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 | ||||
LS | LC | LX | LM | LY |
LX | |
Lexus Luxury X(Cross)over / Toyota Land Cruiser Cygnus レクサス・LX / トヨタ・ランド クルーザー シグナス |
1. 개요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1995년부터 생산하는 풀사이즈 대형 플래그십 SUV로, 랜드 크루저를 렉서스 브랜드로 고급화한 차량이며, 한국에는 4세대부터 정식으로 출시 예정이다.2. 역사
2.1. 1세대 (J80, 1995~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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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450 |
1995년 공개 후, 1996년 렉서스 최초의 SUV로 출시되었다. 1990년에 출시한 랜드 크루저의 J80형 모델을 이용하였다. 기존 랜드 크루저보다 부드러운 서스펜션을 적용하고, 실내를 고급스럽게 바꿨다. 4.5L 직렬 6기통 엔진을 적용해 최대 출력 215마력을 자랑하였다.
렉서스 역사상 유일하게 전륜에 리지드 액슬을 장착한 모델이기도 하다.
2세대에 비해 1세대가 오래 팔리지 못한 이유는 랜드 크루저의 신형(J100)이 출시돼, 구형 플랫폼을 이용할 이유가 없어지자 1세대를 조기 단종시켰기 때문이다.
2.2. 2세대 (J100, 199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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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LX 4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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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형 LX 4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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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 LX 470 | }}}}}}}}} | ||
LX |
1990년대 중반 신형 랜드 크루저와 LX를 동시에 개발했다.[1] 1997 LA 모터쇼에서 공개, 1998년에 시판했다. 큰 특징이라면 전작과 다르게 전륜 독립 서스펜션, 전면 쿼드램프와 새로운 4.7L V8 엔진을 적용했다. 내비게이션과 전동식 사이드미러, 전동식 차고 조절 장치, 어댑티브 서스펜션을 갖춰 당시 첨단 기술은 다 들어간 SUV가 되었다. 2세대부터 랜드로버의 레인지로버와 경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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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 크루저 시그너스 |
일본 시장에서는 '토요타 랜드 크루저 시그너스'로 판매했었다.
2.3. 3세대 (J200, 2007~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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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형 LX 57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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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형 LX 570 | |||
LX 570 스포트 패키지 사양 | }}}}}}}}} |
2007년부터 3세대로 풀 체인지됐고, 랜드 크루저의 배지 엔지니어링이나 다름 없었던 이전 세대들과 달리 전면부 금형을 랜드 크루저와 차별화했다.
그러나 고급 브랜드답지 않게 여전히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가 적용돼 많은 비판을 받았으며, 주유구도 오른쪽으로 바뀌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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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570 후기형 | |
LX 570 익스테리어 파츠 사양 |
하지만 2015년 풀 체인지에 가까운 페이스리프트를 단행해 내외부에 변화가 생기게 됐다. 취향의 차이지만, 렉서스의 신형 패밀리룩 트렌드로 자리잡은 L-피네스(Finesse)의 스핀들 그릴은 기타 준중형, 중형 차종에는 꽤 잘 어울리나 새로 바뀐 LX 페이스리프트는 초기형까지는 괜찮다가 중기형부터 커지더니 후기형은 완전 거대해지고 만화같이 비대해져서 흉측하고 못생겨졌다. 더군다나 안개등 안쪽엔 매우 작은 램프 한개를 배치시켜놓고 바깥쪽엔 얇은 ㄱ자 형상의 하우징을 만들어서 전면 외관 디자인 스타일링은 잘못된 설계로 공간 낭비를 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리고 기타 변경점은 썬루프의 경우 선택할 수는 있지만 앞좌석 지붕에만 적용되며 측면 3열 유리창이 랜드 크루저 프라도와 비슷하게 바뀌었다.[3]
엔진 라인업과 파워트레인은 랜드 크루저에만 적용된 4.0ℓ 엔진과 5단 수동, 자동변속기를 제외하면 랜드 크루저와 동일하다.
실내엔 렉서스가 최신 기능 도입에 소극적으로 보이는 부분이 보이는데, 일례로 5,500만 원 정도의 신형 아우디 A4엔 계기판 스크린 80%를 구글 위성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같은 연식의 2배 이상 비싼 95,000$(약 1억 2,500만 원) LX 계기판엔 연료 게이지보다 작은 조그마한 나침반 하나만 놓여 있다. 그리고 대다수 신차들에 탑재되는 전자식 계기판 대신 구형 아날로그 방식이기 때문에 나이대 높은 소비자들 위주의 차량임이 느껴진다. 변속기 앞에 위치한 컵 홀더는 너무 작고 물병을 넣어도 공조장치를 가려버리기 때문에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기타 사항으론 레버식 주차 브레이크 대신 EPB(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했고 RX처럼 플로팅 디스플레이로 교체됐지만 2010년 RX부터 도입돼 이후 다른 렉서스 신차들에 탑재되고 있는 원격 터치 시스템은 정말 불편하기 짝이 없다. 내비게이션의 목적지를 설정하는데도 다른 브랜드의 터치스크린 시스템은 대체로 내비게이션 클릭-목적지 초성 글자 입력-설정 버튼 클릭으로 기껏해야 수초~수십초 정도 걸릴 일이지만, 렉서스의 마우스 조절 장치로만 설정하는 데는 마우스로 화면 줌아웃-목적지 발견까지 계속 검색-대략적인 위치 발견시 줌인 기능 클릭-다시 정확한 위치까지 줌인-목적지 설정까지, 기본으로 몇분이나 소요되며 처음 가려는 곳이면 여기서 더욱 시간이 지체된다. 그리고 스크린은 터치가 안되고[4] 무조건 마우스를 사용해 좌우 또는 위아래로 스크롤해야 작동되며 가장 불편한 점은 키보드 목적지 설정이다.
화면에 뜨는 키보드를 마우스로 일일이 입력하면 되지만, 문제는 렉서스의 시스템이 알파벳 하나를 입력할때마다 알파벳 단 몇개만 선택 가능할 수 있게 남겨놓은 채 나머지는 다 가려버린다. 이 때문에 사용자가 가고자 하는 장소의 단어가 스크린에 있기를 바래야 하는 어이없는 경우가 생긴다.[5]
장점이자 단점인 383마력 5.7L V8 엔진(3UR-FE)은 이 차의 신뢰도와 직결되는데, 오래 생산된 V8 엔진인 만큼 최신 V6 터보차저 등의 엔진보다는 나은 신뢰성과 잔존가치면에서의 오랜 가격 유지를 보장하지만, 같은 시기의 출력이 더 높은 링컨 네비게이터보다 연비가 더 떨어지는 낮은 효율성이 대표적인 문제점이다. 이러한 비판으로 후속 모델은 엔진 다운사이징했다.
장점으로는 중앙 콘솔 박스에 냉장고처럼 냉방 장치가 있어서 차갑게 보관을 원할 때 사용할 수 있고[6] 지상고 조절 버튼은 작동시 포드 GT처럼 순식간에 내려간다. 그리고 트렁크는 레인지로버처럼 분할 테일게이트로 개폐되며 3열 시트는 접이식이지만[7] 접어도 평평해지지 않는다. 하지만 테일게이트 쪽에 전동식 버튼이 위치해 있어서 바깥쪽으로 또 한번 더 접을 수 있어서 나름 장점으로 꼽힌다.
3세대 후기형은 익스테리어 파츠라고 차량을 구매할 때 돈을 추가로 더 지불하면 토요타 레이싱 전문 부서인 TRD에서 판매하는 에어로 파츠를 장착할 수 있다. 프론트 스포일러로 지상고를 30mm정도 낮출 수 있으며 블랙 메탈 마감처리된 스핀들 그릴이 포함된다. 가격은 276,403엔(한화로 약 260만원)이다. 리어 스포일러도 91,333엔(한화로 약 84만원)으로 장착할 수 있다. 휠도 옵션으로 있는데 타이어랑 휠캡은 제공되지 않아 순정 제품을 써야한다.
2.4. 4세대 (J310, 2021~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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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6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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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F SPORT |
형제 차량인 랜드 크루저의 풀 체인지가 2021년 6월에 공개됨에 따라 신형 LX도 2021년 9월부터 사전 계약을 받기 시작해 2021년 10월 13일 오전 12시 30분에 한국 시장을 제외한 북미 시장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됐다. 그리하여 14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프레임 바디를 유지하는 대신 신형 LX는 TNGA-F 플랫폼을 기반으로 풀 체인지를 했다. 새 플랫폼 덕분에 기존보다 200kg 감량에 성공했고, 강성도 기존보다 20% 증대되고 주유구도 왼쪽으로 되돌아왔지만 머플러는 좌측에 그대로 있다. 또한 차량의 엔진과 파워트레인을 뒤로 70mm, 밑으로 25mm 정도 옮겨서 낮은 무게중심 달성 및 오프로드 주행이나 차량 충돌 시 충격을 대비했다. 연료탱크에서 엔진에 연료를 공급할 수 있는 최대 경사 각도는 45도이며, 차량이 과도하게 기울어져 경사각이 45도를 초과할 시 오일 레벨 센서가 이를 감지하여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시스템도 탑재된다.
추가로 프레임 바디 SUV의 꼬리표처럼 따라오는 불편한 승차감은 모노코크 SUV에서 쓰이는 전륜 더블 위시본, 후륜 멀티링크 방식[8]의 서스펜션을 프레임 바디에 이식해 해결했다. 동시에 아랫급이자 동생 뻘인 랜드 크루저 프라도/GX, 그리고 1세대와 똑같이 6스터드로 돌아왔다.
신형 LX의 엔트리급은 LX 600으로, 랜드 크루저와 동일한 V6 3.4ℓ[9]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V35A-FTS)이 탑재된다. 해당 엔진은 최고출력 415마력, 최대토크 약 66.2㎏f·m의 성능을 발휘한다.
호주, 뉴질랜드, 러시아 및 일부 해외 시장에서는 디젤 모델도 출시한다. LX 500d로 불리며 이 역시 랜드 크루저와 동일한 최고 출력 310마력, 최대 토크 약 71.2㎏f·m의 힘을 내는 V6 3.3ℓ 트윈터보 디젤 엔진(F33A-FTV)을 얹게 된다.
하이브리드인 LX 700h는 2024년 10월 10일 공개됐는데, 랜드 크루저에 존재하지 않는 파워트레인에 렉서스가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다. 알터네이터와 스타트 모터를 장착한 V6 3.4ℓ 트윈터보 엔진에 10단 자동변속기, 전기모터, 배터리를 조합한 병렬 하이브리드로, 토요타는 이를 아이포스 맥스(iForce MAX)라 칭한다.[10] 시스템 종합 최고 출력 457마력, 최대 토크 약 80.6㎏f·m에 달하는 힘을 갖췄다. 이러한 변화로 12V 전장 배터리 위치를 옮기고, 크로스 멤버를 재설계해 강성을 보강했다. 또한 AC 인버터로 1,500W에서 2,400W까지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신형 LX는 8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두 개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하며[11] 지문 인식 시스템(시동, 개인화 설정 등) 등[12] 신기술이 대거 탑재된다. 지문인식 기능의 경우 오프로드 시장에서 도난률이 높은 렉서스가 보안성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 디자인은 신형 NX와 IS의 전면 헤드램프 디자인과 후미등이 일자로 이어지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휠 크기도 트림에 따라 18, 20, 22인치로 제공된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모델 한정으로 부츠 타입 기어봉에서 5세대 프리우스에 탑재되는 전자식 기어봉으로 바뀐다.
북미기준 시작 가격은 9만 달러로 예상되며 트림은 베이스 - 프리미엄 - 럭셔리 - F SPORT - 울트라 럭셔리로 나오며 베이스에는 5인승으로 나오며 프리미엄과 럭셔리, F SPORT에는 7인승으로 제공되며 울트라 럭셔리는 4인승으로 2열 시트가 독립 시트이며 48도까지 젖혀지고, 풋레스트와 리어 센터 콘솔을 적용한다.
렉서스코리아에서 대한민국 출시를 고려 중이라고 했으며, 2024년 3월 국내 출시를 위한 인증 준비를 진행하기 위해 PDI 센터에 차량을 입고했다고 한다.
이후 6월 기사에 따르면 내년 2025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1
LX 오프로드 |
오프로드 버전은 일본 시장에만 독점적으로 출시한다. 오프로드 전용 18인치 무광 회색 휠과 전용 타이어 그리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이 제공된다. 또한 차동 제한장치가 전면, 중앙, 후면 3곳에 기본으로 장착된다.
3. 경쟁 차량
4. 여담
- 북한에 어떻게 흘러 들어갔는지 김정은이 3세대 후기형을 직접 운전하고 있는 것이 포착됐다. # 심지어 4세대도 타고 다니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히 좋아하는 것으로 보인다. 해당 차량은 2024년 압록강 유역 대홍수 피해를 입은 신의주 시찰에서 포착되었다. # 베이스 모델이 랜드크루저인 만큼, 공식적으로는 수심 70cm까지 도강이 가능하다.
- 일본에서 차량 도난의 표적이 되는 차량 중의 하나이다.[13] 도난 건수로는 프리우스, 랜드 크루저에 이어 3위 정도지만 운행 중인 차량 숫자 대비로는 1,000대 당 연간 40대 전후로 다른 차종의 10 ~ 100배에 달한다. 그 이유는 중고 가격 방어가 잘되어서 중고로 비싸게 팔 수 있고 해외 수출용으로도 랜드 크루저와 더불어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전국 차량 도난 건수의 20%를 차지하는 이바라키현이 이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다.
- 2세대의 경우 내비게이션이 있어도 오디오 교체가 가능하다. 다만 호환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마감재를 찾는게 문제다.
5. 미디어
- 영화 메리 미에서 여주인공인 캣츠가 일정 스케줄로 자주 타는 SUV로 3세대 후기형 모델이 나온다.
- 게임 안녕서울 : 이태원편에서 도로에 방치된 차량중 하나로 3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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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의 차량 |
7. 관련 문서
[1] 1세대가 막 출시했을 때, 이미 후속 차량이 개발 중이었다.[2] 원래 랜드 크루저 5세대의 주유구가 오른쪽에 있었기 때문이다.[3] 다만 겉 유리 형상만 바뀌었을 뿐, 실내에서 본 모양은 여전히 기존처럼 평행사변형에 가까운 형태이다.[4] 이는 뒷자리에 설치되는 스크린들도 똑같다. 터치가 될 것 같이 생겼지만 어림도 없다. 작동하려면 무조건 마우스와 마찬가지로 리모컨(...)을 사용해야 한다.[5] 미국의 유명한 자동차 리뷰 유튜버인 덕 디뮤로는 이를 두고 "동급 차량들 중 가장 최하급 기능이며, 렉서스가 이 시스템 하나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수백만 달러를 비용으로 지불했는지 상상도 안간다. 렉서스는 메르세데스-벤츠나 아우디를 보고 그 차들의 기능들이 얼마나 좋은지 좀 보고 당장 바꿔야 한다."고 평했다.[6] 여담으로 냉방 기능 설명 문구는 LX의 주요 시장들을 노리고 적혀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영어 & 러시아어 & 아랍어 3가지로만 라벨이 붙어있다.[7] 버튼으로 시트를 접을 수도 있지만 다시 펼때는 수동으로 올려야 한다.[8] 후륜 차축 자체는 솔리드 액슬 방식이다.[9] 렉서스 공식 뉴스룸에선 3.5L라 표기하고 엔진 모델명에도 3.5L를 뜻하는 35로 표기하고 있지만 실제론 3,445cc로 3.4L다. 디젤 엔진은 제대로 표기돼있다.[10] 3세대 툰드라와 세쿼이아에 적용된 그 파워트레인이 맞다.[11] 위에는 12.3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이 적용되며 밑에는 7인치 터치스크린으로 HVAC 시스템과 멀티 터레인 셀렉트 모드 용도로 장착된다.[12] 이는 LX의 하위호환 차량인 랜드 크루저에도 탑재된다.[13] 이 부분은 경쟁 차종인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와도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