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9 22:58:23

루이스 그라반

루이스 그라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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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 FC 주장
마이클 도슨
(2018~2021)
루이스 그라반
(2021~2022)
조 워럴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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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그라반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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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축구 선수
파일:Fa8IN0TWYAAy0Nr.png
루이스 그라반
Lewis Grabban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e5e5e5> 본명 루이스 제임스 그라반
Lewis James Grabban
출생 1988년 1월 12일 ([age(1988-01-12)]세)
잉글랜드 런던 크로이던
국적
[[자메이카|]][[틀:국기|]][[틀:국기|]]
|
[[영국|]][[틀:국기|]][[틀:국기|]]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조건 183cm / 체중 78kg
주발 오른발
포지션 스트라이커
소속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e5e5e5> 유스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4~2005)
선수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5~2008)
올덤 애슬레틱 AFC (2006 / 임대)
머더웰 FC (2007~2008 / 임대)
밀월 FC (2008~2011)
브렌트포드 FC (2010 / 임대)
브렌트포드 FC (2011)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2011~2012)
AFC 본머스 (2012~2014)
노리치 시티 FC (2014~2016)
AFC 본머스 (2016~2018)
레딩 FC (2017 / 임대)
선덜랜드 AFC (2017~2018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18 / 임대)
노팅엄 포레스트 FC (2018~2022)
알 아흘리 SFC (2022~2023)


[clearfix]

1. 개요

파일:0_A16W9821JPG.jpg
잉글랜드,자메이카 이중국적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하부리그에서는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실력과 득점을 잘하고 좋은 활약을 보이는 선수지만 1부리그에서는 매우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하부리그용 스트라이커라는 낙인이 찍힌 축구선수가 되고 말았다. 2부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이어만 나간다면 빅리그에서 오래 활동할 수 있었으나 기복이 너무 심해 안타깝게도 하부리그 전용 선수가 된 케이스.

2. 클럽 경력

2.1. 크리스탈 팰리스 FC

13세의 나이로 크리스탈 팰리스 아카데미에 합류한 그라반은 아카데미에서 성장 한 뒤 2005년 성인팀으로 승격하여 리그컵에서 데뷔전을 치르고 경험을 쌓았다. 아직 성인팀에서 뛸 기량이 부족했던 그라반은 올덤 애슬레틱,머더웰으로 임대를 가서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단 한골도 넣지 못했고 결국 다시 크리스탈 팰리스로 복귀하게 된다.

하지만 복귀 후에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라반은 결국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13경기 1골을 넣으며 팀을 떠나게 된다.

2.2. 밀월 FC

2008년 1월,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번뜩이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라반은 크리스탈팰리스의 런던 라이벌 밀월로 이적하게 된다.
등번호는 10번을 배정받았다.

이후 밀월에서는 기회를 많이 받으며 3년간 70경기 11골 1도움을 기록, 유망주 치고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팀이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하는데 보탬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0년 브렌트포드로 임대를 떠나게된다. 그라반은 브렌트포드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2.3. 브렌트포드 FC

이후 2011년 결국 브렌트포드로 완전이적을 한 그라반은 이후 18경기 4골을 기록하며 그저 그런 무난한 활약을 보여준 그는 결국 브렌트포드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고 팀을 떠나게된다.

브렌트포드에서 통산 성적은 32경기 7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2.4. 로더럼 유나이티드 FC

브렌트포드에서 그저 그런 활약을 보여준 그라반은 2011년 로더럼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하였다.

이후 3부리그이긴 하지만 포텐이 제대로 터진 그라반은 옥스포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기록한 멋진 발리골을 시작으로 지금껏 뽐내지 못한 득점 본능을 맘껏 뽐내기 시작하였다. 로더럼에 오기전까지는 득점도 꾸역꾸역 넣고 결정력도 미완성인 부분이 많았지만 로더럼에 온 뒤 정말 좋은 득점 본능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1]

2011-2012시즌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 47경기 21골 4도움을 기록, 좋은 활약을 보여준 첫 시즌이 되었다.

2.5. AFC 본머스

2012년 5월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AFC 본머스로 이적하였다.

로더럼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모습보다는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이였으나 이제는 골을 못넣는 선수가 아닌 어느 정도 해결해주는 선수로 발전하였고 2012-2013 시즌 42경기 13골 8도움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2013-2014 시즌에는 로더럼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준 활약을 완전히 다 보여주면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고 본머스의 상승세를 이끌었고 필요할때마다 중요한 골을 넣어주면서 팀의 완전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2013-14 시즌 EFL 챔피언십으로 승격한 본머스에서 44경기 22골 4도움을 기록, 커리어 하이를 찍으며 이제는 EPL도 노려 볼만한 선수가 되었다.[2]또한 2013-2014 시즌 AFC 본머스의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어 잊지 못할 시즌을 만들어냈다.

2.6. 노리치 시티 FC

본머스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그라반은 EPL팀들의 관심을 받았지만 결국 2014년 6월 3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노리치 시티로 이적하였다.

이제는 확실한 하부리그의 골 게터가 된 그라반은 35경기 12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많은 돈을 받으며 이적했으나 돈 값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중요할때마다 골을 터트리는 능력을 어김없이 보여주었고 결국 노리치 시티의 프리미어리그승격에 도움이 되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또한 커리어 첫 빅리그무대를 밟게되었다.

2015-16시즌 커리어 첫 빅리그무대를 밟게된 그라반은 기회를 잘 받지 못하였고 엄청난 부진까지 겹쳤다. 기회를 받는 경기에는 엄청난 똥을 싸질르며 빅리그의 수비수들을 이겨내지 못했고,빅리그에서 뛰기에는 기량부족인 모습을 보여주었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였다. 또 노리치의 팀 호텔을 무단으로 도망치는 만행까지 저지르면서 노리치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결국 2015-16시즌 전반기 8경기 1골을 기록,팀 내에서 미움을 산 그는 결국 노리치에서 방출 되고 말았다.

2.7. AFC 본머스 2기

노리치에서 엄청난 부진을 보여준 그라반은 2016년 1월 시즌 도중 친정팀 본머스로 다시 복귀하였다.

본머스 시절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팀을 상승세로 이끈 장본인이기에 본머스는 그라반을 믿고 다시 영입 한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5-2016시즌 후반기 EPL 15경기 EFL 컵 1경기 출전 나름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음에도 단 한골도 기록하지 못하였고 도움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공격 포인트 0이라는 숫자를 기록하였다.EPL 에서는 안통하는 자원이라는걸 확인한 셈이다

최악의 2015-16 시즌을 보낸 그라반은 다시 재정비를 하며 2016-17을 노렸으나 2016-2017 시즌 초반 EPL ,리그컵 5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지난 시즌 후반기 보다는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더 이상 폭발적인 득점력은 사라져버렸다.결국 전반기 초반 5경기 출전을 끝으로 EPL에서 4라운드부터 23라운드까지 명단제외[3]가 된 그라반은 완전히 팀에서 버려진 신세가 되어버렸다.

결국 2부리그의 레딩 FC로 임대를 갔으나 2부리그에서도 16경기 3골 3도움으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준 그라반은 챔피언십 플레이오프에서도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면서 결국 팀을 승격시키지 못하였다.

2.8. 선덜랜드 AFC (임대)

레딩에서도 그다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그라반은 2016-17시즌 EPL에서 강등된 선덜랜드로 재임대 되었다. EPL에서는 큰 활약을 하지 못했으나 하부리그에서는 엄청난 포텐을 터트린 적이 있기에 선덜랜드의 공격을 책임지는 스트라이커로 낙점 받은것이다.

그리고 그라반은 2017-18 시즌 2부리그에서 20경기 12골을 기록하면서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역시 2부리그 전용 공격수 그러나 팀 성적은 곤두박질 치고 있었고 결국 위기감을 느낀 그라반은 선덜랜드를 떠나고 만다.[4]

2.9. 아스톤 빌라 FC (임대)

선덜랜드에서 예전의 모습을 되찾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나 혼자서 고군분투 하기에는 선덜랜드의 성적이 곤두박질 치고있었고 결국 그라반은 2017-18 시즌 겨울이적시장에서 아스톤 빌라에 재임대 신청을 하였고 결국 아스톤빌라로 임대를 가게 되었다. 선덜랜드 팬들 입장에서는 괘씸한 선수인 셈이다.

아스톤 빌라에서도 18경기 8골 1도움을 기록,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준 그라반은 아쉽게도 팀의 승격을 달성해내지는 못했지만 확실히 부활한 시즌이 되었다.

2.10. 노팅엄 포레스트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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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22 시즌 풀레이오프 우승 이후 트로피를 드는 그라반
2018년 7월, 선덜랜드,아스톤 빌라 임대생활로 부활한 그라반은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하였다.

이후 2부리그 전용 공격수 답게 포레스트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2018-19 시즌 41경기 17골 3도움을 기록하였다.

2019-20 시즌에는 마틴 오닐 감독이 해임되고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부임 하였고 라무시 감독의 전술에 완벽하게 적응하고 녹아들며 공식경기 45경기 20골 2도움을 기록, 데이비드 존슨, 말론 헤어우드 이후 약 17년만에 한 시즌 20골 위업을 달성한 포레스트의 스트라이커가 되었다.

2020-21 시즌에는 19-20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준것에 비해 많이 아쉬운 활약을 보여주었다.커리어 첫 장기부상[5]을 당하며 주춤했고 결국 28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팀의 부진을 막지 못하였고 그라반에게도 아쉬운 시즌이 되고 말았다.

2021-22 시즌 현재 시즌 초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려 주춤하는듯 보여주었으나 지난 시즌의 안타까운 장기부상을 극복해 내며 현재 2021-22시즌 20경기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무난하면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FA컵 64강 아스날을 상대로 69분 교체 출전하여 82분 라이언 예이츠의 절묘한 크로스를 골대로 밀어 넣으며 득점했다. 결국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포레스트는 32강으로 올라갔다.

시즌 종료 후 노팅엄의 제안을 거절하며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났다.

2.11. 알 아흘리 SFC

2022년 8월 24일, 알 아흘리 SFC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3년 1월, 임금 체불 문제가 이어지자 그라반은 팀을 떠나며 220만 파운드의 보상금과 두 달 치 임금을 요구했고, 법원은 알 아흘리에게 그라반에 대한 120만 파운드의 보상과 다음 두 번의 연속되는 이적시장에서 선수 계약 금지를 명령했다.#

3. 국가대표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지만 자메이카시민권도 가지고 있는 그는 2015년 자메이카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지만 결국 경기는 치르지 못하였다. 잉글랜드대표팀의 부름은 받지도 못했고 연령별 대표팀도 뛰지않은 비 엘리트 출신 선수이다.

4. 여담

  • 흩날리는 수염이 인상적이다.
  • 하부리그에서는 골 게터의 활약을 보여주지만 빅리그에서는 수비수보다 득점을 못하는 경기력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하부리그 전용 공격수이다.
  • 넷플릭스 다큐 죽어도 선덜랜드 1의 스트라이커로 출연하였다. 그러나 곧장 팀이 어려운 시기에 팀을 떠나 많은 팬들의 빈축을 사버렸다.
  • 선덜랜드 AFC 임대 시절 그라반이 팀을 떠남으로써 조시 마자가 기회를 받았고 또 조시 마자가 팀을 떠남으로써 윌 그릭이 똥을 싸질르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덜랜드의 패망의 나비 효과가 되어버렸다.
  • 프로 커리어 통산 13개의 팀을 돌아다닌 전형적인 저니맨이다.

[1] 이 당시 그라반을 노리는 팀들이 상당히 많아졌다[2]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나중에 EPL로 승격한 본머스의 부름을 받게된다.[3] 3라운드 2016년 8월 27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경기가 그라반의 빅리그 마지막 경기가 되어버렸다. 현재 2021년 12월까지도 빅리그에 복귀하지 못하고있다.[4] 그라반이 선덜랜드를 떠난게 사실상 선덜랜드가 파멸의 길로가는 나비효과가 되고야 말았다.[5] 그라반은 실력 기복은 있지만 커리어에서 장기부상이 한번도 없던 강철몸이였다.프로 커리어 15년만에 첫 장기부상을 당한셈.[6] 영문위키에 따르면 18세의 어린나이에 개종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