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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 | |
<colbgcolor=#56524F><colcolor=#fff> 발매일 | 1994년 7월 4일 |
장르 | 빅 비트, 테크노, 하드코어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
재생 시간 | 78:07 |
곡 수 | 13곡 |
프로듀서 | 리엄 하울렛, 닐 맥렐란 |
레이블 | XL Recordings |
[clearfix]
1. 개요
1994년 7월 4일 발매한 영국의 밴드 The Prodigy의 2번째 정규 스튜디오 앨범.2. 상세
레이브와 애시드 하우스 성향이 강했던 1집 Experience에서 테크노, 특히 하드코어 테크노와 브레이크비트 요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제작된 앨범으로 1집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던 레이브의 색채를 덜어내고 브레이크비트, 테크노 등의 힘있는 비트감이 살아있으면서 더욱 거칠고 뚜렷해진 신디사이저의 멜로디로 채워넣었다. 그리고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아, 영화에서 사용된 사운드 클립을 샘플링화시켜 앨범 수록곡의 상당 수에 사용되었다.또한 1994년 당시 영국의 레이브씬과 문화를 과도하게 탄압하려 했던 영국 경찰의 형사사법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사회저항적인 성격을 띄는 앨범이기도 하다.[1] 수록곡 Their Law에서 나오는 'Fuck them and their law' 가사 또한 이를 직접적으로 겨냥을 하고 나온 것이며, 위의 앨범 아트 또한 이를 은유적으로 암시하고 제작된 것이다.
3. 평가
[include(틀:오피셜 앨범 차트 1위 음반,전번_앨범=Happy Nation,
전번_아티스트=에이스 오브 베이스,
이번_앨범=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
이번_아티스트=더 프로디지,
1위_기간=1주,
후번_앨범=Voodoo Lounge,
후번_아티스트=롤링 스톤스)]
★★★★☆ |
★★★★★ |
Rate Your Music |
3.70 / 5.00 |
Acclaimed Music |
1994년 17위 / 1990년대 87위 / 올타임 464위 |
Conversations about racism, sexism, homophobia and more have opened up not just political dialogue but also musical dialogue, with everything from EBM and industrial techno to jungle and gabber coming to the fore. For many, The Prodigy's marauding energy and no rules mindset were a gateway into this. With the world going to shit, it's time to restart the dance.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에 대한 대화는 정치적 대화뿐만 아니라 음악적 대화로도 퍼지게 되었고, EBM과 인더스트리얼 테크노에서 정글과 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프로디지의 강렬한 에너지와 규칙 없는 사고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위한 다리가 되어주었다. 세상이 바보같이 돌아가고 있는 지금, 다시 춤을 춰야할 때가 왔다.
조 로버츠, 2018년 DJ MAG Solid Gold 시리즈 기고문. #
인종차별, 성차별, 동성애 혐오, 그리고 더 많은 것들에 대한 대화는 정치적 대화뿐만 아니라 음악적 대화로도 퍼지게 되었고, EBM과 인더스트리얼 테크노에서 정글과 개버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프로디지의 강렬한 에너지와 규칙 없는 사고방식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를 위한 다리가 되어주었다. 세상이 바보같이 돌아가고 있는 지금, 다시 춤을 춰야할 때가 왔다.
조 로버츠, 2018년 DJ MAG Solid Gold 시리즈 기고문. #
게명반이라고 일컬어지는 3집 The Fat of the Land와 더불어 프로디지 커리어의 최고 걸작으로 평가받는 앨범이며, 성향에 따라서 3집보다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영국 내에서만 2x 플래티넘을 달성했을 정도로 상업적으로 성공했음은 물론이고, 평단에서도 극찬이 쏟아진 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사회저항성 앨범을 나타내는 것뿐만 아니라, 그에 걸맞게 어두우면서 강렬한 신디사이저와 브레이크비트, 테크노 비트를 완벽하게 융합시켜 음악성으로도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다.
4. 트랙리스트
트랙리스트 | |||
<rowcolor=#fff> # | 제목 | BPM | 길이 |
1 | Intro | 163 | 0:45 |
2 | Break & Enter | 136 | 8:24 |
3 | Their Law (featuring Pop Will Eat Itself) | 119 | 6:40 |
4 | Full Throttle | 152 | 5:02 |
5 | Voodoo People | 174 | 6:27 |
6 | Speedway (Theme From Fastlane) | 144 | 8:56 |
7 | The Heat (The Energy) | 149 | 4:27 |
8 | Poison | 103 | 6:42 |
9 | No Good (Start the Dance) | 144 | 6:17 |
10 | One Love (Edit) | 148 | 3:53 |
11 | The Narcotic Suite: 3 Kilos | - | 7:19 |
12 | The Narcotic Suite: Skylined | - | 5:56 |
13 | The Narcotic Suite: Claustrophobic Stingd | 150 | 7:13 |
More Music for the Jilted Generation disc 22008년 리마스터링 음반 특전 | |||
1 | Voodoo People (Radio 1 Maida Vale Session) | 4:18 | |
2 | Break & Enter (2005 Live Edit) | 4:42 | |
3 | Voodoo People (Radio 1 Maida Vale Session) | 4:56 | |
4 | Their Law (Live at Pukkelpop) | 5:27 | |
5 | No Good (Start the Dance) (Bad for You Mix) | 6:49 | |
6 | Scienide | 5:49 | |
7 | Goa (The Heat The Energy Part 2) | 6:03 | |
8 | Rat Poison | 5:31 | |
9 | Voodoo People (Dust Brothers Remix)[2] | 5:55 |
5. 여담
- 보컬와 댄싱을 담당했던 멤버 키스 플린트가 멤버로 합류하지 않았을 때 제작된 앨범이다.
- 예전에 여러 언더그라운드 DJ들이 '프로디지가 셀아웃(Sellout) 됐다'면서 프로디지의 음악을 안 틀던 적이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DJ들은 'EARTHBOUND 1'과 'EARTHBOUND 2'라고 도장이 찍힌 음반을 틀기 시작했고, 이 음반은 여러 클럽 등지에서 자주 틀어지게 된다. 근데 나중에 밝혀지길 그 EARTHBOUND 1과 2는 사실 그들이 셀아웃이라 부르며 그토록 싫어하던 프로디지의 음악이었다(...).[3] 이 트랙은 이후 이 앨범에 One Love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었다. 다만 앨범에 수록 된 버전은 CD 용량에 맞추기 위해 원본보다 짧게 줄여서 수록한 것이다.
-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의 패러디로 유명한 요한 일렉트릭 바흐의 장로님 에쿠스 타신다의 샘플링에 이 앨범의 Voodoo People이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