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플래그십 라인업 | ||||
LS | LC | LX | LM | LY |
LS |
Lexus Luxury Sedan
1. 개요
토요타의 고급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1989년부터 생산/판매 중인 후륜구동/AWD 대형 세단이며, 렉서스의 플래그십 세단이다.2. 역사
2.1. 1세대 (XF10, 1989~1995)
LS |
방영 당시 큰 화제가 됐던 LS 400 1세대의 미국 시장 광고다.[1]
1989년, 렉서스가 출범하면서 쇼퍼드리븐 후륜구동 대형 세단인 LS는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발표되었으며, 9월에 출시되었다. 내수 시장에서 경쟁자인 닛산 시마를 견제하기 위해 배지 엔지니어링 버전인 토요타 셀시오를 출시하였다. 미국 시장을 타켓으로 하였고 판매량 면에서 우수하였으며, 내수시장에서 미약하였다. 1994년까지 생산되다가 2세대의 출시로 단종되었다.
250마력 1UZ-FE V8 4.0L 엔진과 4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단일 파워트레인만 존재하였다.
경쟁차들이 2톤 가까운 무게들을 뽐내는데 반해, 1.6톤의 가벼운 무게임에도 웬만한 라이벌들보다 더 좋은 승차감과 정숙성으로 세계의 자동차 기술자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나, 정작 평론가들에게는 하나같이 지적을 받은 단점이 존재했는데, 다름아닌 오로지 승차감에만 치중한 관계로 고급차라면 마땅히 지녀야할 주행안정감과 긴급회피기동의 성능이 도가 지나치게 떨어졌다는 점이다. 물침대로 유명한 미국의 고급차들, 그 중에서도
대한민국에도 차량 몇 대가 아직도 돌아다니는 중이다.
응답하라 1988에서 토요타배 우승 부상으로 받은 이 모델을 최택이 끌고 다닌다.[3]
2.2. 2세대 (XF20, 1995~2000)
전기형 유럽 사양 | 전기형 미국 사양 |
후기형 유럽 사양 | 후기형 미국 사양 |
1995년 풀체인지 되었는데 디자인이 너무나 비슷했던 탓에 연식변경이라는 오해를 샀고 그로인해 이미지가 좋지 않았다. 사실 전 세대의 디자인을 답습해서 다음 세대에 조금씩 변형하여 적용시키는 것은 동시대 렉서스의 타 차량에도 적용되었던 것이다. 참고로, 1세대와 2세대는 휠베이스도 다르고 꽤 많은 부분이 변경된 풀체인지라고 확실히 말할만한 모델이지만, 정작 외부 디자인이 너무나 비슷했기 때문에 잘 쳐줘야 페이스리프트 수준이라는 평을 피하지 못했다.
내수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셀시오와 다르게, 주 타겟인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렉서스 신화를 써내려가며, LS 최고의 전성기로 불릴 정도였다.
엔진은 전 세대와 동일하며 출력이 260마력으로 늘어났으며 후기형에서는 290마력이 되었다.
2.3. 3세대 (XF30, 2000~2006)
전기형 호주형 | |
후기형 유럽형 |
2세대 LS의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2000년에 유선형 디자인으로 풀체인지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고, 쓰러져 간 LS와 셀시오는 동시에 상승세를 타기 시작하였다.
동사의 SC에도 장착된 293마력 V8 4.3리터 3UZ-FE DOHC 엔진을 탑재하여 5단 자동변속기와 조합되었다. 일본 내에서는 마력규제로 인해 280마력으로 디튠되어 단종 때까지 그대로 팔았다.
2003년에 약간의 부분변경을 거쳐 6단 자동변속기로 교체되었다.
2006년 5월을 끝으로 렉서스가 일본 내수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정식 진출하게 되면서 4세대부터 토요타 셀시오는 단종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이후 LS로 통합되었다.
대한민국에도 3세대부터 렉서스가 정식으로 진출하게 되면서 판매를 시작했다. 위 광고는 국내 진출 후 처음 광고에 선보인 렉서스 차량이었다.
대한민국 판매용은 내비게이션이 일렉트로 멀티비전(품번: 86111-50150)과 다르다. 아무래도 일부 국가 판매용 처럼 일렉트로 멀티비전 없이 출시하려다가 급조한 느낌을 받을수밖에 없다.
한국시장용의 내비게이션에는 튜너의 AUTO.P가 BSM으로 되어있다. 제조사가 현대오토넷으로 CD/DVD-ROM 타입이였다고 한다.[4]이 때문에 토요타 순정 MD체인저는 못쓰고 액세서리는 현대차용으로 찾아야 했다.[5]다행히 RX330/해리어는 순정 일렉트로 멀티비전이 장착되어있다.
2.4. 4세대 (XF40, 2006~2017)
LS 600h |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LS/4세대 문서 참고하십시오.
2.5. 5세대 (XF50, 2017~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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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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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F SPORT |
대한민국 광고 |
내일을 여는 빛이 되다 |
2006년 4세대 출시 이후 무려 11년 만의 풀 체인지 모델로, 신형 GA-L 후륜구동 플랫폼을 이용한다. 헤드램프에서 트렁크를 잇는 단정하고 간결한 직선인 캐릭터 라인을 기반으로 보수적인 면모가 강한 모습으로 디자인된 4세대와 달리, 5세대는 LF-FC에서 보여 준 디자인을 바탕에 둔 역동적인 볼륨과 강렬한 엣지를 포함한 디자인을 통해 이전 세대들보다 더욱 젊은 감각을 뽐낸다. 일반 모델과 롱 휠베이스 모델로 나뉜 라인업도 하나로 통합되었다.[6]
하위 모델들인 IS, GS, NX에 2L 앳킨슨 사이클 터보 엔진을 탑재한 렉서스는 LS 500에 V6 3.4L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했으며[7],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린다. LS 500h는 자연흡기에 4단 유성기어가 결합된 e-CVT(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와 맞물리며,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고로 LS에 V8 라인업이 사라졌다.
디자인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미래지향적이며 스포티한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의견이 있는 반면, IS나 GS에선 해당 디자인이 신선했을지는 몰라도 대형 플래그십 세단인 LS에 적용하기엔 너무 과하고 가벼워 보인다는 지적도 많다. 특히 렉서스가 패밀리룩으로 모든 라인업에 걸쳐 적용하고 있는 스핀들 그릴이 난잡해 보인다는 의견도 있다. 거기다 이런 대형 세단 고객들의 평균 연령대와 해당 고객들이 상대적으로 보수적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디자인이 너무 과하다는 지적이 아주 틀린 말은 아니다.[8] 다만 스핀들 그릴이 상대적으로 사진빨을 안 받는 디자인인 것도 이런 말이 나오는 이유일 수 있다. 입체감을 느낄 수 없는 정면 사진이 특히 괴이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실물을 보면 느낌이 다른 경우도 꽤 있으니 실물을 보고 판단하자.
하지만 결정적으로 차량의 성능에 대한 지적은 디자인 문제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심각한 문제를 일으켰다. 기존의 LS는 비록 7시리즈나 S클래스, A8같은 독일제 프리미엄 대형차들보다 빠르지는 않더라도 조용하고 차분하고 편안한 승차감을 캐릭터로 승부했었다. 하지만 이에 한계를 느껴[9] 5세대에 와서는 스포티한 성향으로 차를 셋팅하고 하이브리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엔진 음색을 조금 더 카랑카랑하게 셋팅했다. 문제는 결과적으로 이도저도 아닌 이상한 캐릭터가 생기고 말았는데, 오너드리븐 대형 스포츠 세단이라기엔 7시리즈와 같은 완전한 스포츠 세단보다 현저하게 불안정한 것[10]은 물론이고 출력까지 부족하며, 쇼퍼드리븐으로 쓰자니 승차감이 기존보다 훨씬 단단해졌고 차 자체가 기존보다 시끄러워졌다.[11] 그 결과 기존의 이미지도 없어진 괴상한 이미지가 되어버렸다. 쉽게 말해 잘 달리지도 못하는 차가 시끄럽고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는 국내 자동차 전문 기자들뿐만 아니라 오토카, 탑기어같은 해외 유수의 전문매체의 평가와도 일맥상통한다.
그 결과, 5세대 전기형은 미국 시장에서 처참하게 망했다. 심지어 그 망했다는 7시리즈[12]가 2020년 상반기에 LS보다 2배 더 많이 팔렸다. # 미국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도 극심한 판매 부진에 시달렸다. 2020년 유럽에서 248대 판매에 그쳤으며 2021년에는 페이스리프트 이전인 8월까지 58대로 판매량이 감소하며 부진의 늪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페이스리프트를 하면서 기존의 정숙함에 다시 초점을 맞춘다고 한다.
2017년 4월 19일에는 스포츠 모델인 LS 500 F SPORT가 공개됐으며 대한민국 시장에선 판매하지 않는다. LS 500과 파워트레인은 똑같으며 안팎을 좀 더 스포티하게 꾸몄다.
대한민국에는 2017년 12월 20일에 하이브리드를 우선 출시했다. LC 500h와 공용하는 359마력 V6 3.5L 가솔린 하이브리드가 장착된 LS 500h가 우선 들어오며, 복합연비는 FR 11.5km/L, AWD 10.6km/L이다. 타이어는 브리지스톤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2018년 5월에는 422마력 V6 3.5L 가솔린 트윈터보 모델을 추가했으며, 복합연비는 FR 8.8km/L, AWD 8.0km/L이다. 한국 수출형은 HUD가 낮은 가격대의 차가 아닌데도 장착되어 있지 않다.[13] 또한 자동 충돌회피기능[14]도 빠졌다. 인포테인먼트도 아직도 터치가 안되며 전 세대와 달리 뒷좌석 송풍구를 4개로 줄여버리는 미친 짓을 벌여놓아 LS에 대해 애정깊은 차주들에게 맹비난을 받았다.
2020년형 기준으로 대한민국 기준 가격은 V6 3.5L 422마력 모델은 1억 2,470~1억 4,840만원이고 V6 3.5L 359마력 하이브리드 모델은 1억 4,920~1억 7,070만원이다.
2.5.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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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500h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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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F SPORT |
대한민국 광고 |
고요함이 이끄는 강렬함 |
추가로 터치 스크린을 지원하며 Apple CarPlay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한다.
대한민국에서는 LS 페이스리프트를 2021년 3월 16일에 출시했으며 기존에는 없었던 24인치 대형 HUD를 전 트림 기본으로 달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12.3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안전 기술 패키지인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 등이 장착돼 안전과 편의 사양을 강화했다. 거기에 렉서스에서는 처음으로 순정 블랙박스와 하이패스가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며, 전기형과 달리 럭셔리 트림부터 플래티넘 트림까지 한하여 뒷좌석 송풍구가 6개로 전세대처럼 다시 달렸다.
2022년엔 연식변경을 진행하였다. 내비게이션 전용 터치패드와 CD 플레이어가 삭제되었고 그 자리엔 열선 시트 및 스티어링 휠 및 통풍 시트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한국시장엔 LS 500과 LS 500h 두개의 모델로 출시하며 모두 후륜구동 기반 AWD이며 F SPORT 모델은 미출시했다. 가격은 LS 500의 경우 슈프림 1억 2,740만원, 럭셔리 1억 3,730만원, 플래티넘 1억 5,200만원이고, LS 500h는 럭셔리 1억 4,750만원, 플래티넘 1억 6,750만원이다. 2022년 연식변경 모델은 국내에 2022년 11월 18일에 판매하기 시작했고 가격은 LS 500 슈프림 1억 3,383만원, 럭셔리 1억 4,293만원, 플래티넘 1억 5,813만원이고, LS 500h는 럭셔리 1억 5,343만원, 플래티넘 1억 7,403만원이다. 연비는 LS 500이 7.9km/L, LS 500h가 9.9km/L이다. 전기형 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가 LS 500이 8.0km/L, LS 500h가 11.5km/L를 기록한 것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
LS 페이스리프트의 평가는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과 달리 렉서스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며 특히 대형차가 추구하는 편안한 승차감, 정숙성이 엄청 개선됐다. 거기에 가성비가 대폭 좋아졌으며 고급 소재를 아낌없이 사용한 실내, 뒷좌석 탑승객을 배려한 각종 사양도 최고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이 덕분에 페이스리프트 전의 낮은 판매량을 극복하고 꽤나 많이 판매되었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효율성(실주행 연비)까지 챙겼다.
3. 모형화
Hotworks 핫웍스라는 업체에서 3세대 후기형 2003년식 렉서스 LS 430 모델의 1:24 모형의 튜닝 키트 세트로 발매됐다.그외에도 미국 마텔의 자동차 다이캐스트 브랜드인 매치박스[17]에서도 1세대 1994년형 LS 400을 토미카와 비슷한 크기로 출시했다. 토미카의 토요타 셀시오와 달리 도어 개폐가 안된다. 디테일은 토미카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 좋은편이나, 프리미엄 버전보다는 떨어진다.
또한 1:18 모형으로 1세대 차량이 몇 대 만들어지긴 했는데, Road Tough 사에서 만든 제품은 검은색과 백색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었으며, 중국 CM 버전은 다양한 색상으로 나오는 게 특징이다. 3세대 모델은 모터맥스사에서 발매한 1:18 스케일이 유일하다. 4세대 초기형은 노레브, 후기형은 오토아트에서 1:18 모형이 나왔으며 5세대는 올모스트 리얼에서 발매했다.
4. 매체에서
매체에서 벤츠 S클래스와 같이 대기업 회장과 야쿠자 등의 범죄 조직 보스 및 간부 그리고 정치인과 고위 공무원들과 부잣집 자제들이 이 차를 타는게 나와 토요타 센추리와 같이 높은 분들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많이 있는 편. 그 전에는 일본 매체 한정으로 내수 사양인 토요타 셀시오가 그 이미지를 담당했었다.[18]4.1. 방송/드라마/영화
- Donut Media의 프로그램인 Up to Speed에 렉서스 LS 400이 소개되었다.
- 한국 영화 지금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있습니까?에서 영준(이동건)의 차량으로 4세대 전기형 남색 모델이 등장한다.
- 한국 영화 스텔라에서 서 사장 (허성태 扮)의 차량으로 4세대 전기형 은색 모델이 등장하며 마지막에 경찰이 출동하면서 렉서스 LS를 직접 운전하면서 도주하였으나, 박영배 (손호준 扮)가 운전한 현대 스텔라 차량과 측면 충돌하여 차량이 반파하면서 뒤집혔다.
- 미국 드라마 슈츠에서 4세대 모델이 하비스펙터의 차량으로 나온다.
-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의 재현장면 중 하나에서 소품으로 4세대 LS를 사용했다. JMS 교주 정명석의 도피처를 찾기 위한 미행 장면에 등장한다.
4.2. 애니메이션
- 낙제 기사의 영웅담에서 주인공들이 다니는 학교의 이사장인 신구지 쿠로노의 차로 검은색상의 4세대 전기형 LS가 나온다.
- 데이트 어 라이브: 마유리 저지먼트에서 미쿠의 차로 검은색상의 4세대 전기형 LS가 나온다.[19]
- 드래곤 크라이시스!에서 4세대 전기형 LS 전기형 리무진 모델이 나온다.
- 러브 라이브! 선샤인!!에서 오하라 마리의 차로 흰색상의 4세대 전기형 LS가 나온다.
- BEATLESS 애니메이션 판 10화에서 엔도와 레이시아가 공항으로 가기위해 빌린 차량으로 2018년형 5세대 LS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레이시아 말로 빠르고 튼튼한 차량이 필요하다고.
- 오드 택시에서 4세대 모델이 경찰차와 시민 트래픽카로 나온다.
- 주술회전 애니메이션 판에서 5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부호형사 Balance:UNLIMITED에서 대사관 번호판이 적용된 5세대 LS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사사키와 피짱에서 내각부 초상 현상 대책국의 관용차로 4세대 모델이 나온다.
-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에서 오기와라 사유의 오빠인 오기와라 잇사의 차로 5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버디 대디스 1화에서 5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
- Engage Kiss에서 유우기리 아야노의 업무용 차로 5세대 전기형 모델이 나온다[20].
4.3. 게임
- 데드 라이징 1에서 흰색상의 2세대 모델이 운전 가능한 차량으로 나온다 차 위치는 지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다.
- 슬리핑 독스에서 3세대 LS를 모델로 한 Kleinod이 나온다. 시민 차량과 홍콩 경찰 차량으로 두가지로 나온다.
- 스트리트 파이터 2의 자동차 부수기 보너스 게임에 나오는 차량이 1세대 모델이며, 보디 컬러는 은색. 다만 특유의 꺾인 L자 엠블렘은 V자 모양으로 살짝 비틀어 놓았다. 나중에 토요타에서 이를 인지했는지 공식 협찬으로 토요타 C-HR도 출연했다.
5. 여담
이 차가 출시된 지 10년 후에 토요타와 포드 간에 각각 명칭 문제로 마찰을 빚게 된다. 포드 산하 럭셔리 브랜드인 링컨은 링컨 LS를 엔진 사양에 따라서 'LS6', 'LS8'로 출시할 예정이었는데, 토요타는 이를 상표 침해라며 반발했고, 포드는 토요타의 컨셉트카 T150의 명칭이 자사의 베스트셀링 트럭 F-150과 이름이 너무 유사하다며 마찰을 빚었다.이는 결국 링컨이 LS V6/LS V8 등으로 트림을 나눠 출시하고, 토요타는 T150 대신 툰드라라는 이름으로 출시하면서 일단락되었다.
구형 모델들의 경우 국내외를 막론하고 VIP 튜닝용으로 인기가 높다.[21]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3세대 모델이 나름 성공작이므로, 현재 수입 대형 세단들 중 벤츠 S클래스가 1위인 것처럼 3세대 모델이 그 당시에 막상막하였던 BMW 7시리즈 4세대 모델을 제외한 나머지 다른 수입차 대형 세단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내구성으로 가장 많이 팔렸다. 4세대 전기형은 3세대 모델보다는 판매량이 떨어졌지만 특유의 렉서스만의 유선형 디자인 덕에 꽤나 준수하게 팔렸다. 그러나 4세대 후기형부터는 조금 공격적인 그릴 디자인, 그 당시 독일 3사 대형 세단들의 마이너 체인지와 상품성 개선 때문에 판매량이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였다. 5세대 모델부터는 다소 공격적인 디자인 때문에 대한민국 대형 세단의 이미지가 보수적인 중후한 디자인이 정서가 잘 맞는데 정서가 잘 안맞아 판매량이 현저히 떨어졌다. 하지만 아래급인 ES의 경우에는 옛날이나 현재나 합리적인 패밀리카 세단이라는 이유로 다소 공격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꽤 잘 팔린다. 그리하여 대한민국에서는 3세대~4세대 전기형 모델들이 지금의 5세대 모델보다 흔하게 볼 수 있다.
세단이 인기없는 일본 현지에서도 꽤나 선방하는 유일한 렉서스 세단이다. 실제로 일본에 가 보면 렉서스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많이 보이는 것이 LS다.
주행거리가 백만 마일(160만 km)이 넘는 LS가 존재한다. # 4명의 오너를 거쳐 쌓인 결과로, '무려 달과 지구를 3번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배우 신구도 2004년식 3세대 LS430을 보유했으나 후배인 조달환에게 물려주었고,# 덱스크루라는 튜닝/세차 업체를 운영중인 유튜버 미션카파서블이 조달환의 의뢰를 받고 리스토어했다.#
6. 경쟁 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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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저 와인잔들은 아무런 접착제 없이 쌓아둔 건데, 미국의 진행자 데이비드 호로위츠(David Horowitz){미국의 보수 성향 논객과는 동명이인}가 광고의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자, 메이킹 필름을 공개하고 호로위츠가 진행하는 쇼에서 실제로 눈 앞에서 시연해서 역관광시켰다. 현대자동차도 비슷한 광고를 했다.[2] 지엠의 엔지니어가 직접 이유를 밝힌 적이 있다. 미국인들이 제조사나 정부의 권고에도 스노우체인을 장착하지를 않아 사고율이 높아진 나머지 구동방식을 마개조한 것이라고 한다. 실제로 그 커다란 V8 엔진을 억지로 가로배치한 결과 미션이 정상적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져서 토크컨버터와 본체를 서로 떼어내고 체인으로 묶어놓은 기형적인 미션을 개발하기까지 했다. 이런 방식이 개발단가가 더 셌으면 셌지 결코 덜 하지는 않는다. 결국 후에는 캐딜락도 다시 후륜구동으로 회귀한다.[3] 최택의 모티브가 된 이창호 九단이 2000년 토요타덴소배를 우승하고 3세대 LS430을 받은 것을 시대에 맞춰서 LS400으로 바꾼 것.[4] 전기형 기아 오피러스 순정AV와 인터페이스가 동일하다.[5] 현대차는 MiniDisc 데크나 체인저가 없고 아반떼XD, 싼타페, 클릭, 투스카니를 수출했을때도 오디오리스로 했고 그랜저 XG는 후지쯔텐(현 덴소텐)의 이클립스 E3303CMT Bk를 제공받았다(...)[6] 크기는 4세대 롱 휠베이스 모델보다 더 크다.[7] 정작 LC는 여전히 V8을 유지하고 있다.[8] 체어맨이 오래되고 사골 소리를 들으면서도 나름대로 선호층이 있었던 이유는 이런 대형 플래그십 세단의 주 수요층이 좋아하는 보수적이고 중후한 디자인이 어느 정도 작용한 것도 있다. 각 볼보가 수입차 시장에서 나름 인기가 있었던 것도 투박한 디자인이 보수적인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9] 특히 유럽시장에서 한계가 크게 와닿았다.[10] 오토카나 탑기어와 같은 매체의 평가에서는 직진에서는 어느정도 괜찮지만 코너에 들어가는 순간 차가 너무 불안정해진다고 평을 내렸다.[11] 단 이는 타메이커들의 NVH 기술이 렉서스의 발전 정도보다 더 많이 발전하고 성숙된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현세대 LS는 스포츠성을 위해 일부러 엔진음색과 배기음을 크게 키우기까지 했다.[12] BMW 7시리즈/6세대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S클래스와 격차가 심하게 벌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2위 자리는 굳건히 지켰으며 적어도 LS처럼 차량의 이미지를 희석시키지도 않고 오히려 브랜드의 정체성을 지키고자 5세대에서 사라졌었던 스포츠성을 다시 살리기까지 했다.[13] 이 HUD는 무려 24인치 짜리로 렉서스가 자랑했던 물건이다. 이는 국내 법규문제이긴 하지만 달리 말하면 토요타 코리아가 규제통과나 인증에 매우 소홀했다는 방증이다. 당장 그 욕먹는 테슬라도 원래대로라면 자율주행을 할 수 없지만 국내 지도업체와 정밀지도 계약을 하는 등 자구책을 내놔 결국엔 일단 오너들이 최대한의 기능을 누릴 수는 있게 해놨다.[14] 충돌 위기 시 스스로 스티어링을 돌려 충돌사고 확률을 낮춘다.[15] 새롭게 개발한 AVS(Adaptive Variable Suspension) 서스펜션 시스템은 댐핑 압력을 낮춰 보다 부드러운 승차감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스프링과 스태빌라이저의 조합으로 일정 수준의 주행 성능도 갖출 수 있도록 개발했다. 또한 엔진 마운트 특성도 변경해 변속기와 함께 실내로 유입되는 진동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거기에다가 시트 내부 구조도 바꿨는데 시트 내부에 사용된 패드는 저반발 우레탄을 사용해 진동을 더욱 잘 흡수하고 부드러운 착좌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했다.[16] 하이브리드 모델과 가솔린 모델 모두 소음을 줄여주면서 필요할 때 특정 소음을 만들어내는 ANC(Active Noise Control)와 ESE(Engine Sound Enhancement)가 탑재됐다.[17] 참고로 핫휠도 마텔이 소유한다.[18] 비슷한 포지션의 차는 미국에서는 링컨 타운 카, 한국에서는 제네시스 G90, 독일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또는 BMW 7시리즈.[19] 뒷 부분만 나와서 그렇지 특유의 차체와 후미등과 범퍼를 보면 알아챌수가 있다.[20] 개인 차량은 파란색상의 3세대 벤틀리 컨티넨탈 GT.[21] 당장 렉서스의 본국 일본만 가도 정션 프로듀스 튜닝을 한 구형 LS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내수형인 셀시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외에서 역수입으로 가져온 좌핸들 구형 차량을 튜닝한 차량도 심심찮게 보인다.