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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에선 설정상으로만 언급.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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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 건담 설정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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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 등장 모습 | |
| 표기 | 파울로 카시어스/파울로 카시아스한국어 パオロ・カシアス 일본어 Paolo Cassius영어 |
1. 개요
기동전사 건담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사무네 잇세이, 국내 더빙판 성우는 김영선[1], 기동전사 건담 THE ORIGIN에서는 사와키 이쿠야.2. 상세
화이트 베이스의 초대 함장으로 사이드 7의 전투 당시에 피난민 이송을 우선으로 하였으며 자신도 포탑에서 싸우던 도중 폭발에 휘말려 중상을 입게 된다.[2]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응급처치만 하고 들 것에 실려 나와 낑낑대면서도 지휘를 맡아 브라이트 노아와 아무로 레이를 비롯한 화이트 베이스 크루에게 인수인계[3]와 지시를 내려 사이드 7에서 탈출시키고 화이트 베이스를 연방우주군 거점인 루나 2까지 도달시킨 후에 볼프강 왓케인 소령을 계급빨과 말로 설득하여 화이트 베이스가 무사히 임무를 수행하도록 한다. 그러나 루나를 탈출하는 과정에서 반파되어 탈출구를 막아버린 마젤란을 파괴하기 위해 근거리에서 쏜 화이트베이스 주포의 후폭풍을 견디지 못하고 힘이 다해 사망한다. 자신이 부상을 입었음에도 부하를 걱정해주거나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도 민간인들로 대부분 대체된 승무원들을 지휘하며 화이트 베이스를 살려내는 등 책임감 있는 개념 캐릭터였지만 안타깝게도 빨리 퇴장해버렸다. 극장판에서는 사망 묘사가 등장하지 않아 아마도 생존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모빌슈트 건담 디 오리진에선 포탑이 아니라 류 호세이와 함께 어뢰정을 타고 나갔다가 부상을 입는다. 지휘관 커리어를 어뢰정 정장으로 시작했다고... 루나2에선 왓케인이 중장으로 설정이 변경되었기에 계급빨로 누르는 게 아니라 왓케인의 사관학교 시절 은사였기에 설득할 수 있었다고 추가 설정[4]이 붙었다. 고령에 입은 부상으로 끝내 루나2에서 순국하였고, 장례는 왓케인 사령관 이하 기지병력 및 화이트베이스 승조원들의 경례를 받으며 우주장으로 치러졌다.
3. 네타화
보시다시피 본래는 책임감 있고 진지한 캐릭터인데다가 역전의 함장이었지만 원작 초반 사이드 7을 탈출할때 샤아가 오자 "샤아다...붉은 혜성이다...도망쳐라...!"[5]라는 대사가 기렌의 야망 시리즈에서 일명 파올로 스페셜이라 하는 도망쳐라 시리즈로 강화되면서 졸지에 개그 캐릭터가 되어버렸다."적이다! 도망쳐라!"
"붉은 혜성 샤아다! 도망쳐라!"
"진홍의 번개 죠니 라이덴이다! 도망쳐라!"
"백랑 신 마츠나가다!도망쳐라!"
"검은 삼연성이다! 도망쳐라!"[6]
"푸른 거성 람바 랄이다! 도망쳐라!"
"애너벨 가토다! 솔로몬의 악몽이다! 도망쳐라!"[7][8]
"붉은 혜성 샤아다! 도망쳐라!"
"진홍의 번개 죠니 라이덴이다! 도망쳐라!"
"백랑 신 마츠나가다!도망쳐라!"
"검은 삼연성이다! 도망쳐라!"[6]
"푸른 거성 람바 랄이다! 도망쳐라!"
"애너벨 가토다! 솔로몬의 악몽이다! 도망쳐라!"[7][8]
그 외에 V작전(혹은 RX시리즈 회수작전)을 실행하면 원작대로 사망하기 때문에 일부러 상기 작전을 실행하지 않는 플레이도 있다.
허나 사실만 말하자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았을 때 전원 제대로 된 군인도 아닌 민간인이 현지에서 긴급징집된데다 피난민까지 실은 현재의 부대 상태로는 적의 베테랑 병력들이랑 싸워서 살아남는 것은 진짜 신이 함께하는게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에 가까우니 그들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맞서싸우는게 아니라, 도망치라고 하는게 어느 관점에서 봐도 맞고...괜히 36계 주위상이라는 말이 있는 게 아니다.
전투 시작하자마자 건담이 자쿠에게 자쿠 바주카를 정통으로 맞았는데, 웬만한 MS였다면 그냥 죽었을 것을 튕겨내는 사기적인 건담의 성능만 아니었어도 샤아에게 털려서 아무로가 죽었다! 기동전사 건담 끝!이 되었을것이다.
[1] 카이 시덴, 템 레이, 나레이션, 오스카 더블린과 중복.[2] 그 와중에도 부하인 류 호세이의 안위를 걱정했다. 그리고 그가 프렌드 실드를 한 덕분에 호세이도 폭발에 휘말렸지만 무사했다.[3] 원래 조작을 맡았던 병사들이 대다수가 부상내지는 사망해버려 미라이 야시마, 세일러 마스를 비롯한 민간인들이 대신해야 했다.[4] 디 오리진 이전에도 해당 설정은 있었으므로 출처의 확인이 필요.[5] 전문은 "샤...샤아다...! 붉은 혜성이다...! 루움 전역에서 5척의 전함이 샤아 한사람에게 격파 당했다...! 도망쳐라...!". 이 대사는 알베르토 비스트가 그대로 패러디한다. 왜냐면 상대가 샤아의 재림이었기 때문이다[6] 참고로 검은 삼연성의 리더인 가이아와 파올로 함장은 성우가 동일하다.[7] 사실 가토가 솔로몬의 악몽 별명을 얻는건 한참 나중이니 말도 안되는 장면. 가토 싫어하는 사람들은 과도한 띄워주기라며 깐다.[8] 아쉽게도 우주의 하루살이 시마 가라하우와 솔로몬의 망령 라라아 슨은 안쳐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