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합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 ||
<colbgcolor=#ffa000><colcolor=#fff> 본부 | 카트만두 | |
회원국 | 8개국 옵서버 9개국 | |
공용어 | 영어 | |
정부 형태 | 국제기구 | |
사무총장 | 골람 사르와르 | |
설립 | 1985년 12월 8일 | |
면적 | 5,099,611km² | |
인구 | 약 1,713,870,000명 (2015년) | |
인구 밀도 | 336.1명/km² (2015년) | |
GDP (PPP) | <colbgcolor=#ffa000><colcolor=#fff> 전체 | 11조 6400억 달러 (2017년) |
1인당 | 6,792 달러 (2017년) | |
GDP (명목) | 전체 | 3조 3100억 달러 (2017년) |
1인당 | 1,931 달러 (2017년) | |
홈페이지 |
1. 개요
- 영어: SAARC : South Asian Association for Regional Cooperation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남아시아 국가들간의 협력체로 남아시아 국가들과 아프가니스탄이 가입되어 있다. 본부는 카트만두에 두고 있다.
2. 역사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1985년에 생겨났다. 1985년에는 인도, 파키스탄,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몰디브 등이 협력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하면서 생겨났다. 그리고 2007년에는 아프가니스탄이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에 가입했다.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아프가니스탄은 문화 등의 면에서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들과도 공통점이 존재한다.2012년에는 아프가니스탄에 사무소를 열어서 아프가니스탄의 재건을 돕기로 합의했다.#
2014년에 네팔에서 열린 회의에서 중국과 관련한 것을 두고 인도와 파키스탄간에 갈등이 있었다.#
2021년에 남아시아 국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모디 총리가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려고 남아시아 공동 긴급자금 조성을 제안했다.#
3. 상세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은 남아시아 국가가 서로 교류와 협력을 하려고 생겨났다. 그리고 남아시아 국가들 간의 공동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인도와 파키스탄은 갈등이 존재하지만,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에 가입했다.다만 남아시아 국가들간의 복잡한 역학관계 때문에 (더 적나라하게 표현하자면 인도가 너무 오버밸런스라서) 그렇게 실속있게 돌아가고 있다는 평은 듣지 못하고 있다. 인도는 SAARC를 통해 남아시아 역내 맹주의 역할을 하고싶어하지만, 태생부터가 인도와 원수지간으로 태어난 파키스탄을 빼고서도, 네팔,방글라데시,스리랑카,몰디브 또한 대체로 인도의 역내 영향력은 어쩔수없이 인정하되 그게 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인도의 패권주의나 내정간섭으로 이어지는 것은 극도로 경계하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인도의 통제를 잘 따르지 않으려 한다. 대표적인 예가 중국에 대한 문제인데, SAARC 내에 중국의 영향력을 끌어들이려는 파키스탄과 차단하려는 인도간의 줄다리기에서도, 반중 친인도 국가인 부탄을 제외하면 나머지 국가들은 그냥 방조하면서 적당히 줄타기를 하고 있다.
이게 인도와 나머지 나라들 간에 국력의 체급이 워낙 차이가 심하게 나서 벌어지는 일이다. 옆동네 ASEAN의 경우 얘네들도 국가들간 역학관계는 복잡하지만 어쨌든 회원국들간의 국력이 엄청 차이가 나지는 않는 관계로[1] 나름 협력이라 볼수있는 그림은 꾸준히 나오고, 제1세계, 제2세계 국가들도 아세안 자체를 지역 파트너로 삼으려 하는데 SAARC는 내부적으로도 콩가루고, 1,2세계 국가들도 그냥 인도를 파트너로 삼으면 되지 SAARC에 접촉할 필요성을 못 느끼니 아오안이 되어가는 것이다. 물론 엄연히 국가연합인 아세안과 직접 비교는 억울하긴 하겠다만....
2021년 탈레반이 정권을 차지한 아프가니스탄의 경우, SAARC회의에 참가시키지 않는 등 실질적으로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켜버린 상태이다. 그러나 파키스탄의 반대가 예상되는 관계로 제명을 시키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SAARC측은 아프가니스탄 이슬람 공화국 국체가 복구될 경우 다시 정상적인 회원국 활동을 허용하겠다는 입장이다. 물론 탈레반의 뒷배나 다름없는 파키스탄은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대표해 SAARC에 참여하게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2]
4. 회원국
[[남아시아지역협력연합| 남아시아 지역 협력 연합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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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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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체로 인도네시아가 동남아 지역의 지역강국으로 인정은 받으나 자신있게 맹주를 자처할만한 체급은 못 된다.[2] 파키스탄도 '공식적으로는' 탈레반 정권을 인정하지 않고 있지만, 이걸 믿는 사람들은 아무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