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21:43:09

저주

1. 증오에서 비롯된 인간의 표현
1.1. 종류1.2. 저주를 거는 방법1.3. 저주받은 물건들1.4. 대중 매체에서
1.4.1. 각종 매체에서 저주를 거는 능력자1.4.2. 저주를 받은 캐릭터들
1.5. 바람의 나라의 마법1.6. 포켓몬스터의 기술
2.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징크스
2.1. 관련 문서들
3. 중국 안후이성의 도시 (滁州)4. 리듬 게임 용어5. 블루 아카이브 팬픽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에 등장하는 증오 저주

1. 증오에서 비롯된 인간의 표현

저주(, curse, 방자)는 다른 이에게 재앙이나 불행이 닥치기를 기원하는 주술행위다. 또한 다른 이의 목적 달성을 방해하는 행위로도 볼 수 있다.

저주의 방법은 주문, 기도 등의 주술적, 종교적 의식으로 행해지는 경우가 많다. 보편적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저주인형을 이용한 저주다. '인형을 이용한 저주' 는 사료에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우리나라에도 조선 시대제웅이라고 부르는 짚인형을 이용하여 저주를 내린 기록이 있다. 오컬트 문서.

모든 주술적 행위들이 그러하듯이 저주의 효과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따라서 저주라는 행위가 무조건 효과가 있다던가, 반대로 무조건 효과가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보통은 저주의 대상이 된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 하더라도 우연의 일치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저주와 관련된 기분 나쁘고 꺼림칙한 행위나 물건을 저주의 대상자에게 보임으로써 그로 하여금 불쾌감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도록 만드는 심리적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인정할 수 있다. 보통 시전자가 저주를 걸 때는 원한이 쌓여 광기를 동반하는 시점이라 대상자가 이를 불쾌하게 여길 수 있다. 저주 행위와 결합되면 위험한 것으로 근본주의, 염세주의 등이 있다. 증오와 앙갚음이 유발되는 저주는 누적이 될수록 직접적인 행동으로 이어지는 무서운 무기로 진화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저주는 상당히 중범죄로 처벌받아 한국에서는 조선 시대 희빈 장씨인현왕후를 저주했던 일이 유명하며 인현왕후가 숨진 뒤 장희빈은 사약을 받고 장희빈의 명을 시행했던 궁녀, 무녀는 모두 반역죄 처벌 규정을 적용받아 거열형을 당했다. 중국에서도 한무제 연간의 무고의 화를 비롯한 저주 사건이 벌어지자 조선과 마찬가지로 극악무도한 범죄로 취급하여 왕실에 대한 저주행위는 멸족으로 처벌을 하였다. 이는 아직 과학 지식이 발달하지 못한 이유도 일부 있었지만 일부 저주는 독충이나 부패한 동물의 시체를 사용하는 등 사실상 독살에 가까운 저주들도 많았고 가끔은 다른사람을 살해해서 저주를 벌이는 경우도 있어서[1] 정부에서는 엄하게 처벌할 필요가 있었다. 현대 성문법으로는 종교적 저주행위에 대해 법적으로 책임을 묻기는 매우 어렵다.[2] 저주가 맞아떨어졌더라도 단지 우연일 뿐으로 간주한다. 다만 불행을 단순히 '바라는' 수준을 넘어 상대방에게 구체적인 위협이나 폭력을 가하거나, 저주라는 주술적 행위를 시행하기 위해 법률에 저촉되는 행위를 한다면 이에 대해서는 처벌될 수 있다.[3]

저주를 하지도 않았는데 누명 쓴 사례도 많다. 은밀히 기물 몇 개만 묻는 걸로 간단하게 대상자가 특정인을 저주했다고 조작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선시대 왕실과 연관이 있는 여성들을 역모에 엮어넣을 때 곧잘 사용된 수단이었다. 중종~인조 연간에 이런한 조작으로 작서의 변, 폐모살제민회빈 강씨 사사가 벌어졌고 정명공주 또한 인조의 의심병에 걸려 오랫동안 괴롭힘 당하고 시녀들이 처형 혹은 고문치사로 줄줄이 죽어나가기도 했다.

간혹 무속인들이 저주 목적으로 비방을 거는 경우도 있으나[4] 이는 극히 일부의 사례로, 현직 무속인들에 따르면 저주라는 행위 자체가 무당들에게는 청부살인과 동급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어지간히 돈에 눈이 멀었거나 사이비 무당이 아닌 이상 절대 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한 애초에 무교에서 하는 각종 고행이나 의식들은 기본적으로 무당의 몸을 선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강력한 신령을 모셔서 신통력을 증진시키는 데 목적이 있기 때문에[5], 남을 저주하는 비방을 시전할 경우 신의 노여움을 사서 큰 벌을 받거나, 저주가 오히려 자신에게 되돌아오는 등 끝이 절대 좋지 못하다는 것이 중론이다.[6] MBC 심야괴담회에서 소개된 사연 중 앙심을 품고 저주를 걸었다가 큰 댓가를 치른 무당의 이야기가 있다. 사연인즉 지인의 집 별채에서 세들어 살던 여인이 남편이 죽은 이후로 신내림을 받고 나서 주인집 안에 신당을 차리고 밤낮없이 굿을 하자 참다 못한 집주인이 퇴거를 요구했고, 결국 그 여인은 집주인과 대판 싸운 끝에 주인집과 완전히 연을 끊고 읍내로 이사를 가게 되었다. 그런데 집주인에게 앙심을 품은 여인이[7] 이사가기 전 몰래 주인집 안방 굴뚝 밑에 부적과 바늘뭉치 등을 묻어서 저주를 걸었는데, 문제는 그 저주의 대상이 집주인이 아니라 당시 중학생이었던 집주인의 아들이었다는 것. 하지만 이 여인은 이사를 간지 불과 1년도 채 못 되어 원인불명의 고열로 앓아 누웠고, 결국 이 열병의 여파로 얼마 못 가서 눈이 완전히 멀고 말았다. 이렇게 되고 나서야 여인은 신을 모시는 몸으로 악한 마음을 먹고 어린 것(집주인 아들)에게 나쁜 짓을 하는 바람에 벌을 받았다면서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했다고.[8] 위에도 기술되었지만 무속인들 사이에서 전해진다는 3가지 필수 불문율 중 하나가 "타인에게 해를 끼치거나 타인을 저주하면 신의 노여움을 산다"일 정도.[9] 마찬가지로 서구권의 주술사들이나 영매술사들도 동양의 무당들처럼 돈에 미치거나 사이비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지는 않는다고 한다.

한편 일본에는 저주 대행 아르바이트라는 것도 있지만 이 또한 끝이 결코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심야괴담회에서도 관련 사연이 소개된 바 있었고(영상), 프리한 19에서도 저주 대행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주변 사람들이 불행을 겪은 한 남성의 사례가 소개되었다. 이 사례에서는 집에서 기르던 열대어들이 갑자기 전부 폐사하고 나무가 말라 죽었으며, 본인은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이후 심한 발진에 시달리고 아버지가 매일 새벽 3시에 어딘가로 나갔다가 흙투성이가 되어 집으로 돌아오는가 하면, 심지어 함께 사는 어린 조카가 갑자기 배를 쥐어뜯다 피투성이가 되는 등 괴이한 일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매일 생면부지의 사람 7명이 나타나 고개를 가로젓는 꿈을 꾸기도 했다. 결국 괴현상에 시달리던 남성은 친구의 도움으로 점을 보러 가게 되었는데, 점쟁이가 그를 보자마자 대뜸 그 저주는 주변 사람들에게 돌아오니 지금 하는 일을 당장 그만두라고 경고했다고 한다. 그리고 남성의 꿈에 나타났던 7명은 바로 그의 조상신들이었다고 한다.[10]

영어권에서는 마치 저주받은 것처럼 시각적으로 충격을 주는 것들을 말할 때의 은어로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Cursed image라고 하면 정말로 저주받은 그림이 아닌 기괴한 합성짤 등을 말하는 것이다. 혹은 괴상한 물건이나 조악한 짝퉁에 Cursed라는 접두사를 붙이기도 한다.

1.1. 종류

1.2. 저주를 거는 방법

일단 가장 유명한 것은 저주인형이 있다. 전통적으론 쌀과 짚 같은 걸로 직접 만들어 못을 박거나 하였지만, 요즘엔 이것도 나름 현대화(?)되어 귀찮게 만들 것 없이 기성품 인형도 팔고 있고, 안에는 저주할 대상의 사진을 넣기도 한다. 이쪽 관련 미신이 넘쳐나는 일본의 경우 우시미츠도키(丑三つ時)라고 하여[11] 저주를 걸기 좋은 시간대까지 설정되어 있다고.[12]

한국 고유의 방법으로는 역시 빨간색으로 이름 적기가 가장 유명하다. 어디서부터 퍼진 내용인지는 불명이지만 6.25 전쟁 때 죽은 사람들의 이름을 빨간색으로 적었다거나 그도 아니면 염라대왕의 살생부에 이름들이 빨간색으로 적혀있다는 이야기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어린이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존속 중인 꽤 유서깊은 저주. 부모님이 죽는다는 둥 어째 본인보다는 가족을 건드리는 내용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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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저주받은 물건들

심령, 미스터리 다큐멘터리에 자주 등장하는 물건들. 흔히 저주받은 인형 등이나 '저주받은~'이 유명하다. 회의주의자 사전에서도 설명을 찾아보기 어렵다. 확실히 실체가 있기 때문에 더더욱 무섭다.
  • 저주받은 그림
    • 화가 브루노 아마디오가 그린 우는 아이 그림. 울고있는 소년 그림. 관련 링크. 하지만 이 그림에 대한 기사를 실은 신문이 원래 근거없는 찌라시를 많이 담기도 하고 저 그림을 걸었는데도 불이 난 적이 전혀 없는 집도 많다.
    • 미국 화가 빌 스토넘의 '소년을 밀어내는 손들'이라는 그림. 원래는 작가 스토넘이 1972년에 자신의 어린 시절 모습을 그린 자화상인데, 작품 제작 2년 후인 1974년 LA의 한 미술관에 전시된 이후부터 미술관 소유주와 미술 평론가가 갑자기 연달아 사망하고, 배우 존 말리[13]도 이 그림을 구입한 얼마 후 갑자기 사망했다. 또한 그림 속의 인형과 소년이 서로 싸우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나오는 등 불길한 일이 연달아 일어난 탓에 '유령 그림'으로 소문이 나게 되었다.
  • 버스비의 저주받은 의자 - 버스비라는 죄수가 자기 이후로 앉는 사람은 다 사망한다고 해서 앉은 사람은 모두 일주일안에 사망했다고 한다.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영국에서 공수해왔다고 하며 한 목수가 그걸 없애려다가 사망했다고 한다. 현재는 지역 박물관에 보관중이며 누구도 앉지 못하도록 약 1.5m 높이에 매달아 두었다고 한다. 또한 이 의자에는 경고문도 붙어 있었는데, 대략 이 의자에 앉았을 때 생기는 일에 대해서는 누구도 책임지지 않으며, 의자의 효능(?)은 객기로 앉았다가 고인이 된 사람들이 증명하고 있다는 내용이라고.
  • 저주받은 다이아몬드인 호프 다이아몬드 - 각종 분쟁과 전쟁, 쿠데타, 혁명에 개입했다는 엄청난 보석.
  • 게임에서 장비에 저주가 들린 경우, 장착했는데 본드가 발라져장착해제를 할 수 없거나 제 성능이 안 나오거나 착용자에게 디버프를 부여하는 등 여러가지가 있다. 이 경우 저주 풀기용 주문서가 따로 구비되어 있으니 사서 풀도록 하자. 주문서에 저주가 걸렸을 경우는 대개 강화 정도를 낮추거나 마음에 안 드는 옵션을 삭제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 루돌프 발렌티노의 반지 - 1910년대 미국의 인기 배우 루돌프 발렌티노가 애용했던 호안석 반지로, 발렌티노는 이 반지를 낀 채로 영화에 출연했을 정도로 매우 아꼈다고 한다. 그러나 이 반지를 갖게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렌티노는 31세의 나이에 요절했고,[14] 그의 뒤를 이어 반지를 소유했던 여배우 폴라 네그리[15]는 원인불명의 통증으로 연기 활동에까지 지장을 받았으며, 네그리에게 이 반지를 선물받은 가수 루스 콜롬보[16]는 총기 오발 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뒤이어 반지의 주인이 된 루스의 친구이자 배우 조 카지노도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나는 등, 반지의 소유주들이 하나같이 죽거나 건강이 악화되는 등 불행한 일을 겪었다고 한다.[17]
  • 포르쉐 550 스파이더 '리틀 바스터드' - 제임스 딘이 소유했던 차량으로 '리틀 바스터드'는 딘이 붙여준 애칭이다. 제임스 딘은 이 차를 몰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교통사고로 사망했는데, 이상한 것은 정면충돌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편 차량의 운전자가 충돌 직전까지 리틀 바스터드를 보지 못했다고 증언했다는 것이다.[18] 그 이후로도 한 차량 커스텀 전문가가 리틀 바스터드를 구입해 옮기던 중 차량이 트레일러에서 떨어지면서 정비사가 중상을 입는가 하면, 리틀 바스터드의 부품을 구매한 카레이서 2명도 한날 한시에 사고를 당했고, 국가안전위원회의 도로교통 안전 캠페인 전시용으로 대여된 동안 보관 창고에 화재가 나고 전시 도중 무대에서 떨어진 차량 때문에 부상자가 나타나는 등 불길한 일이 이어졌다. 이후 전시회 측에서는 연이은 불길한 사고 때문에 전시를 포기하고 소유주에게 돌려보냈으나, 배송 도중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이후로 현재까지 행방이 묘연하다고 전한다.

1.4. 대중 매체에서

신화전설 등에서는 주인공이 마술사나 마녀 등의 저주로 깊은 잠에 빠져들거나 동물이나 괴물 같은 모습이 되는데, 저주를 푸는 방법은 진정한 사랑을 얻는 것이다. 켈트 신화에서는 시인의 풍자도 저주의 일종으로 분류되며, 시인을 불친절하게 대한 권력자나 영웅, 신적 존재가 시인의 풍자로 힘을 잃고 몰락하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그리스 신화 신들의 필살기 중 하나. 인간은 물론이고 신도 저주를 받으면 저항하지 못한다. 물론 신이 신에게 걸 경우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진 않지만 감정조작이나 행동의 제약까지도 각오해야 될 정도이다. 인간의 경우에는 동물 등으로 변신당하거나 뭘 해도 안되거나 하면서 끝이 안 좋게 되는 경우가 절대 다수.

어쩐지 창작물에서 오컬트적으로 저주를 시도하는 캐릭터는 끝이 좋은 경우가 별로 없다. 저주가 만약 깨지면 시전자에게 돌아온다는 설정이 보편적이기 때문.[19] 위의 남을 저주하려거든 구멍 2개를 파라는 것도 상대의 것 하나와 자신의 것 하나, 즉 무덤 2개를 파놓으란 말이다.[20] 작품에 따라 저주가 진짜로 초자연적인 힘을 바탕으로 통하기도 하지만 그저 미신에 불과한 경우도 있다. 다만 후자라도 나홀로 숨바꼭질이나 땅밟기 등 보는 관점에 따라 '저주가 성립되었다'고 볼 수 있는 경우가 있다. 본인에게 저주를 걸었을 경우는 불명.

게임 등에서 기술로 구현될 땐 디버프로 주로 구현된다. 또한 누군가를 세뇌하거나 타락시키는 기술로도 쓰인다.

1.4.1. 각종 매체에서 저주를 거는 능력자

1.4.2. 저주를 받은 캐릭터들

1.5. 바람의 나라의 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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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포켓몬스터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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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쁜 영향을 끼치는 징크스

어떤 일이 계속 뜻대로 안 풀릴 때, 불운한 사고가 연이어 일어났을 때 흔히 <~~의 저주>라고 말한다. 스포츠에서 어떤 사람이 자신이 예상한 결과와는 달리 정반대의 경기 결과가 나와서 자신이 응원한 팀에게 저주를 걸었다는 뉘앙스로 붙여진 말이다. 또한, 저주의 당사자가 출연하거나 관련이 있는 작품들이 하나같이 가 껴서 좋지 않은 결과를 낳게 만들었을 때도 쓰이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로 '펠레의 저주'와 '김캐리의 저주'가 있으며 일본에서는 '토마츠 하루카의 저주'와 '키타센리의 저주'가 유명하다. 특히 김재박의 저주는 스포츠는 물론 다른 분야에도 뻗어가고 있다.

2.1. 관련 문서들

3. 중국 안후이성의 도시 (滁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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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듬 게임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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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블루 아카이브 팬픽 그리고 모든 증오가 시작되는 곳에 등장하는 증오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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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국대전 등에서 고독과 같이 저주행위의 대표격으로 나오는 염매가 그것으로 염매를 제작할 때 아동을 학대 후 살해하는 사악한 저주 행위였다.[2] 이전 버전 문서에서는 이 문장이 죄형법정주의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사실 이건 죄형법정주의라기보다는 인과관계의 부정에 가깝다. 대한민국 형법 제17조(인과관계) 어떤 행위라도 죄의 요소되는 위험발생에 연결되지 아니한 때에는 그 결과로 인하여 벌하지 아니한다.[3] 예를 들어 'A가 B를 저주해 B가 다쳤다.'라고 검찰이 고발하면 그 저주 때문에 정말로 B가 다쳤는지 입증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기소조차 되지 않지만, A가 B를 저주하기 위해 노골적인 행보로 B에게 물리적, 정신적 고통을 줬거나, 주술적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건을 밀수하는 등의 불법적인 행위를 저지른 걸 입증할 수 있다면, A를 기소해 법의 심판을 받게 할 수 있다.[4] 지역마다 다르지만 이를 '양밥'을 한다고 표현하기도 한다.[5] 한국 무교의 교리에 따르면 무당이 각종 기도나 고행 등의 수행을 통해 몸이 깨끗해지는 만큼 그에 정비례해서 선한 신령이 행사할 수 있는 힘도 강해지기 때문에, 무당이 선을 행하고 몸이 깨끗할수록 자연스럽게 신통력도 증진된다고 한다.[6] 무당은 신을 모시는 사제인 동시에 인간에게 신의 뜻을 전달하는 중개자의 역할이기도 하기 때문에 누군가를 저주하는 등의 악한 행동을 해서는 안 되고, 만약 악한 행동을 할 경우 그에 따르는 신의 형벌도 매우 가혹하다고 한다. 간혹 드라마 등에서 악역이 자신에게 방해가 되는 인물을 없애려고 무당에게 저주를 의뢰하지만 무당이 사람 죽이는 비방은 함부로 거는 게 아니라며 악역을 꾸짖는 장면이 나오는 것도 바로 여기서 유래했다.[7] 완전히 앙심이라고 할 수밖에 없는 게 원래 이 여인은 사글세방을 전전하며 살았는데, 그런 모습을 안쓰럽게 여긴 집주인이 별채에 세를 내준 것이었다. 그런데 신내림을 빌미로 남의 집에 함부로 신당을 차린데다 집주인이 여러 차례 부탁하는 것도 무시하고 밤낮없이 굿판을 벌여서 이웃 주민들에게까지 민폐를 끼쳤으니 집주인 입장에서는 당장 쫓아내도 할말 없는 상황인 셈.[8] 저주에 시달렸던 집주인의 아들은 다행히 신내림을 받은 친척의 도움으로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9] 나머지 둘은 '돈을 벌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말라', '신내림을 빌미로 협박하지 말라'.[10] MC들은 이에 대해 좋지 않은 일을 하는 자손을 걱정한 조상들이 남성을 저지하기 위해 꿈에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하는 취지의 해석을 내놓았다.[11] 새벽 2시~2시 반을 가리킨다.[12]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꼭 저주가 아니라도 주술을 할 때에는 시간을 맞춰서 해야 효과가 좋다고 믿는 경우가 많다[13] 영화 대부잭 월츠 역.[14] 발렌티노는 샌프란시스코의 한 상점에서 이 반지를 구입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상점 주인이 그 반지는 안 사는 게 좋을 거라며 팔기를 꺼렸으나 주인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뭔가에 홀린 듯 기어이 그 반지를 샀다고 한다.[15] 발렌티노와 내연 관계였다.[16] 발렌티노 사후 네그리와 사귀었다.[17] 이후 이 반지는 미국의 한 은행 금고에 보관되었으나 그 은행에 큰 화재가 난 이후 행방이 묘연해졌는데, 루돌프 발렌티노의 친구인 스페인의 한 화가가 발렌티노와 폴라 네그리의 모습을 그린 그림 속에 문제의 반지가 그려져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반지에 얽힌 이야기를 아는 사람들은 또다시 불길한 일이 생기는 게 아니냐며 경악했다는 후문.[18] 게다가 리틀 바스터드는 원래 형체를 알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대파되었고 운전자인 딘도 사망한 반면 상대 차량 운전자는 경상에서 그쳤다고 한다.[19] 역저주라고도 하며 돌아올 때 2배가 돼서 돌아온다느니 성공 실패 따지지 않고 돌아온다느니 하는 설정도 있다. 여담으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이슬람권에서는 상대방에게 저주를 걸 때, 저주의 대상에게 저주를 받아야 하는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 하며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저주가 오히려 시전자에게 돌아간다는 전승도 있다고 한다.[20] 다만 2차 창작에서는 부메랑이 돌아올 때 방패로 막으면 된다는 원리에 따라, 부메랑 효과를 대신 받아줄 인간방패를 사용하기도 한다. 물론 이런 짓거리를 한 게 악역이라면 어떤 식으로든 주인공에게 파훼되어 그동안 남을 신나게 저주한 대가를 받게 된다.[21] 애니판에서는 최후를 맞기 전에 카미유 비단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단, 극장판에서는 없다.[22] 소설판 한정. OVA판에서는 버나지한테 구원받았다.[23] 당연히 중2병 컨셉이다. 첫번째 저주는 키스, 두번째 저주는 쿄우스케와의 연인관계. 마지막 저주는 정말로 세상의 모든 연인들을 저주하는 비참함[24] 키탈저 사냥꾼의 저주 항목으로. 가장 유명한 것은 초자연적인 저주가 아니라 홧김에 퍼부은 수준이었지만, "왕이 사과하지 않으면 왕은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라는 저주. 이 내용대로 수백년간 북부에 왕이 나타나지 않았다. 사실 이 작품에서는 심장 파괴쪽이 본 문서의 다른 항목들에 나오는 저주의 이미지에 조금 더 가깝다.[25] 의도치 않게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아들에게 무의식적으로 저주를 걸었다. 그것때문에 죄책감과 자책감에 빠졌다. 다만 률라를 이렇게 만든 흑막이 따로 있지만....[26] 근처에만 가도 저주가 걸린다. 본인은 이 능력 때문에 아무도 다가가려 하지 않아서 늘 친구를 찾아다니는 불쌍한 존재.[27] 여기서 마녀라는 존재는 자신의 결계 속에서 사람들의 생명력을 빼앗고 자살이나 교통사고, 상해사건을 일으키는데 작중에서는 이를 저주라고 표현한다.[28] 고어-마가라의 이미지와 패턴 등이 저주와 흡사하다.[29] 이름의 뜻은 '이베르(얼음)' + '카나(저주)'로, "얼음의 저주"라는 뜻이다.[30] 정확히는 계약한 악마 메기큘라의 힘이다.[31] 실제로는 사이킥 능력자지만, 스스로는 부두교 주술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는다는 설정. 근데 노바 루트에서 저주인형을 사용한 주술이 실제로 효험을 발휘한 걸 보면 또 모른다...[32] 얘는 본체가 엄청난 주물이다. 해당 항목으로.[33] 일명 사랑의 저주. 사실, 아메리카노 엑소더스 세계관에서 릿지의 가문인 웨이즈 가문은 정신 간섭계 마법과 저주계 마법에 특화된 가문이자, 마법 범죄자들의 수장격에 해당되는 가문이다.[34] 생물체를 기형으로 만드는 저주를 사용한다.[35] 애초에 이들이 사용하는 주력은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비롯되며, 주령은 저주 그 자체이다.[36] 성배에 흡수된 이후 한정. 전 인류를 저주한다는 스케일 큰 녀석이다.[37] 약간이지만 축복도 걸 수 있다.[38] 산 사람, 죽은 사람에게 좀비화를 걸고 세뇌시켜 좀비로 만든 다음, 조종하는 저주를 사용한다.[39] 애니판에서는 시로코한테 저주를 받으며 폐인이 되었다. 단, 극장판에서는 시로코가 저주를 안 한다.[40] 소설판 한정. OVA판에서는 풀 프론탈을 구원한다.[41] 불사의 저주를 받아 죽어도 되살아나지만 그 대가로 서서히 정신이 마모되어 종국에는 짐승과 다를 바 없는 망자로 전락하게 된다.[42] 무의식적으로 자기 아버지한테 저주가 걸렸다.[스포일러] 마지막에 남주인공 저주가 풀리게된다.[44] 이 셋은 모르고스의 저주를 받았다.[45] 만도스의 저주와 그에서 파생된 실마릴의 저주를 받았다.[46] 프리드는 그의 드래곤 아프리엔이 대신 맞아주어 저주에 걸리지 않았고, 에반은 검은 마법사가 영웅들에게 저주를 내린 이후에 태어난 인물이기에 저주를 받을일이 없었다.[47] 은월은 검은 마법사 봉인의 대가로 존재의 소멸 및 차원 이동 시 존재가 잊히는 저주를 받았고, 나머지 영웅들은 얼어붙게 되는 저주를 받았다.[48] 영웅 메르세데스가 받은 저주의 여파이다. 헬레나는 엘프족의 보물 미스텔테인의 수호로 저주를 받지 않았다.[49] 동물의 모습이 되는 저주로 푸는 방법은 세계최고의 동물원을 만드는 것 이라고 한다.[50] 폐차장에서 파란색의 닛산 페어레이디 Z S30 를 본 이후로 홀딱 빠져서 Z를 사게 된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 차가...[51] 자식을 낳으면 요절하는 저주로 유전이다[52] 모계 유전으로 외형뿐만이 아니라 내면까지 짐승으로 변해가다가 결국엔 다시는 인간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완전히 짐승이 돼버리는 저주.[53] 과거의 죄책감과 여동생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곤트의 반지를 꼈다가 저주를 받았다.[54] 영국의 한 황무지 섬에서만 서식하며, 식인을 하는 다리 다섯개 달린 마법생물. 이 동물의 유래에 따르면 옛적에 이 동물이 사는 이 섬에는 맥클리버트와 맥분이라는 두 가문이 살았고, 이 두 가문의 수장이 결투를 벌이다가 맥클리버트의 수장이 죽는 사고가 일어나자 화가 난 맥클리버트 가문 사람들은 맥분 가문을 습격해 저주를 걸어서 이들을 다리가 다섯 달린 생물로 바꾸어 버렸다고 한다. 문제는 이 동물이 너무 강해 맥클리버트를 몰살시켰고 이후 저주를 풀어줄 마법사가 없어서 괴물로 남아버렸다는 것. 다만 전설이라 진위여부가 불확실하다고 한다. 하지만 이쪽은 전설이라 세계관 내에서 진위여부가 있다.[55] 지금까지 이걸 깬 팀이 단 3팀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