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09-13 01:10:25

리암 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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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무어
(Liam Moore)
<colbgcolor=#004494> 본명 리암 사이먼 무어
(Liam Simon Moore)
생년월일 1993년 1월 31일
국적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자메이카 |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출신지 영국 러프버러
신체 조건 185cm
포지션 센터백
선호 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레스터 시티 FC
소속 클럽 레스터 시티 FC (2011~2016)
브래드포드 시티 AFC (2011 / 임대)
브렌트포드 FC (2013 / 임대)
브렌트포드 FC (2015 / 임대)
브리스톨 시티 FC (2015~2016 / 임대)
레딩 FC (2016~2023)
스토크 시티 FC (2022 / 임대)
국가대표 파일:Jamaica JFF.png 9경기 (자메이카 / 2021~ )

1. 개요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2.2. 레딩 FC
2.2.1. 2016-17 시즌2.2.2. 2017-18 시즌2.2.3. 2018-19 시즌2.2.4. 2019-20 시즌2.2.5. 2020-21 시즌2.2.6. 2021-22 시즌2.2.7. 2022-23 시즌
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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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 출신의 자메이카 국가대표 수비수.

2. 클럽 경력

2.1. 레스터 시티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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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의 아카데미를 거쳐 2011/12 시즌에 레스터와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18살의 나이에 콜업 되어 프로에 데뷔했는데, 당시 팀 내 유스 주장이기도 하고, 팀 내 상당한 유망주이기도 했다.

그 후, 출전 기회와 프로 경험을 위해 EFL 리그 투의 속한 브래드포드 시티 AFC로 임대를 떠나 20경기 이상 나오면서 자연스레 경험을 쌓았다.

다시 돌아 온 2012/13시즌엔 17경기에 나서면서 입지를 늘려나가기도 했지만, 꾸준한 출전을 위해 이번엔 리그1의 속한 브렌트포드 FC로 임대를 떠나 활약했다.

당시 리암 무어의 주가는 꽤 높았던 시절로 평가 받는데, 19살의 나이로 챔피언쉽 팀에서 한때 주전으로 나서기도 했고, 탄탄한 피지컬, 좋은 스피드와 힘 있는 플레이 등으로 인해서 EPL의 주요 클럽들인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에버튼 등을 비롯해서 여러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았었다.

임대에서 다시 돌아 온 리암 무어는 2013/14시즌엔 시즌 33경기에 나서며 팀의 주요 선수로 자리잡게 되고, 동시에 팀은 프리미어리그 승격에도 성공한다.

하지만, 2014/15시즌엔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즌 14경기 출전에 그치면서 치열한 주전 경쟁[1]속에서 밀리기 시작한다.

그러자 다시 한번 출전 기회를 위해서 브렌트포드 FC로 임대를 떠나면서 경기 감각을 이어나갔다.[2]

결국 차기 시즌엔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주전 경쟁이 힘들 다는 것을 인지하였고, 팀을 최종적으로 떠난다는 소문에 휩 쌓였다. 그리고 출전 기회를 위해 이번엔 브리스톨 시티 FC로 임대 이적했다.

시즌이 종료 된 이후엔 리암 무어를 완전 영입 할 팀들의 오퍼를 들었고, 당시 승격을 추진하기 위해서 승격을 노리던 레딩 FC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2.2. 레딩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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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은 젊고 팀의 미래를 책임 질 선수를 영입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으며, 리암 무어 역시 레딩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면서 팀을 승격으로 이끌고 싶다고 밝혔다.

2.2.1. 2016-17 시즌

첫 시즌부터 47경기에 나서면서 리그 수위급 활약과 레딩의 완벽한 주전으로 올라서게 된다.[3]

23살임에도 챔피언쉽에서 좋은 활약을 선보였기에, 여러 클럽에서 여전히 무어의 영입을 노리기도 했다.

2.2.2. 2017-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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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딩은 지난 시즌 승격 실패 후유증인지 팀은 상당한 부진을 겪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어는 지난 시즌처럼 40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붙박이 주전 수비수로 시즌을 마감했다.

리그에서만 46경기 3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마감.

2.2.3. 2018-19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팀인 브라이튼에서 강력히 원한다는 링크가 뜨면서 이적설이 대두되었다.

하지만, 무어는 이런 강력한 링크에도 불구하고 이적시장이 활발하던 8월에 팀과 대화[4]를 나눈 후,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이적설인 일단락 되었다.

레딩에 잔류 한 리암 무어는 여전히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40경기 이상 나서면서 매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3시즌 연속으로 늘려나갔다.

이젠 팀에선 없어선 안 될 핵심이자 기둥으로 자리잡은 모습.

2.2.4. 2019-20 시즌

폴 맥셰인에 이어 팀의 새로운 공식 주장으로 임명되면서 시즌을 시작했다.

변함 없이 팀에 주전으로 나선 무어는 44경기 이상 출전하면서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어느새 4시즌 연속 시즌 40경기 이상 출전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2.2.5.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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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태로 인해 몸을 정상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실패했고, 부상 등도 겪으면서 몸 상태가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시즌 33경기로 매 시즌 40경기 출전하던 기록이 깨지게 된다.

게다가 후반기엔 SNS 인종차별 관련 논란도 겪으면서 고생 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2020/21 시즌에 리암 무어는 레딩 통산 200경기 출전을 달성하면서 레딩 역사 한 페이지에 이름을 남기게 되었다.

2.2.6.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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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이후에도 여전히 주전으로 나서곤 있지만, 확실히 전보다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팀 부진의 문제점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그 동안 팀의 수비를 지탱하면서 리그 수위급 활약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부상 등을 겪으면서 저하 된 폼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2022년 1월 16일, 구단은 무어의 주장직을 박탈했다고 갑작스럽게 발표했다. [5]

결국, 이런 큰 논란을 겪은 무어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서 스토크시티로 임대 이적한다. 동시에 톰 인스가 스토크시티에서 레딩으로 임대 이적해왔는데, 사실상 두 팀 계륵간의 맞트레이드 임대.

이후, 톰 인스의 경우 레딩에서 완벽히 자리잡아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리암 무어는 경기에 나서긴 했지만, 많이 나오진 못했고, 오히려 부상으로 고생만하다 시즌을 마감했다.

2.2.7.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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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난 후에 무어는 다시 레딩으로 돌아왔다.[6]

하지만, 무어는 2020년부터 괴롭혀온 무릎 부상으로 프리시즌부터 스쿼드에서 이탈했다. 그러다 부상이 상당히 좋지 못해서 훈련조차 못한다는 사실이 알려졌고, 결국 전반기 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된다.

그러다 2022년 말미엔 무어가 이대로 시즌아웃 가능성도 있다고 했고, 팀과 코칭스탭은 이를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2023년 들어서 몸 상태가 점차 나아져서 훈련까지 소화 한 무어는 2월엔 어느정도 출전도 가능하다는 소식이 점차 들려왔고, 3월 8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 교체투입되면서 정말 오랜만에 경기에 출전하는데 성공한다.

이어서 3월 12일, 밀월 FC와의 경기에선 교체 투입되어 45분간을 소화했는데, 스피드나 뛰는건 예전만 못했지만 적극적인 전방 볼 투입 등 패스에서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경기를 끝 마쳤다.

3월 19일엔 선발 출전까지 하면서 회복 된 몸 상태를 보여준듯 싶었지만, 전반 16분경 무어는 결국 쓰러지면서 그대로 경기장을 떠났다. 나갈 때 발을 절면서 나가면서 매우 절망된 표정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사실상 이대로 시즌 아웃 판정이 유력하다.

이후, 시즌 아웃 판정을 받고 레딩에서의 시즌은 그대로 끝이 났다. 설상가상으로 팀도 강등을 당하면서 본인에겐 여러모로 최악의 시즌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시즌이 종료 된 이후엔 지역 언론에 나와 그 간의 못다한 말들과 구단에서 오랫동안 뛰면서 느낀 소회를 밝혔다.

먼저 팀이 강등 당해서 매우 슬프며, 구단 관계자와 팬들에게 감사함을 밝혔다. 그리고 본인이 부상으로 팀에 기여하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크고, 지난 1월에 발생한 이적 관련 소동은 팀의 FFP 위반에 따른 본인의 주급 등 몇몇의 문제가 구단과 있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레딩에서의 생활은 매우 행복한 기억이 훨씬 많으며, 레딩에서 친해진 동료, 구단 관계자, 코칭 스탭, 팬들 등 모두에게 감사함이 크며, 레딩을 앞으로도 게속 응원하면서 지지하겠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못다한 말을 모두 밝혔다.

시즌이 끝난후엔 팀과 계약 만료로 인해 떠나게 되었다.

레딩에서 219경기 8골로 팀 레전드로써의 자취를 남기고 떠났다.

3. 국가대표 경력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잉글랜드 연령별 대표팀[7]을 거치며, 잉글랜드에 촉망받는 유망주였다.

하지만, 치열한 경쟁끝에 성인대표팀에 오를정도로는 성장하지 못했다.

이후엔 본인과 혈연적으로 관계 있는 자메이카 국가대표팀을 선택했고,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자메이카 축구 국가대표팀에 일원으로 나서고 있다.

4. 플레이 스타일

탄탄한 피지컬과 좋은 운동능력을 보유하고 있어서 이를 바탕으로 상대와의 경합에서 강점을 드러내는 유형의 파이터형 센터백.

1대1 대인마크 상황에서 힘이 좋아서 잘 밀리지 않고 풀백을 봐도 될 정도의 빠른 스피드를 보유하고 있다. 게다가 준수한 패스력도 지녀서 빌드업 능력도 준수하다.

다만, 투박한 태클과 거친 몸싸움을 지녔지만 이에 비해 탈압박이나 섬세한 플레이는 떨어진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상당히 저돌적인 수비를 지향하기 때문에 중요 상황에서 어이없는 실수가 가끔 나오기도 한다.

리더쉽도 상당히 있는 편이라 어린 시절 레스터 아카데미에선 팀 주장 완장을 달면서 활약했고, 레딩에선 23살의 나이에 주장을 달며 오랜 기간 활약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 레딩 FC
    • 레딩 올해의 선수 상 (2017~2018)


[1] 로베르트 후트의 영입이 컸다[2] 다만, 부상으로 3경기 출전에 그침[3] 게다가 팀은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서 EPL로 승격 할 했다.[4] 구단주와 디렉터 등 구단 관계자들이 모두 와서 팀의 비젼과 야망을 설명했고, 이를 듣고 고민하다 잔류를 결정했다고 한다[5] 최근 급격히 떨어진 폼이 이적을 위해서 일부러 그런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올정도로 레딩에서 높았던 그의 위상은 순식간에 떨어지고 만다.[8][6] 임대왔던 톰 인스는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으로 풀렸고, 레딩과 정식 계약을 체결하면서 결국 두 선수다 레딩에서 뛰게 되었다[7] U17, U20, U21


[8] 표면적으론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