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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의 파로 종카그에 위치하고 있는 린풍 종. |
1. 개요
종(Dzong)은 부탄과 티베트 지역에 건설된 티베트 불교의 사원이다.2. 건축적 특징
- 벽은 안쪽으로 경사져있고, 창문은 여러 개가 나 있으며 배경색은 대부분이 흰색이다.
- 위에서 보다시피 대부분의 종은 건물 외벽 윗부분에 붉은 황토색의 띄를 도색하며, 때때로 큰 황금색 원으로 도색하기도 한다.
- 중국 스타일의 지붕 인테리어를 한다.
- 나무와 철로 만든 거대한 문을 가지고 있다.
- 건물은 마치 回자 형태를 하고 있어서, 바깥쪽에는 건축물이 있고, 내부에는 정원 형식의 빈터가 있었다. 이 공간은 밝은 분위기로 꾸몄고, 불교를 테마로 하여 색칠했다.
이를 통해 전체적으로 요새와 같은 건축물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현대 군사 전략가들은 종이 전쟁시에도 군사적인 요새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물론 이것은 옛날의 얘기.[1]
3. 차이
부탄의 종과 티베트의 종은 서로 약간의 차이가 있다.3.1. 부탄의 종
부탄에서 종들은 각 지역의 종교, 군사, 행정, 지역 사회의 중심으로, 지역 사회의 구심점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 종들에서는 매년 큰 축제가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한다. 내부에는 각종 정부 부처들이 들어와 있으며, 예를 들자면 반은 승려들의 거주지이자 사원으로, 반은 정부 부처들이 입주하여 주민들의 편의를 돕거나 도움을 주는 등 부탄에서 종은 가히 실생활적이자 효율적인 건축물이라 할 수 있다.3.2. 티베트에서의 종
부탄이 한 지역에 여러 개의 종이 있는 반면, 불교 국가인 티베트에서는 종이 정부 그 자체였다. 티베트에서 종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했으며, 지역을 나누는 기준이 되기도 했다. 각각의 종들은 민사 및 군사 능력을 모두 위임하고 있었다. 그러나 티베트가 중국에 강제 합병당하면서 종이 티베트인들의 독립의 본거지가 될 것을 우려한 중국은 그때부터 종들의 군권과 정치권을 모두 없앴고, 종에 살던 승려들도 강제로 내쫓았다. 이로 인해 티베트의 종은 최고의 민족적 구심점에서 한낱 건축물로 전락하고 말았다.4. 위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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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두에포드랑 현에 위치한 왕두에포드랑 종. |
5. 건설
특이하게도 전통적으로 종을 지을 때는 도면이나 설계도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지어진다. 건설을 책임지는 스님의 영적인 영감에 따라 각 건축물을 짓는다고. 과거에는 종을 지을 때 각 가정에서는 반드시 건설현장에서 부역을 해야 했다. 종의 내부에는 불교에서 모티브를 따온 목재 예술품들이 가득하다. |
트롱사 종의 지붕 |
보통 종의 내부는 외부보다 더 높으며, 이때문에 계단을 이용하여 종 내부로 들어가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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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카 종의 모습. 사진 전면에 승려들이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