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30 12:31:14

렉서스 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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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F Sports Apex[1]

1. 개요2. 상세
2.1. LF-A2.2. 1세대 (LFA10, 2010~2012)
3. 평가4. 후속 모델5. 제원6. 미디어에서
6.1. 프로그램 및 영화6.2. 애니메이션6.3. 게임
7. 여담8. 둘러보기

1. 개요

광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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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의 역사

토요타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생산한 렉서스 F 소속 렉서스 최초의 슈퍼카로, 수제로 제작되는 한정판 차량이었다.

2. 상세

2.1. L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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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형(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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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형(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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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Roadster Concept(2008)

2000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었다. 개발 기간이 기간인 만큼 그동안 공개된 콘셉트 카도 종류가 꽤 많으며, 이전의 콘셉트 카와 현재 시판 모델과의 형태가 차이가 있긴 하지만 전체적 실루엣은 상당히 닮았다고 할 수 있다.

2.2. 1세대 (LFA10, 2010~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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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LFA의 엔진포뮬러 1 엔진을 제작하던 야마하 모터의 V10 4.8L 자연흡기 엔진이며,[4] 8,700RPM에서 553마력을 내는 고회전형 엔진이다. 엔진 사운드는 마치 자연흡기 시대 포뮬러 1 차량들처럼 굉장히 날카로우면서 정리된 엔진 사운드를 보여준다. 카랑카랑한 사운드와 9,000 RPM의 조화가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5][6][7] 4.8L의 대배기량 엔진을 얹은 차량답게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다.

당초에 계획된 것은 알루미늄 차체였기 때문에 2003년, 알루미늄 차체 프로토타입이 등장했었지만, 이후 개발 도중에 탄소섬유 차체로 변경되었고, 이는 개발기간이 상당히 지연되면서 동시에 가격도 올라가버린 원인이 되었다. 하지만 탄소섬유 차체로 바꾼 결과, 무게절감은 물론이고 코너링 성능도 유럽 스포츠카/슈퍼카들과 비교해봐도 전혀 뒤쳐지지 않았다.

인스트루먼트 패널대신 장착된 LCD 패널은 완전한 디지털 방식으로 차량의 모든 정보를 화려하게 표시하며 이는 사용자의 셋팅에 따라 얼마든지 모양과 색상을 바꿀 수도 있다.[8] 후방에는 고속에서 작동되는 가변형 리어 스포일러가 장착되어 있다.

공기저항계수는 0.31이고, 공차중량은 1,480kg에 553마력의 엔진과 뛰어난 성능의 아이신제 6단 싱글클러치 ASG 변속기와 맞물려 3.7초의 제로백을 기록하며, 최고속도는 325km/h까지 올라간다.

2010년 12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2년동안 500대 한정 판매했다.[9] 가격은 무려 4천만엔(당시 한화 5억 원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판매를 할때 1대당 1억 4천만원씩 손해(!)를 봤다고 한다.[10][11] 한때 신청자가 몰려 추첨까지 해서 판매했다. 그 결과, 이 차의 당시 평균 가격은 5~6억 정도로 굉장히 비쌌다고 한다.

2.2.1.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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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

구입시 금액을 추가로 더 지불하면, 뉘르부르크링에서 기록을 세우기 위해 만들어진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라는 고성능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이 패키지를 선택할 시 카나드, 프론트 스플리터를 비롯한 각종 에어로 파츠와 고정형 대형 리어윙, 레이싱 휠이 장착되며,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를 무료로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패스가 제공된다. 뉘르부르크링에서 당시 경쟁 차종들 및 상위 차종들을 제치고 무려 5위라는 엄청난 기록을 보여 주며 슈퍼카 업계를 뒤흔들기도 하였다. 게다가 2018년 1분기까지도 양산차 랩 레코드 TOP 10안에 들어있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2020년 2분기는 20위로 떨어졌고 2022년 4분기 현재에는 30위까지 떨어졌다.

2.2.2. 코드 X 뉘르부르크링 24시

2.2.3. 스파 24시 아트 카

3. 평가

천사들의 합창 (The Roar Of The Angels)
LFA의 엔진 사운드를 두고 내리는 평가.
"Maybe the LFA is so good, maybe even the people that made it, did not know how to make it again"
"아마 LFA는 너무나도 훌륭해서, 이것을 만든 그들조차 이것을 다시 만드는 방법을 몰랐을지도 모릅니다."
제레미 클락슨

4. 후속 모델

2012년 12월까지만 판매되었으나 단종 후 한참 지난 2018년 10월에 렉서스 LFA 뉘르부르크링 패키지를 이용한 프로토타입이 포착되었다. 참조. 차체 등이 어느 정도 개조된 상태의 차량으로 보인다. 특히, 앞쪽 및 뒤쪽 펜더가 기존 차량보다 더 넓다. 또한, 차량 외부에는 계측 센서로 추정되는 장치가 장착된 상태이며, 렉서스에서 새로 개발하는 차량의 주행 데이터를 얻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성격의 후속 모델 개발과 관련해서 주행 성능 시험을 하는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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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xus Electrified(BEV) Sport

2021년 12월 14일 아키오 토요타 회장이 발표한 전기차 라인업 중 하나인 Lexus Electrified(BEV) Sport 컨셉카가 공개되었다.# 아키오 회장 스스로가 이 차량은 LFA의 정신적 후속작이라고 언급하며 2035년까지 모든 렉서스의 차량들을 전기차로 전환할 것과 이 차량을 기반으로 LFA의 후속작으로 전기 슈퍼카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성능은 LFA의 정신적 후속작 답게 제로 60마일 약 2초 미만이 나온다고 하며 1회 완충 주행거리는 약 700km에 다다른다고 한다. 디자인도 LFA의 삼각형 모양의 헤드램프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하단 사다리꼴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도 그대로 장착했다.

렉서스에 따르면 고성능 스포츠카에 필요한 대담한 비율과 낮은 지상고를 갖춘 Lexus BEV Sport 컨셉카는 럭셔리 브랜드의 미래를 상징하는 동시에 상징적인 LFA의 정신을 되살린다고 한다.

5. 제원

LFA
최초생산년도 2010년
제조국가 및 제조사 일본, 렉서스
차량가격 40,000,000엔[12]
엔진 야마하 모터 1LR-GUE
엔진형식 V형 10기통 4.8L 자연흡기
배기량 4,805cc
연료 휘발유
최고출력 560PS
최대토크 48.9kg.m
변속기 아이신 ASG
변속기 형식 6단 자동화 수동변속기
구동방식 FMR
전륜타이어 265/35/20
후륜타이어 305/30/20
전륜 서스펜션 더블 위시본
후륜 서스펜션 멀티링크
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브레이크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제로백 (0→100km/h) 3.7초
제로이백 (0→200km/h) ?
제로삼백 (0→300km/h) ?
최고속도 325km/h
연료탱크 용량 73L
연비 6.1km/L
탄소 배출량 ?
승차인원 2명
전장 4,505mm
전폭 1,895mm
전고 1,220mm
축거 2,605mm
공차중량 1,480~1,580kg
완비중량 1,700~1,750kg
트렁크 용량 ?

6. 미디어에서

6.1. 프로그램 및 영화

  • 탑기어에서 제레미 클락슨이 극찬에 극찬을 한 차다. 시즌 19 에피소드 2 아메리카 로드 트립에서 노란색 LFA를 타고 오면서 자신이 이제까지 주행해본 차 중에서 가장 최고의 차였다 밝혔다. 본인이 언급한 단점으로는 컵 홀더와 블루투스 연결 장치가 없고, 좌석 안전 벨트와 연료 탱크가 다른 차종들(페라리 F12베를리네타, 닷지 바이퍼, 아우디 R8 등)에 비해 너무 작아서 불편하며 연비가 너무 나빠 주유를 더 자주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했다.
  • 가키노츠카이 2013년 연말특집 '웃으면 안되는 지구방위군' 편에서 잡히면 벌칙받는 술래잡기 벌칙의 차량으로 등장했다. 와키사카 주이치가 드라이버로 나오며 이 차에 태운 후 최고속도로 질주하는 게 벌칙이였다. 멤버 전원이 벙찐 얼굴을 하는것이 포인트.
  • 분노의 질주 5 후반부에서 이 금고를 통째로 터는 일이 크게 성공한 이후 새로 장만한 차인 검은색 LFA를 타며 아우토반을 질주한다.

6.2. 애니메이션

  • 닥터 스톤 애니메이션 2기 전차를 만드는 에피소드에서 종이로 전차의 상단을 만들때 센쿠가 크롬에게 설명하는 장면에서 F1 차량과 같이 나온다.
  • 명탐정 코난에서 엑스트라 인물이 소유하고 있는 저택 차고에 있는 차로 잠깐 나온다. 색상은 흰색.

6.3. 게임

  • 니드 포 스피드 시리즈
    • 니드 포 스피드: 더 런 : PS3 한정으로 주행 가능한 슈퍼카로 나온다. 특유의 엔진음과 운전할때 작동하는 가변 스포일러가 특징이며 와이드 바디킷이 적용이 가능하다.
    • 모스트 원티드(2012) : 10대의 모스트 원티드 차량 중 하나로 나온다. 해금되고 나서 레이스를 시작하면 이 슈퍼카와 고속도로에서 경주를 벌이는데 쉐보레 콜벳 경찰차들이 추격을 하는 경주라 난이도가 어려운 편이다. 이 경주에서 이기고 나서 이 슈퍼카를 차로 테이크다운시키면 해금이 된다. 특유의 엔진음과 운전을할 때 작동하는 가변 스포일러가 포인트인 슈퍼카이다.
    • 니드 포 스피드: 라이벌 : 경찰 진영의 경찰 차량으로 나온다.
  • Assoluto Racing : 1,500 골드로 구매할 수 있다. 드리프트나 속도는 괜찮지만, 문제는 특유의 엔진음 대신 이상한 배기음을 넣어뒀다는 것.
  • 포르자 시리즈
    • 모터스포츠 6: APEX : 투어와 스포트라이트를 통해 메달을 16개 얻어서 잠금 해제를 할 수가 있다. 가변 스포일러가 구현이 되어있다.
    • 호라이즌 4 : 시즌 19 여름 시즌 페스티벌 50% 완료 보상으로 등장하였다. 2020년 2월 20일 오후 11시 30분까지 획득 가능하다. (이 이후엔 가을 시즌이 시작된다.) 특유의 배기음과 가변 스포일러가 구현되어 있다.[13] 경매장에서 즉시 구입 가능한 가격은 약 1천만원. 48시즌 여름 포르자톤 상점에도 다시 등장.
    • 호라이즌 5 : 전작보다 배기음이 훨씬 더 날카롭고 강해졌다.
  • 사이버펑크 2077
    • 차량이 직접적으로 등장하진 않지만, 배기음이 인게임 하이퍼카인 '레이필드 캘리번'의 배기음으로 사용되었다.
  • Grand Theft Auto V
    • '엠페러 ETR1'이라는 이름으로 렉서스 LC-LF GT 비전 그란 투리스모와 섞인 레이스카로 등장한다.
  • 스키드러쉬 : SHARK라는 이름은 V7등급의 슈퍼카로 나온다.

7. 여담

  • 토요타는 사실상 이 차량을 개발하기 위해 포뮬러 1에 워크스 팀으로 참가했었고, 시판 전 프로토타입으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 레이스에도 참가하는 등 갖가지 시도를 하였다.
  • 원래는 TXS라는 코드명으로 토요타의 플래그쉽 슈퍼카로 출시하려 했으나, 개발 도중에 자회사인 렉서스로 브랜드가 변경되었다.
  • 탑기어에서 리처드 해먼드가 테스트하였고, 심하게 트랙이 젖은 상태에서 랩타임을 측정했음에도 동일한 컨디션에서 가장 빠른 1분 22초 8을 기록했으며, 또한 여러 매체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제레미 클락슨에 따르면 단지 이 차의 유일한 단점은 말도 안 되는 비싼 가격이라고 한다.[14][15]
  • 미국 렉서스 딜러점에는 아직까지 출고된 신차가 남아있다고 한다. 렉서스는 미국 시장에 맞춰 190대 정도를 미국 사양으로 생산한 후 도합 178대를 수출했었는데, 2017년에는 열두 대의 신차가 남아있었고, 그동안 간간히 팔리면서 2020년에는 네 대가 남아있었다. 2020년 3분기 기준으로는 한 대#가 아직 팔리지 않고 남아있다고 한다. 워낙 출고가가 약 6억 정도로 비싸고 렉서스에서 공식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개인 대리점에서 암암리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보니 구매율이 저조하고 인지도 또한 적은 차종이라 재고가 쌓여 있었던 듯하다.
  • 2021년 8월 21일 국내 1호차가 들어왔다.[16] 원래는 배기음 때문에 국내 인증이 안되지만 인증법이 바뀌어 인증이 되었는지 번호판이 달려 공도주행이 가능하다. 제2롯데월드에 있는 렉서스 부스에도 하얀색 LFA 1대가 전시되어 있었는데, 현재는 파란색 RC-F로 대체되었다. 그 외에도 뉘르부르크링 팩 한 대가 들어왔다가 현재 수출되었다.
  • 토요타 회장인 토요타 아키오에게 슬픈 사연이 있는 차인데 자신의 스승이자 테스트 드라이버인 나루세 히로무가 LFA 주행 테스트를 하던 중, 교통사고로 사고사를 당해 그 소식에 스승을 잃은 충격을 받은 아키오 본인이 한동안 실의에 빠진 안타까운 사연이 있으며, 이 사건은 추후 뉘르부르크링 패키지가 출시되는 계기가 되었다.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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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LFA가 LF-A 콘셉트카인 시절에는 Lexus Future-Advance 였다. 미국 특허법에 따라 모델명을 위와 같은 LFA로 변경해 양산하였다.[2] 와인 글라스, 촬영 구도, 편집 스타일을 보면 1세대 렉서스 LS TV 광고의 오마주인 것을 알 수 있다. 메이킹 필름[3] 계기판에 표시된 서킷은 후지 스피드웨이다.[4] 한때 이 기술을 어떻게든 얻어내려고 토요타가 F1에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참가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거금을 투입한 것에 비해 초라했다.[5] 위에서도 서술했지만, 이 사운드는 지금까지도 '천사의 울음'이라고 불리며, 슈퍼카 배기음들 중에서도 최고라 손꼽히고 있다.[6] 같은 F1 엔진을 올린 포르쉐 카레라 GT와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카레라 GT는 LFA에 비해 최고음이 낮아서(카레라 GT가 8,000RPM 일때 소리가 렉서스 LFA의 5,000RPM일때 소리와 비슷하다.) 뭔가 중간에 끝나버리는 듯한 아쉬움이 있다. 그래서 카랑카랑한 초고음을 가진 LFA가 조금 더 인기가 많다.[7] 이러한 소리를 내는 슈퍼카들은 몇 대 더 있지만, 북미에서는 LFA의 배기음을 유일무이한 원탑으로 평가한다.[8] LFA가 LCD 패널을 채용한 데에는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는데, 엔진을 꽤나 정교하고 순간출력이 빠르게 만들었기 때문에 기존의 아날로그 계기판으로는 정확한 엔진의 순간출력량을 보여줄 수 없어서 전자식 계기판을 채용했다고 한다. 중립에서 밟으면 공회전에서 레드존까지 0.6초밖에 안 걸린다고 한다.[9] 내수 200대, 수출 300대.[10] 연구개발비도 막대했지만, 탄소섬유와 같이 고난이도의 생산 공법을 필요로 하는 부품이 많은 데다 그걸 최고의 숙련공들이 부품을 하나하나 핸드메이드로 만들었기 때문에 생산속도는 거의 하루에 1대 꼴이었다고 한다.[11] LFA 개발 초기에 알루미늄 차체를 기반으로 차량을 설계하고 프로토타입 차량까지 생산하였는데, 당시 하이퍼카, 슈퍼카 브랜드들에서 인기를 끄는 탄소섬유에 매료되었는지,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탄소섬유로 차량을 만들면 차의 더 성능이 좋아지지 않을까? 해서 다 만들어가던 기존의 설계, 디자인을 싹 갈아 엎고 처음부터 다시 만들었다. 이로 인해 무려 약 8년 동안 차를 개발하였다. 때문에 차 한 대를 팔아도 1억이 넘는 적자가 나는 가장 큰 이유가 이것.[12] 2023년 현재 환율로 계산시 3억 5,920만원이다.[13] 게임 내에서 호평 받는 몇 안 되는 배기음이다.[14] 이는 북미나 유럽에서도 많이 지적되는 문제다. 일본 차 자체가 싸고 튼튼하며 어느 상황에서나 잘 달려주는, 소위 말해 가성비 차량이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과연 사람들이 5~6억(세금 포함) 씩이나 주며 일본제 슈퍼카를 타겠냐는 여론이 많았다.[15] 지금은 다른 고성능 슈퍼카들(맥라렌, 페라리, 포르쉐 등등) 때문에 많이 묻힌 듯 싶지만, 당시 LFA는 드래그 레이스에서 가속력이 엄청나게 빠르기로 소문난 닛산 GT-R을 상대로 승리하였다.[16] 10월에 도산대로에서 포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