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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 발매일 | 1978년 6월 9일 |
녹음일 | 1977년 10월 10일 - 1978년 3월 2일 |
장르 | 블루스 록, 로큰롤, 디스코, 펑크 |
재생 시간 | 40:45 |
곡 수 | 10곡 |
프로듀서 | 글리머 트윈스 |
스튜디오 | 파테 마르코니 스튜디오 |
레이블 | 롤링 스톤스 레코드 |
[clearfix]
1. 개요
1978년 발매된 롤링 스톤즈의 14집 앨범.2. 상세
당시 음악시장에서 유행하던 (펑크, 디스코, 뉴웨이브, 소울 음악, 하드 록) 장르들과 로큰롤, 블루스를 스톤즈 스타일로 융합한 롤링 스톤스 최고 걸작중 하나이다. Miss You의 이미지가 강렬하다 보니까 단순히 디스코풍 록 앨범이라고 착각하는 경우도 많으나 훨씬 더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수록된 앨범이다. 구체적으로, 'When the Whip Comes Down'은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에어로스미스나 KISS 같은 후배 하드 록 밴드들의 영향을 받은 곡이며 'Just My Imagination (Running Away with Me)'은 템테이션스의 곡을 커버한 훵크 넘버이고 'Beast of Burden' 같은 소울 음악 곡, 'Far Away Eyes' 같은 컨트리 뮤직 곡, 'Shattered'는 뉴웨이브풍의 곡이고 'Lies' 같은 펑크 록의 성향이 강한 곡까지 수록되었다. 또한 타이틀곡과 'Respectable', 'Before They Make Me Run' 같은 곡들은 수위가 높은 가사들로 이루어진 좀 더 전통적인 스톤즈 스타일의 블루스, 로큰롤 넘버이다. 이렇게 당대 유행하던 장르를 섞어내며 롤링 스톤스 본연의 블루스, 로큰롤 밴드로서의 면모도 잃지 않은 매우 뛰어난 명반이다.여담으로 스티브 잡스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었다.
3. 트랙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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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00> 트랙 | 곡명 | 길이 | ||
<colcolor=#000,#fff> 1 | Miss You | 4:48 | ||
2 | When the Whip Comes Down | 4:20 | ||
3 | Just My Imagination (Running Away with Me) | 4:38 | ||
4 | Some Girls | 4:36 | ||
5 | Lies | 3:11 | ||
Side B | ||||
<rowcolor=#000> 트랙 | 곡명 | 길이 | ||
1 | Far Away Eyes | 4:24 | ||
2 | Respectable | 3:06 | ||
3 | Before They Make Me Run | 3:25 | ||
4 | Beast of Burden | 4:25 | ||
5 | Shattered | 3:48 | ||
4. 음악적 성향과 평가
Album Guide |
★★★★★ |
★★★★★ |
Acclaimed Music |
1978년 12위 / 1970년대 117위 / 올타임 417위 |
돌이켜보면 1970년대는 갖가지 사운드가 만발하던 시대였다. 웅장하게 울려 퍼지는 프로그레시브 록이 있었는가 하면 단순함의 미학이 맹위를 떨치던 펑크도 있었고, 남성적인 하드 록과 여성적인 글램 록이 공존했다. 흑인 음악의 영역에서는 훵크와 디스코가 연달아 일고 있었고 남미에서는 라틴과 레게가 연달아 날아들었으니 실로 다양하고 또 다양했다. 롤링 스톤스는 이 모든 걸 담고자 했다. 시류에 발을 맞추려 부단히 노력했고 그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을 지키고자 끝없이 분전했다. 이러한 결과물의 정상에 이 앨범이 자리한다. 트렌드와 본연의 사운드를 모두 획득한 당대의 시대작이자 현재의 명반이 말이다.
IZM 이수호 평론가
이수호 평론가의 말처럼 당시 미국은 디스코와 하드 록의 인기가 너무 높았고 영국은 펑크의 인기가 매우 높아 록 씬의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었다. 이러한 배경속에 스톤즈처럼 60년대에 데뷔한 밴드들은 잊히지 않기 위해 노력을 해야만했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스톤즈는 미국의 디스코, 하드 록부터 신세대 록밴드들의 음악인 펑크, 뉴웨이브까지 총망라해서 스톤즈 스타일로 융합시키는 업적을 이루어 신세대 록밴드들에게 다시 영향을 주었다.IZM 이수호 평론가
한편 가사에 대한 평가는 좀 엇갈렸는데 롤링 스톤스의 앨범들 중에서도 수위가 매우 높을 정도로 성적인 표현들이 가득하다. 그래서 초기 시절이나 4대 명반을 내던 전성기 시절에 보여주었던 재치있고 신랄하고 철학적이였던 가사들은 없고, 직설적이고 성에 관한 내용들로 가득찬 가사들에 많은 사람들이 난색을 표하기도 했다.[1] 물론 재치있는 가사들은 남았지만[2] 곡의 주제들이 대부분 여자나 성에 국한되었길래 아쉬워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또한 상업적으로도 크게 성공했는데 롤링 스톤스의 모든 정규 앨범중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음반이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약 631만장 가량 팔린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3] 게다가 Miss You가 빌보드 핫 100 1위를 달성하는등 상업적으로 보나 비평적으로 보나 롤링 스톤스의 새로운 전성기를 알리는 앨범이 되었다.
[1] 특히 타이틀곡은 인종, 성적 편견을 담은 가사로 롤링 스톤스의 가사중에서 가장 논란이 심하던 곡이다. 물론 스톤즈 답고 코믹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당시에 크게 비난을 하던 사람들도 있었다.[2] Far Away Eyes의 가사는 재거 특유의 해학이 가득하다.[3] 참고로 2위는 474만장이 팔린 Tattoo You, 3위는 376만장이 팔린 Sticky Fingers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