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70 |
1. 개요
토요타 랜드 크루저의 J70 모델.2. 상세
1984~1990년형 | 1990~1994년형 |
1995~1999년형 | 1999~2007년형 |
2007~2023년형 | 2024년형 |
국제연합(유엔, UN) 및 유엔 산하 기관(유니세프 등), 적십자 등과 같은 여러 국제기구에서 애용하는 대표적인 차량으로, 내구성[2]과 정비성(부품 확보성 포함) 때문에 구호 차량으로 사랑받고 있다. 각종 편의 전자 장비도 없고 차키를 비롯한 모든 것이 수동인 깡통[3] 트림에 가깝지만 세계의 험지를 드나드는 국제기구 입장에서는 내구성과 정비성에서 이만한 차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동사 아종인 프라도도 애용되고 있다. 구급차 내지 이동 야전 병원 등으로 개조되기도 한다. 탑기어 유튜브 관련 영상 여담으로 국제기구에 납품되는 물량을 책임지는 곳이 토요타 지브롤터 총판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환경기준 미달로 2004년 7월에 단종됐다.
이후 30주년 기념판으로 일본에서 재발매되어, 2014년 6월 28일부터 2015년 6월 30일까지 판매됐다. 처음으로 3.0L 미만 엔진이 장착됐으며, 오직 5단 수동변속기만 적용됐다.
V6 4.0L 1GR-FE 가솔린 엔진과 V8 4.5L 1VD-FTV 디젤 엔진만 판매 중이며, 바디타입은 5도어 왜건, 3도어 하드탑, 싱글캡 픽업, 더블캡 픽업, 트룹캐리어[4]의 5가지이다. 특이점이라면 2023년형까지는 자동변속기 사양이 존재하지 않았으며, 전륜과 후륜 모두 디퍼런셜 락커 기능[5]이 있다는 것이다. 후륜 디퍼런셜 락 기능이 있는 차는 여럿 있지만, 전륜과 후륜 모두 적용되는 차는 지프 랭글러 루비콘 정도를 제외하면 드물다.
2023년 하반기에 2024년형으로 페이스리프트가 한 번 더 이루어졌는데, 전면 램프와 그릴이 2007년 이전 모델과 유사한 원형 램프+사각형 그릴 조합으로 돌아갔고[6], 테일램프는 스즈키 짐니처럼 범퍼에 매립함과 동시에 본래 램프가 있던 자리는 몰딩으로 덮어서 마감했다.[7] 일본에서도 40주년 기념으로 2.8L 1GD-FTV 디젤 엔진 & 6단 자동변속기를 얹고 1달 약 400대를 판매하며, 가격은 480만엔(한화 약 4,380만원)부터 시작한다. 또한 호주와 뉴질랜드, 중동, 아프리카 등을 비롯한 일부 시장용으로 2.8L 1GD-FTV 디젤 엔진[8]과 엔진에 관계 없이 6단 AC60 자동변속기 사양이 추가되었다.
2025년에는 6단 자동변속기 사양만 적용 되었던 2.8L 1GD-FTV 디젤 엔진에도 5단 수동변속기 사양이 추가됨에 따라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을 한정으로 V8 4.5L 1VD-FTV 디젤 엔진이 단종되었다.[9]
Para64(파라곤)에서 랜드 크루저 70 시리즈(2014년식) 다이캐스트 모형을 발매하고 있다.
3. 제원
LAND CRUISER/J70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생산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토요타시 토요타 차체 요시와라 공장 |
코드네임 | J76W |
차량형태 | 3도어 SUV, 5도어 SUV, 2도어 픽업트럭, 5도어 픽업트럭 |
승차인원 | 2명, 5명, 9명, 10명, 11명 |
전장 | 4,890mm |
전폭 | 1,870mm |
전고 | 1,920mm |
축거 | 2,730mm |
윤거(전) | 1,555mm |
윤거(후) | 1,460mm |
공차중량 | |
연료탱크 용량 | 130L |
타이어 크기 | 265/70R16 112S |
플랫폼 | |
구동방식 | 파트타임 4WD |
전륜 현가장치 | 코일 스프링 & 리지드 액슬 |
후륜 현가장치 | 리프 스프링 서스펜션 & 리지드 액슬 |
전륜 제동장치 | V 디스크 |
후륜 제동장치 | V 디스크 |
파워트레인 | |||||||
<rowcolor=#ffffff> 엔진 | 엔진 형식 | 흡기 방식 | 배기량 | 최고 출력 | 최대 토크 | 변속기 | 연료 |
1GR-FE | 4.0L V형 6기통 | 자연흡기 | 3,956cc | 260ps | 38.8kgf·m | 5단 수동 / 6단 자동[10] | 가솔린 |
1GD-FTV | 2.8L 직렬 4기통 | 터보차저 | 2,754cc | 204ps | 51.0kgf·m | 5단 수동[11] / 6단 자동[12] | 디젤 |
1VD-FTV | 4.5L V형 8기통 | 터보차저 | 4,461cc | 204ps | 43.0kgf·m | 5단 수동 / 6단 자동[13] | 디젤 |
4. 둘러보기
[1] 일본, 호주, 뉴질랜드는 제외[2] 이런 점 때문에 랜드로버를 대체하게 되었다고 한다.[3] 어차피 국내 환경 기준에 부합할 수 없어 수입이 어려운 차종이긴 하지만, 이른바 옵션질이라 하는 각종 편의 장비와 실내 디자인을 중시하는 한국 자동차 소비시장의 성향상 이 기종의 한국 정발은 비현실적이다. 게다가 가격이 1억원 가까이되는 걸 감안하면 한국 시장에서 그돈씨 소리 듣기 쉽다. 반면에 지바겐은 이러한 한국인의 취향에 부합하는 고급형 오프로더라서 대한민국에서 정발될 수 있는 것이다.[4] 뒷좌석이 전철 좌석처럼 세로형 롱시트이다.[5] 회전식 스위치로 조작을 하는데, 조작하지 않으면 걍 통상적인 차들처럼 디퍼런셜이 돌아가지만, 스위치를 오른쪽으로 한번 돌리면 후륜 디퍼렌셜이 잠기고, 한번 더 돌리면 앞뒤 모두 잠긴다.[6] 물론 1:1로 호환이 되는지는 불명이다.[7] 다만 일부사양은 기존처럼 테일램프를 트렁크 문짝 양쪽에 장착한다.[8] 2025년까지 6단 자동변속기 사양만 적용[9] https://www.toyota.com.au/news/farewell-to-v8-as-manual-shifter-confirmed-for-4-cyl-70-series[10] 2024년형부터 추가[11] 2025년형부터 추가[12] 2024년형부터 추가[13] 2024년형부터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