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4:55:41

방구석매니아/건담 병맛더빙/기동전사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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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방구석매니아의 컨텐츠인 건담 병맛 더빙기동전사 건담의 더빙을 다루는 문서이다.

2. 더빙 목록

영상 업로드 원작 비고
기술팀에게 따지는 샤아 2023. 3. 24. -화 수중전 영상과 더불어 방구석 매니아를 유명인사로 만든 일등공신이다.
아무로와 샤아의 영혼의 대결 2023. 4. 6. -화
자브로 포인트 B3는 외진 곳이라 괜찮아 2023. 4. 9. -화
클럽에 간 가르마와 샤아 2023. 4. 18. 10화
취사병의 개빡치는 하루 2023. 4. 23. -화 TVA에서만 나오는 장면이다.
실전무술 도안가라데를 찾아온 아무로 2023. 4. 26. -화
아무로와 람바랄 영혼의 맞다이 2023. 5. 11. -화
중립구역에서 실제로 처음 만난 아무로와 샤아 2023. 5. 14. -화
작전명령에 따라야하는 이유 2023. 5. 21. 1화 그 유명한 시마이가 처음 나온 더빙이다.
부하가 명령위반을 했다는 보고를 받은 샤아 2023. 5. 28. -화
도즐중장한테 갈굼당해서 빡친 샤아 2023. 5. 29. -화
세이라한테 참교육 당하는 카이시덴 2023. 6. 1. -화 이 더빙을 기반으로 장면을 수정한 쇼츠도 있다.
찰진 뺨을 가진 남자 카이 시덴
건담과 지옹의 치열한 전투씬 한글더빙 2023. 6. 6. -화
붉은 가면남을 만난 세이라 2023. 6. 6. -화 원작과 똑같다고 저작권 경고 및 비공개 처리를 당해 새로 올라온 더빙이다. 원래 올라온 것에서 디테일을 더한 것이 특징.
존버타서 잠입에 성공한 샤아 2023. 6. 6. -화
붉은 혜성 샤아 아즈나블과 아무로의 첫 전투 2023. 6. 11. -화 2023년 8월 10일 기준 조회수 2위
아무로 기강잡는 브라이트 2023. 6. 16. -화
샤아와 가르마의 우정 2023. 6. 17. -화
상관과 오해를 풀 때 가장 좋은 방법 2023. 6. 25. -화
뭔가 이상한 작전회의 2023. 7. 7. 10화
자쿠를 보급받는 샤아의 함선 2023. 7. 12. 3화
이거시 컨트롤 배빵 샤아킥 2023. 7. 20. 3화
개빡쳐서 건담에게 달려드는 가뎀 대위 2023. 7. 23. 3화
적군의 병사를 생포했는데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 2023. 7. 28. -화
군사재판에 넘어가게 생긴 화이트베이스 일행들 2023. 8. 4. 4화
조만간 그 빨간 ship se끼 대가리를 부술 수 있을 거야 2023. 8. 7 4화
혼이 담긴 구라 2023. 8. 13. 4화
샤아와 아무로 근접 맞다이 2023. 8. 21. 4화
이쯤되면 온 세상이 샤아를 억까하는 것 같음 2023. 8. 28. 4화
긍정적인 군인과 부정적인 군인 2023. 9. 6. -화
지구연방군 장성들의 회의 2023. 9. 6. ?
레빌장군의 선구안 2023. 9. 14. ?
지구방면군 사령관 가르마한테 연락하는 샤아 2023. 9. 16. -화
작전 들어가기 전 비장한 샤아 2023. 9. 22. -화 분명 샤아는 주어진 상황에서 가장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작전을 입안했지만 죄다 빗나가는 기적의 작전을 보여준다. 게다가 처음 영상 시작할때 소두어깨깡패가 된 개박살난 샤아의 작화 붕괴가 깨알 포인트.
아무로를 격려하는 세이라 2023. 9. 24. -화
기동전사 건담 방구석더빙 1부 2023. 9. 29. - 사이드7 부터 지구 강하 작전까지의 더빙 총집합 1탄
원래 더빙에는 없던 추가 장면들도 등장한다.
오랜만에 만난 가르마와 샤아 2023. 10. 14. -화
여유로운 샤아 2023. 10. 28. -화
하야토를 구경하는 카이에게 화내는 세이라 2023. 10. 30. -화
전투에서 오더가 중요한 이유 2023. 11. 11. -화
지온 군인들의 여자 꼬시기 작전 2023. 11. 22. -화
아무로가 점점 빡이 치는 이유 2023. 12. 7. -화
기분좋게 샤워하는 샤아 2023. 12. 12. -화
힘내라 가르마 자비 2023. 12. 30. -화
브라이트의 고충 2024. 1. 4. -화
말보단 행동으로 2024. 1. 9. -화
뭔가 이상함을 눈치챈 샤아 2024. 1. 20. -화
전투기 쫓아가는 샤아와 드렌 2024. 1. 24. -화
아무로를 방해하는 샤아 2024. 1. 31. -화
서로의 빈틈을 노리는 작전 2024. 2. 2. -화
어느 지온 정찰병의 이야기 2024. 2. 5. -화
멘탈이 나간 가르마 자비 2024. 2. 5. -화
각자의 입장 차이 2024. 2. 6. -화
우리 아빠도 나 때린 적 없어! 2024. 2. 7. -화
죽을뻔 해서 화가 난 가르마 자비 2024. 2. 7. -화
기동전사 건담 방구석더빙 2부 2024. 2. 10. - 더빙 1부 직후 부터 가르마 자비의 사망 까지의 더빙 총집합 2탄.
마찬가지로 단독 영상에는 없던 추가 장면이 있으며 특히 가르마 자비가 사망하는 부분은 단독 영상으로는 다루지 않았다.
진짜 이름이 족그라고? 2024. 3. 7. -
군대 짱박기로 이 형이랑 약속하는거다? 2024. 3. 16. -
상남자 람바랄 2024. 4. 10. -
가르마의 장례식 기렌 자비 연설 2024. 4. 18. -
기렌과 키시리아 남매의 대화 2024. 4. 20. -

3. 등장인물별 특징

3.1. 지구 연방

3.1.1. 아무로 레이

잡았다, □□ 개se끼야!
she발 뭐지 이거? 밖에 나가봐야겠다.
이야~ 이게 건담이라는 거구나. 잘 만들었네.
자~ 마무리 들어갑니다, 시마이![1]
자~ 콕피트만 살살~ 어, 금방 끝나.
당신이 아까 띠껍게 명령질 했어?
(브라이트: 야 빔 그렇게 쏘는거 아냐!)
니가 해봐, 병신아!
나대지마.
할 수밖에 없으니까 해주겠어.[2]
저 변태무슨 음란한 짓을 한겁니까? 상세하게 말씀해 주세요!
캐논이랑 탱크 나갔으니까 어떻게든 되겠죠.
(브라이트: 전쟁이 장난이야?)
내가 장난으로 사람 죽였겠어?!
마~~~쎄이!![3]
자 마무리 뒤로 들어갑니다 우라마시!
우리의 만남은 자연스러운거야.[4]
(샤아: 내 여친한테 말걸지마 이 ㅅㅂ놈아!)
(라라아: 오해야 자기야.)[5]
너나 기체 색깔 좀 바꿔! 백식 광택 눈뽕 오진다고[6]
(크와트로: 어그로 끄는거야 ㅄ아)
(크와트로: 나 이제 인플루언서냐?ㅋㅋ)
어~ 유명한 ㅄ이지
연방 지온 ㅈ까! 집에 보내줘 she발롬들아!
(중략)
모두 ㅈ까!
일루와 이 se끼들아! 지금부터 마이 턴!
이 she발럼들 곱게 못 죽어! 자 우리 함께 만들어요, 즐거운 군생활!
(브라이트: 이 새끼 대가리 존나 커졌네? 어?!)
다른 것도 커졌수다.
ㅅㅂ 또 때렸어? 우리 아빠도 나 때린 적 없어!
(체인지 코어파이터!!! 건담 합체! 건담 합체! 합체에! 건담!)
아 좀 그런거 좀 하지마요
(왜에?)

주인공답게 샤아 다음으로 많이 출연하고 있다.

행적만 따지면 원작하고는 별 차이는 없으나 성격이 뒤끝없이 지르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시작부터 진의 난동질로 셸터가 흔들리자 아무렇지도 않게 한번 나가봐야겠다며 말하고는 진짜로 나가서 총알이 빗발치는 난리통 한가운데에서 태연하게 누워 건담 메뉴얼을 읽으며 "아 잘 만들었네"라고 하거나 템 레이가 "아들아 건담에 타라"고 하니 군말없이 "까짓거 해보죠!"라고 쿨하게 승락하기까지 한다.[7] 그 덕분에 미라이 曰, 이 동네 미친 공돌이로 유명하단다. 하지만 나이가 나이인지라 사춘기 소년 특유의 에고가 강한 모습이 더 부각된다. 그 때문에 건담에 타기 전부터 자신의 하로에 AV배우 목소리팩을 받아놓는 걸 시작으로 한 사람씩 말상대할 때마다 키배뜨는 것마냥 쉬지않고 입을 털지 않나 나중엔 마틸다 아쟌의 첫 만남 직후 작전 회의 중에 중간 중간 나타나는 누나가 한번씩 눈 앞에 아른거렸을 뿐인데도 회의 내용을 발정난 남정네들의 음담패설로 만들어버리기까지 한다. 그것과는 별개로 파일럿으로써의 실력은 원작을 그대로 반영해 지온 입장에선 하얀 악마로 묘사되며 화이트베이스가 특수부대로 추측되게끔한다. 여기에 쿨가이적인 성격이 더해져 공격을 할 때마다 시마이! 사시미! 마세이! 등 조폭이나 할 법한 추임새까지 넣는다. 이후 Z건담 시점, 에우고에 있으면서 사람이 많이 거칠어졌다. 그리고 여자가 많이 꼬인다는 설정이 붙었다.

그러면서도 원작처럼 건담 파일럿의 재능은 여전해서 특유의 입담으로 빔 사벨로 자쿠들을 박살내고 자쿠 4대는 빡세다고 하면서도 결국 샤아를 제외한 나머지 3대를 박살낸다. 하지만 점점 "자기가 해보겠다고 했더니 해라라고 강요한다"며 수정펀치를 맞으면서도 거부하지만, 프라우의 설득에 그정도면 알아먹었다며 책임감을 가지며 다시 출격한다.

3.1.2. 브라이트 노아

이 She발놈 내리게 하겠습니다!
어디서 기어올라 이 se끼야!
아무리 친오빠라지만 적을 만나버린 건 묵인할 수 없다.
(세일러: 이거 그 se끼가 준 금인데 기부하겠습니다.[8])
오빠분께서도 나름의 고충이 많으셨겠습니다.
(세일러: 영감님 깨워서 물어볼까요?)
사람se끼니?
(왓케인: 고작 경순양함 한대라면서? 그거로 공격하는 미친짓을 하겠나?)
한번 붙어봤는데 보통 또라이가 아니었습니다!
봐. 때리니까 해결되잖아.
앞으로 네가 먹는 모든 식사에는 민트가 섞여있을 거다.
(코즌: 뭐?)
여기 있는 동안 수건없이 씻고 치약없이 이빨 닦아야 할 거다.
(코즌: 지금 뭐하자는 거야?)
그렇다면 매일 취사장에서 양파 2박스를 혼자 까야될 거다.
(코즌: 긴장한 내가 ㅂㅅ이구만.)
드라마를 보여주고 중요한 순간에 끄고 다시는 안 보여줄 거다.
(코즌: 그건 좀 아쉽네.)
이 새끼 양 젖꼭지에 빨래집게로 집어놔.
(코즌: 아니.. 아니, she발 뭘 물어보고나 하라고.)
딱히 질문할 게 없어.
여자가 이런거 모는게 어려울텐데 미라이는 능숙하네?
(미라이: 취미로 소형우주선 몇 번 몰아봤어요.)
미라이는 참 능력있는 여자야.

원작과 같이 화이트 베이스의 함장이지만,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과 더욱 대환장이 되어버린 컨셉 덕분에 고민에 찌들어 띠꺼운 말투로 명령을 내린다. 때문에 아무로 입장에서는 띠껍게 명령질한다며 투덜거리는게 일상. 거기에 해당 시리즈에선 브라이트 본인도 아무로의 말대꾸를 일일히 다 기억하고 복귀한 아무로에게 기강을 잡기 위해 난데없이 갈구는 빌런 기믹이 생긴다. 그러나 막상 기강잡을 생각으로 아무로에게 윽박지르더라도 제3자 시점에서 걍 똥군기로 밖에 안 보이고,[9] 前 함장인 파올로가 옆에서 추임새로 아무로를 자꾸 편드는데다, 파일럿이 아무로 하나에게 의지해야 할 상황이라 첫 면전에서 기강 잡는건 실패해버리고 만다.[10][11] 샤아와 마주친 세일러에게 아무리 오빠라도 적을 만난 건 묵인할 수 없다고 하지만 세일러가 금이 담겨있는 가방을 보여주며 기부하겠다고 하자 갑자기 존댓말을 하며 태도가 예의바르게 싹 바뀐다. 심지어는 음료수 사오라는 심부름까지 하는 등 충실한 빵셔틀 노릇까지 한다. 루나 2 시점 패러디 부터는 이게 막 전입한 사관후보생인지 짬먹은 작전과장인지 왓케인 소령을 상대로 화려한 이빨까기와 은근슬쩍 책임회피와 책임 덤터기 씌우기를 선보이고 있다. 미라이에게 주책맞은 중년 말투로 작업거는 건 덤.[12]

3.1.3. 미라이 야시마

이 동네 미친 공돌이로 유명해요!
지금 다들 뭔 소리 하는 거예요? / 니들 뭔 소리 하냐니까?
좀 더 센 걸 해도 될 거 같아요. / 좀 더 아픈 거 있잖아요.
(지온군 병사: 야 전함을 노려! 저거 터지면 승산 있어! 가라앗 미사일!!)
오른쪽
(지온군 병사: 한 번만!)
왼쪽
(지온군 병사: 개she빠알!!!!! 전함 회피력 뭐냐고!)

아무로를 이 동네 미친 공돌이라고 설명하는 등 지나가다가 한번씩 출연하는 편. 원작에서도 뉴타입이라는 암시가 있었던 것처럼 지온군의 의 미사일을 회피하면서 지온군의 마젤라 어택아군 오사 시키는 신들린 컨트롤을 보여주기도 한다. 아무로와 브라이트가 회의를 할 때에도 음담패설로 오해를 하고 딴지걸며 물어본다. 브라이트가 지온의 병사를 심문할 때 끼어들어서는 더 강한 고문을 할 것을 주장하기도 한다.

방구석매니아가 연기하는 여성 캐릭터중 그나마 여성의 톤을 어떻게든 넣어서 연기하는 인물이기도 하며, 이는 화이트 베이스의 메인 여성 크루들 중에서는 유일하다.

3.1.4. 파올로 카시어스

존나 믿음직스럽구만!
야이 si발 빔 그렇게 쏘는거 아니다아아아으으응!
야이 si발 어떤새끼가 그냥 막 열었어?!,내부 유출되면 큰일난다 이 se끼들아 으윽!
야이 씨! 지랄만 하지말고, 계속 건담 타게 만들라고..!! 흐으으응!![13]
야잇~! 으응~
she발 모르겠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해서 항상 누워있다. 상황이 개판이라 걱정이 많아 일이 일어나면 뭐라뭐라 말하려 해도 부상 때문에 하는 말 끝마다 곡소리를 후렴구로 넣느라 말도 제대로 못하는 불쌍한 상황이며 브라이트가 그러다 뒤져요 하고 만류하는게 일상. 나중에는 은근히 무시당한다. 그래도 화이트 베이스 안에는 파일럿이 아무로가 전부인데다 첫 시동 후 자쿠 2킬, 그리고 붉은 혜성 샤아와 조우해 살아남고 추가로 자쿠 1킬 이라는 업적 때문인지 아무로에게 호의적이며, 아무로한테 기강 잡아보려는 브라이트 옆에서 쿠사리 넣고 있다. 하지만 그놈의 부상 탓에 말을 제다로 못해 '야잇~! 으응~'등의 신음을 반복해서 아무로 한테도 저거 뭐냐? 며 무시받는다. tv원작에서는 사망을 하지만 더빙 영상에서는 분위기가 처질것같아 사망 장면은 생략했다고 라방에서 밝혔다.

3.1.5. 마틸다 아쟌

짱박지 않을래?
(아무로의 망상 : 박지 않을래?)

작전 회의 중에 아무로의 회상으로 등장. 아무로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진덕에 아무로에게 직접 고마움의 한마디를 전했는데, 이게 아무로의 스위치가 켜지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문에 첫 만남 당시에 아무로가 반한 티가 팍팍나서 회의 내용이 전부 박는 내용으로 되게 만드는 기염을 토했다. 막상 회의 내용은 원작 고증이 철저한게 환장한 상황.

이후 죽을뻔 해서 화가난 가르마 자비 편에서 등장. 아무로가 가르마의 도프를 잡으려던 것 중간에 끼어 들어서 보급 왔다면서 택배기사마냥 사인 좀 부탁한다는 말을 한다. 방해 받은 아무로는 겁나 따져야겠다고 벼르지만 마틸다를 가까이서 보자 원작 그대로 반해서 코가 꿰여버린다.

3.1.6. 세일러 마스

어리버리 타면 뒤진다.[14]
시댕아 한번만 더 그따구로 행동하면 뒤질 줄 알아라.
이 새끼도 똑같네.
그 se끼 때문에 쪽팔려 뒤질 것 같습니다.
이 si발롬 태도가 싹 바뀌어버리네?
하라고 she발럼아! 니가 뒤지면 나도 뒤진다고.
(아무로:예?)
나는 뭐 she발 ㅈ빤다고 이 지랄하고 있어? 내려 이 개 shake it야 내가 건담 탈라니까

(중략)
그래 할 수 있어 이 ㅅㅋ야. 가서 물어 뜯어.
(브라이트 노아:쟤 진짜 민간인 맞어..?)
아 ㅅㅂ 콜 때리고 있으니까 그만 재촉하라고
(일동 침묵)
뭘 처다봐?
(브라이트 노아:쟤 군인 아니라서 건들면 힘들어집니다.)
she발 이런 개꿀잼을 놓칠 수 없지. 이런 벌써 경기가 시작됐군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해설위원 세이라 마스입니다.

본 더빙영상 기준으로는 화이트베이스의 실질적인 군기반장.[15][16] 그래서인지 1인체제 운영이지만 별다른 변조를 거치지 않은 덕에 여캐인데도 유독 걸걸한 남성미가 돋보이는 목소리가 특징. 첫등장 당시 카이 시덴한테 일방적인 싸닥션 명장면에서 꼬추 떼라며 한소리하고 깡패 인증을 추가로 받는다. 한번은 샤아와의 첫 조우로 샤아 킥 맞고 대치하다 아무로의 도움을 받는다. 이때 샤아를 보고 좆같은 게 오빠 새끼를 연상케 한다고 평했고, 그 뒤에 아무로의 개드립에 똑같은 놈들이라며 한심하게 여긴다. 이후 상하관계 싸그리 무시하며 소신발언과 쌍욕을 하면서 자기 할 일을 충실히 하고 있었으나[17][18] 중간에 샤아와 접견한 것이 브라이트의 눈치가 보였는지 샤아에게 받은 금을 뇌물로 주었고, 브라이트는 세이라의 충실한 개가 되었다. 누가 뭐라 하면 세이라가 민간인이라고 변명한다. 아무로와 샤아와의 검술전에서는 설명충 행적이 스포츠 해설로 재해석되어 세이라 표현을 빌려서 개꿀잼 칼싸움을 상세히 실시간 중계하다가 폭발의 충격파로 날아와 고의는 아니지만 아무로에게 크로스바디와 스피어를 콤보로 박아넣는다. 일단 칼싸움은 무승부라고 판정했지만 주먹으로 2차전 다이다이 뜨자는 샤아의 헛소리에 끝났다고 병신아!라고 한마디 한다. 제타 건담 시점에서는 샤아의 연설을 듣고 "병신 같은 새끼"라고 반쯤 한탄하듯이 독백한다.

3.1.7. 류 호세이

쟤네 깡팬가?
뒤져! 이 비겁한 se끼야!
지금이니!
붉은 혜성 별거 없던데?
(브라이트 : 건담이 몸빵했잖아.)
아하.
그런데 닉네임 뭘로 할꺼야? 하얀 광전사 어때?
(카이 시덴 : 아재 냄새 나는데?)
그래?
이번엔 아기가 인질인가?

노말슈츠를 입고 부상자를 부축하는 모습으로 등장. 삐딱하게 구는 카이를 싸다구로 신명나게 갈구고 사라지는 세이라를 보며 깡패인가? 하고 한마디 남긴다. 이후 샤아의 샤아 전용 자쿠 II 슬렌더의 자쿠 II가 건담을 다구리 놓자 코어파이터로 난입하여 엄호사격 해준다. 이후 복귀하며 아까 뒤질뻔 했다 그치? 라며 속삭이다가 샤아가 의외로 별것 없다며 의기양양 하는데 브라이트가 건담이 몸빵한거라며 꼽을 주자 넉살좋게 아하. 하고 넘어가는 호인의 모습을 보이지만 가끔씩 꼰대 아재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3.1.8. 타무라

이 시벌새끼야 니가 매일 새벽 5시에 일어나서 밥 얹어봤어? 막내면 빨래까지 돌리고 해야 돼서 뒤지게 피곤해.
(카이 시덴 : 야 그래도 너넨 오침 편하게 때리잖아.)
그럼 니넨 주말에 쉬지? 그럼 주말에 밥 처먹지 마 이 새끼야.
내가 뭐 요리사 될려고 여기에 온 줄 알아? 밖에서 치킨집 알바했다고 하니까 여기 온 거라고, 개새끼야!

단편 시리즈에서 첫등장. 이쪽은 취사장교라는 원작과 달리 취사병, 그것도 빨래까지 짬처리 당하는 신참이라는 설정으로 등장한다.[19] 짬밥이 맛없다느니 니들은 짬밥 다 처먹고 오침도 편하게 뛴다는 등의 꿀빤다고 쫑알대는 카이 시덴에게 빡친 나머지 취사병의 고충을 토로하고 소시지 요구마저 씹는 등 상당히 괄괄한 성깔로 나온다. 해당 에피소드는 더빙 에피소드 중에서도 현실성 있는 소재[20]와 원작과 큰 차이가 없는 내용 덕분에[21] 특히나 팬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3.1.9. 카이 시덴

나한테 이런 건 당신이 처음이야.
화이팅 한 번만 해주면 잘할 거 같은데.
(세이라: she발럼아 넌 돌아오면 뒤졌어.)
(하야토: 세이라씨가 왜 욕한 거예요?)
애정표현.
짬밥이 존나 맛없어.
가면 안쓰면 모를 줄 알았냐 이 ㅄ아
쏠 수 없어 이 shake it야

캐릭터에 알맞게 보다 깐족대는 목소리로 연기했다. 첫등장은 타무라한테 소시지 타령으로 식단에 불만을 터뜨리며 말다툼을 벌이는 단편으로, 이후 퍼스트 건담 스토리 라인을 따라가는 시리즈에서 다시 등장한다. 원작대로 뺀질거리다가[22] 세이라에게 따귀를 맞는데 세이라가 양아치 기질이 추가된지라 두어번 맞고 끝난 원작과 달리 수차례 싸다구를 얻어맞으며 언어적 갈굼도 당한다. 따귀를 맞을때마다 급속도로 공손해지는 어투가 인상적. 결국 얌전하게 류를 도와준다. 이후 쇼츠 영상에서 다시 등장하는데 이번엔 말도 안했는데 세이라가 자기 욕하는 것을 들었다며 따귀를 날리자 울컥해서 욕을 하다 또 맞는다. 이렇게 하도 맞다보니 왠지 기분이 좋다며 위험한 기질을 각성하는 조짐을 보이는데 곧바로 세이라에게 싸다구 연타를 얻어맞는다. 세이라 참교육 더빙덕에 일부에게 '시덴+시댕아'을 합쳐 시뎅이라 별칭으로 불리고 있다.[23]

이후 기동전사 Z 건담의 더빙 영상에서도 등장, 크와트로 바지나를 보더니 "가면 안 쓰면 모를 줄 알았냐 ㅂㅅ아"라며 편지와 함께 크와트로가 샤아라는 사실을 하야토에게 알려준다. 어느 한 기자의 리포트라는 설정 영상에서는 지구연방의 프로파간다 기사만 나오는 현실에 분노해 지구와 스페이스노이드 사이의 차별을 설명한다.

3.1.10. 프라우 보우

오늘은 뽀글이 먹는게 좋을 거 같지 말입니다.
형님, 쟤네 총 들었어요. 깝치면 뒤져요.
형님은 건담 아니면 그냥 방구석 놈팽이 ㅅㅋ란 말이에요. 그런 형님을 필요로 하는 게 여기 아닙니까? 형님이 안 탈거면 까짓거 제가 건담 타보죠 뭐.
(아무로: "이 정도 말했으면 알아먹었으니까 그만해.")
진짜 타 볼 건데요?
(아무로: "나대지 마.")

첫 등장은 병맛 더빙 단편 시리즈 중 취사병의 개빡치는 하루로 캐릭터 기믹은 후임병으로 알보병 카이와 취사병 타무라의 말싸움을 직관하고 나서 선임으로 등장한 아무로에게 상술한 대사를 말하며 오늘 짬밥은 조졌음을 알려주는 충실한 후임으로 나온다.

아무로와 소꿉친구 관계였던 원작과는 달리 여기서는 아무로를 형님이라 부르는데, 에피소드가 몇 추가된 추석 특집 총집편에서는 사이드 7이 습격당하기 전부터 아무로와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로 나온다. 본인 말로는 형님은 저대로 놔두면 고독사할 거라며 미친 공돌이 취급받는 아무로를 혼자서 정성스레 보살펴주는 의리있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퍼스트 건담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시리즈에선 세이라의 부사수로 등장하며 후임병 기믹을 유지한다. 보통은 대사와 비중이 거의 없어 샤아와 조우한 아무로가 복귀했을때 뭐라 말하려 했지만 세이라에게 나대지 말라고 쿠사리 먹고 나중에는 아무로에게도 말이 씹힌다. 아버지에게도 맞은 적 없는데! 장면에서도 원작대로 아무로를 타박하는데, 분을 삭히지 못하는 아무로에게 팩트폭력으로 진정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런데 여기서는 정말로 건담에 탈 야망이 있었던 모양.

3.1.11. 볼프강 왓케인

(브라이트: 뭐야 저거 전함 왜저래? 폭탄 터지는거 보고도 쳐 나간놈 누굽니까?!)
더러운 샤아놈.
(브라이트: 샤아가 그랬다는 말입니까?)
샤아라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지.
(브라이트: 그니까 샤아가 전함을 몰아서 저렇게 했다는 말입니까?)
이 모든건 샤아가 했다.
(브라이트: 소령님 그건 좀 억지아닙...)
보초를 서던 병사 2명이 쓰러져있었어.[24]
(브라이트: 저건 샤아가 했습니다.)
(브라이트: 소령님은 전함 한척으로 샤아랑 맞다이 뜨고 기지를 지켜낸겁니다.)
존나 멋있는데?
(브라이트: 와 생각만 해도 개 지린다. 장판파 왓케인!)
지금부터 왓케인의 전설이 시작됩니다.

원작과 비슷하게 꽉 막힌 군인으로 나온다. 건담을 비롯한 화이트베이스와 관련된 모빌슈트들을 몰수하고 화이트베이스 일당을 군법회의에 회부시키려고 하지만, 샤아의 기습으로 루나2가 어수선해진 사이 화이트베이스 일당들이 반격을 위해 몰수된 장비들을 결박을 풀려고 시도하는 것을 저지하려든다. 그러나 브라이트의 화려한 이빨까기에 말려들어 지레 상황을 넘겨 짚으면서 흔들리다가 파올로 함장의 몇 마디에 화이트베이스 일당을 넘겨보내준다. 막상 브라이트는 '비밀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말만하고 되려 왓케인에게 질문을 던져대며 왓케인이 상황을 넘겨짚게 하고[25] 자신이 책임질 부분은 쏙쏙 회피하고, 파올로 함장은 침대 신세다보니 왓케인을 설득한 후에 화이트베이스의 초딩들에게 협박 당하고 있었다는 뉘앙스를 풍기는게 개그.

그후 샤아의 습격이 시작되자 화이트 베이스에 승선해 나가려는데, 그 과정에서 자신이 급하게 출항시키려다 돈좌된 전함이 루나2 입구를 막고 있자 이걸 샤아의 짓이라고 뻔뻔하게 덤태기를 씌운다. 브라이트가 이에 대해 아무리 샤아라도 아군 전함을 몰아서 저기에 박아두겠냐며 이의를 제기하지만 브라이트와 아무로가 기절시킨 병사 두명을 언급하자 브라이트 역시 바로 샤아의 짓이라고 동조하게 만든다. 이후 전함을 파괴해 뚫는 것을 망설이는 왓케인을 전함 하나로 샤아의 진입을 막는 업적을 세우는 거라는 브라이트의 사탕발림에 그대로 넘어가 어떻게든 샤아를 막아낸다.

3.1.12. 템 레이


부자지간에 쿨가이 기질이 도졌는지 딱 한번 건담에 타라는 명령을 끝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3.1.13. 요한 이브라힘 레빌

(고프: 그냥 장군님이 로봇을 좋아하시는건 아닙니까?[26][27])
루움에서 애들 다 뒤질때 뭐했어? 자브로에서 짱박혀서 구경만 했지 이 두더지 se끼야.
(고프: 아니 말이 너무 심하시네 저가 가만히 있는 걸로 보이십니까?)
너 지온군 포로로 잡혀봤어? 안 잡혀봤으면 싸물어 이 se끼야.
(고프: 아니 그치만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잖습니까)
자쿠한테 우리 애들이 어떻게 뒤지는지 니가 봤어? 꼭 입만 쳐 산 새끼들이 전함이 맞다 이지랄을 해요.
(고프: 그렇다고 똑같이 팔다리 달린 걸로 가야합니까? 꼭 중요한 것도 아닌데)
그럼 너도 팔다리 잘라 이 se끼야! 자브로에 짱박혀서 가만 있는 se끼가 팔다리는 왜 필요한데?
(고프: 그냥 물량으로 밀어붙이면 될 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루움 전역에서 물량이 부족해서 애들이 다 뒤졌냐, 이 두더지 se끼야? 지온 애들보다 우리가 압도적으로 많았어, 이 개shake it야!
(고프: ...)
앞으로 루움전역 경험 안 해본 새끼들은 A Got it 열지마, 한번만 더 씨부리면 A Got it를 찢어버릴라니까.
(엘란: 다들 장군님이 비밀리에 특수부대를 만들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뭔 특수부대?
(엘란: 특수부대 아닙니까?)
아닌데?
(엘란: 그럼 걔네들 뭐예요?)
나도 몰라
(엘란: 근데 이게 사실이라면 뒷말 들리는것도 사실이 되어버립니다.)
무슨 뒷말이 들리는데. 까놓고 말해봐.
(엘란: 지랄맞은 늙은이가 귀담아 듣지도 않고 돈지랄 퍼부었다가 작전 개처망했는데 군인도 못하는 성과를 민간인들이 샤아 개처발라서 개뽀록으로 가오 살린 거라고.)
걔네 특수부대 맞아.
(엘란: 역시 그러실 줄 알았습니다.)
그럼 군대에 짱박기로 이 형이랑 약속하는거다?
(프라우: 그래도 남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그 어른이 호의를 배풀면 젊은 사람이 좀 받을줄도 알아야지 어? 정 군인 하기 싫으면 she발 기밀 만졌으니까 빵에 1년은 갔다오든가.

V작전이 거품이며, 그 비용으로 전함을 생산하는 것이 낫겠다는 고프와 설전을 하는 걸로 첫 등장. 처음에는 모빌슈트의 필요성을 조곤조곤 설명하다가 고프가 "그냥 장군님이 로봇 좋아해서 그러는 거 아님?" 이라는 정곡에 긁혀 상기의 폭풍갈굼을 시전한다. 그리고 갈굼당한 고프가 의기소침하게 "건담 만든 거 보니까 멋있었다" 라고 하니까 기분이 풀렸는지 회의를 마친다. 이후 엘란과의 대화에서 화이트베이스 일행이 레빌이 비밀리에 만든 특수부대라고 하자 처음엔 특수부대 아니라고 부정하는데, 이어 엘란이 군인도 못하는 걸 민간인들이 했다는 뒷말도 나오고 있다고 하자 바로 태세전환해 특수부대가 맞다고 한다.

이후, 화이트 베이스 대원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아무로에게 아주 부드러운 말투로 건담 니 꺼라 생각하고 편하게 써도 된다, 비밀리에 개발 중인 건담이 몇 기 더 있는데 말뚝 박으면 이 형이 알려주겠다고 하는 등 어떻게든 잡아두기 위해 구슬린다. 곧바로 나가고 싶은 사람은 어떻게 하냐고 묻는 프라우에게 처음엔 취직하기 어렵고 이 먹고 살기 힘든 시대에 뭐 할 거냐, 지구에서도 살게 해주고 이것저것 다 할 수 있게 해준다는 등 조곤조곤 설득하다가 프라우가 계속 따지니까 짜증내면서 어른이 호의를 베푸는 걸 받을 줄 알라면서 입대하기 싫으면 기밀 유출로 감옥갔다오라면서 협박한다.[28]

3.1.14. 리드

(브라이트: 오더 실패하면 제일 먼저 중위님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세이라: 그 아저씨. 오래 살고 싶지 않아? 어?)
여기 뭐냐고..
여기는 정상이 없냐!
(공중전을 하는 건담을 보며)시발 나는 틀리지 않았어[29]
그냥 임무 실패했다고 치고 다버리고 빤스런 하자...
(브라이트: 팔 다치면서 머리도 다치셨습니까?)
내가 봤을땐 우리가 오든 안 오든 별 신경 안 쓰는거 같아.
(세이라: 근데 아저씨 언제까지 팔 다친 걸로 꿀빨겁니까, 예?)
팔이 멀쩡해도 내가 할 수 있는 건 없어.
(세이라: 아저씨 뭔일 있어? 왜 그래?)
브라이트와 작전 중 자주 부딪히며 화이트베이스 내에서 인정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등장할 때마다 브라이트와 싸우다가 세이라에게 기강 잡히는 패턴으로 진행된다. 사실상 폐급 장교로 묘사된다. 마틸다가 보급해주고 데려갈 때[30] '그 사람은 좀 데려가 주십쇼' 하면서 소리소문없이 퇴장한다.[31]

3.1.15. 죠브 존

(류 호세이: 이런 작전 처음이지, 줫부야?)
죠브 존이에요.
(류 호세이:오케이. 정찰기 부킹들어왔고, 이대로 서서히 고도낮춰.줫부야.)
죠브 존이에요.
(류 호세이: 추락하는 척이니까 재빨리 잡아야 돼. 줫부야!)
죠브 존이에요!
건페리로 화이트 베이스 내의 민간인들을 지상에 내릴 겸 몰래 탑재한 건담으로 기습공격을 가하는 작전에서 류 호세이와 함께 건페리 조종을 담당한다. 류가 자꾸 이름을 "줫부"라고 불러서 짜증낸다.[32]

3.2. 지온 공국

3.2.1. 샤아 아즈나블

샤!샤!샤아~ [33]
이따 보자 이 개se끼[34]
뭐야? 왜 딜이 안 박혀?
아 ㅅㅂ 왜 자꾸 아무로 새끼한테 지지?
아 니가 한 새끼한테 계속 발려봐 빡이 치나 안 치나!
지금부터 내가 조곤조곤 밟아줄 거야. 가드 자세를 보아하니 무술에 조예가 깊은 모양인데 방금 보여준 샤아 킥은 시작에 불과하다.
전 갑니다~ 조뺑이 까세요.
야 이 si발 당황하지마. ㅈ만한 크기를 어떻게 맞춰. 이 거리면 날아다니는 파리를 총으로 맞추는 거랑 똑같은 거라서...
(빔이 샤아의 머리 바로 위를 스쳐지나간다)
야 ㅅ발 자쿠 급해! 야 맞을 거 같아 SI발!!!! 뭐 저런 ㅅ끼가 다 있어!
슬렌더 이 she발아! 안 돕고 뭐 하냐고!?!?
이 she발 진짜 한 방에 터졌다고?
(디져! 디져!)
죽여봐! 죽여봐! 죽여봐! 죽여봐![35]
이거시 컨트롤! 배빵! 샤아킥! 아이 신나~[36]
아니 she발 존나 팼는데 왜 멀쩡하냐고!!!
she발 저거에 맞아도 한 방이라고?
(가뎀의 자쿠를 격파하고 갑자기 후퇴하는 건담을 보며)
사실 이거 연방의 함정인가? 초짜인 척하는 특수부대 아니야?
패턴이 ㅅㅂ 똑같다고 이 아름다운 ㅅㅋ야
이꾸요옷! 비트 주세요! 맛있는 오니기리! 내 마음도 도키도키! 너와 나의 연결고리!
아싸 조쿠나! (아무로: 아...안 돼!) 돼!
저거 하나 더 있어?
야, 오늘 밤 이 형의 필살기인 이탈리안 샹들리에랑 나이아가라 폭포를 알려줄게, 걱정 마.
ㅋㅋㅋㅋㅋㅋㅋㅋ ㅂㅅ같은 새끼.[37]
(가르마: 가족들한테 보여줘야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래.)
하긴 다들 어마무시하긴 하지.
(가르마: 가족이 없는 너는 내 입장을 이해하긴 어려울꺼야, 이해해.)
(가르마가 떠난 뒤)
...니가 이해한다고?
느그 애비우리 아빠한테 왜 그랬대냐?
(중략)
... ㅄ 같은 ㅅㅋ...
-가르마의 사망 장면에서
야 ㅈㄹ하지마 어떻게 이름이 그따구야
-진짜 이름이 족그라고? 편에서

방구석매니아 더빙 영상 최다 출연자이자 사실상 건담 더빙 시리즈의 얼굴마담.[38][39] 이미지가 가장 크게 왜곡된 대표 캐릭터로, 원작 기준에서 3배 더 자뻑과 삽질이 심해졌다. 자꾸 건담한테 지는 것 때문에 불만이 많은지 지옹 개발 당시 디자인부터 따져대며[40][41] 병사[42]를 갈구는 것으로 첫 데뷔를 시작했다. 나중엔 만나는 여친마다 안 맞아서 고생한다.[43] 아무로도 3배 드립치며 샤아를 놀리기도 했다.

부하를 빼면 이상할 정도로 자기 자랑에 목말랐는데 사이드 6에서 아무로와의 첫 만남에선 자기가 붉은 혜성 샤아인걸 대놓고 돌려서 알아주길 바란다는 투로 얘기한다.

술고래라서 한번 마실때마다 과음을 하는지 아무로와 처음 맨 얼굴로 대면했을때 술냄새를 풀풀 풍겼다고 한다. 인플루언서 블랙 조크가 나왔던 영상에서는 마시다가 창가에 토해놓고도 슬그머니 자리를 옮겨서는 계속 마시다가 아무로랑 주량 대결을 하려고 하기도 했다.

아무로를 만난 이후 허당 이미지도 생겼는데, 맨몸으로 잠입하고 도망치던 중 건담의 빔 라이플을 보고 그걸로 여기까지 어떻게 맞추겠냐는 말이 채 끝나기 전에 빔이 바로 옆을 스치자 야 내 자쿠 꺼내!!라고 기겁한다든지, 가뎀에게 자쿠 보급을 받던 중 역으로 건담의 습격을 받자 건담의 사격을 중간에서 컷 해달라는 드렌의 요청이 무색하게 전부 빗나가 전함에 직격하는 바람에 체념한 드렌이 애들보고 유언장 쓰라고 합니까?/그럼 저 항복해도 됩니까?라며 꼽을 주는 등 여러 번 망신을 당한다.

이후 본인 자쿠를 포함해 총 4대의 자쿠로 건담을 공격할 계획을 세우고 실력 차이로 비오는 날 먼지 나듯 건담을 두들겨 패며 우위를 점하지만, 화이트 베이스 측의 화력 지원과 건담이 샤아 측의 빈틈을 노려 하나씩 격파하면서 샤아 본인을 제외한 나머지 자쿠 3대가 박살나 이번에도 실패한다. 첫 자쿠는 어중간하게 뒷치기를 하면 눈치 깐다는 브리핑을 그럼 앞치기를 하자는 기적의 논리로 해석해 들이댔다가 건담의 헤드 발칸에 벌집이 되어 폭발[44], 2번째 자쿠는 아무로의 공격에 직격당해 폭발, 마지막 자쿠는 건담과 함께 대기권에 진입해 탈출도 못하고[45]그대로 마찰열에 산화해 끔살당한다.

더빙 시리즈의 배경이 지구 방면으로 옮겨가면서 가르마와 관계가 조명되는데, 가르마 앞에서는 친한 친구인 척 하지만 가르마의 도련님 특유의 눈새짓에 신경이 긁히고 뒤로는 험담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일단 연락처에 저장된 가르마의 이름부터가 'ㅄ'이고, 가르마가 올리는 프로파간다 영상에 악플을 달겠다면서 "이 돈으로 추적되지 않는 계정을 구해 오고, 잔돈은 너 가져라"라면서 드렌에게 돈을 주기도.

가르마와 독대한 이후로는 가르마가 모르는 사이에 증오심을 드러내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어난다. 눈치 없는 가르마 바로 뒤에서 비꼬는 건 기본에, 매번 "역시 자비가의 남자"라며 치켜세워 근거 없는 자신감, 과도한 책임감 및 중압감을 심어 판단력을 흐리게 만들기도 한다. 제대로 된 정보를 주지 않아 작전[46]에 혼란을 주기도. 다만 본인도 마냥 가르마를 갈구면서 승승장구하기만 한 건 아니라서, 이 시기 본인도 건담에 눈이 돌아가 출동했다가 작전을 말아먹어서 반성문 1장을 써야 했다.

방구석더빙 2부 영상 후반부에는 원작처럼 가르마를 배신한다. 대체 왜 이러냐는 가르마의 말에 위의 "느그 애비는 우리 아빠에게 왜 그랬냐"며 정색하더니 "네가 먼저 죽어줘야겠다"며 가르마가 죽는 순간까지 조롱을 일삼지만, 이후 가르마가 죽은 걸 확인하자 씁쓸해하는 말투로 한소리한다. 해당 에피소드는 평소의 깐죽거리는 사야의 캐릭터성과 달리 의외로 진지한 모습에 오히려 팬들에게 초월더빙 수준이라며 큰 호평을 받았다.
  • 원작의 대사는 "넌 좋은 친구였지만 네 아버님이 문제였다는 거야."로 특유의 돌려말하는 말투 특징상 건담 설정을 모르면 대체 무슨 소리인지 알 수가 없지만 이를 직접적으로 간단하게 요약하면서 샤아가 자비가에 품은 복수심과 그 뒷배경을 일목요연하게 한 마디로 요약하면서 이해하기 쉬워졌다.
  • ㅄ같은 ㅅㅋ...라 읊조리는 장면 역시 큰 호평을 받았다. 여태까지는 가르마를 속으로 비웃을 때마다 속 시원하게 내뱉던 대사였지만, 이 순간만은 비웃는 느낌이 없이 중얼거린다. 병맛 더빙판에서 '어리숙한 가르마를 샤아가 능글맞게 골린다'라는 구도가 형성되었던 만큼, 놀리면서도 미운 정이 든 (명목상의) 전우를 죽이면서 복잡한 심경을 가진 것으로 해석되었다. 또 이 대사는 샤아가 '친구마저 복수를 위해 죽여 버린 자기 자신에게 한 말이다라는 해석이 등장하기도 했다. 후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 부분은 과거에 만들었던 기렌 자비의 연설 영상에선 웃음기가 사라졌단 점에서 점차 웃음기가 없어지는 연출을 생각했다곤 한다.[47]

정작 후기에서 밝히길 방구석매니아 본인은 2부가 끝나던 시기엔 하루에 영상을 몰아서 올리느라 현역에서 일하던 상태로 돌아간데다 시간은 없고 엔딩은 생각도 안나서 화는 나는데 목소리마저 마음에 안 드는 시점까지 갔기에 짜증이 끝까지 다다른 상태였다고 한다. 이쯤 되다보니 샤아의 녹음은 힘이 빠진 상태에서 5번이나 리테이크가 들어가다보니 정색하고 웃음기 없이 애드립으로 녹음하던 상황이었고, 느그 애비라는 워딩(단어 선정)은 너무 쌔서 논란이 있을까봐 걱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해당 부분이 초월더빙 평가를 받으며 별의별 해석이 나오다보니 기겁을 했다고.

그후 원작처럼 좌천 당해서 술집에서 기렌 자비가 가르마를 공개적으로 고로시 하는 것을 보며 조소하다 합석을 요청한 사람을 보고 그 할망구 특유의 냄새가 난다면서 키시리아 자비파 인물임을 한번에 간파하기도 한다.[48]

3.2.2. 람바 랄

느려. 대줘도 못 맞추네. 에임 수준 실화냐?
자쿠랑은 다르다고 ㅄ아
(아무로: 뭐 ㅅㅂ 노인공경 해줘?)
노인공격 개se키야
she발새ㄲ야 타고 오면 넌 진짜 뒤졌어[실제로]
아 진짜 건담 개 ㅈ같이 만들었네
(하몬: 재밌나 she발놈아?)
아파요 놔주세요

아무로와 교전할 때 등장. 이 때 유명한 자쿠 드립이 나온다. 기체의 두 팔이 두동강 나면서 나이 때문에 아무로한테 틀딱 취급 받는다. 구프에서 탈출할때 타잔 흉내를 내며 탈출한다. 첫 등장 에피소드를 더빙한 영상에서 상남자를 가장한 하남자 컨셉으로 재등장하는데, 실상 크라우레 하몬에게 잡혀사는 듯한 모습[50]이다.

3.2.3. 라라아 슨

मैं मर चुका हूँ, लेकिन तुम लोग लड़ रहे हो?[51]

더빙이 없으나, 힌디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TTS가 이를 대체한다. TTS 때문에 병맛 존재감이 배가 되는 것은 덤. 뜬금없는 힌디어로 간간히 나오는게 신스틸러의 미친 존재감을 자랑한다.

3.2.4. 드렌

생각해보니까 저 작전이 무슨 의미가 있지? 그냥 자쿠타고 가는게 낫지 않나?
야 내가 실패할거라 했지? 만원내놔.[52]
(ㅅㅂ 건담 덕분에 살았네)[53][54]
애들 보고 유언장 쓰라고 합니까?
(샤아: 야 미안 오늘따라 에임이 좀 안 맞네)
그럼 저 항복해도 됩니까?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전함 한대 날렸으니까 쌤샘 아닙니까?
수영복 준비합니까?
야 자쿠 2대랑 전함 1대 교환이면 무승부 맞잖아. 그니까 묻더지 임마.
묻더 두번에 4만원이다. 걸리면 바로 주는거다.
저건 자연사야.[55]
(샤아: 저거 고릴라 아빠가 와도 못 잡아.)
그럼 우리 이미 진 거 아닙니까?[56]
묻더 한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샤아 : 조까)
이런 말 하긴 뭐하지만, 방송각 뽑았으니까 좋은거 아닙니까?
- 방구석매니아의 게임 영상에 등장해 제 4의 벽을 깨며
원작의 샤아와 적당히 친하게 지내는 것과 다르게 여기선 깔 땐 확실히 까고, 어울릴 땐 어울리는 소신있고 충실한 부관으로 나온다. 한 예로 샤아가 샤아가 온다를 흥얼대자 좀 닥치라고 까다가도 도즐 장군이 파티 열어준다는 샤아의 말에 수영복을 준비하냐고 묻는 등 쿵짝을 맞추고, 샤아가 미사일을 요격하지 못해 기함인 팔멜에 적중되는 상황에서 애들보고 유언장 쓰라고 하냐, 항복해도 되냐고 물으며 까기도 하고, 코어 파이터를 코무사이로 추격하려고 할때 샤아가 택시기사 상황극을 걸자 흔쾌히 받아주다가도 조금 지나서는 이거 언제까지 해야 하냐면서 츳코미를 거는 등, 사이 가까운 상관과 부하 관계로 나온다. 샤아가 누군가랑 승부를 걸러 나갈 때는 실패할거라고 그냥 답을 정해놓았는지 애꿎은 병사에게 내기를 걸어 만원씩 쏠쏠하게 뜯어내더니 지면 묻고 더블로 가자는 둥, 결과 예측이 힘들 때 '아 이건 어려운데'라고 한마디 하는 등 도박 중독자 기질을 보인다. 이 도박중독에 피해를 입은 병사들의 말을 들었는지 샤아가 이를 추궁하려고 할 때 건담이 난입해서 흐지부지 된다던가. 이젠 아예 병사가 묻고 더블에 무르기 없다고 나서는 모양도 나온다.

도박중독자 기질과는 별개로 샤아의 유능한 부관이자 급발진 브레이크 역할에 충실한데, 샤아가 보급을 요청한 이후 화이트베이스 일행과 전투에서 실패한 이후 뒤늦게 도착한 자쿠 3기를 보고 분통을 터뜨리는 부분에서 농담으로 받아치거나, 가르마와 통화 중 음소거를 키고 분통을 터뜨리는 샤아에게 건담하고 화이트베이스부터 조져야한다고 말하는 등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샤아가 가르마의 영상에 악풀을 달기 위해 추적 안되는 계정을 구하라는 지시에 흔쾌히 따른다. 그외에 지구에 강하한 이후에는 코무사이를 몰아 지원 요청을 위해 단독으로 발진한 코어 파이터를 추격하던 중 코어 파이터에게 꼬리를 잡히자 자기 말대로 미친 컨트롤을 보여주면서 코어 파이터의 기총을 요리조리 피하는 신기를 선보인다. 상대가 아무로라서 피격 당하기도 했지만 치명적인 손상은 아닌터라 빠져나오는데 성공한다.

3.2.5.

"저도 유명해지고 싶단 말입니다!"
"에헷, 돌아가면 바로 가면부터 쓴다."
"파뤼 타임 she바!! 이야후!!"
"에에에에에엑!!!"
"으아아아아악!!!"

사이드 7을 정찰하는 그 장면으로 등장. 정찰만 하라는 샤아의 임무를 무시하고 유명해지고 싶다며 난리치는 관심병사가 되었다.[57] 같이 임무 나간 데님이 어떻게든 말리고자 했으나 진의 관심병이 도지면서 자쿠로 기지를 공격하는 짓을 저지르고야 만다. 샤아는 가면에 다른 지급 기체에 도색도 가능에 뿔 장식 등 다되는데 자신은 왜 안되냐고 성토하고, 온갖 폐급 망발을 내뱉더니[58] 결국 원작 처럼 공격을 감행한다. 진이 공격을 감행한 이후 다음편의 도입부부터 슬렌더가 진 그 X신 새끼가 결국 사고 쳤습니다!라고 보고 하는 것이 압권.[59] 그렇게 연방군 기지를 신나게 털지만 연방의 하얀 악마가 등장하자 북두신권에서나 나올 만한 희한한 비명 소리를 내면서 사망. 등장자체는 이렇게 퇴장이지만 더빙 1부 30분 분량 영상에서는 슬렌더의 시점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는 컨셉으로 진이 사망하기 직전의 상황이 추가 되었다.

3.2.6. 데님

"니 군생활도 안 보일 껄?"
"니 개념이 나랑 다르다는 건 알겠어."
"나는 니가 내 후임이라는 게 불공평해."
"폐급 새끼를 군입대 시켜주는 게 부조리지."
"폭력도 허용해줘야 된다는 걸 지금 느꼈다."
"she발 내 임무가 정찰이 아니고 폐급 담당이었네."
"넌 이미 충분히 폐급 에이스야."
" 이미 유명한 병신이야 임마!"

진과 슬렌더와 함께 정찰 임무를 맡았으며, 진의 선임으로 등장한다. 폐급 후임 때문에 고통받는 선임 컨셉으로 진의 관심끼가 도지자 온갖 폐급 발언에 태클을 걸면서 꼽을 주지만, 결국 진이 선빵을 치겠다고 얘기하자 내 임무가 정찰이 아니라 폐급 담당이었네라고 한탄한다. 결국 온갖 망발을 쏟아내던 관심병사 진이 돌발 행동으로 공격하자 "넌 이미 유명한 병신이야!"하고 외치며 만류했으나, 어쩌다 보니 함께 휩쓸려 기지를 공격했다가 결국 원작과 같게 아무로에게 콕핏이 살살 뚫리며 사망. 30분 분량의 더빙 1부 영상에서는 슬렌더의 시점에서 촬영된 영상이라는 컨셉으로 동력 파이프를 뜯긴 진을 퇴각시켜주려고 시도하는 장면이 잠깐 나온다.

3.2.7. 슬렌더

"진 그 병신새끼가 결국 사고쳤습니다!"
"큰일 났습니다 자쿠 두대 개작살 났습니다!"
"예? 아까 일대일 맞다이 뜨신다고..."
"근데 저거 맞음 뒤질꺼 같은데 말입니다?"
"존나 깡깡한데 어떻게 합니까?"

진의 급발진을 보고 한 후, 진과 데님이 아무로에게 털리기까지 보고 형식으로 등장한다. 이후에는 팔까지 다쳐 복귀한다. 원작에서는 기함에 복귀 했을 때는 샤아로부터 정찰 임무에 충실했다고 치하 받는데 여기선 왜 너만 돌아왔냐, 팔은 뭐하다 다쳤냐, 안돕고 뭘 보고 있냐고 샤아에게 온갖 갈굼을 당한다.

이후 샤아를 엄호하러 같이 출격하지만 건담의 빔 라이플 한방에 진이 그랬던 것 처럼 희한한 비명소리를 내며 폭사한다.

3.2.8. 아 바오아 쿠 정비병

"아니 저기요. 인간적으로 자쿠즈고크, 겔구그 그거 다 말아드신 게 누굽니까? 겔구그만 하더라도 건담이랑 맞먹는 거라고요."
"그 스킬 개 구려요. 그냥 빔을 맞춰서 끝내요 좀."
"아니 전쟁인데 왜 자꾸 한 새끼랑만 맞다이를 까요?"

다리 따위는 장식입니다로 유명한 바로 그 병사이자 상술한 임마 아저씨와 더불어 이 채널이 뜨게 만든 1등 공신이다. 아무로한테 계속 지는 이유가 지온의 기체 문제라고 생각한 샤아가 불만을 표시하자 지온 기체가 연방과 비교해도 결코 뒤떨어지지 않음을 상기시키면서 그걸 다 말아먹은 샤아의 뻔뻔함을 지적한다. 게다가 지옹이 다리가 없다 보니, 샤아는 정비병한테 자기 주특기가 샤아 킥인 거 모르냐고 따지지만 정비병은 "그 스킬 개 구려요. 그냥 빔을 맞춰서 끝내요 좀."이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하며 깐다.[60] 그리고 계속 기체를 따지는 샤아한테 모노아이 갖고 불평한 걸 보니까 사실은 지온 기체가 멋 없어서 까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는데, 샤아가 한 새끼한테 계속 발리면 빡이 치냐 안 치냐라고 짜증을 내자 전쟁인데 왜 자꾸 한 새끼랑만 맞다이를 까냐?시리즈 전체의 핵심 테마를 부정하는 명대사를 날린다. 결국 샤아가 끝까지 말을 돌리며 자리를 회피하자 나름 격려해주던 원작과 달리 여기서는 쌓인게 많았는지 "아오 10새키 콱 뒤져버려라"라고 욕한다.

나름 기술력만큼은 두각을 보인 지온의 정비병이다보니 지온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이 높은 사람으로 묘사된다. 그래서인지 이후 <모빌슈트 전투에서 필수적인 광학센서 이야기> 에서도 등장하며 모노아이도 충분히 성능은 좋다며 면피를 한다. 또, <건담에 딜이 안 박힌다는 소리 반박하는 영상>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는 연방의 건담, 지온의 자쿠의 재질과 설계를 설명하다가 자꾸 연방의 모빌슈트와 자쿠를 비교하는 분위기에 열받아서[61] 조목조목 반박하며 마지막에 이 동영상은 어떤 특정 인물을 저격하는 게 아니라는 개드립을 친다.

3.2.9. 가뎀

"갓 데에에에엠!!!"[62]
"어~자쿠 3대 말아드신 붉은혜성 아니십니까"
"모빌슈트 그까이거 튼튼해봐야 딱 붙어서 후드려 패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아이 she발 우리가 그르지 se끼도 아니고 그런거 빼돌리겠습니까?"[63]

샤아에게 자쿠 2대 보급해주는 원작 모습 그대로 등장. 샤아와 대사를 보면 서로 친한 행보관과 중대장의 대화 그 자체이다.

자쿠 보급을 위해서 샤아의 기함과 도킹을 시도하던 중 화이트베이스의 기습에 자쿠 2대를 긴급히 캐터펄트로 사출시켜 전달하려고 시도한다. 그와 중에 캐터펄트가 고장났다는 부하의 말에 손으로 밀라고 갈구는 행정보급관스러운 면모를 보이지만 이후에는 자쿠1에 직접 탑승해 자쿠2를 직접 전달하려고 시도 하는 사이 자신의 함선이 격파되는 것을 분통을 터뜨린다. 이후 샤아를 보고는 뭔 놈의 초짜가 양각으로 때리냐 고 말하고나서 건담이 접근하는 것을 발견하자 분에 차서 샤아의 만류에도 근접전을 시도하기 위해 달려든다. 나이도 어린 놈한테 예절교육을 보여주겠다며 나름 선전하지만, 순식간에 빔 사벨에 썰리자 '저렇게 깡깡한 줄 알았으면 안 덤볐지!' 라고 후회하고는 폭사하며 퇴장한다.

3.2.10. 쿠쿠루스 도안

"실전무술 도안 가라데에 잘왔습니다."
"저만 믿고 따라오십시요. 인간 병기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얘들아 기억해둬라. 저런 변태새끼 도장에 들이면 큰일난다."

실전무술 도안 가라데의 관장이라는 컨셉으로 등장.[64] 원작에서 아무로는 난닝구빤스차림이었기 때문에 명치를 단련해서 약점을 없앤다던가, X알을 제거하면 얼굴만 가드하면 된다는 둥 이상한 수련법들을 장황하게 설명하며 쫓아버리고, 아이들에게 위의 마지막 대사로 주의의 말을 당부한다.

3.2.11. 마 쿠베

샤아가 가르마의 거처에서 샤워를 할 때 바디워시 어디 꺼냐고 가르마에게 물어보자 마 쿠베가 누나랑 자기에게 보내 줬다고 대답하는 장면에서 처음 언급된다. 이 말을 듣고 샤아는 '좋은 거 보내줬네' 라고 말한다.

3.2.12. 보라스키니프

"이거 타면 정력이 좋아진다는 소문이 사실일까? 흐흐흐흐"
족크의 파일럿.

3.3. 자비 가

3.3.1. 데긴 소도 자비

(가르마: 아빠, 병력 좀 더 보내주세요...)
병력 막 쓰지 말고 잘 모아놔야지.[65]
우리... 우리... 우... 우리 아들이... 우리 아들이 어떻게 됐다고? 어... 어떻게 됐다고?

기렌과의 대화를 보면 본인은 부정하고 있지만 기렌의 태도를 보아 탈모가 맞는 것 같다. 모음 2부에서 원작대로 가르마의 전사 소식을 듣고 충격에 빠진 장면으로 2부 마지막을 장식한다.

3.3.2. 기렌 자비

제군들이 사랑하던 가르마, 내 동생은 왜 죽었나!
(샤아: ㅂㅅ같은 새끼니까.)
탈모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데긴: 애비는 탈모가 아니다.)
그렇군요.
우리가 사랑하던 가르마는 아다였다![66]
이 일진 같은 놈들에겐 크고 아름다운 콜로니가 필요했던 것이다! 콜로니 다이스키! 크고 아름다운 콜로니!!
(브라이트: ㅈㄹ하지마! 반대하는 스노들 다 죽여놓고 어디서 합리화야!)
아다들이여 일어나라! 아다였던 적이 있던 자들도 공감하라!!
지온은 제군들의 힘을 바라고 있는 것이다! 지크 지온!!

가르마의 국장 연설에서 처음으로 등장했고, 이후 '기분좋게 샤워하는 샤아' 편에서 데긴에게 "데긴은 탈모가 아니다"라는 의사의 소견을 알려주는 모습으로 짧게 등장한다. 가르마에게 탈모가 있다고도 했고, 그래 열심히 하자를 풍자한 개그인 만큼 탈모는 자비 가문의 편력일 듯.

가르마의 국장 연설은 이후 별도의 영상으로 업로드되었다. 추가된 분량에서는 "가르마는 최후에 지크 지온을 외치며 죽었다"라며 날조[67]하는 것으로 모자라, "탈모에 걸렸다"는 사실과 "아다였다"는 사실까지 공표해 사회적으로 한 번 더 죽여 버린다.[68] 이 때문에 연설의 기조가 나름 매끄럽던 원작과 달리, 지구연방에 대한 언더도그마 + 콜로니 투하(브리티시 작전)의 정당성 설파[69] + 아다 드립이 뒤섞이면서 그야말로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렸다. 아무로가 이 연설을 듣고 "she발 이런 놈들과 싸워야 하는 거구나..."라고 탄식했을 정도.

연설 작후 데긴의 넋이 나가자 분노해서 뛰쳐나온 키시리아와 크게 말싸움을 벌인다. 자신이 막내 동생 건으로 계속 대화해도 불리하다는 걸 아는지, 계속 주제를 '키시리아를 향한 인신공격'으로 돌리려고 들거나 가르마 사망에 대한 책임의 화살을 키시리아에게 돌리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키시리아가 "이마에 콜로니 맞았냐"라며 M자 탈모를 지적하자 급발진하고야 만다.

3.3.3. 도즐 자비

야 이 개새끼야 방금 니입으로 정찰이라며
뭘 어쩔 수 없어, 니 폐급새끼들 관리 제대로 못해서 터졌겠지.
자쿠가 무슨 주세요 하면 금방 나오는 줄 알아?
하라면 해 이 새끼야

샤아의 직속 상관으로 등장. 특유의 우락부락한 외모 때문에 샤아가 뒷담을 깔 때 고릴라라고 부른다. 샤아에게 파티에 늦는다고 쿠사리 줬는데, 샤아가 V작전을 보고하자 바로 일 잘한다고 칭찬하다가 자쿠 2기를 손실했다고 하자 다시 샤아를 깐다. 건담을 포획해오라고 명령하고 지켜보고 있다면서 샤아에게 부담감을 잔뜩 주고 간다.[70] 이후에도 자쿠 2대 밖에 없다며 그걸로 싸우라는 전형적인 까라면 까 기질을 가지고 있다.[71]

3.3.4. 가르마 자비

아~ 난 악플 같은 거 신경 안써. 한 명의 악플보단 100개의 응원글이 있는걸.
(샤아: 아으 난 막 열받아 죽겠더라.[72])
너무 그러지 마. 그런 애들부모가 없거나 불쌍한 애들일 거야.
(샤아: 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길려고 한 건 아닌데. 헤헤.
(샤아: 야, 저 she발se끼 죽여야 됨. / 드렌: 왜 또 그러십니까.)
제 심장이 터졌어요. 들어보실래요?
(샤아: 아 그 양반 아들로 왜 태어났어 어? 이 she발 shake it야. 쯧, 어쩔 수 없다.[73] 니가 좀 죽어야겠다. 알았지? 어? ㅋㅋㅋㅋㅋㅋ)
ㅁㅊㅅㅋ... 이런 ㅁㅊㅅㅋ를 친구라고 믿었어 이 she발!
겨우 여친이 생겼는데! 이세리나아아아!!

'클럽에 간 가르마와 샤아' 편에서 첫 등장. 파티장에 카미유처럼 샤아한테 여자 고민을 털면서 등장한다. 물론 막상 샤아도 아무로한테 연애하는 방법을 자문하는 수준인지라 별 도움은 안되었고 거기다 가르마는 샤아에게 방금 배운 걸 잘못 말하기까지 해[74] 망신만 당했다. 샤아는 그런 가르마를 보며 비웃는다. 근데 작업 건 여자한테 이게 통해버린 것[75]. 샤아도 당황했으나 어쨌건 가르마랑 친분을 쌓기 시작한 계기가 되었고 가르마는 샤아를 앞으로 형이라 부르겠다며 극진히 신뢰하고 만다. 그 와중에 작전 지역인 뉴욕으로 가기 직전에 '돌아가면 한턱 쏜다'거나 '키스했다'는 등 우후죽순으로 플래그를 오지게 세우며 작전에 돌입하는게 압권. 모음 1편 마지막에 화이트 베이스가 지구로 내려온다는 소식을 듣자 샤아를 괴롭힌 놈들이 온다며 전투의지를 불태운다.

작중에서는 원작의 어리숙한 면이 부각되면서 어눌한 말투를 하며, 샤아한테 호구 취급 당할 정도로 순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전쟁을 자신의 선전영상 소재로 여기며, 병력이 갈려나가는 걸 용돈 탕진하는 감각[76]으로 여기는 등 결국 어쩔 수 없는 자비 가문도련님. 이렇다보니 샤아가 지구로 내려갈 때는 도련님 특유의 눈새짓 때문에 샤아의 증오를 산다.[77] 자기 딴에는 절친한 친구한테 농담 겸 조언으로 악의가 없는 말한 게 다른 사람이 보면 하급자한테나 하는 내리갈굼이었고, 안 그래도 건담 문제로 계속 긁혀 예민한 기분이 잔뜩 상한 샤아의 속도 모르고 오른팔이 될 거라느니 아랫사람 대하듯 하여 샤아는 아예 가르마를 죽여버리기로 다짐한다.[78] 드렌은 홧김에 하는 소리인 줄 알았지만 샤아는 진심이었다. 참고로 샤아는 가르마의 연락처 이름을 ㅂㅅ이라고 저장했다. 근데 이렇게 긁히는 샤아와 달리, 가르마는 부하한테 자기 사관학교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우린 항상 투톱이었어' 라고 말하면서 짝꿍 어필을 했지만.[79]

프로파간다 영상 채널을 운영하는지, 아니면 북미방면 사령관 직위상 프로파간다 영상거리를 챙기는 모습을 보인다. 간만에 재회한 샤아와의 대화에서 영상 찍으려고 메이크 업을 했다고 말하는 부분이나, 모음 1편 마지막 영상이 끝나기 직전에 '영상 잘나왔어?' 라고 부하에게 묻거나, 총집편 2부에서 화이트베이스 제압에 실패하고 고뇌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데 사실 영상 클로징 위해서 찍은 컨셉샷이었다는 묘사가 나온다. 샤아도 가르마가 이런 영상을 올리는 걸 알고 있는지 일상 대화에서 주제로 꺼낸다. 악플을 신경쓰지 않는다면서 천진난만하게 악플다는 사람은 부모가 없는 불쌍한 사람들이라며 너무 뭐라 하지 말라하는데 이게 의도치 않게 샤아한테 패드립으로 돌아가고, 그 자리에서는 웃어넘겼지만 돌아와서는 가르마를 죽여야 한다고 이를 가는 샤아의 모습이 압권이다.[80]

"병사들과 같이 전선에서 활동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하고 있다"[81]는 프로파간다와 달리 샤아와 가르마 가까이에서 복무하는 병사들만 남았을 때 병사들이 가르마가 샤워한 후에 스킨하고 로션 바르는데만 세시간을 쓴다던가, 영상 편집을 자기가 실수 해놓고 영상 편집하는 병사들을 갈군다던가. 앞서 언급된 것과 달리 영상에 악플을 보고 차단하는 대신 거기에 긁혀서 병사들에게 화풀이를 한다던가 등의 행실을 털어 놓으면서 가르마의 뒷담을 깐다.[82] 또한 루움 전역 얘기를 꺼내면 그런 거 누구나 할 수 있는거라며 치를 떨었다는 것도 밝혀졌는데, 이를 보면 샤아를 하대하는게 눈치가 없어서가 아니라 내심 열등감을 품어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결국 모음 2편에선 원작대로 샤아에게 속아서[83] 화이트 베이스의 뒷치기로 가우가 격추되면서 그대로 전사한다. 병맛더빙에선 이세리나와 사귄지 1일 밖에 안 됐기 때문인지, 마지막 유언도 "지온 공국에 영광 있으리" 대신 이세리나의 이름을 외치면서 죽었다.[84]

그 후 가르마 자비 국장 연설 장면에서 "아다로 죽었다", "지구의 열악한 환경 때문에 탈모에 걸렸다" 등 온갖 치부가 다 드러난 데다, 죽으면서 이세리나를 외친 것도 "우리의 조국 지온을 외치며 죽었다"라고 날조당했다. 이를 본 샤아는 "이제 사회적으로도 죽었네."라고 조소했다.

3.3.5. 키시리아 자비

(가르마: 누나, 혹시 병력 좀 빌려줄 수 있어?)
너 저번에 아빠한테 받았잖아.
(가르마: 중요한 일이 생겨서 좀 써버렸어. 조금만 빌려줘.)
이번에도 날려먹으면 뒤졌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보고를 [[가라#군대 용어|{{{#ff69b4 가라}}}]]로 쳐 올리는데 계속 그딴식으로 하면 니 머리를 [[Rhyme|{{{#ff69b4 갈아}}}]]버릴거야.
아빠가 편한대로 하랬지 ㅈ대로 하라고는 안했어.[85]
뭐래 she발! 그럼 넌 가르마한테 뭐 해줬는데?
(기렌: 지온의 영령으로 만들어줬지.)
아다 영령이겠지 미친 ㅅㄲ야!
걔네들은 잘 싸우기라도 하는데 네 애완동물들은? 뭘 할 수 있는데? 네 똥 닦아주기?
(기렌: 도즐이 좌천시킨 샤아 네가 주웠던데, 붉은색을 상당히 좋아하나봐? 한 놈으론 만족이 안 되나?)
만족이 안 되는건 너겠지. 넌 네 야망을 위해선 가족도 팔아먹을 ㅅㄲ니까.[86]
(기렌: 넌 면상 썩어서 안 팔리니까 걱정마라.)
넌 이마에 콜로니 맞았냐? 썩을 것안 보이는데?[87]
(기렌: 꺼져 she발年아.)
샤아와 가르마의 우정 편에서 첫 등장, 샤아가 가르마가 누나에게 갈굼 당하는 거 다 알고 있다며 말한 직후 가르마의 회상에서 짧게 위의 편한대로 하라고 했지 ㅈ대로 하라고는 안했어 라는 대사를 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후 오랜만에 만난 가르마와 샤아 편에서 가르마와 영상 통화를 하는 데긴의 옆에 대사 없이 서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 힘내라 가르마 자비 편에선 데긴에게 받은 병력을 건담 상대로 날려먹은 가르마에게 또 병력을 빌려달라고 부탁받으면서 등장한다. 근데 날려먹으면 뒤진다고 험악하게 으름장놓으면서도 어쨌든 병력은 내어준 모양. 원래 위의 볼드체 쳐진 대사를 하는 장면 자체는 개별 장면이었지만, 똑같은 컷신을 사용한 부분이라 총집편 2부에서는 가르마에게 병력을 내주면서 병력 잃지 말라고 갈구는 부분과 ㅈ대로 하지 말라는 대사 사이에 보고를 가라치지 말라고 연결점을 만들어 한장면으로 편집했다.

가르마 국장 연설편에서 샤아가 자신에게 접근한 친위대에게 "보라 할멈 특유의 냄새가 나길래 알아 봤다"라고 하는 바람에 졸지에 할멈 취급 당했다. 실제 나이는 20대 중후반이지만 노안이라는 여론을 반영한 더빙인 듯.

가르마에게 거칠게 대하는 모습과는 다르게 동생을 진심으로 아끼는 모양인지, 기렌의 장례식 연설[88] 이후 제대로 화가 나서는 기렌과 크게 말다툼을 했다. 가르마에게 "보고서 가라로 치면 뒤진다"라고 했지만, 이때 대화를 보면 본인도 자원 보고서를 가라로 작성한 듯.[89][90]

4. 기타

4.1. 미노프스키 입자

작중 레이더를 비롯한 각종 통신의 소통을 크게 방해하고, 고출력 빔 병기에도 쓰이며, 심지어 전함을 공중에 띄우는 등 비현실적 또는 초과학적 요소를 어떻게든 말이 되게 만드는 만능의 입자. 이 입자는 서로 직접적인 연관이 없을 법한 온갖 방면에서 다양하게 쓰이다 보니 본 더빙이 시작되기 한참 오래 전부터 마법의 똥가루라는 별명으로 불리어 왔으며[91] 본 더빙에서는 이 별명을 그대로 활용해 "똥가루"라고 부른다.

이 미노프스키 입자는 빔 사벨이나 메가입자포 같은 빔 병기로써 활용 될 때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입자인 데다 통신 방해와 빔 병기 처럼 서로 무관해 보이는 분야에 모두 활용된다는 사실 또한 본편을 유심히 봐야 파악할 수 있는 등,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나름대로 높은 편이어야 "똥가루"라는 단어만 듣고도 곧바로 무슨 소리인지 이해할 수 있다.

바꿔 말해 "병맛 더빙이라지만 고증은 또 확실하게 지켰다"라는 세간의 평가를 바탕으로 아무런 사전 지식 없이 이 시리즈를 통해 기동전사 건담에 입문하려거나 짧은 시간 안에 작품을 이해하기 위해 이 영상을 시청했을 경우, 이 똥가루라는 단어는 작품의 이해에 가장 발목을 잡는 요소 중 하나에 해당한다. 워낙 다방면으로 쓰이는 입자인 만큼 스토리 요약본에도 해당하는 이 더빙 안에서도 어떻게든 언급은 해야하는데, 기동전사 건담은 본질적으로 전쟁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이다 보니 이 "똥가루"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 또는 묘사하는 장면은 매우 드물기 때문이다. 물론 이 단어 하나 놓친다고 대화나 장면이 시사하는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최소한 본 더빙을 감상하기 앞서 기동전사 건담이라는 작품에 등장하는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것에 대한 개념과 전장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요소라는 점 정도는 사전에 이해하고 감상할 필요는 있다.

작중 "똥가루 뿌려놔서~" 로 비롯되는 대사들은 대략 아래와 같이 해석할 수 있다.
샤아: 근처까지 왔는데, 저 se끼들 조용한데?

드렌: 놈들똥가루 뿌려 둔 덕분에[92] 저희도 안 잡힐 겁니다.
더빙 모음 1부 기준 14분 26초 ~ 14분 30초 경. "앞서 가뎀으로부터 보급을 받을 당시 뿌려져 있던 미노프스키 입자의 농도가 짙어서 오히려 화이트 베이스나 이들이 수용된 루나 2에서도 샤아의 동향을 파악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의미이다.
샤아: 그 똥가루 상태는 어때?

가르마군 병사: 이 정도면 무선 통신 될 거 같습니다.

샤아: 됐네, 뭐 있음 연락하겠지.
더빙 모음 2부 기준 29분 00초 ~ 29분 05초 경. "미노프스키 입자 농도가 옅기 때문에 무선 통신도 가능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4.2. 건담과 건담의 컴퓨터

사람이 아니기에 작중 등장인물로서 직접 등장하는 건 아니지만, 명색이 주인공 기체인 데다 원작에서부터 투입된 지 3개월 여 만에 1년전쟁의 판도를 크게 뒤엎어 버린 사기적인 활약상 덕분에 등장인물 사이에서 종종 언급된다.

더빙 모음집 기준으로 아직 스토리가 초반이기에 지온군 사이에서는 "깡깡하다"는 평가가 자주 언급되고 있으며, 주인공 집단인 지구연방군 제13독립부대 (화이트베이스 부대) 멤버들은 정비 상황에서 건담의 성능이나 구조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종종 그려진다.

건담의 컴퓨터는 정비 상황과 더불어 전투 시에도 가끔씩 존재감을 드러내는데, 특히 무기 운용 시 간단명료한 일본발 외래어를 구사하며 아무로가 전투를 수월히 진행하도록 돕는다. 이 역시 방구석매니아가 기계음을 흉내내며 더빙했다.
  • 데님과의 기념비적인 첫 전투를 치루던 아무로가 이들에게 도도메 결정타를 날릴 만 한 무기가 없어 당황할 때 모니터에 빔 사벨을 표시하며 "시마이! 시마이!"라고 알려주었다.[93]
  • 에너지 효율이 극도로 나쁜 빔 라이플을 더이상 운용할 수 없을 때 빔 라이플 게이지를 점멸시키며 "엥꼬! 엥꼬!"라는 알람을 울린다.
  • 상대가 눈 앞에서 사라져서 파일럿이 벙쪄 있을 때, '위에 ㅅㅂ!', '뒤에 ㅅㅂ!'이라며 방향을 알려준다.

4.3. 앗가이

"기모띠귀모뛰."
'자브로 포인트 B3는 외진 곳이라 괜찮아' 편에서 B3 초소를 일격에 부숴버리고 뒤쪽의 샤아 일행에게 신호를 보내는 장면 하나로 등장 끝에 대사도 저거 하나다. 그런데 원작에서부터 이미 유명했던 저 기묘한 포즈와 매우 찰지게 녹음된 대사가 절묘한 시너지를 일으켜 컬트적인 인기를 끌게 되었다.[94]

4.4. 족크

"ㅈ그 ㅈ그 ㅈ"
'진짜 이름이 족그라고?' 편에서 첫 등장. 요상한 생김새와 영 좋지 않은 이름 때문에 샤아에게 폭풍까임을 당한다.[95] 하지만 정작 샤아를 제외한 지온군 병사들은 이걸 타면 정력이 강해진다는 소문이 돌아서 내심 반기는 모습을 보인다. 이 와중에 앗가이나 족크의 생김새가 그걸 닮았다며 샤아가 디스하자 샤아와 대화하던 병사가 "남근 숭배 뭐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라며 아무렇지도 않게 대응하는 게 가히 압권. 모빌슈트 주제에 가르마보다 두배는 얼빵한 목소리로 모노아이를 이리저리 돌리며 상술한 대사를 날리는데 앗가이 기모띠에 이은 역대급으로 찰진 더빙으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4.5. 하로

AV배우의 목소리를 다운완료 되었습니다.
(아무로: 어 적용해놔.)
외로우십니까? 외로우신 분들을 위해 지금 가입하면 성인방송을 한달동안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하야토: 이분들한테 그런건 필요없어 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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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시마이는 방구석매니아가 건담 배틀 오퍼레이션을 플레이하면서 자주 넣는 추임새이기도 하다.[2] 브라이트의 (일방적 갈굼이라는)기강잡기에 응수하면서 한 대사이다. 원작에선 브라이트의 기강잡기에 그저 "잘도 말했겠다..!!"라며 브라이트의 의도대로 제대로 넘어가면서 응수하지 못한 것과는 대조적이다.[3] 아무로를 연기 할 때마다 나오는 특유의 기합소리[4] 1년 전쟁 당시 라라아 슨과 정신적 교감을 나누면서 하는 말[5] 이 대사 역시 힌두어 TTS[6] 크와트로가 아무로 보고 머리 스타일 좀 바꾸라고 하자 대꾸한 말.[7] 원작의 템 레이는 반대로 아무로를 태울 생각도 안하고 건담을 화이트 베이스에 이송하려고만 했었다.[8] 엄밀히 말하면 군비로 충당하라고 준 것이므로 뇌물은 아니다.[9] 앞 뒤 설명 안하고 갑자기 갈궈버리는 바람에 이도저도 안 되고 그냥 뒤끝 있는 것처럼 오해되게 만들어버렸다.[10] 원작에선 그나마 기강을 잡는 것을 성공했긴 했으나, 여기선, 브라이트는 기강을 잡을 계획이 있었는데, 前 함장인 파올로의 트롤짓(?)으로, 방해를 받는 바람에, 기강을 잡고는 있는데, 아무로가 이 상황을 어이없다는듯이 당황해서 실패했다. 원작과 소소한 변경점(?)이라면 변경점인 셈이다.[11] 사실 원작에서도 그다지 기강을 잡는데 성공하지 못했다. 애시당초 적진 한복판에 떨어진 데다 건담에 탈 만한 파일럿이 아무로 한 명뿐이라 거의 모든 부담이 이제 중학생인 아무로에게 가고 있던 상황이다보니 브라이트가 기강을 잡는다고 잡아질 상황 자체가 아니었다. 그보다는 그냥 브라이트가 당근과 채찍으로 어찌어찌 유지하기는 했지만 아무로는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끊임없이 트러블을 일으켰고 반대로 브라이트 역시 아직 20살도 안 된 견습 사관에 불과했고 신경이 날카로워진 건 서로가 마찬가지라서 이쪽도 이쪽대로 아무로를 상당히 갈궈댔다. 사실 브라이트보다는 오히려 마틸다 중위가 왔을 때 더 정신적으로 안정되었다. 결국 이런 갈등관계는 앞서 말한 마틸다 중위가 목숨을 걸고 가루다로 보급을 해주는 것 외에도 람바 랄의 사망, 류 호세이의 희생 등 여러가지 사건을 거쳐 아무로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면서 일단락되고 궁극적으로는 자브로에 도착하고 나서야 끝나게 된다.[12] 샤아 아즈나블의 사이드7 습격 당시 브라이트의 나이는 19세였다.[13] 이렇게 말하고, 다시 앓아 눕는다. 덕분에 브라이트가 아무로에게 군기잡는 것을 잠시 멈추고 "알아서 할께요!"라며 자기가 계획이 다 있으니까 방해하지 말라는 듯이 말한다. 덕분에 아무로는 "할수 밖에 없으니 건담은 타겠다"라며 브라이트에게 응수하지만, 속으로는 "아까부터 뭐야..??"라면서, 매우 어이없어했다. 참고로 아무로는 원작에선 이때 브라이트의 말에 휘둘려서 "잘도 말했겠다..!!" 라고 말했다.[14] 프라우 보우를 부사수로 데리고 나가면서 한 대사. 시작부터 고참병 기질을 내보였다.[15] 상기한 아무로를 갈구는 장면이라던가 카이 시덴을 폭력으로 찍어 누르는 등 거칠고 폭력적인 모습에, 원래 민간인이라는 포지션이다보니 연방군의 고위관료가 오든 말든 소신있는 성깔을 보인다. 그러나 기강잡기에 실패한 브라이트와 달리 당근과 채찍에 능해서 그런지 아무로나 카이같은 문제아들을 단박에 휘어잡는 모습이 일품.[16] 지온군의 씬스틸러가 드렌이라면 연방군의 씬스틸러는 단연 이 분. 그 질풍노도의 중2병인 아무로도 세일러 앞에서만큼은 꼼짝도 못한다.[17] 특히 출격 전 계속 내색하는 아무로에게 네가 죽으면 우리도 죽는다는 말을 상당히 거칠게 하지만 정신을 차리자 가서 죄다 물어뜯으라며 격려해준다.[18] 이후 브라이트에게 따귀를 맞은 뒤 정신차린 모습이 눈에 띄었는지 자기야라고 부르며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패럴렐 월드인 소설판에서 아무로와 섹스했다는 내용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19] 현실에는 취사만을 담당하는 장교는 없다. 엄밀히 따지면 병맛더빙 측이 애니메이션 원작보다도 고증에 맞는 격.[20] 방배 본인이 댓글로 군대 시절 동기가 취사병이었다고 한다. 덕분에 짬밥을 마음껏 먹을 수 있었다고.[21] 원작 대사도 큰 틀에서 거의 같다. 당시 화이트베이스가 고립되어 식량 사정이 악화되자 브라이트가 1선급 전투인원을 위주로 배식을 하라고 지시했고 2선급이던 카이는 이 사연을 모른채 배식이 왜이리 적냐고 불평하는 장면이다. 원작에선 프라우 보우가 말싸움이 격화될 분위기를 띄자 카이를 말리며 따질려면 브라이트에게 따지라고 하면서 마무리된다. 결국 결론은 원작이나 더빙이나 배식량 문제.[22] 사실 더빙상에서는 그렇게 뺀질거린 것도 아니다. 일방적으로 세이라한테 쳐맞은 것[23] 2000년대 초반부터 건덕후들 사이에서 종종 시뎅이라고 불려왔다. 카이 시덴 문서에 나와있는 것처럼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 기동전사 건담 극장판의 번역가가 쓴 닉네임 역시 카이 시뎅이었다.[24] 브라이트와 아무로가 격리실에서 탈출하기 위해 보초를 서고 있던 간수를 라이더 킥으로 제압하고 탈출했다.[25] "일반인건담 타고 자쿠 4대를 조질 수 있느냐" "6개월차 군인들과 민간인들이 그 샤아랑 붙어서 살아남을 수 있느냐" "저 친구아버지가 건담 개발자란 사실을 아느냐"를 물어 왓케인 자신도 모르는 특수부대라고 생각하게 만들었다.[26] 여기서는 고프가 존댓말을 하지만 사실 고프가 레빌보다 계급이 더 높다. 당장 루움 전역에서 레빌은 중장에 1개 함대의 최선임 사령관 정도였지만, 고프는 대장에 지구연방군 합동참모의장이었다.[27] 다만 이 시점에서는 레빌도 대장으로 승진한 상태. 물론 그렇다고 해도 여전히 고프가 선임이다. 그리고 이제는 서로 자브로에 짱박혀있기는 마찬가지다.[28] 원작에서도 "입대하기 싫은 자는 군사기밀을 알게 되었으니 1년간 교도소에 들어가라", "원래라면 종신형이겠지만 많이 봐 줬다"라며 화이트베이스 일행에게 입대를 강요했다.[29] 공중전을 하자고 주장했다가 브라이트에게 건담은 공중전을 못한다고 까였는데, 이후 공중전을 하는 건담을 보면서 하는말이다[30] 브라이트가 민간인들도 함께 데리고 가줄 수 있겠냐고 물어봤지만 신원이 보장된 이 사람만 데리고 갈 수 있었다.[31] 원작에서도 화이트 베이스에 띠껍게 대하던 볼프강 왓케인이 끼워넣은 인물이다보니 당연히 크루들에게 미움받지나 않으면 다행인 상황이었다. 거기다 계급은 높아도 함장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32] 그래서 이 영상 댓글창도 줫부 드립이 보인다.[33] 발로 리듬을 타거나 샤워를 하며 타올로 몸을 씻는 등 반복 동작을 하면서 흥얼거리는 노래. 드렌이 "아 좀 닥쳐요"라고 하자 바로 "미안"이라고 하며 멈춘다. 사이드 6에서 라라아 슨과 드라이브 중 아무로와 처음 만났을 때도 차에서 흘러나오는 것으로 보아 굉장히 좋아하는 노래로 보인다.[34] 건담한테 쳐발리고 도망가는 장면들에서 주로 쓰인다.[35] 건담과 지옹 헤드의 1대1 전투 중 건담의 머리와 왼팔을 날리고 후퇴하는 장면에서.[36] 처음엔 회상씬에서 나왔던 장면이지만 훗날 영상에서 실제로 나오게 된다.[37] 가르마에게 조언이랍시고 개소리를 늘어놓고는 그걸 진짜로 믿고 실천하러 가는 그를 보면서 치는 대사. 원작에서 샤아가 가르마를 어떤 존재로 보았는지 잘 드러나는데, 더빙 시리즈의 가르마는 샤아가 하는 모든 말을 곧이곧이 받아들이는 순진한 바보 캐릭터라 뭔가 웃프다는 사람도 많다.[38] 구독자 3만 돌파 기념 Q&A 영상에서 제작자 본인이 좋아하는 건담 캐릭터로 도몬 캇슈와 함께 샤아를 꼽았다. 더빙하다보니 정들었다고.[39] 사실 건담 시리즈에서 이 사람이 가진 비중이나 벌인 주옥같은 개드립, 기행 등을 보면 방구석매니아 뿐 아니라 그 누가 하든 어딜 가든 (개그성 2차 창작물이라면 특히 더)주인공이 아니기 힘들 정도다. 아무로도 나름 기행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샤아에게는 도저히 미치지 못 할 정도.[40] 지옹계 모빌슈트들은 눈이 하나밖에 없는데, 아무로가 탄 건담은 눈이 둘 달려서 더 시야가 잘 보이기에 맨날 아무로한테 털리는 게 아닌가 추측한다. 정작 정비병은 "자쿠, 즈고크, 겔구그 모두 혼자서 말아드신 게 누군데요? 심지어 겔구그는 성능도 건담과 거의 맞먹는 거였다구요. 그리고 전쟁인데 왜 자꾸 한 새끼랑만 맞다이를 떠요?!"하고 반박하는 건 덤.[41] 사실 눈은 기능보다는 멋이 없다고 까는 것에 가깝다. 애시당초 연방이든 지온이든 메인 카메라가 하나 뿐인 건 사실 똑같다. 다만 지온제는 이른바 모노아이로 보통 얼굴 한가운데 박혀있는데 비해 연방제는 이마빡에 메인 카메라가 붙어 있고 거기에 보조 카메라가 일반적인 인간의 눈 위치에 붙어있는 것이다. 또, 보조 카메라도 지온제라고 없는 건 아니고 보통은 무기 쪽에 붙어 있다.[42] 지옹의 다리는 장식이라고 했던 아 바오아 쿠의 정비병.[43] 처음 건프라 만지는 것 때문에 여친과 실랑이를 벌이는 것은 유튜버 본인의 실제 전여친과의 내용을 바탕으로 했다고 한다.[44] 이를 본 샤아는 "G랄한다. 꺼져라 넌."이라 어이없어하며, 병사와 내기 중이던 드렌도 "저건 자연사야"라고 깠다.[45] 이때 드렌이 돌아오라고 콜을 3번이나 보냈는데도 못 알아들었으니 자연사라 보고하지만, 쟤도 살고 싶었을 텐데 저러는 걸 보면 저 하얀 놈 잡으려고 스스로 희생한 것이라는 샤아의 말에 덤덤하게 애도한다.[46] 정확히 말하면 샤아도 연방의 모빌슈트는 건담 밖에 몰랐다. 때문에 드렌이 건담의 정보만 가르마한테 보냈는데, 가르마 측에서는 건탱크와 교전해서 혼란이 생겼지만 샤아는 드렌이 일부러 가르마한테 거짓 정보를 준 것으로 착각하고 칭찬했다.[47] 원작에서는 이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데, 후일 키시리아에게 바주카를 날릴 때 "가르마. 누나와 저 세상에서 사이좋게 지내라"라며 고인드립을 치는 걸 보면 아주 말이 안 되는 각색은 아니다.[48] 여담으로 냄새가 난다면서 키시리아파 인물임을 간파한것은 원작 고증이다, 다만 원작이 비유적 표현이였다면 더빙은 진짜로 쉰내나는걸로 알아냈다는 차이점이 있다.[실제로] 링크된 작품에서 람바 랄에게 돔을 보급하도록 명령을 내리면 건담을 잡아내고 화이트베이스를 나포하는 이벤트가 발생한다.#[50] 다만 하몬과 람바 랄은 실제로 결혼하지 않았다. 사실혼 관계인 셈.[51] 첫 더빙 등장 대사로 당시의 대사에는 자막이 안 달렸으나 비하인드에서 말하길 '나는 죽었는데 너희들은 싸우고 있니'를 힌디어 번역기에 돌린 거라 한다.[52] 이후에도 이거 무승부니까 묻고 더블로 가자 등 바리에이션이 생겨난다.[53] 부하들에게 강압적인 돈내기를 건다는 정황을 캐치한 샤아가 드렌에게 상세한 내용을 묻고, 드렌이 "저⋯ 그⋯ 건담⋯" 이라며 마지못해 입을 여는 순간 화이트 베이스의 습격을 받고 샤아가 전투에 들어서자 속으로 한숨을 쉬며 한 말.[54] 덧붙여 이 시점에선 아직 건담의 정식 명칭이 샤아 측에는 제대로 알려지지 않았기에 건담을 "연방의 신병기"나 "(그) 하얀 녀석" 등으로 부르고 있던 상황이라, 좀 더 시간이 지나서 이름을 알게 되는 이후 내용과 모순된다. 다만 어차피 병맛 더빙이라 깊이 따질 부분은 아니며, 이후 영상에서도 가르마가 샤아에게 화이트 베이스와 각각의 모빌슈트를 알려주기 전까진 건담이라고 부르는 일 없이 "그 She발럼" 같은 욕설 섞인 멸칭으로 부른다.[55] 건담에게 뒷치기를 하면 눈치챈다길레 앞치기를 시전하다가(...) 역으로 전사한 병사를 보고 그와 돈을 내기중이던 병사가 저것도 작전 중 전사냐고 묻자 돌려까면서 한 대사이다.[56] 결국 전쟁이 건담 때문에 지게되는것을 생각하면 작품을 꿰뚫는 발언이다.[57] 원작에서도 공명심 때문에 명령위반을 한 건 똑같다. 단지 저 정도로 관심병자는 아니었을 뿐.[58] 샤아의 말에 의하면 이미 몇 번 정도 자기 자쿠를 도색하다 걸렸다는 듯하다.[59] 웃긴 게 오리진에서 묘사한 진은 출격 이전 같은 부대원에게 어깨빵을 하고 시비를 털며 말리던 상관인 데님에게 나이프까지 꺼내들다가 샤아에게 제압당한 진짜 폐급 병사였다. 오리진 한정 진의 계급은 병장.[60] 원작에서는 샤아가 지옹에 다리가 안 달려있다고 얘기하자 그딴 건 장식입니다.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른단 말입니다.라고 말했을 뿐인데, 병맛 더빙에서는 좀 더 직설적으로 현실성을 살려 표현한 것이다.[61] 이 때 얼굴을 잘 보면 너무 흥분한 나머지 얼굴이 시뻘개진 것을 알 수 있다.[62] 첫 등장과 동시에 외친 대사로 나중에 아무로에게 콕핏이 폭파당하면서 이 말을 또 하게 된다. 뜻은 더 말할 것도 없이 갓뎀 + 자기 이름.[63] 지온 공국군은 파벌 별로 서로 보급병기를 떼가거나 주지 않는 작태를 벌였다. 설령 주더라도 다 낡고 상태가 안 좋은 물건을 짬처리하다시피 던져주고 보급해줬다고 생색내기도 하는 추태도 부렸다. 거기다 원작의 시점에서는 지온군의 물자와 장비 재보급 상황이 빠듯하다는 묘사 역시 있는 상황. 원작과 이 패러디 모두에서 언급되듯이 가뎀 대위가 타고온 보급선은 정말 구닥다리 연식의 물건이였고, 그렇게 보급된 자쿠의 콕핏 시트나 무장의 상태도 별로였으며, 무엇보다도 샤아는 당시 도즐에게 총애를 받던 부하였지만, 샤아가 자쿠 3대를 요청 했었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 2대만 왔었다.[64] 이는 원작에서 도안이 MS 격투를 구사한것을 따 온것이다.[65] 오랜만에 만난 가르마와 샤아 편에서 첫 등장. 가르마와 영상 통신을 하는 장면에서 나온다. 병력을 말아먹어서 병력을 더 보내달라고 말하는 가르마에게 무슨 용돈 쓰는 것을 이야기하는 거마냥 말하는 데긴의 대화가 압권.[66] 이때 샤아를 포함한 연설을 듣던 이들 모두가 놀랐다(...)[67] 물론 원작에선 이게 사실이다. 병맛더빙에서 최후에 외친 유언이 "이세리나"였기 때문에 더빙 시리즈 내에서는 날조인 것. 사실 원작에서도 가르마 자비 국장 연설 자체가 기렌이 죽은 가르마를 정치적으로 이용해먹은 거나 다름없었다. 데긴 소도 자비는 가르마의 장례를 조용히 치르고 싶어했다.[68] 샤아는 "이야~ she발 사회적으로도 죽어버렸네ㅋㅋ"라고 조소했다.[69] 가르마의 국장연설을 생방송으로 본 브라이트도 이 부분에서 적반하장과 자기합리화로 첨철된 기렌의 연설을 비난한다. 지온 주전파에서 전쟁에 반대하거나 지구연방과의 갈등을 평화로운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스페이스노이드들을 학살했기 때문. 특히 기렌 본인이 입안하고 실행했으며 1년전쟁의 시작을 알린 작전인 브리티시 작전부터가 스페이스노이드 학살이 동원되었다. 작전을 실행하는 병사들에게는 '수면 가스'라고 속이고 콜로니 '아일랜드 이피시'에 독가스를 살포, 주민들을 학살한 뒤 그대로 낙하시켰다.[70] 근데 이게 까는 것과는 별개로 자쿠를 2대나 잡은 모빌슈트니 성능을 봐야 한다고 하는거라 논리상 또 문제가 없다. 그래서 샤아도 짜증은 나지만, 부하들 원수도 갚고 명령도 수행하기 위해서 궁시렁거리면서 포획 작전에 임한다.[71] 이는 원작에서 부터 지온 공국의 보급 상황이 영 좋지 못하다는걸 암시하는 대사기도 하다.[72] 정작 바로 다음 회상을 보면 드렌을 시켜 추적 안 되는 익명 계정을 구해다 악플을 달아온 건 샤아 본인이다.[73] "쯧"은 자막엔 안나오지만 더빙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74] 샤아: 내 심장이 벌렁거려서 죽을거같다, 좌심방 우심실 터지는 소리 안들리냐. → 가르마: 제 심장이 터졌어요.[75] 작업 상대가 원작에서 가르마와 연인이었던 이세리나 에센바하다.[76] '브라이트의 고충' 편에선 브라이트가 '사람 목숨이 ㅈ으로 보이냐? 오더 잘못 내리면 다 뒤진다'고 일침하자마자 다음 장면에서 가르마는 이번엔 통 크게 병력 2배로 쓸거임이라고 하는게 그 예.(...)[77] 순박하면서도 눈치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거기에 샤아가 열받을 만한 이야기만 속속 하고 있다. 대표적인 게 샤아가 가르마가 올린 동영상에 악플을 달았는데 하나의 악플이 있더라도 100개의 응원글이 있기에 신경 안 쓴다는 것과 그런 악플다는 애들은 다 없이 자란 불쌍한 애들일 거라고 너무 나무라지 말라 한다.[78] 결국 샤아는 가르마의 말을 듣다가 중간에 빡쳐서 화상 통화를 음소거로 해놓고 욕을 했고,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자쿠 보급 들어온 거 확인하느라고 음소거 눌렀다고 변명했다.[79] 샤아와 가르마의 사관학교 생활이 묘사된 디 오리진에서의 묘사는 완전군장 행군 중 부상을 입은 자신을 구해준 덕에 샤아의 기숙사 룸메이트를 다른 방에 보내버리고 자신이 들어갈 정도로 샤아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려하였다. 저 투톱 발언에서 자신이 수석이고 샤아가 2등이었다고 발언하는데, 사실 이것도 샤아가 가르마를 수석으로 밀어주려고 슬쩍 봐주거나 고의적으로 자신이 사고를 친 부분도 없지 않아있다.[80] 모음 2편에서 추가된 장면에는 샤아는 적어도 직접 전선에 나가겠다는 가르마한테 우려를 표하는 등 최소한의 연민을 가졌지만 어마무시하게 잘난 가족들 사이에서 잘 보여야하는 내 입장을 가족 없는 너는 모를테니 이해한다.라며 대놓고 패드립을 친게 쐐기를 박은 것으로 보인다.[81] 샤아 曰 "가같긴 하지."[82] 사실 정찰병이 연방한테 격추되어서 신호가 끊길때도 걱정하긴 커녕, 어차피 전투에 도움 안된다며 방치하는 등 싹수가 보이긴 했었다.[83] 추락 직전 샤아가 가르마에게 '사실 목마가 2대였다'고 드립을 쳤다가 금세 구라라면서 본색을 드러내는 것이 압권.[84] 비하인드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개인적인 해석과 편집 상 원작의 "속였구나 샤아"나 "지온 공국에 영광 있으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원작에서 이래저래 빙빙 돌렸던 것과 달리 이미 속인 정황을 여러번 노출시켰기에 새삼스럽게 속였단 것을 알릴 필요가 없었고, 캐릭터도 여기에선 숫총각이기 때문에 방구석매니아 자신의 사견 상 자신이라면 무조건 여친 이름을 외쳤을거라며 넣었다고 했다.[85] 이 부분은 지구 강하 작전 전 가르마와 만나는 키시리아를 그린 기렌의 야망 컷신이다.[86] 그런데 가르마의 죽음 이후 진짜로 아버지 데긴을 살해하고 지온의 2대 공왕이자 총수로 등극하는데, 정말로 아버지의 목숨을 팔아 권력을 얻은 셈이니 어찌보면 키시리아의 예언이 적중한 셈이다.[87] 기렌은 이후 키시리아에 의해 뒤에서 총을 맞아 살해당하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총탄이 관통한 위치가 이마 한가운데였다.[88] 키시리아는 '가르마의 장례식을 성대하게 열자'라는 기렌의 의견에까지는 동의했다. 그러나 "장례식을 하자고 했지 고로시하자고는 안 했어"라는 말대로 기렌이 이런 일을 벌이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한 것. 기렌은 가르마의 업적과 상관 없는 탈모/아다 드립을 억지로 넣어 고로시한 것으로 모자라, 과격한 프로파간다적 선동 연설을 통해 데긴이 조용하게 넘어가고자 했던 '가르마의' 장례식을 '기렌의' 정치적 쇼로 만들어버렸다. 원작에서 키시리아가 '데긴을 죽였다는 이유로' 기렌을 죽였던 것을 생각하면, 전투 중에 키시리아가 기렌을 살해할 이유를 보충하기 위해 넣은 대사로 보인다.[89] 기렌 왈 "니 남자친구 컬렉션들이 먹었냐?"라고 디스하는데, 가라로 작성한 보고서 작업을 키시리아의 측근이 도맡은 것으로 보인다.[90] 실제로 키시리아는 기렌과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자원이나 겔구크같은 모빌슈트를 빼돌렸고 또, 뉴타입 연구소를 지원하기도 하였다.[91] 실제로 검색창에서 '마법의 똥가루'로 검색해도 미노프스키 입자 문서로 리다이렉트 연결된다.[92] 매체별로 상황이 다른데, TV판에서는 화이트 베이스 부대가 보급을 받는 샤아에게 기습을 강행하면서 그쪽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기 위해 살포했고, 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서는 정 반대로 보급을 받느라 무방비 상태인 샤아 측에서 위치를 감추기 위해 살포했다. 본 더빙은 TV판을 베이스로 하고 있는 점과 드렌이 "놈들(이 뿌려 둔)"이라고 말한 대사의 맥락 상 화이트 베이스에서 살포한 것으로 해석된다.[93] 이것 때문에 국내 건덕커뮤에서 빔사벨을 '시마이' 라고 부르는 풍조가 생겼다.[94] 유투브 검색창에 앗가이를 치면 추천 검색어에 '앗가이 기모찌', '앗가이 기모띠'가 바로 올라올 정도.[95] 웃긴건 이 영상의 베댓중 하나가 샤아는 자기 머리 족크랑 닮은건 생각 안하나 보다.라고 대차게 까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