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집시>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캐스트 앨범 (1959) 빌 에반스 트리오, <The Complete Village Vanguard Recordings> (1961년 6월 25일) 더 밴드, <The Band> (1969) 패티 스미스, <Horses> (1975) 윌리 넬슨, <Red Headed Stranger> (1975)
3.1. Introduction to James Brown and The Famous Flames (by Fats Gonder) - 1:493.2. I'll Go Crazy - 2:053.3. Try Me - 2:143.4. Think - 1:463.5. I Don't Mind - 2:283.6. Lost Someone - 10:433.7. Medley: Please, Please, Please/You've Got the Power/I Found Someone/Why Do You Do Me/I Want You So Bad/I Love You, Yes I Do/Strange Things Happen/Bewildered/Please, Please, Please - 6:273.8. Night Train - 3:25
1962년 10월 24일 밤 아폴로 극장에서의 콘서트를 담은 앨범으로, 제임스 브라운의 보컬 그룹 "페이머스 플레임즈"가 함께 하였다. 제임스 브라운은 음반사 사장 시드 네이선에게 라이브 앨범 제작을 제안했지만 수익성이 전혀 없다고 거절을 당하자 자비로 5천7백 달러를 들여서 발매했다고 한다. 이 앨범의 성공 이후 제임스 브라운은 "Live at the Apollo, Volume II", "1971's Revolution of the Mind: Live at the Apollo, Volume III", "Live at the Apollo 1995" 등 아폴로에서 녹음한 몇 장의 라이브 앨범을 더 발매하였다.
이 앨범은 원본 마스터 레코딩이 잘못 꽃혀 있었고 복사본들은 CD를 발매하기에 충분한 품질이 아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재발매가 되지 않았다가 1989년 재발견되었고 [1], 1990년에야 CD로 나올 수 있었다. 2004년 리마스터 CD로 재발매되었다.
대중 음악 역사상 가장 위대한 라이브 앨범 중 하나로 손 꼽히며 중요한 소울 음악 앨범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상업적으로도 굉장한 성공을 거둬서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66주간 2위에 오르며 라이브 앨범 역사상 유례없는 히트를 거뒀으며[2] 제임스 브라운은 자비로 들인 돈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벌어 들였다고 한다. 이후 제임스 브라운이 전국구적인 스타이자 세계적인 음악가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폭발적인 라이브 공연으로 유명했던 밴드 MC5의 기타리스트 웨인 크래머도 이 앨범에 큰 영향을 받았다고 언급한 적 있다.
3.7. Medley: Please, Please, Please/You've Got the Power/I Found Someone/Why Do You Do Me/I Want You So Bad/I Love You, Yes I Do/Strange Things Happen/Bewildered/Please, Please, Please - 6:27
[1] 재발매 프로듀서 해리 와인거가 밝히길, 곡 색인이 제대로 표기되어 있지 않은데다 마스터 보관소도 정말 넓어서 찾는 난이도가 높았다고 한다. 결국 도무지 안 보인 나머지 동료 재즈 평론가 필 샤프에게 한탄을 했는데 샤프가 맥스 로치 테이프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다고.[2] 미국 남동부의 많은 레코드 매장은 제품에 대한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었을 정도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