주로 2부리그, 3부리그, 4부리그에 머물렀기 때문이다.[9]
프리미어리그 최고 성적과 가장 잘 나가던 시즌은 바로 최초 승격 시즌이었던 2006/07시즌에 거둔 8위인데, 당시 국내에서도 이 팀이 잘 알려져 있었다.
바로 설기현이 소속되어 있었기 때문이다.[10] 참고로 이 해 설기현은 시즌 초반부터 리그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면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었다. 그러다 시즌 중반 침체를 겪다가 후반기 막판에 다시 살아난 채 시즌을 마감했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설기현이 풀럼 FC로 이적하면서 국내에선 관심도가 사라졌다.[11][12]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으로 평가 받는 2006/2007 시즌이 끝난 뒤엔 설기현의 존재로 인해 당시 국내에서 열렸던 2007 피스컵 코리아에도 참가했다.
당시 리버 플레이트, 올림피크 리옹, 시미즈 S펄스와 같이 B조에 속해 있었고, 첫 경기인 리버 플레이트와의 경기에서 1-0 으로 패했으나, 다음 경기인 올림피크 리옹과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그리고 시미즈 S펄스와의 경기에서 1:0 으로 승리하면서 B조 2위를 차지하였다.[13]
하지만 이 경기를 끝으로 레딩은 국내에서의 관심이 사라졌는데, 설기현이 여름 이적 시장 종료 직전에 풀럼 FC의 리암 로세니어와의 트레이드로 풀럼 FC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맞이한 2007/2008 시즌에는 시즌 내내 지난 시즌과 같은 돌풍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시즌 끝까지 강등권 위험 속에서 시즌을 치렀다. 그리고 강등의 운명이 결정나는 리그 최종전에서 풀럼 FC에게 득실차에 밀려 극적으로 강등당했다. 구단이 해당 시즌에 어려운 시즌을 치른 이유로는 주축 미드필더 스티브 시드웰의 첼시 FC 이적이 매우 큰 타격이였고, 중, 소 규모의 클럽 자금 사정으로 제대로 된 선수 영입에 실패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사실 구단에선 스쿼드 보강을 아예 안한것은 아닌데, 문제는 팀 핵심이였던 스티브 시드웰의 이적으로 인한 중원 공백이 생각 이상으로 너무 컸었고, 영입 선수들 역시 기대에 훨씬 못 미쳤다. 게다가 특유의 조직력과 끈끈한 경기력으로 플레이 하던 팀이 두번째 시즌엔 어느정도 간파 당한것이 결정적이었다.
이는 2005/2006 시즌 돌풍을 일으킨 후 바로 다음 시즌에 강등 위기를 겪었던 위건 애슬레틱 FC의 전철을 그대로 밟게되었다.[14]
비록 강등은 당했지만, 2007/2008시즌에 보여준 경기력은 강등팀 치고는 상당히 인상적이였다.
먼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개막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이변을 연출해냈고, 리버풀 FC의 개막 14경기 무패를 깨면서 기록 브레이커 역할도 하는 등 빅클럽들 상대로 저력을 보여주면서 잔류 경쟁에 끝까지 불을 지폈다.
다만, 시즌 막판 강등이 매우 유력했던 풀럼이 막판에 기적같은 경기를 만들어내면서 희비가 제대로 엇갈렸던 만큼 운도 정말 안따르긴 했다.[15]
그렇게 EFL 챔피언십으로 강등 된 이후, 팀은 절치부심한 끝에 여러 차례 승격을 도전했으나 번번히 실패했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인 2012/2013 시즌이 되어서야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이와 동시에 세계적인 부호인 러시아 출신의 사업가가 레딩을 인수하면서 부자구단 반열에 올라서나 했지만, 생각보다 투자는 미미했고, 팀은 한 시즌만에 강등을 당해 다시 EFL 챔피언십으로 내려갔다.
이후에도 한 동안 EFL 챔피언십에서는 매 시즌 승격 후보로 거론되며 중,상위권을 기록했지만 번번히 승격은 이루지 못했다. [16] 그러다 절치부심 한 끝에 2016/2017시즌엔 야프 스탐 감독의 지휘하에 승격 플레이오프에도 진출하면서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나 했지만, 결국 실패하면서 잔류하게 된다.
2018년을 기점으로 팀은 유소년 육성에 상당한 공을 들이게 되고, 유소년 코어[17]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팀을 재정비하는데 성공했지만, 승격까진 이루어 내진 못했다.[18] 이 후엔 재정 건전성 문제와 징계로 인해 이적시장에서 임대 선수와 자유 계약 선수만 영입하는 등 이적료를 사용하지 못하는 징계[19]를 받으면서 주춤하고 있다.
4. 역대 시즌
}}}||2005/2006 EFL 챔피언십 우승 당시 |
100년이 훌쩍 넘는 팀 역사에서 최상위 리그 경험이 단 3시즌 밖에 없다.[20]
대다수의 시즌은 2부리그와 3부리그에서 겪었으며, 최근 들어선 절대 다수를 2부리그인 EFL 챔피언십에서 보내고 있다.
팀의 가장 빛나던 시절은 2006/2007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왔던 시절인데, 이때 돌풍의 팀이라 불리며 UEFA 유로파 리그를 진출 할 뻔할 정도로 매우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이던 시절로 꼽힌다.
당시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중요한 상황에서 득점을 하면서 많은 승점을 따냈고, 빅클럽들과의 경기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는 등 유명 선수가 거의 전무했음에도 시즌 내내 선전하면서 언더독의 정석을 보여주었단 평을 전문가들과 팬들로부터 받았다.
4.1. 역대 시즌 요약
}}}||2011/2012 EFL 챔피언십 우승 당시 |
1871년 창단 후, 1920년대 3부리그에 안착하면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 중 인상적인 시즌은 팀 최고의 시즌중 하나로 꼽히는 1926/1927 시즌이다. 당시 FA컵(잉글랜드)에서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면서 준결승에 진출했고 준결승에서 카디프 시티 FC에게 아깝게 패해 탈락했다. 구단은 해당 시즌에 4강이란 업적을 달성했으므로 이 시즌을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그러다가 1931/1932 시즌에 강등되면서 침체기를 맞이했으나, 1938년 당시 컵대회의 일종인 서던 섹션컵에서 브리스톨 시티 FC를 꺾고 우승하면서 다시 살아났다.
그 이후, 다시 침체기를 겪었으나 1941년 런던 워 리그[21]에서 브렌트포드 FC를 꺾으면서 트로피를 들어올렸고, 또 다시 살아났다.
그렇게 혼란스럽던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후인 1946년엔 강등과 승격을 반복하는 혼란기를 보내다가 크리스탈 팰리스 FC와의 경기에서 10:2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이기면서 한 동안은 기세를 끌어올리기도 했었다.
1948/1949 시즌과 1951/1952 시즌는 리그 2위를 차지했지만, 당시엔 무조건 우승팀만 승격하던 시절이기에 아쉽게도 상위리그 승격에 번번히 실패했다.
그렇게 오랜 시간이 지속되었고, 1980년대 들어선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오가는 시기를 보냈다.
1990년대에 들어서는 1994년부터 새롭게 개편 된 리그에서 우승하여 단번에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하는 등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게 된다.
그 후에도 게속 선전하여 1995년엔 팀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 승격하나 했지만, 하필 그때 프리미어리그 구단이 22개에서 20개로 줄어들었던 시기라 자동 승격에 실패한다. 결국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는데, 여기서도 기세를 몰아 플레이오프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볼턴 원더러스 FC에게 아쉽게 패배하면서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그 후, 팀은 후유증을 꽤 겪으면서 다시 3부리그와 2부리그를 오가다 3부로 다시 추락하는 등 힘든 시기를 보내게 된다.
1998년엔 신식 구장인 머데이스키 스타디움이 최종 완공 되었고, 신식 구장으로 홈 구장을 전격 이전했다. 당시엔 24000 규모에 신식 시설 등으로 꽤 각광받던 구장중 하나기도 했다.
그리고 1999년에 선임 된 앨런 파듀[22]가 2003년까지 팀을 잘 이끌면서 중흥기를 서서히 맞이하고 있었다.
2003년엔 앨런 파듀의 후임으로 스티브 코펠이 감독으로 부임한다. 첫 시즌은 꽤나 고전했지만, 그 다음 시즌인 2004/2005 시즌엔 본격적으로 팀의 조직력을 다듬는데 성공하면서 팀을 끈끈하게 만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대망의 2005/2006 시즌엔 팀을 이끌고 EFL 챔피언십에서 적수가 없는 매우 강력한 팀을 만들었다. 이를 바탕으로 팀은 리그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압도적이게 우승했고, 프리미어리그로 역사상 처음으로 향하게 된다.
해당 시즌에 얼마나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는지는 33경기 무패 기록을 비롯해서 한 시즌 최다 승점 기록인 106점 등 여러 기록에서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스티브 코펠 감독은 무난히 올해의 감독 상을 수상했고, 주축 선수들도 여러 상들을 휩쓸었다.
그렇게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4.2. 2006/2007 시즌
}}}||레딩 역사상 최고의 시즌[23] |
케빈 도일, 스티브 시드웰, 설기현[24][25][26], 니키 쇼레이, 데이브 킷슨, 르로이 리타, 이브라히마 송코, 이바 잉기마르손, 그레엄 머티, 보비 컨베이, 마커스 하너먼, 존 오스터, 스티븐 헌트, 브린냐르 군나르손, 제임스 하퍼 등 당시 이름 값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약한 스쿼드를 지녔지만 끈끈한 조직력과 스티브 코펠 감독의 지도를 바탕으로 강팀들을 상대로도 상당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 결과 중요한 순간 득점을 꾸준히 기록하면서 많은 승점을 따냈다.
레딩의 역사적인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인 2006년 8월 11일 미들즈브러 FC와의 개막전에서부터 극적인 승리를 따냈는데, 0:2로 지고 있던 상황에서 첫 골은 간판 스트라이커였던 데이브 킷슨이 기록했고, 설기현은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구단 135년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27]이어 스티브 시드웰이 동점골을 뽑아냈고, 르로이 리타가 기어이 역전골을 넣으며 극적인 3:2 승리를 만들어냈다.
8월 24일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 경기에선 설기현이 2경기 연속 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최고의 출발을 알렸는데, 당시 측면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한동안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영입 선수중 하나라는 말까지 들었다. 경기는 레딩이 케빈 도일의 선제골로 앞서 나갔지만 이후 이브라히마 송코의 퇴장과 동점골을 허용했고, 가레스 배리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2:1로 패배했다.[28]
9월 12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선 보비 컨베이의 특기인 정확한 크로스를 이바 잉기마르손이 절묘한 헤딩을 집어넣었고, 1:0으로 승리하면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29] 특히, 2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팀 패배에 결정적인 실수를 하면서 퇴장당한 이브라히마 송코가 팀 박스라인을 단단하게 지켜주면서 무실점 승리를 따내는데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30]다만, 설기현은 이 날 경기서 다소 부진했다.
9월 16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선 팀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원정승을 따냈는데, 이 경기에선 설기현의 맹활약이 빛났다. 경기는 케빈 도일과 설기현의 연속골로 2:1로 승리를 거두었고, 이 날 경기로 또 다시 레딩 역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했다.[31][32]
9월 23일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는 이변을 연출했다. 케빈 도일이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넣었으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무승부에 만족했다.
10월 1일엔 설기현의 활약이 빛났다.
7라운드 경기인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구단 역사에 남을만한 엄청난 골을 집어넣으면서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그 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 중 하나 로도 각광 받을 만큼 엄청난 골이였다.[33][34] 이로써 팀도 7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10월 15일에는 첼시 FC한테 아쉽게 1:0으로 패배[35]했는데, 경기 전부터 과거 첼시 FC에서 방출당했던 르로이 리타를 비롯해서 기세 좋은 언더독 팀과 강력한 우승 후보간의 맞대결이라 많은 관심을 받았던 경기였다. 다만, 경기 자체에 대해선 레딩이 워낙 과하게 몸을 던지면서 경기를 해서 경기 후 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다. 특히, 축구 역사상 최악의 사고중 하나로 꼽히는 페트르 체흐의 헤드 기어 사건이 터졌으며, 사고 당사자인 스티븐 헌트는 많은 비난을 듣기도 했다.[36] 게다가 이 경기는 첼시 FC의 골키퍼인 페트르 체흐 외에도 카를로 쿠디치니도 부상을 당하면서 어쩔 수 없이 필드 플레이어인 존 테리가 골키퍼로 나설 정도였다.[37]
10월 23일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선 토마시 로시츠키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4골이나 실점하면서 대패했다.[38] 이 경기 이후 포츠머스 FC와 리버풀 FC에도 연달아 패배해 4연패 수렁에 빠졌고 팀의 돌풍도 잦아드는듯 했다.
11월 16일 홈 구장인 머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경기에선 로비 킨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니키 쇼레이, 스티브 시드웰, 케빈 도일의 연속골에 힘입어 3: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 날 경기는 설기현과 이영표의 맞대결로 한국 언론의 큰 관심을 받았던 경기이기도 했다.[39]
11월 26일 풀럼 FC의 홈 구장인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선 설기현이 맹활약하면서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줄 곧 출전해오던 측면 윙어가 아닌 케빈 도일과 투톱으로 경기에 나서서 이루어낸 승리였다.[40]
12월 31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3:2로 아쉽게 패배했다. 이 날 경기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맹활약에 패배한 경기였으며, 이 날 경기서 박지성과 설기현의 맞대결로 국내에서 매우 큰 관심을 받았던 경기이기도 했다.[41]
2007년 1월 7일에는 겨울 이적시장이 본격적으로 달아 오를때였는데, 팀의 에이스이자 핵심인 스티브 시드웰의 이적설이 나왔다. 스티브 시드웰을 노리는 팀은 다름 아닌 스티브 시드웰이 과거 유스로 있던 아스날 FC. 그는 올 시즌 팀의 돌풍 주역으로 꼽히면서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태다.[42]
2007년 1월 14일엔 원정 경기인 에버튼 FC와의 경기에선 경기 후반 앤드루 존슨(축구선수)에게 득점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43]
2월 11일에 열린 27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선 스티브 시드웰의 원맨쇼에 힘입어 2:0 승리를 따냈다. 다만, 설기현은 최근들어 게속 결장하고 있다.[44]
2월 16일엔 스티브 코펠 감독이 최근 팀을 이끄는 지도력을 인정받아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 은퇴하게 되면 후임 감독이 될 수도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45]
2월 25일엔 미들즈브러 FC와의 원정 28라운드를 치렀고, 팀은 1:2로 패배했다. 특히, 이 날 경기는 국내에서 큰 주목을 받았는데, 다름 아닌 이동국의 미들즈브러 FC 데뷔전이였다.[46] 하지만, 이동국은 10년이 지난 아직까지 회자 될 정도의 그 유명한 골대 강타를 보여주면서 큰 아쉬움을 남겼다.
3월 8일엔 최근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설기현이 2군 경기에서 2어시스트를 올렸다는 소식이 전해졌다.[47]
4월 2일,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원정 경기에선 로비 킨에게 실점을 허용하면서 0:1 패배를 당했다.[48]
4월 10일엔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설기현이 9경기만에 드디어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풀타임 출전까지 했다. 다만, 팀은 0: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49]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인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4월 22일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선 설기현이 교체 투입되어 팀의 역전골이자 결승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맹활약했다. 이에 힘입어 팀은 0:1에서 3:1로 대역전승을 기록했다.[50]
5월 1일 홈인 머데이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선 설기현이 2경기 연속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로써 팀은 리그 7위까지 올라서면서 유로파리그 진출에 대한 꿈을 키웠다.[51]
5월 14일,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인 38라운드이자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원정경기에선 설기현이 시즌 4호골을 터트리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설기현의 시즌을 요약하자면 초반 맹활약하다 시즌 중반 침체를 겪었고, 그러다 후반기 들어 다시 맹활약 하는 등 극과 극을 오가면서 시즌을 마쳤다.[52] 반면, 팀은 3:3 무승부를 거두면서 승점 1점차이로 아쉽게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에 실패했고, 최종적으로 리그 8위로 끝 마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53]
이 날 무승부가 정말 아쉬웠던 이유는 리그 7위부터 UEFA 유로파 리그 진출권이 주어지는데, 7위인 볼턴 원더러스 FC와 불과 승점차가 1점이였지만 득실차에서 훨씬 더 우위였기 때문에 승점 1점만 더 있었어도 UEFA 유로파 리그에 진출했다.
마지막에 살짝 아쉬움은 드는 시즌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매우 기대 이상의 시즌을 보냈으며, 현재까지도 구단 역사상 최고의 시즌으로 꼽히는 시즌이 바로 이 시즌이다.
4.3. 2007/2008 시즌
}}}||아쉬운 강등 |
지난 시즌 매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음에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티브 시드웰이 첼시 FC. 설기현이 풀럼 FC로 이적했다. 이로써 지난 시즌 맹활약한 2명의 선수가 빠져 전력의 큰 변화가 발생했다.
특히, 팀 그 자체라고 할 정도로 중원에서 팀을 조율해줬던 스티브 시드웰의 공백은 시즌 전 부터 매우 클 거란 예상이 지배적이였다.
그렇다고 보강을 안한것은 아닌데, 그 중 핵심은 프랑스 리그 1 FC 낭트에서 맹활약하던 에메르스 파에[54]를 클럽 레코드인 250만 파운드를 지불해가면서 영입했다.
그리고 설기현과의 트레이드로 대려온 리암 로세니어로 수비를 보강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주전 스트라이커 데이브 킷슨과 케빈 도일, 스티븐 헌트, 이바 잉기마르손 등 주축 선수들의 잔류로 충분히 시즌을 치를 수 있을거라고 구단은 내다봤다.
하지만 막상 시즌을 치러보니 영입 선수들 상당수가 부상, 부진 등으로 연이어 실패했고,[55] 결국 스티브 시드웰의 공백은 생각보다 너무 크게 느껴져서 중원이 제대로 붕괴되고 만다. 그래서 유로 2008에서 체코 국가대표 미드필더로 나왔던 마렉 마테요프스키를 추가로 영입했지만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적시장 막판에 떠난 윙어 설기현의 빈 자리도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2006-07 시즌 팀 최다골 기록자였던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이 윙쪽으로 이동하면서 극심한 부진에 빠지고 말았다.
중원이 힘을 못쓰자 연쇄적으로 수비와 공격에서의 조직력도 무너트리게 되어 팀을 강등권으로 밀어넣는 계기가 된다.
물론, 특유의 근성으로 전반기는 나름 중위권에서 버텼다. 개막전에서 챔피언 맨유와 올드 트래포드 0-0 무승부를 거뒀고 홈에서는 에버튼과 뉴캐슬, 리버풀을 잡아내기도 했다. 특히 리버풀전 승리는 리버풀의 개막 14경기 무패를 끊어내는 승리였다. 그러나 포츠머스전 4-7 패, 블랙번전 2-4패, 볼튼과 웨스트햄 상대 0-3의 대패 등 지난 시즌보다 수비력이 크게 부실해졌음을 노출했다. 그래도 전반기인 19라운드까진 6승4무9패에 강등권인 18위 풀럼과 승점 8점차로 그럭저럭 성적을 냈지만..
2007년 마지막 경기인 토트넘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게만 5골을 허용하며 6-4로 패배한 이후부터 레딩은 끝도 없이 추락했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2008년 3월 1일 보로 원정 1-0 승리 전까지 무승부 1개도 없이 속절없는 8연패에 빠졌고 결국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3월 들어 28라운드 보로 원정에서 시즌 첫 원정 승리를 거두고 전반기 돌풍 후 추락하던 맨시티를 29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잡아낸 뒤 31라운드에서 강등권 경쟁팀인 버밍엄에 2-1 승리를 거둬 다시 힘을 얻는듯 했다. 그러나 곧바로 6경기에서 단 1골도 넣지 못하고 2무4패에 그쳤다. 34라운드 19위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0-2로 져 풀럼에 34경기만의 원정 승리를 선사했고 강등권에 있던 볼튼과 풀럼이 막판 스퍼트를 내기 시작했다.
그리고 37라운드 토트넘과의 마지막 홈경기에서 1-0으로 분패하던 사이 19위였던 풀럼이 18위 버밍엄과의 단두대 매치에서 2-0 승리를 거둬 최종전을 앞두고 레딩과 승점 동률을 맞추고 골득실에서 앞서 잔류 마지노선인 17위로 점프했다. 전반기에 나름 벌어놓은 승점이 후반기 8연패와 6연속 무승 등 날개없는 추락으로 쓸모가 없어진 순간이었다.
운명의 최종전에서 레딩은 시즌 내내 단 1승만 거두며 역대 최악의 성적을 찍고 1년만에 강등된 더비 카운티 원정을 떠났다. 풀럼은 포츠머스 원정을 떠났는데 포츠머스는 FA컵 결승을 앞두고 있어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는 상황이었다. 레딩은 후반 중반까지 3-0으로 앞서며 잔류의 희망을 품었으나 같은 시각 풀럼이 대니 머피의 천금같은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면서 골득실 3이 모자라 2년 만에 챔피언십으로 강등되고 말았다. 프라이드 파크 원정석을 가득 메운 레딩의 원정 팬들은 4-0 대승에도 불구하고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됐다.
마지막까지 치열한 강등 다툼[56]을 했지만 결국 이겨내지 못하고 단 2시즌만에 강등되고 만다.
4.4. 2008/2009 시즌
}}}||승격 도전 |
아쉬운 강등을 뒤로한 채 곧 바로 승격에 도전하기 위한 움직임에 들어간다.
먼저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로 지키기 힘들것으로 본 케빈 도일을 잔류 시키는데 성공했고, 스티븐 헌트도 잔류 시킨데다가 떠오르는 유망주 스트라이커인 셰인 롱이 기량을 만개 할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이 외에도 EFL 챔피언십 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여러명의 선수들을 다양한 팀으로부터 영입해 각 포지션별로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다만, 전력 이탈이 없던것은 아니었는데, 케빈 도일과 스티븐 헌트는 지켰지만, 또 다른 간판 스트라이커인 데이브 킷슨이 550만 파운드의 클럽 레코드로 스토크 시티 FC로 이적했으며, 주전 센터백이였던 이브라히마 송코도 스토크 시티 FC로 200만 파운드에 이적했다.
게다가 팀 최초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 승선했던 니키 쇼레이도 아스톤 빌라 FC로 이적했고, 클럽 레코드로 영입했던 에메르스 파에는 결국 적응에 실패하고 팀을 떠났다.
그렇게 이적시장을 마무리하고 야심차게 시즌에 돌입했다. 시즌 내내 승격권을 마크하는데 성공했으나 최종 순위 4위로 자동 승격은 실패했다.
결국, 승격 플레이오프르 치르게 되었고 준결승에서 번리 FC를 만나서 1,2차전 모두 패했다.
최종적으로 승격에 실패한 채 시즌을 마감했다.
4.5. 2009/2010 시즌
}}}||세대 교체 |
승격하지 못한 레딩은 결국 후유증을 앓았다. 간판 스트라이커 케빈 도일과 핵심 자원 중 하나인 스티븐 헌트가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 걸 반대 할 수 없었다.
지난 시즌 둘 다 잔류했던 이유는 팀에 대한 애정으로 다시 승격을 이루고자 하는 의지가 컸었기 때문인데 팀은 승격하지 못했고, 더 이상 붙잡아 둘 수 없었다.
그렇기에 구단과 선수 그리고 팬들도 모두 이해 할 수 밖에 없는 이적.
케빈 도일은 클럽 레코드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으로 이적했고, 스티븐 헌트도 400만 파운드로 이적료를 안겨주면서 헐 시티 AFC로 이적했다. 주전 센터백 안드레 비케이도 승격팀 번리 FC로 떠났다.
선수단 보강에선 측면 수비 보강을 위해 라이언 버트란드를 첼시 FC로 부터 임대 영입에 성공했다. 그리고 스티븐 헌트의 대체자로 조비 맥아너프를 왓포드 FC로 부터 영입한것이 두드러졌다.
그렇게 맞이한 시즌이 시작 된 이후엔 대대적인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게 되었는데, 이는 지난 시즌 승격에 실패하고 팀에서 물러난 스티브 코펠에 이어 감독이 된 브렌던 로저스가 부진을 거듭한 끝에 시즌 도중 12월 16일에 경질되면서 세대 교체가 진행되었다. 21라운드까지 로저스 체제에서 5승 6무 10패에 그치면서 레딩의 순위는 21위였다.
브렌던 로저스의 후임으로 브라이언 맥더멋이 부임했다. 조비 맥아너프, 알렉스 피어스, 셰인 롱, 라이언 버트란드, 아담 페데리치, 길피 시구르드손, 할 롭슨카누 등 기존에 있던 선수와 기회를 못 받던 선수 등 다양하게 조합해서 기용하기 시작했다.
물론 맥더멋 체제에서 초반은 좋지 않았다. 부임 후 브리스톨 시티 원정과 스완지 시티와의 홈경기를 연이어 비기더니 강등권 팀 플리머스 원정에서 4:1 대패를 당했다.
그러다가 FA컵 3라운드에서 리버풀 FC를 상대했는데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안필드에서 열린 재경기에서 선제골 실점에도 불구하고 연장전 끝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자이언트 킬링에 성공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이는 구단 역사상 첫 안필드 원정 승리였다.
리버풀을 잡아낸 레딩은 FA컵 4라운드에서 프리미어리그의 번리 FC를 상대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노팅엄 포레스트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연이어 패배를 당해 3연패 포함 7경기째 무승을 이어가면서 강등권인 23위까지 추락해버렸다. 21위 스컨소프보다 1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승점 4점이 뒤진 좋지 않은 상황이었다.
그러나 1월 마지막 경기에서 반즐리 FC를 홈에서 1:0으로 잡아내며 리그에서 8경기만에 승리를 거둔 레딩은 시즌 첫 리그 연승과 함께 4연승을 거두었다. 그리고 2월에 있던 리그 5경기 중 4경기에서 승리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FA컵에서는 챔피언십 상위권으로 승격 경쟁을 하던 웨스트 브롬위치를 상대로 홈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한 뒤 원정에서 열린 재경기에서 종료 직전까지 2:1로 지고 있었으나 브라이언 하워드의 극적인 동점골 후 연장전에서 시구르드손의 결승골로 3:2 대역전승을 거두면서 FA컵 8강에 진출했다. 이는 1926-27 시즌 FA컵 4강 진출 이후 83년 만에 맞이하는 FA컵 8강이었다. 아쉽게 레딩의 도전은 8강에서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홈에서 전반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4 역전패를 당하면서 마무리되었다.
FA컵 탈락으로 리그만 남게 된 레딩은 계속해서 리그 11경기 9승1무1패라는 가공할 만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37경기를 치른 기준으로는 한 경기 더 치른 6위 카디프에 승점 8점이 뒤진 11위까지 뛰어올랐다. 아쉽게 시즌 초반에 많이 까먹은 승점 때문에 끝내 승격권 근처로 가지는 못하고 9위로 마감하였다.
공격진에선 셰인 롱과 길피 시구르드손의 기량이 만개 하면서 케빈 도일과 스티븐 헌트의 공백을 매꾸는데 성공한것이 눈에 띄었다. 특히 길피 시구르드손은 팀의 유스를 거쳐 리그 최정상급 활약을 선보이는 선수로 성장했다. 해당 시즌에만 44경기 20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선 보였다.
미드필더진에선 새로 영입 된 조비 맥아너프를 필두로 재건되었고, 수비진에선 알렉스 피어스와 호주 출신의 새로운 골키퍼 아담 페데리치의 성장이 돋보였다.
이러면서 자연스레 세대 교체가 진행되었다. 팀은 시즌 초반 부진을 이겨내고 최종 순위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4.6. 2010/2011 시즌
}}}||눈 앞에서 놓친 승격 |
지난 시즌 팀 내 최고의 히트작인 길피 시구르드손이 여러 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자 팀은 그를 판매하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매우 적극적이였던 TSG 1899 호펜하임과 합의했고, 팀의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면서 길피 시구르드손은 팀을 떠났다.
선수단 보강은 크게 없이 시즌을 시작했는데, 그나마 임대 복귀한 라이언 버트란드의 공백을 매꿀 왼발의 달인 이언 하트정도가 눈에 띄는 보강이였다.
시즌이 시작 된 이후, 팀은 브라이언 맥더멋의 안정적인 지도력하에 안정적인 성적을 유지하면서 리그 상위권을 유지하는데 성공한다.
다만 시즌 중반까지 너무 많은 무승부 때문에 승격과는 거리가 멀었다. 32라운드까지 10승 14무 8패로 12위에 그치면서 6위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거리는 승점 9점이었다.
그러나 35라운드 미들즈브러전 5-2 대승을 시작으로 42라운드 레스터전까지 8연승을 거두면서 단숨에 승점을 쓸어담았다. 42라운드 기준으로 2위 카디프에 승점 3점이 뒤진 4위까지 치고 올라가면서 플레이오프권은 사실상 확정짓고 자동 승격을 노릴 수 있었다.
그러나 43라운드 리즈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고 44라운드 강등권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2-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2-3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자동 승격은 무산되었다. 결국 5위로 마감하면서 4위 카디프 시티와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되었다.
특히 해당 시즌엔 셰인 롱의 기량이 대폭발하면서 거의 팀의 공격을 이끌다시피 했고, 새로 영입 된 이언 하트는 과거의 기량을 회복하는데 성공했다. 그 결과 시즌 내내 기대 이상의 활약으로 팀에 자리잡았다.
FA컵에서는 프리미어리그의 웨스트 브롬위치와 에버튼 FC를 잡아내며 2년 연속으로 8강까지 올라갔다. 그러나 해당 대회에서 우승한 '오일 머니' 맨체스터 시티에 8강 원정경기에서 1:0 패배를 당하며 준결승에 오르지는 못했다.
카디프와의 승격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1차전 홈경기는 0-0으로 비겼으나 2차전 원정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두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결승전에 진출했다.
다만, 끝이 좋지 못했는데 결승전에서 스완지 시티 AFC에게 4:2로 패배 하면서 스완지 시티 AFC의 역사상 첫 프리미어리그 승격 희생양이 되면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전반에만 스콧 싱클레어에게 PK 포함 2골을 내주면서 3:0으로 끌려갔고 후반 조 앨런의 자책골과 매튜 밀스의 추격골로 3:2로 쫓아갔지만 후반 35분 다시 한 번 PK를 내주면서 싱클레어에 해트트릭을 내줬다. 더구나 스완지 감독은 전임 감독이었던 브렌든 로저스라 더욱 뼈아픈 대목이다.
4.7. 2011/2012 시즌
}}}||두번째 우승 |
시즌 전에는 수비와 미드필더를 중점으로 보강했는데, 정작 돋보인 영입은 하부리그에서 엄청난 득점력을 뽐내던 스트라이커 아담 르 폰드레를 영입한 것이 돋보였다.
그리고 시즌이 시작 된 이후엔 브라이언 맥더멋 특유의 빗장수비를 바탕으로 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리그를 평정했다.
해당 시즌엔 알렉스 피어스의 성장이 가장 돋보인 시즌이였는데, 공중볼과 박스안에서 매우 단단한 수비력으로 사실상 리그내에선 적수가 없다는 평까지 들었다.
조비 맥아너프는 해당 시즌에 팀의 주장으로 팀을 매우 잘 이끌며 팀을 안정적이게 만들었다.
그렇게 게속 호성적을 기록하던 도중 겨울 이적시장에선 베테랑 스트라이커 제이슨 로버츠를 영입했고, 다소 부족했던 팀 득점력에 큰 도움을 주며 팀의 리그 독주를 크게 돕기도 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17일 노팅엄 포레스트 FC와의 경기에서 수비를 바탕으로 1:0 승리를 거두었고, 역사상 두번째로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하게 된다.
해당 시즌 팀은 비록 짠물 수비로 좋은 성적을 거뒀지만, 시즌 전 영입했던 아담 르 폰드레는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하였으며,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제이슨 로버츠도 팀의 중요한 득점을 여러 차례 넣어주며 팀 우승에 보탬이 되었다.
그렇게 레딩은 구단 역사상 두번째로 프리미어리그로 향했다.
4.8. 2012/2013 시즌
}}}||다시 돌아온 프리미어리그 |
2011/2012 EFL 챔피언십을 우승 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오랜만에 돌아왔다.
지난 시즌 막바지 들어선 러시아의 부호[57]가 팀의 지분 51%를 매입하면서 최대 주주가 되었다.[58] 러시아의 부호가 팀의 최대 주주로 올라서자 첼시 FC처럼 막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이적시장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다크호스로 꾸준히 거론되었다.
그리고 수 많은 이적시장 링크가 떴는데, 먼저 AC 밀란과 계약이 종료된 필리포 인자기를 영입할 것이란 소문이 돌았으나 실현 되지는 못했다. 연이어 러시아의 스타인 아르샤빈도 영입할거란 소식이 현지로 부터 연달아 흘러나오기 시작한다.[59] 하지만, 이 역시 실현되지는 못했다.
꽤 큼직한 이적설이 몇 차례 나오긴 했으나 결정적으로 큰 돈을 풀지 않은 채 결국 시즌을 시작했다. 물론, 프리미어리그라서 전 포지션에 걸쳐 보강을 했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FA 제도(축구) 선수와 EFL 챔피언십 출신 선수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대표적으로 수비쪽에 큼직한 영입이 주를 이루었는데, 니키 쇼레이의 복귀와 당시 여러 팀의 오퍼를 받던 아드리안 마리아파, 다시 프리미어리그로 돌아 온 크리스 건터의 영입이 대표적이였다.
그리고 골키퍼인 스튜어트 테일러 역시 팀의 백업 골키퍼로 입단했다.
이러한 레딩의 행보는 같이 승격해서 베테랑들을 비롯해서 비슷한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던 어떤팀과는 사뭇 다른 행보였다.
아무래도 당시 레딩 FC는 과도한 영입으로 인해 팀의 조직력이 와해[60]되는 것을 염두[61]해둔 것도 있고, 당장 큰 돈을 쓰기엔 이제 막 최대 주주가 된 것이라 영향력을 크게 행사 못한것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62]
그래도 승격팀 치고는 과감한 투자였으며, 이전 구단주 시절에는 상상도 못할 일이었다.[63]
이렇게 시작한 2012/2013 프리미어리그에선 시즌 전 강등권이란 예상대로 출발부터 좋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까지 진행 된 상황에서 6무 4패로 아직까지 승리가 없는 상태로 강등권 순위에 위치해 있다.
QPR과 더불어 여전히 1승도 못 거뒀다. 그러나 11라운드인 에버튼 FC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이기면서 드디어 17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1월 24일에 벌어진 12라운드 위건 애슬레틱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넣고도 2:3으로 극적인 역전패를 당하면서 상승세를 탈 수 있던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13라운드인 아스톤 빌라 FC 원정 경기에서는 0:1으로 패하면서 다시 강등권인 19위로 추락했다.
14라운드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홈 경기에선 엄청난 난타전을 벌였으나 3:4로 패했다. 그리고 같이 강등권 경쟁하는 선덜랜드 AFC 원정에서도 패하는 등 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한편 풋볼 리그 컵에서는 아스날 FC에게 4대0으로 앞서다가 5대 7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대역전패를 기록하면서 역사에 남을 전설적인 경기를 남겼다.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스날 FC을 또 만나서 2골이나 넣는 등 분전했지만 결과적으로 2:5로 패하면서 설욕하는데는 실패했다. 이로써 어느새 6연패를 당했고 리그 최하위인 20위로 추락했다.
그 사이에 승리가 없던 압도적 꼴지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가 17라운드 풀럼 FC한테 이겨서 순위가 뒤 바뀌고 말았다.
18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FC 원정에서는 경기 내내 실점하지 않으면서 분전했지만, 안타깝게도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얻어 맞고 0:1로 졌다. 이로써 7연패에 빠졌다.
19라운드 스완지 시티 AFC와의 홈 경기에서는 0:0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7연패에서 겨우 벗어났다.
20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는 1:0으로 이기면서 정말 오랜만에 승리를 챙겼다. 이와 동시에 2012년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마감했다.
새해 시작과 동시에 열린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원정 경기에선 1:3으로 패했다. 여전히 순위는 강등권인 19위에 위치 해 있다. 그리고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다니엘 카히수를 영입하면서 수비진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뒀다.
22라운드인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와의 홈 경기에선 로멜루 루카쿠에게 전반에만 2골을 허용하면서 패색이 짙었지만, 후반 10분을 남겨둔 상황에서 극적인 상황을 연출했고, 기어이 3:2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엄청난 극장 경기를 만들어냈다.
2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선 후반 극적인 극장골로 2:1로 역전 승을 기록하면서 2경기 연속 극장 승을 만들어냈다.[64]
24라운드 경기에선 첼시 FC와 만났고, 0:2로 끌려가다 87분, 90분 연달아 터진 아담 르 폰드레의 믿을 수 없는 극장골에 힘입어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3경기 연속 극장 승부로 그야말로 믿을 수 없는 경기를 연이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담 르 폰드레는 후반 조커로 극장 골을 여럿 연출해내는 등 얼마전까지 하부리그에 있던 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믿을 수 없는 활약을 연달아 보여주고 있다.
이렇게 게속 된 극장 경기로 인해서 1월 FA컵(잉글랜드) 포함 최근 6경기에서 4승1무1패를 기록 한 브라이언 맥더멋 감독은 '이달의 감독'을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리그 3경기에서 5골을 기록한 아담 르 폰드레[65]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66]
기적 같은 1월을 보내고 시작 된 2월의 첫 경기인 25라운드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도 2:1로 이기면서 기어이 강등권을 탈출했다. 이로써 17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26라운드 패배로 다시 18위로 강등권으로 추락했다.
27라운드는 승점차가 2점차라서 언제라도 순위가 뒤 바뀔 수 있는 19위 위건 애슬레틱 FC과의 홈 경기였다. 하지만 0:3으로 완패 하면서 19위까지 추락했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보다 희망적이였고, 1월 무서운 기세로 강등권을 벗어나는가 했지만, 연패에 갑작스레 빠졌고 결국 강등권에서 다시 해매고 있다.
결국, 29라운드 강등권 경쟁팀이던 아스톤 빌라 FC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하고 4연패에 빠졌고, 4일 후인 3월 11일 2009년 부터 동고동락하면서 팀을 승격까지 이끈 브라이언 맥더멋 감독을 눈물을 머금고 경질했다.[67][68] 팀으로썬 강등의 공포감이 너무 커져버려서 선택한 불가피한 선택이였다.
후임은 사우스햄튼 FC에서 2년 연속 승격을 이끌었던 나이젤 앳킨스.[69].
그렇게 나이젤 앳킨스 체제하에서 맞이한 31라운드 아스날 FC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31라운드 시점에서 승점 23점으로 여전히 리그 최하위. 같은 승점인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과 같이 강등이 점점 유력 해졌다. [70]
32라운드에선 나이젤 앳킨스 감독의 전 소속팀인 사우스햄튼 FC과의 경기에서도 0:2으로 졌다. 전반기에 이어 또 한번 7연패를 당하며 점점 강등 가능성을 높였다.
33라운드에선 UEFA 유로파 리그 진출을 노리던 리버풀 FC와의 홈경기에서[71] 알렉스 맥카시의 믿을수 없는 슈퍼 세이브가 게속 이어진 결과 0:0으로 극적으로 비기면서 연패에서 탈출했다.[72]
하지만 34라운드 노리치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하면서 이젠 진짜 강등이 가까워졌다.
35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는데, 무조건 승리해야 되는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같은 날 동반 강등 확정되는 진풍경을 보여줬다.
이젠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과 최하위 다툼을 벌이게 되었다. [73] 이제 남은 경기가 풀럼 FC, 맨체스터 시티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과의 경기가 남았다.
그리고 풀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19위로 뛰어오르는데 성공했다.
이후에 큰 변화없이 레딩 FC는 시즌을 끝 마쳤다.
큰 꿈을 가지고 승격에 성공해서 올라왔지만, 애매한 선수단 보강과 프리미어리그에선 통하지 않는 수비력으로 인해 너무 구단이 안일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게다가 EFL 챔피언십에서는 수비력이 강팀인 팀이였지만 정작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처참한 수비력으로 큰 한계를 드러냈고, 오히려 공격에서 기발하거나 재치있는 득점을 여러 차례 해내면서 공격과 수비가 뒤 바뀌는 등 실망스런 시즌을 보내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4.9. 2013/2014 시즌
}}}||다시 승격 도전 |
다시 돌아온 EFL 챔피언십에선 재승격을 위해 스쿼드를 정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아드리안 마리아파는 프리미어리그팀인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했고, 보급형 티에리 앙리라고 불리며 측면에서 폭발적인 돌파력을 보여준 지미 케베 역시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했다.
반면, 시즌 시작전엔 레알 마드리드 CF 출신인 로이스톤 드렌테와 첼시 FC 출신인 웨인 브리지, TSG 1899 호펜하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던 대니 윌리엄스를 영입했으며, 9월엔 북아일랜드 축구 국가대표팀과 풀럼 FC 출신의 크리스 베어드를 영입했다. 이어 일주일 뒤엔 사우스햄튼 FC에서는 자리잡지 못했지만 EFL 챔피언십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빌리 샤프를 임대로 영입했다.
특히, 웨인 브리지와 크리스 베어드의 경우 팀내 베테랑 수비수이였던 이언 하트, 니키 쇼레이가 노쇠화 및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기에 팀은 그들이 그 공백을 잘 매꿔주길 기대했다.
그렇게 시즌이 개막했고, 16라운드가 접어드는 시점에서 승격 플레이오프권을 아슬아슬하게 오고가며 8위를 기록했고, 19라운드 들어서는 순위가 한 단계 더 오르는데 성공했다.
28라운드 시점엔 6위를 기록하면서 재승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새 5위인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승점차는 단 3점.
그렇게 아슬아슬하게 순위권 다툼을 했고, 어느새 시즌 막바지가 접어든 45라운드엔 6위에 올라있다.
7위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의 승점차가 단 1점차라서 결국 마지막 남은 1경기 여부에 따라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결정 될 전망이다.
그렇게 맞이한 마지막 라운드인 번리 FC와의 홈 경기에서 2:2로 비겨버렸다.
반면, 46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FC 원정을 2:1으로 이긴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게 승점 1점차로 극적인 역전을 당했고, 그렇게 7위로 밀려났다.
그야말로 마지막에 대역전극을 당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권에 진출하지 못했고 그렇게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전체적으론 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팀 내 최고 유망주 조던 오비타와 대니 윌리엄스, 크리스 건터, 알렉스 피어스, 아담 르 폰드레, 알렉스 맥카시, 할 롭슨카누가 좋은 모습을 보였다.
4.10. 2014/2015 시즌
}}}||아스날과의 FA컵 준결승 |
지난 시즌 극적으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고, 이 여파로 팀 분위기가 다소 침체된 채 시즌을 준비했다.
시즌 전에는 올리버 노우드, 안톤 퍼디난드를 영입했고, 제이미 맥키와 글렌 머레이도 임대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보강했다.
반면, 팀 내 최고 득점원 노릇을 해주던 아담 르 폰드레가 카디프 시티 FC로 이적했고, 션 모리슨, 알렉스 맥카시도 적정 이적료를 받고 판매했다.
그렇게 시즌을 맞이했고, 시즌 초에는 글렌 머레이가 엄청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팀을 이끌었다. 그렇게 팀은 기복있는 경기력을 보였지만 나쁘지 않은 성적을 내면서 중위권을 형성했다.
그러나 시즌이 점차 진행되자 주 득점원 글렌 머레이는 임대 만료로 팀을 떠났고, 설상가상으로 수비와 중원은 붕괴되기 시작했다.
그러자 겨울 이적시장에선 첼시 FC로 부터 너새니얼 찰로바을 임대로 영입했고, 3월엔 수비 보강을 위해 급하게 네이선 아케를 또 첼시 FC로 부터 대려왔다.
그럼에도 시즌 막바지에 접어들때쯤엔 풋볼 리그 1 강등권에 몰리게 되면서 큰 위기를 겪게 된다.
그렇게 45라운드엔 19위를 기록하면서 아슬아슬하게 강등권 경쟁을 했다.
이제 마지막 1경기 여부에 따라 20위로 밀릴 수도 있었지만[74] 극적으로 강등권으로 추락하지는 않았다.
이렇게 EFL 챔피언십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최종 순위는 19위.
지난 시즌 팀의 플레이오프를 좌절시키고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은 끝내 프리미어리그까지 진출하지 못했는데, 공교롭게도 이번 시즌들어 강등권을 해매다가 극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하고 레딩 FC와 같이 잔류했다.
그래도 해당 시즌에 성과가 없던것은 아닌데, FA컵(잉글랜드)에서는 무려 준결승까지 진출했다. 다만, 아스날 FC에게 연장전 접전 끝에 아깝게 패배하면서 결승 진출은 좌절되었다.[75]
4.11. 2015/2016 시즌
}}}||또 다시 강등권 |
지난 시즌 강등권을 헤매며, 베테랑 중앙 수비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폴 맥셰인을 영입했으며 또, 골키퍼로 알리 알 합시를 트라이얼 끝에 영입하면서 보강했으며, RCD 에스파뇰에서 알렉스 페르난데스와 루카스 피아종을 첼시 FC로 부터 임대 영입했다.
개막전에선 버밍엄 시티 FC에게 2:1로 패배하면서 시작했으나 이후, 비교적 순항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다. 하지만, 10월 풀럼 FC전 패배를 시작으로 긴 부진에 빠졌고, 성적도 수직 하락했다.
그러자 겨울 이적시장 들어선 대대적인 보강에 들어갔다.
맨체스터 시티 FC의 유망주인 조지 에반스, 프랑스 출신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얀 케르모강, 레딩 FC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첼시 FC로 이적했으나 다시 재임대로 오게 된 마이클 헥터, 왓포드 FC에서 마테이 비드라를 임대로 대려오면서 여러 보강에 성공했다. 그렇게 시즌 초반 벌어둔 승점과 후반기 대대적인 선수단을 보강한 끝에 강등을 면하긴 했지만, 최종 순위 17위로 매우 부진하게 시즌을 마감했다.
4.12. 2016/2017 시즌
}}}||극적인 승격 실패 |
지난 시즌이 끝나자 축구계 레전드인 야프 스탐을 감독으로 선임하면서 대대적인 변화를 가져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유망주인 타일러 블랙켓, 첼시 FC의 유스 주장 출신인 존 스위프트, 파리 생제르맹 FC의 유망주 야쿠 메이테, 레스터 시티 FC의 유망주 리암 무어를 영입했다. 사실상 유망주들 위주로 선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개편했으며, 이 외에도 야프 스탐 감독은 고국인 네덜란드에서도 선수들을 대려오며 팀의 체질을 바꿨다.
반면, 팀의 중원을 책임져주던 올리버 노우드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판매되기도 했다..그렇게 맞이한 시즌에선 개막전 승리 이후 2연패를 하며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이후엔 줄 곧 순항하여 리그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EFL컵에선 4라운드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했으나 아스날 FC[76]를 만나 0:2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1월 이적시장에선 리버풀 FC의 유망주 티아고 일로리를 완전 영입했고, 조던 머치, 리스 옥스포드, 루이스 그라반도 임대로 대려오면서 다양한 선수 보강에도 성공했다.
시즌 초,중반부터 줄 곧 플레이오프권에서 거의 밀려나지 않으면서 승격에 대한 희망을 시즌 내내 품고 있다.
후반기에 접어든 40라운드 시점에선 리그 4위를 기록중인데, 이쯤되면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갈 가능성이 커졌다.[77]
그러다 44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 FC에게 3:2로 패배하면서 아쉽게도 자동 승격 가능성은 사라졌다.
다만, 7위 리즈 유나이티드 FC와 승점 6점 차이를 유지하고 있어 남은 경기수를 보아 사실상 플레이오프 진출은 확정된 상황이다.
45라운드에선 위건 애슬레틱 FC에게 1:0으로 이기며, 승점 3점을 챙겼다. 이와 동시에 위건 애슬레틱 FC은 안타깝게도 강등 되었지만, 팀은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그렇게 시즌 최종 성적은 승점 85점, 리그 3위며 이제 6위 풀럼 FC와 5월14일, 5월17일에 걸쳐 플레이오프 준결승을 치른다.
그렇게 열린 플레이오프 준결승에서 초반부터 풀럼 FC에게 2경기 모두 상당히 고전했다. 그러나 2차전에서 터진 팀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얀 케르모강의 결승골에 힘입어 최종 스코어 2:1[78]로 승리하면서 대망의 파이널 라운드에 올랐다.
결승 상대는 허더즈필드 타운 AFC.
5월 29일에 플레이오프 파이널이 치러질 예정이다.
그렇게 열린 파이널에선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 매우 치열한 승부가 진행되었고,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승부차기까지 가게되었지만 승부차기에서 패배하면서 또 다시 극적으로 승격에 실패하게 되었다.[79]
시즌을 최종 정리하자면 비록 팀은 매우 안타깝게 승격에 실패했지만 이 같이 좋은 결과가 만들어진 이유는 대대적으로 젊은 선수들 위주의 선수단 보강, 새로운 감독인 야프 스탐이 팀에 부임한 이후 빌드업을 중요시 하면서 숏패스의 위주의 전개와 수비와 중원에서 공간 압박과 볼 탈취를 통한 점유율 위주의 경기를 풀어나가면서 팀 체질을 완전히 개선한 것이 컸다는 평이다.
4.13. 2017/2018 시즌
}}}||극적인 잔류 |
시즌 전에는 욘 다디 뵈드바르손[80], 모두 바로우[81], 손 알루코를 영입하면서 측면 공격수 위주로 선수단을 보강했다.
특히 손 알루코는 클럽 레코드 영입으로 팀의 기대가 매우 컸다.
이 밖에도 비토 마노네, 레안드로 바쿠나를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보강했다..다만, 전 시즌 승격 실패의 후유증인지 개막전부터 부침이 심했고, 26라운드 들어선 승점 28점으로 18위로 추락했다.
이로써 올 시즌엔 사실상 승격 경쟁이 매우 어려워졌으며 오히려 강등권과의 승점차가 단 4점에 불과한 상황이디.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해 주었던 베테랑 스트라이커 얀 케르모강의 노쇠화가 빠르게 진행된 것이 결정적이였는데, 올 시즌 단 1골에 그치고 있다는 점이 매우 뼈아프다. 이에 급하게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 날엔 크리스 마틴(축구선수)을 임대로 영입하기도 했다.
그렇게 팀은 강등 당할 위기에 처하자 3월 21일엔 팀을 이끌던 야프 스탐을 눈물을 머금고 전격 경질 했다. 지난 시즌과 다르게 야프 스탐 특유의 점유율 축구가 빛을 발휘하지 못하자 불가피한 선택을 했으며 그리고 후임으론 폴 클레먼트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럼에도 팀은 게속해서 강등권 근처서 불안하게 시즌을 치렀고, 시즌 종료 직전인 45라운드엔 승점 43점 19위를 기록중이다. 20위인 버밍엄 시티 FC와 매우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결국 운명은 최종전에서 결정나게 되었다.
최종전은 리그 2위 카디프 시티 FC전인데, 이 경기서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획득했다. 강등권에 속한 팀들이 극적인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하면서 매우 극적으로 EFL 챔피언십 잔류에 성공했다.
시즌을 정리하면 새로 영입 된 선수들은 평균적인 모습은 보여주었지만, 그 이상은 보여주지 못했고 젊은 선수들의 성장은 어느정도 볼만 했던 시즌으로 평가 받는다. 그 중 리암 무어가 시즌 49경기 3골로 팀이 무너져 가던 시점에서도 홀로 고군분투 했으며, 리그에서도 손에 꼽히는 센터백으로 성장했다. 그 결과 시즌이 끝난 후엔 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4.14. 2018/2019 시즌
}}}||게속 되는 부진 |
시즌 시작 전에는 반즐리 FC에서 맹활약했던 앤디 이아돔, 베테랑 수비수 존 오셰이와 과거 EFL 리그 원에서 득점왕 경력이 있는 스트라이커 샘 발독을 영입했고, 이란 축구 국가대표팀 출신의 미드필더 사에이드 에자톨라히를 임대 영입하면서 선수단을 보강했다.
그렇게 시작한 시즌에서 팀은 게속 부진했고, 좀 처럼 하위권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기어이 22위에 랭크되면서 아예 팀이 강등 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결국 11월22일, 폴 클레멘트 감독을 해고했다.
그리고 포르투갈 출신의 주제 고메스 감독을 선임했으며, 주제 고메스가 대려온 코치진들도 같이 오면서 주제 고메스는 팀의 체질을 개선 하겠다고 밝혔다.
주제 고메스 감독은 취임 기자회견에서 선수단에게 패스의 중요성을 크게 알릴 생각이며, 점유율 위주의 축구로 개선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맞이한 1월 이적시장에선 리버풀 FC의 유망주 오비에 에자리아, 첼시 FC의 루이스 베이커, 포르투갈의 대형 유망주 출신인 넬송 올리베이라, 아스날 FC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첼시 FC의 수비수 맷 미아즈가를 임대 영입하면서 강등권 탈출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그 후, 게속해서 하위권을 전전했지만 끝내 강등은 당하지 않았고, 최종 순위 20위로 잔류에 성공했다.[82] 그리고 새로 영입되어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매김한 앤디 이아돔과 공격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야쿠 메이테, 변함 없이 팀의 수비라인을 지킨 리암 무어, 팀 올해의 선수상을 비롯해 팀 아카데미 출신이자 팀 내 최고 유망주인 앤디 리놈호타의 활약이 그나마 희망을 본 시즌이였다.
4.15. 2019/2020 시즌
}}}||새로운 스쿼드 |
여름 이적시장에서 EFL 챔피언십 경험이 풍부한 수비수 마이클 모리슨, 베테랑 미드필더이자 국내에서 다른 의미로 정말 유명한 찰리 아담, 브라질 출신의 골키퍼 하파엘 카브랄를 UC 삼프도리아로 부터 영입했다..그리고 클럽 레코드를 지불하며 루마니아의 이름 값 높던 유망주인 조르제 푸슈카슈를 영입했으며, 셰필드 웬즈데이 FC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루카스 주앙도 영입했다.
반면, 욘 다디 뵈드바르손과 모두 바로우가 팀을 떠나면서 공격진에 큰 변화가 있었다. 그렇게 스쿼드에 큰 변화를 가져가면서 야심차게 맞이한 시즌이였지만, 시즌 시작부터 부진한 성적을 이어 간 주제 고메스를 이른 10월에 경질했으며 이후엔 서서히 하위권을 탈출했고 중위권을 형성하는데 성공했다.
하위권 탈출후엔 시즌 내내 기복있는 경기력을 지속적으로 보였고, 이도저도 아닌 성적인 리그 1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그나마 지난 몇 시즌간 강등권에서 놀던 것을 벗어난 것에 만족해야 했던 시즌이었다.
스쿼드의 경우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조르제 푸슈카슈가 비록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움직임이나 한번 터지면 폭발하는 득점력 등 평균에서 평균 이상의 모습은 보여준 모습이였다. 물론 클럽 레코드 인 것을 감안하면 실망스럽다고도 볼 수 있다.
존 스위프트, 하파엘 카브랄, 앤디 리놈호타, 리암 무어, 야쿠 메이테, 오비에 에자리아 등도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오마르 리차즈, 톰 맥킨타이어, 마이클 올리스, 루카스 주앙은 새롭게 팀에 녹아들며 차기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키운 채 시즌을 끝 마쳤다.
4.16. 2020/2021 시즌
}}}||성공한 리빌딩 |
시즌 시작전엔 젊은 선수가 많은 스쿼드를 위해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에서 세르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2015 FIFA U-20 월드컵 뉴질랜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을 선임했다.
스쿼드 보강은 슈루즈베리 타운 FC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조쉬 로런트, 리버풀 FC로 부터 오비에 에자리아를 완전 영입했고, FC 포르투에서 토마스 에스테베스를 임대 영입하면서 비교적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그렇게 시즌을 맞이한 팀은 승격권과는 거리가 멀다는 예상과 다르게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시즌 초 부터 엄청난 기세로 리그 선두로 치고 나가는 이변을 만들어낸다. 시즌 초인 7라운드 종료 시점엔 6승 1무로 압도적 선두를 보여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는 등 부임 첫 해부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리그 11라운드 종료 시점에는 승점 22점으로 현재 2위인 왓포드 FC와 승점 1점차를 유지하면서 리그 1위를 지키고 있다.
다만, 시즌을 치를수록 부상자들이 연이어 발생함과 동시에 시즌 초 매섭던 기세가 다소 주춤해지자 결국 본머스 AFC에게 패배하여 충격적인 4연패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로써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엔 순위도 순식간에 승격 플레이오프 턱걸이 순위인 6위까지 떨어졌다. 그렇게 39라운드 기준으로 여전히 리그 6위지만 7위 본머스 AFC와 승점 1점차로 플레이오프권도 위태해졌다.
결국 우려했던 대로 43라운드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었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저도 사실상 물건너 갔다. 그렇게 리그 최종 순위 7위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아깝게 실패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래도, 시즌 전체적으로 보자면 성공적인 시즌이였는데, 10대 원더키드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던 팀 유스 출신의 마이클 올리스, 리버풀 FC 유스 출신의 유망주 오비에 에자리아, 탄력적인 피지컬로 좋은 득점력을 보여준 야쿠 메이테, EFL 챔피언십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거듭 난 루카스 주앙, 팀의 유스 출신이자 주전급으로 성장한 톰 맥킨타이어와 톰 홈즈, 뛰어난 활동량을 바탕으로 팀의 중원을 책임 진 팀 유스 출신의 앤디 리놈호타, 이적해오자마자 팀에 없어선 안 될 선수로 자리매김한 조쉬 로런트 등 스쿼드를 매우 젊게 리빌딩하는데 성공했다.
4.17. 2021/2022 시즌
}}}||창단 150주년의 악몽 |
시즌 전에는 창단 150주년 특별 로고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동시에 150주년과 관련된 여러 행사 등을 계획중이라고 한다.
선수단 보강은 지난 시즌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수입 감소와 재정 상황에 따른 영입 징계 처분으로 인해 선수 영입에 돈을 쓸 수 없는 상황에서 이적시장을 맞이했다.
이적시장의 시작은 2019년부터 오마르 리차즈를 눈여겨 보던 FC 바이에른 뮌헨이 계약 기간 만료인 상황을 이용하여 공짜로 대려가면서 시작되었다.
이어서 팀의 에이스이자 10대 원더키드인 마이클 올리스가 930만 유로의 클럽 레코드로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했다. 1,500만 유로 이상은 무난히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 되었지만, 바이아웃이 설정되어 있었고 크리스탈 팰리스 FC가 바이아웃을 지불하면서 이적이 성사되었다.
참고로 마이클 올리스의 경우 아스날 FC를 비롯해서 프리미어리그 여러 빅클럽들도 매우 탐을 냈던 선수였다.
7월엔 선수 영입이 단 한명도 없자 서서히 레딩 FC의 팬들은 불안감을 나타냈는데, 안그래도 이적료를 사용하지 못하는 이적시장에서 7월을 그냥 보냈기 때문이다. 그리고 8월 13일이 되어서야 팀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첫 영입이 발표되었다.
주인공은 과거 맨체스터 시티 FC 의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던 톰 델레바시루로 현재는 왓포드 FC 소속의 선수지만, 부상과 경쟁 등으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임대 이적했다.
이어서 여러 링크가 뜨기 시작했는데, 주니어 호일렛과 야닉 볼라시를 노리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지 얼마 안되어 주니어 호일렛의 영입이 8월 20일 발표 되었다.
8월 27일에는 과거 천재 미드필더로 이름을 알렸던 크로아티아 출신의 알렌 할릴로비치의 영입이 발표되었다.
이미 8월 초부터 레딩행은 기정 사실화 되어 있었고, 세부조율 및 메디컬 등의 사항이 해결되자마자 공식 발표가 나왔다.
이어 곧 바로 28일에는 레프트백 보강을 위해 첼시 FC에서 자리를 못잡고 있던 바바 라만의 임대 영입이 발표 되었다.[83]
8월 31일에는 베테랑 수비수이자 과거 크리스탈 팰리스 FC에서 이름을 날렸던 스콧 댄의 영입을 발표했다.
곧 바로 또 다른 영입도 발표되었는데, 첼시 FC에서 자리를 잡지 못해 자리가 없던 대니 드링크워터의 임대 영입이 발표된다. 이미 얼마 전부터 대니 드링크워터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했다는 말이 나왔던지라 매우 유력했던 영입중 하나였다.
이어 얼마 남겨두지 않은 이적시장에서 마지막 보강 목표인 스트라이커를 찾고 있으나, 아직까진 별 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고 있기에 이대로 이적시장을 마무리 지을 확률이 높다.[84]
8월 31일에는 과거 명성이 높았던 앤디 캐롤과 협상 중이라는 소식이 들리기 시작했다. 다만, 영입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은 채 시즌을 본격적으로 맞이했다.
그 동안의 프리시즌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크리스탈 팰리스 FC, 링컨 시티 FC, 찰턴 애슬레틱 FC와 4경기를 치르고 1승 1무 2패로 마감했다.
EFL 컵에선 스완지 시티 AFC와 만났고, 1라운드 경기에서 3:0으로 완패하며, 조기 탈락했다. 이 날 경기서 팀은 유스 출신 선수들을 절반 이상 기용했는데, 사실상 EFL 컵을 어린 선수들 기회 주는 것으로만 생각해서 팬들의 질타를 받기도 했다.[85]
그리고 리그 개막 첫 5경기서는 1승 4패를 기록 할 정도로 매우 부진하다. 가장 심각한 문제로는 수비 라인의 붕괴로 무려 5경기에서 13실점을 할 정도로 수비진이 붕괴되었고, 공격진엔 부상자가 여럿 발생해서 공격진의 뎁스가 매우 얇아진만큼 시작부터 출발이 안좋다.
주전 스트라이커인 루카스 주앙은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 또 다른 공격수인 야쿠 메이테는 심각한 무릎 부상으로 장기간 이탈하는 것이 확정되었고, 어쩌면 시즌 아웃이 될 수도 있다고 한다. 오비 에자리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양성 판정을 받아 몇주간 이탈이 확정되었다. 팀에서 뜨고 있는 수비수 톰 맥킨타이어는 경기도중 부상을 당하는 등 시즌 초 부터 부상자가 전 포지션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
이후, 6라운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전에서 3:1로 이기다가 막판에 연달아 골을 먹히며 아쉽게 3:3 무승부를 거두고 말았다. 이 날 경기에서는 존 스위프트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지만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이어 7라운드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선 존 스위프트의 멋진 프리킥 선제골과 톰 델레바시루의 멀티골에 힘 입어 3:1로 오랜만에 승점 3점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이로써 강등권을 일단 벗어났으며 20위권 이내 진입도 다시 성공했다. 하지만 시즌도중에 재정 문제로 인해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아 2022년 1월 5일자로 강등권 바로 위인 21위까지 쳐지게 되었다.
최근 경기력이 승/무/패가 뒤 섞여 들쭉 날쭉한데다가, 최근 더비 카운티 FC와의 경기에서는 2:0으로 앞서다 2:2 극장골을 내주며 무승부를 기록하는 바람에 분위기도 그다지 좋지 않다.
그렇다고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닌데 새로 온 선수들인 바바 라만, 톰 델레바시루, 주니어 호일렛, 알렌 할릴로비치, 대니 드링크워터가 잘 적응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그리고 8월 마지막 날 계약에 합의하지 못했던 앤디 캐롤이 11월 15일 팀과 단기 계약을 체결하면서 입단했다. 당장 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인 조르제 푸슈카슈가 최악의 부진에 빠져있기 때문에 곧 바로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리그 MVP급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존 스위프트가 건재하기 때문에 남은 시즌 전망이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상황이다. 그러다가 FA컵(잉글랜드)에서 6부리그중 하나인 내셔널리그 노스의 키더민스터 해리어스 FC에 1:2로 패하면서 이변의 희생양이 되면서 64강에서 탈락했다.
설상가상으로 리그 경기인 풀럼 FC와의 경기에서 무려 7:0이라는 충격적인 대참사를 겪으면서 팀 분위기가 최악으로 쳐져버렸다.[86]
이에 팬들은 감독인 벨리코 파우노비치의 최근 선수 기용과 경기 결과에 불만을 나타내면서 "Pauno OUT" 을 외치고 있는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최근 침체된 팀 분위기에 안좋은 소식이 연이어 들렸는데, 2022년 1월 15일에는 팀의 주장인 리암 무어가 주장직에서 물러나며, 그가 최근 일으킨 이적소동에 대해 유감이라는 뜻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서 나타냈다.[87]
17일에는 불과 몇 달전까지만 하더라도 팀의 붙박이 주전 골키퍼였던 하파엘 카브랄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88][89]
1월 25일엔 부족한 골키퍼 스쿼드를 보강하기 위해서 칼 야콥 헤인을 아스날 FC로 부터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는데 성공했다.[90]
겨울 이적시장 마지막날엔 이적 파동을 일으켜 주장을 박탈당한 리암 무어가 스토크 시티 FC로 임대 이적하고, 스토크시티에서 톰 인스가 레딩 FC로 임대 이적했다.
시즌내내 엄청난 부진을 이어가던 조르제 푸슈카슈는 결국 AC 피사 1909로 임대 떠났다. AC 피사 1909가 승격하면 자동 영입 옵션이 발동된다고 한다.
그리고 단기 계약이 종료 된 앤디 캐롤도 미들즈브러 FC와의 경기를 끝으로 팀을 떠났다. 스트라이커에 큰 공백이 생겼음에도 재정 상황으로 보강을 못한 채 계약을 끝냈다. 앤디 캐롤은 이왕이면 팀에 잔류하고 싶어했지만 거의 무급에 가까운 주급 계약 문제 등 현실적인 문제로 팀과 계약을 끝냈다.
결국 시즌 내내 부진한 결과 강등권까지 내려가 있다. 그나마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팀 간판 스트라이커인 루카스 주앙이 돌아온 건 상당히 희망적이라 볼 수 있다.
2022년 2월 15일에는 25살의 레인저스 FC 소속 윙어였던 브랜든 바커를 단기 계약으로 영입했다. 2022년 2월 20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정말 오랜만에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최근 3경기 1승 1무 1패로 최악의 상황에서 점차 빠져나오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강등권에서 안심 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호성적을 거두는 이유는 스트라이커 부재의 문제를 부상에서 복귀한 루카스 주앙이 최근 3경기 3골로 아주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는 등 팀의 구원자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다.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이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와의 경기 후, 구단과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하면서 팀을 떠난다고 발표했다.
경기 후, 전해진 구단 소식에 따르면 이미 경기전부터 계약 해지에 합의한 상황이여서 발표만 남겨두고 있었다고 한다.
다행히,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끝을 맺었으며, 구단이나 팬들도 올 시즌 결과가 안좋아서 그렇지 벨리코 파우노비치가 지난 시즌 팀에서 보여준 모습은 상당히 존중받을만 하다는데 의견이 일치하고 있다.[91] 임시 감독으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인 폴 인스와 구단 에서 393경기나 뛰면서 올드 팬들에게 익숙한 마이클 길크스가 공동으로 이끌게 되었다. 새로운 감독이 선임 되지 않는 이상 남은 시즌을 이끌것으로 보인다.
22일 버밍엄 시티 FC전에서 2:1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2연승을 질주했다. 이 경기에서도 루카스 주앙이 또 득점에 성공하면서 몸 상태가 거의 다 올라왔음을 보여주고 있고, 확실히 EFL 챔피언십에선 상당한 클래스의 선수로 올라선 모습이다.
그러나 2월 27일 블랙풀 FC전을 시작으로 3월 13일 무서운 기세의 노팅엄 포레스트 FC 전까지 내리 3연패를 기록하면서 다시 분위기가 주저 앉았다.
특히, 시즌 내내 문제점을 나타낸 수비 문제가 심각했으며, 3경기서 9실점을 하는 처참한 수비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3일 뒤에 열린 3월 16일 본머스 AFC전에서 1:0으로 패색이 짙던 후반 막판 톰 인스가 극적인 동점골을 뽑아내면서 1:1 무승부로 귀중한 승점 1점을 가져왔다.
이 경기를 기점으로 4월 6일 블랙번 로버스전까지 최근 4경기 2승 2무로 다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4월 9일 열린 카디프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1:1 동점 상황에서 후반 막판 실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강등권에 대한 위협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된다. 게속해서 강등권과 승점 5~7점을 유지하곤 있지만, 남은 경기에서 연패를 하고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와 더비 카운티 FC가 연승을 하게 된다면 순위가 뒤 바뀔수도 있다.
게다가 다음 상대는 홈에서 엄청난 승률을 보여주는데다가 최근 1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중이며, 승격 플레이오프를 위해 모든 경기가 중요한 입장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다.
그렇게 두 팀다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4월 15일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가 열렸다.
초반부터 치고 받던 두 팀은 레딩 FC의 간판 스트라이커인 루카스 주앙이 본인에게 온 찬스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기록했다. 후반까지 이 선제골을 지키면서 승점 3점을 가져오나 했으나, 후반 막판 셰필드 유나이티드 FC가 박스 안 혼전인 상황에서 센스있게 동점골을 만들어 냈다. 그렇게 극적으로 후반 90분 경에 동점골을 허용했고 팀은 진짜 강등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게 된다.
그러나 후반 추가 시간 92분에 하프 라인 근처서 거리가 먼 세트피스를 하나 얻게 되고, 이를 바바 라만이 아주 길게 올리면서 상대의 박스로 공을 보냈다. 이 공을 팀의 수비수 마이클 모리슨이 박스에서 헤딩을 따냈고, 이를 톰 맥킨타이어가 센스 있게 문전으로 쇄도 했고, 곧 바로 헤딩 패스를 받아 극적인 버저비터 골로 만들었다. 이로써 매우 극적인 승리로 경기는 마무리 되었다.
이러한 좋은 분위기 속에서 3일 뒤,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가 열렸고 전반을 1:3으로 마치며 출발이 좋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엔 1골 더 실점하면서 1:4 까지 벌어지게 된다. 이땐 진짜 강등에 대한 공포가 극에 달했던 시점. 그러나 톰 인스와 루카스 주앙의 추격골로 얼떨결에 3:4 까지 따라 붙었고, 후반 95분경에 또 다시 톰 맥킨타이어가 아주 극적인 동점골을 넣으면서 4:4로 극장 경기를 만들어낸다. 이로써 매우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고, 승점 1점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따낸 승점이라 사실상 잔류가 확정적이게 된다.
이 경기로 인해 강등권을 경쟁하던 더비 카운티 FC는 강등이 확정되었으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는 이제 모든 경기서 큰 점수차로 이겨야 하며, 단 1경기라도 지면 자동으로 강등 된다.
4월 23일, 헐 시티 AFC와의 경기서는 기존에 쓰던 4-2-3-1이 아닌 4-4-2를 꺼내 들고 나왔다. 동시에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하는 조쉬 로런트를 공격형 미드필더와 스트라이커로 왔다갔다 하게 하는 등 과감한 선수 기용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렇게 초반엔 경기력 면에서 크게 밀리는 모습이 없었지만, 결정력에서 큰 차이를 보였고, 결국 0:3으로 완패했다. 이 날 경기서 실험한 여러 전술과 선수 기용 등은 신선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너무 무리였다는 평이 주를 이루었다.
비록 이 날 경기는 졌지만 강등권 경쟁팀이자 최근 4경기서 2승 2무로 좋은 기세를 이어나가던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가 1:0으로 패배하면서 잔류가 최종 확정되었다.
리그 최종전인 루턴 타운 FC과의 원정 경기에선 팀의 골키퍼인 외르얀 뉠란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0:1로 패배하면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이 끝난 후엔 팀의 150주년 행사[92]가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 구장에서 열렸고, 팀 올해의 선수상은 앤디 이아돔이 수상했다.
전체적으로 매우 아쉬운 시즌이였지만, 우려했던 강등은 당하지 않았다.[93]
이제 차기 시즌을 어떻게 구성하느냐가 매우 중요해졌는데, 차기 감독과 많았던 임대선수 및 계약 만료 선수가 있기에 어떻게 팀을 구성하느냐에 따라서 차기 시즌에 승격을 도전할지 강등권 경쟁을 할지 정해질것으로 보인다.
4.18. 2022/2023 시즌
}}}||리그1 강등 |
시즌 종료 후, 5월 17일 폴 인스를 정식 감독으로 선임 했다.
시즌이 끝나자 마자 1군 선수단에도 큰 변화가 생겼는데, 일단 임대 만료 및 방출 선수가 많이 나왔다. 대니 드링크워터, 바바 라만, 톰 인스, 톰 델레바시루등은 임대 만료 되었으며, 존 스위프트, 알렌 할릴로비치, 외르얀 뉠란 등은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났다. 사실상 1군 선수만 9명이 팀을 떠났고, 이 중에서는 주전도 다수 있다.
알렌 할릴로비치의 경우 막판엔 본인이 뛰는데 문제 없었던 부상이였다고 시즌 종료후에 말하기도 했지만, 신임 감독인 폴 인스가 임시 감독 시절에도 철저히 안 썼을정도로 전력에 없었던 영향도 있다. 그리고 알렌 할릴로비치가 부상을 당했을 때 그를 영입한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이 팀을 떠난 영향도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차기 시즌 역시 재정 문제로 인해서 FA 제도(축구) 선수와 임대 선수로 선수단을 운영 해야 하는 힘든 처지다.
이 와중에 언론에선 재정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 팀 최고 스타인 루카스 주앙을 판매 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하고 있다. 동시에 안드레 그레이, 셰인 롱을 영입 할 수 도 있다는 소식도 언론을 통해 나오고 있다.
6월 18일에는 팀과 계약이 만료되었던 톰 홈즈, 앤디 이아돔과 각각 3년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엔 또 다른 계약 만료 선수들인 조쉬 로런트, 앤디 리놈호타, 존 스위프트, 마이클 모리슨이 팀을 떠났다.
팀의 감독인 폴 인스의 아들이기도 한 톰 인스의 영입을 6월 22일 날 발표했다.[94]
이어서 6월 23일엔 토트넘 홋스퍼 FC 출신의 유망주인 마이클 크레이그를 영입하면서 U-23 팀도 보강했다.
28일엔 골키퍼인 딘 부자니스 영입을 발표하면서 골키퍼 뎁스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7월 들어선 팀과 계약이 만료되었던 페미 아지즈와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7월 6일엔 팀과 계약 만료로 인해 고국인 캐나다 복귀와 팀 잔류를 놓고 고민하던 주니어 호일렛이 팀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잔류했다.[95]
7월 8일엔 노팅엄 포레스트 FC로부터 타이리스 포나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7월 12일엔 아일랜드 출신의 제프 헨드릭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부터 임대 영입 한다고 발표했다.
7월 13일엔 팀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셰인 롱의 리턴이 발표되었다. 셰인 롱의 경우 이미 와이프가 최근 레딩 FC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워 하면서 레딩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어 있었다. 게다가 여러 기자들도 셰인 롱의 리턴이 유력하다고 이전부터 보도 된 바 있었다. 게다가 본인도 친정팀 복귀를 희망했었기에 사실상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었던 상황이였다. 아마 전날 제프 헨드릭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하루 밀린것으로 보인다. 셰인 롱의 복귀에 팬들은 매우 환대하는 분위기인데, 그 만큼 셰인 롱이 팀을 떠나기전까지 수준급 활약을 선보였던 확실한 스타 플레이어였다.
7월 20일엔 샘 허친슨의 영입을 발표했다. 그 동안 팀의 프리시즌에 참여하며, 트라이얼을 받고 있던 선수 중 하나였는데, 정식 계약까지 맺게 되었다.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난 마이클 모리슨을 대체 할 것으로 보이며, 폴 인스 감독의 말에 의하면 수비와 중원을 오가는 올라운더로써의 능력도 높이샀다고 한다. 게다가 샘 허친슨은 버크셔 출신이라 사실상 레딩 FC가 고향팀이기도 하다.
7월 22일 팀의 골키퍼인 루크 사우스우드가 출전 기회를 위해서 첼트넘 타운 FC로 임대 이적했다.
7월 30일, 레프트백인 네스타 기네스-워커를 영입했다.
같은 날, FC 포르투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마마두 룸을 영입했다.[96]
마마두 룸의 경우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선수라 올 여름 구단이 영입한 가장 큰 빅사이닝으로 평가 받고 있다.
프리시즌은 2승 1무 1패로 마쳤다.
희망을 봤던 경기는 EPL 팀인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와의 경기였으며, 프리시즌에서 가장 큰 활약을 한 선수는 야쿠 메이테로 꼽혔다.
7월 30일 EFL 챔피언십이 개막했다. 블랙풀 FC와의 원정 경기서 0:1 패배를 당하며 시즌을 시작했다.
네스타 기네스-워커의 아쉬운 모습이 나온 경기로 구단은 레프트백 자리에 대한 고민만 더 깊어지게 했다.
새로 영입 된 마마두 룸은 비자문제로 인해서 다음주 부터 나올 예정이라고 하며, 샘 허친슨은 가벼운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한다고 한다.
그리고 팀의 에이스인 루카스 주앙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부상으로 시즌을 시작했다.
8월 6일, 리그 2라운드 카디프 시티 FC 전에서 2:1로 역전승을 기록했다.
셰인 롱이 복귀 골을 기록했으며, 톰 인스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역전승을 만들어냈다.
8월 9일, EFL컵 1라운드에서 만난 스티버니지 FC에게 1:2로 패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조기 탈락했다.
이 날 경기서 레딩은 마마두 룸[97], 톰 홈즈, 톰 맥킨타이어 등 주축 선수들이 극소수만 출전했고, 대다수의 주전급을 명단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아카데미 선수 위주로 기용했다.[98]
8월 13일 리그 3라운드 로더럼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99]
8월 18일 블랙번 로버스와의 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리그 8위까지 올라섰다.
8월 20일 미들즈브러 FC와의 홈경기인 리그 5라운드에서 타이리스 포나의 감각적인 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리그 초반이지만 순식간에 리그 3위까지 뛰어 올랐다.
8월 25일, 그 동안 수 많은 이적설이 나왔던 조르제 푸슈카슈가 이탈리아 제노아 CFC로 임대 이적 했다. [100]
그 동안 세리에 B의 수 많은 팀들과 쉬페르리그, 수페르리가 엘라다 등 여러 곳에서 오퍼가 들어왔었지만 최종 선택은 이탈리아 였다. 지난 시즌 처럼 제노아 CFC에서도 승격 시 완전 이적 조항이 달려있다. [101]
8월 26일 나비 사르 영입을 발표했다. 4년 계약이며, 조르제 푸슈카슈의 이적이 완료되자 곧 바로 발표했다.
지난 한달전에 이적을 확정지었지만, 행정적 절차때문에 기다리고 있었다고 한다. 조르제 푸슈카슈의 이적으로 인하여 곧 바로 리그 등록이 가능해지자 곧 바로 영입을 발표했다.
8월 27일 나비 사르의 선제골로 밀월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리그 단독 1위까지 등극했다.
8월 31일 리그 7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리그 1위에서 리그 5위로 내려앉았다.
이어 바바 라만을 다시 첼시 FC로 부터 한 시즌간 임대 영입하면서 부족한 레프트백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는 별 다른 움직임이 없었고, 그대로 마감했다.
이번 여름 이적을 통해 구단은 총 11명의 선수를 영입했으며, 존 스위프트, 앤디 리놈호타, 조쉬 로런트, 알렌 할릴로비치, 마이클 모리슨 등이 나간 빈자리를 매꾸는데도 성공했다.
9월 4일, 홈에서 열린 스토크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루카스 주앙[102]의 멀티골로 2:1 승리했다. 이로써 다시 리그 2위로 뛰어올랐다.
9월 15일, 선더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했다. 확실히 경기력에 있어서 기복이 심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곧 바로 앤디 캐롤의 영입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3년 1월까지로 지난 시즌과 같은 단기 계약이다.
9월 18일, 위건 애슬레틱 FC과의 원정 경기서 톰 인스의 프리킥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다시 리그 3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다. 이 날 경기서는 앤디 캐롤이 경기 종료 막판에 투입되면서 복귀전을 치르기도 했다.
10월 1일,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리그 3위를 지켰다.
10월 5일, 리그 2위인 노리치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제프 헨드릭의 골에 힘 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10월 8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앤디 캐롤의 선제 골로 앞서나가다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로써 리그 4위로 내려 앉았다.
10월 15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면서 리그 6위로 추락했다.
10월 20일,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전반 2:0으로 앞서다 2:3으로 역전패 하면서 리그 10위까지 추락했다. 최근 3연패를 기록하면서 좋지 못한 분위기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10월 22일,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홈 경기에서 마마두 룸, 앤디 캐롤의 골로 2:0으로 승리했다.
10월 29일,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경기 막판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배했다.
11월 2일, 루턴 타운 FC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승점 1점을 따냈다.
11월 5일, 프레스턴 노스 엔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1:2로 패배했다. 최근 타이트한 일정으로 인해 어느새 순위가 12위까지 쳐졌다.
11월 9일,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하면서 최근 1승 1무 3패로 확실히 좋지 못한 상황이다.
11월 13일, 헐 시티 AFC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면서 전반기를 마감했다.
12월 10일,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휴식기가 끝나고 치러진 첫 경기인 코번트리 시티 FC전에서 아마두 음벵게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12월 17일, 버밍엄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초반부터 0:3으로 끌려가면서 패색이 짙었으나, 후반 들어서 2골이나 따라 붙으면서 극적인 동점을 노렸으나 아쉽게도 2:3으로 패배했다.
12월 28일, 스완지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12월 31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선 앤디 캐롤의 후반 막판 득점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3년 1월 3일,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과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1월 7일 열린 FA컵(잉글랜드) 3라운드 왓포드 FC와의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4라운드에 진출했다.
앤디 캐롤과 아마두 음벵게와 연장 계약에 성공했다.
1월 15일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와의 리그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1월 22일, 스토크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하면서 완전 무너졌다. 이로써 리그 14위까지 쳐지게 되었다.
1월 29일,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FA컵(잉글랜드) 4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게 1:3으로 패배했다. 아마두 음벵게가 1골을 만회하긴 했지만, 강팀 상대로 수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등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경기였다.
1월 31일, 체사레 카사데이를 영입했다. 잔여 시즌 동안의 임대 이며, 첼시 FC의 기대주로 익히 알려져 있던 선수.
2월 5일, 왓포드 FC와의 경기에서 0:2로 끌려가다가, 톰 인스의 추격골과 후반 막판 제프 헨드릭의 동점골에 힘 입어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날 경기선 체사레 카사데이가 곧 바로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2월 12일, 선덜랜드 A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최근 깊은 부진에 빠지게 되었다.
2월 15일, 로더럼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타이리스 포나의 극적인 극장골로 오랜만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2월 18일, 카디프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경기 막판 실점하면서 0:1로 패배했다.
2월 26일, 블랙풀 FC와의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지난 경기 패배를 곧 바로 만회했다.
3월 5일, 미들즈브러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5로 대패했다.
3월 8일, 홈에서 열린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3월 12일, 밀월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최근 최악의 부진에 빠졌다.
3월 16일, 블랙번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 1:2로 패배하면서 최근 4연패에 빠졌다.
3월 18일, 헐 시티 A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순위 17위에 랭크.
4월 1일, 브리스톨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순위는 한 단계 더 내려간 18위.
4월 4일, 지난 시즌에 이어 FFP 위반으로 승점 삭감 징계를 받았다. [103]
이로써 강등권 바로 위에 위치하게 되었으며, 다시 강등권 생존이 시작되었다.
4월 7일, 버밍엄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최근 7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강등권까지 진입하게 되었다.
2023년 4월 11일, 폴 인스가 최근 8경기에서 무승을 거두는 등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었다.#
리그 5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팀의 U-21팀을 이끌던 노엘 헌트가 잔여 시즌 동안의 임시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4월 15일, 번리 FC와의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4월 20일, 루턴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앤디 캐롤이 선제골을 넣고도 얼마 안 가 또 다시 득점을 했는데, 하필 손으로 골을 넣고 세레머니하다가 퇴장 당하는 등 팀을 살렸다 죽였다 하는 원맨쇼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캐롤이 퇴장 당하고 10명이 싸운 레딩은 결국 후반 막판에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 결과가 나왔다. 이제 강등에 대한 압박이 매우 현실적으로 다가 오게 되었다.
4월 22일, 코번트리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가 후반 이른 시간에 루카스 주앙이 동점골을 넣었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다시 리드를 내주었고 추가 시간 10분이 주어지는 등 매우 거칠고 처절한 경기 끝에 1:2로 패배하면서 강등이 점점 유력해진 상황까지 몰렸다.
이제 남은 2경기인 위건 애슬레틱 FC, 허더즈필드 타운 AFC 경기를 모두 이겨야만 잔류가 가능해졌다. 특히, 시즌 마지막 경기인 허더즈필드 타운 AFC전은 강등 다툼을 직접적으로 하는 팀이기에 단두대 매치로 모든 걸 걸어야 하는 경기가 되었다.
4월 29일, 홈에서 열린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선제골을 먹히면서 사실상 모든 희망이 사라져 갔으나, 부상에서 복귀 한 야쿠 메이테가 극적인 동점골을 경기 막판 집어 넣으면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위건 애슬레틱 FC전을 이기지 못했으므로, 사실상 강등이 유력해졌다.
5월 5일, 강등 경쟁 상대인 허더즈필드 타운 AFC가 리그 2위 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 FC를 1:0으로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해냈다.[104]
이로써 레딩은 무려 21년 만에 3부리그인 EFL 리그 원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레딩은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시즌도 재정 문제로 인한 승점 삭감 징계와 선수 영입에 이적료를 쓰지 못하는 등 매우 좋지 못한 상황에 있었다. 거기다 시즌 중반 이후부터는 1군 스쿼드 10명 가량의 다수 부상자들이 발생해서 유스에서 선수를 올려다 쓰는 등 강등 적신호가 커져있었고, 결국 이를 피하지 못했다.
5월 8일, 리그 최종전인 허더즈필드 타운 AFC와의 경기에서 0-2로 지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또 다시 대대적인 팀 개편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팀 올해의 선수상은 팀 공격을 이끌었던 톰 인스가 수상하면서 시즌은 마무리 되었다.
4.19. 2023/2024 시즌
시즌이 끝나자마자 선수단 변화가 매우 극심하다.제프 헨드릭, 마마두 룸[105], 체사레 카사데이, 타이리스 포나, 조 럼리 주축 선수들 모두가 임대 만료로 원 소속팀으로 복귀 했다.
이어 팀의 에이스이자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톰 인스는 강등시 바이아웃 조항을 이용해 왓포드 FC에서 곧 바로 영입했으며, 팀 수비의 핵심인 나비 사르도 중동 팀에서 곧 바로 영입하면서 팀을 떠났다.
루카스 주앙, 주니어 호일렛, 야쿠 메이테, 셰인 롱, 스콧 댄, 데얀 테테크 등도 계약 기간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이로써, 순식간에 수비, 미드필더, 공격 부문에서 팀 주축들이 70프로 이상 떠나는 극심한 전력 난을 겪게 되었다.
다만, 6월 말 젊은 감독이자 어느정도 가능성을 인정 받은 루벤 셀례스 감독을 우여곡절 끝에 데려오는데 성공했다.[106] #
7월에 들어서자마자 시오 월콧의 영입이 임박했다는 말이 현지 언론을 통해서 흘러 나오고 있다. 루벤 셀례스와의 인연, 월콧의 나이, 월콧의 고향이 레딩과 매우 가까운 동네 라는 점 등과 이미 레딩 훈련장에 있는 모습도 포착되었다. #
7월 13일, 하비 닙스의 영입을 발표하면서 올 여름 팀의 첫 번째 영입 선수가 발표 되었다.
7월 14일, 루벤 셀례스의 비자가 해결되면서 팀의 정식 감독으로 취임했다.
7월 17일, 샘 스미스(1998)를 3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7월 21일, 루이스 윙을 영입하면서 2선을 보강했다.
7월 22일, 찰리 새비지를 4년 계약으로 영입했다.
7월 29일, 프리 시즌을 1승 4패로 마감했다.
8월 4일, 티본지 루셰샤를 자유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어 베테랑 수비수인 할리 딘도 자유 계약으로 영입하면서 연달아 스쿼드를 보강했다.
8월 5일, 홈에서 열린 EFL 리그 원 개막 경기에서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에게 0:1로 패배하면서 개막전부터 패배로 시즌을 시작했다.
8월 7일, 18살의 어린 수비수인 타일러 빈돈을 로스앤젤레스 FC에서 영입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U-19 출신의 수비수로 유망하다는 평을 받던 어린 수비수.
8월 8일, EFL컵 밀월 FC과의 경기에 어린 선수들을 대거 투입했음에도 4:0으로 대승을 거두면서 이변을 만들어냈다. 팀 최고 스트라이커 유망주인 켈빈 에히바티오만이 홀로 2골을 넣으면서 일찍이 분위기를 레딩으로 가져왔고, 찰리 새비지의 쐐기 골과 팀 유망주 마마디 카마라의 골로 4:0으로 이겼다.
8월 9일, 베테랑 골키퍼인 데이비드 버튼을 영입했다.
8월 12일, 포트 베일 FC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하면서 개막전 2연패로 시작하게 되었다.
8월 15일, 첼시 FC U-23 소속이였던 벤 엘리엇을 영입했다. 이로써 엘리엇은 프로 경력을 레딩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8월 16일, 첼트넘 타운 FC와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상대의 자책골에 힘 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시즌 선수단 임금 문제로 인하여 승점 삭감[107] 징계를 받게 되었다. 이로써 3시즌 연속으로 승점 삭감을 당하는 역사상 최초의 잉글랜드 팀으로 남게 되었다.
이어 같은 날인 16일, 폴 무카이루를 1년 임대 영입으로 FC 코펜하겐으로 부터 영입했다.
8월 19일, 리그 4라운드 스티버니지 FC와의 홈 경기에서 켈빈 에히바티오만의 멀티골에 힘 입어 2:0으로 승리[108]를 거뒀다.
8월 26일, 엑서터 시티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배했다.
8월 29일, 입스위치 타운 FC와의 EFL컵 2라운드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지만, 승부차기 접전 끝에 탈락했다.
8월 31일, 앤디 캐롤과 합의하에 계약을 조기 종료했다. 동시에 앤디 캐롤은 프랑스 아미앵 SC으로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를 떠났다.
9월 1일, 돔 발라드를 임대 영입하면서 앤디 캐롤이 나간 자리를 바로 보강했다. 이어 3선과 풀백이 가능한 클린턴 몰라도 영입하면서 팀의 약점을 보강했다.
9월 4일,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후반 막판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1로 패배했다.
9월 13일, EFL로 부터 승점 3점 삭감의 징계를 받았다.[109]
9월 16일,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다가 후반 찰리 새비지의 동점골과 케일런 비커스의 역전골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9월 20일, EFL 트로피 라운드 1에서 엑서터 시티 FC를 맞아 9:0이라는 기록적인 스코어로 승리했다.
9월 23일, 블랙풀 FC와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1:4로 대패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지 못했다.
9월 30일, 버턴 앨비언 FC와의 리그 10라운드 경기에서 경기를 압도하고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면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월 4일, 노스햄튼 타운 FC과의 리그 11라운드에서 1:3으로 패배하면서 강등권인 22위까지 떨어졌다.
10월 7일, 레이턴 오리엔트 FC와의 리그 12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배했다.
10월 11일, EFL 트로피 라운드 2에서 스윈던 타운 FC에게 하비 닙스의 해트트릭에 힘 입어 5:0으로 승리했다.
10월 21일, 리그 14라운드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0:4로 대패했다.
10월 25일, 플릿우드 타운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막판 극장골을 허용하면서 1:2로 패배했다.
10월 28일, 포츠머스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 초반 2골을 넣으며 앞서 나갔지만, 연달아 3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역전 패 했다. 이 경기로 24위로 추락하면서 4부리그로의 강등 위험을 겪고 있다.
11월 5일, 밀턴킨스 던스 FC와의 FA컵(잉글랜드)에서 3:2로 승리하면서 1라운드를 통과했다.
현지 언론을 통해 팀이 매각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 된 여러 루머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나온 점은 없기 때문에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110]
11월 8일, 브리스톨 로버스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11월 12일, 슈루즈베리 타운 FC와의 리그 17라운드에서 2:1로 이기다 후반 추가 시간에 극적인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하면서 2:3으로 패배했다.
11월 15일, EFL 트로피에서 아스날 FC 연령별 아카데미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했다.
11월 19일, 더비 카운티 FC와의 리그 18라운드가 예정 되어 있었지만 경기는 연기 추후로 연기되었다.
11월 26일, 위컴 원더러스 FC와의 리그 19라운드에서 샘 스미스와 루이스 윙의 연속골로 2:1로 승리했다.
11월 29일, 리그 20라운드인 칼라일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5:1로 대승을 거두면서 리그에서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12월 3일, FA컵(잉글랜드) 2라운드에서 내셔널 리그(잉글랜드) 이스트리 FC에게 1:2로 패배하면서 충격을 안겼다.
12월 7일, EFL 트로피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했다.
12월 10일, 리그 21라운드 반즐리 FC와의 경기에서 하비 닙스의 전반 4분 선제 골로 앞서 나갔으나, 연달아 3골을 내주면서 1:3으로 패배했다.
12월 13일, 연기 되었던 리그 13라운드 경기인 옥스퍼드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12월 17일, 리그 17라운드 경기인 링컨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23위로 여전히 강등권에서 못 빠져나오고 있다.
12월 24일, 리그 23라운드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페미 아지즈와 샘 스미스(1998)의 연속 골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12월 27일, 리그 24라운드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2로 지다가 후반 막판 페미 아지즈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거두면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12월 30일, 리그 25라운드 첼트넘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2024년 1월 2일, 리그 26라운드 엑서터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페미 아지즈의 결승골에 힘 입어 3:2로 승리를 거뒀다.
1월 10일, EFL 트로피 3라운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U-21 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했다.
1월 17일, 팀의 기둥으로 활약했던 주축 수비수인 톰 홈즈가 PL 클럽인 루턴 타운 FC로 이적했다. 다만, 이적 후 재임대 방식으로 남은 시즌은 게속 레딩에서 뛰게 되었다.
1월 21일, 리그 29라운드 위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1월 24일,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그리고 주전 경쟁에서 밀린 네스타 기네스-워커가 스티버니지 FC로 임대 이적했다.
1월 25일, 팀 핵심 수비수로 발돋움했던 넬슨 애비가 올림피아코스 FC로 이적하면서 주축 수비수들의 연이은 이탈이 가속화 되고 있다. 팀의 사정이 좋지 않기 때문에 제안 들어오는 선수들의 경우 곧 바로 이적 시키고 있다.
1월 28일, 레이턴 오리엔트 FC과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월 30일, 레딩 출생이자 유스부터 레딩에서 평생 뛴 톰 맥킨타이어가 포츠머스 FC로 이적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만 팀의 주요 수비수들이 3명이나 이적하게 되었다.
2월 1일, 팀 내 최고의 대형 유망주로 손 꼽히는 케일런 비커스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로 이적했다.
같은 날, 아스날 FC로 부터 제인 몬루이스를 임대 영입했다. #
2월 3일, 리그 31라운드 옥스포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2월 7일, 스티버니지 FC와의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2월 11일, 찰턴 애슬레틱 FC와의 경기에서 페미 아지즈의 멀티골에 힘 입어 2:0으로 승리했다.
2월 14일, 플릿우드 타운 FC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1:0으로 승리가 유력했지만, 경기 막판 동점골을 허용한게 뼈아팠던 경기.
2월 18일, 포츠머스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초반 좋은 흐름을 보였지만, 갑작스럽게 무너졌고 결국 1:4로 대패했다.
2월 21일, 포트 베일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하비 닙스, 루이스 윙의 연속골로 2:0으로 승리했다.
2월 25일, 슈루즈베리 타운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전반에만 5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배했다.
3월 3일, 칼라일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3:1로 승리하면서 강등권에서 서서히 벗어나는데 성공했다.
3월 10일, 위컴 원더러스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막판 페널티킥을 헌납하며, 1:2로 패배했다.
3월 13일, 더비 카운티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주장인 앤디 이아돔의 퇴장으로 힘든 경기를 했고, 또 다시 페널티킥을 헌납하면서 1:2로 패배했다.
레딩은 3월 13일자로 리그 18위에 위치해 있는데, 강등권인 첼트넘 타운 FC와의 승점 차이는 5점차로 아직 첼트넘 타운 FC가 2경기를 덜한 상태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강등권을 완전히 벗어 났다곤 볼 수 없는 힘든 시즌을 치르고 있다.
3월 17일, 리그 39라운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완승을 거뒀다.
3월 30일, 노스햄튼 타운 FC과의 리그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강등권에서 서서히 멀어지는데 성공했다.
4월 1일, 볼턴 원더러스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2:5 완패를 당했다.
4월 6일, 링컨 시티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4월 10일, 브리스톨 로버스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4월 13일, 반즐리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4월 20일, 버턴 앨비언 FC와의 리그 경기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4월 27일, 블랙풀 FC과의 리그 경기에서 3:2로 승리하면서 리그를 마감했다.
리그 16승 11무 19패로 리그 17위로 마무리 지으며, 우려했던 강등은 면했다. [111]
4.20. 시즌별 리그 순위
시즌별 리그 순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시즌 | 부 | 리그 | 순위 |
1894-95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5 | |
1895-96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4 | |
1896-97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7 | |
1897-98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5 | |
1898-99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5 | |
1899-00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4 | |
1900-01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9 | |
1901-02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5 | |
1902-03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2 | |
1903-04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6 | |
1904-05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2 | |
1905-06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10 | |
1906-07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12 | |
1907-08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12 | |
1908-09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8 | |
1909-10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22 | |
1910-11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2 | 1 | |
1911-12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11 | |
1912-13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8 | |
1913-14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4 | |
1914-15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2 | |
1915-16 | 제1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중단 | |||
1916-17 | ||||
1917-18 | ||||
1918-19 | ||||
1919-20 | - | 서던 풋볼 리그 디비전 1 | 7 | |
1920-2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20 | |
1921-2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3 | |
1922-23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9 | |
1923-24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8 | |
1924-25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4 | |
1925-26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 | |
1926-27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4 | |
1927-28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8 | |
1928-29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5 | |
1929-30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9 | |
1930-31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21 | |
1931-3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2 | |
1932-33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4 | |
1933-34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3 | |
1934-35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2 | |
1935-36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3 | |
1936-37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5 | |
1937-38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6 | |
1938-39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5 | |
1939-40 | 제2차 세계 대전으로 인한 중단 | |||
1940-41 | ||||
1941-42 | ||||
1942-43 | ||||
1943-44 | ||||
1944-45 | ||||
1945-46 | ||||
1946-47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9 | |
1947-48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0 | |
1948-49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2 | |
1949-50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0 | |
1950-5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3 | |
1951-5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2 | |
1952-53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1 | |
1953-54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8 | |
1954-55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8 | |
1955-56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7 | |
1956-57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13 | |
1957-58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사우스 | 5 | |
1958-59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6 | |
1959-60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1 | |
1960-6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8 | |
1961-6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7 | |
1962-63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20 | |
1963-64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6 | |
1964-65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3 | |
1965-66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8 | |
1966-67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4 | |
1967-68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5 | |
1968-69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4 | |
1969-70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8 | |
1970-7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21 | |
1971-72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16 | |
1972-73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7 | |
1973-74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6 | |
1974-75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7 | |
1975-76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3 | |
1976-77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21 | |
1977-78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8 | |
1978-79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1 | |
1979-80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7 | |
1980-8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0 | |
1981-8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2 | |
1982-83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21 | |
1983-84 | 4 | 풋볼 리그 포스 디비전 | 3 | |
1984-85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9 | |
1985-86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 | |
1986-87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3 | |
1987-88 | 2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22 | |
1988-89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8 | |
1989-90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0 | |
1990-91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5 | |
1991-92 | 3 | 풋볼 리그 서드 디비전 | 12 | |
1992-93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8 | |
1993-94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 | |
1994-95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2 | |
1995-96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19 | |
1996-97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18 | |
1997-98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24 | |
1998-99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1 | |
1999-00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10 | |
2000-01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3 | |
2001-02 | 3 | 풋볼 리그 세컨드 디비전 | 2 | |
2002-03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4 | |
2003-04 | 2 | 풋볼 리그 퍼스트 디비전 | 9 | |
2004-05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7 | |
2005-06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1 | |
2006-07 | 1 | FA 프리미어 리그 | 8 | |
2007-08 | 1 | 프리미어 리그 | 18 | |
2008-09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4 | |
2009-10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9 | |
2010-11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5 | |
2011-12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1 | |
2012-13 | 1 | 프리미어 리그 | 19 | |
2013-14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7 | |
2014-15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19 | |
2015-16 | 2 | 풋볼 리그 챔피언십 | 17 | |
2016-17 | 2 | EFL 챔피언십 | 3 | |
2017-18 | 2 | EFL 챔피언십 | 20 | |
2018-19 | 2 | EFL 챔피언십 | 20 | |
2019-20 | 2 | EFL 챔피언십 | 14 | |
2020-21 | 2 | EFL 챔피언십 | 7 | |
2022-23 | 2 | EFL 챔피언십 | 22 | |
2023-24 | 3 | EFL 리그 원 | 17 | |
2024-25 | 3 | EFL 리그 원 | - |
5. 1군 선수단
레딩 FC 1군 스쿼드 | ||||||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 2024-25 시즌 레딩 FC 1군 스쿼드 | |||||
번호 | 포지션 | 국적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비고 | |
1 | GK | 데이비드 버튼 | David Button | |||
2 | DF | 켈빈 아브레파 | Kelvin Abrefa | |||
3 | DF | 제리엘 도르셋 | Jeriel Dorsett | |||
4 | MF | 벤 엘리엇 | Ben Elliot | |||
5 | MF | 마이클 크레이그 | Michael Craig | |||
6 | DF | 할리 딘 | Harlee Dean | |||
7 | FW | 하비 닙스 | Harvey Knibbs | |||
8 | MF | 찰리 새비지 | Charlie Savage | |||
9 | FW | 켈빈 에히바티오만 | Kelvin Ehibhatiomhan | |||
10 | FW | 샘 스미스 | Sam Smith | |||
14 | MF | 티본지 루셰샤 | Tivonge Rushesha | |||
17 | DF | 앤디 이아돔 | Andy Yiadom | 주장 | ||
19 | FW | 제이든 웨어럼 | Jayden Wareham | |||
20 | FW | 쳄 캠벨 | Chem Campbell | [1] | ||
22 | GK | 조엘 페레이라 | Joel Pereira | |||
24 | DF | 타일러 빈돈 | Tyler Bindon | |||
26 | FW | 바실 투마 | Basil Tuma | |||
27 | DF | 아마두 음벵게 | Amadou Mbengue | |||
28 | MF | 마마디 카마라 | Mamadi Camará | |||
29 | MF | 루이스 윙 | Lewis Wing | 부주장 | ||
30 | DF | 안드레 가르시아 | Andre Garcia | U-21 | ||
31 | GK | 코니아 보이스-클락 | Coniah Boyce-Clarke | |||
32 | DF | 에이브러햄 카누 | Abraham Kanu | U-21 | ||
37 | FW | 에이드리언 아칸데 | Adrian Akande | U-21 | ||
49 | DF | 엠마누엘 오쇼 | Emmanuel Osho | U-21 | ||
구단 정보 | ||||||
감독 : 루벤 셀례스 / 홈 구장: 셀릭트 카 리징 스타디움 | ||||||
출처:트랜스퍼마켓,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1월 16일 |
[1]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임대
}}}}}}}}} ||[1] #[2] 종전엔 풀럼에서 영입했던 손 알루코, 에메르스 파에, 설기현이 가지고 있었다[3] 종전엔 길피 시구르드손과 케빈 도일, 데이브 킷슨이 클럽 레코드 기록을 가지고 있었다[4] '리딩'이 아니다.[5] 뭔가 이질감이 있어보이지만 버크셔주엔 IT가 매우 발달되어 있음과 동시에 농업도 꽤 발달되어 있다.[6] 국내에도 과거 풀경기가 중계 된 적이 있어 레딩 FC의 팬들이 은근 있었다. 게다가 2007 피스컵 코리아때는 국내에 방문한 적도 있다. 다만, 10년이 훨씬 지난 지금은 아주 극 소수만 남은 상태다.[7] 사자도 같이 있다.[8] https://thetilehurstend.sbnation.com/2016/6/6/11842284/reading-fc-pre-madejski-stadium-home-kits-world-cup-1871-72-v-1984-89[9] 최상위 리그 경험도 2006년이 최초였을 정도로 슬픈 역사를 가지고 있다.[10] 당시 구단 역사상 최고 이적료이지만 빅클럽들에겐 작은 규모인 100만 파운드로 이적했다. 구단의 규모를 말해 주는 이적료.[11] 설기현은 이적 초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고 할 정도로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지만, 15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에서 발가락 부상을 당한 뒤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부침이 시작된다. 부상 복귀 이후엔 이전과 같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데다가 고정 된 베스트 일레븐을 고집하는 스티브 코펠 감독의 전술 성향으로 인해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감독과도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12] 설기현이 리그 경기의 70% 이상을 출전할 시에 설기현의 전 소속팀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추가로 50만 파운드를 지급하기로 계약 했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구단에서 설기현의 출장을 배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구단은 이를 부인 했지만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가 100만파운드 밖에 안 될 정도로 가난했던 구단 사정을 감안하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 상황으로 보인다. 그래도 시즌 최종전인 위건 애슬레틱 FC과의 경기에 설기현이 출장했다. 이로써 간신히 리그 경기 70% 이상 출전을 달성하여 계약대로 금액은 지급 되었다. 당시 팀은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UEFA 유로파 리그 출전이 가능 했으므로 마지막에 과감한 결정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 참고로 유로파 리그에 진출하면 구단은 상당한 금액의 수익을 거둘 수가 있다.[13] 설기현은 참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마지막 경기에 45분 가량만을 뛰며 발목 수술 후 첫 출전에 만족했다.[14] 다만, 위건은 2년차에 극적으로 생존에 성공한 뒤 2012/2013 시즌까지 무려 8년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잔류하면서 생존왕이란 별명을 얻게 된다.[15] 풀럼과의 두 번의 맞대결에서 두 번 다 2점차로 진 것도 치명타였다. 34라운드 홈경기에서 풀럼의 19개월 만의 원정승 제물이 되면서 강등에 대한 불안감이 시작 되었는데, 이 경기로 골득실에서 6점 밀려 18위로 내려가고 말았다. 결국, 마지막 38라운드에서 레딩이 더비 카운티 FC에 4:0 대승을 하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잔류하나 했지만, 같은 시각 풀럼이 포츠머스 FC를 1:0으로 이기면서 골 득실차에서 3골 밀리며 2부리그로 안타깝게 내려가게 된다. 특히 이 시즌 유독 야구 스코어로 진 경기가 두 차례 있었는데, 리그 8라운드 포츠머스에 7:4(이는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한 경기 최다골로 기록되어 있다)로 지더니 얼마 안 가 2007년 마지막 경기였던 20라운드 토트넘 홋스퍼 FC과 6:4라는 화끈한 난타전을 연출했다. 이 2경기를 모두 진 것과 풀럼과의 경기에서 진 것이 강등에 결정적이었다.[16] 스완지 시티 AFC에게 사상 최초의 프리미어리그행 티켓을 헌납하는 아픔도 겪었다.[17] 대표적으로 엄청난 천재성을 지녔다고 평가받으면서 EFL 챔피언십을 10대의 나이로 평정한 마이클 올리스가 대표적이다.[18] 시즌 초반 엄청난 기세를 보여주다가 후반기에 추락한 2020/2021 시즌이 대표적[19] 2021/2022 시즌엔 승점 삭감 징계도 받았다[20] 2006/2007, 2007/2008, 2012/2013[21] 런던 및 런던 광역권 팀들만 참가[22] 앨런 파듀는 레딩 FC 감독 시절 팀을 3부리그에서 2부리그로 승격 시키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이를 바탕으로 2003년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게 된다.[23] https://youtu.be/oSbzPPORYKA[2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5&oid=214&aid=0000010784[2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0036468[2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84&aid=0000050162[2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0104153[2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0057596[2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0059748[3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0006899[3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1&aid=0000044132[32] BBC 베스트11에도 올랐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2&aid=0000183747[3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0111423[34] 시즌 초 맹활약으로 리그 랭킹 11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9&aid=0000013888[35] 이바 잉기마르손의 자책골[3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0052701[3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47&aid=0000087999[3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9&aid=0000014723[39]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465465[4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1477560[4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0009232[4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0281166[4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3&aid=0000287395[4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1544586[4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1&aid=0000057393[4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0080188[4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7&aid=0000081644[48]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147351[4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0150456[50]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613425[5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20&aid=0000401955[52] 27경기 4골 4어시스트로 준수한 스텟을 남겼다[53]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635150[54] 2024년 감독 대행으로 코트디부아르를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우승으로 이끈 그 감독이다.[55] 클럽 레코드로 영입한 에메르스 파에의 실패가 결정적이였다.[56] 시즌 막판 풀럼 FC가 엄청난 생존 본능을 보이지 않았으면 자연스레 강등을 면했을 수도 있었다[57] 아버지가 세계 갑부순위 130위에 오른 보리스 징가레비치이며 아내는 2012년 WAGs 1위에 선정된 카트시아 징가레비치(본명 예카테리나 도만코바).[58] 당시 30세로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연소 구단주였다. 다만, 팀은 여전히 레딩의 상징적인 인물인 머데이스키 쪽에서 운용하고 있다.[59] https://www.besteleven.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38[60] 실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가 그랬다.[61] 레딩은 직전 시즌에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수비 축구로 승격한 팀이다[62] 결정적으로 이 구단에 본인이 큰 돈을 넣을만한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팀의 경쟁력과 가능성을 보는 등 눈치싸움을 한 것도 있다고 한다.[63] 2012/2013 시즌에는 유독 영입에 적극적이었던 구단들의 성적이 좋지 못했는데 앞서 말한 퀸즈 파크 레인저스 FC는 물론이고 프랑스 커넥션을 구축하던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역시 2011/2012시즌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막바지까지 강등권 싸움을 펼쳤다. 물론, 레딩처럼 큰 보강을 안한 팀도 힘들었던건 사실이다. 사실상 핵심 코어 몇 명만 영입한 팀들만 빛을 발휘했다.[64] 2012/2013 시즌 첫 리그 원정 승리[65] 극장 골 전문가[66] 믿을 수 없게도 선발이 아닌 후반 조커로 나와서 팀을 구원하는 골을 연이어서 기록했다.[67] 경질 이후엔 파올로 디카니오가 감독으로 올 뻔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16&aid=0000063197[68] 루이스 엔리케도 감독으로 올 뻔 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2316982[69] 물리치료사 출신의 독특한 이력을 지닌 감독이다. 하부리그에서 골키퍼 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 스컨소프 유나이티드 FC의 물리치료사로 일했는데, 돈 없는 팀이 성적이 부진하자 감독을 짜르고 축구에 관심이 많던 물리치료사를 감독으로 올렸다. 그런데 예상 외로 좋은 성적을 넘어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연이어 올리자 그야 말로 대박이 난 것이다. 나이젤 앳킨스는 상당히 약체인 팀을 EFL 챔피언십으로 깜짝 승격시킨 것도 모잘라서 깜짝 잔류까지 이끌게 된다. 이후엔 더 큰 팀인 사우스햄튼 FC으로 2010년에 감독으로 선임되면서 한마디로 출세하면서 부임했다. 그러나 이게 끝이 아니었다. 팀을 이끌고 2차례 연속 승격을 이끌었음에도 큰 이유 없이 경질 되었던 감독이었기 때문에 그의 가치는 한창 좋던 시절이였다. 게다가 당시 현지에서 한창 주가를 올리면서 주목받는 핫한 감독이였다.[70] 같이 강등권을 해매던 사우스햄튼 FC은 어느새 승점 34점을 기록하면서 순식간에 12위로 올라갔으며, 같이 해매던 아스톤 빌라 FC의 승점은 30점으로 18위에 위치 해 있다.[71] 리버풀 FC 감독 브렌던 로저스는 2009년 레딩 FC의 감독이기도 했다.[72] 이 날 알렉스 맥카시는 10개가 넘는 세이브를 기록했는데, 그 중 슈퍼 세이브라고 할만한 장면만 절반이 넘었다. 그야 말로 리버풀의 총 공세를 순수 본인의 기량으로 이겨낸 인생 경기였다.[73] 프리미어리그는 강등되어도 18위, 19위, 20위가 성적에 따라 중계권 비용 차이가 있기에 강등이 확정되어도 최종 순위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74] 20위와 승점이 단 1점차다[75] 여러모로 아스날 FC와의 인연이 심상치 않긴 하다[76] 이쯤 되면 인연이다[77] 참고로 꾸준히 승격을 다퉜던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은 리그 2위로서 자동 승격을 거의 앞둔 상황이다.[78] (원정 1:1, 홈 1:0)[79] 이쯤 되면 EFL 챔피언십 승격 제조기로 불려도 손색없다.[80] 스트라이커이지만 측면 공격수도 소화 가능한 멀티자원[81] 훗날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활약[82] 실제로 패스 위주의 점유율 축구로 체질을 개선하긴 했다.[83] 그 동안 팀이 노리던 레프트백들과의 계약이 실패하자 급하게 바바 라만으로 선회했고 빠른 시일내에 합의를 보게 되었다. 주급 상당수는 재정 상황상 보조 받았다.[84] 기존에 노리던 아르헨티나 출신의 스트라이커 아돌포 가이치는 주급 등의 문제로 협상에 실패했고, 결국 SD 우에스카로 임대 이적했다.[85] 팀으로썬 리그에 전념하기 위한 판단이니 이해가 아예 안 가는 것도 아니다. 특히, 뎁스가 약한 팀이라면 더더욱 이해가 가는 판단.[86] https://www.readingfc.co.uk/news/2022/january/15/-football-was-cruel-to-us-today--/[87] https://www.readingfc.co.uk/news/2022/january/15/club-statement---liam-moore-relieved-of-captaincy/[88] 현재 폼이면 매각도 불가능하고 팀내에서 고액 주급자에 속하기 때문에 팀 입장에선 부담스러운 상황이였다. 게다가 최근 부진과 부상으로 주전이 아닌 벤치로 있는건 본인 미래에도 안좋은 상황. 결국 서로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합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동시에 고국인 브라질로 돌아갈것이라고 밝혔다[89] 파일:https://www.readingfc.co.uk/news/2022/january/17/rafael-agrees-contract-cancellation-to-return-to-brazil/[90] https://www.readingfc.co.uk/news/2022/january/25/hein-relishing-championship-challenge-at-reading/[91]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은 경기 후, 마지막 인터뷰에서 직급에 관계없이 다양한 분야의 구단 관계자들 이름을 하나 하나씩 거론하면서 그가 얼마나 팀에 애정이 깊었던지를 나타낸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92] https://www.fmkorea.com/4654827924[93] 150주년이 아주 호러했던 시즌이였다.[94] 계약기간은 3년이다.[95] 1년 계약인데, 이 계약이 끝나면 고국인 캐나다로 돌아가 커리어를 마감 할 가능성이 높다.[96] 올 시즌 징계로 인해서 이적시장에서 이적료 사용이 불가능하자 다음 시즌에 완전 구매 옵션이 있는 선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500만 유로에서 600만 유로라고 한다.[97] 데뷔전[98] 지난 시즌과 같다.[99] 골키퍼인 조 럼리의 호러쇼가 결정적이였다.[100] 지난 시즌 피사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으나, 몬차에게 패배하며 아쉽게 승격에 좌절하며 레딩으로 복귀하였다.[101] 레딩 클럽 레코드로 영입 한 선수임에도 상상 이상으로 부진했고, 잉글랜드랑은 철저히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102] 이 날은 본인의 생일이기도 했다.[103] 승점 삭감은 1월 부터 기정 사실화 되어 있었다.[104] 프리미어리그 승격이 확정된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 달리 허더즈필드 타운 AFC은 자력으로 잔류를 따낼 명확한 목표가 있었기에 뛰는 마음가짐이 달랐던것이 컸다. 동시에 레딩은 최종전 결과와 상관없이 강등이 확정되었다.[105] 팀이 강등 당했으므로 완전 영입 조항도 사실상 무의미 해졌다.[106] 애초 레딩은 크리스 와일더의 선임이 유력했으나, 팀의 불안정한 재정 상황 등 여러 가지 문제가 겹쳐서 결국 데려오는데 실패했다.[107] 1점[108] 70%의 높은 점유율과 20개의 압도적인 슛팅 기록을 알 수 있듯이 전,후반 내내 경기를 압도했으며, 패스도 무려 4배차이가 날 정도로 일방적인 경기였다.[109] 12일까지 입금하기로 한 금액을 입금하지 못했다. 현재 레딩의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한 상태라 추후 추가 징계 가능성도 있다[110] 레딩은 현재 임금 및 구단 재정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111] 시즌 도중엔 팀의 훈련장이 매각 되는 등 최악의 상황에 처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일단 잔류하는데는 성공했다.
6. 유명 선수
6.1. 2000년대 이전
- 마틴 힉스
1978년부터 1991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구단 역사상 최다 출전 기록인 500경기 출전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1cm의 장신 수비수였는데, 당시 상대하기 까다로운 수비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그가 은퇴한지 10년이 지난 2005년엔 구단에서 올타임 베스트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당당히 이 명단에 들었을 정도로 구단에선 확실한 레전드로 대우 받고 있다.
- 트레버 시니어
1983년부터 1987년까지 팀에서 활약했고, 이후 잠시 팀을 떠났다가 1988년 돌아와 1992년까지 뛰면서 활약했다. 당시 팀은 2부리그와 3부리그를 오가고 있었는데, 당시 2부리그와 3부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꼽혔으며, 매 시즌 10골~20골을 꾸준히 넣어주었다. 그리고 커리어 하이 시즌엔 40골 이상을 넣기도 했다. 뛰는 동안 총 191골을 넣으며, 구단 역사상 최다 골 기록을 보유 하고 있다.
- 샤카 히즐롭
1992년부터 1995년까지 활약하면서 126경기에 출전 한 골키퍼다. 구단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로 꼽히는 선수인데 입단 초기 프로에 적응하던 잠깐의 시절을 제외하면 그는 경기에 나올때마다 슈퍼 세이브를 양산해냈다. 그 결과 구단 올해의 선수 상을 비롯해서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수도 없이 보여주었다. 훗날 구단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당시로썬 매우 큰 이적료인 150만 파운드를 안겨주며 이적했다.
6.2. 2000년대
- 설기현
2006년부터 2007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당시 클럽 레코드인 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입단했으며, 입단 초기엔 프리미어리그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맹활약 했다. 특히, 당시 측면에서 특유의 접는 동작과 좋은 킥력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 수비수들에겐 고통 그 자체였다. 시즌 초 엄청난 활약, 시즌 중반 부상 및 부진, 그리고 시즌 말 부활 하면서 기복이 있었으나 당시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이였던 구단에선 그를 클래스 높았던 선수로 여전히 꼽고 있다.
- 케빈 도일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는 2005-2006 챔피언십 리그에서 51경기 19골로 팀을 승격시키는데 크게 일조 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인 2006-2007 시즌에 32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득점하면서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게 된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의 영 플레이어 상 후보에도 오르고 아일랜드 국가대표팀에도 승선 하는 등 레딩에서 전성기를 구가했다. 레딩에선 163경기 56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셰인 롱
2005년부터 2011년까지 팀에서 활약했고, 2022년엔 다시 팀에 돌아와 활약하기도 했다. 아일랜드 출신인 그는 2005년 케빈 도일과 같이 레딩으로 이적했으나 당시 그는 어렸기 때문에 케빈 도일의 백업 스트라이커 및 로테이션 선수로 활약했다. 이후, 점차 출전시간을 늘려나갔고 매 시즌 성장을 거듭해 2010년에 기량을 크게 만개 했다. 시즌 52경기 25골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그는 훗날 WBA로 이적하기전까지 203경기 54골로 효율 높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스티브 시드웰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레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와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면서 기량을 크게 만개 했다. 팀 승격의 주역 중 하나이기도 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엔 팀이 높은 성적을 거두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시드웰은 레딩에서 뛰는 동안 여러 상들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레딩 팬들은 시드웰의 플레이를 매우 좋아하기도 했다. 레딩에선 185경기 30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스티븐 헌트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입단 당시엔 주전 선수는 아니었으나 꾸준히 출전하면서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 된 레딩에선 주전으로 도약했다. 탄력 넘치는 움직임과 과감한 돌파 등이 돋보이던 선수였으며, 적극적인 플레이로 팀에게 변수를 만들어주는 위협적인 윙어였다. 다만, 2006-2007 프리미어리그에서 첼시의 페트르 체흐에게 가한 충격적인 사건은 그가 은퇴한 지금까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레딩에선 173경기 21골 3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데이브 킷슨
2003년부터 2008년까지 활약했다. 챔피언십 시절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팀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크게 일조 했으며, 프리미어리그 첫 시즌엔 비록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결장했지만, 2번째 시즌인 2007-2008 시즌엔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활약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팀이 강등당하자 클럽 레코드를 안겨주면서 이적했다. 레딩에선 159경기 62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니키 쇼레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으며, 2012년 팀에 돌아와 2013년까지 다시 활약하기도 했다. 왼발 킥력이 매우 위협적인 레프트백이였으며, 특유의 왼발 크로스와 위협적인 왼발 프리킥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였다. 2006-2007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레딩 출신 처음으로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발탁되어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다. 레딩에선 309경기에 출전하며 3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14골 2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르로이 리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2006-2007 시즌엔 잉글랜드에서 매우 촉망받고 잘 나가던 스트라이커였는데, 당시 팀내에선 데이브 킷슨의 부상으로 인해 케빈 도일과 주전 투톱으로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했고,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에서도 뛰는 등 어린 나이에 가치가 매우 높았던 시절로 평가 받는다. 이후엔 커리어가 잘 풀리지 못해서 놀랄만큼의 많은 팀을 떠돌아다니는 저니맨으로 전락했다. 그리고 그가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 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황당한 부상을 당한 이력 때문인데, 자고 일어나서 기지개를 하다가 햄스트링을 다친 이력이 있다.
- 보비 컨베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미국 국가대표 출신의 윙어였던 컨베이는 레딩 승격에 주역 중 하나였고, 매우 날카롭고 정교한 컴퓨터 크로스로 정평이 나 있었다. 다만, 2006-2007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올라온 이후엔 부상 등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많은 아쉬움을 남긴 선수기도 했다. 레딩에선 112경기 8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레딩이 챔피언십을 우승한 2005-2006 시즌엔 7골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2006-2007 시즌엔 부상으로 시즌 아웃 당하기 전까지 9경기 3어시스트를 올렸다.
- 이바 잉기마르손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흔치 않은 아이슬란드 출신의 수비수로 엄청난 투혼과 몸을 사리지 않는 수비로 레딩의 박스를 단단히 지킨 수비수였다. 전성기는 2006-2007 시즌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시절로 평가 받는데, 당시 강팀들과의 경기에서 뛰어난 수비를 선보이면서 한때 많은 클럽들의 영입 타겟이기도 했다. 레딩에선 오랫동안 활약하면 281경기에 출전했다.
- 그레엄 머티
1998년부터 2009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스코틀랜드 국가대표 출신의 오른쪽 풀백이였으며, 레딩의 주장으로써 당시 팀이 단단한 조직력을 만드는데 큰 영향력을 미쳤다. 레딩에선 339경기에 출전하면서 레전드로 꼽히고 있다.
6.3. 2010년대
- 알렉스 피어스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활약했다. 레딩 유스를 거쳐 레딩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수비수로 유스 입단 년도인 2001년까지 감안하면 매우 오랜 시간동안 레딩에 몸 담았다. 레딩 입단후엔 팀이 프리미어리그에 있었던 관계로 여러 팀들의 임대를 전전했고, 2008-2009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에서 기회를 얻고 자리잡았다. 특히, 2011-2012 시즌엔 팀의 강력한 수비라인 주역으로 활약하면서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이끌기도 했다. 레딩에선 240경기 15골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알렉스 맥카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레딩 유스 출신으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수 많은 팀으로 임대를 다닌 경력이 있다. 그가 레딩에서 유명해진 계기는 2012-2013 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있던 시절로 당시 주전 골키퍼 아담 페데리치의 부진으로 인해 주전으로 올라 선 그는 리버풀, 뉴캐슬 전 등에서 아직도 회자 될 정도의 엄청난 슈퍼 세이브를 여러 차례 보여주면서 부터다. 이후, 레딩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한 그는 2014년 QPR로 이적하기 전까지 75경기에 출전하면서 활약했다.
- 아담 르 폰드레
2011년에서 2014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원래는 하부리그에서 뛰어난 득점력으로 익히 알려져 있던 선수였다. 이후, 레딩이 그의 득점력을 주목해 2011년 영입하게 된다. 그가 레딩에서 큰 인상을 남긴 시즌은 바로 2012-2013 프리미어리그에 레딩이 있던 시즌인데, 첼시, 뉴캐슬 전 등 엄청난 극장골들을 여러 차례 넣으면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후반 최고의 조커로 활약했다. 특히, 터치 당 득점력 부문에서 2022년 엘링 홀란드가 이 기록을 갱신하기 전까지 이 기록을 보유했었을 만큼 순간 집중력과 효율성에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트라이커였다. 레딩에선 110경기에 나와 41골 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올리버 노우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북아일랜드 출신의 미드필더로 레딩에서 중원 조율을 담당했다. 빌드업시 날카로운 쓰루 패스를 정말 많이 뿌린 미드필더였으며, 거기에 많은 활동량과 부지런한 플레이로 레딩 시절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전으로 맹활약했다. 레딩에선 92경기 5골 1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크리스 건터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웨일즈 국가대표 출신으로 레딩의 붙박이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는데, 과거 그레엄 머티 처럼 묵묵히 자기 역할에 충실했고, 꾸준한 경기력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다. 그 결과 그레엄 머티에 이은 또 다른 레전드란 소리를 듣기도 했다. 레딩에선 오랜기간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답게 무려 314경기에 출전했다.
- 이언 하트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과거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매우 유명한 선수였던 그는 황금의 왼발로 불리며 매우 날카로운 킥을 자랑하던 선수였다. 이후엔 커리어가 잠시 풀리지 않아 주춤했지만 2010년 레딩 입단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부활하는데 성공한다. 레딩에서 여러 차례 공격포인트를 쌓기도 했으며, 과거 보여주던 황금의 왼발다운 매우 날카로운 킥력과 움직임을 보여주며 부활했다. 이후엔 레딩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자 프리미어리그에서도 활약하는 등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 폴 맥셰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아일랜드 출신의 베테랑 수비수였던 폴 맥셰인이 레딩에 왔을 땐 팀 상태가 말이 아니었다. 특히, 수비 붕괴가 처참했다. 하지만 폴 맥셰인의 합류로 인해 수비진이 개선되는 등 레딩에서 수비의 핵심이자 지주 역할을 보여주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으며, 팀의 불안한 전력에도 팀이 강등되지 않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베테랑 수비수의 가치를 보여준 수비수였다. 레딩에선 4시즌간 활약하며 103경기를 뛰었다.
- 션 모리슨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장신 수비수였던 션 모리슨은 레딩 이적 초기엔 임대를 다녔으나,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하자 팀에 복귀해 중용되기 시작한다. 강등권이였던 팀 사정상 툭 하면 많은 실점을 했지만 갑자기 등장한 션 모리슨은 약체 레딩에서 상당한 인상을 심어주는데 성공한다. 특히, 강팀들과의 경기에서도 단단한 수비를 여러차례 선보이면서 단번에 레딩의 주전 수비수로 올라서게 된다. 이후 팀은 비록 강등당했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이후엔 부상 등으로 레딩에서의 커리어가 갑자기 끝나게 되었고, 2014년에 카디프 시티로 이적했다.
- 조비 맥아너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자메이카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인 맥아너프는 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했는데, 팀의 단단한 수비력을 형성하는데 큰 기여를 한 선수이기도 했다. 특히, 팀의 조직력 향상을 위해 선수단을 하나로 묶는데 큰 기여를 했다. 이를 바탕으로 팀은 2011-2012 시즌에 리그를 우승하여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주장으로써 갖춰야 할 품격을 지녔던 그는 레딩에서 레전드의 대우를 받고 있다. 레딩에선 206경기 16골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알리 알 합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팀에서 짧게 활약했다. 오만 출신의 골키퍼 알리 알 합시는 레딩에서 비록 어이없는 실점을 한적이 있지만 대다수 놀라운 슈퍼 세이브를 여러 차례 선보이면서 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맹활약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2시즌 연속 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등 팀에선 역대급 골키퍼 중 한명으로 남아있다.
- 지미 케베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말리 국가대표 출신인 지미 케베는 측면에서 본인의 특기인 매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를 즐겨 했다. 팀이 승격을 한 2011-2012 시즌엔 맹활약하며 팀의 승격에 일조하기도 했으며, 레딩에선 191경기에 나서 31골 4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조던 오비타
2010년부터 2020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팀 내 최고 유망주 출신으로 어린 나이인 2010년에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나갔고, 2013-2014 시즌엔 20살의 나이에 챔피언십 주전 선수로 올라서게 된다. 이 해 워낙 눈에 띄는 활약을 해서 20살의 나이에 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하는 등 단번에 여러 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레딩에서 주전으로 출전한 그는 부상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긴 했지만 레딩에선 10년간 활약하며 191경기 7골 2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6.4. 2020년대
- 마이클 올리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레딩의 유스를 거친 선수며, 주제 고메스 감독 시절 매우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레딩의 미래로 불리게 된다. 그 후,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하에서 기량을 만개했고, 10대의 나이임에도 챔피언십리그를 평정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올라서게 된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팀인 크리스탈 팰리스로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면서 이적했다. 레딩에선 73경기 7골 14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그의 기량이 만개한 2020-2021 시즌에만 7골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오마르 리차즈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레딩에서 활약했다. 레딩 아카데미 시절 포지션 전향을 통해 놀라울 만큼의 기량 향상과 성장세를 보여주었고, 얼마 안 가 프로무대에도 데뷔하자 아카데미의 작품으로도 불렸었다. 레딩에선 벨리코 파우노비치 감독 체제하에서 기량을 크게 만개했으며, 이후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잡게 된다. 이후엔 팀과 초기에 맺었던 계약을 더 이상 연장하지 않았고 자유계약 신분으로 세계적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 리암 무어
2016년에 레딩에 입단한 리암 무어는 어린 나이에도 곧 바로 주전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으며, 전 경기에 가까운 경기에 출전하며 활약했고, 폴 맥셰인에 이어 팀의 주장으로도 어린 나이에 선임되게 된다. 이후 오랜기간 동안 레딩에서 활약했으나 2021년 이적 파동 및 부상을 당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 레딩에서는 5시즌만에 200경기 출전을 넘어 선 바 있다.
- 존 스위프트
2016년부터 2022년까지 팀에서 활약했다. 첼시 유스 주장 출신인 그는 정확하고 날카로운 킥력으로 이미 정평이 나 있었다. 그러다 프로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기 위해 레딩으로 완전 이적했으며, 레딩 입단후엔 부상과 주전 경쟁등으로 한때 힘든 시기를 보냈으나 상당수 시간을 주전으로 활약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었다. 특히, 2021-2022 시즌은 그의 커리어 하이 시즌으로 리그에서만 38경기 11골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레딩에선 6시즌간 202경기 33골 3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 루카스 주앙
2019년 레딩에 입단해 활약한 루카스 주앙은 레딩 입단 후 좋은 득점력을 선보이면서 그의 클래스를 한 단계 더 업했다. 특히, 2경기당 1골에 가까울 정도로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온 몸을 활용 할 줄 알아서 득점 루트도 다양하다. 게다가 출전 시간 대비 득점률도 역대 레딩 선수중에서 상위권에 랭크 되어 있을만큼 득점력에 있어서 물이 오른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인저리프론 유형이 그의 단점으로 꼽히는데, 이는 그가 한 단계 더 나아가는데 발목을 잡기도 했다.
- 톰 홈즈
2017년 레딩 아카데미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20년에 주전 수비수로 도약했는데, 톰 맥킨타이어와 함께 레딩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잡게 된다. 특히, 다재다능한 모습이 돋보이는데 본인의 본 포지션인 센터백 뿐만 아니라 라이트백으로도 활약했고, 빌드업, 태클, 공중볼 등 현대 축구에서 요구하는 수비수로써의 재능을 모두 보여주고 있다.
- 톰 맥킨타이어
2016년 레딩 아카데미를 거쳐 프로에 데뷔했다. 스코틀랜드 국적이지만 레딩맨으로 불리는데, 레딩 출생, 레딩 아카데미 입단, 레딩 프로 입단 등 평생을 레딩에서 보냈기 때문이다. 프로 데뷔 이후엔 인저리프론의 모습을 보이며,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은근 많지만 나올때마다 좋은 모습을 주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주 포지션이 센터백임에도 레프트백, 윙백,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 할 정도로 멀티플레이어로써도 활약한다.
7. 여담
- 그 동안 부유함과는 거리가 멀었던 팀이였지만, 2012년엔 러시아 재벌이 구단 지분의 절반을 구매하면서 잠깐 부유한 팀으로 올라 선 적도 있었다.[112] 하지만 구단이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되자 빠르게 구단을 떠난적이 있는 만큼 오래가지는 못했다.
- 2007년 국내에서 개최된 2007 피스컵 코리아에 참가하기도 했다.[116]
- 13번은 늘 비워져 있어서 선수들이 달 수 없는데, 그 이유는 바로 구단 팬들의 등번호이기 때문이다.[118]
[112] https://www.bbc.co.uk/sport/football/18255401[113]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9&aid=0002623765[114] 재산은 대략 1조(수)가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115]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9&aid=0001941669[116]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01&aid=0001626380[117]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11&aid=0000051479[11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0005424[119]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322470[120]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355094[121]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73173[122]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50&aid=0000043584[123] http://www.sportsq.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2557[124]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26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