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10-25 00:35:46

마포구 갑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마포구/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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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 서울특별시 제22대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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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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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bordercolor=#580009><tablebgcolor=#580009>
파일:국회휘장.svg
마포구 갑
아현동, 공덕동, 도화동, 용강동 등
麻浦區 甲
Mapo A
}}}
파일:국회선거구 마포구 갑.svg
<colbgcolor=#580009><colcolor=#fff> 인구 159,428명[1]
상위 행정구역 서울특별시
관할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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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일부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신설년도 1988년
이전 선거구 마포구·용산구
국회의원

조정훈


1. 개요

서울특별시 마포구의 선거구. 면적이 굉장히 좁으며, 마포구 을의 1/3 정도 밖에 안 된다. 현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조정훈 의원이다. 분구의 기준점은 서강로 도로이며, 이 때문에 광흥창역은 마포구 갑/을 선거구의 현수막이 동시에 걸리는 지역이다.[2]

도심과 마찬가지로 일제강점기부터 서울시여서 각 행정동별 면적이 작은 편인데다가,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밀도가 매우 높은 탓에 인구 밀도가 매우 높다.

마포구에서 비싼 아파트들이 몰린 지역구이다. 옆 동네인 마포구 을 지역구는 합정역 역세권 메세나폴리스, 마포 한강 푸르지오, 성산시영아파트, 상암월드컵파크 정도만 고가 아파트가 있다. 반면, 여기는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공덕자이, 마포 더 클래시, 마포 트라팰리스, 마포 한화 오벨리스크[3], 마포그랑자이, 마포자이 더 센트리지,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신촌숲 아이파크, 마포자이힐스테이트 라첼스 등등 고가 아파트 단지를 세는 게 의미가 없을 지경이다. 의외로 주상복합은 여기에는 별로 없다는 점이다. 대부분 아파트와 상가를 분리해 건축하는 일반 아파트들이 많다.

대체로 공덕오거리 주변 생활권으로 집 가까이 공덕역 근처로 출퇴근하거나, 광화문이나 여의도 등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또한 서강대학교가 이곳에 위치한만큼 신촌 일대부터 대흥역 사이에 대학생들도 다수가 살고 있다보니 주민 연령대가 은근 젊은 편이다. 거기다 공덕동에 위치한 서울서부지방법원[4], 서울서부지방검찰청도 있어 판사, 검사, 변호사법조인들이 많이 거주한 덕분에 고소득층이 많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마포구 갑 지역구를 동마포라고 부른다. 마포구 을 지역구는 서마포라고 부르지 않고 홍대거리-망원동을 따라서 홍대망원지구라고 부른다. 인구도 을 선거구가 갑 선거구보다 더 많다.

2. 특성

1990년대 이후 선거 결과를 보면 박명환 전 의원이 민주자유당-신한국당-한나라당 보수정당이 3선 연임을 하고, 허니문 선거로 구도 자체가 기운 18대 총선에서도 한나라당 강승규 후보가 당선되기도 했다.

다만 2012년 19대 총선부터는 내리 민주당이 승리하고 있다. 특히 노승환 - 노웅래 부자가 도합 9선을 기록한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세습 선거구(...)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하지만 2021년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2022년 20대 대선에서는 모두 국민의힘이 승리했기 때문에 2024년 총선의 결과가 주목되는 지역구였다.[5] 결국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출구조사를 완전히 뒤집을 정도로# 초 접전끝에 당선되었다. 국민의힘 계열에서는 2008년 이후 16년 만에 국회의원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빼앗아 온 것이다.

홍대입구와 상암동 DMC를 끼고 있는 마포구 을에 비해 보수세가 강한 편이다. 특히 아현동과 도화동이 보수세가 상당히 강한 편이라 각종 선거에서도 이기거나 지더라도 접전 양상이 제법 벌어지는 편이다.

다만 정의당 입장에서도 그나마 조직력이 탄탄한 마포구 을 지역구보다 지지세가 약한 지역이라, 오히려 보수정당 출마자 입장에서 보았을 때 3파전 양상이 될 수 있는 마포구 을이 의외로 난이도는 더 쉬울지 모른다는 주장도 간혹 있다.

마포구 갑 지역구는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 한동안 부동산 시장 침체로 재개발, 재건축이 어려웠으나[6], 2014년 수도권 전철 경의중앙선 직결 개통 이후 공덕역 역세권을 위주로 재개발, 재건축이 매우 빨라졌다.

따라서 마포구 내에서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몰린 지역구이다. 공덕동, 도화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현석동 등 지역 전역에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광풍이 불어닥치는 곳이다.

그에 반해 옆 동네 마포구 을 지역구는 합정역 일대와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을 제외하면 제대로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하는 지역이 없다. 망원동도 핫플레이스로 뜨긴 했지만 재개발이 한 차례 무산된 지역이라 젠트리피케이션이 어느 정도 벌어져야 다시 재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마포구 갑 지역구는 여의도용산구와 접해있어 입지가 좋은데다가, 공덕역을 중심으로 업무지구와 아현뉴타운[7]이 조성되어 있어 부동산 가격이 높아 아무래도 종부세같은 부동산 관련 세금에 상대적으로 민감할 수밖에 없는 지역이다.[8] 또한 공덕역 등지에 국민의힘 지지층이 많은 고령층 비율이 높은 것도 그나마 강북에서 보수정당 지지세가 있는데 일조했다.

3. 역대 국회의원 목록

<rowcolor=#fff> 대수 당선인 당적 임기
제2대 오성환
[[대한국민당(1949년)|
대한국민당
]]
1950년 5월 31일 ~ 1954년 5월 30일
제3대 김상돈
1954년 5월 31일 ~ 1958년 5월 30일
제13대 노승환

[[평화민주당|
평화민주당
]]
1988년 5월 30일 ~ 1992년 5월 29일
제14대 박명환

[[민주자유당|
민주자유당
]]
1992년 5월 30일 ~ 1996년 5월 29일
제15대

1996년 5월 30일 ~ 2000년 5월 29일
제16대
[[한나라당|
한나라당
]]
2000년 5월 30일 ~ 2004년 5월 29일
제17대 노웅래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
2004년 5월 30일 ~ 2008년 5월 29일
제18대 강승규

[[한나라당|
한나라당
]]
2008년 5월 30일 ~ 2012년 5월 29일
제19대 노웅래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
2012년 5월 30일 ~ 2016년 5월 29일
제20대
2016년 5월 30일 ~ 2020년 5월 29일
제21대 2020년 5월 30일 ~ 2024년 5월 29일
제22대 조정훈

2024년 5월 30일 ~ 현재
예로부터 야당 강세였던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오래된 선거구 중 하나였던 만큼 제헌국회 시절부터 꾸준히 민주당계 정당 소속 또는 이와 가까운 인물들이 꾸준히 선출되어왔다. 초대 의원인 김상돈서울특별시장, 최초의 여성 당대표였던 박순천 전 의원, 독립운동가 출신 김홍일 전 장관, 노승환 전 국회부의장 등의 걸출한 인물들이 많이 나왔다. 어찌 보면 종로구만큼이나 서울에서 비중이 작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3.1. 제2대 국회의원 선거

2대 총선에서는 대한국민당 오성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3.2. 제3대 국회의원 선거

3.3. 제13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아현1동, 아현2동, 아현3동, 공덕1동, 공덕2동,
신공덕동, 도화1동, 도화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명환(朴明煥) 29,836 2위


29.48% 낙선
2 박홍섭(朴弘燮) 25,012 3위


[[통일민주당|
통일민주당
]]
24.71% 낙선
3 노승환(盧承煥) 36,134 1위


[[평화민주당|
평화민주당
]]
35.71% 당선
4 이종순(李鍾淳) 10,203 4위


10.08% 낙선
선거인 수 150,678 투표율
67.73%
투표 수 102,047
무효표 수 862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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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박명환13.jpg 파일:박홍섭13.jpg 파일:노승환13대.jpg 파일:이종순13.jpg }}}}}}}}}
현역 의원인 평화민주당 노승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결혼식 주례를 가장 많이 서서 기네스북에 오를 정도로 탁월한 지역구 관리를 해왔기에 비교적 여유롭게 5선에 성공했고, 당선 후 국회부의장에 오른다.

이후 노승환 의원은 다음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때 공천 탈락을 이유로 민주당을 탈당하고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뜬금없이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초대 민선 마포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된다.[9]

3.4. 제14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아현1동, 아현2동, 아현3동, 공덕1동, 공덕2동,
신공덕동, 도화1동, 도화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명환(朴明煥) 39,098 1위


[[민주자유당|
민주자유당
]]
40.66% 당선
2 김용술(金容述) 31,437 2위


[[민주당(1991년)|
민주당
]]
32.70% 낙선
3 김재영(金在映) 17,716 3위


18.42% 낙선
4 김경민(金慶珉) 5,137 4위


[[신정치개혁당|
신정치개혁당
]]
5.34% 낙선
5 고명관(高明觀) 1,622 5위


1.68% 낙선
6 진영환(陣榮煥) 1,125 6위


1.17% 낙선
선거인 수 144,540 투표율
67.26%
투표 수 97,222
무효표 수 1,087
공천 과정에서 민주당 노승환 의원이 공천 탈락에 불만을 품고 탈당했고, 그 여파로 지역 조직이 분열되면서 민자당 박명환 후보가 당선되었다.

3.5. 제15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아현1동, 아현2동, 아현3동, 공덕1동, 공덕2동,
신공덕동, 도화1동, 도화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명환(朴明煥) 31,022 1위


40.79% 당선
2 김용술(金容述) 26,817 2위


[[새정치국민회의|
새정치국민회의
]]
35.26% 낙선
3 김용(金龍) 5,962 4위


7.83% 낙선
4 고순례(高順禮) 11,338 3위


[[자유민주연합|
자유민주연합
]]
14.90% 낙선
5 고명관(高明觀) 910 5위

1.19% 낙선
선거인 수 129,561 투표율
59.85%
투표 수 77,545
무효표 수 1,496

3.6.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아현1동, 아현2동, 아현3동, 공덕1동, 공덕2동,
신공덕동, 도화1동, 도화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박명환(朴明煥) 33,909 1위

[[한나라당|
한나라당
]]
47.58% 당선
2 김윤태(金侖兌) 32,100 2위


[[새천년민주당|
새천년민주당
]]
45.04% 낙선
3 이종순(李鍾淳) 1,911 4위


[[자유민주연합|
자유민주연합
]]
2.68% 낙선
4 진영환(陣榮煥) 820 5위


1.15% 낙선
5 서상영(徐祥榮) 2,519 3위


3.53% 낙선
선거인 수 129,887 투표율
55.30%
투표 수 71,826
무효표 수 567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0000a8><tablebordercolor=#0000a8> 16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eee,#353535> 정당 한나라당 새천년민주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박명환 김윤태
득표수
(득표율)
33,909
(47.58%)
32,100
(45.04%)
+1,809
(△2.54)
129,887
(55.30%)
아현1동 42.25% 50.92% ▼8.67 53.15
아현2동 48.31% 45.17% △3.14 54.02
아현3동 47.64% 45.05% △2.59 53.44
공덕1동 46.80% 47.08% ▼0.28[10] 53.27
공덕2동 50.25% 41.85% △8.40 57.64
신공덕동 52.09% 40.90% △11.19 58.27
도화1동 51.92% 40.78% △11.14 61.31
도화2동 52.76% 40.51% △12.25 58.69
용강동 48.43% 44.68% △3.75 56.06
대흥동 46.87% 45.37% △1.50[11] 56.61
염리동 46.00% 46.89% ▼0.89[12] 50.19
노고산동 44.47% 48.09% ▼3.62 47.77
신수동 46.31% 45.92% △0.39[13] 53.08
후보 박명환 김윤태 격차
부재자투표 43.98% 43.29% △0.69[14]

3.7.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아현1동, 아현2동, 아현3동, 공덕1동, 공덕2동,
신공덕동, 도화1동, 도화2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노고산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영섭(申英燮) 31,693 2위


[[한나라당|
한나라당
]]
39.09% 낙선
2 정형호(鄭亨浩) 6,574 3위


[[새천년민주당|
새천년민주당
]]
8.10% 낙선
3 노웅래(盧雄來) 35,842 1위


[[열린우리당|
열린우리당
]]
44.21% 당선
4 정관용(鄭寬容) 3,783 4위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4.66% 낙선
5 조영권(曺永權) 506 6위


0.62% 낙선
6 강영원(姜榮元) 2,672 5위


3.29% 낙선
선거인 수 131,628 투표율
62.04%
투표 수 81,669
무효표 수 599

3.8.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노웅래(盧雄來) 28,523 2위


[[통합민주당(2008년)|
통합민주당
]]
45.38% 낙선
2 강승규(姜升圭) 30,203 1위


[[한나라당|
한나라당
]]
48.05% 당선
4 윤성일(尹成一) 3,204 3위


[[민주노동당|
민주노동당
]]
5.09% 낙선
6 남기준(南基俊) 922 4위


[[평화통일가정당|
평화통일가정당
]]
1.46% 낙선
선거인 수 138,661 투표율
45.80%
투표 수 63,512
무효표 수 660
||<-8><tablealign=center><bgcolor=#0095da,#0095da><tablebgcolor=#ffffff,#1c1d1f><tablebordercolor=#0095DA,#0095DA> 18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통합민주당 한나라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노웅래 강승규
득표수
(득표율)
28,523
(45.38%)
30,203
(48.05%)
-1,680
(▼2.67)
138,661
(45.80%)
공덕동 46.39% 47.65% ▼1.26 43.37
아현동 43.49% 50.58% ▼7.09 43.05
도화동 42.54% 52.23% ▼9.69 51.85
용강동 45.57% 48.98% ▼3.41 49.19
대흥동 47.57% 42.67% △4.90 38.02
염리동 45.70% 44.72% △0.98[15] 42.55
신수동 47.90% 46.75% △1.15[16] 47.26
후보 노웅래 강승규 격차
부재자투표 43.32% 44.66% ▼1.34[17]
마포구에서 2대째 정치를 하고 있는 노승환 - 노웅래 부자 가문의 특성상 한나라당 강승규 후보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싸움이 예상되었지만, 김근태 의장의 지역구였던 도봉구 갑과 마찬가지로 민주노동당진보표가 분산된 덕분에 강 후보가 신승하였다.[18]

그러나 갓 출범한 이명박 정부의 허니문 효과로 당시 서울 대부분의 지역들에서 민주당이 한나라당에게 털렸다는 것을 생각하면 노웅래 후보 개인으로서는 현역 프리미엄이 나름 먹혔는지 다소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3.9.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신영섭(申英燮) 31,104 2위


42.83% 낙선
2 노웅래(盧雄來) 39,398 1위


[[민주통합당|
민주통합당
]]
54.25% 당선
6 정형호(鄭亨浩) 2,119 3위


2.91% 낙선
선거인 수 128,869 투표율
56.79%
투표 수 73,190
무효표 수 569
||<-8><tablealign=center><bgcolor=#ffd400><tablebordercolor=#ffd400><tablebgcolor=#ffffff,#1c1d1f> 19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신영섭 노웅래
득표수
(득표율)
31,104
(42.83%)
39,398
(54.25%)
-8,294
(▽11.42)
73,190
(56.79%)
공덕동[A] 41.42% 55.56% ▼14.14
아현동[b] 45.15% 52.15% ▼7.00
도화동[C] 47.36% 51.23% ▼3.87
용강동[d] 45.10% 52.45% ▼7.35
대흥동[e] 37.62% 59.74% ▼22.12
염리동[f] 39.87% 57.68% ▼17.81
신수동[g] 40.54% 56.97% ▼16.43
후보 신영섭 노웅래 격차
국외부재자투표 37.94% 60.13% ▼22.19
국내부재자투표 43.25% 51.18% ▼7.93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마포구 갑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신영섭 노웅래 격차
전체 41.7% 55.6% 13.9%p
역시 터줏대감 노웅래 후보 답게 12%p 차이에 가까운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하면서 8년만에 다시 국회입성에 성공하였다.

심지어 4년전과 달리, 마포구 갑 전 행정동에서도 구청장을 지낸 신영섭 후보를 올킬하였다.

3.10.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안대희(安大熙) 28,429 2위


33.20% 낙선
2 노웅래(盧雄來) 44,451 1위

51.92% 당선
3 홍성문(洪聖文) 7,786 3위


[[국민의당(2016년)|
국민의당
]]
9.09% 낙선
5 이상이(李相二) 1,295 5위


[[복지국가당|
복지국가당
]]
1.51% 낙선
6 강승규(姜升圭) 3,649 4위


4.26% 낙선
선거인 수 136,193 투표율
63.44%
투표 수 86,401
무효표 수 791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tablebgcolor=#fff,#191919> 20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안대희 노웅래
득표수
(득표율)
28,429
(33.20%)
44,451
(51.92%)
-16,022
(▼18.72)
86,401
(63.44%)
공덕동[A] 33.64% 50.05% ▼16.40 58.40
아현동[b] 34.19% 52.78% ▼18.59 63.19
도화동[C] 34.15% 50.40% ▼16.25 65.78
용강동[D] 33.24% 53.88% ▼20.64 66.92
대흥동[e] 33.44% 53.55% ▼20.11 55.15
염리동[f] 33.22% 51.92% ▼18.70 56.56
신수동[g] 32.85% 52.61% ▼19.76 64.43
후보 안대희 노웅래 격차
거소·선상투표 40.32% 35.48% △4.84
관외사전투표 30.47% 52.53% ▼22.06
국외부재자투표 24.63% 64.54% ▼39.91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마포구 갑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안대희 노웅래 홍성문 격차[33]
전체 34.3% 51.0% 9.3% 16.7%p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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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대 총선 안대희 벽보.jpg 파일:20대 총선 노웅래 벽보_화질개선.jpg 파일:20대 총선 홍성문 벽보.jpg
파일:20대 총선 이상이 벽보.jpg 파일:20대 총선 강승규 벽보.jpg }}}}}}}}}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은 3월 10일에 단수추천으로 공천받으며 바로 3선에 도전하였다.#

새누리당에서는 당초 이 지역 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강승규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당에서는 되레 안대희 전 대법관[34]을 당에서 전략공천하자 이에 극렬하게 반발하고 탈당한 뒤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여기에 국민의당 홍성문 후보까지 가세하면서 2여2야의 선거 구도가 만들어졌다.

안대희에 맞서 같은 율사 출신 조응천을 전략공천한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지만, 조응천은 최재성 의원의 지역구였던 남양주시 갑에 전략공천되었고, 최종적으로 지역 터줏대감 노웅래가 3선에 도전하게 되었다.

사실 원래 마포구 자체가 새누리당으로서는 전력으로 붙어도 승리를 장담하기 힘든 민주당계 정당텃밭인데, 강 전 의원의 무소속 출마로 지역 조직이 크게 동요한데다가 안 전 대법관이 정계에 처음 입문한 고위 법관 출신들의 고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숙이고 들어가는 친화력의 부족을 여실히 드러내면서 예상보다도 더 큰 차이로 참패를 당하고 말았다.

출구조사에서 부터 51% 대 34.3%로 노웅래 후보에게 크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개표 결과에서는 차이가 더 벌어지며 52% 대 33.2%라는 서울특별시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큰 표차로 참패했다.

물론 관악구, 구로구, 금천구와 함께 진보의 심장이라 불리는 마포구이나, 안대희는 한때 국무총리 후보로까지 거론되었던 나름 거물인지라 19%p 차의 참패는 정치적으로 매우 치명적이었다. 결국 안대희는 이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불출마를 선언하며 사실상 정계를 은퇴하였다.

여론조사는 접전이었던 가운데 다들 하나같이 야권의 근소 우세를 점쳤지만, 20대 총선의 수도권 여론조사가 다 그랬듯이 실제 개표 결과는 3선에 성공한 노웅래 의원의 낙승으로 끝났다. 한편, 안 대법관이 마포 출마를 선언하며 외쳤던 험지 차출론을 본인의 낙선으로 셀프 인증을 하고만 셈이 됐다.

3.11.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노웅래(盧雄來) 53,160 1위

55.99% 당선
2 강승규(姜升圭) 40,775 2위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
42.95% 낙선
7 김명숙(金明淑) 482 4위


[[국가혁명배당금당|
국가혁명배당금당
]]
0.51% 낙선
8 박선아(朴宣峨) 512 3위


[[통일민주당(2020년)|
통일민주당
]]
0.53% 낙선
선거인 수 136,417 투표율
70.65%
투표 수 96,058
무효표 수 1,129
||<-5><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fff,#1c1d1f><tablebordercolor=#004ea2><bgcolor=#004ea2> 21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미래통합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노웅래 강승규
득표수
(득표율)
53,160
(55.99%)
40,775
(42.95%)
+12,385
(△13.04)
136,417
(70.65%)
공덕동[A] 56.05% 42.89% △13.16 63.46
아현동[B] 51.99% 47.22% △4.77 70.63
도화동[C] 52.97% 46.04% △5.93 72.64
용강동[D] 55.77% 43.26% △12.51 72.57
대흥동[E] 57.10% 41.58% △15.52 61.08
염리동[F] 58.75% 40.23% △18.52 69.64
신수동[G] 55.46% 43.51% △11.95 68.17
후보 노웅래 강승규 격차
거소·선상투표 65.28% 31.25% △34.03
관외사전투표 62.92% 35.71% △27.21
국외부재자투표 61.26% 38.41% △22.85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마포구 갑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노웅래 강승규 격차
전체 56.8% 41.9% 14.9%p
선거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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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1대 총선 노웅래 벽보_화질개선.jpg 파일:21대 총선 강승규 벽보.jpg 파일:21대 총선 김명숙 벽보.jpg 파일:21대 총선 박선아 벽보.jpg }}}}}}}}}
여당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구 현역인 노웅래 의원과 김빈 전 청와대 행정관의 경선이 이루어졌고, 노 의원이 압도적인 지역 인지도를 바탕으로 3월 18일에 경선을 통과해 4선에 도전하게 됐다.#

제1야당 미래통합당에서는 강승규 전 의원이 공천되었는데, 이로써 노웅래 vs 강승규의 세 번째 매치가 성사되었다.

국민의당에서는 민주당 사무총장 출신으로 2004년 17대 총선에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2012년 19대 총선에는 정통민주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한 바 있는 정형호 후보가 등록되어있다. -음?- 분명 안철수 대표는 지역구에 공천을 하지 않기로 했는데 어떻게 된 일인지 예비후보로 등록되어있었지만, 3월 13일에 최종 사퇴했다.

이 밖에 옛날에 있었던 통일민주당의 이름을 재활용한 군소정당인 통일민주당에서는 참여연대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회원인 박선아 후보가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선거 기간 중 주요 여론조사에 포함되지도 않을만큼 민주당 노웅래 후보가 내내 우위를 점했고, 실제 개표 결과도 그렇게 되었다. 선거 결과 역시 민주당 노웅래 후보가 56%의 득표율을 얻으며 무난하게 승리하여 통합당 강승규 후보를 격파하고 당선됐고 4선 의원이 되었다.

3.12.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마포구 갑
공덕동, 아현동, 도화동, 용강동, 대흥동, 염리동, 신수동
기호 이름 득표수 순위
정당 득표율 비고
1 이지은(李知恩) 47,743 2위

47.70% 낙선
2 조정훈(趙廷訓) 48,342 1위


48.30% 당선
5 김혜미(金慧美) 2,033 3위


[[녹색정의당|
녹색정의당
]]
2.03% 낙선
7 김기정(金基楨) 1,959 4위

1.95% 낙선
선거인 수 139,968 투표율
72.22%
투표 수 101,086
무효표 수 1,009
||<-5><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e61e2b><tablebgcolor=#ffffff,#1c1d1f><bgcolor=#e61e2b> 22대 총선 서울 마포구 갑 개표 결과 ||
<colbgcolor=#eee,#353535> 정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지은 조정훈
득표수
(득표율)
47,743
(47.70%)
48,342
(48.30%)
-599
(▼0.60)
101,086
(72.22%)
공덕동[A] 48.48% 47.71% △0.77 63.35
아현동[B] 44.22% 51.99% ▼7.77 71.74
도화동[C] 44.55% 51.65% ▼7.10 73.86
용강동[D] 44.34% 52.07% ▼7.73 72.69
대흥동[E] 48.24% 47.03% △1.21[47] 63.45
염리동[F] 48.96% 46.59% △2.37 71.52
신수동[G] 46.43% 49.67% ▼3.24 68.51
후보 이지은 조정훈 격차
거소·선상투표 47.41% 49.14% ▼1.73[50]
관외사전투표 55.87% 39.83% △16.04
재외투표 60.55% 35.36% △25.19
파일:지상파 방송3사 출구조사 로고.svg
마포구 갑 출구조사 결과
<colbgcolor=#eee,#353535> 후보 이지은 조정훈 격차
전체 52.9% 43.5% 9.4%p
선거 벽보
{{{#!wiki style="margin: 0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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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letter-spacing: -1px"
파일:22대 총선 마포갑 이지은 벽보.jpg 파일:2024총선 마포갑 조정훈 선거벽보.jpg 파일:22대 총선 김혜미 벽보.jpg 파일:22대 총선 김기정 벽보.jpg }}}}}}}}}
전통적으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꾸준히 지지한 지역구였으나, 서울 전체적인 우향우 경향이 나타났던 최근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였던 윤석열 대통령이 12.3%p 차로 압승한 지역구였다. 그러나 대선이 지난 8회 지방선거 이후로 서울특별시에서의 국정 지지도가 다시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었던 만큼 서울특별시의 주요 접전지로 꼽혔다.

허나 이 지역에서만 4선을 이뤘던 현역인 노웅래 전 의원이 뇌물 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되면서 지역구 여론이 상당히 좋지 않은데다 최근에 보수세가 상당히 강해진 모습으로 바뀌어 본인의 5선도 사실상 불투명해졌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더불어민주당은 2024년 2월 22일에 마포구 갑을 전략공천 지역구로 지정하게 되면서 노웅래 의원은 결국 컷오프를 당했다.# 이에 반발한 노웅래 의원은 민주당 최고위 회의실에서 단식 농성을 하기까지 했으나, 이후 컷오프를 받아들이고 본인대신 공천권을 받은 이지은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

노웅래 외에는 마포구에서 오랫동안 거주해 온 이은희노무현 청와대 제2 부속실장과 오성규박원순 서울특별시장 비서실장, 그리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마포구 갑에 공천을 신청했었던 김빈 전 행정관이 있다.

또한 마포구 지역 토박이로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 해외 언론비서관을 지낸 이지수 미국 뉴욕 주 변호사도 출마를 선언했다.[51] 2024년 2월 26일, 영입 인재였던 이지은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이 전략 공천되었다.#

국민의힘에서는 비례대표 현역인 조정훈 의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보이면서 실제로 국민의힘의 입당했을때 이후 이 지역구에 바로 사무실을 개소하였다.# 신지호 전 의원 또한 출마하였으며, 경선끝에 조정훈 의원이 공천을 받게 되었다.#

그 전까지 이 지역에서 3번 출마하여 노웅래를 상대로 1승 2패를 당했던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본인 고향인 충청남도 홍성군·예산군 선거구로 옮겨 공천을 받은 뒤 본선에서 텃밭 지역답게 당선되었다.

녹색정의당에서는 녹색당에서 후보로 선출된 김혜미 후보가 출마했다.

개혁신당에서는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윤석열 후보 캠프 미디어법률단 위원이었던 김기정 변호사가 공천을 받았다.

선거 전만 해도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지은 후보가 꾸준히 압도적으로 우세하여 당연히 출구조사 예측에서도 9.4%p 차로 낙승하였으나, 실제 개표 결과 국민의힘 조정훈 후보가 599표 차(0.6%p)로 신승했다. 거기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이후 16년 만에 보수정당이 극적으로 마포구 갑을 탈환하였고, 동시에 서울 서북권에서 유일하게 국민의힘이 깃발을 꽂은 지역구이기도 하다.

이 같은 완벽한 반전이 된 결정적인 요인으로 두 가지가 있었는데, 첫 번째 조정훈 후보는 시대전환 비례대표 출신이라서 국민의힘과 합당 후에도 중도 이미지가 강하여 인지도 역시 높다는 점과 두 번째 이지은 후보는 애초에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너무 떨어져 인지도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검증되지 않은 후보로 내세운 패착한 더불어민주당이 단순히 친명이란 이유로 최악의 전략공천을 해서이다.#

심지어 이지은 후보가 3곳(공덕동, 대흥동, 염리동)에서 이긴 동들도 모두 과반이 넘는 득표를 하나도 없다는 걸 봐도, 당연히 모든 지역의 본 투표는 조정훈 후보의 무난한 승리로 끝났으며 사실상 텃밭 지역구를 고스란히 헌납하였다. 다만 반대로 이 지역 비례대표 득표율은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합이 국민의미래를 꽤 여유로운 차이로 앞섰는 결과가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보면 이지은 후보는 공덕동에서 130표 차, 서강대학교 캠퍼스가 위치한 대흥동에서 불과 90표 차, 염리동에서 225표 차로 승리하는데 그쳤고, 관외사전투표와 재외투표에서도 각각 2,206표 차, 166표 차로 승리했다. 반면에 조정훈 후보는 결정타로 재개발이 되어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한 가장 보수적인 아현동[52]58.03% 득표한 조정훈 후보가 이지은 후보를 무려 20%p 차이로 압승했다.기사아현동에는 마포경찰서가 있다. 이지은 후보는 이 마포경찰서에서 근무하였다.][53]에서 무려 1,221표 차로 이지은 후보를 압승했고, 도화동에서 929표 차, 용강동에서 896표 차, 서강대학교가 위치한 신수동에서 368표 차, 거소·선상투표에서 불과 2표 차로 승리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심지어 같은 보수정당인 개혁신당 김기정 후보의 1.95% 득표를 합산하면 범보수계열이 과반을 넘는 50.25%로 나왔다. 즉, 쓰레기 소각장 이슈가 있는 상암동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어서[54] 반발심이 적을 수밖에 없고[55], 당시 현역인 노웅래 전 의원에 대한 비토 이슈도 조정훈 후보 입장에서는 꽤 유리하게 작용했을 것으로도 보인다.[56]

여담으로 22대 총선에서 경남 창원시 진해구와 함께 출구조사 우세 예측이 가장 빗나간 지역구 중 하나였다. 그리고 이마저도 상험지에서 접전끝에 승리했던 도봉구 갑[57]을 제외한 나머지 당선 지역구들은 텃밭인 강남3구, 용산구 지역이 대부분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전국적으로 엄청난 화제가 된 매우 눈에 띄는 당선이었다.[58] 사실 출구조사 공개 당시에는 이지은 후보가 9.4%p 차이의 압도적인 승리로 무난하게 끝날 것이라고 나왔지만[59], 실상은 조정훈 후보가 0.6%p 차로 접전끝에 당선되어 출구조사 대비 개표 결과가 무려 10%p의 차이를 보이며 예측을 완전히 뒤집어 버리는 최대 이변을 낸 것이다. (-9.4% → +0.6%)[60]

실제로 이 곳과 비슷한 정치 지형을 가졌고 윤석열 대통령이 10%p 안팎의 차이로 이긴 한강 이남의 양천구 갑, 영등포구 을, 강동구 갑과 한강 이북의 중구·성동구 갑, 중구·성동구 을, 대선 때 10%p 이내 경합이었던 광진구 갑광진구 을, 영등포구 갑, 강동구 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접전승을 하거나 크게 이겼기 때문이다.[61]
[1] 2025년 9월 기준[2] 다만 광흥창역 일대의 행정동 경계는 정확히 서강로인 것이 아니라 100m쯤 떨어져 나란하게 달리는 창전로이다. 심지어 서강동 주민센터가 서강로 동편(!)에 신수동과 거의 맞닿아 있다. 광흥창역은 3, 4번 출구만 갑구고 나머지 출구는 을구.[3] 2004년에 들어선 노후 단지이지만, 마포 재개발의 시초격에 해당하는 단지로 유명하다. 마포 재개발 입주 단지는 오벨리스크 입주 10년 이후에나 들어서기 시작했다.[4] 여담으로 12.3 비상계엄을 일으킨 당시 내란 혐의로 파면당한 전직 대통령인 윤석열을 구속시킨 바로 그 장소가 맞다. 놀라운 건 그의 구속에 반발한 극성 지지자들이 이성을 완전히 잃고, 사법부인 법원을 상대로 아예 불법 폭동을 저지른 잔인한 테러 행위를 감행했다.[5] 실제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16.58%p 차이로 기록한 용산구 다음으로 높았다. 무려 12.28%p 차이의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낙승한 것으로 나타났다.[6] 마포 한화 오벨리스크 입주(2004년) 이후 한동안 마포구 갑 지역구 재개발 사업이 멈춰 있었다.[7] 마포구 대장주인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비롯해 고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있다.[8] 그 외 강북에서 종부세에 민감한 지역구로는 중구·성동구 을용산구 등이 있다.[9] 공교롭게도 13대 총선에서 상대로 만난 박홍섭 역시 2~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마포구청장으로 출마했고, 2대와 5-6대 구청장을 지냈다. 흥미로운 건 2대는 한나라당 구청장이며 5,6대는 민주당 구청장으로서였다. 총선은 13대가 유일한 출마.[10]7표 차이였다.[11]91표 차이였다.[12]71표 차이였다.[13]33표 차이였다.[14]16표 차이였다.[15]63표 차이었다.[16]94표 차이었다.[17]25표 차이었다.[18] 다만 도봉구 갑 문서에서 보듯이 이 당시 민주당 지지세가 바닥을 기고 있던 것이 패배의 원인이라고 봐도 무방했다.[A] 공덕시장, 롯데시티호텔 마포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있는 동네[b] 아현시장서울마포경찰서,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이 있는 곳이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공덕자이 등 고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부촌[C] 마포 트라팰리스마포 한화 오벨리스크주상복합으로 구성된 동네[d] 래미안 마포 리버웰공동주택이 있는 동네[e] 신촌역, 서강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동네[f] 이대역이 있고, 마포자이 더 센트리지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g] 마포소방서가 있는 곳이자, 서강대학교가 있는 동네[A] 공덕시장, 롯데시티호텔 마포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있는 동네[b] 아현시장서울마포경찰서,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이 있는 곳이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공덕자이 등 고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부촌[C] 마포 트라팰리스마포 한화 오벨리스크주상복합으로 구성된 동네[D] e편한세상 마포리버파크래미안 마포 리버웰공동주택이 있는 동네[e] 신촌역, 서강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동네[f] 이대역이 있고, 마포자이 더 센트리지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g] 마포소방서가 있는 곳이자, 서강대학교가 있는 동네[33] 출구조사 결과 1위(노웅래), 2위(안대희)간의 격차이다.[34] 당초에는 고향 부산광역시 쪽에서 출마해서 안정적인 당선을 노리려 했지만, 안대희는 이 곳에 공천되었다.[A] 공덕시장, 롯데시티호텔 마포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있는 동네[B] 아현시장서울마포경찰서,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이 있는 곳이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공덕자이, 마포 더 클래시 등 고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부촌[C] 마포 트라팰리스마포 한화 오벨리스크주상복합으로 구성된 동네[D] e편한세상 마포리버파크래미안 마포 리버웰공동주택이 있는 동네[E] 마포그랑자이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곳이자 신촌역, 서강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동네[F] 이대역이 있고, 마포자이 더 센트리지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G] 마포소방서신촌숲 아이파크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곳이자, 서강대학교가 있는 동네[A] 공덕시장, 롯데시티호텔 마포서울서부지방법원,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있는 동네[B] 아현시장서울마포경찰서, 서울특별시교육청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이 있는 곳이자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 공덕자이, 마포 더 클래시 등 고가 아파트들이 밀집한 부촌[C] 마포 트라팰리스마포 한화 오벨리스크주상복합으로 구성된 동네[D] e편한세상 마포리버파크래미안 마포 리버웰공동주택이 있는 동네[E] 마포그랑자이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곳이자 서강대학교 캠퍼스가 있는 동네[47]90표 차이였다.[F] 이대역이 있고, 마포자이 더 센트리지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등 아파트들로 조성된 동네[G] 마포소방서신촌숲 아이파크대단지 아파트가 있는 곳이자, 서강대학교가 있는 동네[50]2표 차이였다.[51] 과거에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중구·성동구 을 지역에 출마했으나 낙선하였고,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해당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으나, 전략 공천 지역으로 확정되어 컷오프되었다.[52] 실제로 아현동에 있는 3,885세대 규모의 그 유명한 매머드급 신축 대단지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에서[53] 신동아에서 마포 래미안 푸르지오를 가서 주민 인터뷰를 했는데, 마래푸의 종부세를 줄여줘서 국민의힘을 지지할 것이고,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승리하면 마포구 타 지역도 재개발, 재건축이 빨라질 것이라 기대한다는 주민 인터뷰가 나오기도 했다. 기사[54] 상암동 위치는 아예 서울시-고양시 시계로, 거의 서울역하고 가까운 마포구 갑과는 지리적으로도 대척점에 있다고 볼 수 있다.[55] 다만, 상암동이 포함된 마포구 을에 출마한 국민의힘 후보의 마포구 을 전체 득표율보다 상암동에서만의 득표율이 조금 더 높게 나왔다. 즉, 쓰레기 소각장 이슈는 영향력이 미미했던 것으로 보인다.[56] 사실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만약 노웅래 전 의원의 뇌물수수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정권심판론을 크게 받아 조정훈이 낙선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무래도 4선을 지낸 노웅래의 영향력이 상당히 강했던 지역구였기에 뇌물수수 혐의가 없었더라면 절대 컷오프를 당하지 않았을 것이며 그대로 다시 당선되었을 가능성이 높았고, 설사 논란없이 컷오프를 당했더라도 결과적으로 표차가 워낙 적었기 때문에 당락이 바뀌었을 확률 또한 충분히 높았다.[57] 거기는 당시 현역인 인재근 전 의원이 3선을 지낸 지역구이다. 심지어 고인이 된 남편인 김근태 전 의원도 3선을 했을 정도로 부부가 도합 6선을 하였다. 여담이지만 윤석열 대통령도 20대 대선 당시에 이기지 못한 곳이다.[58] 심지어 수도권 외에는 텃밭인 영남권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하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진영읍)에 위치한 경남 김해시 갑도 국민의힘 박성호 후보가 현역인 민홍철 후보에게 개표 후반이었던 관외사전투표에서부터 역전당하자 여기와 비슷한 9%p출구조사 격차를 극복하지 못하여# 결국 낙선한 것이 정반대였다.#[59] 참고로 이때 의석수 결과를 유일하게 예측했던 JTBC 출구 조사에서 조차 이 지역구을 경합으로 예측하기는 했지만 이지은의 경합우세라고 예측했을 정도였다.[60] 참고로 출구조사 순위와 실제 순위가 아예 뒤바뀐 곳은 이곳과 창원시 진해구 단 두 곳이었다.[61] 특히 성동구는 집값 상승의 영향으로 강북에서 용산구 다음으로 보수세가 강해졌다고 평가받았는데, 그 중 중·성동 갑에는 성동구의 보수화를 이끈 주역인 금호동, 옥수동, 성수동이 위치한다. 광진구 을 역시 구의3동과 자양3동의 영향으로 이 지역구에 한해서는 2021년 재보궐선거와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인 오세훈윤석열성동구와 맞먹는 득표율을 기록했을 정도로 보수세가 강해진 상황이다. 단, 10.08%p로 윤석열 대통령이 이겼던 동작구 을은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당선되어 4년만에 탈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