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2 05:50:17

마이클 모리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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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No. 5
마이클 모리슨
Michael Morrison
<colbgcolor=#fbba45> 본명 마이클 브라이언 모리슨
Michael Brian Morrison
출생 1988년 3월 3일 ([age(1988-03-03)]세)
베리 세인트 에드먼드
국적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신체 183cm
포지션 센터백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004~2005)
소속 클럽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005~2008)
레스터 시티 FC (2008~2011)
셰필드 웬즈데이 FC (2011)
찰턴 애슬레틱 FC (2011~2015)
버밍엄 시티 FC (2015~2019)
레딩 FC (2019~2022)

포츠머스 FC (2022~2023)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0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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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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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

챔피온쉽에서 대다수의 커리어를 보낼만큼 챔피온쉽에선 잔뼈가 굵은 선수 수비수. 찰턴 애슬레틱 FC, 버밍엄 시티 FC, 레딩 FC 에서의 활약으로 챔피온쉽을 오래 본 팬들에겐 익숙한 수비수다.

2. 클럽 경력

2.1.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1기

2004년 하부리그에 속한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유스에 입단 한 후, 프로 데뷔까지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에서 성공한다.

케임브리지에서 모리슨은 매우 눈에 띄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맹활약했는데, 이를 바탕으로 3시즌 연속 팀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렇게 케임브리지에서 이름 값을 높인 모리슨은 2008년 7월 2일, 레스터 시티 FC로 이적하게 된다.

2.2. 레스터 시티 FC

레스터 시티와 2년 계약을 맺었다.

당시 레스터 시티는 3부리그에 속해 있었는데, 모리슨은 이적 첫 시즌인 2007/2008 시즌 부터 40경기 넘게 출전하면서 붙박이 주전을 따내게 된다.
게다가 팀은 승격에도 성공해서 2008/2009 시즌부터 챔피온쉽리그에서 처음으로 활약하게 된다.

다만, 이적 초기땐 추가 연장계약도 하는 등 많은 경기에 나서며 팀과 괜찮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적 3시즌만인 2010/2011 시즌 도중에 리그1에 속한 셰필드 웬즈데이로 이적한다.

2.3. 셰필드 웬즈데이 FC

셰필드 웬즈데이 에선 단 반시즌만 활약하고 다시 이적하게 되는데, 바로 같은 리그인 찰턴 애슬레틱 FC

2.4. 찰턴 애슬레틱 FC

찰턴 이적 후, 다시 풀타임 주전으로 자리잡은 모리슨은 바로 첫 시즌만에 팀을 챔피온쉽으로 승격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게 된다.

특히, 11-12 시즌엔 리그 PFA 올해의 팀 멤버로도 이름을 올렸다.

챔피온쉽으로 올라온 이후에도 변함없이 주전으로 활약한 모리슨은 찰턴에서 2시즌간 더 활약 한 이후 버밍엄시티로 2달간의 긴급 임대를 가게 된다.

다만, 이 임대와 찰턴에서의 활약을 계기로 버밍엄시티로 완전 이적까지 이루어지게 된다.

2.5. 버밍엄 시티 FC

긴급 임대로 와서 활약이 괜찮았던 모리슨은 팀과 3년 6개월의 계약을 맺으면서 자리 잡게 된다.

오자마자 주전 센터백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모리슨은 무려 5시즌간 붙박이 주전으로 나서면서 버밍엄시티의 핵심 선수로도 자리 잡게 된다.

게다가 팀의 주장으로도 활약하면서 선수단과 구단, 팬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2018/2019시즌을 끝으로 팀과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팀을 떠나게 된다.

그 후, 같은 챔피온쉽리그 팀으로 이적할것이 유력해보였고, 얼마 안 가 레딩 FC와의 계약이 발표되었다.

2.6. 레딩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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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계약을 맺으면서 모리슨은 레딩과 동행하기 시작한다.

이적 후에도 변함없이 주전으로 활약하게 된 모리슨은 2시즌간 레딩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고, 2020/2021 시즌이 끝 난 후엔 팀과 1년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레딩에서 3시즌간 활약하게 되었다.

2022년 1월 들어서는 기존 주장이던 리암 무어가 주장직을 박탈당하자 다음 경기인 루턴 타운과의 경기에서 마이클 모리슨이 주장으로 나오면서 팀의 주장으로 나서게 되었다.

2022년 4월 6일, 강등권까지 추락한 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 보여졌던 스토크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 절묘한 크로스를 받아 득점으로 연결시켰다. 결과는 2:1 승리로 강등권 탈출에 결정적 역할은 하는 경기 중 하나가 되었고, 팀은 잔류에 성공한다.

2021/2022 시즌이 끝난 후엔 예정대로 레딩과의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나게 되었다.
본인의 SNS을 통해서 레딩에서 행복한 경험을 많이 했고, 그 동안 성원에 감사한다는 글을 올리며 레딩을 떠났다.

2.7. 포츠머스 FC

7월 27일자로 리그1의 속한 포츠머스 FC와 1년 계약을 맺었다는 오피셜이 떴다.

포츠머스에서 22경기 1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활약했으나, 1월 이적시장을 통해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로 이적했다.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는 모리슨이 유스와 프로 경력을 시작했던 친정팀이기도 하다.

이로써 반 시즌만에 포츠머스를 떠나게 되었다.

2.8. 케임브리지 유나이티드 FC 2기

한국 시간 2023년 1월 27일, 마이클 모리슨을 FA 신분으로 영입했다는 오피셜이 떴다. 케임브리지로의 복귀는 무려 15년 만이다.

계약 기간은 1년 6개월로 34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사실상 이 계약을 끝으로 친정팀에서 커리어를 마감 할 확률이 높아졌다.

3. 플레이 스타일

젊은 시절엔 준수한 롱볼로 인해서 빌드업에 큰 강점을 나타낸 적도 있는데, 당시엔 빌드업 축구가 아닌 시절이라 크게 빛을 보진 못했었다.

그러다 선수 생활 말년에 접어들 무렵엔 빌드업 축구가 축구계에 주류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드디어 빛을 보나 했지만, 젊은 시절에 비해 롱볼 능력이 상당히 저하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숏패스로 안정적인 전진은 여전히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세트피스랑 박스안에서도 꽤나 적극적이기 때문에 2~3부 리그에선 꾸준한 수요와 인기를 자랑했던 센터백.

찰튼, 레딩 등에서 주장을 역임했을 정도로 리더쉽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