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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 1969 | 1970 | 197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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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Zeppelin III | ||||
<colbgcolor=#FCF8EC><colcolor=#000> 발매일 | 1970년 10월 5일 1970년 10월 23일 | |||
녹음일 | 1969년 11월 - 1970년 8월 | |||
장르 | 포크 록, 블루스 록, 하드 록 | |||
재생 시간 | 43:04 | |||
곡 수 | 10곡 | |||
프로듀서 | 지미 페이지 | |||
싱글 발매곡 | Immigrant Song[1] (1970.11.05, 미국) | |||
사용 악기 | ||||
스튜디오 | 롤링 스톤스 이동식, 헤들리 그레인지, 아일랜드, 올림픽 | |||
레이블 | ||||
앨범 번호 | Atlantic SD 7201 Atlantic 2401 002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트랙 리스트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A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
1 | Immigrant Song | ♫ | ||
2 | Friends | ♫ | ||
3 | Celebration Day | ♫ | ||
4 | Since I've Been Loving You | ♫ | ||
5 | Out on the Tiles | ♫ | ||
Side B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
1 | Gallows Pole | ♫ | ||
2 | Tangerine | ♫ | ||
3 | That's the Way | ♫ | ||
4 | Bron-Y-Aur Stomp | ♫ | ||
5 | Hats Off to (Roy) Harper | ♫ |
1. 개요2. 상세3. 녹음 배경4. 앨범 커버5. 흥행6. 음악적 성향과 평가7. 2014년 딜럭스 버전8. 트랙리스트
8.1. Side A
9. 차트 성적10. 인증 판매고11. 참여자12. 여담8.1.1. Immigrant Song8.1.2. Friends8.1.3. Celebration Day8.1.4. Since I've Been Loving You8.1.5. Out on the Tiles
8.2. Side B8.2.1. Gallows Pole8.2.2. Tangerine8.2.3. That's the Way8.2.4. Bron-Y-Aur Stomp8.2.5. Hats off To (Roy) Harper
[clearfix]
1. 개요
영국의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이 1970년 10월 5일 발매한 정규 3집이다.2. 상세
Led Zeppelin II를 통해 해체된 비틀즈를 제치고 롤링 스톤스와 함께 1970년대 초반 록씬의 메인 스타덤으로 올라선 시점에 발매한 음반이다. 월드 투어 또한 성공적으로 마쳐서 발매 전에도 큰 관심을 모았으며 상업적으로 빌보드 200 1위와 UK 차트 1위에 동시에 오르면서 크게 성공하였다. 현재까지 약 700만 장의 인증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1,000만 장 이상이 판매되었을 것이라고 추정된다.대체로 헤비 메탈 성향으로 분류되는 Led Zeppelin II와 달리 대부분의 곡들이 브리티시 포크 성향으로 이루어져있다. 이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고, 평가도 1, 2, 4, 5, 6집에 비하면 영 좋지 않다. 그러나 이 5개 앨범이 너무 명반이라서 그럴 뿐이지 이 앨범도 올타임 명반급 대접을 받으며, NME 같이 영국 음악에 호의적인 몇몇 평론단은 영국적인 감성을 담고 있는 이 앨범을 미국적 성향이 짙은 다른 앨범보다 더 고평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도 인기를 끌었던 몇 안되는 레드 제플린의 곡인 Immigrant Song이 수록곡중 가장 유명하다. 또다른 수록곡인 Since I've Been Loving You는 레드 제플린의 팬들 사이에서 열손가락 안에 드는 명곡이다.
3. 녹음 배경
발매 이전에는 프로그레시브 록 성향이지 않을까라는 추정이 있었다. 당대에는 핑크 플로이드, 킹 크림슨, 제쓰로 툴, 무디 블루스,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 등의 브리티시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들이 큰 인기를 얻기 시작할 때였다. 하지만 로버트 플랜트와 지미 페이지는 둘 다 이 추정을 부정하고 발매 한참 전부터 3집이 "어쿠스틱 포크 앨범"일 것이라고 말했다.1969년 10월 Led Zeppelin II가 발매된 이후 멤버들은 즉각 북미투어에 나섰고, 북미투어를 다녀온 이후 막간의 휴식 시간동안 곡들이 작사/작곡되었다. 이 기간동안 지미 페이지는 로버트 존슨의 음악을 들으며 전반적인 앨범의 아이디어를 구상했다고 한다. 또한 고전 재즈와 블루스 음악들의 영향이 크게 두드러졌다. 이 때문에 이 앨범을 당시 서던 록과 블루스 록으로 대표되는 루츠 록 운동의 일환으로 보는 사람도 있다.[2]
1970년 1월 31일 로버트 플랜트가 겪은 교통사고는 앨범을 구상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벌어다줬다. 로버트 플랜트가 그의 고향인 버밍엄에서 놀러 오던중에 큰 교통사고를 당하여[3] 투어가 한동안 미뤄졌고, 덕분에 지미 페이지와 로버트 플랜트는 병원 속에서 3집 구상에 대해 많은 시간을 나누었다.
3집에 대한 아이디어가 확실히 잡힌 것은 로버트 플랜트 소유의 별장인 브로니어였다. 웨일스의 외딴 시골 마을에 자리잡은 이곳은 수도와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오지였다. 따라서 대부분의 곡들이 어쿠스틱 기타만을 가지고 언플러그드 상태로 작곡되었으며, 이는 앨범 전체를 아우르는 포크적인 분위기의 밑바탕이 되었다. 한편으로 브로니어에서 지미 페이지가 로버트 플랜트와 단 둘이 곡을 작사/작곡했기 때문에 로버트 플랜트가 레드 제플린의 2인자로 올라온 것이 실질적으로 이때 이후라고 보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전까지 로버트 플랜트는 자신이 해고될까봐 전전긍긍하는 등 밴드 내 목소리가 크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앨범 이후에 본격적으로 작사/작곡 콤비인 플랜트-페이지 체제가 본격화되었다라고 할 수 있다.
레드 제플린의 멤버들이 정말 정신없이 이곳 저곳 투어를 하고 다니다보니 몇몇 곡들은 롤링 스톤즈 이동식 스튜디오에서 녹음되었고, 또 몇곡은 올림픽 스튜디오나 아일랜드 스튜디오 등 다른 스튜디오에서도 녹음되었다. 또다른 곡들은 레드 제플린의 개인 스튜디오였던 헤들리 그레인지에서 녹음되었다. 헤들리 그레인지는 이 앨범이 발매된 이후인 1970년 12월에 비로소 제대로 된 스튜디오의 형태를 갖췄다.
4. 앨범 커버
<rowcolor=#000> 1970년 프랑스에서 발매된 12인치 LP 커버. | 2014년 딜럭스판 커버. 커버 색이 검은색으로 조정되었다. |
<rowcolor=#000> 초판 뒷면. | 바이닐 내부에 들어있는 회전판의 모습. |
자크론은 이 앨범의 커버를 "밴드의 음악에 존재하는 거대한 힘을 보여주려는 의도였다"라고 설명했다. 앨범 커버는 기본적으로 사이키델릭 록 시대의 디자인에서 영향을 받아, 매우 몽환적이고 어지럽게 디자인되었다. 배치된 사진과 그림중 상당수가 "비행"과 관련이 있는데 이는 1집과 2집 커버의 디자인을 어느정도 계승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에서 발매된 앨범은 모종의 사유로 원래의 커버를 사용할 수 없었고, 따라서 흰색 바탕에 멤버들의 사진을 박아놓은 커버를 사용하였다. 독특한 앨범 커버로 유명한 레드 제플린의 앨범 커버중 가장 밋밋하고 개성없는(...) 커버로 꼽힌다. 뒷면의 디자인은[뒷면] 더 심플해서 화이트 앨범의 커버와 비슷하게 되었다. 이 프랑스판 앨범은 다른 국가에서 발행된 초판 앨범의 거의 5배(!)가 넘는 비싼 가격으로 경매 사이트에서 거래된다.
지미 페이지는 처음에는 앨범 커버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나중에는 마음에 들지 않아했다고 한다. 그래서 Led Zeppelin IV에 들어서는 아예 자신이 직접 앨범 커버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에 이른다.
5. 흥행
1집으로 약 1,045만 장, 2집으로 약 1,520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레드 제플린은 이 앨범에서 약 726만 장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하며 다소 주춤했다. 추정 판매고로는 1,000만 장이 넘었지만, 확실히 인증 판매고만으로도 1,000만 장의 기록을 넘긴 1,2집 그리고 후대의 4, 5, 6집에 비해서 3집은 상대적으로 봤을때 크게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발매 당시에는 1집과 2집만큼은 아니어도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발매 직전부터 예약 주문량이 폭주했고 발매 직후 거의 대부분의 국가의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200에서는 46주간 머물렀고, 연속 4주간 1위를 차지했다. UK Official Charts에서도 44주간 머무르며 누적 4주간 1위를 차지했다. 그 외에 5개 국가에서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핀란드 2위, 서독 3위, 프랑스 4위, 노르웨이 6위, 일본 8위 등 다른 국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다.
전작에 비해 성적이 나빴던 이유로는 레드 제플린의 급작스러운 노선 전환이 꼽힌다. 레드 제플린은 아이언 버터플라이, 딥 퍼플과 마찬가지로 헤비한 록을 추구하는 대표적인 밴드였는데 느닷없이 브리티시 포크를 시도하니 리스너들이 크게 실망한 것. 이는 지미 페이지와 로버트 플랜트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부분이다. 이 때문에 Led Zeppelin IV 앨범에서 레드 제플린은 2집에서 취했던 헤비 메탈과 블루스 록을 더욱 강화시키는 노선을 취하였고 동시에 3집에서의 실험성을 계승해 상업적, 비평적으로 3집에 비해 더욱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러한 점을 보았을때 3집은 4집과 후대 앨범들의 더욱 큰 성공을 위한 발판이자, 더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하기 위한 과도기적인 앨범이라고 여길만한 부분이 존재한다.
발매 시기가 좋지 않았던 점도 컸다. 1970년은 조지 해리슨의 All Things Must Pass, 데릭 앤 더 도미노스의 Layla and Other Assorted Love Songs, 블랙 사바스의 Paranoid,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 수많은 명반들이 발매된 시점이었다.
다만에 이건 레드 제플린의 앨범 중 비교적 부진했다는 것이고 동시대 다른 밴드에 비하면 그야말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수준이다. 1970년 한해동안 발매된 음반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에서 5위권 안에 들어간다. 게다가 빌보드 차트와 영국 차트에서 동시 1위를 차지하는 등 객관적으로 보았을때는 정말 엄청나게 성공한 음반이다. 참고하자면, 블랙 사바스의 최대 히트작인 Paranoid의 판매고가 500만 장 가량이다. 단지 앨범을 수천만 장(…) 단위씩 팔았던 레드 제플린이기에 그 성과가 조금 빛바랜 면이 있는 것.
한편, 싱글인 Immigrant Song/Hey, Hey, What Can I Do는 미국 빌보드 핫 100의 16위에 올랐다.
6. 음악적 성향과 평가
Album Guide |
★★★★☆ |
★★★★★ |
Rate Your Music |
3.84 / 5.00 |
Acclaimed Music |
1970년 20위 / 1970년대 132위 / 올타임 471위 |
Although Led Zeppelin’s much-maligned third album remains divisive to this day, it’s now widely accepted that it was not, after all, the product of some collective brain fade or bizarre schizophrenic episode within the band.
레드 제플린의 세번째 앨범에 대한 평가는 현재에도 논쟁의 대상이지만, Led Zeppelin III가 밴드의 집단적인 음악성 퇴색이나, 혹은 정신분열증적인 실수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다.
BBC
레드 제플린의 세번째 앨범에 대한 평가는 현재에도 논쟁의 대상이지만, Led Zeppelin III가 밴드의 집단적인 음악성 퇴색이나, 혹은 정신분열증적인 실수의 산물이 아니라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 의해 받아들여지고 있다.
BBC
전작들이 블루스 록을 기반으로 한 하드 록, 헤비 메탈 성향이 강했지만 이 앨범은 상술했듯이 브리티시 포크 성향이 강한 음반이다. 사실, 냉정하게 말해 앨범 내내 헤비 메탈 혹은 하드 록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 곡이 첫번째 트랙 Immigrant Song과 5번째 트랙인 Out on the Tiles, 6번째 트랙인 Gallows Pole 세 개 뿐이다.[5] 첫 번째 트랙의 파워풀한 기타 리프를 듣고 여러 리스너들이 기대했는데 정작 바로 뒤의 곡인 Friends부터 잔잔한 포크 록 넘버들이 튀어나와서 당황했다는 일화가 많다. Since I've Been Loving You와 같은 헤비 블루스 곡도 있지만, 이 곡 역시 블루스 혹은 블루스 록으로 분류되지 하드 록으로 분류되지는 않는다. 이 때문에 이 앨범은 하드 록으로 유명한 레드 제플린의 음악적 다양성을 언급할 때 이 앨범이 5집, 6집, 8집과 함께 언급되기도 하고, 또는 레드 제플린이 헤비 메탈 밴드라는 것을 반박할 때 주요한 논거로 사용되기도 한다.
레드 제플린이 미국을 기반으로 활동한지라 영국보다는 미국 음악에 가까운 노래들을 들려준 밴드이지만, 이 앨범만큼은 지미 페이지의 브리티시 포크에 대한 취향이 잘 드러나는 곡이다. 동시에 사이키델릭 록의 영향력이 거의 사라진 앨범이기도 하다. 1집에서 강하게 보여주었던 헤비 사이키적인 음악을 벗어나 본격적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을 시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다. 클래식 음악의 영향을 받은 프로그레시브 록이나 컨트리, 재즈의 영향을 받은 루츠 록 운동이 1970년대 초반 한창이었던만큼, 레드 제플린 역시 이들의 영향을 받아 브리티시 포크 록부터 전통민요, 그리고 바이킹 메탈[6]과 같이 지극히 영국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그래서 NME 같은, 영국 음악을 선호하는 몇몇 평론단들은 이 앨범을 다른 앨범보다 더 고평가하기도 한다. 하지만 동시에 미국의 포크, 블루스 음악의 영향력도 흡수한 모습을 보인다. 지미 페이지와 멤버들은 이 앨범을 만들면서 로버트 존슨, 조니 미첼 등을 참조하였다고 한적이 있다.[7]
팬들 사이에서는 제법 호불호가 갈리는 앨범이다. 2집, 4집에서 레드 제플린이 보여준 파워풀한 하드 록을 기대하고 들었다가 실망하기도 하지만 그러한 블루스, 하드 록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 앨범을 오히려 2, 4집보다 더 좋아하기도 한다. 가령 헤비 메탈을 그야말로 혐오하는 것으로 유명한 음악 평론가 로버트 크리스트가우가 이 앨범에 A-라는 높은 점수를 주기도 하였다.
초기에는 2집과는 완전히 차별되는 음악성으로 인하여 평론가와 대중들 사이에서 무시받았으며 상술했듯이 상업적, 비평적으로도 현재까지 2집이나 4집에 비하면 조금 밀리는 앨범이다. 그러나 3집의 가치는 시대가 흐르면서 점차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앞뒤 앨범에는 밀리더라도 그 영향력과 음악성을 인정받는 명반으로 취급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1970년 발매 당시 이 앨범을 "다른 밴드들과 선대 음악가들을 그저 모방만 한, 차별성 없고 조잡한 음반"이라고 매도한 롤링 스톤은 2014년 딜럭스 버전에 별 5개를 줬다. 그만큼 평론가들의 평도 올라갔다는 소리.
그러나 롤링 스톤을 비롯한 언론들의 무차별 혹평에 상처를 받은 지미 페이지는 이후 18개월간 언론 인터뷰를 단 한 개도 하지 않았다.[8] 특히 롤링 스톤과 레드 제플린의 관계는 최악이 되어서 지미 페이지가 샌프란시스코 공연에서 롤링 스톤을 공개 비난할 지경이었다. 이후 롤링 스톤이 1990년대 들어 은근슬쩍 레드 제플린을 치켜세우며 "The Heaviest Band in the World"” 등의 수식어를 내세우자, 레드 제플린의 골수팬들은 박쥐같다고 롤링 스톤을 비판하기도 하였다.[9]
7. 2014년 딜럭스 버전
9.5 / 10.0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led-zeppelin-iii-remastered, artist=
led-zeppelin, critic=98 ,user=8.9)]
2014년 6월 2일 Led Zeppelin II와 함께 리마스터링되어 재발매되었다. 재발매 앨범은 영국 차트 6위에 오르며 상업적으로 크게 성공하였다. 발매 포멧은 표준 CD, 딜럭스 2CD, 표준 LP, 딜럭스 2LP, 부록 도서가 지참된 슈퍼 딜럭스 2CD+2LP, 24비트/9gk 디지털 다운로드 등 총 6가지이다. Bathroom Sound, Jennings Farm Blues, Key to the Highway/Trouble in Mind 등 총 3곡의 앨범 미수록곡들도 앨범에 포함되었다.
재발매판은 평론가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메타크리틱에서 98점을 받았고, 점수 짜기로 유명한 피치포크에서 9.5점을 받았으며 롤링 스톤, Q 매거진에서도 만점을 줬다. 특히나 이 앨범의 1970년 발매 당시 레드 제플린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롤링스톤도 2014년 딜럭스 버전에는 만점을 줬다는 점이 하나의 시사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앨범 커버는 이전의 샛노란 아이보리색 커버를 반전시켜 어두운 검은색이 되었다.[10]
8. 트랙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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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Side A | |||
<rowcolor=#000000>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colcolor=#000000,#FCF8EC> 1 | Immigrant Song | 2:26 | ||
2 | Friends | 3:54 | ||
3 | Celebration Day | 3:30 | ||
4 | Since I've Been Loving You | 7:24 | ||
5 | Out on the Tiles | 4:07 | ||
Side B | ||||
<rowcolor=#000000> 트랙 | 곡명 | 러닝타임 | ||
1 | Gallows Pole | 4:58 | ||
2 | Tangerine | 3:12 | ||
3 | That’s the Way | 5:37 | ||
4 | Bron-Y-Aur Stomp | 4:17 | ||
5 | Hats Off to (Roy) Harper | 3:42 | ||
8.1. Side A
8.1.1. Immigrant Song
Immigrant Song 02m 26s We come from the land of the ice and snow |
|
Composed/Wirtten by 플랜트-페이지
8.1.2. Friends
Friends 03m 55s The greatest thing you ever can do now |
|
Composed/Wirtten by 플랜트-페이지
8.1.3. Celebration Day
Celebration Days 03m 29s Her face is cracked from smiling |
|
8.1.4. Since I've Been Loving You
Since I've Been Loving You 07m 25s Said I've been crying, yeah |
|
8.1.5. Out on the Tiles
Out on the Tiles 04m 04s As I walk down the highway all I do is sing this song |
|
8.2. Side B
8.2.1. Gallows Pole
Gallows Pole 04m 58s Friends did you get some silver? |
|
Composed/Wirtten by 전통 민요, 플랜트-페이지
8.2.2. Tangerine
Tangerine 03m 12s Measuring a summer's day, |
|
Composed/Wirtten by 지미 페이지
8.2.3. That's the Way
That's the Way 05m 38s That's the way, oh, |
|
Composed/Wirtten by 플랜트-페이지
8.2.4. Bron-Y-Aur Stomp
Bron-Y-Aur Stomp 04m 20s Ah, I caught you smilin' at me, that's the way it should be |
|
8.2.5. Hats off To (Roy) Harper
Hats Off to (Roy) Harper 03m 41s Well I've been mistreated babe |
|
Composed/Wirtten by 원곡 전통 민요, 플랜트-페이지
브리티시 포크록의 전설적인 존재인 로이 하퍼에게 경의를 표하는 내용의 곡이지만 전반적으로 좀 장난스러운 분위기의 곡이다.[11]9. 차트 성적
<rowcolor=#000> Led Zeppelin III의 주간 차트 성적 | ||
<rowcolor=#000> 차트 (1970 – 1971) | 피크 성적 | |
영국 | Official Charts | 1 |
미국 | Billboard 200 | 1 |
캐나다 | RPM | 1 |
호주 | ARIA | 1 |
서독 | Offizielle Top 100 | 3 |
프랑스 | SNEP | 4 |
덴마크 | Hitlisten | 1 |
노르웨이 | VG-lista | 3 |
스웨덴 | Sverigetopplistan | 1 |
네덜란드 | Album Top 100 | 3 |
일본 | Oricon | 8 |
10. 인증 판매고
<rowcolor=#000> Led Zeppelin III의 인증 판매량 | |||
<rowcolor=#000> 국가 | 인증 | 판매고 | |
영국 | BPI | 플래티넘 | 300,000장^ |
미국 | RIAA | 6×플래티넘 | 6,000,000장^ |
호주 | AIRA | 3×플래티넘 | 210,000장^ |
서독(독일) | BVMI | 골드 | 250,000장^ |
프랑스 | SNEP | 플래티넘 | 300,000장* |
이탈리아 | FIMI (2009~) | 플래티넘 | 50,000장‡ |
네덜란드 | NVPI | 골드 | 50,000장^ |
<rowcolor=#000> 총합 | |||
세계 | IFPI | - | 7,265,000장^ |
* 실물 판매량 ^ 앨범 주문량 ‡ 스트리밍 판매량 + 실물 판매량 |
11. 참여자
- 지미 페이지 – 기타, 페달 스틸 기타, 밴조, 백킹 보컬
- 로버트 플랜트 – 보컬
- 존 폴 존스 – 베이스, 해먼드 오르간, Moog 신디사이저, 더블베이스, 만돌린
- 존 본햄 – 퍼커션, 드럼
- 지미 페이지 – 총괄 프로듀서
- 피터 그랜트 – 책임 프로듀서
- 앤디 존스 – 믹싱 엔지니어, 레코딩 엔지니어
- 테리 매닝 – 믹싱 엔지니어, 마스터링 엔지니어
- 자크론 – 앨범 커버 제작
12. 여담
- 보통 앨범 커버는 흰색인 것으로 떠돌아다니는데 초판 커버는 새하얀색이 아니라 약간 누런색이다.
[1] B면은 Hey, Hey, What Can I Do.[2] 다만 루츠 록은 대체로 미국의 블루스, 포크, 컨트리 장르를 계승하는 운동이었기 때문에 브리티시 포크를 수용한 레드 제플린 3집과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다고도 할 수 있다.[3] 재규어 승용차가 미니 밴에 들이받혀서 완전히 폐차되었다. 로버트 플랜트가 생존한 것이 거의 구사일생일 지경으로 한동안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큰 부상을 입었다. 로버트 플랜트는 이 사건을 포함하여 후일 겪게 된 그리스 절벽 추락사고 등 여러모로 교통사고를 많이 겪은 편이다.[뒷면] [5] 사실 Gallows Pole도 하드 록이라고 하기엔 애매하다. 보통 브리티시 포크 록 내지는 블루스 록으로 분류된다.[6] 참고로 바이킹 메탈은 1980년대 이후에 나온 장르로, 이 앨범의 Immigrant Song이 시초라고 여겨지기도 한다.[7] 4집에서도 조니 미첼의 영향을 받은 Going to California라는 곡이 있다.[8] 이런 똥글혹평에 상처를 입은 지미 페이지와 달리, 로버트 플랜트는 그답게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리뷰라고 느끼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9] 롤링 스톤의 이러한 레드 제플린 고평가는 PC 성향이 극명하게 드러나기 시작한 2020년 이전까지 이루어졌다. 한 예로 구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반에서는 레젭1이 무려 29위에 선정되었다.[10] 이러한 색 반전은 Led Zeppelin IV에서도 쓰이게 된다.[11] 로이 하퍼와 레드 제플린 멤버들은 서로 친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