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육지이구아나(갈라파고스이구아나, 육지이구아나) Galapagos land iguana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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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Conolophus subcristatus Gray, 183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 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 Chordata |
강 | 파충강 Reptilia |
목 | 뱀목 Squamata |
과 | 이구아나과 Iguanidae |
속 | 갈라파고스육지이구아나속 Conolophus |
종 | 갈라파고스육지이구아나 C. subcristatu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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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갈라파고스 제도의 고유종.2. 생태
몸길이 90 ~ 150cm, 몸무게 최대 13kg 이다. 초식성으로 식물을 주로 먹지만, 간혹 무척추동물을 사냥하거나 죽은 사체를 스케빈징하기도 한다. 수명은 60 ~ 69년으로 도마뱀 중에서 장수하는 편에 속한다.낮에는 체온을 올리기 위해 화산암이나 기타 다른 돌위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밤에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굴속에 들어가 잠을 잔다. 서식지내 새들과 공생관계로 새들은 이구아나 몸에 기생하는 진드기들을 잡아먹는 역할을 한다.번식기는 서식지마다 다르나, 암컷은 모래 지역에 둥지를 틀고 약 50cm의 굴을 파며, 2 ~ 20개의 알을 낳는다. 알은 90 ~ 125일후 부화한다. 간혹 바다이구아나와 서식지가 겹치는 지역에서는 수컷 바다이구아나와 암컷 갈라파고스육지이구아나 사이에서 교잡종이 태어나기도 한다.
3. 사육
사실상 습성 문제로 인공 사육에 실패하다 시피한 바다이구아나와 달리 인공 사육이 많은 편이다. 사이테스 2급이기에 대한민국에서 개인 사육도 가능하다. 심지어 녹색이구아나와 달리 시설등록종도 아니다.대한민국내 동물원에서는 아라마루 아쿠아리움에서만 암수 한쌍을 사육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