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2 08:16:31

서강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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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江路 / Seogang-ro

1. 개요2. 구간3. 상세

[clearfix]

1. 개요

서강대교 북단부터 신촌역(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 신촌터미널광흥창역을 지나며, 상당히 짧은 간선 도로 중 하나다. 길이는 1.5km.

2. 구간

남쪽 기점 (국회대로와 직결)
소재지 교차로명 번호 교차하는 도로
서강대교 (한강)


신정동 서강대교북단 0번 강변북로
20번 창전로
하중동사거리 26번 토정로
서강대교 접속로
창전동 광흥창역사거리 47번 독막로
창전삼거리 96번 창전로
(신촌연세병원) 105번 서강로9길
노고산동 신촌로터리 150번 백범로
신촌로
연세로
북쪽 종점 (신촌로 98, 신촌로와 직결)

3. 상세

2010년 이전과 이후가 완전히 다른 도로다. 2010년까진 공덕역에서 시작해 서강대학교 앞을 거쳐, 신촌역(신촌로터리)까지 이어지는 도로가 서강로였고, 후술할 2010년 이후의 서강로는 충정로삼거리~신촌로터리 구간에 이은 신촌로의 일부였다.

그러다 기존의 서강로 구간이 삼각지역~공덕역 구간을 잇던 백범로에 편입되고, 서강로란 이름은 원래 신촌로 구간이었던 서강대교 북단~신촌역(신촌로터리) 구간에 명명됐고, 이 구간을 내준 신촌로는 대신 양화로였던 신촌로터리-동교동삼거리 구간을 편입시켰다.

즉 2010년 이전의 서강로와 2010년 이후의 서강로는 신촌로터리에서 만난다는 것 외엔 아무 연관이 없다. 대부분 도로명이 바뀌어도 기존 도로명에서 연장되거나 축소될 뿐인데, 아예 구간이 달라지게 된 특이한 경우다.

또한 이 도로 바로 옆에 신촌연세병원 즈음부터 시작해 광흥창역을 지나 서강대교 북단까지 비슷한 선형으로 이어지는 좀 더 작은 도로, 즉 창전로가 있는데, 사실 이 도로가 신촌로터리에서 지금의 서강대교 쪽까지 이어지던 원래 도로다. 하지만 서강대교 개통 즈음해서 신촌로가 서강대교까지 연장되어 내려왔고, 이 도로가 현재의 서강로가 된 것이다.#[1] 하지만 서강대교 임시 개통 당시엔 이 도로가 완공되지 않았기에 일단 창전로와 임시로 연결했다가, 이 길이 완공된 후에 서강대교의 완전개통이 이뤄졌다. 자세한 건 서강대교 참고.


[1] 저 기사 내용 중 신촌오거리를 사거리화 하는 신호체계 변경은 2014년 1월에서야 이뤄졌다. 자세한 건 연세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