돔발상어 Shortspine spurdo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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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Squalus mitsukurii Jordan and snyder, 1903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연골어강(Chondrichthyes) |
목 | 돔발상어목(Squaliformes) |
과 | 돔발상어과(Squalidae) |
속 | 돔발상어속(Squalus) |
종 | 돔발상어(S. mitsukurii) |
멸종위기등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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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돔발상어목 돔발상어과에 속하는 상어의 일종. 돔발이라는 말은 도막의 경상도 사투리다.2. 특징
3대양의 온대 해역에 걸쳐 서식하며 대한민국의 근해에서도 나타난다.몸길이는 70~90cm 정도로 상어 중에서는 작은 편으로 1.1m까지 자랄 수 있다.
등지느러미에는 커다란 독가시가 나있으며 이는 다른 돔발상어과 친척들과 공유하는 특징이다. 꼬리에는 흰 테가 나있고 외형은 같은 속의 곱상어와 흡사하다. 크기는 작아도 상어는 상어라서 자기보다 작은 해양생물을 사냥하는 포식자로 주로 작은 물고기나 갑각류, 오징어, 뱀장어, 붕장어 등을 잡아먹는다.
3. 기타
멸종 위기종으로 분류되지만, 한국에서 여전히 식용으로 소비되는 상어로 횟집이나 수산시장에서도 가끔씩 돔발상어가 팔리는 걸 볼 수 있다. 그러나 두툽상어처럼 크기가 작기 때문에 상업적 가치는 다른 생선에 비해 떨어진다고 한다. 그 때문인지 흑산도에서는 좆돔발이라는 멸칭으로 부르며 "오뉴월에 좆돔발 까불듯이 까분다."라는 속담도 여기서 유례된 말이다.자산어보에도 기록되어있는 어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