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다브라땅거북(알다브라코끼리거북) aldabra giant tortoise | |||
학명 | Aldabrachelys gigantea Schweigger, 1812 |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
강 | 파충강Reptilia | ||
목 | 거북목Testudines | ||
아목 | 잠경아목Cryptodira | ||
과 | 땅거북과Testudinidae | ||
속 | 알다브라땅거북속Aldabrachelys | ||
종 | 알다브라땅거북A. gigantea |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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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 Aldabra giant tortoise | ||
중국어 | 亞達伯拉象龜 | ||
일본어 | アルダブラゾウガ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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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거북목 땅거북과 알다브라땅거북속에 속하는 동물로 전 세계 육지거북 중에서 2번째로 거대한 종이다.2. 상세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마다가스카르 인근에 위치한 섬인 알다브라 제도와 그 인근에 서식한다. 섬 자체는 갈라파고스처럼 섬 거대화와 독자적인 생태계를 지닌 인상깊은 곳이지만, 인지도가 너무 낮아서 보통 '알다브라' 하면 섬이 아니라 알다브라땅거북만을 가리킨다.다른 육지거북들과는 달리 다리가 긴 편이라서 어릴 때는 '그나마' 빠르게 달릴 수 있다.
어지간한 육지거북들이 그렇듯 성격은 매우 온순하다. 사람이 만져도 태연하게 반응할 정도. 또한 일반인들이 '거북이 얼굴' 하면 떠올리는 대표적인 외형의 얼굴이기도 하다.
3. 사육
멸종위기 등급에서 취약종에 속할정도로 개체수가 많지 않지만 근연종인 갈라파고스땅거북과는 달리 사육규제가 딱히 없는 편이라서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에서 애완동물로 많이 키운다. 더군다나 한국에서는 설카타거북과는 달리 사이테스 1급은커녕 시설등록종도 아니라서 별다른 재재 없이 키울 수 있다.[1] 동물원에서도 많이 키우는데, 동물원에서 흔히 보이는 거대한 거북이들이 바로 이 녀석들이다.하지만 알다브라거북은 기본적으로 동물원 수준 사육환경을 요구하는 동물이다. 마리당 수백만 원에 육박할 정도로 가격이 높은데다, 몸무게는 수백kg 이상에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고 등갑 길이도 1m 넘게 자랄 정도로 덩치가 무지막지하다. 덩치에 걸맞게 먹이값도 장난 아니게 깨지기 때문에 개인사육이 매우 어렵다.[2]
자이언트 땅거북들 중에서도 최초로 사냥을 위해서 육식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사실 초식동물 문서에도 나오듯 코알라, 녹색이구아나 정도를 제외한 동물들은 기회만 되면 얼마든지 육식을 한다.
사육방법 자체는 다른 육지거북이들과 동일하나 먹고 싸는 양과 요구하는 사육공간이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