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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병진 (1990년) | → | 최병서 이경규 (1991년) | → | 이경규 (1992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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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95959><colcolor=#FFFFFF> 최병서 崔炳西|Choi Byung-seo | |
출생 | 1958년 1월 18일 ([age(1958-01-18)]세) |
충청남도 대전시 대흥동 (現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0cm, 50kg |
가족 | 배우자, 슬하 1남 1녀 |
학력 | 대흥초등학교 (졸업) 충남중학교 (졸업) 대전상업고등학교[2] (졸업) 숭실대학교 (경영학과 / 학사) |
종교 | 장로회 |
데뷔 | 1982년 제2회 MBC 개그콘테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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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코미디언.2. 출연작
2.1. 방송
- 청춘만만세
- 일요일 밤의 대행진 - 따따부따
- 청춘행진곡 - 병팔이랑 갑경이랑/병팔이랑 민지랑
- 일요일 일요일 밤에 - 일요칼럼, 최병서의 따따부따
당시 성대모사했던 인물이 김동길, 정주영, 이순재,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 등 저명인사 전반이었다. - 전원집합 토요대행진
- 코미디 전망대
- 웃으며 삽시다
- 가요무대
- 오늘은 좋은 날
- 아이 러브 코미디 - 동길 대 동길
- 뽀뽀뽀
- 코미디 펀치펀치
- 쇼 행운열차
- 코미디 파일
-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3]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2.2. 영화
2.3. 가족오락관
※ 손미나 아나운서가 진행한 회차는 굵게 표시.- 1992년 10월 9일
- 1995년 8월 31일
- 1996년 1월 24일
- 1997년 1월 29일
- 1997년 7월 9일
- 1997년 11월 5일
- 1998년 1월 28일
- 1999년 5월 5일
- 1999년 7월 28일
- 1999년 9월 29일
- 2001년 3월 31일
- 2003년 8월 30일
- 2004년 2월 14일
- 2007년 7월 14일
- 2007년 12월 15일
- 2008년 6월 21일
- 2008년 10월 4일
3. 여담
- 1980년대 신인 시절, CF에서 이호헌을 비롯한 스포츠 해설가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고, 이어서 역대 대통령 성대모사를 하면서 대박을 쳤다. 삼김 이후에는 김동길 성대모사를 하며 "이게 뭡니까~"라는 유행어로 인기를 끌었다. 훗날 김동길은 자신이 국회의원에 출마했을 때 지나가는 아이들도 자신을 알아본다며, 감사를 전하기도.
- 스포츠서울에 기고하던 연예인들 인생이야기에서 최병서는 군 복무 당시. 포상휴가 많이 갔다는 글을 썼다. 군복무 당시, 멧돼지를 쏴 잡기도 했는데 정작 자신은 고기 한점 구경도 못하고 상관들이나 선임병이 다 먹어치웠다고. 나중에 이거 알고 투덜거리며 구시렁거렸는데 이걸 군간부가 듣고 포상휴가 보내줬다든지 온갖 말발이 좋아서 사람웃기는 재주 있다고 군대에서 여러 행사 사회도 맡아 간부들을 웃기게 해서 포상휴가를 자주 가서 군대에서 기억나는 건 몇달이나 포상휴가를 다녀온 거라고 할 정도.
- 남의 목소리 흉내를 너무 잘 내어서 정작 자기 자신의 목소리를 모른다는 농담을 종종 했다. 기자가 인터뷰를 하러 가면, 그 기자의 목소리를 흉내내곤 했다.
- 문재인을 제외한 역대 한국 대통령 전원의 성대모사에 성공했다.
- 인기가 절정을 찍던 전성기 시절에는 나이트클럽 등 야간업소만 하루에 8곳을 뛰며 공연을 했고 몇 개월치, 일년치 이런식으로 한 번에 거액을 선불을 받아 차 트렁크에 돈을 푸대자루로 실을 정도였다고 한다.
- 후배였던 개그맨 이경실에게 호감이 있었으나, 적극적으로 대쉬하지는 못 했던 게 아쉽다고
- 영화배우 김진아의 이종사촌 제부이다.
- 배우 이덕화의 조카 사위다. 이덕화가 무릎팍도사에서 이야기한 바에 따르면 (최병서가) 이덕화에게 "형은 진짜 대단한 인간이야~"라고 비꼬기에 "이 짜식이. 또 왜?"라고 이덕화가 되묻자 "어떻게 머리 빠진걸로 돈을 벌어처먹냐" 라며 감탄 했다고 한다. 훗날 이덕화가 제5공화국에 출연했을 때도 최병서에게서 전두환의 목소리톤을 배웠다고 한다.
- 우연히 대통령 당선자 신분으로 MBC를 방문했던 노태우를 만나 성대모사를 선보이자, 노태우가 감탄하여 대통령을 희화화 대상으로 삼아도 좋다는 약속을 했다고 한다. 다만, 이후 방송에서 정치인 풍자 코미디를 할 때 안기부 등으로부터 약간의 압력을 받았다고도 한다.
- 영화 라디오 스타 중간에 텔레비전에서 이덕화가 나오는 장면이 있다. 1988년, MBC 가요대제전의 화면을 그대로 사용했는데[4], 가수왕으로 최곤을 발표하는 음성만 다시 더빙했다. 그런데 여기서 나오는 목소리는 사실 이덕화가 아니라 이덕화 성대모사를 한 최병서였다. 이덕화가 드라마 촬영중 낙마로 부상을 당해 입원했기 때문이다. 당시 KBS 드라마 대조영 에서 설인귀 역할을 맡고 있었다가 낙마를 당해 자그마치 전치 8주가 나왔다.# 이래서 라스 제작진이 최병서를 데려다가 녹음을 시킨건데, 본인이 밝히기 전까지 아무도 몰랐다고 한다. [5]
- 그의 뒤를 이은 성대모사꾼으로는 김학도, 배칠수, 정성호, 안윤상이 있다. 여기에는 없지만 강석도 싱글벙글쇼를 진행하면서 만만치않게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 강석은 주로 박정희, 전두환, 김영삼, 김대중 등의 전직 대통령과 김종필 전 국무총리, 연예인으로는 이순재, 이주일, 그 외 정주영 회장과 신문선의 성대모사를 할 줄 안다.
- 현대그룹 명예회장 정주영은 최병서를 만나면 용돈 조로 두툼한 돈봉투를 건냈다고 한다. 사석으로 처음 만난 자리에서, 비서를 시켜 돈가방을 먼저 여는 것을 보고 정회장의 비범함에 놀랐다고. 1980년대 후반 당시, 500만원이라는 엄청난 거금을 봉투에 담아서 최병서에게 줬다고 한다. 이 때 "나를 흉내내는건 좋은데 내가 너무 늙은 사람으로 나오니까 언짢다. 검버섯좀 없애고 주름도 펴주고 최대한 젊게 해달라"는 등 최병서에게 이것저것 조언을 해줬다고 한다. 아직까지 한국의 기성 세대들 가운데는 대중 문화에 대한 편견과 편협한 시선과 의식에 젖어 있는 경우가 많고, 특히 재벌가는 보수적인 분위기가 더 하면 더 했지, 덜 하진 않다는 점을 생각하면 자신을 흉내내면서 광대놀음을 하는 것을 좋게 보아 준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실제로 정주영은 생전에 막국수, 메밀국수 같은 음식을 좋아했다고 한다. 애초에 정주영 본인이 강원도 통천군 출신이다. 오죽하면, 모 메밀국수 집은 정주영이 자주 찾아와서 사진을 남겼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프랜차이즈화 시킨 곳도 있다. 애당초 현대가 사람들의 전통이 성인 때까지는 일절 지원 하나 안 해주고 재벌의 길을 못 걷게 한다고 한다. 삼성의 이재용도 대학교 다닐 시절에는 친구 자취방으로 라면을 끓여간 적도 있었다.
- 친분이 있던 이주일과 함께 전두환의 연희동 집에 방문했을 때의 에피소드가 있다. 최병서와 이주일, 전두환이 함께 술자리를 같이 하는데 우연히 술상에 오른 반찬 중 최병서 앞에는 묵이 올라와 있었고, 최병서가 좋아하는 고기 반찬은 반대편 전두환 쪽에 있었다. 그런데 손을 뻗어서 고기를 집어오기엔 자리가 자리인지라 눈치가 보였는지 최병서는 그냥 묵묵히 묵만 계속 먹었다고 한다. 그 모습을 유심히 보던 전두환은 주위 사람에게 "미스터 최는 묵을 참 좋아하나 봐요. 여보, 묵 좀 더 가져와!"라고 말했다고.
이 방문 이야기 자체도 웃기는데, 심지어 사전에 초대받고 방문한 게 아니었다.. 믿었던 지인에게 거액의 보증 사기를 당한 이주일이 매일 같이 술을 마시며 속앓이를 하던 중, 최병서에게 갑자기 하소연을 해야겠다며 전두환 전대통령의 자택에 가자며 앞장서라고 했다고 한다. 즉 술김에 말 그대로 오밤중에 연락도 없이 전두환 집에 찾아간 것이다. 하지만 전두환은 불쾌해하기는 커녕 오히려 매우 반가워하며 술상도 푸짐하게 차려 두 사람을 맞았다. 하도 오랫동안 칩거해서 그런지 사람이 그리웠던 모양. - 최근에는 가요무대에 이따금씩 출연하여, 《서울 구경》노래를 자기 개성으로 맛깔나고 재미있게, 개그도 여러 번 섞어가며 부르며 가요무대 방청객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주고 있다.
- 김종필은 최병서를 만났을 때, "당신이 미국에서 태어났더라면 유명세는 물론이고 엄청나게 돈을 벌었을텐데 어쩌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돈도 많이 못 벌고 요모양 요꼴입니까" 라고 우스개를 섞어서 최병서를 격찬해주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