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가넷(아프리카가넷) Cape gannet | |
학명 | Morus Capensis Vieillot, 1816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조강Aves |
하강 | 신악하강Neognathae |
상목 | 신조상목Neoaves |
목 | 가마우지목Suliformes |
과 | 가다랭이잡이과Sulidae |
속 | 가넷속Morus |
종 | 케이프가넷M. capensis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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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가마우지목 가다랭이잡이과에 속하는 새. 가넷의 한 종이다.2. 특징
주로 모래가 많은 해변과 해안에 무리지어 서식한다. 몸길이 84~94cm에 익장 약 1.7~1.8m, 체중 2.6kg으로 꽤 덩치가 있는 새다. 가넷이기 때문에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매우 빠르게 바다로 급강하하여 물고기를 사냥한다. 번식기는 8~9월이며 푸른빛의 알을 딱 한 개씩만 낳는다. 40일이 좀 넘는 기간 동안 암수 모두 알을 정성껏 품는다. 그렇게 태어난 검은색의 새끼는 겨우 70g의 체중에 앞을 보지 못할 정도로 연약하다. 하지만 생후 3주만 지나면 체중이 성체의 3분의 1까지 될 정도로 성장 속도가 빠르다.서아프리카의 토고부터 동아프리카의 케냐 해안까지 아프리카의 해안을 따라 꽤 넓게 서식하는 동물이지만 번식은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몇몇 섬에서만 한다. 번식 속도가 느리고 번식하는 지역도 이렇게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