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GRÈS |
Toyota Progrès[1] / トヨタ・プログレ |
1. 개요
토요타에서 1998년부터 2007년까지 생산한 중형 세단.2. 역사
2.1. 프로그레 (XG10, 1998 ~ 2001)
프로그레 |
센추리의 엔지니어가 제작에 참여한 영향으로 편의장비를 비롯한 사양이 당시 토요타의 기함이었던 셀시오와 맞먹을 만큼 좋았다. 차체를 5중으로 도색하고 흡음재도 아낌없이 사용하여 중형차임에도 고급차 못지 않은 정숙성을 자랑했고,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G-Book 텔레매틱스 시스템[2] 및 주행 성향과 교통량을 분석해 자동으로 기어비를 조정하는 AI-SHIFT가 탑재되는 등 당대 최고의 첨단 기술을 탑재했다. 또한 선택 사양으로 원목 무늬 센터페시아와 스티어링 휠, 도어 트림 등이 적용된 월넛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이는 셀시오와 센추리에만 적용된 옵션이었다. 다시 말하지만 아반떼 급의 차량에 저런 옵션이 들어간 것이다.
파워트레인은 10세대 크라운에서 사용된 토요타 JZ 엔진을 탑재했다. 2.5L와 3.0L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했으며 전 모델에 4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후륜구동만 존재했으나 1999년 12월부터 NC250에 한해 i-Four를 적용한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선택할 수 있었으며 1999년 5월에는 스포츠 성향으로 튜닝된 서스펜션과 특수 알루미늄 휠을 장착한 iR 버전도 선보였다.
2.2. 페이스리프트 (2001 ~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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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
2001년 6월 4일 보다 세련된 디자인의 형제차인 브레비스가 출시되면서 프로그레는 사소한 상품성 개선만 이루어졌다. 2002년 11월 20일에는 NC250 트림에 인기 옵션을 탑재해 프라임 셀렉션으로 판매했으며, 2004년 4월에는 노블 인테리어 패키지가 삭제되고 디스차지 헤드램프를 전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했다. 2005년 12월 모든 모델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 적용한 것을 끝으로 큰 변경 없이 판매되다가 2007년 6월 30일 브레비스와 함께 단산되고 8월 31일 재고 처분이 완료되면서 후속 모델 없이 단종되었다.
프로그레 자체는 이렇다 할 성과를 보이지는 못했다. 10년 가량 큰 변화 없이 판매된데다 차량 크기 대비 너무나 비싼 가격[5]이 문제였으며 그렇다고 파워트레인이 특출나다거나 디자인이 혁신적인 것도 아니었다. 이렇다보니 출시 초기 콘셉트였던 작은 고급차라는 색은 옅어졌고 자사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가 일본에 진출한 이상 구태여 판매를 지속할 이유도 없었다.
3. 제원
PROGRÈS | |
<colbgcolor=#EB0A1E><colcolor=#ffffff> 생산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아이치현 토요타시 |
코드네임 | XG10 |
차량형태 | 4도어 중형 세단 |
승차인원 | 5명 |
전장 | 4,500mm → 4,510mm |
전폭 | 1,700mm |
전고 | 1,435mm |
축거 | 2,780mm |
윤거(전) | 1,475mm |
윤거(후) | 1,460mm |
공차중량 | 1,460kg ~ 1,550kg |
연료탱크 용량 | 70L |
타이어 크기 | 195/65R15 |
플랫폼 | 토요타 XG 플랫폼 |
구동방식 | 앞엔진-앞바퀴굴림(FR) 앞엔진-네바퀴굴림(4WD) |
현가장치 |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
전륜 제동장치 |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브레이크 |
후륜 제동장치 | 디스크 브레이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rowcolor=#ffffff> 전기형 | ||||||
토요타 JZ 엔진 (1JZ-GE) | 2.5L 직렬 6기통 | 자연흡기 | 2,491cc | 200ps | 25.5kgf·m | 4단 자동변속기 |
토요타 JZ 엔진 (2JZ-GE) | 3.0L 직렬 6기통 | 자연흡기 | 2,997cc | 215ps | 30.0kgf·m | |
<rowcolor=#ffffff> 후기형 | ||||||
토요타 JZ 엔진 (1JZ-FSE) | 2.5L 직렬 6기통 | 자연흡기 | 2,491cc | 200ps | 25.5kgf·m | 4단 자동변속기 5단 자동변속기 |
토요타 JZ 엔진 (2JZ-FSE) | 3.0L 직렬 6기통 | 자연흡기 | 2,997cc | 220ps | 30.0kgf·m |
4. 파생 모델
자세한 내용은 토요타 브레비스 문서 참고하십시오.5. 기타
- 카오디오를 교체하려면 디스플레이를 들어내고 거기에 마감재랑 데크를 장착한다. 이건 오리진, 센추리도 동일하며 디스플레이가 없으면 그 자리에 그대로 장착한다.[6]
- 대한민국에서는 2대의 현황이 파악된 상태다.
6. 미디어
2012년작 한국 영화 도둑들에 검은색 프로그레가 등장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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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의 차량 |
[1] 영단어 Progress의 프랑스어 표기.[2] NTT 도코모와 협력하여 구축한 시스템으로 단말기를 연결해 원격으로 차량 상태를 관리할 수 있는 당시에는 혁신적이었던 기능을 가지고 있었다.[3] G-Book 연동 내비게이션은 물론 음성안내식 후방 카메라와 후측방 사각지대 모니터가 포함되어 있었다. 20년이 흐른 이후에도 동급에서 옵션을 적용해야 볼 수 있는 사양을 아반떼 급의 차량에 기본으로 적용했다는 소리다![4] Nubark. 소가죽에 은마찰과 염색을 여러 번 반복한 고급 가죽. 출처[5] 2005년 12월 기준 판매 가격은 322만 엔에서 시작했는데, 2002년 10월 11세대 크라운의 시작 가격이 295만 엔이다. 아무리 작은 차량을 선호하는 일본이라고 해도 50만 엔을 아껴 크라운을 사거나 돈을 더 아껴서 합리적인 중형차를 살 수도 있는데 굳이 프리미엄 이미지에 매달려 아반떼를 살 이유는 없었다.[6] 센추리는 아날로그 시계를 들어내야 하니 주의. 물론 공조구의 간격이 다르기에 별도로 DIY를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