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2-23 16:44:46

오비에 에자리아

파일:c2d74540-35d8-11ee-9d67-99dc08dde427.jpg
<colbgcolor=#004494> 레딩 FC No. 14
오비에 에자리아
Ovie Ejaria
본명 오비에누모 도미닉 "오비에" 에자리아
Ovienumo Dominic "Ovie" Ejaria
출생 1997년 11월 18일 ([age(1997-11-18)]세)
잉글랜드 런던 서더크 구
국적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나이지리아|]][[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89cm, 75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1]
주로 쓰는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아스널 FC (2005~2014)
리버풀 FC (2014~2016)
소속 클럽 리버풀 FC (2016~2020)
선덜랜드 AFC (2018 / 임대)
레인저스 FC (2018 / 임대)
레딩 FC (2019~2020 / 임대)
레딩 FC (2020~2023)

1. 개요2. 클럽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와 나이지리아의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본래는 아스날 유스에서 축구를 처음 시작했다.

그렇게 2005년 부터 무려 9년 동안 몸 담고 있었지만, 2014년쯤엔 리버풀 유스로 옮기게 된다.

리버풀 유스에서 꽤 촉망받는 유망주로 이름히 서서히 알려졌고, 2016년 9월에 프로 데뷔를 이루며, 프로 축구선수가 되었다.

2.1. 리버풀 FC

2.1.1. 2016-17 시즌

2016년 7월, 트란메어 로버스와의 친선 경기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가졌으며, 2016년 9월에 더비 카운티와의 리그컵 경기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11월에는 왓포드와의 리그전에 교체 출전하며 리그 데뷔전도 치루며 앞날이 촉망되는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그렇게 16/17시즌은 주로 컵대회 위주로 나서며, 프로 데뷔 시즌에 1군 8경기 출장을 기록하게 된다.

2.1.2. 2017-18 시즌

하지만 이후엔 1군 출전 대신 연령대 팀에서만 출전하며, 1군 출전 기회를 거의 얻지 못하게 된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임대 이적을 하게 된다.
2.1.2.1. 선덜랜드 AFC (임대)
결국 2018년 1월에 선덜랜드 AFC로 임대 이적했다.

기대만큼은 아니였지만, 나름 전방위적으로 톡톡 튀는 활약을 간혹 보여주며, 다른 선수들보단 더 나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팀은 충격의 강등을 당하게 된다.

선덜랜드에선 11경기 1골을 기록한채 시즌 마감.

2.1.3. 2018-19 시즌

2.1.3.1. 레인저스 FC (임대)
17-18 시즌 종료 후 리버풀과 재계약을 맺으며, 여전히 기대 받는 리버풀의 유망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그리고 또 다시 차기 시즌에 임대를 떠나게 됐는데, 이번엔 스코틀랜드의 레인저스 FC였다.

스티븐 제라드가 이끄는 레인저스 FC에선 시즌 초반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꽤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시즌을 치룰수록 거친 스코틀랜드 축구 스타일에 고전했고 리버풀로 중도 복귀하며 임대 마감.

레인저스 FC에선 28경기 2골로 리그 외에도 여러 대회에서 꽤 많은 출전 기회를 받았는데, 이 기록은 순수 전반기 기록.
2.1.3.2. 레딩 FC (임대)
2019년 1월 8일, 레딩 FC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레딩에선 이적하자마자 주전급의 대우를 받으며,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 된다.

이적 이후, 레딩에 유독 잘 적응하며 팀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게 된다.

시즌 16경기 1골 2어시스트로 시즌을 좋게 마무리 했다.

2.1.4. 2019-20 시즌

2.1.4.1. 레딩 FC (임대)
본격적인 풀 시즌 임대로 다시 오게 된 레딩에서 에자리아는 시즌 초반부터 폭발적인 활약을 선보인다.

특히, 9월엔 리그를 초토화 하면서 챔피언쉽에 있을 클래스가 아니라는 평도 듣게 된다.

시즌이 진행 될 수록 다소 기복있는 모습과 시즌 초 만큼의 리그를 초토화 시키는 모습은 아니였지만, 여전히 리그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준 에자리아는 39경기 3골 5어시스트로 성공적이게 시즌을 마감한다.

시즌 종료 후엔 레딩으로 완전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흘러나오게 된다.

2.2. 레딩 FC

예상대로 2020년 8월 29일 레딩으로 완전 이적하게 된다.[2]

레딩은 에자리아를 꽤 높은 주급에 영입하면서 몇년 이내에 승격에 본격적으로 도전하겠다는 계획이라고 한다.

2.2.1. 2020-21 시즌

레딩이 시즌 초 부터 폭발적인 질주를 하며, 승격 유력 후보로 떠올랐는데, 그 중심엔 마이클 올리스루카스 주앙, 야쿠 메이테, 에자리아와 같은 젊은 공격자원들이 있었다.

다만, 팀은 아쉽게도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이 나옴과 동시에 후반기 기복으로 승격에는 실패하게 된다.

그래도 에자리아는 변함없이 주전으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면서 시즌을 마무리 했다.

시즌 33경기 3골 5어시를 기록.

2.2.2. 2021-22 시즌

마이클 올리스가 클럽 레코드를 기록하며, 이적했기 때문에 에자리아의 팀내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즌.

하지만 에자리아는 시즌 개막을 앞둔 8월초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아 개막전 출전이 불발되었다.
그로부터 한 달이 지난 후 코로나를 회복하고 몸 상태를 만들고 있다는 소식이 8월 말쯤 알려졌다.

9월 11일 QPR과의 리그전에 출전하며 복귀를 알렸고 3일 뒤 피터보로 유나이티드전에 출전하여 좋은 활약을 선보였다.
파일:1_Fulham-v-Reading-Sky-Bet-Championship-Craven-Cottage.jpg

다음 경기인 9월 18일 풀럼과의 원정경기에 나서 홀로 2골을 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다만, 코로나 후유증과 부상 등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못한지 경기력이 지난 시즌에 전혀 못 미치고 있고, 기복이 심해졌다.
사실상 에자리아에 대한 기대치에는 전혀 못미치는 시즌이 되어버렸고, 팀도 강등권을 헤메다 겨우 잔류하면서 매우 힘든 시즌을 보냈다.

시즌 26경기 2골로 마감.

2.2.3. 2022-23 시즌

올 시즌엔 존 스위프트가 지난 시즌 마이클 올리스에 이어 이탈했다.
2년 연속 팀의 에이스가 이탈한 상황에서 에자리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시즌.

프리시즌때부터 컨디션이 나쁘지 않은지 괜찮은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프리시즌을 마무리 했다.

그리고 개막전인 블랙풀과의 원정경기서 팀은 비록 0:1로 패배 했지만, 에자리아는 날카로운 전진 드리블과 뛰어난 탈압박을 선보이면서 시즌 전망을 밝게 했다.

2라운드이자 홈 개막전인 카디프시티 원정 경기에선 움직임은 블랙풀 FC전 보다 다소 둔해보였지만, 후반 톰 인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으로 팀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러다 10월 5일, 노리치 시티 FC와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루면서 오랜만에 팀 스쿼드에 복귀했다.

다만, 이후에 팀 훈련 과정에서 좋지 못한 태도를 보인 여파와 부상 후유증 등으로 폼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바람에 주전에서 철저히 배제되었다.

결국,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적이 유력시 되었음에도 타 구단과의 오퍼가 변변치 못했기 때문에 팀에 잔류했다.

그렇게 잔류 했음에도 결국 무릎 부상 등의 여파로 후반기인 2023년엔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게다가 팀은 리그1으로 강등당했고, 본인도 8경기 1어시스트에 그치면서 최악의 시즌을 보냈다.

2.2.4. 2023-24 시즌

부상으로 제대로 된 프리시즌을 보내지 못한 채 시즌 개막을 맞이했다.

9월 초, 레딩의 감독인 루벤 셀례스 인터뷰에 의하면 몸 상태가 여전히 좋지 못해서 전반기는 복귀가 힘들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시즌 도중에 구단과 상의 합호하에 계약을 해지 하고 팀을 떠났다.[3]

3.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은 2선에 위치한 공격형 미드필더로 온더볼 상황에서의 발기술과 연계 플레이가 눈에 띄는 2선 자원. 2선 자원들 중에서도 큰 키를 보유한 만큼 팔다리도 정말 길다. 다만, 체구는 확실히 마른 체형이라 몸싸움에선 뛰어나지 않다.

주로 중앙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나 메짤라 형태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 된다.
다만, 본인은 2선에 있는 윙어측면 미드필더 자리를 선호 한다. 실제로 측면에서의 경기력이 제일 좋은 편이고 주로 왼쪽에서 활약한다.[4]

드리블을 통한 탈압박을 즐기며, 전진 드리블 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20/21 시즌엔 레딩에서 마이클 올리스와 함께 레딩 돌풍을 이끌며 서로 탈압박이 무엇인가를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패스 상황에서의 패스 센스나 판단, 시야가 좋아서 횡종 가리지 않고 다양하고 질 높은 수준급 패스를 구사한다.
킥력도 좋아 공간이 나오면 순간적으로 때리는 슛들이 위협적이지만 결정력 자체는 좋지 못해서 스텟을 쌓는데는 취약점을 보이고 있다.

약점으로 꼽히는건 실제 보여주는 활약도나 순도 높은 움직임에 비해 스텟 쌓는 결정력이 꽤 좋지 못하다. 그리고 수비시엔 수비 가담은 곧 잘 하는 편이나, 수비시에 요령 등이 능숙하지 못해 불 필요한 파울을 자주 범하기도 한다.

4. 여담

  • 에자리아가 선덜랜드 임대 시절때 방영 된 넷플릭스 죽어도 선덜랜드에서 선더랜드 팬인 할머니가 포그바 같다며, 잉글랜드 포그바라 부른게 한때 화제가 된 적이 있다.

5. 같이 보기



[1] 중앙 미드필더로도 뛴다.[2] 애초에 임대 영입 할 때부터 완전 영입 옵션이 있었다고 한다[3] 팀에선 부담스런 고액 주급자이기도 하고, 몸 상태도 좋지 못해서 경기에 잘 나서지 못하는데다가 구단 플랜에도 사실상 없었기에 예견 된 수순으로 보여지고 있다[4]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자리 잡고 활약한 레딩에서도 측면으로 나올때 경기력이 가장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