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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dge Over Troubled Water의 UK차트 1위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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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lightblue><colcolor=#044851> Bridge Over Troubled Water | |
발매 | 1970년 1월 26일 |
녹음 | 1968년 11월, 1969년 11월 |
장르 | 포크 록, 싱어송라이터 |
길이 | 36:29 |
곡 수 | 11곡 |
프로듀서 | 사이먼 앤 가펑클, 로이 헤일리 |
레이블 | 컬럼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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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 ||||||
Led Zeppelin II Led Zeppelin | → | Bridge Over Troubled Water10주 Simon & Garfunkel | → | Déjà Vu CSNY |
1970년 발매된 사이먼 앤 가펑클의 5집이자 마지막 앨범. 락, 알앤비, 가스펠, 재즈, 월드 뮤직, 팝 등의 요소들을 차용한 면이 높게 평가받았다.
2. 상세
노래가 나올 때의 이야기를 보면, 폴 사이먼과 아트 가펑클 두 사람이 이 앨범을 낼 때 쯤 상당히 멀어졌다고 느낄 수 있는데, 폴 사이먼은 워커홀릭급으로 음악에만 집중하고 싶어했지만, 아트 가펑클은 캐치-22라는 소설의 영화판에 출연하게 되면서 점점 서로 간 추구하는 방향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앨범 안에선 완벽한 파트너십을 보이는 걸 보면, 이 듀오가 괜히 전설이 아님을 알 수 있다.[1]상업적으로든, 비평적으로든 사이먼 앤 가펑클의 앨범들 중 가장 성공했다고 할 수 있는데, 빌보드 200에서 10주 동안 1위를 했고, 85주 동안 차트에 머물러 있었다. 그리고, 빌리 조엘의 앨범인 The Stranger가 기록을 깨기 전까지 컬럼비아 레코드에선 가장 많이 인쇄된 앨범이었다.
UK 차트에서는 무려 33주 동안이나 누적 1위를 달성했으며, 이는 UK 차트 역사상 4위 기록이다. 33주 이상의 기록을 가진 앨범은 3개가 있는데, 이는 모두 공식 UK 차트 출범 이전의 집계로 해당 기록을 달성한 앨범들이라 출범 이후의 기록만 치면 Bridge Over Troubled Water가 역대 1위 기록이다.
비평적으로도 당연히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만점에 가까운 평가를 내리고 있다. 그리고, 197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노래를 포함해 6개의 상을 수상했고, 2012년엔 51위에, 2020년엔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 172위에 랭크되었다.
3. 트랙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재생 시간 | |
<colbgcolor=lightblue><colcolor=#044851> Side A | ||||
1 | Bridge Over Troubled Water | 폴 사이먼 | 4:52 | |
2 | El Condor Pasa (If I Could) |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 호르헤 밀치버그[2], 폴 사이먼[3] | 3:06 | |
3 | Cecilia | 폴 사이먼 | 2:55 | |
4 | Keep the Customer Satisfied | 2:33 | ||
5 | So Long, Frank Lloyd Wright | 3:41 | ||
Side B | ||||
5 | The Boxer | 폴 사이먼 | 5:08 | |
6 | Baby Driver | 3:14 | ||
8 |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 3:58 | ||
9 | Why Don't You Write Me | 2:45 | ||
10 | Bye Bye Love (live) | 펠리스 브라이언트, 부들로 브라이언트 | 2:55 | |
11 | Song for the Asking | 폴 사이먼 | 1:49 |
3.1. Side A
3.1.1. Bridge Over Troubled Water
- 우리나라에선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라는 초월번역한 제목으로 알려진 타이틀 곡. 이 곡만으로도 1970년 빌보드 핫 100 6주 1위를 기록하고, 1970년 빌보드 연말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그 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되었다.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 48위에 랭크되며 팝 역사의 전설의 자리에 오른다.
3.1.2. El Condor Pasa (If I Could)
- 월드 뮤직에 관심이 많았던 폴 사이먼의 영향력이 강한 곡.스페인의 통치 하에 있던 페루에서 1780년에 일어난 대규모 농민반란의 중심인물 '호세 가브리엘 콘도르칸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페루의 클래식음악가인 '다니엘 알로미아스 로블레스'가 1913년에 작곡한 오페레타 '콘도르칸키'의 테마곡으로 쓰인 동명의 곡에 가사를 붙였다. 사실은 페루의 구전민요로 알고 로블레스의 이름을 빼고[4] 실은 것인데, 로블레스의 아들이 소송을 걸어서 공동 작곡자로 올라가게 된 것. 우리나라에서 '철새는 날아가고'라는 제목의 노래로 알려져 있다.
3.1.3. Cecilia
3.1.4. Keep the Customer Satisfied
3.1.5. So Long, Frank Lloyd Wright
- LP로는 A면 마지막 트랙. 여기서 말하는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는 우리가 잘 아는 미국의 전설적인 건축가다. 건축학도였던 아트가 평상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를 존경해 폴에게 부탁한 곡으로, 사이먼과 가펑클 두 사람이 원하는 방향이 달랐음을 가사를 통해 알 수 있는 곡이다.
3.2. Side B
3.2.1. The Boxer
- 첫 싱글.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 랭크되었다. 후렴구는 2002년에 전파를 탄 현대카드 CF에서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BGM으로 삽입되었다.
- 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에서 박찬, 조근익이 권투선수라는 제목으로 번안해서 불렀다.
3.2.2. Baby Driver
3.2.3. The Only Living Boy in New York
- 훗날 마크 웹의 영화 리빙보이 인 뉴욕에 영감을 주게 된다. 또한, 5집 작업 중 아트가 캐치-22를 찍으러 멕시코에 간 동안 폴이 쓴 곡으로 아트에 대한 애정과 동시에 은근한 원망도 보인다. 다만 이후 아트가 말하길 자신에 대한 곡인 건 늦게 알았고 자신은 이 곡에 가득 찬 애정을 느꼈다고 한다. 폴 또한 2011년도 라이브에서 노래가 끝난 이후 "Song for Artie."라고 한다.[5]
3.2.4. Why Don't You Write Me
3.2.5. Bye Bye Love (Live)
- 형제 듀오 그룹 에벌리 브라더스의 곡을 리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