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is 1919 | |
<colbgcolor=#ffffff><colcolor=#5f2422> 발매일 | 1973년 2월 25일 |
녹음일 | 1972년 - 1973년 |
장르 | 아트 팝, 바로크 팝 |
재생 시간 | 31:30 |
곡 수 | 9곡 |
프로듀서 | 크리스 토마스 |
스튜디오 | 선웨스트 스튜디오 |
레이블 | 리프라이즈 레코드 |
1. 개요
영국의 뮤지션 존 케일의 3번째 스튜디오 앨범. 1973년 2월 25일 리프라이즈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2. 상세
존 케일이 CBS를 위해 뉴욕에 체류하고 있었을 때 곡의 스케치가 어느 정도 만들어져 있었다. 로스 엔젤레스의 선웨스트 스튜디오로 이동해서 녹음이 완료되었다. 리틀 피트의 멤버 로웰 조지와 리치 헤이워드가 드럼과 베이스로 참여했으며, UCLA 오케스트라가 현악 반주를 위해 참여했다. 존 케일의 솔로 디스코그래피 중에서 대중적으로 호평받는 앨범으로, 케일의 유럽적인 사운드가 웨스트코스트의 분위기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고 평가받는다.곡의 전반적인 컨셉은 1919년 유럽의 분위기를 묘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 모호하고 난해해 정확한 분석은 하기 힘들다. 익살스러움, 다다이즘/초현실주의적 요소, 역사적 사건들이 얽혀있어 다양한 해석이 분분하다.
3. 평가
Album Guide |
★★★★☆ |
★★★★☆ |
9.5 / 10.0 |
Rate Your Music |
3.82 / 5.00 |
Acclaimed Music |
1973년 11위 / 1970년대 105위 / 올타임 376위 |
발매 당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롤링 스톤에서는 "팝의 이름으로 나온 앨범들 중 가장 야심찬 명작 중 하나"라고 평했으며, 올뮤직에서도 "굉장히 시적이며 시간과 장소를 강하게 환기시키는 수수께끼 시대의 작품"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그 깐깐한 피치포크에서도 10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인 9.5점[1]을 받은 만큼 존 케일 디스코그래피에서 가장 좋은 명작이라고 불린다.
4. 트랙 리스트
- 1. Child's Christmas in Wales
- 웨일즈 출신 시인 딜런 토마스의 산문 한 웨일즈 아이의 크리스마스(Child's Christmas in Wales)로부터 제목을 따왔다.
- 2. Hanky Panky Nohow
- 3. The Endless Plain of Fortune
- 4. Andalucia
- 1990년 요 라 텡고가 커버했다.
- 5. Macbeth
- 흥겨운 록 사운드를 들려주는 곡.
- 6. Paris 1919
- 1919년 파리 강화 회의의 분위기를 묘사한 곡.
- 7. Graham Greene
- 8. Half Past France
- 기차를 타고 유럽을 지나 집으로 돌아오는 화자의 여정을 묘사하는 곡. 다만 곡의 화자가 단순한 여행객이 아니라 제1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집으로 돌아가는 참전용사라는 해석도 존재한다.
- 9. Antarctica Starts Here
[1] 원래 10점 다음으로 높은 점수는 9.7점이었으나 하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