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152484><colcolor=#fff> 이은희 李恩姬 | Lee Eunhee | |
| 출생 | 1964년 12월 10일 ([age(1964-12-10)]세) |
| 경상북도 문경군 | |
| 본관 | 경주 이씨 |
| 학력 |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문과대학 (철학 / 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1] / 석사[2])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 박사 과정 수료) |
| 소속 정당 | |
| 경력 | 연세대학교 총여학생회 회장 연세대학교 여성연구소 간사 새정치국민회의 마포갑지구당 부위원장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제2부속실장 마포교육문화센터 소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여성본부 부본부장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 국립생태원 상임이사 국립생태원 경영관리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전국여성위 여성리더십센터 부소장 연세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 휴먼앤에코 연구소 대표이사 성공회대학교 연구교수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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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민주화 운동가 출신 정치인.1988년 연세대 총여학생회장으로 노무현 대통령 후보 캠프[3] 출신이자, 노무현 정부 청와대 제2부속실장을 역임했고 현재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을 역임 중이다. 친노 핵심 정치인으로 출판기념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권양숙 여사가 추천사를 써주기도 했다.
2. 생애
2.1. 유년기
1964년 12월 10일 경상북도 문경군에서 태어났다. 첫돌이 되기 전 상경하여 서울청구초등학교와 금호여자중학교(서울)을 졸업했다. 빈농출신의 부모님과 옥수동 판자촌 단칸방에서 유년기를 보냈다. 중학교 입학금과 교복도 빌려서 간신히 진학했다고 한다. 가난으로 취직이 잘되는 서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진학했다. 고교 졸업 후 대한재보험주식회사[4]에 입사하였으나 직장내 학력과 여성차별을 경험하고 퇴사 후 대입준비를 시작했다. 부모님 몰래 사표를 내고 대학입시공부를 시작하여 서울여상 친구들과 교회 친구들의 도움으로 2년의 공부 끝에 연세대학교 철학과에 합격했다.2.2. 민주화 운동
연세대학교 입학후 5.18 민주화운동을 알게되어 민주화 운동을 시작했다. 우상호와 함께 1987년 6월 항쟁에 참여하였고 이한열 열사 피격이후 세브란스에서 병실을 지키면서 지냈다[5]. 한편 남녀공학인 대학 내 차별을 개선하기 위해 총여학생회건설준비위원회를 설립했다. 동시에 김대중 후보 단일화를 위해 삭발과 단식투쟁을 했다. 다음해인 1988년 초대 총여학생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총여학생회 차원에서 5월 아카라카 축제 때 연세대 백양로에 북한여성 사진전[6][7]을 전시했는데,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되었다. 3개월 뒤 기소유예[8]로 풀려났다. 이후 서울민주통일운동연합[9]에서 시민학교 교무부장을 지내기도 했다.2.3. 정계 입문
1991년 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 만난 총학생회장과 결혼하여 마포구에 정착했다.[10][11] 1998년 실시된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마포구의원에 출마하였으나 공천반발로 2명이 탈당하여 출마하는 바람에 민주당 표가 분산되어 낙선하였다. 낙선 후에도 마포에서 정책실장과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2.4. 노무현과 만남
정치개혁과 국민통합을 위한 개혁연대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때 노무현대통령 만들기 운동을 시작했다. 당시 최초의 노무현 지지 조직이었다. 이후 2001년 9월부터 노무현 선거운동캠프에 합류하여 공식적으로 선거운동에 참여한다. [12] 여성조직을 총괄하였고 새천년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국민참여경선이 결정되자 노무현과 권양숙 여사의 일정과 수행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12월 19일 노무현 후보를 대통령에 당선시킨다.노무현 당선 후 청와대 제2부속실[13]에 선임행정관으로 선임되었다. 이후 청와대 제2부속실장으로 선임되어 2006년 06월까지 활동했다.## 권양숙 여사의 국정지원을 보좌했다.# 주로 국내 문제는 교육, 복지, 환경, 문화 정책을 다루며 국외 문제는 해외순방, 국빈접견 등을 다뤘다.
2.5. 공공기관 근무
청와대를 떠난 이후 2006년 중소기업유통센터 상임감사로 재직하였다. 당시 낙하산 상임감사를 반대한다고 노조의 반발이 있었다. 이에 노조를 설득하여 취임하고 재무구조 개선과 감사 시스템 개혁을 주도했다. [14] 결국 e-감사시스템을 도입하고 영업적자 감자와 차입금 출자전환을 이끌어 개혁을 성공했다.[15][16]2018년 한국환경보전원 경영관리본부장에 취임하여 효율적인 재무구조 개선과 조직개편을 추진하였다. 지역과 중앙으로 이원화되어 있던 재정을 통합하여 개혁을 추진하고 전자경영사스템과 예산회계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였다. 결국 환경보전원의 공공기관 평가를 D에서 B로 상향시키고 퇴임하였다.[17]
2021년 국립생태원 경영관리본부장에 취임하였다. 조직개혁을 실시하여 수평적 조직문화와 청렴을 주요 과제로 추진했다. # 개혁으로 조직 4.2%를 감축에 성공하여 재무건전성을 높이고 본래 목표인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목표 32%를 달성했다. 결과적으로 국립생태원 역사상 최고평가인 B등급을 받았다.[18] 이후 2023년 퇴임하였다.
2.6. 정계복귀
마포갑 국회의원 경선에 출마했으나 전략공천으로 노웅래가 컷오프되고 경선이 취소되었다. 결국 영입인재 이지은(경찰)이 공천되었다.3. 저서
- 님은 갔지만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참여정부 청와대 참모들이 본 인간 노무현 (책공방우공이산, 2010)
- 사랑은 힘이 세다 노무현 전 대통령 제2부속실장 이은희의 희망선언 (포럼, 2010)
-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행복한책읽기, 2023)
[1] 지방자치 전공[2] 석사 학위 논문 : 한국여성의 정치참여에 관한 연구 : 지방자치시대의 여성정치참여 활성화를 위하여(1999).[3] 일명 금강캠프[4] 현 코리안리[5] 당시에는 이한열 탈취에 대한 걱정이 있었다. 그래서 돌아가면서 병실을 지켰다.[6] 지금도 연세대학교에서는 아카라카 축제 기간에 사진전을 한다.[7] 당시에는 북한에 대한 정보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북한사람들을 괴물로 묘사하던 시기라서 운동권은 북한 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했었다.[8] 기소유예라서 전과가 없다.[9] 의장이 문익환으로 통일운동을 하는 시민단체였다.[10] 남편이 마포구 토박이다.[11] 이후 지금까지 30년 넘게 마포에서 거주 중이다.[12] 일명 금강캠프로 친노의 핵심이다. 금강캠프의 자세한 부분은 친노문서를 참고하면 된다.[13] 영부인과 사회적 약자 정책을 지원하는 부서이다.[14] 당시 기준으로 누적적자 667억으로 영업적자 267억, 부동산 감가상각 207억인 상황이었다.[15] 노동조합에게 감사패를 받은 최초의 상임감사였다.[16]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196p[17] 노무현의 꿈 이은희의 희망 207p[18] 절대등급은 A였으나 직전 등급이 D라서 3계단 상승이 불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